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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비2: 정상회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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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 웹툰에 대한 내용은 스틸레인3 : 정상회담 문서 참고하십시오.
가까운 미래, 남북미정상회담 중에 북한 내 쿠데타로 세 정상이 북의 핵잠수함에 납치된 후 벌어지는 전쟁 직전의 위기 상황을 그리는 영화.
손익분기 375만에 크게 못 미치는 170만 관객으로 전작에 비해 흥행과 비평에서 실패했다.
2019년 3분기에서 2020년 2분기까지 연재한 웹툰 '스틸레인3 : 정상회담'이 원작이다.
자세한 내용은 강철비 시리즈/등장인물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자세한 내용은 강철비2: 정상회담/줄거리 및 탐구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스토리상 개연성과 캐릭터의 허구성, 연출상의 디테일 등 전작에 비해 완성도가 크게 떨어졌다는 평가가 주를 이루면서 혹평이 지배적이다. 영화적 상상력이 가미된 정치 액션극임에도 현실적으로 풀어냈던 전작의 감독이 각본과 연출을 맡았다고는 믿어지지 않을 정도. 이는 물론 흥행에도 직격탄으로 작용했다.
자세한 내용은 강철비2: 정상회담/평가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170만 관객 동원으로 손익분기점인 395만 명에 크게 못 미쳤다.
개봉 첫날에 22만명의 관객을 동원하여 전작 강철비의 23만과 비슷한 성적을 냈지만 개봉일이 문화가 있는 날인 걸 감안하면 아쉬운 수준이다. 2주 앞서 개봉한 반도의 관객 추이와 비교해 볼때 60% 수준에 그쳤다. 첫주 주말까지 2132개 스크린에서 2만 8천 478회나 상영되는 상당히 좋은 상영 조건을 갖춘 것에 비해 부진한 흥행의 원인으로는 코로나19, 2020년 한반도 폭우 사태, 개봉 시기에 악화된 남북관계 영향이라는 대형 악재가 한꺼번에 겹친 것도 있겠으나, 결정적으로 전작에 비해 크게 떨어진 평가와 완성도가 발목을 잡은 것으로 보인다.
개봉 5일차인 8월 2일 관객수 100만을 돌파했다.
개봉 8일차인 8월 5일, 1주간 유지한 당일 관객수 1위 자리를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에게 내주며 2위로 내려갔다. 평일 일일 관객수도 급락하여 이 시점에서 손익분기점 395만 달성은 사실상 불가능해졌다. 2주차까지의 추세와 광복절 연휴를 감안하면 200만은 간신히 기록할 것으로 보였지만 개봉 3주차를 넘기면서 박스오피스 3위로 밀려났고, 금요일까지 168만 관객을 기록한 상황에서 주말임에도 3만 관객대에 그치면서 결국 200만도 돌파하지 못했다. 이후 박스오피스 30위 가까이로 추락하여 전국 178만 관객 선에서 막을 내리게 되었다. 너무 뻔한 스토리에 반미, 반일이라는 정치 성향이 너무 많이 들어가서 반감을 갖는 경우가 많았고 결국 흥행에 참패했다.
8월 18일 VOD로 출시했다.
2021년 12월 3일 일본에서 개봉했고, PG12(12세 이상 관람가)를 받았다. 일본 개봉 타이틀은 '스틸 레인'.
2022년 10월 10일 넷플릭스에 공개되었으며, 한국 넷플릭스 TOP10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보이고 있다.
1. 개요[편집]
가까운 미래, 남북미정상회담 중에 북한 내 쿠데타로 세 정상이 북의 핵잠수함에 납치된 후 벌어지는 전쟁 직전의 위기 상황을 그리는 영화.
손익분기 375만에 크게 못 미치는 170만 관객으로 전작에 비해 흥행과 비평에서 실패했다.
2019년 3분기에서 2020년 2분기까지 연재한 웹툰 '스틸레인3 : 정상회담'이 원작이다.
2. 개봉 전 정보[편집]
- 2017년에 개봉한 강철비의 속편이다. 1편을 연출한 양우석과 정우성, 곽도원이 그대로 돌아오며 유연석, 류수영, 신정근이 새롭게 합류한다. 그러나 2편이라는 정식 후속편임에도 전작과의 연결점은 감독과 배우가 겹치는 것, 동북아 정세를 다루며 북한 쿠데타가 일어난다는 것 외에는 거의 없다. 스토리가 연결되지 않아서, 1편을 보지 않아도 2편을 보는것에 전혀 무리가 없고, 전작과 같은 배우가 출연하지만 배역의 남북한 국적이 서로 뒤바뀐 설정이다. 전작 강철비가 변화구였다면 정상회담은 돌직구가 되는 작품이라고 한다.
- 2020년 4월로 잠정 개봉 일정을 정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코로나 사태가 터지고 개봉작들이 줄줄이 개봉일을 무기한 연기하면서 이 작품 역시 개봉이 잠정 유보되었다가 6월 들어서 여름 시즌 개봉을 확정지었다. 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 측에서 티저 예고편 공개와 함께 유연석이 북측 위원장으로 분한 홍보 기사를 내놓는 등 여름 개봉을 준비했다.
- 7월 8일 SBS 본격연예 한밤에서 주연 3인을 인터뷰하고 예고편에 없던 여러 장면을 보여주었다. 극의 몰입도를 좌우할 잠수함 세트장을 만들 때 실제 부품을 공장에서 공수해왔다고 한다. 정우성은 "대통령을 연기하는 것이 어려웠는데, '실존하는 인물로 바라보면 어쩌지' 하는 걱정이 들었다."[3] 고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 7월 9일 제작기 영상을 공개했다.
3. 포스터[편집]
4. 예고편[편집]
5. 시놉시스[편집]
6. 등장인물[편집]
자세한 내용은 강철비 시리즈/등장인물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7. 줄거리 및 탐구[편집]
자세한 내용은 강철비2: 정상회담/줄거리 및 탐구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8. 평가[편집]
스토리상 개연성과 캐릭터의 허구성, 연출상의 디테일 등 전작에 비해 완성도가 크게 떨어졌다는 평가가 주를 이루면서 혹평이 지배적이다. 영화적 상상력이 가미된 정치 액션극임에도 현실적으로 풀어냈던 전작의 감독이 각본과 연출을 맡았다고는 믿어지지 않을 정도. 이는 물론 흥행에도 직격탄으로 작용했다.
자세한 내용은 강철비2: 정상회담/평가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9. 흥행[편집]
170만 관객 동원으로 손익분기점인 395만 명에 크게 못 미쳤다.
개봉 첫날에 22만명의 관객을 동원하여 전작 강철비의 23만과 비슷한 성적을 냈지만 개봉일이 문화가 있는 날인 걸 감안하면 아쉬운 수준이다. 2주 앞서 개봉한 반도의 관객 추이와 비교해 볼때 60% 수준에 그쳤다. 첫주 주말까지 2132개 스크린에서 2만 8천 478회나 상영되는 상당히 좋은 상영 조건을 갖춘 것에 비해 부진한 흥행의 원인으로는 코로나19, 2020년 한반도 폭우 사태, 개봉 시기에 악화된 남북관계 영향이라는 대형 악재가 한꺼번에 겹친 것도 있겠으나, 결정적으로 전작에 비해 크게 떨어진 평가와 완성도가 발목을 잡은 것으로 보인다.
개봉 5일차인 8월 2일 관객수 100만을 돌파했다.
개봉 8일차인 8월 5일, 1주간 유지한 당일 관객수 1위 자리를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에게 내주며 2위로 내려갔다. 평일 일일 관객수도 급락하여 이 시점에서 손익분기점 395만 달성은 사실상 불가능해졌다. 2주차까지의 추세와 광복절 연휴를 감안하면 200만은 간신히 기록할 것으로 보였지만 개봉 3주차를 넘기면서 박스오피스 3위로 밀려났고, 금요일까지 168만 관객을 기록한 상황에서 주말임에도 3만 관객대에 그치면서 결국 200만도 돌파하지 못했다. 이후 박스오피스 30위 가까이로 추락하여 전국 178만 관객 선에서 막을 내리게 되었다. 너무 뻔한 스토리에 반미, 반일이라는 정치 성향이 너무 많이 들어가서 반감을 갖는 경우가 많았고 결국 흥행에 참패했다.
8월 18일 VOD로 출시했다.
2021년 12월 3일 일본에서 개봉했고, PG12(12세 이상 관람가)를 받았다. 일본 개봉 타이틀은 '스틸 레인'.
2022년 10월 10일 넷플릭스에 공개되었으며, 한국 넷플릭스 TOP10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보이고 있다.
10. 여담[편집]
- 2020년 7월 29일로 개봉을 확정 하면서, 작중 시점과 개봉 시점이 공교롭게도 거의 일치하게 되었다. 작중 시점은 2020년 8월 1일 경으로, 2020년 미국 대통령 선거를 몇 달 앞둔 상황이다.[5] 다만 코로나 19 사태로 인해 북한의 국경이 봉쇄되고 정상회담이 대부분 화상으로 대체되면서, 북한이 도발을 일삼기 시작한 국제질서를 차치하더라도 비현실적인 이야기가 되었다. 전편은 작중 설정과 동일하게 대선이 끝나고 새 대통령이 취임하기 전의 정권교체기에 맞춰 개봉하려 했으나 박근혜 대통령 탄핵으로 조기 대선을 하면서 무산되었는데, 이번엔 맞출 의도가 없다가 뜻밖의 사태로 맞추게 되어 아이러니하다.
- 북한 측 인물들이 한국어를 사용함에도 불구하고 대사를 모두 자막으로 보여줬는데 양우석에 따르면 익숙하지 않은 북한말에 대한 이해도를 보완하기 위해 자막을 도입했다고 한다. 아울러 남북의 평화체제가 구축되기 위해 북한을 '타국'으로 인식하는 것이 포인트라고 생각해 순수 북한말도 자막으로 처리했다고 덧붙였다. 북한말 자막에 대해 관객들은 신선했다는 반응과 자막을 남발해 어수선하다는 지적으로 엇갈렸다.
- 메인 예고편과 개봉일을 공개한 후 7월 2일 온라인 제작보고회를 열었다. 다만 일반에게는 공개하지 않았고 대신에 관련한 여러 기사들이 나왔다.
- 곽도원과 유연석이 제작보고회에서 즉석으로 지금 이 순간 합창을
반강제적으로공약했다. 공약의 계기는 북한 위원장과 호위총국장이 마치 지킬 앤 하이드처럼 북한의 양면적인 모습을 대변한다는 감독의 발언 이후 사회자의 애드리브. 이후 배급사인 롯데엔터테인먼트에서 영화 장면을 노래방 화면처럼 합성해 지금 이 순간 영상을 만들기는 했다.
- 전작인 강철비에 등장한 다수의 배우들이 본작에서도 등장한다.[7]
- 정우성: 북한 정찰총국요원 엄철우(전작) - 대한민국 대통령 한경재(본작)
- 곽도원: 대한민국 청와대 외교안보수석 곽철우(전작) - 북한 호위총국장 박진우(본작)
- 크리스틴 달튼: 미국 CIA 한국 지부장 조앤 마틴(전작) - 미국 부통령 조앤 마틴(본작)
- 이재용: 북한 호위총국장 박광동(전작) - 대한민국 국가 안보실장 문용일(본작)
- 조우진: 북한 공작원 최명록(전작) - 대한민국 해군 함장(본작/목소리 출연)
- 김명곤: 중국 국가안전부 한국 총책 리홍장(전작) - 주한중국대사 리홍장(본작)
- 김중기: 일본 내각 관리 사카이 다카시(전작) - 일본 야마토 재단 비서 사카이 다카시(본작)
- 양욱: 707 특임대 지휘관(전작) - 일 유조선 무장경호팀/미 CAT 요원
- 전영미: 북한방송 아나운서(전작) - 미국 대통령 통역관(본작)[6]
- 정우성이 잠수함에 들어간다는 설정에 이 영화가 기억났다는 말도... 잠수함에서 일본에 핵공격을 하려는 것을 정우성이 저지하는 배역이라는 것까지 유사하다. 다만 이번엔 정우성에겐 별다른 액션은 없다.
- 배경 음악과 엔딩크레딧 음악은 전편의 것을 그대로 가져왔다.
- 확장판이 나온다고 8월 28일에 발표했다.# 약 11분 가량이 추가되었다고 한다. 9월 30일 롯데시네마에서 단독으로 개봉 예정.
- 작중에서 스틸레인이란 가상의 태풍이 등장한다. 재미있게도 극중 한국 기상청은 일본으로 갈 것으로 예측했고, 일본에서는 동해 울릉도 방향으로 경로를 예측했지만 결국 한국 기상청의 예측이 틀렸다. 이는 한반도에 닥칠 위기에 자연재해도 앞으로 포함이 된다고 생각해 집어넣었다고 한다.
11. 둘러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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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암살, 사도의 배급사.[2] 2022년 10월 10일 공개. 이로써 양우석 감독의 영화 3편이 모두 한국 넷플릭스에 등록되었다.[3] 영화는 영화로만 봐 달라는 완곡한 표현. 아래에 서술하겠지만 문재인 전 대통령과 닮은 점이 많다.[4] ~ 2020/08/26 기준[5] 영화에서는 2021년으로 나온다.[6] 맡은 배역들이 특정 인물들을 연상케 하는 연기를 펼쳤다. 전작에서는 리춘히, 본작에서는 이연향과 비슷하다.[7] 특이점으로 주요 배역에서 등장하는 인물들이 전작과 달리 남북이 바뀐채로 등장한다.[8] 이번 편에 나오진 않았지만 1편에 정원중(김상필 역)이 청와대 안보실장으로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