해리 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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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잉글랜드 국적의 FC 바이에른 뮌헨 소속 축구 선수. 포지션은 스트라이커. 잉글랜드 축구 국가대표팀의 주장을 맡고 있다.
토트넘 홋스퍼 유스 출신으로 토트넘 홋스퍼 역대 최다 득점자이며, 프리미어 리그 역대 득점 2위, 잉글랜드 대표팀 역대 득점 1위에 올라있다.
PL 득점왕 3회와 도움왕 1회, PFA 올해의 팀 6회, PL 이달의 선수 7회[6] 수상했고, 잉글랜드 대표팀에서는 주장을 맡아 2018 러시아 월드컵 골든부트를 차지하며 잉글랜드의 4강 진출에 기여했다.[7] 또한 2017년에는 PL 연간 최다 득점, PL 연간 최다 해트트릭 기록을 세웠고, PL 단일 클럽 득점 순위 1위에 올라 있으며, 2023-24 시즌을 앞두고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하였다.
2. 클럽 경력[편집]
자세한 내용은 해리 케인/클럽 경력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3. 국가대표 경력[편집]
자세한 내용은 해리 케인/국가대표 경력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4. 플레이 스타일[편집]
자세한 내용은 해리 케인/플레이 스타일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5. 기록[편집]
5.1. 개인 수상[편집]
- FIFA 월드컵 골든부트: 2018
- FIFA 월드컵 도움왕: 2022
- FIFA 월드컵 드림팀: 2018
- FIFA 월드컵 판타지팀: 2018
- 유러피언 골든슈: 2023-24
- UEFA 챔피언스 리그 득점왕: 2023-24
- UEFA 챔피언스 리그 시즌의 스쿼드: 2023-24
- 프리미어 리그 득점왕: 2015-16, 2016-17, 2020-21
- 프리미어 리그 도움왕: 2020-21
- 프리미어 리그 올해의 플레이메이커[8] : 2020-21
- 프리미어 리그 이달의 선수: 2015년 1월ㆍ2월, 2016년 3월, 2017년 2월ㆍ9월ㆍ12월, 2022년 3월
- PFA 팬 선정 올해의 선수: 2016-17
- PFA 올해의 영플레이어: 2014-15
- PFA 올해의 팀: 2014-15, 2015-16, 2016-17, 2017-18, 2020-21, 2022-23
- 분데스리가 득점왕: 2023-24
- VDV 11: 2023-24
- 키커 올해의 팀: 2023-24
- 토트넘 홋스퍼 올해의 선수: 2014-15, 2020-21, 2022-23
- 토트넘 홋스퍼 원홋스퍼 주니어 올해의 선수: 2020-21
- 토트넘 홋스퍼 오피셜 서포터즈 클럽 올해의 선수: 2020-21
- FC 바이에른 뮌헨 올해의 선수: 2023-24#
- 밀월 FC 올해의 영플레이어: 2011-12
- 잉글랜드 올해의 선수: 2017, 2018
- 런던 풋볼 어워즈 올해의 선수: 2018, 2021
- FSF[9] 올해의 선수: 2017
- IFFHS 세계 최고 득점자: 2017
- IFFHS 월드팀: 2023
5.2. 수훈[편집]
- 대영제국 훈장 5등급 (MBE): 2018
5.3. 개인 기록[편집]
- 토트넘 홋스퍼 역대 득점 1위: 280골
- 토트넘 홋스퍼 역대 유럽대항전 최다 득점
- 2017년 유럽 5대 리그 최다 득점: 56골
- 프리미어 리그 역대 득점 2위: 213골[10]
- 프리미어 리그 단일 클럽 최다 득점
- 프리미어 리그 역대 원정 최다 득점
- 프리미어 리그 한 경기 최다 도움: 4도움 (2020-21 시즌 vs 사우스햄튼)
- 프리미어 리그 연간 최다 득점: 39골
- 프리미어 리그 연간 최다 해트트릭: 8회
- 프리미어 리그 최소 경기 10골 10도움: 16라운드 (2020-21)
- 잉글랜드 축구 국가대표팀 역대 득점 1위: 63골
- 21세기 최초 프리미어 리그 득점왕 + 도움왕 동시 석권: 2020-21
- UEFA 챔피언스 리그, UEFA 유로파 리그, UEFA 유로파 컨퍼런스 리그 해트트릭 달성
5.4. 출전 기록[편집]
5.4.1. 클럽[편집]
- 2023년 03월 02일 기준.
[A] 진한 부분은 리그 최고 득점 & 도움 기록이다
5.4.2. 국가대표[편집]
6. 케인에 대한 언사[편집]
케인의 활약은 매우 놀랍다. 그러나 그는 여전히 발전하고 있다. 그의 잠재력은 끝을 알 수 없다.#
케인이 유럽 최고의 스트라이커 중 하나라는 사실을 부인할 사람은 없을 것이다.
케인은 자신의 실력에 대한 의심을 빠르게 없애고 자신의 존재감을 보이고 있다. 그는 메시나 호날두 레벨에 근접하고 있다.
(잉글랜드 선수 중 라리가에 통할 선수가 누가 있을지라는 질문에) PL에서는 피지컬과 퀄리티가 중요하다. 케인이 그렇다. 피지컬 면에서 빼어난 공격수인 동시에 기술도 엄청나게 좋다.
케인은 세계 최고 스트라이커 중 한 명 이기에 그의 플레이를 보면 즐겁다. 그를 따라잡고 싶어도 불가능할 것이다.#
(케인이 세계 최고의 스트라이커라고 할 수 있냐는 질문에) Yes라고 말할 수 있다. 해리 케인은 지금까지 너무나 일관되게 훌륭한 선수다. 큰 부상을 입은 후에도 그는 항상 그렇게 놀라운 선수였다. 최다 득점에도 매우 가깝게 있다. 그는 정말 믿을 수 없이 훌륭하다. 훈련장이나 경기장에서 그를 보고 있으면 그는 단 1초만에 마법을 불러오는 선수다. 분명 그는 세계 최고의 선수 중 하나다.
스트라이커가 득점하지 못하는 팀은 팀원들이 스트라이커가 득점을 할 수 있도록 더 많은 조건을 만들어줘야 한다. 나는 케인이 경기에서 어느 순간, 어느 위치에서든 골을 넣을 수 있는 선수라고 항상 믿는다.
케인의 실력은 엄청나다. 현재 그보다 뛰어난 스트라이커는 없다. 그는 스트라이커로서의 능력을 모두 갖췄다.
케인은 수아레스, 호나우두를 뛰어넘는 스트라이커가 될 가능성이 있다. 그는 득점력만 뛰어난 것이 아닌 팀의 퀄리티를 한단계 올려주는 선수이다.
나에게 케인은 세계 최고의 스트라이커 중 한 명이다. 만약 딱 한 명의 스트라이커를 데려와야 한다면 케인을 선택할 것이다. 그는 완벽하다. 그는 육체적으로 강하고, 공을 갖고 있을 때나 없을 때 모두 싸울 수 있고 공중에서 강하다. 오른쪽과 왼쪽 가리지 않는다. 그는 완벽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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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토트넘의 새로운 전설이 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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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피니셔이다. 그를 대체할 스트라이커는 없다[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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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PL에서 우승하려면 해리 케인과 잭 그릴리시가 필요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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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21 시즌 PFA 선정 ' 올해의 선수 ' 후보에 케인이 없다는 사실을 이해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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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인, 그는 최고의 한 해를 보냈다. 그 야말로 내 기록을 경신할 가치가 있었다.[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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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인은 팀플레이어다. 모든 패스와 슈팅, 판단 하나하나가 다 완벽한 수준이다. 케인의 결점을 찾아보려고 했는데 쉽지 않았다. 그의 리더십은 대부분 주효하다. 어떨 때는 소리를 지르는 것보다도 더 효과적이며, 우리 모두 케인이 얼마나 자기희생적인지 봤다. 그는 특별한 선수다. 그와 같은 팀에서 뛰게 돼 너무 기쁘다.
데니스 베르캄프와 함께 플레이했던 이들이라면 누구나 그의 패스가 특별했다는 것을 알고 있을 것이다. 현재 케인이 토트넘에서 펼치는 플레이를 보면 베르캄프가 떠오른다.
그는 웨인 루니를 생각나게 한다.[15] 케인은 다른 선수들이 어디에 있는지 알고 있다. 그는 공을 가졌을 때 수비진에 혼란을 일으킬 수 있다. 케인처럼 골과 도움을 적립한 스트라이커는 티에리 앙리가 마지막이었다.
케인은 경기장 안팎에서 믿을 수 없는 프로다. 내가 같이 뛴 동료 중 최고의 선수다. 잉글랜드 대표팀 역대 골 기록을 깰 것이라는 것에 의심의 여지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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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인은 살짝 처진 위치에서 전방으로 치명적인 패스를 찌를 수 있다. 그리고 그는 박스 안에서 인정사정없다. 슈팅도 좋고 공간에 대한 이해도 훌륭하다.
역대 잉글랜드 스트라이커들 중 그는 어디에 위치할까? 나는 그가 최고라고 생각한다. 나는 9번은 아니고, 9번과 10번 사이의 선수였다. 위대한 잉글랜드 스트라이커들, 리네커, 시어러, 그리브스, 오언... 해리는 그들 누구와 견주어도 좋은 득점원이며 가차없는 선수이지만, 그들과 달리 마무리만 잘 하는 것도 아니다.
모두가 케인에게 골을 기대할 것이다. 하지만, 그와 함께 뛰면서 수많은 찬스를 맞이할 수 있다. 이는 우리 바이에른 공격진에게 이로운 점이다. 앞으로의 경기에서 중요한 선수가 될 것이다.
케인이 잘 하는 건 알고 있었지만, 이렇게나 잘 할 줄은 몰랐다.#
7. 여담[편집]
- 그가 본격적으로 해축 팬들에게 알려진 계기는 2014년 10월 24일 유로파 리그에서 그리스 아스테라스 트리폴리스를 상대한 경기였는데, 여기서 그는 커리어 첫 해트트릭을 달성하는 등 굉장한 활약을 했다. 문제는 본 포지션이 스트라이커인 케인이 해당 경기에서 다른 포지션도 아닌 골키퍼를 봤다는 것이다. 교체 카드를 다 쓴 상태에서 골키퍼 위고 요리스가 레드 카드를 받고 퇴장당하자 신체조건이 그나마 적합한 케인에게 골리를 맡긴 것. 적절한 기름손으로(...) 한 골 내주긴 했지만 남은 시간이 고작 3분 정도였던지라 경기는 토트넘의 5-1 승리로 끝났다.
- 현재는 한국의 해외축구 팬들 뿐만이 아니라 국가대표 경기 위주로 챙겨보는 일반인들에게도 꽤 익숙한 선수들 중 한 명이다. 프리미어리그에서 활약하는 최고의 공격수이면서 토트넘에서 손흥민과 함께 활약하고 있기 때문에 지상파 뉴스에서 손흥민의 활약상을 다룰 때 케인도 많이 언급되는 편이고, 해외축구를 다루는 2차 창작물에서도 손흥민 못지 않게 많이 등장하는 편이다. 박지성의 동료로 국내에서 유명해진 파트리스 에브라, 리오 퍼디난드와 비슷한 경우.
- 그의 응원가로는 'One of our own'이 있으며, 아스테라스 트리폴리 경기에서 처음으로 불러졌고 케인 역시도 그 응원가를 들었다고 한다. 이후, 토트넘 팬들과 케인의 단골 응원가가 되었다. 53초부터
- 풋볼 매니저가 반드시 맞지는 않다는 것을 보여준 선수이기도 한데, 대표적으로 FM 2012나 2013에서의 능력치는 잘 떠봐야 백업으로 써줄 만한 수준이었다. 물론 2016 와서는 잉글랜드를 대표하는 선수가 되었다. 다만 FM 2011에선 -9포텐으로 입단한지 얼마 안된 유망주 치고는 후하게 받은 편이었다. 문서 내에도 서술이 되어있지만 10대 시절엔 임대를 전전하며 본인의 잠재력을 제대로 보여주지 못했기 때문에 이후 어빌과 포텐이 점점 깎여나간 것으로 추정된다.[17] 케인보다 한 세대 앞선 정상급 스트라이커인 수아레스와 레반도프스키도 20대 중반이 되어서야 빅리그에서 월드 클래스 수준의 활약을 보였는데, 이들과 케인은 10대~20대 초반에 두각을 드러내지 않더라도 본인이 노력하고 깨달음을 얻으면 세계적인 선수가 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사례라고 할 수 있다.
- 프로필 몸무게가 한때 65kg으로 나와 있었던 적이 있는데, 유스 때 프로필이 업데이트되지 않았었던 것으로 보인다. 188cm, 65kg라면 거의 주우재, 피터 크라우치급으로 말랐단 얘기인데 데뷔 때부터 그의 체격을 보면 말도 안 되는 체중으로 추정된다. 한편 러시아 월드컵 당시 영국의 스카이스포츠는 해리 케인의 체중이 98kg이라고 소개하기도 했는데 이에 대해 해리 케인은 자신의 평소 체중은 89~90kg 정도라고 반박한 바 있다. 출처 기사
- 공격수지만 4시즌 연속으로 자책골을 넣고 있다. 2013-14 시즌 웨스트햄 전, 2014-15 시즌 선덜랜드 전, 2015-16 시즌 스완지 시티 전, 2016-17 유로파 리그 헨트 전. 공교롭게도 2013-14 시즌을 빼면 자책골을 넣은 뒤 시즌이 잘 풀리기 시작한다. 또한 2015-16 시즌, 2016-17 시즌 둘다 슬로 스타터 기질을 보여주고 있다. 초반엔 골을 못넣다가 중후반기에 골을 몰아넣는 패턴이 있다.
- 어릴 땐 아스날 FC 아카데미 소속이었다. 이에 대해 케인은 인터뷰에서 "양팀의 관계에 대해 잘 몰랐던 어린 시절이고, 축구선수가 되어야 한다면 팀을 마다하지 않겠다고 생각했었다"라고 밝혔다. 케인이 8살이던 때, 아스날 유스팀에서 방출되었다고 한다. 케인은 “어린 시절 아스널에서 방출됐던 기억이 오늘날의 나를 만들었다”라고 회고했다. 2015년, 그의 첫 번째 북런던 더비에서 케인은 "누가 옳았는지 보자"며 8살 때의 일을 생각했다고 했다. 결국 선제골과 결승골을 집어넣으며 팀의 2-1 승리를 이끌었다. 케인이 뽑은 최고의 골이라고 한다. 또한 북런던 더비 최다 득점자이다.
아스날이 호랑이 새끼를 키워줬다
- NFL 경기에도 상당히 관심이 많은 모양이다. 케인이 키우는 두 리트리버의 이름도 NFL 선수에서 따왔다. 이름들이 '브래디'와 '윌슨'인데 '윌슨'은 시애틀 시호크스 주전 쿼터백인 러셀 윌슨에서 따온 것이고[18] '브래디'는 톰 브래디에서 따왔다. 아무래도 제49회 슈퍼볼을 시청한 후 지은 가능성이 농후하다. 런던에서 인터내셔널 시리즈를 개최하면서 일부 프리미어 리거들 역시 흥미를 느끼는 경우가 늘어나기 시작했는데 그 역시 이런 케이스 중 하나다. 자신은 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 팬이라고 한다.[19] 여담으로는 프리미어 리그 선수 생활을 마감하면 NFL에서 키커로 활동하고 싶다는 뜻도 내비쳤는데, 잘 될지는 모르겠다(...). 그래서 그런지
하라는 재활은 안하고슈퍼볼 LIII를 직관하기도 했다. 게다가 NFL이 런던 게임에서 거둔 성공을 바탕으로 자체 현지 유망주 육성을 목적으로 신설한 NFL 아카데미의 홍보대사로 임명받는 등 NFL 홍보에도 적극적이다.
- 많은 사람들이 잘 모르고 있는 사실인데, 레스터 시티에서 제이미 바디와 함께 동료로 뛴 적이 있다. 다만 레스터 시티가 2부리그에 있었을 때고 바디는 무명, 케인은 포텐이 터지기 전이었다.
- 라이언 고슬링과 닮았다. 라라랜드가 한참 인기를 얻을 때 가끔 패러디 되기도 한다. 당연히 고슬링 닮은 꼴인 라이언 레이놀즈와도 닮았다. 스페인의 축구 선수인 다니 파레호, 할리우드 영화배우 니콜라스 케이지와도 닮았다.
- 목소리가 예전 팀동료였던 델리 알리 못지 않게 굵고 중후하다. 그러나 발음이 명확하지 않은 편이라서 무슨 말을 하는지 알아듣기 힘들다는 반응이 많으며, 심지어는 "잉글랜드인 스트라이커가 영어를 못한다"는 농담까지 나오기도 한다. 영국 사람들에게는 굉장히 익숙하고 흔한 발음이지만 타영어권 출신인 사람들과 영어가 모국어가 아닌 사람들에게는 매우 어려울 수 있다. 듣고 나서 판단을 해보자. 혀 밑에 거즈를 넣고 말하는 거냐는 소리도 듣는다. 심지어 잉글랜드 현지 축구 풍자 애니메이션인 442oons에서도 케인의 목소리는 특이하게 나온다.[22]#, # 이렇다보니 영어를 그럭저럭 유창하게 하는 타국 출신 선수들 영상엔 어김없이 해리 케인보다 영어를 잘한다는 반응이 있다. 그런데 2020년 11월에 ESPN의 한 프로그램에서 진행자와 기자가 케인의 발음을 두고 "케인이 말하는 걸 듣기 싫다."라는 등의 뒷담을 나누다 적발되어 논란이 되고 있다.# 그리고, 케인이 바이에른 뮌헨 이적 후 영어 인터뷰에서 발음이 명확하게 들리자, "케인이 독일에 가고 나니까 영어 실력이 향상되었다."는 농담도 나온다.
- 17년 10월 펩 과르디올라의 인터뷰 내용 중 "We saw again the Harry Kane team scores every day two or three goals."이란 발언으로 잠시 논란이 있었다. '케인이 속한 팀은 2골 내지 3골을 꼭 기록한다'라는 의미였으나 이를 멋대로 해석한 기레기들이 '토트넘은 해리 케인의 팀이다'라는 식으로 기사를 내는 바람에 펩 과르디올라와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감독 사이에 설전이 있었다.
- 현지 시각 2018년 12월 28일, 대영제국 훈장 5등급(MBE)의 수훈자 목록에 올랐다. 현재 잉글랜드 축구 국가대표팀 일원들 중 축구 관련한 공로로 수상한 유일한 선수이다.[23]
- 가끔 골 욕심이 지나쳐 보일 때가 있어서 비난을 받기도 한다. 그 유명한 딸 목숨 걸고 골 뺏기 사건도 그렇고...# 준비 중인 에릭센의 공을 뺏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
- 다만 위의 골 욕심과는 별개로 팀 동료들을 존중하고 슈퍼스타라는 위치에도 불구하고 권위의식이 그다지 강하지는 않다. 부주장이라는 위치인 것도 이유겠지만[24] 알리나 손흥민 등 토트넘에서 중요한 위치를 가진 선수들과 역할과 공헌을 나누는데에 주저하지 않는다. 경기 후의 인터뷰들을 보면 손흥민 못지 않게 어시스트를 한 선수나 전술적으로 좋은 움직임을 가져간 선수에게 공헌을 돌리는 모습을 볼수있다. 역할 면에서도 역습 시 토트넘 공격의 전권을 맡는 손흥민과 지공 시에 볼 소유를 담당하는 알리와의 역할 분담도 확실히 가져가는 모습을 보여준다.[25]
- 대회 우승과의 인연이 지지리도 없는 것으로 유명하다. 프리미어리그와 잉글랜드 대표팀에서 훌륭한 퍼포먼스를 보여주며 월드클래스 스트라이커 중 한 명으로 거듭났고, 그에 걸맞게 프리미어리그 득점왕 및 도움왕, 월드컵 득점왕 등 화려한 개인 기록을 보유하고 있으나, 아직 우승 트로피는 하나도 없다. 문제를 꼽아보자면 케인이 유독 결승전만 가면 본인의 풀 핏을 보여주지 못하는 경우가 종종 있다는 점과[26] , 케인이 소속된 토트넘과 잉글랜드 축구 국가대표팀 둘 다 대회 우승을 노릴만한 전력까지는 아니라는 점이 있다. 케인은 클럽에서는 두 번의 EFL컵 준우승과 한 번의 챔스 준우승, 한 번의 리그 준우승, 국대에서는 2018 러시아 월드컵 4위와 18-19 네이션스리그 3위, 유로 2020 준우승이 있다. 이후 2023-24 시즌을 앞두고
우승을 하기 위해분데스리가의 강호인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했고 팀에서도 절정의 기량과 리그 득점왕 등 놀라운 개인 기록을 보여주었으면서도 레버쿠젠의 돌풍으로 인해 여기서도 우승을 못 하고 킹슬리 코망의 메이저 리그우승 11연승 (2013년-2023년) 유관력도 깨져버렸다.(...)
- 공중볼을 경합할 때 경합하는 상대 선수가 뛰는 모습을 보고 몸을 숙인 뒤 파울을 얻어내려는 모습을 종종 보여주는데 이는 상대 선수에게 자칫 큰 부상을 입힐 수 있고 자신 역시 부상을 입을 수 있는 동작이라 케인이 이런 모습을 보여줄 때마다 종종 비판하는 의견이 나오곤 한다.#[27] 결국 2021-22 시즌을 앞두고 공중볼 경합 상황에서 상대를 등지는 행위 역시 파울로 간주되는 것으로 규정이 바뀌었다.#
- 데뷔 시즌부터 7시즌 동안 평균 23골을 넣었다.
- 탈모를 피하지 못했다. 원래부터 M자의 모습이 조금씩 보이긴 했지만 그래도 풍성한 느낌이 있는 선수였는데, 비오는 날 경기하면 확연히 보이는 수준이다. 사진 2021년 아직 20대인데 올빽머리에 수염까지 덥수록하게 기르면서, 실제 나이보다 더 나이들어 보이는 모습이다. 손흥민보다 어리다고 하면 놀라는 사람들이 종종 있다. 둘이 딱 한살 차이로 손흥민이 92년 7월, 케인이 93년 7월생이다.
- 잉글랜드의 유로 결승 진출 이후 케인과 같은 학교를 나온 하워드 중학교 교장이 학교 이름을 해리 케인 중학교로 바꾸며 자신의 인명을 딴 학교가 생겼다.#
- 유로 2020 결승전에서 페널티 킥을 실축한 마커스 래시포드, 제이든 산초, 부카요 사카가 잉글랜드 훌리건들에게 인종차별을 당하자 세 선수는 여름 내내 눈부신 활약을 펼쳤고 패배의 위험을 무릅쓰고 페널티킥에 임하는 용기를 보여주었다. 그들은 인종차별을 당해야 할 것이 아니라 우리의 응원과 지지를 받아야 한다. SNS에서 누군가를 학대한다면 당신은 잉글랜드 팬이 아니다. 우리는 당신들이 필요하지 않다 라고 일갈했다.
- 주제 무리뉴 감독의 경질, 맨시티 이적 실패 등으로 많은 기자들은 케인이 토트넘에서 행복하지 않다고 언급했다. 하지만 최근 누누 산투 경질 이후, 안토니오 콘테 감독이 부임하면서, 유력 기자들 사이에서 케인은 토트넘에서 떠날 생각이 없으며, 안토니오 콘테 감독 부임에 많은 기대를 하고 있다는 얘기가 나오고 있다.
- 2021-22 시즌 이후 갑자기 케인과 관련된 밈이 커뮤니티에서 유행하고 있다. 여러 움짤에 케인의 얼굴을 삽입한 딥페이크 영상이 그 시작인데 이게 엄청난 반응을 얻으며 많은 패러디 밈이 나오는 중. 손흥민의 언급에 의하면 손흥민 본인도 이 영상을 봤기에 알고 있으며 케인 역시도 이를 봤을지도 모른다는 인터뷰를 했기에 토트넘 구단 내에서도 소문이 난 듯 하다.
- 2021-22 시즌 19R 크리스탈 팰리스 FC전에서 골을 넣으면서 프리미어 리그 박싱데이 최다 득점자로 등극하였다. 9골로 로비 파울러와 공동 1위이며, 케인은 프리미어 리그에 남길 원하기 때문에 단독 선수로 올라갈 가능성이 높다.
- 커리어 초기에 국내 기자들의 발번역으로 해리 카네로 개명되기도 했다.(기사캡처) 이게 지금은 케인을 깔 때 쓰이는 별명이 되었다. 쓰는 방법은 케인이 삽을 들었을 때 해리 케인은 어디가고 해리 카네 혹은 하리 카네가 왔냐고 깐다.
- 토트넘의 프리킥 전담 키커였던 크리스티안 에릭센의 이적 이후 에릭 다이어와 프리킥 키커로 나서고 있는데, 54번을 시도해 모두 실패하고 있다. 케인의 마지막 프리킥 득점은 2014년 11월 3일 아스톤 빌라전이다. 이에 팬들은 다른 선수가 프리킥을 맡기를 원하고 있다. 다만 2023년에는 직접 프리킥이 아닌 프리킥 상황에서 다른 선수가 흘려준 공을 넣었다. 프리킥과 같은 거리이긴 하지만 직접 프리킥(FK)으로 기록되진 않는다.
- 위에서 서술했듯이 1993년생 치곤 노안이긴 하지만 꽤나 잘생긴 편이다. 그러나 탈모는 점점 심해지는지 비가 오는 날에 경기를 뛸때는 이마가 휑한 것이 그대로 드러난다.
- 케인의 시그니쳐 세레머니인 점프 뛰며 손을 아래로 찍는 것은 어린 시절 할아버지가 즐겨하던 세레머니를 본 땄다고 한다.
- 가수 에드 시런과 아는 사이로 몇 번 만난 적이 있다고 한다.
- 독일 스카이 스포츠에 따르면 바이에른 이적 후 하루만에 유니폼만 13000장 이상이 팔렸고 이는 클럽 신기록이라고 한다.
- 바이에른으로 이적 후 독일어를 열심히 배우고 있으며, 독일 문화도 점차 즐기고 있다고 한다.
- 바이에른 이적 후 토트넘 관련 인터뷰들 때문에 국내외 토트넘 팬들에게 비판을 받은 적이 있다.#, 케인은 정확하게 "바이에른은 매년 리그 우승과 챔스 우승에 도전하는 팀이기 때문에 한 경기를 지는 것은 굉장한 재앙이지만, 토트넘에서는 그렇지 않다."라고 말했으나, 이게 와전되어 "토트넘은 재앙이었다."라고 말한 것처럼 되어버렸다. 물론 원본 인터뷰 역시 토트넘에 대한 존중이 없는 듯한 발언으로 들릴 수는 있지만, 저 인터뷰를 제외하면 케인은 북런던 더비관련 질문에, "내가 뭐라고 말할지 알지 않나, 경기가 끝나고 보자."라고 말하는 등, 항상 전 소속팀을 응원하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이적 후 토트넘 관련 인터뷰에서 토트넘을 ‘우리’라고 지칭하며 토트넘에 대해 여전한 애정을 보여줬다. 아마 바이에른 뮌헨에서의 중압감을 표현하려다 말을 잘못한 것으로 보인다.
- 에릭 다이어의 얼토당토않은 겨울 뮌헨 이적에 케인이 큰 영향을 미쳤다는 소식이 현지 매체를 통해 잇따라 보도되자, 케인은 토트넘 팬들로부터 팀을 떠나서도 여전히 팀만을 생각하는 토트넘의 영원한 레전드로 추앙받고 있다(...). 실제로 케인과 다이어는 사적으로 함께 골프를 치러 다니는 등 친분이 있는 모습을 보여주었기에 더욱 그렇다. 다만 다이어가 오자 예상대로 그닥 좋지 못한 활약을 함에도 투헬이 주전으로 박아넣으려고 하자 다이어의 이적에 도움을 준 케인 역시 큰 비판을 받고 있다.[30] 일각에선 둘이 사귀는 사이 아니냐고 할 정도. 이 외에도 토트넘 시절 센터백 보강을 위해 보드진에게 당시 최악의 폼을 보여주고 있지만 같이 국가대표팀에서 뛰며 친분이 있던 해리 매과이어를 추천했다는 등 선수 보는 안목 부족에 더불어 친분을 앞세우면서 공과 사를 구분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줄 때가 있다. 그러나 모두가 뮌헨으로 이적할 실력이 안 된다고 생각했던 다이어가 적응기 이후 생각보다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자, 케인의 안목이 재평가받기도 했다.
- 전 소속팀인 토트넘 홋스퍼 FC에서 부주장이었고 잉글랜드 축구 국가대표팀에서도 주장직을 맡고 있지만, 케인의 리더십에 대해서는 호불호가 갈리는 편이다. 기본적으로 타인에게 그다지 관심이 없고 적극적으로 동료들과 의사소통을 나누는 성격이 아니기 때문. 아리고 사키는 '훌륭한 선수이지만 그 실력에 걸맞는 훌륭한 성격[31] 을 갖고있는지는 모르겠다'라고, 로이 킨은 '선수들을 제대로 이끌고 있지 못하다'라고 혹평하기도 했다. 반면 베컴이나 루니 등의 잉글랜드 레전드들은 훌륭한 리더라며 극찬했다. 경기장에서 보여주는 퍼포먼스가 압도적이고 멘탈리티가 좋다는 것이 그 이유로, 케인 본인도 자신은 말이 아니라 훈련과 경기에서 플레이로 모범을 보이는 타입의 리더라고 자평한 적이 있다.
7.1. 무관의 저주[편집]
소위 무관력이 상당하다. 실력이나 개인 수상, 기록들에 비해 우승이 전무하고 운조차 따라주지 않아 우승의 문턱을 수차례나 밟았지만 번번이 실패하고 말았다. 16-17시즌 3위 맨시티를 8점차로 따돌렸지만 1위 첼시에 7점차로 뒤지며 프리미어 리그 준우승, 18-19 시즌 포체티노 감독의 지휘 하에 챔피언스 리그 결승까지 올라갔지만 리버풀에게 패하며 준우승, 유로 2020에서 결승까지 올라갔지만 승부차기에서 팀원들이 줄줄이 실축하며 준우승하였다. 반대로 2023년 같은 EPL 선수인 훌리안 알바레스는 1시즌 만에 월드컵, FA컵, 프리미어 리그, 빅이어를 모두 들어올리며 케인과는 정반대의 최강의 유관력으로 주목받고 있다.[32]
케인 본인도 메이저 대회의 트로피가 절실한지 꼭 챔피언스리그가 아니어도 유로파나, 컨퍼런스 리그라도 우승을 한다면 영광일 것이라며, 대회를 막론하고, 경기만 뛰고 싶다고 밝히기도 하였다. #
2023-24 시즌 10년 이상 우승컵을 들어올리던 유럽 축구계 최강팀 중 하나인 FC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했음에도 무관의 저주는 계속되었다. 시즌 초반 부터 6년간 연속으로 우승했던 슈퍼컵에서 라이프치히에게 3대0 대패, 3부 리그 팀에게 46년만의 패배를 겪으며 컵 대회에서도 32강 조기 탈락하였다. 심지어 직전까지 11시즌 연속 우승하며 절대 강자 자리를 지켜온 분데스리가마저도 레버쿠젠에게 120년만의 첫 우승을 내어주고 말았다. 특히나 케인 개인의 폼은 절정을 보여주고 있기에 무관 커리어가 더 돋보인다. 남은건 오직 UEFA 챔피언스 리그 뿐이었으나, 그마저도 레알 마드리드 CF의 호셀루에게 기적과도 같은 멀티골로 역전패를 당했다. 그렇게 2023-24 시즌, 바이에른 뮌헨은 무려 12년만에 무관을 달성하며 극악의 무관력을 이어가게 되었다.
그리고 마지막 2023-24 시즌 호펜하임전에도 4:2로 패배하며 13년만에 슈퍼컵 진출에 실패하면서 또 다시 무관력을 입증하게 되었다.(...)
이 부분은 케인의 플레이 스타일 문서에도 나와있지만, 케인이 평소에 암만 잘해도 중요한 경기만 되면 죽을 쒀버리는 새가슴 기질도 만만치 않은지라 마냥 운만 안 따라줘서라고 보긴 힘들다.
7.2. WAGs[편집]
아내의 이름은 케이티 굿랜드이다. 둘은 동갑내기 소꿉 친구로, 11살이던 2004년 해리 케인이 자신의 우상인 데이비드 베컴과 사진을 찍을 때에도 함께 있었다. 오랫동안 친하게 지내다가 2011년부터 연인으로 발전했으며, 2017년 1월 둘 사이에서 딸이 태어났다. 2017년 7월부터 동거했으며 결혼식과 혼인신고는 2019년에 했다. 슬하에 2남 2녀를 두고있다.[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