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정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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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1989년 출생
- 제주시 출신 인물
- 대한민국의 무종교인
- 제주중앙고등학교 출신
- 조선대학교 출신
- 대한민국의 남자 축구 선수
- 센터백
- 2010년 데뷔
- 제주 유나이티드 FC/은퇴, 이적
- FC 아우크스부르크/은퇴, 이적
- 장쑤 FC/은퇴, 이적
- 전북 현대 모터스/현역
- 전북 현대 모터스/역대 주장
- K리그1 MVP
- 대한민국의 FIFA 월드컵 참가 선수
- 2014 FIFA 월드컵 브라질 참가 선수
- 대한민국의 AFC 아시안컵 참가 선수
- 2011 AFC 아시안컵 카타르 참가 선수
- 대한민국의 아시안 게임 메달리스트
- 2010 광저우 아시안 게임 메달리스트
- 대한민국의 FIFA U-20 월드컵 참가 선수
- 2009 FIFA U-20 월드컵 이집트 참가 선수
동명이인에 대한 내용은 홍정호(동명이인) 문서 참고하십시오.}}} ||
1. 개요[편집]
대한민국 국적의 전북 현대 모터스 소속 축구 선수. 포지션은 센터백. 2021년부터 전북의 주장을 맡고 있다.
2. 클럽 경력[편집]
자세한 내용은 홍정호/클럽 경력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3. 국가대표 경력[편집]
자세한 내용은 홍정호/국가대표 경력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4. 기록[편집]
4.1. 대회 기록[편집]
- 전북 현대 모터스 (2018~2019[9], 2020~ )
- K리그1 우승 : 2018, 2019, 2020, 2021
- 대한축구협회 FA컵 우승 : 2020, 2022
- 대한민국 U-23 축구 국가대표팀
- 아시안 게임 동메달: 2010
4.2. 통산 성적[편집]
4.2.1. 국가대표[편집]
2018년 3월 27일 기준.
4.3. 개인 수상[편집]
5. 플레이 스타일[편집]
제공권과 몸싸움에 강점이 있고, 스피드도 준수하며[10] 킥도 갖췄다. 적재적소에 상대의 패스를 차단하는 능력도 수준급. 중요한 순간에는 과감하게 슬라이딩을 시도해 공을 빼앗기도 하지만, 기본적으로는 자신의 장점인 피지컬과 노련미를 바탕으로 상대의 공격을 사전 차단하는 것을 선호한다. 더불어 수비수지만 공격 기여도가 꽤 높은데, 슈팅 능력이 뛰어나 제주 시절부터 장거리 프리킥을 도맡았고, 조광래호와 독일에선 수비형 미드필더로도 출전하는 등, 좋은 발밑 능력을 바탕으로 한 공격 가담 능력이 돋보인다. 다만 국내 기준으로 빌드업이 가능한 커맨더형 수비수에 해당될 뿐, 국제 무대 기준으로는 커맨더형 보다는 파이터형에 가깝다.[11]
다방면에 장점을 갖춘 선수지만 단점도 존재하는데 쉽게 말하자면 홍정호의 다재다능함은 국제 무대 기준으로는 아쉬운 편이다. 언급했듯 홍정호가 커맨더형 수비수인 것은 한국 기준이고, 국제 무대 기준으로는 빌드업이나 커맨딩이 모두 부족한 편이기 때문. 강점인 제공권과 몸싸움도 국제무대 기준으로 나쁜 편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압도적인 수준이라 보기도 힘들며 스피드의 경우 준수하다 뿐이지 역시 빠르다고 보기는 힘들다. 이 탓에 자신의 기량 중 어느 한 분야라도 월등히 앞서는 상대와 만날 경우, 홍정호의 해당 장점이 도리어 약점이 될 수도 있다. 때문에 국제 무대에 나설 경우 파트너와의 조합에 신경써줄 필요가 있다.[12]
첫 번째 전성기인 2012 시즌 제주에선 그야말로 완성형 센터백의 면모를 보여주었다. 당시 그가 가장 즐겨하던 플레이가 상대 패스를 미리 예측해 튀어나와 인터셉트한 뒤, 특유의 빠른 스피드로 공을 중앙선 넘어까지 드리블해 역습을 주도하는 것이었다. 이렇듯 빌드업, 제공권, 몸싸움, 주력 등의 능력을 모두 갖춘, 2010년대 아시아에서 보기 드문 완성형 센터백으로 평가됐다. 그러한 능력을 인정받아 유럽 빅리그인 분데스리가로 진출할 수 있었다. 독일 시절부터는 태클 능력이 성장해 파이터형 수비수로서 면모를 갖추기 시작했다.
점점 경험이 쌓이며 베테랑이 된 2021년 현재 피지컬보다 경험을 통해 수비하는 장면이 많아졌다. 그렇기 때문에 과거에 비해 실수가 없는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2021년 전북에서는 홀로 전북의 수비진을 이끄는 엄청난 활약을 매 경기마다 보여주었다. K리그에 돌아오며 해외무대에서 뛴 경력이 빛을 발해 맹활약중이지만, 안타깝게도 감독과는 성향이 맞지 않아 2020년대 초반에는 국가대표에 선발되지 못했다.
그러나 나이가 들면서 새로운 문제가 생겼는데 바로 유리몸. 2021년 MVP 수상 이후 계속 부상을 당하며 커리어가 내리막을 걷고 있다.
6. 여담[편집]
- 가수 윤하의 팬으로 유명하다. 팬이 된 계기는 힘들었던 대학 시절에 자신과 불과 한 살 차이였던 윤하의 생활이 담긴 다큐멘터리를 보고 영향을 많이 받았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덕분에 이후 윤하가 진행하던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하기도 했다.
- 인터뷰를 할 때 "일단은"이라는 말을 굉장히 많이 한다. 박지성의 '때문에'처럼 본인의 트레이드 마크가 되었으며 본 문서도 원래는 테러 수준으로(...) '일단은'이라는 표현이 많았다.
- 홍명보 감독이 사퇴한 후 의미심장한 글을 올리면서[13] 비난을 받기도 했다. 그러나 대놓고 홍명보의 사진을 올린 윤석영과 '눈을 감고 귀를 닫고'라며 팬들을 무시하는 글을 올린 박종우에 비하면 비난 여론이 덜한 편이었다.
- 바이에른 뮌헨에게 강하다. 2013-14 시즌 29라운드에서는 뮌헨의 무패 기록을 중단시키는 데 기여했으며 2014-15 시즌 32라운드 원정에서는 레반도프스키를 지워 버리며 MOM에 선정되었다. 그리고 2015-16 프리 시즌에 있었던 텔레콤컵에서는 뮌헨과의 준결승전에서 헤딩으로 역전 결승골을 넣으며 뮌헨을 탈락시켰다.
- 샬케 04와도 인연이 있다. 분데스리가 데뷔전, 2014-15 시즌 복귀전, 2015-16 시즌 리그 복귀전(분데스리가 데뷔골) 모두 샬케전이었다.
- 리그 경기 중 십자인대 파열 부상을 당하며 런던 올림픽 대표팀 최종 엔트리에 합류하지 못했다. 게다가 동메달 획득으로 대표팀 선수 전체가 병역 특례를 받게 되어 안타까움을 더했지만 결과적으로는 이 부상으로 인해 병역 면제를 받았다.
- 한국인 분데스리가 선수 6인방과 같이 노래방에 자주 갔다고 한다. #
- 중국행에 분노한 네티즌들의 악플에 시달려 인스타그램 계정을 폐쇄했다.
- 대표팀에서의 연이은 실수로 중국화 논란이 심하지만 사실 홍정호는 제주 시절부터 치명적 실수가 잦은 편이었고 본인도 경기 중에 잠깐 정신줄을 놓을 때가 있다고 고백했다. 또 홍정호 중국화 논란의 시초는 2016년 9월 중국전에서 홍정호의 실수로 인해 실점한 것을 두고 이천수 해설위원이 중국화를 언급한 것인데, 이는 전혀 근거가 없다. 홍정호는 7월에 장쑤에 합류했고 8월 중순까지 뛴 리그 경기는 4경기에 불과한데, 한 달 만에 중국화로 인한 실력 저하가 일어났다고 보기는 힘들기 때문이다. 중국화의 실존 여부와는 관계없이 홍정호는 원래 이런 단점을 가진 선수였다.
- 아우크스부르크에서는 인식이 별로 안 좋은 듯하다. 두 시즌 연속으로 큰 부상을 당했는데도 재활에 신경쓰고 기회도 많이 줬다. 처음에도 장쑤의 계속된 구애를 거절했지만 결국 이적했고 아우크스부르크 단장이 홍정호를 디스하기도 했다. 선수 한 명, 한 명이 아쉬운 아우크스부르크 같은 구단에서 1군 주요 선수, 그것도 센터백의 이탈은 뼈아팠을 듯하다.
- 2021년 은퇴한 이동국의 뒤를 이어 전북의 주장 완장을 달고 5년 연속 우승을 이끌면서 K리그1 MVP에 뽑혔다. 수비수가 MVP로 뽑힌 것은 김주성 이후 무려 24년 만이었다.[14]
- 승부 조작을 거절하면서 여러 가지를 얻었다. K리그1 MVP와 국가대표, 그리고 분데스리가 진출에다가 검은 돈 부럽지 않은 고액 연봉 등이다. 이처럼 명예와 돈을 모두 얻어서 거절의 모범 사례는 아니지만 거절한 선수 중에서는 가장 성공한 사례로 뽑힌다.[15]
- 운동선수답게 대식가로 전북 선수단 중에서는 잘 먹는 편으로 보인다.[16]그런데도 186에 77이면 일반인 정상 체중인데 이는 운동선수치고는 상당히 마른 편이다. 일단 훈련량이 많은 편이고 아마 살이 안 찌는 체질이거나 파이터에서 커맨더로 변화를 주며 체중을 감량한 듯하다.
- 동명이인의 핸드볼선수가 있는데 본관도 남양 홍씨라고 한다.
7. 둘러보기[편집]
8. 부상?[편집]
2023년 12월 3일에 열린 현대가더비에서 조현우 선수와 홍정호 선수가 공중볼 싸움을 하는데 걷어낼려다가 주먹으로 얼굴을 가격하였다. 뇌진탕 의심이 되고 (2023년 12월 4일 기준)현재는 일어났고 회복중이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26 20:14:07에 나무위키 홍정호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전북 현대 모터스 공식 프로필[2] 이에 윤석영은 "2002 월드컵 4강 - 이영표, 김태영, 최진철, 송종국. 2012 올림픽 동메달 - 윤석영, 김영권, 김창수 그리고 아쉽게 빠진 홍정호. 이상 모두 혈액형 O형. 그 외 최고의 수비력 박지성 O형"이라고 적었다. 누가 봐도 최 감독의 인터뷰에 대해 반박을 한 것으로 볼 수 있다. 기사[3] 수비형 미드필더, 라이트백으로도 뛸 수 있다.[4] 제주 유나이티드 FC
→ 2010~2012 시즌 - 15번
→ 2013 시즌 - 51번
FC 아우크스부르크 - 20번
장쑤 쑤닝 - 26번[5] 6번 - 2009 FIFA U-20 월드컵 이집트, 2010 광저우 아시안 게임, 2013 EAFF 동아시안컵
15번 - 2011 AFC 아시안컵[6] 2008 AFC U-19 챔피언십, 2014 FIFA 월드컵[7] 2010년 드래프트 1라운드[8] 2023년 계약 체결[9] 임대[10] 느리다는 말이 있는데 생각보다 상당히 빠르다. 당장 K리그는 윙어들의 속도가 굉장히 빠른 리그인데 그 윙어들 막으려면 빠른 발을 갖고 있어야 한다. 물론 엄청빠른 발은 아니라 가끔 피지컬과 스피드를 동시에 갖춘 공격수들에겐 밀리기도 한다.[11] 현재 한국에서 완벽한 커맨더형 센터백은 희귀하다. 장현수가 국제 무대 기준에서도 탁월한 수준의 커맨더형 수비수였지만 본인 자체의 수비력이 아쉬웠고 김영권과 권경원도 커맨더형에 가깝다. 또한, 김민재 역시 파이터형 센터백이지만 커맨더 능력도 어느 정도 갖춘 편이다.[12] 이 약점이 제대로 보완되지 않아 최악의 장면을 연출한 게 바로 브라질 월드컵 알제리전이다. 물론 이때 홍정호와 파트너인 김영권 모두 부상 문제가 있어도 무리하게 뛰어야 했다는 문제가 있기는 했지만, 애초에 비슷한 성향의 두 선수가 같이 서다 보니 서로의 단점은 가려지지 않고 오히려 극대화되었다.[13] 인스타그램에 오후의 복잡한 시내 풍경 사진을 띄워 놓고 '아무것도 할 수 없어서 마음 아팠던 어제'라고 썼다.[하지만] 같이 경기를 뛴 건 2018년 2월 13일 ACL 가시와전이 처음이자 마지막이다......[14] 홍정호의 활약도 훌륭했지만 사실 2021 시즌은 MVP를 줄 만한 공격수들이 애매했다. 물론 홍정호의 활약이 나빴거나 모자랐다는 얘기는 아니며 하나의 요인이라는 것이다.[15] 하지만 이는 알 수 없는 것이, 생각보다 승부 조작 제의를 받는 선수는 엄청 많다, 안 알려진 것일 뿐... 극단적으로 손흥민이 승부 조작 제의를 거절하면 할 말이 없어진다. 승부 조작을 거절한 것으로 알려진 선수 중에선 가장 성공한 선수다.[16]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서 김진수의 아내에게 식사 대접을 받았는데 다들 좀 먹다가 아내가 하는 말이 “정호 형은 시작도 안한거 같다고(.....)” 본인도 민망한지 웃으며 먹었다.
→ 2010~2012 시즌 - 15번
→ 2013 시즌 - 51번
FC 아우크스부르크 - 20번
장쑤 쑤닝 - 26번[5] 6번 - 2009 FIFA U-20 월드컵 이집트, 2010 광저우 아시안 게임, 2013 EAFF 동아시안컵
15번 - 2011 AFC 아시안컵[6] 2008 AFC U-19 챔피언십, 2014 FIFA 월드컵[7] 2010년 드래프트 1라운드[8] 2023년 계약 체결[9] 임대[10] 느리다는 말이 있는데 생각보다 상당히 빠르다. 당장 K리그는 윙어들의 속도가 굉장히 빠른 리그인데 그 윙어들 막으려면 빠른 발을 갖고 있어야 한다. 물론 엄청빠른 발은 아니라 가끔 피지컬과 스피드를 동시에 갖춘 공격수들에겐 밀리기도 한다.[11] 현재 한국에서 완벽한 커맨더형 센터백은 희귀하다. 장현수가 국제 무대 기준에서도 탁월한 수준의 커맨더형 수비수였지만 본인 자체의 수비력이 아쉬웠고 김영권과 권경원도 커맨더형에 가깝다. 또한, 김민재 역시 파이터형 센터백이지만 커맨더 능력도 어느 정도 갖춘 편이다.[12] 이 약점이 제대로 보완되지 않아 최악의 장면을 연출한 게 바로 브라질 월드컵 알제리전이다. 물론 이때 홍정호와 파트너인 김영권 모두 부상 문제가 있어도 무리하게 뛰어야 했다는 문제가 있기는 했지만, 애초에 비슷한 성향의 두 선수가 같이 서다 보니 서로의 단점은 가려지지 않고 오히려 극대화되었다.[13] 인스타그램에 오후의 복잡한 시내 풍경 사진을 띄워 놓고 '아무것도 할 수 없어서 마음 아팠던 어제'라고 썼다.[하지만] 같이 경기를 뛴 건 2018년 2월 13일 ACL 가시와전이 처음이자 마지막이다......[14] 홍정호의 활약도 훌륭했지만 사실 2021 시즌은 MVP를 줄 만한 공격수들이 애매했다. 물론 홍정호의 활약이 나빴거나 모자랐다는 얘기는 아니며 하나의 요인이라는 것이다.[15] 하지만 이는 알 수 없는 것이, 생각보다 승부 조작 제의를 받는 선수는 엄청 많다, 안 알려진 것일 뿐... 극단적으로 손흥민이 승부 조작 제의를 거절하면 할 말이 없어진다. 승부 조작을 거절한 것으로 알려진 선수 중에선 가장 성공한 선수다.[16]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서 김진수의 아내에게 식사 대접을 받았는데 다들 좀 먹다가 아내가 하는 말이 “정호 형은 시작도 안한거 같다고(.....)” 본인도 민망한지 웃으며 먹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