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착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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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뜻에 대한 내용은 종착역(동음이의어) 문서 참고하십시오.1. 개요[편집]
終着驛
철도 노선의 종점이 되는 역.
마지막 역이라고 순화해서 부르기도 하며, 영어로는 the last(final) station, a terminal (station) 등으로 불린다. 주로 한국 철도의 영어 안내에서는 전자가 쓰인다.
두단식 승강장과도 관련되지만 모든 종착역이 두단식 승강장인 건 아니다.
종점의 기적에서 이야기하는 종점은 이 종점을 말한다.
종착역이 있는 동네의 경우 대부분 도시 외곽의 평범한 베드타운인 경우가 많은데[1], 그 동네가 속해있는 도시 전체 곳곳에 있는 역들 내의 노선도나 안내판에 계속 이름이 큼지막하게 노출되는 경우가 많다 보니 그 도시의 시민들에게 인지도가 높은 경우가 많다. 방화동, 오금동 등등.
비유적인 의미로 최후 또는 말로를 나타내는 의미로 사용되기도 한다.
2. 내리지 못했을 경우[편집]
버스에서는 버스 기사가 승객을 내려보내기에 잘 일어나지 않지만 전철의 경우는 다르다.[2] 종착역에서 안 내리면 대부분의 경우는 다시 반대로 돌아가지만, 운이 안 좋으면 지하철 회사 차량사업소로 가게 된다. 하지만 이런 경우는 웬만해선 철도 기관사나 차장 또는 종착역에서 대기 중인 철도 사회복무요원이 승객이 전부 내렸는지 확인 후 발차한다. 그러니 막차에서는 꼭 내리기를 바란다. 위의 영상처럼 대낮에 회차선으로 돌아갔다 나오면 다행이지만 밤에는 어디로 갈지 모른다.[3] 운행을 중간 지점에서 종료한 해당 역의 마지막 열차일 경우 다음날 새벽까지 차 안에 갇히는 수가 있다! 더군다나 막차의 경우는 보통 청소 안하고 그냥 차량기지로 간다. 반대로 돌아가는 경우라도 대기를 하기 때문에 수분 ~ 수 시간 정도의 시간 손실을 안고 가야 한다. 보통 종착역에 다다르면 전철 내부의 불이 꺼지고 기관사 또는 자체의 안내 방송이 흘러나온다. 특히 차량사업소로 가는 열차라면 기관사나 역무원들이 열차 내부를 숨가쁘게 돌아다니면서 남아있는 승객들을 모두 큰 소리로 내보내어 다른 행선지의 열차나 교통수단으로 인계시킨다.
최악의 경우는 이렇게 되는 수 있다. 조심하자.
일부 종착역 시스템이 돌아가는 것을 모르는 외국인들은 이를 잘 모르고 그대로 타고 가는 경우가 종종 있다.
몇몇 일부 정신이 이상한 노숙자 같은 경우에는 기지 회송임에도 불구하고 일부러 안 내리고 버티는 경우가 있는데, 이럴 때는 승무원, 역무원 및 철도 사회복무요원은 물론이거니와 지하철보안관에 철도특별사법경찰대까지 총출동해서 강제로 열차에서 끌어내는 사례가 있으니 행여라도 하지 말자. 철도안전법에 의거하여 열차 객실 내에 노숙이 금지되어 있으므로 철도종사자에 의해 하차 및 퇴거가 가능하다. 무엇보다 퇴거불응죄라는 엄연한 범죄행위다.
3. 목록[편집]
볼드체는 노선의 종착역이다.
중간 종착역에 대한 내용은 중간 시종착역 문서 참고하십시오.3.1. 수도권 전철[편집]
- 1호선: 소요산역[4], 동두천역[C], 양주역, 의정부역, 창동역[공사], 광운대역, 청량리역, 동묘앞역, 서울역, 용산역, 영등포역, 구로역, 부평역, 동인천역[C], 인천역, 광명역, 서동탄역, 천안역, 신창역
- 2호선: 성수역[을지로순환선], 신도림역[을지로순환선], 까치산역[5], 신설동역[6]
- 3호선: 대화역, 구파발역, 수서역[B], 오금역
- 4호선: 진접역[B], 당고개역[A], 사당역[7], 안산역[B], 오이도역
- 5호선: 방화역, 마천역[8], 상일동역, 하남검단산역
- 6호선: 응암역[응암순환선], 독바위역[응암순환선], 봉화산역[A], 신내역[B]
- 7호선: 장암역, 도봉산역[A], 온수역[9], 석남역
- 8호선: 암사역, 모란역
- 9호선: 개화역, 김포공항역[C], 중앙보훈병원역
- 인천 1호선: 계양역, 박촌역, 송도달빛축제공원역
- 인천 2호선: 검단오류역, 운연역
- 경강선: 판교역, 부발역[B], 여주역
- 경의중앙선: 도라산역[도라산셔틀], 임진강역[임진강셔틀], 문산역[10], 서울역, 용문역[A], 지평역[B]
- 경춘선: 청량리역[B], 상봉역[A], 광운대역, 춘천역
- 공항철도: 서울역, 검암역, 인천공항2터미널역
- 김포 도시철도: 양촌역, 구래역, 김포공항역
- 수인분당선: 청량리역[B], 왕십리역[A], 죽전역, 고색역, 오이도역, 인천역
- 서해선: 일산역[B], 대곡역[A], 원시역
- 신분당선: 신사역, 정자역[B], 광교역
- 용인경전철: 기흥역, 전대에버랜드역
- 우이신설선: 신설동역, 북한산우이역
- 의정부경전철: 발곡역, 탑석역[A], 의정부경전철 차량기지임시승강장[B]
3.2. 부산 도시철도[편집]
- 부산 1호선: 다대포해수욕장역, 신평역, 노포역
- 부산 2호선: 양산역[11], 호포역[B], 장산역
- 부산 3호선: 수영역, 대저역
- 부산 4호선: 미남역, 안평역, 안평기지간이역[12]
- 부산김해경전철: 사상역, 가야대역
- 동해선 전철: 부전역, 태화강역
3.3. 대구 도시철도[편집]
3.4. 대전 도시철도[편집]
3.5. 광주 도시철도[편집]
3.6. 고속철도 및 일반철도[편집]
- 경부선: 서울역, 용산역, 대전역, 동대구역, 부산역
- 호남선: 서대전역, 익산역, 광주송정역, 목포역
- 전라선: 익산역, 전주역, 순천역, 여수엑스포역
- 장항선: 익산역
- 중앙선: 청량리역, 제천역, 영주역, 안동역
- 경전선: 마산역, 진주역, 순천역, 광주송정역
- 동해선: 포항역, 태화강역, 부전역, 신해운대역, 영덕역, 삼척역
- 태백선: 제천역
- 영동선: 동해역, 영주역
- 광주선: 광주역
- 경원선: 용산역, 청량리역
- 경의선: 행신역
- 충북선: 없음
- 대구선: 동대구역
- 경북선: 김천역, 영주역
- 용산선: 용산역
4. 중간 종착역[편집]
볼드체는 운행계통상 종점이다.
4.1. 수도권 전철[편집]
- 1호선: 동두천역[C], 양주역, 의정부역, 창동역[공사], 광운대역, 청량리역[C], 동묘앞역, 서울역[C], 용산역[C], 영등포역, 구로역[C], 부평역[C], 동인천역[C], 병점역, 천안역[C]
- 2호선: 성수역[을지로순환선], 신도림역[을지로순환선], 홍대입구역, 삼성역, 서울대입구역, 을지로입구역
- 3호선: 삼송역, 구파발역, 독립문역, 약수역, 압구정역, 도곡역, 수서역
- 4호선: 안산역, 산본역, 금정역, 사당역[14], 서울역, 한성대입구역, 노원역, 당고개역
- 5호선: 화곡역, 애오개역, 왕십리역, 군자역, 강동역, 상일동역
- 6호선: 응암역[응암순환선], 독바위역[응암순환선], 새절역, 대흥역, 공덕역, 한강진역, 안암역, 봉화산역
- 7호선: 도봉산역, 수락산역, 태릉입구역, 청담역, 내방역, 신풍역, 온수역
- 8호선: 잠실역, 가락시장역
- 9호선: 김포공항역[C], 마곡나루역, 가양역, 염창역, 당산역, 여의도역, 동작역, 신논현역, 삼전역
- 인천 1호선: 박촌역, 예술회관역, 신연수역, 동막역, 국제업무지구역
- 경강선: 부발역
- 경의중앙선: 일산역, 대곡역, 능곡역, 수색역, 용산역[C], 청량리역, 덕소역, 팔당역, 용문역
- 경춘선: 상봉역, 평내호평역, 마석역
- 공항철도: 디지털미디어시티역, 검암역
- 김포 도시철도: 구래역
- 수인분당선: 왕십리역, 죽전역, 고색역, 오이도역
- 서해선: 일산역[B], 대곡역[A]
- 신분당선: 정자역
- 의정부경전철: 탑석역[A]
4.2. 부산 도시철도[편집]
4.3. 대구 도시철도[편집]
4.4. 대전 도시철도[편집]
- 1호선 : 정부청사역
5. 종착역인 환승역의 경우[편집]
종착역(중간 시종착역 제외) 중에서 환승역이 되는 사례도 꽤 많은데, 이것은 대부분 처음 계획한 노선에서 나오기보다는 이미 개통된 노선이 연장되어 다른 노선과 환승이 되도록 계획한 경우가 많다. 즉, 타 노선과의 환승을 위해 만들어진 역 혹은 노선이라고 보면 된다. 이 때 안내방송은 종착역이 우선하므로 종착 음악이 나온 후 종착안내와 환승안내가 나오며, 막차에서는 종착역에서 환승안내가 나오지 않는 경우도 있다.
5.1. 수도권 전철[편집]
종착역이 속한 노선으로 기재하고, 그것과 환승되는 노선을 ↔ 뒤에 기재한다.
- 1호선: 인천역(↔ 수인·분당선)[15]
- 2호선 성수지선: 신설동역[16](↔ 1호선, 우이신설선)
- 2호선 신정지선: 까치산역(↔ 5호선)
- 3호선: 오금역(↔ 5호선 마천지선)
- 4호선: 오이도역(↔ 수인·분당선)
- 6호선: 신내역(↔ 경춘선)
- 7호선: 석남역(↔ 인천 2호선)
- 8호선: 모란역(↔ 수인·분당선)
- 인천 1호선: 계양역(↔ 공항철도)
- 수인·분당선: 청량리역[17](↔ 1호선, 경의·중앙선, 경춘선), 인천역(↔ 1호선)
- 신분당선: 신사역(↔ 3호선)
- 경의 중앙선 본선: 문산역(↔ 경의 중앙선 임진강역 셔틀열차)
- 경의중앙선 신촌지선 (경의선 본선): 지상 서울역[18](↔ 1호선, 4호선, 공항철도)
- 공항철도: 지하 서울역(↔ 1호선, 4호선, 경의·중앙선 서울역지선)
- 경춘선 본선: 지상 청량리역(↔ 1호선, 경의·중앙선, 수인·분당선)
- 경춘선 상봉지선[19]: 광운대역(↔ 1호선)
- 용인 에버라인: 기흥역(↔ 수인·분당선)
- 경강선: 판교역(↔ 신분당선)
- 우이신설선: 신설동역(↔ 1호선, 2호선(성수지선))
- 서해선: 일산역(↔ 경의·중앙선), 대곡역(↔ 3호선, 경의 중앙선)
- 김포 골드라인: 김포공항역(↔ 공항철도, 5호선, 9호선)
- 신림선: 샛강역(↔ 9호선)
5.2. 부산 도시철도[편집]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17 06:46:51에 나무위키 종착역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1] 물론 암사역, 석남역 등 도심 한복판이 종착역인 경우도 많다.[2] 물론 회차지점의 경우엔 단순유턴회차방식이 아닌 편도순환회차방식 노선의 경우 딱히 하차해라고 승객에게 요구하지는 않는다.[3] 대낮이어도 주박선에 들어가면 나올 수가 없다. 용산역 문서에도 나와있는 내용이지만 용산 급행이 종착한 후 붐빌것을 우려해 아예 종착승강장에서 타는 사람도 있다. 물론 십중팔구는 바로 동인천이니 천안 쪽으로 가지만 가끔 가다가 위쪽에 있는 주박선에서 멈추는 경우도 있으니 절대로 이런 짓은 하지 말자.[4] 일부 경원선 급행열차 정차[C] A B C D E F G H I J K L M 급행 종착역.[공사] A B 현재는 선로 확장 공사로 인해 본선이 철거되어 회차가 불가능하지만 공사가 완료되면 다시 시·종착역으로 사용할 계획이다.[을지로순환선] A B C D 노선 자체의 시종점은 역번호가 201인 시청역이지만 상징적인 것일 뿐이고 실질적인 시종착역은 차량기지로 가는 지선이 연결되는 신도림역과 성수역이다. 신도림역이 종점인 경우 신정차량사업소로 들어갈 열차이고 성수역이 종점인 경우 군자차량기지로 들어갈 열차들이다. [5] 신정지선 종착역.[6] 성수지선 종착역.[B] A B C D E F G H I J K L M N 일부 열차만 여기에서 시종착한다.[A] A B C D E F G H I J K 대부분의 열차가 여기에서 시종착한다.[7] 서교공 소속 직류전용 열차한정 종점. 때문에 남태령~오이도 구간은 배차가 2배 가량 벌어진다.[8] 마천지선 종착역.[응암순환선] A B C D 실제로 이 역에서 시종착하지는 않는다.[9] 하행 열차 절반이 여기서 시종착한다. 때문에 까치울~석남 구간은 배차가 2배 가량 벌어진다.[도라산셔틀] [임진강셔틀] [10] 본선 열차는 전부 여기서 시종착한다.[11] 다만 추후에 양산선의 개통과 동시에 양산종합운동장역이 개통된다면, 아마도 호포역과 더불어 중간 종착역이 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12] 안평차량사업소에 있는 간이역이다. 종점은 안평역이지만, 실제로 4호선 열차는 이 역까지 운행된다.[13] 2024년 12월에 안심~하양 구간 개통 후, 하양대구가톨릭대역이 종착역으로 변경된다. 추후 안심기지 입출고열차의 영향 중간 종착역이 될 예정.[14] 직류열차는 이 역이 종착역이다.[15] 수인분당선의 종착역이기도 하다.[16] 우이신설선의 종착역이기도 하다.[17] 경춘선의 종착역이기도 하다.[18] 공항철도의 종착역이기도 하다. 공항철도는 지하역이다.[19] 다만 평일한정 일 2회 운행이라 이외 시간대에는 단일역으로 취급되니, 시간표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20] 추후 5호선의 종착역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