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일방주/포지션/스나이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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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원거리 물리 공격에 특화된 딜러
비교적 높은 물리 DPS와 일반적으로 넓은 공격 범위를 지닌 원거리 딜러 포지션. 특히 명사수 스나이퍼는 코스트가 저렴한 편이어서 주로 뱅가드와 비슷하게 초반에 투입되어 기초적인 원거리 물리 딜러 역할을 맡는다.
스나이퍼는 다른 포지션에 비해 비교적 긴 사정거리를 갖고 있어 적이 아군 본대에 근접하기 전에 대미지를 누적시킬 수 있다. 가드 다음으로 다양한 스타일의 캐릭터가 존재하는 딜러형 포지션이다보니 활용성이 높아 애용된다.
스나이퍼 오퍼레이터는 보통 2명 정도를 편성한다. 가장 일반적인 것은 현재 보유하고 있는 명사수 스나이퍼 중에서 가장 강한 2명을 선택하는 것이며, 이 때 쓸만한 명사수 스나이퍼가 충분하지 않다면 다른 타입의 스나이퍼로 적당히 대체해도 좋지만 이 경우는 비행 유닛에 대한 대처를 염두에 둬야 한다. 또한 비행 유닛이 특히 많이 나오거나 하는 경우에는 다른 포지션을 줄이고 다수를 편성하기도 한다. 대표적으로 스킬북던이나 동쪽 무기고 등의 맵에서는 대부분의 적이 드론이라 많게는 7~8인까지 편성하기는 경우도 있다.
현재 6성은 가드 다음으로 많고 한정 캐릭터는 4명으로 가장 많은 포지션이며, 전반적인 성능도 괜찮게 나오는 편이다. 공식적으로 클래스별 명칭이 확정되기 전에는 체인 캐스터를 스플래시 캐스터와 구분하지 않고 말하는 사람들이 많았는데, 스나이퍼도 명사수, 포격사수로만 분류하고 있는 사람이 많았다.
보통 5성 배포 오퍼레이터들은 실험적인 성격이 강한 개성있는 경우가 많은데 비해 스나이퍼는 대체로 5성은 무난하게 강한 편이고 4성들이 실험적인 성격이 많고 개성이 있는 편이다. 4성 정도는 아니지만 6성들도 제각기 독자적인 영역을 갖고 있다.[1]
2. 명사수[편집]
기초적인 원거리 물리 대미지 딜러로서 가장 무난한 선호도를 보이는 스나이퍼 포지션. 안정적인 DPS를 바탕으로 보스 딜링, 드론 격추 등 다방면에서 활약한다. 대공 공격을 우선하는 특성이 있어서 비행 유닛이 나오는 맵에서 역할이 돋보이기도 하다. 드론은 저지할 수단이 없고, 직선 방향으로 쭉 날아오기에 드론이 나오는 맵이라면 게임을 쉽게 풀어나가기 위해 명사수 스나이퍼의 기용은 필수적이다. 드론 우선 공격 효과 때문에 '대공 스나이퍼'라고 불리는 경우도 있다.
1초라는 비교적 빠른 공격 속도를 바탕으로 방어력이 0인 적을 대상으로 하면 DPS가 굉장히 높게 나오지만, 기본 공격력 자체는 그리 높지 않아 물리 방어력이 높은 적을 상대할수록 다른 물리 딜러보다도 더욱 불리해지는데, 특히 물리 방어력이 높은 적 중장갑병에게는 철저하게 카운터 당한다. 따라서 명사수 스나이퍼를 사용할 때 방어력이 높은 적이 같이 나오는 경우에는 캐스터 등의 마법 딜러를 병용하는 것이 좋다.
모듈이 존재하는 세부 포지션이며, 특성 업데이트의 내용과 대상은 다음과 같다.
3. 포격사수[편집]
초기에는 1차 정예화 명사수 스나이퍼와 같은 공격 범위를 가지고 있고, 이후 정예화할 때마다 공격 범위가 확대된다. 1차 정예화에서는 전방 1칸이 추가되고, 2정예화에서는 전방 1줄이 추가되어 최종적으로 전방 4칸이 사거리가 된다. 명사수 스나이퍼와 달리 비행 유닛을 우선 공격하는 특성은 없고, 스플래시 캐스터와 함께 대표적인 고코스트 포지션 중 하나다.
주 역할은 타격 수 제한 없이 공격하는 마법 딜러인 스플래시 캐스터의 물리 공격 버전이라고 생각하면 되지만, 마법 방어는 강하면서 물리 방어력만 약한 적이 대거 나오는 일은 비교적 적은데다 2.8초라는 느린 공격 속도로 인해 전체적인 킬 결정력은 다소 떨어져 평소에는 쓸 일이 그리 많지 않다. 하지만 긴 사거리에서 안정적으로 범위 공격을 하는 것이 가능해 전략적으로 활용할 수 있고 적들이 멀리서 대기하고 있다가 오는 경우에 특히 좋은데 섬멸 작전 맵에서는 그런 패턴이 거의 항상 나온다.
스탯은 명사수 스나이퍼와 비교해서 공격력이 더 높지만 방어력은 조금 낮다. 체력은 대체로 비슷 비슷한 편. 공격수 가드, 소드마스터 가드, 무사 가드, 모든 디펜더, 헤비슈터 스나이퍼와 함께 1차 정예화와 2차 정예화에서 모두 코스트 소모량이 증가하는 포지션이다.
모듈이 존재하는 세부 포지션이며, 특성 업데이트의 내용과 대상은 다음과 같다.
4. 저격수[편집]
초기에는 포격사수 스나이퍼와 사정거리가 동일하며, 1차 정예화 이후 전방 2칸까지 양 옆으로 1칸, 자신의 정면 1칸까지 사정거리가 늘어난다. 최전방 사정거리는 포격사수 스나이퍼보다 양 옆으로 1칸씩 좁으나, 좌우로는 조금 더 넓은 형태의 사정거리를 보유하고 있다.
방어력이 낮은 적을 우선 공격하는 특성이 있어 캐스터 계열 적이나 고에너지 원석충, 유격대 전령병 등 물리 방어력이 낮으면서 처리 우선도가 높은 적을 멀리서 처리하거나 방어력이 낮은 적들을 처리해서 저지 수 부담을 줄이는 역할이 주 임무가 된다. 그러나 우선적으로 처리해야 할 적이나 당장 보호 목표에 들어가려는 적 대신 멀리 있는 잡몹을 공격하는 상황도 자주 나오며, 특히 보스나 위험한 정예 적들은 대부분 방어력이 높아 제대로 공격하기 힘들기 때문에 사용하기 까다롭다고 여겨진다. 모든 저격수 오퍼레이터가 범용성이 낮은 대신 특정 상황에서는 매우 효과적이므로 그러한 상황에서만 조커픽으로 기용하는 경우가 많다.
사거리가 길다는 특징 때문에 섬멸 작전에서 포격사수 스나이퍼 대신 자리를 차지하는 경우가 있다. 포격사수 스나이퍼와 마찬가지로 공격 속도가 느린 편인데, 저격수 스나이퍼의 공격 속도는 2.7초로 0.1초가 빠를 뿐이다. 느린 공격 속도로 인해 DPS는 떨어지지만 자체 공격력 만큼은 다른 포지션의 모든 세부분류까지 포함해서도 가장 높은 미스틱 캐스터 다음으로 높아 평타 단발 공격은 매우 강력하다는 특징이 있다.
장진주 이벤트에서는 사망 시 분열되는 적들은 모두 방어력이 0이라 그나마 광역 스킬을 가진 파이어워치를 제외하면 양날의 칼이 될 수 있으니 주의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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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헤비슈터[편집]
스플래시 캐스터 수준의 매우 짧은 사정거리와 코어 캐스터 수준의 낮은 연사력을 지녔지만, 조건이 충족되면 강력한 물리 대미지를 적에게 입힐 수 있는 스나이퍼. 스나이퍼 중에서도 고방어력의 적을 척살하는 데에 특화되어 있다.
스플래시 캐스터 수준으로 사정거리가 짧으면서도 단일 공격이기에 배치하기가 난해하다. 공격력 자체는 높은 편이지만 공격 속도가 1.6초로 스나이퍼 치고는 느려서 방어력 0인 적을 상대로 할 때의 DPS는 1티어 명사수 스나이퍼보다는 낮다.
다만 기본 공격력이 높고 스킬도 대미지 상승력이 높은 식의 특징 때문에 명사수 스나이퍼가 처리할 수 없는 수준의 방어력을 가진 적을 상대로도 유효한 대미지를 줄 수 있어서 방어력이 높은 적에게 마법 공격으로 대응하기 힘든 환경이라면 충분히 활약할 수 있다. 물리 딜러 중에서 가장 높은 수준의 방어력까지 대응 가능한 직군 중 하나다.
스탯은 포격사수 스나이퍼에 비해 공격력이 약간 낮지만 명사수 스나이퍼 보다는 훨씬 높고, 체력과 방어력은 셋 중에서 가장 높아서 튼튼하다. 공격수 가드, 소드마스터 가드, 무사 가드, 모든 디펜더, 포격사수 스나이퍼와 함께 1차 정예화와 2차 정예화에서 모두 코스트 소모량이 증가하는 포지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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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산탄사수[편집]
헤비슈터 스나이퍼처럼 사거리를 희생하고 대미지를 얻은 형태의 스나이퍼. 차이점은 타격 범위 내의 모든 적을 공격하며 기본 특성으로 자신 바로 앞 라인에 있는 적을 공격할 경우 대미지 증가 옵션이 있어서 실질적인 유효타격은 생각보다 더 강하다.
공격 범위는 헤비슈터 스나이퍼보다 더 좁은 전방 6칸에 불과하며, 자신의 양옆도 공격하지 못하기 때문에 완전히 전방 골목만을 막는 데 최적화되어 있다. 결국 다양한 경로로 진입하는 적의 비행 유닛을 격추시키거나 위험한 적들을 멀리서 미리 제거하는데는 헤비슈터 스나이퍼보다 더 불리하므로 배치할 위치를 잘 골라야 한다. 또한 범위 공격형 딜러답게 배치 코스트가 굉장히 많이 필요해서 상황을 굉장히 많이 탄다.
짧은 사거리와 특성 탓에 대체로 적의 공격에 직접 노출되는 최전방에 배치하게 되며, 종종 근거리 오퍼레이터들보다도 앞에 배치하게 되는 경우도 있기 때문인지, 원거리 오퍼레이터 중에서는 이례적으로 체력이 굉장히 높아서 다른 원거리 오퍼레이터가 버티지 못하는 공격을 산탄사수는 버텨내는 장면도 자주 나온다. 상대가 아주 가까이 있을 때만 강력한 특성을 발휘할 수 있어 쉽사리 사용하기는 어렵지만, 배치가 적절하다면 삼당한 섬멸 능력을 보여줄 수 있는 독특한 스나이퍼로 언덕 위에 배치되는 가드 느낌으로 운용하게 된다.
높은 코스트와 짧은 사거리로 사용감에 문제가 있는 것은 사실이라 기본적으로는 비주류에 속하는 직군이지만, 6성 첸 더 홀룽데이는 명일방주 전체에서도 최상위권의 딜링 포텐셜을 지닌 채로 출시되어 출시와 동시에 최상위권 적폐로 자리잡았다. 4성 파인콘 또한 딜링 능력만큼은 4성 오퍼레이터 중 최고 수준에 속한다.
7. 공성사수[편집]
무게가 무거운 적을 우선적으로 단일형 물리 공격을 하며, 처음부터 2차 정예화 포격사수 스나이퍼와 같은 최대 사정거리를 갖고 있고 정예화 이후에는 전방 2칸까지 좌우로 1칸씩 더 넓은 범위를 커버할 수 있는 등 저격수 스나이퍼보다 최대 사정거리가 조금 더 넓지만 1칸 이내의 근접한 적을 공격할 수 없다는 단점이 있다.
기본 공격력이 굉장히 높은 편으로 저격수 스나이퍼 다음으로 높은데 그 밑으로는 포격사수 스나이퍼와 헤비슈터 스나이퍼가 있다. 공격 속도는 2.4초로 2.8초인 포격사수 스나이퍼, 2.7초인 저격수 스나이퍼보다는 빠르지만 1.6초인 헤비슈터 스나이퍼보다는 느리다.
일반적으로 무게가 무거운 적들은 방어력도 높은 경우가 많기 때문에, 공격력이 높고 공격 속도가 느린 공성사수는 헤비슈터와 함께 고방어력의 적을 잡는 데에 탁월한 모습을 보인다.
한동안 로사 혼자만 있던 직군이었는데, 그 로사의 평가가 출시 후 2년이 넘도록 '범용성은 낮지만 자기만의 영역은 있는 오퍼레이터' 정도에 그쳤던지라 장기간 비주류 직군 취급을 받았다. 그러나 모듈 업데이트로 인해 로사가 메인 덱에도 편입될 수 있을 수준의 폭풍 상향을 받았고, 단일 물리 딜러의 상한선을 새로 쓴 티폰의 출시로 단숨에 평가가 수직 상승하여 더 이상 비주류 직군으로 볼 수 없게 되었다. 이외에도 토터와 에라토도 은신 카운터, 수면팟 딜러로 활용처를 확보하여 마이너하게나마 쓰이는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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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투척수[편집]
저격수만한 넓은 공격 범위와 비교적 좁은 범위 공격을 가하며 공격 한 번에 2연타를 입힐 수 있지만, 2번째 공격은 피해량이 50% 감소하며 다른 세부 포지션과 달리 비행 유닛을 공격할 수 없다.
통상적인 상황에서는 꺼내 쓸만한 직군은 아니라는 편이 지배적이다. 현재까지 나온 투척수 오퍼레이터들이 자체 성능이 하찮은 부분도 있지만, 세부 포지션의 근본적인 설계 결함 또한 크다. 지상의 적 다수를 저지하고 섬멸할 방법은 차고 넘치다 못해 레드오션에 가까운데, 굳이 그것을 위해 언덕 자리를 내어줄 이유는 없기 때문이다. 대공이 가능한 스나이퍼의 메리트를 갖다 버리고, 적폐가 포진된 가드 및 고성능 지상 오퍼와 경쟁해야 하는 직군이란 점부터 이미 좋은 평가를 받기 힘들다.
장진주 및 오리지늄 더스트에서 등장하는 분열체 타입 적 상대로 투척수의 효율이 좋다고하지만, 굳이 투척수를 쓰지 않고도 이들을 대응할 수단은 많다. 거기에 이런 분열체형의 종류도 많지 않은 상태라 이미지를 개선시키기엔 역부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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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사냥꾼[편집]
총알이라는 전용 메커니즘을 사용하며, 공격할 때 총알을 소지하고 있으면 총알을 1발씩 소모해 공격력이 120%까지 상승한다. 공격하지 않을 때는 총알을 1발씩 장전하지만 한 번에 소지 가능한 총알의 수는 최대 8발이다. 이 총알(子弹)은 기존에 일부 스킬이 가지고 있던 탄약(弹药)과 유사하지만 별개의 메커니즘이다.
10. 루프슈터[편집]
명사수와 동일한 공격 속도를 지니면서 공격 범위가 뒤로 한 칸이 넓고, 기초 공격력도 4성 루프슈터가 6성 명사수를 능가한다. 체력과 방어력도 산탄사수 수준으로 높다. 그 대신 투사체를 던진 후 회수하는 메커니즘 탓에 적과의 거리가 멀어질수록 공격 간격이 벌어져 DPS가 떨어지게 되고, 다른 원거리 오퍼레이터들에 비해 적과 비교적 가깝게 배치해야 하므로 그만큼 체력과 방어력이 높게 잡혀 있다고 볼 수 있다.
공격 모션 개시 후 투사체가 발사되는 지점은 17프레임째이니 13프레임 이내에 회수 가능한 거리라면 최대 DPS를 낼 수 있다.
위 표는 적이 타일 정중앙에 위치할 경우의 대략적인 거리(소수점 첫째 자리까지 표시)를 나타낸 것이다. 참고로 대다수 적의 크기는 0.1칸이고, 저지되어 있는 경우 저지된 칸의 중앙에서 0.65칸 거리에 위치하게 된다. 최대 DPS가 나오는 거리는 배치 위치에서 1.5칸까지이며, 루프슈터 주변 8칸까지만 최대 화력이 나온다고 이해해도 된다. 그 외에 대각선 앞에 배치한 오퍼레이터에 저지된 적은 1.7칸 정도의 거리이므로 약 32프레임, 전방 3칸 거리에서 대기하는 적은 약 43프레임(직선)~45프레임(대각선)쯤 되며, 대각선 끝의 아슬아슬한 거리라면 51프레임 정도가 나온다. 실전에서는 적의 이동에 영향을 받아 실시간으로 공격 간격이 변화하므로 참고만 하는 것이 좋다.
한편 공격 속도는 공격 모션에만 영향을 주고 투사체의 이동 속도는 공격 속도와는 무관하므로 공격 속도 증감의 영향을 비교적 적게 받는다. 공격 속도 디버프를 강하게 거는 '파라노이아 일루전' 등의 적을 상대할 때는 장점이 될 수 있다.
[1] 같은 명사수로 취급되는 엑시아와 애쉬 아르케토 역시 지속 연타 딜러와 순간 폭딜러, 쉽고 안정적인 운영으로 명확히 컨셉이 다르다.[2] 일본 명칭과 중국 명칭이 같다.[3] -25초[4] 초기[5] 1차 정예화 후[6] 2차 정예화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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