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다이노스/2022년/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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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도 팀 캐치프레이즈
거침없이 가자, hands UP!
현재 성적(5월까지)
순위



승차
승률
10
17
0
34
18.0
0.333
재편성 경기
0
5월 성적
9
0
17
-8
0.346
시리즈 전적
우세 1 / 동률 0 / 열세 7
시리즈 스윕
승리 0 / 패배 1
최다 연승
2
최다 연패
7

달력 작성용 색깔 모음
홈경기



취소
원정경기
NC 다이노스 2022 시즌 5월 일정













1 VS 한화
2:1
2
3 VS 삼성
10:6
4 VS 삼성
5:11
5 VS 삼성
2:5
6 VS LG
15:8
7 VS LG
6:3
8 VS LG
3:2
9
10 VS 롯데
0:7
11 VS 롯데
5:6
12 VS 롯데
4:2
13 VS SSG
6:2
14 VS SSG
1:2
15 VS SSG
8:7
16
17 VS 키움
11:4
18 VS 키움
3:15
19 VS 키움
3:1
20 VS KIA
3:5
21 VS KIA
7:4
22 VS KIA
6:8
23
24 VS KT
2:3
25 VS KT
3:2
26 VS KT
2:1
27 VS 두산
6:1
28 VS 두산
0:5
29 VS 두산
1:0
30
31 VS 한화
10:5






1. 개요
2. 4월 29일 ~ 5월 1일 VS 한화 이글스 (창원) : 루징 시리즈
2.1. 5월 1일
3. 5월 3일 ~ 5월 5일 VS 삼성 라이온즈 (대구) : 루징 시리즈
3.1. 5월 3일
3.2. 5월 4일
3.3. 5월 5일
4. 5월 6일 ~ 5월 8일 VS LG 트윈스 (창원) : 피스윕
4.1. 5월 6일
4.2. 5월 7일
4.3. 5월 8일
5. 5월 10일 ~ 5월 12일 VS 롯데 자이언츠 (사직) : 루징 시리즈
5.1. 5월 10일
5.2. 5월 11일
5.3. 5월 12일
6. 5월 13일 ~ 5월 15일 VS SSG 랜더스 (문학) : 위닝 시리즈
6.1. 5월 13일
6.2. 5월 14일
6.3. 5월 15일
7. 5월 17일 ~ 5월 19일 VS 키움 히어로즈 (창원) : 루징 시리즈
7.1. 5월 17일
7.2. 5월 18일
7.3. 5월 19일
8. 5월 20일 ~ 5월 22일 VS KIA 타이거즈 (광주) : 루징 시리즈
8.1. 5월 20일
8.2. 5월 21일
8.3. 5월 22일
9. 5월 24일 ~ 5월 26일 VS kt wiz (창원) : 루징 시리즈
9.1. 5월 24일
9.2. 5월 25일
9.3. 5월 26일
10. 5월 27일 ~ 5월 29일 VS 두산 베어스 (창원) : 루징 시리즈
10.1. 5월 27일
10.2. 5월 28일
10.3. 5월 29일
11. 5월 31일 ~ 6월 2일 VS 한화 이글스 (대전) : 위닝 시리즈
11.1. 5월 31일
12. 총평



1. 개요[편집]


NC 다이노스의 5월 일정은 창원[1]-대구-창원-사직-문학-창원-광주-창원-창원-대전[2] 순으로 이어진다. 4월 다섯째주 일정은 한화와의 홈 1경기가 있으며, 5월 첫째주 일정은 대구 삼성과의 원정 3경기와 LG와의 홈 3경기가 있으며, 5월 둘째주 일정은 사직 롯데와 문학 SSG와의 원정 6경기가 있으며, 5월 셋째주 일정은 키움과의 홈 3경기와 광주 KIA와의 원정 3경기가 있으며, 5월 넷째주 일정은 KT와 두산과의 홈 6경기가 있으며, 5월 다섯째주 일정은 대전 한화와의 원정 1경기가 있으며, 5월의 시작과 끝은 모두 한화전이며, 총 26경기 중 13경기가 창원 NC 파크에서 13경기는 원정에서 열린다.

2. 4월 29일 ~ 5월 1일 VS 한화 이글스 (창원) : 루징 시리즈[편집]


4월 29일 ~ 4월 30일 경기는 4월 문서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2.1. 5월 1일[편집]



5월 1일, 14:00 ~ 17:13 (3시간 13분), 창원 NC 파크 5,185명 / 취소 경기 누적 횟수 : 0회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한화
박윤철
1
0
0
0
0
0
0
1
0
2
7
0
4
NC
루친스키
1
0
0
0
0
0
0
0
0
1
4
3
9

주요기록
결승타
없음
승리
김범수
패배
임정호
홀드
윤호솔
세이브
장시환
2루타
정은원(1회), 임종찬(2회)
실책
노진혁(1회), 오영수(8회), 박건우(8회)
도루
박준영(6회)
도루자
최승민(9회)
주루사
손아섭(5회), 노시환(8회)
병살타
박대온(2회)
폭투
루친스키(7회), 류진욱(8회)

5월 첫 경기부터 개선의 여지를 보여주지 못한 최악의 경기력이 이어졌다. 꼴찌싸움에서 루징 시리즈를 기록하며 한화와 2경기차로 벌어진 채 승패마진이 다시 -10이 되었으며 리그에서 아직도 10승을 거두지 못한 유일한 팀이 되었다. 시즌 9번째 1점차 패배이자 9번째 1득점 이하 경기이다.
이 날의 경기력은 명백하게 한화가 적어도 NC보다는 높은 수준의 야구를 하고 있다는 것을 증명한 경기라 봐도 무방할만한 졸전이었다. '루크라이' 에이스 선발 루친스키는 무려 삼진을 13개나 잡아내며 7이닝 1실점(비자책)으로 호투했음에도, 타선의 13출루 1득점 변비야구, 물방망이는 여전했고, 야수들은 수비에서조차 루친스키의 어깨를 무겁게 했다. 먼저 노진혁의 실책으로 주지 않아도 될 점수를 내줬고 8회에도 중견수 박건우가 공을 뒤로 빠뜨리는 실책을 저지르며 비자책 추가실점을 허용했다. 오늘의 팀 평균자책점은 0.00.

팀 전체의 타격감이 개막 이래 한달간 누구라 할 것 없이 반등없는 저점을 달리고 있는 환경에서도 한화의 투수진이 볼넷을 남발하며 기회를 만들어냈으나 그 주어진 기회조차 해결해줄 선수가 하나 없었다는 것은 변명의 여지가 없다. 이동욱 감독이 타순 변경과 작전야구를 통해 어떻게든 점수를 내고 위기를 벗어나려는 시도를 가했으나, 타순 변경도 무용, 작전 성공률조차도 현격하게 떨어지며 몇몇 선수들의 이름값을 제외하면 객관적으로 1군 수준에서 싸울 수 없는 야수진이라는 NC의 민낯이 드러나고 있다. 현장에서는 본보기성 2군행을 과감히 결단할 필요가 있고, 그에 앞서 감독의 거취 문제나 선수단의 정리 등 프런트 차원에서도 기민하게 움직이며 고민해볼 필요가 생겼다. 한 달이나 문제가 지속되고 있는데 움직여서 선수단 전체에 경종을 울리지 않는다면 2018년을 뛰어넘는 끔찍한 시즌으로 마무리될 공산도 커졌다 할 수 있다.

3. 5월 3일 ~ 5월 5일 VS 삼성 라이온즈 (대구) : 루징 시리즈[편집]



3.1. 5월 3일[편집]


1군 엔트리 등록ㆍ말소 현황(5월 2일, 3일자)
등록
이용준, 이재용
말소
임정호, 박대온, 한규식, 용덕한


5월 3일, 18:31 ~ 22:30 (3시간 59분),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 5,294명 / 취소 경기 누적 횟수 : 0회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NC
파슨스
1
0
0
0
0
0
0
7
2
10
13
2
2
삼성
수아레즈
2
0
0
0
0
1
1
2
0
6
10
3
7

주요기록
결승타
노진혁(8회 1사 1,3루서 2루수 안타)
승리
심창민
패배
이승현
홀드
김영규
세이브
이용찬
홈런
오재일(6회 1점 파슨스), 서호철(8회 2점 이승현), 오영수(8회 3점 문용익)
3루타
김지찬(1회)
2루타
도태훈(1회), 피렐라(1회), 김동엽(8회), 최영진(8회)
실책
김지찬(2회), 김한별2(5회, 9회), 김성윤(8회), 오재일(9회)
도루
김지찬2(7회)
도루자
오영수(2회), 김한별(8회)
병살타
이재현(4회), 피렐라(5회)
폭투
파슨스(3회), 하준영(7회), 김윤수(9회)

반전이 절실한 5월이 시작되자마자 사건이 터져버렸다. 대구에서 1군 코치 2명이 새벽에 싸웠다는 소식이 들려왔는데 원인은 또다시 이었던데다 한쪽이 만취 상태에서 일방적으로 구타하는 형태였다고 한다. 가뜩이나 4월 한 달 동안 최악의 경기력을 보여주며 느그가 프로가를 시전한 데다가 작년에 술로 인해 엄청난 문제를 일으키고도 1년도 지나지 않아 같은 이유로 사건이 발생했으니 이보다 더 할 수 없는 최악의 분위기로 한 주를 시작하게 되었다. 섣부른 예상은 금물이나 주간 경기 전패의 우려도 생길 수밖에 없다. NC 디오니소스

1군 코치 등록은 따로하지 않았다.

최악의 분위기 속에서 의외의 승리를 거뒀다. 선발 웨스 파슨스는 볼넷 4개를 내주는 최악의 제구에도 6이닝 3실점 QS를 기록했으나 타선이 수아레즈에게 7이닝 1실점으로 막혔고, 또한 7회에도 불펜들이 1점을 더 내주며 역시 무난하게 지는가 싶었으나 8회초에만 무려 7점을 내면서 빅이닝을 만들었고 9회에도 2점을 더내며 결국 승리를 거머쥐었다. 서호철이 4타수 3안타 1홈런 2타점 2득점, 오영수는 5타수 1안타에 그쳤으나 그 1안타가 8회 빅이닝의 정점을 찍는 3점 홈런이었으니 상무 듀오의 활약이 제일 컸다고 해도 좋을 듯.

다만 그 와중에도 팀은 폭투 2개를 기록하며 폭투 1위팀의 불명예를 계속 이어나갔고, 도루 시도 2번에 모두 도루를 실패하면서 이동욱 감독의 작전 능력이 최악임을 계속 드러내고 있다.[3] 게다가 수비 하나만으로 1군 엔트리에 있는 김한별은 오늘 팀 실책 2개를 모두 본인이 기록하면서 본인의 무쓸모만 계속 증명하고 있다. 가장 문제인 건 8회를 책임질 셋업맨으로 류진욱이 불안했는지 오늘 8회에는 김건태가 나왔으나 아웃카운트를 하나도 잡지 못했고 뒤이어 나온 김영규도 불안한 모습을 보이며 결국 이용찬이 아웃카운트 5개를 모두 책임져야 했다.

3.2. 5월 4일[편집]


1군 엔트리 등록ㆍ말소 현황(5월 4일자)
등록
박민우, 이명기, 권희동
말소
김한별, 전민수, 김태경


5월 4일, 18:30 ~ 21:59 (3시간 29분),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 8,278명 / 취소 경기 누적 횟수 : 0회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NC
김시훈
0
2
0
0
2
0
0
1
0
5
10
1
2
삼성
백정현
0
0
1
0
0
1
0
9
-
11
16
2
3

주요기록
결승타
이원석(8회 1사 만루서 밀어내기 4구)
승리
이재익
패배
김영규
홀드
류진욱, 하준영, 원종현
2루타
손아섭(5회), 박건우(5회), 오재일2(6회, 8회), 김동진(7회), 강민호(8회), 김태군(8회)
실책
김지찬2(5회, 6회), 박민우(6회)
주루사
김동진(7회)
병살타
김응민(2회)
폭투
백정현(5회), 이용준(8회)

가뜩이나 팀 분위기가 콩가루가 된 NC인데 설상가상으로 상대 선발은 극강의 엔나쌩 백정현이다. 한마디로 이 경기를 이길 가능성이 매우 낮다.

우천취소 등의 변수가 없다면 이 경기부터 박민우, 이명기, 권희동의 복귀가 가능하다. 그리고 실제로 기사가 뜨면서 복귀가 확정되었다.

결국 셋업맨 문제가 화근이 되어 역전패를 당했다. 선발 김시훈은 5이닝 2실점을 기록했고 백정현에게 4점을 뽑아내며(자책점은 3점) 승리요건을 갖춘데다 8회 1점을 더 뽑아냈으나 8회말에 불펜이 무려 9점을 헌납하며 허무한 역전패를 당했다. 원래 셋업맨을 맡았던 류진욱은 그 동안의 부진 때문이었는지 6회에 등판했고, 그 이후 7회는 하준영과 원종현이 막았으나 영 부진하던 심창민을 8회에 등판하자마자 세타자 연속 안타를 맞고 강판됐고, 뒤이어 등판한 김영규도 장타를 연이어 얻어맞고 내려가며 이제 겨우 2년차인 이용준이 남은 2아웃을 막아내야 했다.

와중에 김태군은 8회 대타로 나와 초구에 동점 적시 2루타를 때렸다. 마침 불펜으로 등판했던 심창민이 좋지 못한 모습을 보여주고 강판되었기 때문에 시즌 전 삼성과의 트레이드는 사실상 실패한 트레이드로 비춰지고 있다.

9위 한화가 SSG에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면서 한화와의 승차는 2경기로 멀어졌다. 10개 구단 중 유일하게 아직 10승을 거두지 못한 팀이 되는 불명예도 이어갔다.

3.3. 5월 5일[편집]



5월 5일, 14:01 ~ 17:10 (3시간 9분),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 20,489명 / 취소 경기 누적 횟수 : 0회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NC
송명기
0
0
1
0
0
0
0
0
1
2
8
1
1
삼성
황동재
0
0
0
0
0
4
1
0
-
5
11
1
5

주요기록
결승타
김지찬(6회 1사 만루서 우익수 3루타)
승리
황동재
패배
송명기
홀드
우규민
홈런
오재일(7회 1점 김건태)
3루타
김지찬(6회)
2루타
노진혁(3회), 손아섭(6회), 양의지(9회), 이명기(9회)
실책
노진혁(5회), 강한울(8회)
도루자
피렐라(6회)
병살타
권희동(2회), 마티니(4회), 김헌곤(4회)

송명기는 5회까지 무실점 호투했으나 6회 갑자기 흔들렸고 1사만루에서 강민호의 밀어내기 볼넷, 김지찬에게 3타점 3루타를 맞으면서 역전당했다. 9회에 오승환 상대 1점을 내긴 했지만 옆집 누구랑은 다르게 역전에는 이르지 못했다.

이날 패배로 20패에 선착했고, 개막부터 어린이날까지 리그에서 유일하게 10승을 기록하지 못하는 굴욕을 겪게 되었다.[4]

4. 5월 6일 ~ 5월 8일 VS LG 트윈스 (창원) : 피스윕[편집]


어린이날 시리즈를 허무하게 루징을 당한 두 팀, 두 팀 모두 5월을 최악의 경기력으로 시작하는 가운데 팬들은 감독의 경질을 위해 서로 니가 해라 스윕(...)을 시전하고 있는 중이다. 한마디로 누가 누가 못하나(...)를 시전하는 단두대 매치가 될 가능성이 높다.

4.1. 5월 6일[편집]



5월 6일, 18:30 ~ 22:19 (3시간 49분), 창원 NC 파크 5,883명 / 취소 경기 누적 횟수 : 0회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LG
김윤식
0
7
0
7
0
0
1
0
0
15
12
1
12
NC
이재학
4
0
0
0
2
1
0
1
0
8
12
2
5

주요기록
결승타
채은성(2회 2사 만루서 중전 안타)
승리
이우찬
패배
이재학
홈런
문성주(4회 4점 하준영), 이재용(5회 2점 김진성), 박준영(6회 1점 김대유), 김현수(7회 1점 이용준), 마티니(8회 1점 허준혁)
3루타
홍창기(8회)
2루타
서건창(2회), 홍창기(4회), 손아섭(5회), 채은성(7회)
실책
김건태(2회), 오영수(6회), 이영빈(9회)
도루
박민우(1회), 손아섭(1회)
주루사
박건우(1회)
병살타
이재용(7회)

경기력이 좋아지기는 커녕 더 쓰레기가 되어가고 있다. 상대 선발 김윤식에게 1회부터 4점을 뽑아내고 0.1이닝 만에 강판시켰으나 이재학이 1.2이닝 6실점으로 이제 한화전이 아니면 쓰지 못하는 수준이라는 것만 입증해버렸다. 그렇게 2회에만 7점을 내주고 4회에도 김건태, 하준영의 삽질로 문성주의 만루홈런 등 또 7점을 내주며 사실상 경기가 끝나버렸다. 가관인 것은 이 날 LG의 안타 개수와 사사구 개수가 12개로 정확하게 일치하는 촌극이 벌어졌으며 2회초 이재학과 김건태가 사이좋게 4연속 밀어내기를 합작해내 화려하게 자폭하고 한 이닝 연속 밀어내기 허용 타이기록을 세워버렸다.[5] 또한 하준영은 오늘 1이닝 5실점을 기록하여 방어율이 24.55까지 치솟았다. 임선남 단장의 형편없는 안목만 입증된 셈. 그나마 이용준이 5회부터 패전처리조로 나와 5이닝을 1실점으로 버텼다.

상대팀 LG가 감독의 운영 문제, 팬 서비스 논란 등으로 인해 분위기가 최악이였지만 애석하게도 NC는 상대팀을 흔들기는커녕 오히려 스스로 무너지는 한심한 모습을 보이고 말았다. 전형적인 야구 못하는 팀의 특징을 보여줬는데, 모처럼 타선이 일을 한 날에 투수가 대형방화를 저지르는 경기였다.

양의지가 파울타구로 부상을 당하면서 이재용이 교체출전해 포수를 봤는데 5회말 김진성을 상대로 데뷔 첫 타석에서 초구를 홈런으로 연결해 프로야구 역대 4번째 데뷔 첫 타석 초구 홈런을 기록한 타자가 됐다.

오늘 경기부로 총 30경기를 치렀지만 10승을 하지 못했다.

4.2. 5월 7일[편집]


1군 엔트리 등록ㆍ말소 현황(5월 7일자)
등록
김진호, 한재승, 김종민, 윤병호
말소
이재학, 이용준


5월 7일, 17:00 ~ 20:09 (3시간 9분), 창원 NC 파크 5,585명 / 취소 경기 누적 횟수 : 0회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LG
배재준
1
0
0
0
3
2
0
0
0
6
9
0
6
NC
루친스키
0
0
0
1
0
0
0
0
2
3
4
4
4

주요기록
결승타
김현수(5회 1사 1,3루서 좌중월 홈런)
승리
김대유
패배
루친스키
홈런
김현수(5회 3점 루친스키), 노진혁(9회 2점 고우석)
2루타
마티니(4회), 홍창기(6회)
실책
박준영(1회), 마티니2(5회, 6회), 이재용(9회)
도루
채은성(1회), 오지환(4회)
도루자
김민성(8회), 문성주(9회)
병살타
양의지(1회)
폭투
심창민(9회)

1군 코치로 김종민, 윤병호가 새로 등록되었다.

기어이 3할 승률마저 다시 무너졌다. 그리고 이번 시즌 토요일 경기 0승 6패다. 믿었던 1선발 루친스키마저 6이닝 6실점(4자책)으로 무너졌으며, 야수들은 실책을 4개[6]나 범하며 수비적으로 완전히 무너진 모습을 보였다. 안타 개수, 실책 개수, 사사구 개수 모두 4개였던 건 덤. 타선 역시 마지막에 노진혁이 고우석을 상대로 친 투런을 제외하면 겨우 1점 냈을 정도로 상대 투수진에게 끌려다녔다. 만약 내일 경기도 지면 홈경기에 한해서 이길 때까지 무료 입장을 시키거나 환불해줘야 한다. 또다시 야구 못하는 팀의 전형적인 특징을 보여줬는데 팀의 에이스 투수가 선발투수로 나왔음에도 실책 남발에 마지막에 스찌로 점수내는 경기다.

1회부터 2사 1루에서 채은성의 3루쪽 내야안타성 타구에 3루수 박준영의 송구를 1루수 마티니가 받아주지 못하며 볼이 빠졌고, 결국 안줘도 될 점수를 내줬다. 이날 시즌 첫 등판한 LG 선발 배재준을 상대로 무득점으로 끌려가다가 4회말 선두타자 박건우의 몸 맞는 공, 마티니의 2루타로 1사 2,3루 기회에서 노진혁의 1루 땅볼로 1-1 동점을 만들어냈다. 그러나 5회초 선두타자 박해민을 볼넷으로 출루시킨 뒤 홍창기를 땅볼로 잡아내며 선행주자를 아웃시켰고, 문성주를 상대로 1루수 방면 땅볼을 유도해내며 가볍게 아웃카운트가 추가돼야 했으나 마티니가 알까기를 시전하면서 1사 1,3루가 됐다. 그리고 여기서 김현수에게 좌중월 3점 홈런을 허용하며 점수는 4-1이 됐다.

6회에도 실책이 실점으로 이어졌다. 선두타자 유강남의 안타와 서건창의 희생번트, 김민성의 유격수 땅볼로 2사 2루가 됐는데 박해민의 1루수 방면 기습번트 내야안타 때 마티니의 1루 토스가 베이스커버에 나선 루친스키를 지나쳐 엉뚱한 방향으로 향하며 2루에 있던 유강남까지 홈으로 들어와 점수는 6-1이 됐다. NC는 무기력한 경기를 이어가다가 9회 2사 1루에서 고우석을 상대로 노진혁의 2점 홈런으로 6-3으로 따라가는데 그쳤다.


4.3. 5월 8일[편집]


1군 엔트리 등록ㆍ말소 현황(5월 8일자)
등록
조민석
말소
권희동


5월 8일, 14:01 ~ 17:56 (3시간 55분), 창원 NC 파크 3,642명 / 취소 경기 누적 횟수 : 0회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LG
플럿코
0
0
0
0
0
1
2
0
0
3
10
0
3
NC
파슨스
0
0
0
1
0
0
1
0
0
2
9
1
6

주요기록
결승타
홍창기(7회 무사 2루서 우중간 안타)
승리
플럿코
홀드
김진성, 정우영
세이브
고우석
패배
류진욱
홈런
양의지(4회 1점 플럿코)
2루타
박건우(6회), 김현수(7회), 박민우(9회)
실책
노진혁(6회)
도루
손아섭2(1회, 9회), 박해민(5회)
주루사
문성주(7회), 이명기7회)
폭투
플럿코(2회), 류진욱(7회), 고우석(9회)
보크
류진욱(7회)

권희동이 햄스트링 부상으로 말소되었다.

기어이 5연패로 올 시즌 최다 연패 타이를 기록했다. 그리고 10번째 1점차 패배다.

4회에 양의지의 홈런으로 선취점을 얻고 파슨스는 5회까지 무실점하면서 이번에는 이기는듯했다. 그러나 6회초 엘나쌩 김영규가 등판한 가운데 무사 1루에서 노진혁의 송구실책으로 2사 노베이스가 아닌 1사 2루의 위기로 이어졌고 결국 2사에서 대타 이상호에게 부메랑을 맞으며 1-1 동점이 됐다. 그리고 류진욱이 등판한 7회에는 박해민을 선두타자 출루시킨 뒤 1루 견제하는 과정에서 보크가 있었다. 이때 이동욱 감독은 덕아웃을 박차고 나오면서 이영재 구심을 비롯한 심판진을 향해 어필했으나 판정은 뒤바뀌지 않았다. 결국 홍창기와 문성주에게 연속 적시타를 두들겨맞으면서 3-1이 됐다. 김현수의 2루타로 무사 2,3루까지 몰렸으나 채은성의 우익수 플라이 때 손아섭의 보살이 나오면서 추가 실점은 없었다.

7회말 공격 때 김진성을 상대로 무사 1,2루의 절호의 기회가 찾아왔다. 그러나 김응민의 희생번트 시도가 파울지역에서 포수 플라이로 아웃되어 실패했는데 이때 2루주자 이명기가 3루쪽으로 반절이나 가서 미처 2루로 귀루하지 못해 희생번트가 그대로 더블플레이로 둔갑하고 말았다. 곧바로 김민성의 실책성 플레이로 인한 3루쪽 내야안타가 나왔고, 손아섭의 적시타가 이어지며 3-2로 추격했지만 박건우가 바뀐 투수 정우영에게 땅볼로 물러나며 대량 득점기회가 1점에 그치고 말았다. 말 그대로 안 되는 팀의 전형이다.

9회에는 4아웃 세이브에 도전한 LG 마무리 고우석을 상대로 1사 1,3루의 기회를 잡았지만 박건우의 삼진 뒤 양의지의 자동고의4구로 2사만루가 됐고, 마티니가 1루 땅볼로 물러나 5연패를 확정지었다. 접전은 거의 그대로 패배하는 안 되는 팀의 전형이었다.

5. 5월 10일 ~ 5월 12일 VS 롯데 자이언츠 (사직) : 루징 시리즈[편집]


두 팀 다 지난 주말 시리즈에서 스윕을 당하고 왔다.

5.1. 5월 10일[편집]



5월 10일, 18:30 ~ 21:06 (2시간 36분), 사직 야구장 8,521명 / 취소 경기 누적 횟수 : 0회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NC
김시훈
0
0
0
0
0
0
0
0
0
0
4
1
0
롯데
박세웅
2
0
0
4
0
0
1
0
-
7
12
1
3

주요기록
결승타
정훈(1회 2사 2,3루서 우전 안타)
승리
박세웅
패배
김시훈
2루타
피터스(1회), 노진혁(8회)
실책
안치홍(7회), 박민우(7회)
도루
추재현(4회)
주루사
정보근(4회)
병살타
이학주(5회), 도태훈(9회)
폭투
박세웅(2회)
보크
김시훈(3회)

기어이 6연패를 달성하며 시즌 최다 연패를 경신했다. 5회에는 9구 3삼진을 당하면서 박세웅에게 8호 무결점 이닝 기록을 세워줬다.

5.2. 5월 11일[편집]


1군 엔트리 등록ㆍ말소 현황(5월 11일자)
등록
-
말소
이동욱


5월 11일, 18:31 ~ 22:53 (4시간 22분), 사직 야구장 7,761명 / 취소 경기 누적 횟수 : 0회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NC
송명기
0
0
1
1
0
2
0
0
1
5
13
1
6
롯데
스파크맨
2
0
0
0
0
3
0
0
1X
6
12
0
7

주요기록
결승타
박승욱(9회 2사 1,3루서 중전 안타)
승리
김원중
패배
이용찬
홀드
최준용
2루타
추재현(2회), 지시완(6회), 김응민(7회), 마티니(9회)
실책
박준영(6회)
도루자
손아섭(1회), 김민수(4회)
병살타
최승민(3회), 이대호(6회), 박승욱(7회)
폭투
나균안(5회), 송명기(5회)

경기 전, 이동욱 감독이 경질되면서 올 시즌 강인권 감독대행 체제에서 맞이하는 첫 번째 경기가 되었다. 롯데 자이언츠래리 서튼 감독도 컨디션 난조로 경기에 결장하며 문규현 수석코치가 감독대행을 맡는다.

감독을 경질하는 초강수를 두었음에도 연패의 기록은 멈추지 않았다. 마티니가 9회초 극적인 동점 2루타를 치며 김원중에게 블론을 안겨줬지만 9회말 끝내기를 당하며 결국 연패의 숫자는 7로 올라간다. 그리고 이번 시즌 11번째 1점차 패배를 기록한다.

여담으로 이 경기의 패배로 인해 현재 상황이 쌍둥이네의 2001년 행보와 비슷하다.[7]

5.3. 5월 12일[편집]


1군 엔트리 등록ㆍ말소 현황(5월 12일자)
등록
신민혁
말소
류진욱


5월 12일, 18:30 ~ 21:37 (3시간 7분), 사직 야구장 8,782명 / 취소 경기 누적 횟수 : 0회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NC
신민혁
0
0
1
2
0
1
0
0
0
4
10
0
1
롯데
이인복
0
0
1
0
0
0
0
1
0
2
10
2
2

주요기록
결승타
노진혁(4회 무사 1루서 우월 홈런)
승리
신민혁
패배
이인복
홀드
김영규, 원종현
세이브
이용찬
홈런
전준우(3회 1점 신민혁), 노진혁(4회 2점 이인복), 마티니(6회 1점 이인복)
실책
박승욱2(3회, 4회)
도루자
오영수(2회), 박승욱(5회)
주루사
전준우(1회)
견제사
도태훈(9회)
병살타
노진혁(2회), 피터스(8회), 박건우(8회)

심각하게 부진하던 류진욱이 결국 말소되었다.

드디어 연패의 사슬을 끊어냈다. 이번 시즌 부진한 성적으로 2군으로 강등되었던 신민혁이 콜업되어 선발투수로 등판해 6이닝 1실점(1자책) 7탈삼진을 기록하며 시즌 두 번째 퀄리티스타트와 시즌 첫 선발승을 따냈다.

타선에서도 10안타를 뽑아냈고, 특히, 마티니는 4번타자로 출장해 4타수 4안타 1홈런을 기록하며 중심 타선에서 든든한 활약을 보여주었다.

6. 5월 13일 ~ 5월 15일 VS SSG 랜더스 (문학) : 위닝 시리즈[편집]



6.1. 5월 13일[편집]


1군 엔트리 등록ㆍ말소 현황(5월 13일 자)
등록
김수경, 진종길
말소
손민한, 오규택


5월 13일, 18:30 ~ 21:27 (2시간 57분), 인천 SSG 랜더스필드 8,121명 / 취소 경기 누적 횟수 : 0회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NC
루친스키
0
0
0
1
0
0
1
4
0
6
7
0
3
SSG
폰트
0
0
0
1
0
0
0
1
0
2
4
1
4

주요기록
결승타
마티니(7회 1사 3루서 좌익수 희생플라이)
승리
루친스키
패배
폰트
홀드
한재승
세이브
이용찬
홈런
최지훈(4회 1점 루친스키)
2루타
이명기(4회), 양의지(4회), 박민우(7회)
실책
김민식(9회)
도루
박준영(9회)
병살타
크론(4회), 오영수(5회)
폭투
폰트(4회), 이용찬(9회)

강인권 감독대행의 요청으로 김수경, 진종길 코치가 1군에 등록되었다.

올 시즌 강인권 감독대행 체제에서 첫 연승이다. 개막전에서 9이닝 퍼펙트의 굴욕을 선사했던 폰트에겐 패전을 안겼으며, 선발 루친스키가 7.2이닝 7K 2실점 호투로 3승째를 챙겼다.

6.2. 5월 14일[편집]



5월 14일, 17:00 ~ 20:08 (3시간 8분), 인천 SSG 랜더스필드 15,131명 / 취소 경기 누적 횟수 : 0회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NC
파슨스
0
0
0
0
0
1
0
0
0
1
6
1
4
SSG
김광현
0
0
0
0
1
1
0
0
-
2
6
0
6

주요기록
결승타
오태곤(6회 1사 만루서 우익수 2루타)
승리
김광현
패배
심창민
홀드
조요한
세이브
김택형
2루타
박준영(3회), 이명기(6회), 크론(6회), 오태곤(6회)
실책
박준영(4회)
도루
서호철(7회)
도루자
김성현(8회)
주루사
김성현(4회), 최항(6회)
병살타
이명기(1회), 양의지(6회)
포일
양의지(4회)
폭투
파슨스(4회)

이번 시즌 12번째 1점차 패배다.

파슨스는 선발로 등판해 3 2/3이닝 8K 무실점을 보여주며 이번 시즌 최고의 투구 페이스를 보여줬지만, 허리 근육 경직으로 마운드에서 내려올 수 밖에 없었다. 뒤이어 나온 조민석, 심창민이 1실점 씩을 하면서 결국 패배. 특히 아무리 핵폐기물 같은 투구를 해도 임선남 단장의 지령이라도 받았는지 하준영과 함께 계속 1군에 붙어있던 심창민이 오늘도 아웃카운트를 하나도 잡지 못하면서 역시 임선남의 무능함만 계속 입증되고 있다. ERA은 이제 14.21을 찍은 건 덤.

NC 타선은 김광현의 투구에 경기 내내 힘을 쓰지 못했지만, 손아섭은 김광현 상대로 2안타, 경기 내내 3안타를 뽑아내며 1번 타자의 역할을 톡톡히 했다.

6회초, 김광현 상대로 1점을 뽑아내고 무사만루의 기회까지 있었으나 양의지의 홈병살과 닉 마티니의 1루수 플라이아웃으로 추가 득점을 얻어내진 못했다.

6.3. 5월 15일[편집]


1군 엔트리 등록ㆍ말소 현황(5월 15일자)
등록
박동수, 김기환
말소
파슨스, 이용찬


5월 15일, 14:00 ~ 17:45 (3시간 45분), 인천 SSG 랜더스필드 11,414명 / 취소 경기 누적 횟수 : 0회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NC
김시훈
0
1
0
0
0
0
0
3
4
8
11
2
6
SSG
이태양
0
4
1
0
0
0
0
0
2
7
10
0
4

주요기록
결승타
이명기(9회 무사 1,3루서 우익수 2루타)
승리
원종현
패배
조요한
세이브
김영규
홈런
양의지(2회 1점 이태양), 추신수(2회 2점 김시훈)
3루타
김기환(8회)
2루타
마티니(2회), 오태곤(2회), 최지훈(2회), 박민우(8회), 이명기(9회)
실책
도태훈(3회), 박준영(3회)
도루
최상민(7회)
주루사
김민식(6회), 박민우(9회)
병살타
크론(1회), 양의지(6회), 도태훈(7회)

전날 허리 통증을 호소했던 파슨스와 이용찬이 왼쪽 무릎 염좌 증세를 보이며 말소되었다. 정작 꺼져야할 안 꺼지고....

시즌 2번째 1점차 승리다. 참고로 1점차 패배는 12번 당했다 그리고 24일만에 위닝 시리즈를 달성했다. SSG 불펜진의 자멸과 이명기, 손아섭, 박민우 등의 베테랑들의 활약에 힘입어 경기를 뒤집고 승리를 거머쥘 수 있었다. 물론 9회 말에 원종현이 흔들리면서[8] 2실점을 하며 김영규까지 투입하는 등 마무리 이용찬의 공백에 대한 아쉬움이 있기는 했지만, 그럼에도 1점차 리드는 끝까지 지켰다.

7. 5월 17일 ~ 5월 19일 VS 키움 히어로즈 (창원) : 루징 시리즈[편집]


작년에 심각하게 부진했고 올해도 첫 시리즈부터 스윕패했던 고척 원정과는 다르게 홈경기는 나름 준수했던 만큼 이번 시리즈에서 직전 고척 원정 스윕패를 갚아줄 필요가 있다. 하지만 키움도 kt를 스윕하고 온 터라 쉽지는 않다.

7.1. 5월 17일[편집]


1군 엔트리 등록ㆍ말소 현황(5월 16일, 17일자)
등록
이용준, 김주원
말소
심창민, 박준영


5월 17일, 18:31 ~ 22:10 (3시간 39분), 창원 NC 파크 2,420명 / 취소 경기 누적 횟수 : 0회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키움
최원태
1
1
0
2
1
6
0
0
0
11
12
1
10
NC
송명기
0
0
0
2
0
0
2
0
0
4
11
3
2

주요기록
결승타
김혜성(1회 2사서 좌월 홈런)
승리
최원태
패배
송명기
홈런
김혜성(1회 1점 송명기), 박준태(6회 4점 김건태)
3루타
송성문(3회)
2루타
닉 마티니2(2회, 4회), 송성문(2회), 오영수(4회), 손아섭(7회)
실책
서호철(4회), 박찬혁(4회), 이용준(5회), 김건태(6회)
도루자
김태진(1회)
주루사
오영수(4회), 푸이그(6회)
포일
양의지(6회)
폭투
하영민(8회), 박승주(9회)

심창민이 드디어 말소되었다. 박준영도 드디어 말소되었다.

내·외야·투수까지 모두 자멸. 이길 수도, 이길 자격도 없었던 다이노스

송명기는 3⅔이닝 동안 92구를 던지고, 4실점, 이용준은 1⅓이닝 1실점 1실책, 김건태는 2이닝 6실점 1실책, 하준영과 박동수는 1이닝 무실점. 팀은 선발 최원태, 박주성 상대로 단 2점씩만 뽑아내고, 김혜성에게 솔로홈런, 박준태에게 데뷔 두번째 만루홈런을 맞는 등, 온갖 진기록을 다내주고 처참히 패배했다. 그런데 실점은 11점인데, 자책은 2자책이다. 투수들도 실책을 범했는데 자책이 적립이 안 된 특이한 경기. 그렇다고 빈타만 시달린 건 또 아닌데, 안타 갯수는 12개, 11개로 한 개 차이다.(...) 이쯤 되면 1의 저주에 걸린건지 마가 낀거 같다 결국 득점권에서 개삽질을 한 건데, 야구는 안타만 많이 친다고 이기는 게 아니라, 득점을 해야만 이길 수 있다는 걸 다시 한 번 보여준 경기. 닉 마티니는 3타수 3안타 1볼넷으로 100% 출루를 달성하며 밥값을 해줬다.

이용준은 3루 송구를 개판으로 하고, 김건태는 볼질만 남발하다 만루 상황에서 투수 정면 땅볼을 악송구하는 개짓을 저지르며 스스로 2실점을 했고, 만루 상황에서 이정후[9]를 고의사구로 거르고 박준태를 상대했다가 호되게 만루홈런을 맞으며 자멸했다. 역시나 김건태는 뼈속까지 히어로즈맨이였던가[10] 거기에 뒤이어 올라온 하준영은 오늘도 기대를 져버리지 않고 폭투를 선사하며, 팬들의 눈을 썩게 했다. 그야말로 이길 수도 이길 자격도 보이지 않던 최악의 날.

7.2. 5월 18일[편집]



5월 18일, 18:31 ~ 22:05 (3시간 34분), 창원 NC 파크 2,526명 / 취소 경기 누적 횟수 : 0회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키움
정찬헌
0
0
2
0
0
1
0
0
0
3
6
0
6
NC
신민혁
2
1
1
0
1
0
10
0
-
15
16
1
7

주요기록
결승타
박민우(1회 무사서 우월 홈런)
승리
신민혁
패배
정찬헌
홀드
한재승, 김영규
홈런
박민우(1회 1점 정찬헌), 양의지(3회 1점 정찬헌), 마티니(7회 3점 박주성)
2루타
김기환(4회), 손아섭(5회), 박건우2(5회, 7회), 김웅빈(6회), 김주원(8회)
실책
오영수(2회)
도루
김기환2(2회, 6회), 최승민(6회)
주루사
박준태(7회)
병살타
이지영(2회)

이번 시즌 최다 득점 경기이자 최다 점수차 승리이다. 또한 올시즌 키움전 4연패도 끊어냈다.

상위타선이 제 몫을 해주고 박민우, 양의지, 마티니의 홈런 세 방과 7회에 '"10점'"을 뽑아내며 키움을 압살했다. 확실히 NC도 전력이 재대로 가동만 되면 결코 만만치 않은 타선을 보유하고 있음을 알려준 경기. 선발 신민혁도 2경기 연속 QS를 기록하며 괜찮은 모습을 보여주며 팀 전체가 무기력 그 자체 였던 4월과는 달리 어느 정도 경쟁력이 생긴 듯한 모습이다.

이날 퓨처스에서는 전민수손정욱이 은퇴를 선언했다. KIA 2군과의 경기를 앞두고 NC 퓨처스팀의 인스타그램으로 "오늘 경기를 끝으로 손정욱, 전민수 선수가 선수 생활을 마감하게 되었습니다"라는 포스트가 올라오며 은퇴가 확정됐다.

7.3. 5월 19일[편집]



5월 19일, 18:32 ~ 21:53 (3시간 21분), 창원 NC 파크 2,686명 / 취소 경기 누적 횟수 : 0회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키움
안우진
0
0
0
0
1
1
0
1
0
3
7
0
2
NC
루친스키
0
0
0
0
0
0
0
0
1
1
9
2
3

주요기록
결승타
송성문(5회 무사서 우월 홈런)
승리
안우진
패배
루친스키
홀드
문성현, 김재웅
세이브
이승호
홈런
송성문(5회 1점 루친스키)
2루타
오영수(3회), 손아섭(6회), 이지영(8회), 이명기(9회), 신준우(9회)
실책
루친스키(6회), 김주원(8회)
도루
마티니(4회), 김혜성(6회)
병살타
이정후(3회)
폭투
루친스키(7회)

상대보다 안타도, 사사구도 많았지만 잔루만 남발하며 9회에 1점 뽑는데 그쳐 7이닝 10K 2실점(1자책)으로 호투한 에이스 루친스키에 시즌 4패째를 안겼다. 키움전 전적은 1승5패가 됐고 한화와 똑같이 13승28패로 공동 꼴찌를 이어갔다. 손아섭과 이명기, 마티니는 멀티히트를 때려냈지만 팀 패배에 빛이 바랬다. 3번 박민우가 5타수 1안타, 4번 양의지가 4타수 무안타로 침묵한 점이 뼈아팠다.

경기는 초반 팽팽한 투수전으로 진행됐다. 안우진과 루친스키의 두 에이스의 치열한 투수전에서 5회초 키움 송성문이 루친스키의 3구째 시속 140km 커터를 받아쳐 선제 솔로홈런을 터뜨렸다. 키움은 6회에도 선두타자 이지영이 안타로 출루했고 김태진의 희생번트와 푸이그의 진루타로 3루까지 들어갔다. 2사3루에서 김혜성이 투수 방면 땅볼을 쳤지만 루친스키가 송구 실책을 하면서 3루주자 이지영이 홈을 밟아 점수는 2-0이 됐다. 이용준이 올라온 8회초에는 선두타자 이지영에게 2루타를 허용한 뒤 김태진이 1루수 직선타로 잡혔다. 원종현이 투입됐으나 푸이그가 몸에 맞는 공, 김혜성에게 볼넷을 허용하며 공짜로 1사 만루 위기를 맞았다. 송성문의 안타성 중견수 방향 타구 때 중견수 김기환의 다이빙캐치로 대량실점은 면했지만 3루주자의 득점으로 1점이 들어와 3-0으로 점수차가 벌어졌다.

NC는 고척에서 열린 안우진과의 지난 맞대결에 이어 또다시 안우진을 공략하는데 실패했다. 3회 1사까지 퍼펙트로 끌려가다 오영수의 2루타, 김기환의 9구 승부 끝 볼넷으로 1사 1,2루로 상위타순에 연결되었지만 손아섭이 땅볼로 2사 2,3루가 된 뒤 이명기가 좌익수 플라이로 물러나며 점수를 뽑지 못했다. 4회에는 2사 후 마티니의 내야안타 후 도루가 있었으나 노진혁이 플라이로 물러났다. 5회 KKK를 당한 뒤 안우진이 한계투구수에 근접한 6회 선두타자 손아섭의 2루타, 이명기의 내야안타로 무사 1,2루의 기회를 잡았으나 박민우가 번트에 실패한 뒤 삼진아웃, 양의지도 삼진에 마티니의 큰 타구도 펜스 앞에서 잡혀 안우진에게 단 1점도 뽑지 못했다.

안우진이 내려간 7회에는 문성현을 상대로 사사구와 내야안타 등으로 2사만루 기회가 있었는데 이명기가 파울플라이로 물러나 득점에 또 실패했다. 8회말 김재웅을 상대로는 박민우의 번트안타와 마티니의 안타로 1사 1, 3루 찬스를 잡았다. 여기서 대타 박건우를 투입하며 승부수를 띄웠지만 중견수 뜬공으로 잡혔고 김주원은 3루수 땅볼로 물러나며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9회에는 오영수의 안타 이후 이명기가 1타점 2루타를 날리며 따라가는 점수를 뽑았다. 하지만 박민우가 좌익수 뜬공으로 잡히며 경기가 끝났다.[11]

8. 5월 20일 ~ 5월 22일 VS KIA 타이거즈 (광주) : 루징 시리즈[편집]


5월 들어 무서운 상승세에 있는 KIA와의 맞대결이다. 소크라테스가 미쳐 날뛰고 있는 KIA는 사직 롯데 원정에서 스윕을 거두고 홈으로 돌아와 분위기가 매우 좋은 상태다.

5월 3일 새벽에 벌어진 코치진 음주 폭력 사건에 대한 후속 징계가 나왔다. 업무에서 배제됐던 용덕한 코치는 30일 출장정지 및 벌금 700만원 처분이 내려졌으며, 새벽 2시까지만 술을 먹고 먼저 자리를 떴던 다른 두 코치도 벌금 500만원의 처분을 받았다. 기사

8.1. 5월 20일[편집]


1군 엔트리 등록ㆍ말소 현황(5월 20일자)
등록
이재학
말소
김건태


5월 20일, 18:30 ~ 21:18 (2시간 48분),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 9,135명 / 취소 경기 누적 횟수 : 0회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NC
이재학
0
1
0
0
1
0
1
0
0
3
6
0
2
KIA
놀린
0
0
0
2
2
0
1
0
-
5
8
1
3

주요기록
결승타
류지혁(5회 1사 2,3루서 우전 안타)
승리
놀린
패배
이재학
홀드
장현식, 이준영, 전상현
세이브
정해영
홈런
노진혁(2회 1점 놀린)
2루타
황대인(4회), 박찬호(5회)
실책
박동원(5회)
도루
김기환(5회)
도루자
박민우(8회), 김도영(8회)
폭투
조민석(7회)

허리 통증으로 1군에서 빠진 파슨스의 대체 선발로 이재학이 낙점되었다.(...) 그리고 졌다.

8.2. 5월 21일[편집]



5월 21일, 17:00 ~ 20:31 (3시간 31분),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 15,565명 / 취소 경기 누적 횟수 : 0회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NC
김시훈
2
0
2
1
0
2
0
0
0
7
13
0
4
KIA
임기영
0
0
0
0
0
1
0
2
1
4
11
0
4

주요기록
결승타
박건우(1회 무사 1,3루서 중전 안타)
승리
김진호
패배
임기영
홈런
마티니(3회 2점 임기영), 황대인(6회 1점 김진호)
2루타
손아섭(1회), 양의지(1회), 김기환(4회), 박민우2(4회, 6회), 소크라테스(8회), 이우성(9회)
병살타
박동원(4회), 양의지(4회), 김주원(5회)
폭투
김정빈(5회)

이번 시즌 첫 토요일 경기 승리다.

8.3. 5월 22일[편집]



5월 22일, 14:00 ~ 16:55 (2시간 55분),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 16,282명 / 취소 경기 누적 횟수 : 0회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NC
송명기
1
0
0
0
0
0
0
1
4
6
12
0
4
KIA
이의리
3
1
3
1
0
0
0
0
-
8
8
0
5

주요기록
결승타
나성범(1회 무사 1,2루서 우월 홈런)
승리
이의리
패배
송명기
홈런
박건우(1회 1점 이의리), 나성범(1회 3점 송명기), 이창진2(2회 1점, 3회 3점 송명기), 양의지(9회 2점 유승철)
2루타
이명기(2회), 소크라테스(3회), 류지혁(4회), 양의지(8회), 도태훈(9회)
주루사
양의지(3회)
병살타
이명기(6회), 한승택(8회)
폭투
이용준(4회)

초반부터 송명기가 개박살나면서 경기 흐름을 내줬고 9회에 뒤늦게 추격해봤지만 이미 경기 흐름이 다 넘어가서 그대로 패했다. 덤으로 한화가 오늘 경기를 승리하면서 다시 공동 9위가 됐다.

9. 5월 24일 ~ 5월 26일 VS kt wiz (창원) : 루징 시리즈[편집]


반등이 필요한 두팀과의 경기, kt도 그렇지만 NC도 당연히, 반드시 잡아야되는 3연전이다. 공교롭게도 한화 역시 꼴찌 탈출이 필요하고 상대가 두산이다. 즉 NC와 한화중 위닝 시리즈로 이번 3연전을 얻어가는 팀은 반등의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NC는 1점차 패배가 많은 탓에 대량 득점의 부담감을 안고있다. 이를 kt에서도 알것이기에 결국은 마운드 싸움이 중요할 것으로 보여진다.

9.1. 5월 24일[편집]


1군 엔트리 등록 · 말소 현황(5월 23일, 24일자)
등록
류진욱
말소
송명기


5월 24일, 18:31 ~ 21:44 (3시간 13분), 창원 NC 파크 1,686명 / 취소 경기 누적 횟수 : 0회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10회
R
H
E
B
KT
엄상백
0
0
0
2
0
0
0
0
0
0
2
6
1
4
NC
신민혁
1
0
0
0
0
0
0
0
1
1X
3
12
0
5

주요기록
결승타
박건우(10회 무사 만루서 밀어내기 4구)
승리
원종현
패배
김재윤
홀드
주권, 김민수
홈런
박병호(4회 1점 신민혁)
3루타
김민혁(4회)
2루타
박건우(1회), 손아섭(5회), 도태훈(10회)
실책
배정대(1회)
도루
김기환(8회)
도루자
김주원(2회), 이명기(7회)
주루사
양의지(1회), 도태훈(5회)
견제사
배정대(7회)
병살타
황재균(1회), 마티니(6회)

경기 전 구창모가 26일 불펜피칭할 예정이라는 소식이 있었다.

1회 2사 후 박건우의 2루타와 양의지의 적시타로 선취점을 올렸으나 마티니의 우전 안타 때 양의지가 홈에서 아웃되었다. 그러나 4회 김민혁에게 3루타, 황재균에게 희생플라이로 동점을 내줬고, 박병호에게 초구 홈런을 허용하며 2-1 역전을 당했다. 이후 엄상백을 상대로 계속 찬스를 맞았지만 득점에 실패하는 답답한 경기가 이어졌다. 특히 5회말에는 2사 후 도태훈이 볼넷으로 출루한 뒤 손아섭의 좌익수 키를 넘기는 2루타 때 또다시 홈에서의 주루사가 나왔고 7회에는 도루실패도 있었다. 주권과 김민수를 공략하지 못하며 2-1로 끌려간채로 9회말을 맞았다. 9회말 kt 마무리 김재윤을 상대로 양의지의 볼넷과 마티니의 안타, 이명기의 보내기번트로 1사 2,3루의 기회를 만든 뒤 오영수의 유격수 땅볼로 3루에 있던 대주자 최승민이 홈을 밟으며 동점이 이루어졌다. 연장 10회초 2이닝째 투구한 원종현이 2사만루의 위기를 맞이했으나 송민섭의 땅볼로 위기를 넘겼다. 10회말 도태훈이 2루타를 때려낸 뒤 김기환의 희생번트가 절묘한 코스로 내야안타가 돼 무사 1,3루가 됐다. 박민우가 자동고의사구로 걸어나가 무사만루의 끝내기 찬스를 맞이하고 박건우가 타석에 들어섰는데 풀카운트 끝에 끝내기 밀어내기 볼넷으로 경기는 종료되었다.

신민혁이 6이닝 2실점 QS를 기록했다. 그리고 박건우가 3안타에 끝내기 밀어내기 볼넷을 얻어내며 승리의 주역이 됐다.

이날 한화도 승리하면서 15승30패로 공동 9위는 유지되었다.

9.2. 5월 25일[편집]


1군 엔트리 등록 · 말소 현황(5월 25일자)
등록
김한별, 권희동
말소
이재용, 오영수


5월 25일, 18:31 ~ 21:11 (2시간 40분), 창원 NC 파크 2,428명 / 취소 경기 누적 횟수 : 0회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KT
고영표
0
0
1
0
0
0
0
0
2
3
5
0
0
NC
루친스키
0
1
1
0
0
0
0
0
0
2
8
2
3

주요기록
결승타
박병호(9회 2사 1루서 좌월 홈런)
승리
심재민
패배
김영규
세이브
김재윤
홈런
박병호(9회 2점 김영규)
2루타
도태훈(2회), 손아섭(3회), 심우준(6회)
실책
김주원2(3회)
도루
심우준(3회), 배정대(3회)
병살타
양의지(1회), 박건우(5회)

좋은 피칭내용에 비해 승수가 부족한 두 투수의 맞대결이다.

고영표와 루친스키의 맞대결은 예상대로 투수전이었다. 2회 2사 후 김주원과 도태훈의 안타로 먼저 득점했다. KT도 3회에만 두 번의 실책을 저지른 김주원의 빈틈을 파고들며 동점을 만들었으나 NC는 곧장 공수교대 후 박건우의 적시타로 2-1로 앞섰다. 루친스키는 3회 1실점을 제외하고는 8회까지 7탈삼진과 함께 실점을 내주지 않으며 9회까지 2-1로 앞섰다. 전날 많은 투구를 한 원종현 대신 김영규가 9회 세이브상황에 올라와 오윤석에게 안타를 내줬으나 2아웃을 만들어냈으나 전날 홈런을 기록한 홈런 1위 박병호에게 역전 2점 홈런을 얻어맞고 말았다. 전날 공략한 김재윤을 상대로 무기력하게 삼자범퇴로 물러나며 또다시 1점차 패배를 당했다. 루친스키는 졸지에 N/D가 되며 3승 4패 ERA 1.46이 됐다.

한화가 두산에 14:1 대승을 거두며 NC는 8일만에 또다시 단독꼴찌가 됐다.

9.3. 5월 26일[편집]


1군 엔트리 등록 · 말소 현황(5월 26일자)
등록
이용찬
말소
이용준


5월 26일, 18:31 ~ 21:53 (3시간 22분), 창원 NC 파크 1,728명 / 취소 경기 누적 횟수 : 0회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KT
소형준
0
0
0
0
2
0
0
0
0
2
8
0
6
NC
이재학
0
0
0
0
0
0
1
0
0
1
4
0
4

주요기록
결승타
조용호(5회 무사 1,2루서 좌중간 안타)
승리
소형준
패배
이재학
홀드
심재민
세이브
김민수
2루타
김기환(6회)
도루
배정대(2회)
병살타
오윤석(3회), 황재균(5회)
폭투
이재학(1회)

이용찬이 부상에서 돌아왔다.

전날 경기에 이어 또다시 투수전으로 흘렀다. 4회까지 0-0이었으나 5회 KT가 홍현빈과 심우준의 안타로 득점권을 만든 뒤 조용호의 적시타, 오윤석의 희생플라이로 2-0으로 앞섰다. 이재학은 이번에도 5이닝을 채우지 못했다. 반면 KT 선발 소형준은 6회까지 3피안타 무실점으로 호투를 이어가다가 7회 NC가 기회를 잡았다. 사구와 안타로 무사 1,2루를 만든 뒤 1사에서 대타 박건우에 이은 대타 권희동의 볼넷으로 밀어내기로 2-1 추격에 성공했다. 그러나 도태훈의 짧은 외야플라이와 함께 2사만루에서 손아섭의 잘맞은 타구가 야수 정면에 걸리면서 추가득점에 실패했다. 심재민-김민수로 이어진 KT의 불펜을 공략하지 못하고 또다시 1점차 패배를 당하고 말았다.

10. 5월 27일 ~ 5월 29일 VS 두산 베어스 (창원) : 루징 시리즈[편집]



10.1. 5월 27일[편집]



5월 27일, 18:29 ~ 21:37 (3시간 8분), 창원 NC 파크 3,328명 / 취소 경기 누적 횟수 : 0회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두산
최원준
0
1
0
1
0
1
1
2
0
6
11
0
9
NC
김시훈
0
0
0
0
0
1
0
0
0
1
7
1
3

주요기록
결승타
없음
승리
최원준
패배
김시훈
홀드
정철원
홈런
김재환(4회 1점 김시훈), 강승호(6회 1점 김시훈), 손아섭(6회 1점 최원준)
2루타
양석환2(4회, 9회), 마티니(5회), 강승호(7회)
실책
마티니(2회)
도루
허경민(6회), 조수행(7회)
도루자
박민우(4회)
주루사
박계범(7회), 김재환(9회)
병살타
박민우(1회), 김재호(2회), 도태훈(3회), 안권수(5회), 이명기(9회)

10.2. 5월 28일[편집]


1군 엔트리 등록 · 말소 현황(5월 28일자)
등록
구창모, 김수윤
말소
박동수, 도태훈


5월 28일, 17:00 ~ 20:13 (3시간 13분), 창원 NC 파크 7,639명 / 취소 경기 누적 횟수 : 0회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두산
이영하
0
0
0
0
0
0
0
0
0
0
6
1
5
NC
구창모
0
0
0
2
1
0
2
0
-
5
15
0
3

주요기록
결승타
김기환(4회 2사 2,3루서 좌전 안타)
승리
구창모
패배
이영하
홀드
하준영, 김영규
홈런
마티니(7회 2점 윤명준)
2루타
손아섭(3회), 노진혁(7회)
실책
강현구(4회)
도루
김기환(4회)
병살타
노진혁(2회), 마티니2(3회, 5회), 페르난데스(7회)
폭투
이영하(1회)

드디어 2년만에 구창모가 등판하여 승리를 거두었다.

10.3. 5월 29일[편집]



5월 29일, 14:00 ~ 17:14 (3시간 14분), 창원 NC 파크 3,979명 / 취소 경기 누적 횟수 : 0회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두산
곽빈
0
0
0
1
0
0
0
0
0
1
5
0
2
NC
신민혁
0
0
0
0
0
0
0
0
0
0
3
0
7

주요기록
결승타
양석환(4회 2사 1,2루서 좌전 안타)
승리
곽빈
패배
신민혁
홀드
정철원, 김명신
세이브
홍건희
2루타
페르난데스(9회)
도루
이명기(3회)
도루자
안권수(8회)
견제사
김주원(7회)
병살타
박민우(4회)
포일
박세혁(1회)

또 1점차 패배다.

9위 한화가 9회에만 8점을 내며 kt전 스윕으로 주간 5승째를 만들어내며 승차는 3경기차로 벌어졌다. 5위 두산과 9.5경기차다.

11. 5월 31일 ~ 6월 2일 VS 한화 이글스 (대전) : 위닝 시리즈[편집]


6월 1일 ~ 6월 2일 경기는 6월 문서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9,10위간 맞대결이다. 한화는 수베로 체제에서 첫 주간 5승 및 kt전 싹쓸이로 기세가 오른 상황이다.

11.1. 5월 31일[편집]



5월 31일, 18:29 ~ 21:52 (3시간 23분),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 4,269명 / 취소 경기 누적 횟수 : 0회

선발
1회
2회
3회
4회
5회
6회
7회
8회
9회
R
H
E
B
NC
루친스키
3
1
0
0
5
0
0
1
0
10
13
1
4
한화
남지민
1
0
0
0
3
0
1
0
0
5
9
2
4

주요기록
결승타
박건우(1회 1사 2루서 중전 안타)
승리
루친스키
패배
남지민
세이브
이용찬
홈런
김주원(5회 2점 이충호), 노수광(7회 1점 조민석), 박건우(8회 1점 문동주)
3루타
터크먼(5회)
2루타
마티니2(1회, 5회), 서호철(5회), 권광민(7회), 박민우(8회)
실책
박정현(2회), 정은원(8회), 최승민(8회)
도루
박민우2(1회, 6회)
주루사
박민우2(6회, 8회)
병살타
서호철(9회)

박건우의 4안타 활약으로 모처럼 타선이 활발하게 터지며 5월 마지막 경기는 승리로 마쳤다. 박건우는 5타수 4안타(1홈런) 3타점 3득점으로 공격을 주도했고 마티니는 3타수 3안타 2타점 1득점, 김주원은 데뷔 첫 홈런을 포함해 4타수 2안타 2타점 2득점으로 힘을 보탰다.

1회초 1사 후 박민우의 볼넷과 2루 도루에 이어 박건우의 중전 안타로 선취점을 얻었다. 양의지가 몸에 맞는 공으로 걸어나가 1사 1,2루가 됐고, 마티니가 좌중간을 가르는 2루타로 2-0이 됐다. 계속된 2,3루 찬스에서 권희동의 유격수 앞 땅볼 때 3루 주자 양의지가 홈을 밟아 3-0이 됐다. 한화는 1회말 2사2루에서 노시환의 좌전 적시타로 3-1로 추격했다.

2회초 2사 1,2루에서 박건우의 중전 적시타로 1점을 보탠 NC는 5회 빅이닝을 만들었다. 마티니의 우중간 1타점 2루타를 시작으로 권희동의 우전 적시타와 서호철의 좌중간 2루타로 3점을 보탰다. 그리고 이충호를 상대로 김주원의 시즌 첫 홈런인 좌월 투런 홈런으로 5회에만 5득점째 기록해 점수는 9-1이 됐다.[12]

한화의 기세도 만만치 않았다. 5회 노수광의 볼넷, 박정현의 좌전 안타에 이어 터크먼의 싹쓸이 3루타로 2점을 따라붙었다. 이진영이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지만 정은원의 2루 땅볼 때 3루에 있던 터크먼이 홈을 밟았다. 이로써 루친스키는 6이닝을 소화하며 시즌 4승째를 올렸지만 4실점으로 QS가 무산됐다. 한화는 7회 노수광의 우월 솔로포로 1점 더 추격해 점수는 9-5가 됐다. 8회초 2사 후 한화의 슈퍼루키 문동주를 상대로 박건우의 좌월 솔로포로 10-5로 달아나며 한숨을 돌렸다. 그러나 9회초 2사 만루까지 가면서 이용찬이 한 타자만 잡고 세이브를 올리며 가까스로 경기를 끝냈다.

12. 총평[편집]


  • 5월 성적 : 9승 17패 (10위)

  • 5월 팀 타격
    • 팀 타율 : 0.271 (4위)
    • 팀 출루율 : 0.343 (4위)
    • 팀 장타율 : 0.407 (3위)
    • 팀 OPS : 0.750 (3위)
    • 팀 득점 : 113득점 (7위)
    • 팀 홈런 : 21개 (6위)
    • 팀 득점권 타율 : 0.227 (9위)

  • 5월 투수 관련 기록
    • 팀 방어율 : 4.25 (7위)
      • 팀 선발 방어율 : 4.13 (7위)
      • 팀 불펜 방어율 : 4.42 (5위)
    • 팀 WHIP : 1.47 (9위)
    • 팀 볼넷 허용 : 106개 (10위)
    • 팀 피안타율 : 0.262 (6위)
    • 팀 피출루율 : 0.351 (8위)
    • 팀 피장타율 : 0.386 (6위)
    • 팀 피OPS : 0.737 (7위)

5월에도 반전은 없었다. 5월 초반에 1승 7패를 기록하면서 결국 이동욱 감독이 경질됐고, 강인권 감독대행이 부임한 이후 8승 10패를 기록했으나 완벽하게 반전했다고는 하기 힘든 성적이다. 결국 2개월 연속으로 월별 승률이 3할대를 찍는 최악의 사태가 이어졌다.

5월에도 팀 성적이 바닥을 긴 것은 역시나 투타의 엇박자 때문. 5월 들어 팀 타선이 살아났으나 정작 득점권 타율이 9위에 머무르면서 월별 득점 순위는 7위에 그쳤고 마운드는 저번 달보다 좋아졌다지만 역시나 하위권을 기록했다. 게다가 팀 타선의 새가슴 기질이 계속 이어지면서 5월에도 1점차 승부에서 2승 8패를 기록했다. 17패 중에 절반 가량이 1점차 패배인셈.

특히 가장 문제인 건 투수진이다. 선발은 루친스키가 변함없이 1선발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고 2군에서 돌아온 신민혁이 5월에 4경기 2승 1패 ERA 2.52로 좋아졌으나 5월 들어 잘 던지던 파슨스가 부상으로 선발 로테이션에서 아웃됐고, 송명기는 5월 ERA 8.44를 찍으며 2군으로 내려갔으며, 파슨스 대신 선발 로테이션에 합류한 이재학은 5월 ERA 9.26로 화려하게 멸망했다. 김시훈 또한 선발에서 부침이 있는 모습.

불펜진 또한 이용찬(5월 ERA 0.90 4세이브)과 원종현(5월 ERA 2.51 2승 2홀드)외엔 딱히 승리조라고 할 선수가 없었다. 류진욱은 2군에서 돌아온 이후에도 부진하고 있으며 김영규 또한 5월 ERA 5.91로 썩 좋은 모습을 보여주지 못했다. 그나마 2군에서 올라온 김진호가 ERA 0.77을 기록했으나 롱릴리프로 쓰이고 있기 때문에 아쉬운 부분.

그나마 호재가 있다면 드디어 구창모가 복귀했다는 것이지만 막말로 구창모는 언제 부상으로 아웃될지 몰라 계속 불안함이 있기 때문에 안심할 수는 없다. 허리 부상을 당한 외국인 선수 파슨스는 아무리 늦어도 6월 중순 복귀 예정이라 당분간은 현재의 선발 로테이션으로 임해야 할 듯. 누구든 빨리와서 이재학이라도 치워줬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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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주말 3연전 중 마지막 경기부터 5월 일정[2] 주중 3연전 중 1차전까지 5월 일정[3] NC의 도루성공률은 54%이며 리그 9위이다.[4] 5월 5일 시점으로 일본 NPB 리그는 전 구단이 10승 이상을 기록했으며, NC보다 승리가 적은 MLB 팀은 8승의 캔자스시티 로얄즈, 디트로이트 타이거즈 그리고 3승의 신시내티 레즈다.[5] 공교롭게도 저 기록을 처음 내준 팀은 다름아닌 LG였다. 2011년 6월 17일에 임찬규가 기록했으며, 이때는 NC가 1군에 없었던 시절이기도 하다.[6] 마티니 혼자 2실책을 했으며, 박준영과 이재용의 실책 과정에서도 마티니가 중심에 있었다.[7] 2001년의 LG와 2022년의 NC와 한가지 차이가 있다면 LG는 감독이 9승 25패 찍고 경질이 됐다면 현재 NC는 감독이 경질이 된 이후에 첫 경기에서 9승 25패를 기록중이다.[8] 몰론 이 경기 이전 4경기 중 3경기에 나와서 등판한데다가 이미 8회에 3타자를 상대한 터라 어쩔 수 없는 측면도 있었다.[9] 다만 만루 상황에서 24안타 64타점 5볼넷 8삼진 .407 .411 .576 OPS .987이라 거르는 게 맞았다.[10] 통산 KIA 상대로 13.50, 넥센 상대로 5.40, 키움 상대로 9.45이다. 특히 키움 상대로의 WHIP는 KIA와 함께 2가 넘어간다.[11] 키움 이승호는 여기서 개인 통산 첫 세이브를 달성했다.[12] 김주원의 데뷔 첫 우타석 홈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