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산의 부장들 (r3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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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2020년 1월 개봉한 우민호 감독의 5번째 장편 영화로, 《내부자들》, 《마약왕》을 잇는 '욕망 3부작'의 마지막 작품이다.
동아일보 기자 출신 김충식 작가가 박정희 정권 당시 중앙정보부의 실체와 10.26 사건에 대해 집필한 동명의 논픽션[3] 을 기반으로, 1970년대 말 미국 하원에서 열린 한 청문회부터 중앙정보부장의 대통령 암살 사건이 발생하기까지의 40일 동안 있었던 일들을 새롭게 각색한 첩보물이다.[4]
역사적 사실을 각색하여 창작이 주가 되어있는 팩션(Fact+Fiction) 영화이므로, 장르 특성상 극중 사건의 진행과 캐릭터들의 행적 등이 실제 역사와 다를 수 있으니 유의할 것.
2. 예고편[편집]
3. 시놉시스[편집]
“각하, 제가 어떻게 하길 원하십니까”
1979년 10월 26일, 중앙정보부장 김규평이 대한민국 대통령을 암살한다.
이 사건의 40일전, 미국에서는 전 중앙정보부장 박용각이 청문회를 통해 전 세계에 정권의 실체를 고발하며 파란을 일으킨다.
그를 막기 위해 중앙정보부장 김규평과 차지철이 나서고, 대통령 주변에는 충성 세력들과 반대 세력들이 뒤섞이기 시작하는데…
흔들린 충성, 그날의 총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