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 그리고 둘' 의 주요 수상 이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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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죽기 전에 꼭 봐야 할 영화 1001|'''{{{#000,#fff 죽기 전에 꼭 봐야 할 영화 1001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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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 그리고 둘 (2000) Yi Yi 一一[1] 가로로 쓰면 일일이지만 세로로 쓰면 二로 보이게 된다. 그래서 한국판 제목이 하나 그리고 둘인 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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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 |
감독 | |
각본 | |
제작 | 카와이 신야 유 웨이 옌 |
주연 | 오념진, 금연령, 켈리 리, 조나단 창, 오가타 이세이 |
촬영 | 웨이-한 양 |
편집 | 진박문 |
미술 | Peng |
음악 | Kai-Li Peng |
음향 | Duu-Chih Tu |
분장 | Hua Kao |
제작사 | 아톰필름스 1+2 Seisaku Iinkai 바사라 픽처스 포니캐년[2] 대만 영화계와 불화를 겪던 에드워드 양 감독이 일본 자본의 투자를 받아 만들었기 때문에 일본 기업들이 제작사에 대거 포진해있다. 이 때문인지 일본 중견 배우인 오가타 잇세이도 조역으로 출연했다. |
수입사 | |
배급사 | |
개봉일 | |
화면비 | 1.85 : 1 |
상영 시간 | 173분 |
제작비 | - |
월드 박스오피스 | $1,196,218 |
북미 박스오피스 | $1,136,776 |
대한민국 총 관객 수 | 10,290명 |
국내 다운로드/스트리밍 | |
상영 등급 | |
2000년
칸 영화제 감독상을 수상한 작품.
고령가 소년 살인사건으로 유명한
에드워드 양 감독의 유작이다.
국내에서는 2000년 10월 28일에 첫 개봉했고, 2018년 6월 28일에 재개봉이 결정되었다.
2003년 9월 14일에
명화극장으로
더빙 방영한 바 있다.
“사람들이 모르고 있는 것을 알려주고 싶어요” 8살 소년 양양은 아빠 NJ로부터 카메라를 선물 받는다. 사람들이 보지 못하는 그들의 뒷모습을 찍는 양양.
양양의 사진 속에는 사업이 위기에 빠진 시기에 30년 전 첫사랑을 다시 만나게 된 아빠 NJ, 외할머니가 사고로 쓰러진 뒤 슬픔에 빠져 집을 떠나있게 된 엄마 민민, 외할머니의 사고가 자신 때문이라고 생각하는 누나 팅팅, 그리고 저마다의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이 있다. 누구에게도 보여주지 않은 ‘진실의 절반’을 간직한 사람들의 이야기. |
집안의 막내 아들.
집안의 가장. 민민의 남편, 팅팅과 양양의 아버지이다. 처남 아디의 결혼식 때 우연히 30년 전 첫사랑 셰리를 만난다.
집안의 안주인. 맞벌이를 하면서 능력을 인정받는 커리어 우먼이지만 어머니의 변고와 직장에서의 과중한 업무에 시달리며 힘겨워 한다.
양양의 누나이자 집안의 큰 딸.
집안의 큰어른. 민민과 아디의 어머니이다. 사위 NJ와 딸 민민이 모시고 산다. 아들 아디의 결혼식에서 돌아와 집에서 쉬던 중 손녀 팅팅이 미처 치우지 못한 쓰레기를 버리러 쓰레기장에 내려 갔다가 변고를 당해 의식불명에 처한다. 병원에서는 마음에 준비를 하라 하고 어찌 하지도 못해 집으로 모셔온다. 호흡기에 의지한채 깨어나지 못하고 침대에만 누워 있는다. 할머니가 의식은 없지만 말은 듣고 있을 거라 여겨 가족들이 돌아가며 그날 있었던 일들을 얘기한다. 그리고 아무도 모르는 자기들만의 비밀도 조용히 고백한다. 할머니는 대답도 못하고 듣는 체도 못한채 그저 눈을 감고 누워 있을 뿐이다.
민민의 동생이자 NJ의 처남.
NJ의 30년 전 첫사랑.
NJ가 사업차 간 일본에서 만난 일본인.
팅팅의 이웃집 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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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J의 처남 아디의 결혼식. 아디는 사귀던 여자가 임신하는 바람에 식을 올리고, 식장엔 그의 또 다른 여자가 찾아옴으로써 어색한 기운이 감돈다.
이 일로 심기가 불편한 할머니를 집에 모셔다 드리고 다른 가족들은 모두 피로연장으로 향한다. 그리고 NJ는 그곳에서 30년만에 첫 사랑 셰리와 우연히 재회한다. 그녀는 NJ를 원망하고, NJ는 혼란스럽다.
할머니는 손녀 틴틴이 버리지 않은 쓰레기를 버리러 나갔다가 그만 쓰러져 의식 불명이 된다. 틴틴은 자신을 탓하며 괴로워한다. 그리고 자리에 누워 있는 할머니 곁에서 매일 이야기를 들려줘야 하는 가족들은 지쳐간다.
NJ의 아내 밍밍은 집안 살림과 회사 일에 지쳐 잠시 집을 떠나 요양소로 들어가고, NJ의 회사에는 위기가 닥친다. NJ는 경영난 타계를 위해 일본으로 출장을 가고, 그곳에서 셰리와 다시 만난다.
그 사이 틴틴은 이웃집 친구 리리가 차버린 남자친구 패티에게 처음으로 사랑을 느끼게 되고, 딸의 데이트 장면은 일본에서 NJ와 셰리가 그들의 첫 데이트를 회상하는 대화들과 교차된다.
그리고 아직도 세상이 낯설기만 한 NJ의 아들 양양은 학교 생활에도 잘 적응하지 못하고 말썽만 부리지만, 자신만의 방식으로 세상을 하나 씩 이해해 간다.
셰리는 NJ에게 다시 시작할 것을 제안하지만, NJ는 거절한다. 그리고 NJ는 사업차 만나 인간적인 믿음을 얻은 일본인 오타와의 사업 결렬로 좌절을 겪는다.
한편 리리에게 돌아가 버린 패티 때문에 괴로워하던 틴틴은 어느 날 아침 경찰의 호출을 받는다. 패티가 리리와 그녀의 어머니와 동시에 관계를 맺던 영어 선생을 살해한 것이다. 경찰서에서 돌아와 잠이 든 틴틴은 꿈속에서 할머니를 만나고, 그 순간 옆방에서 할머니는 조용히 숨을 거둔다.
NJ는 출장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오고, 밍밍도 돌아온다. 남들 모르게 각기 한 차례 씩 거센 풍랑을 겪은 모두는 할머니의 장례식에 다시 함께 모이고, 양양은 할머니의 영정 앞에서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자신의 이야기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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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15006| | 기자·평론가 8.50 / 10 | 관람객 8.59 / 10 | 네티즌 8.62 / 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