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봄(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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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봄 (2023)
12.12: The Day
파일:서울의 봄(영화) 메인 포스터.jpg}}} ||
장르
시대극, 드라마, 스릴러, 느와르, 액션, 정치
감독
김성수
각본
김성수, 홍인표, 홍원찬[1], 이영종
기획
김원국
제작
출연
황정민, 정우성, 이성민, 박해준, 김성균
각색
김성태, 박준석, 이지민[2]
촬영
이모개
조명
이성환
미술
은희상, 박준용, 유청, 김정곤, 장근영
편집
김상범
음악
이재진[3]
의상
곽정애[4], 손은주
분장
제작사
하이브미디어코프
배급사
[[대한민국|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플러스엠
개봉일
[[대한민국|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대한민국
]][[틀:국기|
]][[틀:국기|
]]
2023년 11월 22일
[[캐나다|
파일:캐나다 국기.svg
캐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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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틀:국기|
]]
2023년 12월 1일
[[호주|
파일:호주 국기.svg
호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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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틀:국기|
]]
[[뉴질랜드|
파일:뉴질랜드 국기.svg
뉴질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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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2월 7일
[[미국|
파일:미국 국기.svg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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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국|
파일:영국 국기.svg
영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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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12월 8일
[[대만|
파일:대만 국기.svg
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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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틀:국기|
]]
2023년 12월 15일

촬영 기간
2022년 2월 17일 ~ 2022년 7월 3일
화면비
2.35:1
상영 타입
2D | IMAX | Dolby Atmos
상영 시간
141분 (2시간 21분 15초)
제작비
232억 원
손익 분기점
460만 명[5]
월드 박스오피스
$66,430,465 (2023년 12월 21일 기준)
대한민국 총 관객 수
10,863,534명 (2023년 12월 26일 기준)[6]
상영 등급
파일:영등위_12세이상_2021.svg 12세 이상 관람가[7]

1. 개요
2. 포스터
3. 예고편
3.1. 기타 영상
4. 시놉시스
8. 사운드트랙
12. 촬영지
13. 사건 사고
14. 기타
14.1. 배우 관련
15. 관련 문서
15.1. 역사
15.2. 인물
15.3. 드라마
15.4. 영화
15.5. 기타
16. 둘러보기



1. 개요[편집]


1979.12.12. 그날 밤 철저히 감춰진 9시간

1979, SEOUL. EVERYTHING CHANGED THAT NIGHT

2023년 11월 22일 개봉한 김성수한국 영화. 1979년 12월에 발발한 12.12 군사반란을 주요 소재로 한다.[8]


2. 포스터[편집]



파일:서울의 봄 포스터.jpg


파일:서울의 봄(영화) 인터내셔널 포스터 1.jpg


파일:서울의 봄(영화) 인터내셔널 포스터 2.jpg

타이틀 포스터
인터내셔널 포스터

파일:서울의 봄(영화) 티저 포스터 1.jpg


파일:서울의 봄(영화) 티저 포스터 2.jpg


파일:서울의 봄(영화) 메인 포스터.jpg

티저 포스터
메인 포스터
파일:서울의 봄(영화) 캐릭터 포스터 전두광.jpg










캐릭터 포스터

멀티 캐릭터 포스터
파일:서울의 봄(영화) IMAX 포스터.jpg

IMAX 포스터
Dolby Atmos 포스터

파일:서울의 봄(영화) 리뷰 포스터.jpg

리뷰 포스터
스페셜 포스터



3. 예고편[편집]




론칭 예고편



티저 예고편



메인 예고편


3.1. 기타 영상[편집]






'작전 일지' 영상
리뷰 예고편




20인 캐릭터의 향연
8D 사운드 영상



[youtube()]

5인의 캐릭터 비하인드



4. 시놉시스[편집]


1979년 12월 12일, 수도 서울 군사반란 발생

그날, 대한민국의 운명이 바뀌었다.

대한민국을 뒤흔든 10월 26일 이후, 서울에 새로운 바람이 불어온 것도 잠시

12월 12일, 보안사령관 전두환(전두광)이 반란을 일으키고

군 내 사조직을 총동원하여 최전선의 전방부대까지 빼내 수도 서울로 불러들인다.

권력에 눈이 먼 전두광 보안사령관의 반란군과 이에 맞선 수도경비사령관 장태완(이태신)을 비롯한

정부군 사이, 일촉즉발의 9시간이 흘러가는데…

목숨을 건 두 세력의 팽팽한 대립과 갈등

오늘 밤, 대한민국 수도에서 가장 치열한 전쟁이 펼쳐진다!



5. 등장인물[편집]



파일:영화 서울의 봄 로고.png
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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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서울의 봄(영화) 캐릭터 포스터 전두광.jpg


파일:서울의 봄(영화) 캐릭터 포스터 이태신.jpg


파일:서울의 봄(영화) 캐릭터 포스터 정상호.jpg


파일:서울의 봄(영화) 캐릭터 포스터 노태건.jpg


파일:서울의 봄(영화) 캐릭터 포스터 김준엽.jpg






그 외 등장인물은 등장인물 문서 참고.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서울의 봄(영화)/등장인물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6. 줄거리[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서울의 봄(영화)/줄거리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7. 명대사[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서울의 봄(영화)/명대사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8. 사운드트랙[편집]



파일:영화 서울의 봄 로고.png
Original Motion Picture Soundtrack


파일:서울의 봄 ost 앨범커버.jpg

음악감독: 이재진
발매일: 2023. 11. 22.

[ 트랙 리스트 펼치기 · 접기 ]
전선을 간다 (Lyrics Version)
To The Frontline
3:55
파일:유튜브 아이콘.svg[1]
02
March for Power
1:40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03
General Lee 🆃
2:59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04
Move All (출정가)
1:32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05
The Seoul Spring (서울의 봄)
2:05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06
The Insurrection
2:23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07
The Day After October 26th
3:22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08
New Era
2:33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09
Hanahoe (하나회)
2:08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10
Allies
1:29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11
Irresistible
1:35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12
No Turning Back
0:45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13
Conspiracy
0:51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14
Plotting Attack
1:18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15
The Launch
0:23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16
Call From the Chief of Staff (참모총장의 호출)
0:59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17
Code Name: Birthday Party (작전명: 생일집 잔치)
2:52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18
12.12
5:59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19
Action
2:12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20
Gunfight
1:21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21
Crash
0:23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22
Escape
1:33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23
Warning
1:36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24
Back-Up
1:56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25
Strategy
3:31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26
A Pack of Wolves
1:31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27
Trust No One
1:12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28
Block Bridges
2:16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29
The Dawn
0:43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30
The One Man
2:46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31
Temptation
1:23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32
Copy Cat
2:35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33
Earnest Request
2:35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34
A Genius of Deception (기만술의 천재)
1:36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35
Gentleman's Agreement (신사협정)
1:22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36
Surprise Attack
1:20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37
General’s Wrath (장군의 분노)
1:05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38
The Day
5:28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39
Major Oh (오 소령)
4:33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40
The Last Soldier
2:15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41
Bunker
1:33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42
Late-Night Call (아내와의 통화)
1:10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43
전선을 간다 (Voice Version)
To The Frontline
4:49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44
The Last Order
4:09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45
The Last Words
1:20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46
The End
3:32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파일:유튜브 아이콘.svg 전체 재생목록

[ 앨범 소개 펼치기 · 접기 ]

영화 <서울의 봄>은 1979년 12월 12일 수도 서울에서 일어난 신군부 세력의 반란과 이를 막기 위한 일촉즉발의 9시간을 그린 영화로 영화 <아수라>를 연출한 김성수 감독의 신작이다. 영화 <아수라>를 통해 기존의 한국 영화에서 익숙하지 않았던 악기들과 장르, 그리고 사운드의 조합들로 실험적인 음악을 선보였던 이재진 음악감독은 영화 <서울의 봄>의 음악을 맡으면서 제 3세계 악기와 월드 뮤직을 접목하는 것은 물론, 장르를 넘나드는 새로운 시도와 사운드 디자인, 그리고 남성 보컬과 각종 보이스를 적극 활용하는 등 이전 작품보다 더 과감하고 다양한 음악적 실험을 들려준다. 특히, 영화 <서울의 봄>만을 위한 새로운 해석과 편곡으로 완성된 ‘한국남성합창단’이 부른 군가 <전선을 간다>와 30인조 오케스트라가 연주하는 사운드트랙은 영화 전체를 관통하며 큰 울림을 전해 준다.

-3 [Music Credits]

Music Composition 이재진
Additional Music 장연수, 정은택
Choir & Scoring Stage STUDIO 16
Recording Engineer 김희재
Additional Recording studio FAME
Music Mix & Mastering studio FAME
Recording Assistant 장연수
Music Preparation 정은택
Synth & MIDI Programing 이재진, 장연수, 정은택

Orchestra 더 같음
Orchestra Leader Director 김석민
Orchestra Leader 김정아
Co-Leader 김지은
General Manager 조가희
Violins 김수암, 강하현, 권예진, 김주미, 김지윤, 김현아,
닐루파르 무히디노바, 박다은, 육나겸. 정예은, 조은희
Violas 최혜미, 원소명, 임기량
Cellos 이경미, 서성은
Solo Violin 김수암
Solo Cello 이경미, 고준영
Choir 한국남성합창단
Choir Conductor 정남규
Tenors 김주영, 김희건, 이현진, 백요셉, 박상준, 송성규
이성근, 한성민, 김용민, 서승욱, 조현순, 정헌종
채수원
Baritones 김기철, 조진성, 이동환, 김찬호, 나기남, 김혁
이경한, 김윤수, 문창호
Basses 강상욱, 임승의, 박종세, 허태윤, 오정신, 이제덕
이지욱, 황영호
Solo Tenor 이종득
Piano 박수연







음악은 영화 박하사탕으로 알려진 영화음악가 이재진이 맡았다.[9][10] 김성수 감독과는 아수라 이후 두 번째 협연이다. 이재진 음악감독은 오케스트라에 군용 스네어 드럼, 남성 합창단의 보이스를 추가로 편성한 비장하고 긴장감 넘치는 오리지널 스코어를 작곡했다.

또한, 대한민국 국군의 군가 '전선을 간다'가 인상깊게 활용되었다. 우선 영화 후반부에 허밍 합창과 오케스트라가 전선을 간다의 곡조를 연주하는 스코어 음악이 나왔고,[11] 엔딩크레딧에서는 합창이 가사까지 부르는 악곡이 등장한다.[12] 엔딩 합창판은 1, 2절 가사를 모두 부르는데, 2절의 첫 두 소절은 1절 가사로 바꾸었다. "숨 쉬는 산하, 이 온 전선" 등 긍정적인 시어를 "적막한 산하, 눈 내린 전선"으로 바꾼 것으로, 쿠데타에 의해 꽃 피지 못하고 저물어버린 서울의 봄을 가사에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 이재진 음악감독의 실력이 돋보이는 부분.

아이러니한 사실이 있다면, '전선을 간다'는 본작의 배경인 12.12 군사반란을 통해 전두환이 정권을 잡았던 1980년대 초반에 탄생한 군가라는 점.

훈련소에서 들었던 군가는 다 별로였던 것 같은데 전선을 간다는 좋았던 것 같다. 그 노래는 비장하다. 전선에서 용감하게 전진하는 병사들에게 ‘총알이 날아오지만 죽어라.’는 식으로 독려하는 노래이다. 노래 가사도, 음률도. 전투를 끝내고 허망한 병사들에게 무언가 말을 한다. 그럼에도 계속 전진하라고. 문학적인 느낌이 들었다. 되게 사실적이다. 군대 있을 때 보초를 서는데 저도 그 노래를 흥얼거리더라. 아수라를 함께했던 이재진 음악감독과 처음 미팅할 때 ‘이 군가는 반드시 써야한다.’고 그랬다. 영화에서는 이 곡이 엔딩 말고도 다섯 번 정도 변주되어 사용 된다. 음악 감독님이 잘 만들어주셨다.

김성수 감독 출처


9. 평가[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서울의 봄(영화)/평가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10. 흥행[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서울의 봄(영화)/흥행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대한민국의 개봉일이 11월 22일로, 의외로 12.12 군사반란이 일어난 12월 12일에 개봉하지 않았다. 12월 24일 천만 관객을 돌파하며 펜데믹 이후 첫 단독 천만 관객 돌파 영화가 되었다.

호주에서 12월 7일, 미국에서는 12월 8일 개봉했으며, 대만에서 12월 15일, 일본에서 2024년 2월 중에 개봉 예정이다.

중국에서는 탱크맨과 비슷한 구도가 나오는 등 때문에 상영되지 못할 가능성이 매우 높은데 아이러니하게도 한국 유학생으로 보이는 중국 네티즌들이 평가 사이트인 더우반 등 인터넷 상에서 극찬을 한다. 드라마 제5공화국이 중국에서 컬트적인 인기를 끌었던 일을 생각하면 아주 신기한 일은 아니다.


11. 탐구[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서울의 봄(영화)/탐구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12. 촬영지[편집]


일부 장면은 조선대학교 본관에서 촬영했다. 초반부 이태신과 전두광이 복도에서 마주치며 신경전을 벌이는 장면(본관 1~3층 복도), 중후반 육군본부 지하벙커 입구 장면(본관 뒤편 지하대피소), 4공수여단 대원들이 공수혁을 체포하러 진입할 때(본관 1~2층을 잇는 중앙 계단). 촬영일은 2022년 5월 28~29일. 영화를 보고 조선대를 찾는 발길도 많은 모양이다. # 서울의 봄 이후 조선대학교 학생들과 광주 시민들의 의거를 생각해보면 상당히 아이러니하다. 거기에 놀랍게도 조민범 병장의 모티브이며 12.12 군사 반란에서 반란군에 저항하다가 희생된 정선엽 병장도 조선대학교 전자공학과를 다니다가 휴학하고 군대에 복무 중이었으며 심지어 조민범 병장의 사망 장면도 조선대학교에서 촬영했다.[13] 또한 장태완 소장 역시 조선대학교 법학과 출신이다.

한남대학교 오정동캠퍼스에서도 촬영이 진행되었는데, 대표적으로 사범대학 건물은 수도경비사령부로, 탈메이지기념관은 특전사령부로 사용되었다. #

육군본부 건물은 경북대학교본관 건물이 사용되었고, 이태신이 "그래 사살 임마! 사살!"이라는 대사를 할 때 전차들이 이동하는 장면의 배경으로 경북대학교 내의 시계탑도 나왔다. 다만 시계탑은 영화 촬영 후에 옮겨졌다고 한다. #

영화 중 이태신 수도경비사령관 임명 장면 등 운동장이 나오는 곳은 경기도 오산시 소재 오산대학교 운동장에서 촬영이 진행되었다고 한다. #

행주대교 장면과 파티 장면은 청주시문화제조창에서 진행되었고, 육본 총격전 장면은 청남대에서 진행되었다.

서울 광화문 장면은 전남 광양에서 세트장을 만들어 촬영했다.


13. 사건 사고[편집]




[오늘 이 뉴스] '서울의 봄' 관람이 좌빨 교육? 극우 저격에 줄줄이 '취소' (2023.12.07/MBC뉴스)
서울특별시 송파구 소재의 서울송례초등학교가 12월 4일 '민주시민 역량 강화'라는 목적으로 12월 13일 9시에 예정된 단체 관람을 준비했으나 유튜버 가로세로연구소김세의 대표의 비난과 해당 시청자들의 집단 민원으로 인해 12월 6일 취소했다. # # # 김세의는 서울의 봄이 "좌빨 역사왜곡 영화"이며, 초등학생들을 동원해 관객 수 조작을 하는 좌빨 교육을 막아야 한다고 주장하며 비난했다. 경상북도 포항시의 한 초등학교도 단체 관람을 추진했으나 일부 학부모들의 민원 전화로 인해 취소했다. 12월 7일 가로세로연구소는 취소 소식에 대해 "여러분 덕분에 승리했습니다"라는 글을 유튜브 커뮤니티에 올리기도 했다.#

이후 12월 13일 오전 11시15분 서울 마포구 상암중학교 정문 앞에서 가로세로연구소와 자유대한호국단 등 극우단체 회원 15명이 1시간 동안 서울의 봄이 '좌편향 영화'라며 항의집회를 벌이고 생중계했다. 왜냐하면 상암중학교가 이날 오전 외부 체험학습 일환으로 3학년 학생들의 영화 관람을 진행하며 <서울의 봄>을 선택지에 포함시켰기 때문.#

이에 실천교육교사모임[14]은 성명을 내고 단체관람 방해는 교사의 교육권을 침해했고 교육은 이념적·정파적 하에서 자유로워야 한다고 주장하였다.#

서울의 한 고등학교에서는 서울의 봄을 단체관람 하였다. 이에 극우단체들은 이 영화가 "학생을 선동해 왜곡된 역사의식을 심어준다"며 단체 관람을 하지 말라고 주장했고, 이 학교 외에도 영화를 보는 다른 학교에 민원을 넣기도 했다. 또한 해당 학교장을 검찰직권남용죄로 고발하였고, 관련 성명을 발표한 실천교육교사모임 간부를 명예훼손죄로 고발했다. # #

극우 단체의 고발 이후 12월 25일 조희연 서울시 교육감은 이번 사태를 교권 침해로 규정하고 이번에 고발된 학교 관계자들에게 서울시 교육청은 가능한 모든 지원을 할 방침이며 이번 사건 및 이와 유사한 교권 침해 사건에 대해서도 단호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14. 기타[편집]


  • 김성수 감독이 기자 시사회에서 밝힌 바에 따르면 12.12 군사반란 당시 자신은 고등학교 3학년이었는데 마침 사건이 벌어졌던 서울 한남동에 살고 있었다고 한다. 당시 집안에서 행사가 있어 시끄러운 집을 나와 동네를 돌아다녔는데 육군참모총장 공관쪽에서 총소리가 나서 그쪽으로 갔는데 군인들이 통제해 가까이 갈순 없었다고 했다. 밤새도록 총소리가 나서 무섭기도 했지만 대체 무슨 일이 벌어지는지 알 수가 없어 당시 호기심과 의문이 가득했었다고 밝혔다. 비록 본인이 시나리오를 쓴 작품은 아니지만[15] 당시의 그 궁금증을 푸는 일종의 숙원 사업 같은 느낌으로 작업에 임했다고 한다.

  • 그간 장태완을 등장시킨 창작물로는 드라마 코리아게이트, 제4공화국, 제5공화국이 있는데, 특히 제5공화국에서 장태완 역을 맡은 김기현이 반란군들에게 욕설을 퍼부으며 분노하는 장면(일명 장포스)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긴 바 있다. 서울의 봄에서도 그를 모델로 하는 이태신 역의 정우성이 이 장면과 비교해 얼만큼의 호연을 보여줄 것인지에 기대가 모아졌다. 사실 정우성은 그간 연기 경력 중 격하게 화를 내거나 욕설을 퍼붓는 장면이 드물었는데 김성수 감독과 함께했던 아수라에도 정우성이 욕을 내뱉으며 화내는 장면이 많았다. 이 두 가지 모두 필요한 장포스 연기가 어떻게 나올지 궁금해하는 의견이 많다. 일본에서도 이 시기를 다루는 드라마인 제5공화국이 컬트적인 인기를 얻은 적이 있었다 보니 이 영화도 관심을 가지는 사람들이 몇 있고, 이 중 장포스 장면을 묘사했으면 좋겠다는 이 나오기도 했다. 역시 본작에서도 그 장면이 빠짐없이 등장하기는 하는데, 제5공화국만큼 강렬하게 묘사되지는 않았으나 연기와 연출 면에서는 충분히 합격점이라는 평가가 많다. 김기현의 장태완이 격노를 가득 담아 불호령을 내린다면, 정우성의 장태완은 캐릭터의 특성상 격한 분노보다는 차갑게 가라앉은 발성으로 반란군을 향한 끓어오르는 분노를 씹어 내뱉듯이 외친다는 차이점이다.

  • 작중 여러 배역은 실제 인물을 연상되게끔 이름의 일부만 바꿔서 나온다. (전두환→전두광, 노태우→노태건) 그런데 장태완 장군을 모델로 한 주인공 '이태신'은 성까지 달라서 의아함을 주었다. 김성수 감독은 모델인 장태완 장군이 거침없는, 불 같은 성격이라 전두광과 마주하면 불과 불의 대결이 될 것을 우려해, 깊은 물과 같은 성격의 이태신으로 각색했다고 전했다. 전찬일 평론가는 매불쇼에 나와 다른 인물들은 실제 인물을 연상하게끔 이름을 살짝만 바꿨지만 장태완의 이름을 성까지 바꾼 것은 장태완 장군이 후일 전두환이 1982년에 제안한 한국증권전산 사장도 수락하고, 직원 학대와 사기 분양 사건으로 유명해진 르메이에르 회장직에 영전되었던 것등 실제와 영화의 이미지와 맞지 않는 행보 때문이 아니냐는 해석을 내놨다. 하지만 이 발언은 수많은 사람들의 비판을 받았다. 장태완 사령관은 12.12 반란 직후 체포되어 장기간의 고문 후 강제로 군에서 쫓겨나 오랜기간 가택연금을 당하고, 생계 또한 유지가 어려워졌다.[16] 또한 사령관의 아버지는 잡혀간 아들의 일로 충격 받아 술만 마시다 생을 마감하고, 서울대 자연대 수석을 할 만큼 공부 잘 하는 아들은 등교 중 갑작스러운 실종 후 수백킬로미터 떨어진 할아버지의 산소 근처에서 꽁꽁 언 시체로 발견되는 등 온갖 고초를 겪고 가족들의 비극을 겪어야했던 장태완 사령관이 남은 가족이라도 지키기 위해 어쩔 수 없는 수락을 했다고 보는 시각이 크다.[17]

  • 초기 편집본 분량이 5시간에 달했다는 소문이 있어 기사로도 났는데 스태프 메가토크에서 이를 부정했고 첫 편집본은 3시간 분량이었다고 정정했다. 광화문에서 이태신이 등장하고서부터 어떻게 편집돼도 상관없다고 김성수 감독이 편집 감독에게 요청했고 그랬더니 거의 편집하지 않고 모두 붙인 최초 버전이 3시간이라고 한다. 이걸 줄이고 줄인 끝에 지금의 140분 버전으로 개봉을 하게 됐다고. 사실이라면 3시간 분량의 버전은 감독판이 아니라 사실상 다듬어지기 전의 초안에 가까워 감독판으로 구분될지의 여부가 불확실하다.

  • 영화 제목이 '서울의 봄'인 반면 그 내용은 12.12 군사반란에만 초점이 맞춰져 있다. 물론 서울의 봄이라는 사건 자체는 10.26 사태 이후 5.17 내란까지의 기간을 의미하기도 하지만, 많은 국민들이 인식하는 '서울의 봄'은 그 기간에 민주화의 열망을 갖고 벌어진 일련의 민주화 운동들을 가리킨다는 점에서 이 영화가 일반인이나 운동권이 아닌 어디까지나 군부와 관련자들의 이야기만을 담았던 점은 아쉬운 부분. '서울의 봄이 왜 오지 않았는지, 어떻게 끝났는지'를 강조하며 아이러니와 안타까움을 불어일으키는 의도의 제목이라고 감독이 밝혔다. 영문 제목은 사건 및 서울의 봄이라는 맥락이 해외에는 비교적 덜 알려져있는 것을 고려해서인지 '12.12: The Day'로 영화 내용 그대로 12.12 군사반란에 맞춘 제목이 붙여졌다.[18]

  • 전두광과 노태건이 확실하게 친구로 나온다. 서로를 대하는 말투부터가 '너나들이'[19]이고, 사적인 자리에서 이름으로 부르거나 '친구야'라고 부르는 장면 등. 이걸 잘 보여주는 묘사가 노태건이 전두광의 집에 찾아갔을 때, 앉으라고 준 방석이 삐뚤어지자 대충 발로 쓱 밀어서 고쳐놓고 앉는 장면. 실제로 두 사람은 육사 동기에 나이 차이도 딱 1살로 떼려야 뗄 수 없는 수준으로 가까웠다. 제5공화국에서는 노태우전두환에게 존댓말까지 써가면서 절대복종하는 오류를 보여주어 아쉬움을 남겼던 것과 비교된다. 다만 노태건이 계속 휘둘리는 등, 아무리 편한 관계여도 주도권과 우열은 확실히 전두광에게 있다는 것이 명확히 묘사된다.[20]

  • 마지막 장면에서 쿠데타에 성공한 전두광과 하나회 일당이 다같이 단체사진을 찍는다. 처음엔 배우들로 찍은 사진이 나온다. 그리고 한 명씩 클로즈업되며 모티브가 된 인물들이 추후에 어떤 요직들을 거쳤는지 자막으로 약력이 나열된다. 마지막은 당연하게 노태건과 전두광이 장식한다. 이후 플래시가 한번 더 터지고 흑백사진으로 바뀐 이후에 화면 전체가 암전이 된 후, 엔딩 크레딧이 나오기 시작하고, 도중에 전두환을 비롯한 실제 하나회 단체사진으로 바뀌어 비치는 연출이 압권이다. 구슬프게 흘러나오는 군가 전선을 간다는 덤. 드라마 제5공화국에서도 이와 비슷하게 실제 단체사진을 바탕으로 그 인물들의 향후 행적을 보여준 바 있다.

  • 실화를 기반으로 만들어진 영화이지만 국방부 휘장을 비롯하여 각군 상징기와 일부부대의 단대호[21]와 부대마크들이 실제와 미묘하게 바뀌어 있다.[22] 영화 쉬리와 드라마 제5공화국에서 수방사 마크를 그대로 사용했다가 부대에서 항의가 들어온 적이 있어서 바꾼 것으로 보인다.

  • 한국 현대사를 다룬 역사물임에도 불구하고 관객들 중 무려 57.9%를 젊은 층인 20~30대가 차지하여 언론에서 중요하게 다루었다. 관객 57.9%가 2030, 서울의 봄의 예사롭지 않은 흥행, [영상] '서울의 봄' 그날 밤 총소리, 19살 김성수 감독의 12.12 제작사의 전략담당인 최은영 이사는, 주요 배우들[23]이 예능 형식으로 참여한 영화 홍보가 유튜브, 인스타 등으로 젊은 층들에게 적극적으로 노출된 점을 흥행 요인으로 보았다.[24]

  • 비슷한 시기에 개봉하는 싱글 인 서울박범수 감독이 영화 제목이 비슷하니 '싱글 인 서울의 봄'으로 홍보할까 생각했었다고 발언해 화제가 됐다. #

  • 1980년대에 열렬한 민주화 투쟁을 하며 전두환 정권에 대항했던 배우 안내상이 전두환의 하나회 측 반란군인 황영시(극중 이름 한영구) 중장 역할로 나오는 것도 흥미로운 포인트이다. 당시 안내상과 함께 민주화 투쟁을 했던 배우 우현이 영화 1987에서 전두환 정권 당시 불법적 고문 수사를 지휘한 강민창 치안본부장 역할[25]을, 같은 영화에서 문성근전두환의 오른팔 장세동 안기부장 역할을 맡았던 것과 비슷한 구도인 것.[26] 덧붙여 영화에서 노재현(극중 이름 오국상) 국방부장관 역할을 맡은 배우 김의성 또한 진보적 성향으로 유명한 인물이다.[27]

  • 시사회를 본 한 관람객이 스마트 워치를 차고 서울의 봄을 관람했을 때의 최고 심박수를 인증한 한 장의 사진 또한 화제가 되며 영화에 대한 관심을 유발했고, 스마트워치를 차고 서울의 봄을 관람하는 일명 '심박수 챌린지'를 불러 일으켰다. "엔딩 직후 심박수 178bpm" '분노 챌린지' 속 흥행 열풍 (2023.11.28/MBC뉴스) 단순히 엔딩 장면뿐만 아니라 신군부의 승리와 이태신의 패배가 점차 다가오는 후반부의 심박수를 전체적으로 측정하여 올리는 경우도 존재한다. 실제 역사를 다루는 영화이기에 결말이 이미 정해져 있지만, 결말이 그러한 한계를 뛰어넘을 정도로 강렬했고 그만큼 관객들의 분노를 이끌어내기에 충분했다는 평을 받아 생겨난 챌린지이다. 보통 분노를 유발하는 영화라 하면 못 만들어서 분노를 유발한다고 칭하는 경우가 많은데 서울의 봄은 너무나 잘 만들어서 분노를 유발한다는 게 차이점이라고 한다.

  • '서울의 봄'의 폭발적인 흥행은 심박수 챌린지에 이어 현충원 챌런지를 불렀다. 12·12 군사반란 당시 무력으로 권력을 찬탈한 신군부에 맞서 목숨을 걸고 정의를 지킨 군인들의 묘소를 찾아 그들이 끝까지 지키려고 했던 신념을 추모하자는 취지다. 실제로 영화 관련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서울의 봄'을 3회차 관람하고 "도저히 가만히 있을 수 없어", "마음이 너무 아파서" 국립 서울현충원을 찾아 정병주 장군과 김오랑 중령의 묘소를 참배했다는 관객(아이디 Cgv광)의 글과 인증 사진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 한 황정민 팬이 예고편을 보고 완벽한 전두환의 모습으로 분장한 황정민의 모습에 절규하며 '나가라고 우리오빠 몸에서 당장 나가' 라고 적은 트윗 또한 여기저기 퍼지며, 후에 김성균 배우가 GV에서 언급할 정도로 화제가 되었다.#


  • 주제 특성상 당연하겠지만 작중 등장하는 군인들의 태반이 장성급 장교로 완전 별들의 전쟁이다. 당장 두 주인공부터가 투스타이니...[28] 이 영화를 관람한 예비역들은 대다수가 야전부대 병장 전역자들이라, 작중 장성급 장교들이 중령이나 대령영관급 장교들에게 명령을 하달하는 게 마치 간부들이 병사를 다루는 것과 같은 입장이며 심지어 김준엽이 오국상에게 "별 하나짜리가..." 같은 꼰대 발언을 듣는 것을 보고 신기하다는 반응이 많다. 당연히 일선부대 병들 입장에선 소령 정도만 되어도 부담스러울 정도로 높으신 분이며[29] 대령연대장이 보임되는 계급으로 방문하는 순간 부대가 뒤집어질 정도이고 소장은 아예 사단장이 보임되는 계급으로 거의 사단 내에서 왕에 가까운 대우를 받기 때문.[30] 같은 해 방영했던 D.P.에서 이등병 ~ 일병 정도나 맡았던 정해인이 무려 소령으로 등장하는 것에도 당황한 의견들이 많다.[31] 작중 온갖 답답한 모습을 보여주는 오 장관의 모티프가 되는 노재현 국방장관은 실제로 육사 3기를 수료한 육군 대장 출신으로, 육군참모총장과 합동참모의장을 역임했고 김준엽 헌병감의 모티프인 김진기 준장보단 6기수나 위다.

  • 정우성은 개봉 이후 성시경의 유튜브 채널 '성시경의 만날텐데'에 출연해 '한국 영화 어렵습니다' 같은 구호가 무색하고 염치가 없는 것 같다며 영화 관계자들에게 일침을 날렸다. 발언의 요지는 과거와 달리 현장 예매가 너무 쉬워졌다거나(그만큼 극장을 찾는 관객의 절대적인 숫자가 줄었음을 의미) 극장 대기실에 소파가 빠지는 등(인건비, 인력 감축을 의미) 현장만 가봐도 어려운 것을 알 수 있는데 본인들이 출연하거나 제작한 영화만 극장에 와서 봐달라고 하지 평상시에 한국 영화 개봉하면 극장 가서 보느냐는 것이다. #


  • 문재인 전 대통령이 이 영화를 보고 페이스북에 소회를 남겼다. 문 전 대통령에 의하면 김오랑 소령의 부인 백영옥이 한겨레 부산주재기자 이수윤의 권유로 자신의 사무실로 찾아와 손배소에 대해 법률자문을 받았다고 한다. 백영옥은 소송을 진행할 의지가 있어보였지만 얼마 뒤 실족사로 사망했다는 가슴 아픈 소식을 듣게 되었다고 회고했다. #

  • 반란군들이 전두광의 집에서 반란을 모의 할 때와 반란 성공 직후 두 번 마셨던 위스키시바스 리갈이다. 박정희 전 대통령이 사망하던 날 먹었던 그 술이다. 제원은 1970년대 후반~1980년대 43% 짜리 12년 숙성 구형. 서울의 봄이 나오기 이전 제5공화국을 다룬 드라마 제 5공화국에서도 하나회 술자리에서 보이는 위스키 제품명이 시바스 리갈이다. 입수 난이도가 낮은 데다가 1979년 당시에는 시바스리갈만 해도 귀한 술로 취급받았기 때문.

  • 롯데컬처웍스의 한 직원이 블라인드에 "서울의 봄 때문에 일하기 힘드니 그만 좀 왔으면 좋겠다"는 식의 푸념글을 남기기도 했다.[32]


  • 디시인사이드에 해당 영화의 마이너 갤러리가 생겼다. 링크. 초반에는 전두환에 대한 비난이 주를 이루었지만, 우익 성향이 매우 강한 디씨답게 얼마 안 가 친 전두환 게시글이 주류가 되었다.

  • 황정민이 연기한 배역 전두광이 관객들의 분노를 유발하다 보니 황정민이 고문 당하는 내용의 영화 인질을 찾아보는 관객들도 늘었다고 한다. 그러자 CGV 측에서 실제로 인질을 2개 스크린에서 1회차에 한하여 재상영하는 대.리.만.족. 재상영 이벤트를 개시했다.#

  • 영화가 인기를 끌면서 12.12 관련된 책들도 인기를 끌고 있다. 일부 서점은 코너까지 만들어놓기도 했다.#

  • 국방부도 영화의 인기로 인한 관심에 따라 입장을 밝혔다. 국방부는 "과거와 같은 군사 반란은 절대 있어서도 안 되고 있을 수도 없다. 군은 정치적 중립을 유지한 가운데, 국민의 힘으로 지켜온 자유민주주의 가치를 수호하며 국가와 국민의 안녕을 위한 소임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최근 영화를 통해서 12·12 군사 반란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은 것으로 알고 있다"며 "국방부는 12·12 군사 반란에 대한 대법원 판결을 존중한다"고 덧붙였다. 반란군에 저항하다 전사한 고 김오랑 중령이나 정선엽 병장에 대한 추모비 건립이 국회에서 통과됐음에도 육사나 국방부의 반대로 지연되고 있는데 이들의 명예회복 조치에 대한 계획이 있느냐는 질문에는 6.25 전사자 등과의 형평성 문제가 있어 어렵다고 답변했으며, 정선엽 병장 유족이 제기한 손배소송에 대해서도 이중배상을 근거로 들어 수용하기 어렵다고 밝혔다. #"12.12잖아요, 오늘이. 입장이 뭔가요?" "김오랑 중령 추모는?" 국방부에 물으니..

  • 메가박스의 시그니처 굿즈인 오리지널 티켓이 2번 제작된 특이한 이력을 가지고 있다.[33] 첫 번째는 개봉일부터 지급되었고, 두 번째는 서울의 봄이 이례적인 흥행에 성공하자 흥행 감사라는 명목으로 스페셜 오리지널 티켓이 2023년 12월 24일부터 지급되었다. 이외에도 멀티 캐릭터 포스터를 메가박스에서만 지급하는 등, 메가박스 쪽에서 자회사인 서울의 봄 배급사 플러스엠에 물이 들어올 때 열심히 노를 저으며 밀어 주는 중이다.


  • 이원석 검찰총장을 비롯한 대검찰청 주요 간부들도 12월 17일 극장을 찾아 관람한 것으로 알려졌다.#

  • 1979년인 배경답게 현대 포니, 기아 브리사가 등장한다. 그 외에 토요타 크라운도 등장하는데, 국내에서 생산되었던 3세대 및 4세대 모델 그리고 주로 외교관들이 탔던 5세대 모델도 등장한다. 한편, 영화에 잠시 나오는 한낮의 광화문 주변 풍경에 나오는 시내버스들에 1985년에 변경된 진홍색 도색이 섞인 옥에 티가 있다.

  • 일본에서의 개봉 여부에 대해서는 아직 확실히 나온 정보가 없다. 사실 일본에서는 해외 영화를 타국에 비해 비교적 늦게 개봉하는 편이라 아직까지는 미개봉이라고 단언할 수는 없으며, 이미 일본에서도 대한민국의 민주화운동이나 현대사를 다룬 영화들을 개봉한 전적이 있고 일부는 제법 인기를 끌기도 했기 때문에 개봉 가능성이 없지는 않다.


  • 극 중 나오는 행주대교의 난간은 1990년대 이후 설치된 신형이며 1978년 개통 당시의 행주대교 난간 모습과는 상이하다.1978년 개통 당시 행주대교 모습[34]


14.1. 배우 관련[편집]


  • 김성수 감독이 자신의 페르소나 정우성과 5번째로 협업하는 작품이다. 또한 김성수 감독의 전작인 아수라에 이어 황정민과 정우성이 다시 서로를 적대하는 캐릭터를 맡았다.

  • 배우 염동헌유작인데, 2022년 7월에 촬영을 끝내고 12월 2일에 간경화로 인한 합병증으로 별세했다. 따라서 엔딩 크레딧에 그를 추모하는 문구가 추가되었다.

  • 정우성 외에는 황정민정만식이 두 번째 협업이며. 최병모박정학은 세 번째 협업이다.[35]

  • 바로 이전 시점을 다루는 남산의 부장들에서 박정희 역으로 나온 이성민은 이 영화에서는 정승화 역으로 나온다. 하필 두 영화 모두 거의 같은 시간대에 연달아 일어난 중대한 역사적 사건들을 다루는 영화에다가 한쪽은 대통령, 한쪽은 육군참모총장이라 졸지에 배우 개그가 성립되었으며, 또 두 배역 모두 당하는 쪽이라 약간 기분이 묘할 수 있다. 논란거리를 우려해서인지 본작에서도 본명을 쓰지않고 약간의 변형을 가했는데 한 예로 남산의 부장들에서는 정승화 육참총장이 장승호라는 이름으로 나오는데 여기선 정상호란 이름으로 나온다. 어느 이름이든 실제 인물을 짐작할 수 있게끔 변형시켰다.

  • 그동안 대한민국 영화계에 신군부에 저항한 이야기를 다룬 영화들이 많이 나왔기에, 이런 점에서 배우 개그가 성립하기도 한다. 대표적으로 이 영화에서 희대의 트롤러로 신군부 정권 창출에 동조한 국방장관 역을 맡은 김의성1987에서는 수감된 해직기자 역할을 맡아 같은 감옥에 수감된 고문경찰들의 증언을 밖으로 옮기며 신군부의 붕괴에 나름 한 몫을 하는 역할로 등장한다.[36]

  • 당초 안성기의 출연 소식이 기사로 전해졌으나 당시 혈액암 투병 중이던 관계로 취소되었다. 박정희 대통령이 사진으로만 등장하는 것[37]을 보면 안성기가 박정희 대통령을 모티브로 만든 캐릭터로 출연할 예정이었던 것으로 추정된다.[38]

  • 배우 정해인은 4번째 군인 연기를 소화했다. 첫 번째는 슬기로운 감빵생활에서 부하를 폭행해 사망케 했다는 혐의를 받고 수감된 유정우 대위 역을, 두 번째는 드라마 설강화에서 북한 특수부대 출신 공작원 임수호 조장 역을, 세 번째는 넷플릭스 드라마 D.P.에서 헌병탈포조 안준호 이병 역을 맡았고 이번 영화에선 오진호 소령 역을 맡았다. 이번 영화에서의 배역이 역대 제일 계급이 높으며, 실제 김오랑 중령이 전사했을 때의 나이는 정해인의 나이와 같았다. 그리고 정말 묘하게도 맡은 군인 캐릭터 성씨가 전부 ㅇ으로 시작한다.[39]


15. 관련 문서[편집]



15.1. 역사[편집]




15.2. 인물[편집]




15.3. 드라마[편집]




15.4. 영화[편집]


  • 증발
  • 꽃잎
  • 박하사탕
  • 효자동 이발사
  • 그때 그 사람들[41]
  • 변호인
  • 1987[42]
  • 택시운전사/화려한 휴가/스카우트[43]
  • 남산의 부장들[44]
  • 헌트

이 중 남산의 부장들, 1987은 서울의 봄과 동시대를 다루면서 최근에 만들어진 영화인 점, 그리고 셋 모두 작품성과 대중성을 동시에 잡은 작품으로 인정받는다는 점에서 개봉 이후 언론이나 SNS 등지에서 서울의 봄과 이 두 영화를 함께 엮어 소개하는 경우가 보인다. 간혹 신군부의 대표적인 악행인 5.18 민주화운동 무력진압과 연관짓는 경우 택시운전사화려한 휴가, 스카우트가 엮이기도 한다. JTBC 뉴스에서는 남산의 부장들 - 서울의 봄 - 택시운전사 - 헌트 - 1987 순서로 '5공 유니버스'라 소개했다. # 10.26 사건 당일에 벌어진 일들은 남산의 부장들에서 보다는 그때 그 사람들에서 더 자세하게 다뤄지고, 그때 그 사람들은 블랙 코미디 요소가 강해 영화적 성격은 남산의 부장들이 조금 더 유사하다.

시대 순서로 보았을 때 남산의 부장들, 그때 그 사람들은 서울의 봄의 단초가 된 10.26 사건을 다루고,[45] 택시운전사화려한 휴가, 스카우트서울의 봄의 끝자락에 일어난 5.18 민주화운동을, 1987은 서울의 봄에서 다룬 사건의 결과로 탄생한 정권의 악행과 몰락을 다룬다. 이와 더불어 1987의 경우 자신의 양심을 추구하고 도덕적으로 행동한 사람들[46]이 결국 수 많은 희생 끝에 승리하여 민주주의를 얻어내는 6월 항쟁을 다루는 내용이라면 서울의 봄은 이러한 사람들이 결국 패배하는 내용이므로 상당히 대조적이다.

특히 변호인, 택시운전사, 1987홍콩에서 각각 역권대장, 역권사기, 역권공민이라는 이름으로 개봉되어 일종의 트릴로지를 이루고, 실제 2019년 홍콩 민주화 운동 현장에서 상영되며 민주주의를 위한 투쟁의 중요성을 고취하는 데 사용되기도 했다.

한편 헌트의 경우 같은 제5공화국 시대를 다루고 있으며 평가도 마찬가지로 좋은 편이지만, 영화 자체는 민주화 관련 요소를 크게 부각시키기보단 아웅 산 묘소 폭탄 테러 사건을 필두로 한 남북관계 관련 대체역사 팩션 첩보물에 가깝기에 앞선 영화들과의 관계성은 다소 떨어진다. 다만 역시 동시기의 국내 정치사를 다룬다는 점과 정우성이 투톱 주연으로 등장하는 점 등으로 인해 헌트도 같이 언급되고 있다.


15.5. 기타[편집]




16. 둘러보기[편집]


2023년 대한민국 박스오피스 1위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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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
제목
국가
관객수
매출액
1주차
(01/02~01/08)
아바타: 물의 길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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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9,635,532,854원
2주차
(01/09~01/15)
9,414,358명
118,401,546,990원
3주차
(01/16~01/22)
교섭
대한민국
660,670명
6,783,227,814원
4주차
(01/23~01/29)
1,439,955명
14,716,438,251원
5주차
(01/30~02/05)
더 퍼스트 슬램덩크
일본
2,348,323명
24,253,068,916원
6주차
(02/06~02/12)
2,856,956명
29,466,109,930원
7주차
(02/13~02/19)
앤트맨과 와스프: 퀀텀매니아
미국
862,945명
9,230,382,306원
8주차
(02/20~02/26)
1,312,796명
13,905,524,867원
9주차
(02/27~03/05)
대외비
대한민국
496,712명
4,934,237,130원
10주차
(03/06~03/12)
스즈메의 문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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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2,478명
10,484,236,072원
11주차
(03/13~03/19)
1,951,079명
20,602,080,115원
12주차
(03/20~03/26)
2,964,810명
31,093,458,647원
13주차
(03/27~04/02)
3,784,725명
39,189,746,494원
14주차
(04/03~04/09)
4,344,045명
44,785,553,803원
15주차
(04/10~04/16)
존 윅 4
미국
726,256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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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7~04/23)
1,232,024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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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0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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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1~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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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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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437,607,892원
19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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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29,308명
29,149,264,528원
20주차
(05/15~05/21)
분노의 질주: 라이드 오어 다이
미국
843,294명
8,932,140,474원
21주차
(05/22~05/28)
1,447,765명
15,218,788,613원
22주차
(05/29~06/04)
범죄도시3
대한민국
4,512,223명
44,614,489,126원
23주차
(06/05~06/11)
7,782,660명
77,064,301,585원
24주차
(06/12~06/18)
8,912,381명
88,323,849,756원
25주차
(06/19~06/25)
9,667,845명
95,817,966,270원
26주차
(06/26~07/02)
엘리멘탈
미국
2,247,123명
22,275,991,395원
27주차
(07/03~07/09)
3,406,604명
33,728,291,730원
28주차
(07/10~07/16)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PART ONE
미국
1,768,058명
18,077,141,491원
29주차
(07/17~07/23)
2,940,445명
29,925,329,083원
30주차
(07/24~07/30)
밀수
대한민국
1,724,874명
16,672,943,495원
31주차
(07/31~08/06)
3,535,571명
34,166,190,541원
32주차
(08/07~08/13)
콘크리트 유토피아
대한민국
1,546,167명
15,119,120,439원
33주차
(08/14~08/20)
오펜하이머
미국
1,592,541명
16,948,217,585원
34주차
(08/21~08/27)
2,323,511명
24,902,557,072원
35주차
(08/28~09/03)
2,774,670명
29,621,073,825원
36주차
(09/04~09/10)

대한민국
538,862명
5,300,444,456원
37주차
(09/11~09/17)
1,031,031명
10,186,316,194원
38주차
(09/18~09/24)
1,319,853명
12,659,687,871원
39주차
(09/25~10/01)
천박사 퇴마 연구소: 설경의 비밀
대한민국
1,173,542명
11,341,138,213원
40주차
(10/02~10/08)
30일
대한민국
619,780명
6,114,077,682원
41주차
(10/09~10/15)
1,210,225명
11,979,273,459원
42주차
(10/16~10/22)
1,595,799명
15,780,558,027원
43주차
(10/23~10/29)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
일본
947,951명
9,186,002,236원
44주차
(10/30~11/05)
1,482,083명
14,481,087,790원
45주차
(11/06~11/12)
더 마블스
미국
446,899명
4,511,845,426원
46주차
(11/13~11/19)
프레디의 피자가게
미국
340,614명
3,315,386,458원
47주차
(11/20~11/26)
서울의 봄
대한민국
1,892,356명
18,345,367,538원
48주차
(11/27~12/03)
4,654,825명
44,532,413,953원
49주차
(12/04~12/10)
6,971,667명
67,199,660,314원
50주차
(12/11~12/17)
8,941,093명
86,503,082,371원
51주차
(12/18~12/24)
노량: 죽음의 바다
대한민국
1,680,415명
16,728,785,209원
본 자료는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의 주간 박스오피스 집계 자료를 출처로 하고 있으며, 관객수와 매출액은 주마다 갱신된 총 수를 기준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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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o. 1-20 ]⠀
테넷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파이널컷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특별전
원더우먼 1984
소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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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5}}}
2021. 1. 20.
미나리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
자산어보
서복
내일의 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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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4. 21.
더 스파이
분노의 질주: 더 얼티메이트
크루엘라
캐시트럭
루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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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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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15}}}
2021. 6. 17.
킬러의 보디가드 2
발신제한
블랙 위도우
랑종
보스 베이비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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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min-width:25%"
⠀[ No. 21-40 ]⠀
모가디슈
정글 크루즈
블랙핑크 더 무비
더 수어사이드 스쿼드
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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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 25}}}
2021. 8. 25.
인질
샹치와 텐 링즈의 전설
007 노 타임 투 다이
베놈 2: 렛 데어 비 카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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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10. 20.
고장난 론
이터널스
귀멸의 칼날: 남매의 연
귀멸의 칼날: 나타구모산 편
장르만 로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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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11. 17.
유체이탈자
연애 빠진 로맨스
엔칸토: 마법의 세계
귀멸의 칼날: 주합회의 · 나비저택 편
타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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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min-width:25%"
⠀[ No. 41-60 ]⠀
스파이더맨: 노 웨이 홈
매트릭스: 리저렉션
킹스맨: 퍼스트 에이전트
해피 뉴 이어
경관의 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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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1. 5.
특송
킹메이커
해적: 도깨비 깃발
나일 강의 죽음
언차티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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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2. 16.
극장판 주술회전 0
더 배트맨
뜨거운 피
모비우스
신비한 동물들과 덤블도어의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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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4. 13.
앵커
로스트 시티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
닥터 스트레인지: 대혼돈의 멀티버스
범죄도시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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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min-width:25%"
⠀[ No. 61-80 ]⠀
쥬라기 월드: 도미니언
브로커
마녀(魔女) Part2. The Other One
버즈 라이트이어
탑건: 매버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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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6. 22.
헤어질 결심
토르: 러브 앤 썬더
엘비스
미니언즈 2
외계+인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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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7. 20.
한산: 용의 출현
비상선언
헌트
불릿 트레인
귀멸의 칼날: 아사쿠사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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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8. 25.
공조2: 인터내셔날
귀멸의 칼날: 장구저택 편
늑대사냥
아바타 리마스터링
정직한 후보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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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o. 81-100 ]⠀
인생은 아름다워
블랙 아담
블랙 팬서: 와칸다 포에버
동감
데시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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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11. 16.
올빼미
스트레인지 월드
원피스 필름 레드
압꾸정
더 메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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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12. 7.
아바타: 물의 길
영웅
젠틀맨
3000년의 기다림
스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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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섭
유령
더 퍼스트 슬램덩크
상견니
파코니의 방구석 어드벤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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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min-width:25%"
⠀[ No. 101-120 ]⠀
바빌론
앤트맨과 와스프: 퀀텀매니아
에브리씽 에브리웨어 올 앳 원스
대외비
스즈메의 문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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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3. 15.
소울메이트
사잠! 신들의 분노
모나리자와 블러드 문
거울 속 외딴 성
존 윅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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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4. 12.
킬링 로맨스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
드림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Volume 3
롱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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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5. 10.
메리 마이 데드 바디
분노의 질주: 라이드 오어 다이
슬픔의 삼각형
아기공룡 둘리: 얼음별 대모험 리마스터링
남은 인생 1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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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min-width:25%"
⠀[ No. 121-140 ]⠀
인어공주
범죄도시3
트랜스포머: 비스트의 서막
극장판 포켓몬스터 DP: 아르세우스 초극의 시공으로
플래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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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6. 14.
엘리멘탈
귀공자
스파이더맨: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
애스터로이드 시티
여름날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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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6. 28.
인디아나 존스: 운명의 다이얼
풍재기시
보 이즈 어프레이드
극장판 도라에몽: 진구와 하늘의 유토피아
미션 임파서블: 데드 레코닝 PART 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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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비
밀수
더 문
비공식작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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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ki style="display: inline-block; min-width:25%">
⠀[ No. 141- ]⠀
오펜하이머
여름을 향한 터널, 이별의 출구
플로라 앤 썬
30일
화사한 그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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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9.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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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10. 3.
No. 145}}}
2023. 10. 11.
소년들
톡 투 미
만추 리마스터링
다크 나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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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11. 22.
극장판 파워 디지몬 더 비기닝
겨울왕국 / 겨울왕국 2
쏘우 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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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11.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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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오피스,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의 감독.[2] 남산의 부장들, 밀정, 천문: 하늘에 묻는다, 싱글 인 서울의 각본가이다.[3] 박하사탕, 파이란, 오아시스,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주홍글씨, 생일, 완득이, 파괴된 사나이, 정직한 후보, 인간중독, 아수라, 검사내전, 이 구역의 미친 X 등 작업.[4] 비하인드에서 곽정애 의상 감독은 고급스러운 원단을 사용했고, 군복은 270벌 정도 제작했다는 등 고충을 밝혀 화제가 됐다.#[5] 객단가 5666원 기준.[6] 2023년 12월 24일 오전 8시경, 천만 관객 돌파. 2023년 개봉 영화 중 두 번째로 천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 펜데믹 이후 최초로 천만 관객을 돌파한 단독 영화. 2023년 한국 박스오피스 1위.[7] 등급분류 결정내용: 군사반란을 모티브로 전개되는 사건을 다루고 있는 주제를 비롯하여, 경미한 음주 및 흡연 묘사, 고문의 정황이나 차량으로 사람을 들이받는 장면, 총격전 및 총격 살상 장면이 약간의 유혈과 함께 간결하게 표현되는 등 약물 및 폭력성 요소의 유해성이 보통 수준이므로 12세 이상 관람가
(내용정보 표시항목: 파일:영등위_주제_2021.svg파일:영등위_폭력성_2021.svg파일:영등위_약물_2021.svg)
[8] 영화 제목은 '서울의 봄'이나 서울의 봄의 전반적인 전개 과정만 도입부를 통해 간략히 소개하는 정도고 내용은 12.12 군사반란 당시의 9시간에 초점을 두고 있다.[9] 데뷔작이었던 박하사탕 외에도 파이란, 오아시스,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주홍글씨, 생일, 완득이, 파괴된 사나이, 정직한 후보, 인간중독, 감독의 전작이기도 한 아수라, 검사내전, 이 구역의 미친 X 등 충무로 내에서 굵직한 여러 작품들의 음악을 맡아왔다. KMDB에 의하면 버클리 음대에서 영화음악을 전공하고 현장에 데뷔한 한국 최초의 영화음악가라고.[10] 이재진의 대표작이기도 한 박하사탕 역시 역사와 그 역사의 비극을 다룬 작품인데, 이 작품에서도 서울의 봄의 모티브가 된 인물이 일으킨 5.18 민주화운동의 비극을 비중있게 다룬다. 서울의 봄에서의 사건이 5.18 민주화운동이란 비극을 만든 것처럼, 이 작품에서의 5.18 민주화운동의 비극은 주인공 김영호(설경구 분)의 비극의 시초이자 원인이 된다.[11] OST 앨범의 트랙 43번 '전선을 간다 (Voice Version)'이다.[12] OST 앨범의 트랙 1번 '전선을 간다 (Lyrics Version)'이다. 다만 유튜브에서는 현재 사용불가 영상으로 표시된다.[13] 영화의 흥행과 더불어 정선엽 병장에 대한 관심이 늘자 조선대에서는 2024년 1월 중으로 명예졸업장을 수여키로 결정했다. 이로써 고(故) 정선엽 병장이 조선대에 입학한지 47년 만에 졸업장을 받게 됐다.[14] 교총, 전교조, 교사노조에 중복가입한 교사들이 설립한 모임이다.[15] 각본 크레딧에 이름을 올리긴 했으나 이 경우는 각색이라고 봐야 할 것이다.[16] 신군부가 주시하는데 장태완 장군을 취업시켜줄 업체는 사실상 없다고 봐야 한다. 김진기 헌병감 역시 물러난 후 농사와 양식업을 하는 야인으로 살아야 했다.[17] 다른 사례를 예로 들자면 고려시대 두경승 장군도 무신정변에는 가담하지는 않았으나 나중에 조위총의 난 진압에 참여해서 무신정권을 도와주기는 했으나 참군인이라는 사실을 부정 당한 적은 없었고 고려말 최영 장군도 이인임과 정치 행보를 같이한 적도 있지만 역시 참군인이라는것을 부정 당한 적은 없다. 이 두 명도 장태완 장군과 마찬가지로 국가를 지키려는 참군인으로 인정받는다.[18]대만 개봉판은 '서울의 봄'을 중국어(번체)로 번역한 '首爾之春'이 제목으로 정해졌다.[19] 서로 너니 나니 하고 부르며 허물없이 말을 건넴. 또는 그런 사이.[20] 반란이 성공한 후, 복귀한 전두광에게 "우리 아직 친구 맞제?"하고 물어보는 노태건의 모습은 확실히 동등한 친구 사이라기보다는 서열 관계를 드러낸다.[21] 특전사 예하 1, 3, 5, 9 공수여단이 각 2, 4, 6, 8 공수여단으로 변경되었다.[22] 다만 2023년 기준, 해체된 부대인 26사단, 71사단 등의 일부 부대의 마크는 그대로 패용되었다. 사단 해체 후 여단으로 감축된 30사단은 부대마크를 그대로 쓰고 있으므로 변경된 부대마크를 사용했다. 이전에도 신병, 용서받지 못한 자 등 군대를 중심 소재로 사용한 작품에서는 대게 실제 단대호와 부대마크 대신 가상의 단대호와 부대마크를 사용해왔다.[23] 특히 주연 황정민은 최근 출연했던 작품들 대다수가 인터넷으로 밈화가 되었고 젊은 층에서 인지도와 호감도가 꽤 높은 편이다.[24] 그리고 여러 커뮤니티 사이트에서 당시의 인물들, 그리고 그 이전에 그들을 다루었던 드라마인 제5공화국의 장면들이 밈으로 소비되면서 인터넷 문화의 주축인 20대, 30대들에게 익숙해진 것도 무시할 수 없는 요인일 것이다.[25] 배우 우현, 안내상, 국회의원 우상호 이 세 사람은 1980년대에 연세대학교에서 민주화 투쟁을 하던 시절부터 지금까지도 오랫동안 가깝게 지내는 절친한 선후배 사이이며, 1987년 6월 항쟁 때도 선봉에 섰던 인물들이다.[26] 배우 문성근도 문익환 목사의 아들이면서, 진보적 정치 성향으로 유명하다. 다만 배우 본인은 그 때문에 반대편 진영의 인물을 연기하는게 오히려 더 편하단 발언을 한 적이 있다.[27] 비슷한 사례로는 진보적 성향을 가진 친한파 일본 배우들이 일제강점기를 다룬 한국 영화에 일본군 내지 일본 형사, 일본 고위 관리 역으로 출연하는 경우와 비슷하다.[28] 작중 가장 계급이 높은 사람은 정상호(정승화). 육군에서 최고로 높은 사람으로, 한국군 전군을 통틀어서 7명밖에 없는 포스타다. 당시에는 육군의 군령권까지 갖고 있어서 위상이 더 높았다. 본작이 개봉된 2023년 시점에서도 군인으로서 이 지위를 능가하는 사람은 오직 합동참모의장 단 한 명밖에 없다.[29] 가장 보편적인 단일부대인 대대에서 작전과장 직책이 소령이며, 대대 작전과장이면 지휘관인 중령 다음가는 2인자로 대대 내 참모들 중 실세로 꼽힌다.[30] 심지어 전두광은 "대령 이하 잘 들어라"라며 대령을 거의 상병급 정도로 다루는 모습을 보여준다. 그리고 수도권 방위 책임자 셋을 불러놓고 시간을 끌며 안절부절못하는 원경은 대령 계급이며 나중에 자신과 같은 대령 계급인 문일평과 함께 반란 축하 기념 파티에서 가발을 쓰고 춤까지 추며 분위기를 띄우는 모습까지 보인다. 대령이라는 계급이 야전 지휘관 기준으로는 어떤 입지인지를 알고 보면 상당한 위화감이 드는 장면으로, 뒤집어 보자면 그 대령 계급조차 '따위'로 만들어버릴 정도로 넘사벽으로 높으신 분들이 한가득 나온다는 것이다. 다만 군필자라도 사령부급 상급부대 출신이거나 계룡대, 국방부 근무지원단 등에서 군 복무를 했을 경우, 영관급 장교들은 그저 일개 간부 1에 지나지 않으므로(실제로 사령부 본부나 계룡대에 위치한 3군 본부의 경우 소령, 중령이 실무자며 대령 정도는 되어야 과장급 직책을 맡고, 그만큼 영관급 장교가 발에 채일 정도로 많다) 영화 속 모습이 낯설진 않았을 것이다. 이런 부대에서는 중령이나 대령, 하물며 준장마저 중장에게 갈굼먹는 모습이나 장성 회의에서 소장이 중장에게 관등성명을 외치는 모습이 일상적이라 새삼스러운 것도 아니었을 것이다.[31] 물론 정해인이 워낙 동안이라 이등병 역할을 맡아도 위화감이 없었던 것 뿐이지 영화 개봉 당시 기준으로 나이를 놓고 보면 실제 모티브가 된 김오랑 소령 역시 12.12 군사반란 당시 만 35세로 2023년의 정해인과 동갑이다. 또 정해인과 동갑내기인 1988년생이 대다수인 2011 (육사 67기 등) 임관 장교들은 2021년부터 소령으로 진급 중이다.[32] 블라인드 글에 나와있듯 롯데컬처웍스는 코로나로 인한 경영난 때문에 정규직을 줄이고 알바와 비정규직으로 운영 중이다. 엔데믹 이후에도 수익이 회복되지 않아서 희망퇴직 신청 등으로 계속해서 인력을 줄이던 차에 서울의 봄으로 관객이 몰리면서 직원 1명에게 몰리는 업무량이 기하급수적으로 많아진 것이다. 인력이 너무 줄어든 탓에 극장의 사무실 직원들까지 현장에 투입된 상태란 이야기도 있다.[33] 이전까지는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이 유일한 사례였다. 겨울왕국 2가 싱어롱 포맷에 지급하는 오리지널 티켓을 추가로 제작한 사례를 포함하면 2번의 사례가 있었다.[34] 참고로 사건 당시의 행주대교는 신 행주대교와 2차 신교량까지 확장 개통된 이후에도 현재까지 존재하고 있으나 중간 다리가 완전히 잘린 상태로 사실상 통행이 불가하다.[35] 둘 다 아수라에 씬스틸러로 출연했으며, 최병모는 그 이전에 감기, 박정학은 무사에서 김성수 감독과 첫 인연을 맺었다.[36] 실제 김의성 배우는 신군부 정권을 비판하는 진보 성향인데다 진보 성향을 가진 시사 프로그램의 MC까지 맡은 바 있을 정도지만 의외로 필모그래피에서 민주화에 기여한 선역으로 등장한 것은 1987이 거의 유일한 수준이다. 재밌게도 똑같이 진보성향인 문성근 역시 본인의 정치성향과 정반대의 역할을 주로 맡는 것으로 유명하다.[37] 크레딧을 보면 박정희 대통령의 사진은 대역을 써서 촬영한 것을 알 수 있다.[38] 안성기는 52년 1월생으로 주연들인 황정민, 정우성보다 대략 20살 전후로 차이가 나는데, 12.12 군사반란과 10.26 사건 주요 관련 인물들 중 31년생 동갑인 전두환, 장태완보다 열살 이상 많은 인물은 17년생인 박정희와 19년생인 최규하 정도 뿐이다. 정승화, 노재현, 황영시, 유학성 모두 저 둘과 나이 차이가 5살 이내이고, 김재규는 7살 연상이다. 즉 안성기가 맡을 만한 연령대에 주요 인물은 박정희 밖에 남지 않았다.[39] 게다가 오진호 소령과 D.P.의 안준호의 초성이 똑같다는 점도 눈에 띄는 부분이다. 그리고 대의를 위해 다수에 맞서는 성격 또한 일치한다. 김성수 감독이 드라마 D.P.를 보고 정해인이 마음에 들어 캐스팅 제의를 했다고 알려져 있어 아마 이름도 어느정도 연상이 가능하게끔 했을수도 있다.[40] 당시 특전사 보안반장, 김오랑 소령의 특전사 동료[41] 10.26 사건 시점부터 박정희 대통령을 암살한 김재규 중앙정보부장이 체포되어 당시 보안사령부로 연행되는 시점까지 다룬 영화.[42] 신군부의 몰락.[43] 신군부의 악행.[44] 중앙정보부의 몰락과 신군부의 탄생.[45] 서울의 봄 오프닝에서 김동규가 체포당한 모습으로 등장하고 전두광이 "세상은 그대로야."라고 말한다. 그때 그 사람들에서는 김재규가 보안사령부로 끌려가면서 "좀 있으면 세상이 좋아질거야."라고 전두환 부하에게 말한다. 두 영화가 정확하게 이어지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그때 그 사람들의 동시간대와 그 이전의 시점을 다룬 남산의 부장들의 마지막 장면에서 김규평이 육군본부로 향하고 전두혁이 청와대 집무실의 책상을 의미심장하게 바라보는 장면이 나온다.[46] 거대한 악의 압박에도 불구하고 사실대로 증언한 의사, 사건을 은폐하지 않고 들이받은 검사, 보도지침을 거부하고 사건을 사실대로 보도한 기자, 민주화를 위해 감옥에 갇히거나 이를 감수해가며 투쟁한 재야인사들, 억울하게 잡혀갈 사람들을 숨겨주고 진상 규명에 동조한 개신교, 불교, 천주교의 성직자들, 그리고 민주화를 위해 투쟁한 학생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