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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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3. 관련 문서
4. 가공 매체에서의 등장
4.1. 클리셰로서의 투창
4.1.1. 투창이 강요되던 상황
4.1.2. 극적인 상황
4.1.3. 싸움에 난입할 때 쓰는 경우
4.1.4.1. 내 투창은 이정도다
4.1.5. 투창이 필살기인 경우
4.1.6. 투창을 막아낸 경우
4.2. 투창을 쓰는 캐릭터들



1. 개요[편집]


투창()은 을 던지는 행위, 또는 그러한 용도로 만들어진 투척용 창을 일컫는 말이다.

조선 시대에는 투척용 창을 '표창'이라 하여 혼란이 없었는데, 오늘날 이 말은 일본의 슈리켄이나 쿠나이를 지칭하는 것으로 쓰이고 있다.

영어로는 Javelin이라고 하며, 백병전 용도인 Spear장창의 일종인 Pike와는 구별된다. 동로마 시기엔 Dart도 투창을 뜻하는 단어였다가 표창과 비슷한 의미로 바뀌었다.

인간은 모든 동물들 중에서 가장 정확하고 강력하게 물건을 던지는 능력이 있다.[1] 영장류 중에는 팔힘이 인간보다 억센 것들이 많지만, 섬세하게 컨트롤하여 던지는 능력만큼은 인간이 훨씬 우월하다.[2] 그래서 인류는 오래전부터 사냥전쟁을 위해 던지는 도구를 이용해 왔고, 투창은 그 중 하나다. 이후 대부분의 냉병기가 전장에서 물러난 현대에도 창던지기라는 육상 경기 세부 종목 중 하나로 남아 있다.

대부분의 원시부족사회에서 투창은 최강의 대인, 사냥용 무기로 활의 발명 이전 수십만 년간 인간의 유일한 생존도구였다. 문자가 탄생할 수준의 문명에서는 활이나 석궁이 발명된 이후인지라 역사기록에서는 투창이 크게 느껴지지 않지만 사실 저 두 개의 무기는 재질이나 가공기술이 상당한 기술의 전승이 필요한 무기들인지라 투창처럼 적당한 작대기만 있으면 뾰족하게 만들어 던질 수 있을만한 것들이 아니라서 수십만 년의 인류역사를 통틀어보면 의외로 사용한 역사가 짧다.[3] 반면 투창은 그 오랜 사용기간 덕분에 인간의 진화적 방향에까지 큰 영향을 미친 무기다. 인간 어깨의 가동영역은 투창을 사용하기 위함이라는 이유 외에는 설명할 수 없을 정도로 넓어 체중을 원심력으로 싣고 투척할 수 있게 하며. 대흉근 이두근 사이 근육들이 세분화되어 있어 미세한 조정을 통해 궤적을 정밀하게 유도할 수 있다. 그리고 어깨의 위치가 낮아 어깨가 슬완골과 수평을 이루도록 연결되어 있는데 이러면 팔이 견딜 수 있는 무게나 휘두르는데는 불리해서 지탱하거나 짓누르거나 앞발치기 공격이 매우 약해진다는 단점이 있어 거의 모든 생물에게 이러한 각도의 연결은 존재하지 않는다. 하지만 수평적인 어깨각도 덕에 힘을 온전히 전달하여 투척속도를 극단적으로 높게 올릴 수 있고 그 원동력으로 척추와 다리로 균형을 잡으며 체중을 싣고 던질 수 있게 디자인되어 있다. 남자아이들은 본능적으로 작대기에 집착하는 모습을 보인다. 이족보행을 하는 이유 중에 하나로 투창을 던지기 위함이라는 설까지 있다. 이 능력 하나로 인간은 집단끼리의 전투에서 어떤 생명체도 이길 수 있게 되었으며. 매머드를 사냥해서 멸종시킬 정도로 원시생태계 최고위 포식자로 군림하게 되었다.

크기는 일반적인 창보다는 작고 가볍지만 화살보다는 크고 무거운 편이다. 활과 비교했을 때 유일한 장점이 관통력이 높고 강하다는 것이라 화살보다 작으면 쓸 이유가 없기 때문이다(다만 조선의 뼘창 등 코앞에서 던지는 작은놈도 있다). 대표적인 투창인 필룸의 경우 길이 2m 이상에 무게는 최대 5kg 정도로 생각보다 상당히 무겁다. 단점은 활에 비해서 꽤나 많다고 볼 수 있다. 첫째로 배후에서 던지지 않는 이상 창은 그 궤적과 투사체가 육안으로도 충분히 볼 수 있고, 설령 화살보다 관통력이 강하더라도 방패가 아닌 벽 뒤에 숨으면 투석기가 아닌 이상 택도 없다. 이어지는 단점으로 기습할 때 쓰기에도 순식간에 기습하는 위치가 드러나버려서 투창으로 기습하게 되면 기습의 의미를 절반쯤 상실하게 된다. 세번째로는 투창 자체가 크고 무거워서 많이 가지고 다니기 어렵다. 그래도 이 세 가지 단점은 해전에서는 별 상관없었는지, 고대 전투에서 불화살 못지않게 불을 붙인 투창이 해전에 꽤나 쓰인 모양. 일단은 창은 전력을 다해 던지면 사람 한 명이 뽑기엔 버거운 경우가 많고 더군다나 목조선이 많던 시대에는 불을 붙인 창이 박혀있을수록 배의 수명도 위태롭다. 기습의 경우엔 애시당초 창을 던질 거리면 배는 충분히 근접했을테니 경계를 부실하게 한 게 아닌 이상 기습 자체가 불가능했고, 적재량은 배가 대신할 수 있었기에 크게 연연하지 않았던 것으로 보인다. 그마저도 중세 이후 대포의 등장으로 의미를 많이 상실하게 되어 사라졌지만, 즉 투창을 퇴역시키기 위해선 대포가 필요했단 거다. 덕분에 투창은 인류역사에서 활보다 훨씬 일찍 등장하고 훨씬 오랫동안 인류의 생존을 책임져주는 꽤 유용한 기술이었지만, 막상 사람이 동물보다 사람끼리 싸울 일이 많아지자, 축성술과 전술의 발전에 밀려 그 자취를 빠르게 감춰버리고야 말았다. 다만 육상에서의 대인전에서도 어떻게든 써먹으려 애썼던 무기였다. 화살은 100g 미만인데 투창은 최소 kg 단위이며, 제대로 맞혔을 경우의 위력은 화살과 비교를 불허한다. 고대부터 중세까지, '화살쯤은 가볍게 막던 방패와 갑옷이 투창을 맞으니 박살 나고, 몸통에 맞으면 죽었다' 등의 기록이 많다. 중세에 이르기까지 기병들은 말에 탄 채 속도의 이점을 살려 적군에게 창을 던지고 빠지는 히트앤런 전술을 애용했고 화살을 거뜬히 튕겨내는 중갑을 껴입은 적을 죽이기 위해서도 창을 썼다. 동로마 제국에서는 여러 불편함 때문에 점점 투창이 작아졌을지언정 끝까지 투창을 놓지 않았고 중세 말기에 전설적인 무용을 떨쳤던 카탈루냐 용병대도 투창을 적극적으로 사용했다. 인류사에서 투창이 정말로 도태된 것은 훨씬 더 강력하고, 편리하기까지 한 총기가 등장하고서의 일이었다.

맨손으로 던질 수도 있지만, 제대로 쓰려면 투창기라는 보조 기구가 필요하다. 투창기는 창 끝에 고정하고 던지는 갈고리&받침형과, 창 끝 부분에 끈을 나선형으로 감아서 끈을 잡고 던지는 끈형이 있다. 단순한 외형에 비해 굉장히 효과적으로, 투창기를 쓰면 대개 3배는 더 멀리 날아간다. 갈고리형 투창기의 경우 정말 단순한 구조라 효자손으로도 만들 수 있다. 유명한 투창기로는 아틀라틀이 있으며, 이쪽은 창끝에 걸어야 하기 때문에 창준(槍鐏 / Spear tail: 창 날의 반대편에 다는 쇠붙이)이 있으면 안 되며 전용 창은 화살처럼 깃이 달려 있다.


물론 투창은 투창기 없이 인간의 완력으로만 던져도 무시무시한 위력을 보여준다. 투척행위의 구조상 온 체중을 실어 던지기 때문에, 투창의 위력은 어지간한 냉병기보다도 월등하다. 그래서 선사 시대부터 이미 인간은 먹이사슬 최정상을 차지할 수 있었다. 인간이 개개인 단위로도 최강의 육상 종족이 되는 건 총기를 발명하고 나서야 가능해진 일이지만, 이미 투창에 익숙해진 시절부터 부족 단위로는 지구의 최상위 포식자였다. 그 정도로 인류의 생존과 발전에 혁혁한 기여를 한 행위다.


문명이 발전하고 국가 간 전쟁이 벌어지면서 투창은 화약 등장 이전까지 군용 병기로도 쓰였다. 로마 군단병들은 필룸을 한두 개 던진 뒤 근접전에 들어갔고, 비슷하게 아즈텍 제국의 전사들은 아틀라틀로 돌촉 달린 투창을 던지고 흑요석 무기로 육박전을 벌이는 것이 기본적인 전술이었다. 동로마 제국도 10세기까지 보병의 20~30% 정도는 투창으로 무장했다.

특히 이베리아 반도의 경우 기후와 산지가 많은 지형의 특성상 궁병보다 알모가바르라는 투창병을 선호했고, 경기병 또한 히네테라 불리는 투창을 던지는 기병들을 양산하기도 했으며, 카탈루냐 용병들 또한 이러한 투창병들이 상당 부분의 비율로 차지했을 것으로 보인다. 북아프리카를 제외한 아프리카 전역에서도 화약 무기의 전파속도 문제와 수렵 생활 비중 문제로 투창이 근세까지 정규 병장으로 유지되었다. 특히 아일랜드에서는 17세기까지도 현역 병장으로 유지되는 기염을 토한다.

당시의 전쟁에서는 중무장한 병력끼리 백병전을 벌이는 비중이 높았고, 합성궁 계통의 강력한 원거리 무기가 없어 갑옷에 효율적인 투창의 활용도가 컸기 때문이었다. 한편 조선에서도 역시 투창이 사용됐는데, 상술했듯이 조선에서는 투창을 표창이라고 불렀다. 방패를 든 등패수들이 장비하여 적의 전열을 흩뜨리는 용도로 사용했다. 그리고 적이 다가오면 창을 던지고 칼을 뽑아 백병전을 벌였다.

시대가 흐르며 더욱 발전한 투사 무기인 쇠뇌가 도입되자 투창의 용도는 크게 줄었고, 이후 화약과 총기가 널리 퍼지면서 투창은 군용으로는 자취를 완전히 감췄다. 그러나 놀랍게도 제1차 세계대전 당시 영국 해군에서 투창을 대잠 장비로 사용한 사례가 있다. 대략 20~30파운드 중량의 탄두를 가지고 있고 사람이 직접 던지는 방식이었다고 한다. 아직 대잠 기술이 발달하지 못했던 시기였기에 이런 원시적인(?) 장비가 나올 수 있었다. 여기에 당할 잠수함이 있을까 싶기는 한데 실제 전과도 있다고 한다.Lance Bomb (head only)

파일:javelin.gif
러시아의 중세 리인액트먼트 행사에서 촬영용 드론을 한 리인액터가 격추하는 장면. 상황을 풀어보자면 행사를 촬영하기 위해 관객 한 명이 촬영용 드론을 띄웠는데, 한 리인액터가 뭔가 웃기다 생각해서 창을 던져서 격추했다. 오마이뉴스 링크.[4] 해당 리인액터는 저게 진짜로 맞을지 몰랐다고 사과했으며 격추된 드론에 대해서는 배상까지 하였다. 그래도 다른 리인액터 양덕후들은 이 사건이 인상 깊다고 생각해서 드론을 악마처럼 그려놓고 악마사냥하는 식의 벽화로 돌에다 그려보게 된다.

2. 신화[편집]


  • 그리스 로마 신화 - 제우스★☆ : 제우스의 무기인 아스트라페는 번개의 투창으로 묘사된다. 아스트라페가 아니더라도 번개를 쏠때 투창처럼 던지는 모습으로 묘사하는건 자주 있는 일이다.
    • 일리아스
      • 헥토르, 아이아스 : 이 둘의 투창 대결은 유명한 이야기.
      • 벨레로폰 : : 화살이 통하지 않는 키메라를 죽이기 위해 창끝에 납덩어리를 꽂아 불을 뿜는 키메라의 입속에 던진다. 결국 목에서 납 덩어리가 녹아내리면서 납이 뱃속으로 흘러들어가 내장들을 파괴하자 키메라는 고통스러워 하며 날뛰다가 죽게 만다.
      • 카드모스 : 용을 투창으로 상처 입힌 후, 창으로 마무리했다.
      • 판다로스 : 판다로스는 의 명수였지만 자신의 화살을 맞고도 죽지않은 디오메데스를 투창으로 죽이려했다.
  • 북유럽 신화 - 오딘★ : 유명한 전설의 창 궁니르를 소유. 정작 신화에선 창을 쓴 행적이 없는 편이다.[5]
  • 인도 신화
  • 켈트 신화
    • : 루의 창[6]를 소유.
    • 쿠 훌린 : 작살이자 투창인 게 볼그를 소유.
    • 마나난 막 리르 : '붉은 투창'을 소유.


3. 관련 문서[편집]


  • 창던지기(javelin throw): 스포츠로서의 투창을 부르는 명칭. 그래서 창던지기가 아닌 투창으로 검색하면 스포츠 관련 내용은 거의 보이지 않는다. 창던지기 관련 용품을 구입하려는 사람들은 참고하자.
  • 투척용 창
  • 투창기: 투창의 보조 도구.
  • 사냥


4. 가공 매체에서의 등장[편집]


창을 무기로 쓰는 캐릭터나, 결정적인 때 창을 던지는 캐릭터는 많지만 투창만을 주력으로 삼는 캐릭터는 많지 않다. 투창이 주력인 캐릭터중 국내에서 그나마 유명한 캐릭터를 꼽으라면 온라인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니달리칼리스타, 사이퍼즈창룡 드렉슬러 정도.

과 마찬가지로 던질 수 있는 창의 갯수가 제한되어 있는데다 소지가 어렵다는 점 때문에, 투창만으로 싸우는 경우에는 무언가의 수단을 통해 많은 창들을 휴대하거나(ex. 신의 탑의 암스 인벤토리), 마법적인 에너지로 창을 만들어 던지거나(ex. 쿤 란, 드리스콜 베르치, 리그 오브 레전드칼리스타 등),[7] 창을 조종해서 싸우는 경우(ex. 히페리온)가 많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제약 때문에 만화나 애니에서는 투창을 주력으로 삼는 캐릭터를 보기 힘들고, 게임에서 간간이 보이는 정도이다.

간혹 창을 쓰는 캐릭터가 필살기로 투창을 쓰기도 한다.

원시적인 무기라는 점 때문인지 자연(주로 정글)을 터전으로 삼는 야만족이나 원주민 계열 캐릭터가 사용하는 경우가 많으며, 호플리테스 관련 캐릭터들 역시 투창을 쓰는 경우가 많다. 랜스 특유의 강해보이는 이미지 때문인지 랜스를 투창으로 쓰는 캐릭터들 또한 의외로 많다.

오딘궁니르, 제우스의 아스트로페, 인드라비자야바사비 샤크티 등 사람들은 옛부터 번개를 투창에 비유했으며, 그 영향으로 창에 전기 속성이 붙거나 전기로 창을 만들어 날리거나, 전기 기술의 이름을 창으로 부르는 경우가 꽤 많다.

간혹 창 끝에 폭발물을 달아서 던지는 경우도 있다. 실제 역사에서는 원시적인 화약무기 중 비슷한 유형이 소수 등장했다. 화약의 힘으로 날려보내던가, 창 끝에 달아서 불을 뿜는다던가.


4.1. 클리셰로서의 투창[편집]


위에서 언급했듯이 소지하기 힘든데다 액션이 지속적으로 이어지기 힘들다는 점 등의 이유로 투창만을 쓰는 캐릭터는 게임을 제외하면 많지 않으며 바로 이 때문에 투창은 각종 매체에서 한 종류의 무기보다는 임팩트 있는 일회성의 연출로 쓰인다.

이때문에 아무리 수백발을 쏴도 주역들은 결코 맞지 않는 이나 보다는 명중률이 훨씬 높게 나오는 편이다.

참고로 아래의 예시 중에는 서로 겹치는 것들이 꽤 많다.


4.1.1. 투창이 강요되던 상황[편집]


창을 던질 수밖에 없는 상황. 주로 어떤 목적을 위해 특수한 기능을 지닌 창(혹은 창과 유사하게 생긴 도구)를 던지게 되는 식의 클리셰다.

: 애니 오리지널 에피소드에서 장인 마을의 세이메이와의 싸움에서 나온다. 모래로 붙잡는 기술들을 세이메이가 차크라를 흡수해서 무효화시키자 가아라는 모래를 커다란 창처럼 만들어 던짐으로서[8] 세이메이를 꿰뚫어 버린다.[9]

: 해왕 1세 리바이어선이 유일하게 자신을 죽일 수 있는 트라이던트로 스스로를 죽여달라고 하자 아루스는 망설이다가 결국 트라이던트를 던져 리바이어선을 죽인다.

: 얘들이 던지는 창은 평범한 창이 아니라 썬더스틱이라는 폭약이 내장된 창이라 평범한 창처럼 들고 찌르면 폭발에 휘말리기에 던져서 쓴다.

: 권총을 들고 토마스 일행의 탈출을 막는 갤리를 투박한 죽창으로 심장을 관통해 죽이게 된다.[스포일러]

: 가츠 일행이 트롤부터 마을을 지켜주고 있을때 등장. 시르케가 결계를 펼친 사원을 진입을 시도했다가 결계에 저지 당하자, 주위에 널려있던 나무 기둥을 주워다 던져서 사원을 부수려한다.[10] 갑작스런 오우거의 등장과 거듭되는 공격에 텔레파시로 지휘를 하던 시르케가 당황하자 가츠가 직접 나서 오우거에 맞선다. 이후 오우거는 가츠를 상대로도 나무 기둥을 던지며 싸운다.

: 오딘의 아들이자 빛의 신인 발두르는 태어날때, 영생 불멸하지 못할지라는 예언을 들었다. 이에 발두르의 어머니이자 오딘의 아내인 프리그는 세상 만물에게 '절대 발두르를 다치게 하지 않겠다'는 맹세를 받아내었고, 덕분에 발두르는 어떤 것으로도 상처 입지 않게 되어 온갖 무기를 발두르에게 던지고 노는 놀이가 생겨났다. 그러나 발두르를 질투한 로키는 너무 어려서 프리그의 맹세를 받지 않은 어떤 겨우살이를 찾아내었고, 로키는 그 겨우살이의 가지를 맹인인 호드에게 주면서 '자신이 주는 것'을 발두르에게 던지라고 시켰다. 덕분에 발두르는 죽었고, 빛의 신 발두르의 죽음은 세상의 종말인 라그나로크의 시초가 된다. 이후 미스틸테인은 다른 작품에서 종종 세상을 멸망시킨 창으로 표현된다.

: 마심이 아다만티움으로된 신체를 지닌 사이보그와 싸울때, 사이보그가 어떤 '아다만티움은 절대 부숴지지 않는다'고 자부하자, 사이보그가 쏘아낸 아다만티움 미사일[11]을 주워다 던져서 사이보그의 몸통을 뚫어버린다.

: 위성궤도에서 공격해오는 아라엘의 정신공격에 에반게리온들이 줄줄이 무력화당하자, 궁여지책으로 0호기릴리스의 가슴에 꽂힌 롱기누스의 창을 던져 아라엘을 격추시킨다. 아라엘에게는 AT필드가 있었으므로, 당시 네레프에는 AT필드를 뚫는 롱기누스의 창 외에는 유효한 공격수단이 없었다. 이렇게 던져진 롱기누스의 창은 스스로의 의지와 힘으로 추진하여 그대로 날아가 달에 박혀버린다.

: 신지0호기레이를 흡수한 제르엘로부터 레이를 구출하는 과정에서 초호기가 각성하여 서드 임팩트가 일어난다. 그리고 그때 갑자기 마크 6카시우스의 창을 던져 초호기의 코어에 꽂아 서드 임팩트를 중지시킨다.

: 요괴 야마우오를 상대로 법력을 증폭시키는 천심각을 이용해 수십명의 사람들이 손을 잡고 법력을 증폭시킨 뒤 천심각에 담아 던짐으로서[12] 야마우오를 터널의 천장에 박아버린다.

: 1화에서 챠그무가 강에 빠진 것을 보고, 창에 밧줄을 묶어 절벽에 던져 꽂은뒤 몸에 밧줄을 묶어 구하려 내려갔다.

: 장강에 진을 치고 있는 조조군의 함대를 정탐하기 위해 진무가 오찬과 함께 배를 타고 가까이 접근했는데, 병사들의 상태를 알고 싶다는 오찬에 부탁에 의해 진무가 창을 던져 병사 둘을 꿰어 죽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조조군의 병사들은 무언가를 참고 있는듯이 침묵했고, 주유는 이에 대해 전해듣고 의문을 가진다.

: 프레이야의 폭발을 막기 위해 스자쿠가 랜슬롯을 타고 프레이야 무력화 장치(당연히 창처럼 생겼다)를 던진다.

: 파괴자가 각성하면서 일대에 광범위하게 대규모 폭격을 하는 정신 없는 와중, 클레어 일행이 갑작스레 프리실라와 조우하게 된다. 거기에 클레어는 자신이 각성을 못 하는 지도 모르고 무리하게 각성을 시도했다가 리타이어 된 최악의 상황. 이에 헬렌과 데네브는 이 상황을 타파하고자 파괴자가 날린 커다란 말뚝들을 이용하기로 한다. 헬렌이 말뚝을 프리실라에게 던지고 이를 데네브가 잘라서 절단면에서 사출되는 가시들로 프리실라에게 공격을 가하는 전술. 그러나 이 전술로는 쓰러져 있던 클레어를 추스리는 정도의 시간 벌이가 고작이였다.

: 원래 묠니르를 쓰는 토르지만, 후반부에서는 이상 현상 제어기(창처럼 생겼다)를 투창마냥 던져서 말레키스에게 꽂아넣어 말레키스의 몸을 이공간으로 보내버린다.

: 가루나 섬에서 엘자는 투척력을 올려주는 거인의 갑옷을 입고, 사악한 기운을 물리치는 파사의 창을 던져서 섬의 상공을 덮고 있는 사악한 기운의 막을 부순다.


4.1.2. 극적인 상황[편집]


클리셰에는 원래 창을 쓰던 캐릭터도 포함된다. 평소에는 창을 던지지 않았던 캐릭터가 창을 던지는 식으로. 이 경우 해당 캐릭터의 주무기를 일회성으로 소모한다는 점에서 긴장감은 배가 된다.

: 작중 마지막에 스파르타 군이 페르시아 군에게 포위당한 산황에서 크세르크세스 1세가 나타나 항복을 권유하자, 레오니다스가 기습적으로 창을 던졌으나 뺨을 스치고 빗나가버린다. 그래도 이때 얼굴에 상처가 나 피를 흘리게 됐는데, 이는 과거 레오니다스가 크세르크세스에게 했던 말(자칭 왕이라는 이도 피를 흘릴수 있음을)이 증명된 셈이 되었다.

: 제갈택과 천계에서 내려온 엔젤로들이 싸우는 와중에, 엔젤로들은 그 자리에 있던 진모리 역시 노리기 시작했으며, 부상으로 제대로 움직이지 못하는 모리를 유미라가 구했으나 미라 역시 위기에 빠지고, 이를 또다시 한대위가 감싸 죽을 위기에 처했다. 한대위 등에 창이 꽂히기 직전, 갑자기 커다란 기둥(여의)가 내려와 창은 물론 주변의 엔젤로들까지 싸그리 청소했고 이어서 진모리가 제천대성으로 각성하면서 해당 화가 끝난다.

: 블래스트 임펄스에는 빔 자벨린이라는 이름의 창이 무기로 있었지만, SF였던만큼 정말로 투창을 위한 무기는 아니었던 것으로 생각되었다.[13] 그러나 중반부에 어비스 건담의 빔을 맞으면서 창을 던져 반격함으로서 어비스 건담을 격추시킨다.

: 소용돌이 제츠로 몸을 감싼 오비토가 노하라 린을 노리는 안개마을 닌자들과 싸울때, 안개마을 닌자들은 오비토를 막아서면서도 몇몇은 린을 회수하려했다. 이에 오비토는 카무이로 자신을 막아서는 닌자들을 통과하고 린을 노리는 닌자에게는 목둔으로 나무 창을 만들어 던져 맞춰서 날려버린다.[14] 그리고는 인을 맺어 나무 뿌리들이 상대 몸속에서 터져나오도록해 확인사살했다. 이는 당시 절망과 분노로 폭주하는 오비토의 심정을 대변하는 극중 장치이기도 했다.

: 파라미르가 아버지 데네소르 2세에 의해 사지에 몰리다시피 떠밀려, 안두인 방어선을 유지하라는 승산없는 명령을 수행하다가 나즈굴 중 하나가 던진 창에 맞고 낙마해 빈사상태에 빠진다.

: 와이얼드가 흑견 기사단을 이끌고 그리피스를 데리고 도망치는 매의 단 일행을 추적하는 도중, 매의 단이 신세를 졌던 마을의 주민들을 살해한뒤 그 시신을 꼬챙이에 꽂아 위시하고 다닌다. 이후 매의 단과 흑견 기사단의 접전에서 와이얼드는 가츠에게 이 꼬챙이를 던지고, 가츠는 이를 쳐내면서 꼬챙이의 시신이 자신들이 신세졌던 마을의 소녀인 것을 알아보고 분노하게 되며, 이는 와이얼드의 잔혹성을 확실히 보여주는 장치임과 동시에 알 수 없는 와이얼드의 정체에 대한 막연한 공포를 나타내는 장치가 되었다.

: 욤 전사단의 명령인척하고 독단적인 의뢰(토르즈 암살)를 하는 플로키와 그걸 꿰뚫어보고 의뢰금을 2배로 요구하는 아셰라드 사이에 심상치 않은 공기가 흐를때, 갑자기 집 밖에서 비요른이 던진 창이 아셰라드 코 앞을 지나 벽에 박힌다. 비요른은 실수였다고 했지만, 그 실력을 알아본 플로키는 2배의 의뢰금을 약속한다. 그리고 아셰라드가 나가자 창이 박힌 벽의 천을 걷는데 그 안에서는 욤의 병사가 창을 맞아 죽어있었다. 비요른은 처음부터 플로키가 병사를 숨겨둔 것을 알고 창을 던졌던 것.

: 아르만 제국 제 2군단장으로써 노아부 제국의 침공에 참여하였는데, 적장과의 수싸움에 밀리는 바람에 군단 통째로 날려먹는다. 이 과정에서 단신으로 적과 맞서 싸우면서 학살을 하긴 했으나, 결국 힘이 달려서 사망한다. 이 때, 사망하기 직전 신의 최후의 한 수로 남겨두었던 투창으로 적장 알 마잘리를 죽인다.

: 에반게리온 2호기와 양산형 에반게리온들과의 전투에서 2호기가 양산형들을 전부 처리하고 마지막 한기도 처리하려 할때, 갑자기 뒤에서 다른 양산형이 들고 있던 쌍날 대검(롱기누스의 창의 복제품)을 투척한다. 2호기는 AT필드를 전개하지만 던져진 대검은 롱기누스의 창으로 변화해 AT필드를 무효화하고 2호기의 머리를 꿰뚫는다. 실은 양산형에는 영구기관인 S2기관이 있어 재생이 가능했던 것으로, 이후 나머지 양산형들도 줄줄이 재생하여 2호기를 유린한다. 그리고 이어지는 장기자랑...

: 흐르는 모래의 전쟁에서 수많은 퀴라지들을 학살하던 그락카론드에게 투창을 던져 추락시켰고, 이 과정에서 오시리안도 죽었으나 쌍둥이 황제 베클로어와 베크닐라쉬의 힘으로 한층 파워업하여 부활했다. 하지만 그 때의 타격으로 인해 오시리안은 수정 주변을 벗어날 수 없게 되었다.

: 케인첼이 병기창고에서 니르겐페레트와 귀렌그루프를 쫓고 있을 때, 니르겐페레트가 창이 가득 든 상자를 케인첼에게 들이붓지만 케인첼은 간단히 피하고 그중 하나를 잡아서 니르겐페레트의 다리에 던져 꽂는다. 이에 니르겐페레트는 귀렌그루프를 붙잡지만 오히려 손에 망치질만 당하고(...) 이에 분노한 니르겐페레트는 벽에 걸려있던 도끼를 던져서 귀렌그루프의 등에 꽂는다. 이것은 배신의 창을 배신한 7영웅이 얼마나 추악한 이들이였는지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장면이였다.

: 지인이 바이오 티라노를 타고 디갈드 토벌군을 관광보내고 있을때 페르미바이오 프테라를 타고 난입하자, 지인은 랜스 택에서 랜스를 떼어다가 던져서 바이오 프테라를 격추시킨다.

: 조인이 수몰된 번성에서 창을 던지며 병사들과 함께 농성을 하자, 이에 관우는 항복을 권유하기 위해 주변 성주들의 목을 가지고 조인 앞으로 찾아간다. 이에 조인은 창을 던지지만 빗나갔고, 오히려 관우는 조인이 던진 창을 주워 거기에 성주들의 목을 그들의 머리카락으로 묶은뒤 던져서 성벽에 창을 꽂아버린다. 그러고는 "한중왕 앞에 무릎을 꿇어라"하고 외친다.

: 주인공인 이신은 원래 검을 쓰지만, 퇴각하는 현봉을 향해 창을 던지는 장면이 있다. 이때 현봉은 진군을 실컷 관광보낸뒤 충분한 성과를 거뒀다고 판단하고 돌격해오는 이신을 뒤로 하면서 퇴각하는 상황. 그런데 현봉이 뒤돌아보자 신이 던진 창이 날아오고 있었던 것. 맞지는 않았지만 긴장감이 감도는 뛰어난 연출이였다.

: 보라혼포프를 인질로 잡아 흉켈을 위협하자, 쓰러져 있던 라하르트는 보라혼의 인질을 잡는 비겁한 행위를 용서못해 갑옷 마창을 던져 보라혼의 입을 꿰뚫어 죽인다.

: 작중 후반부에 노예들과 군대의 전투에서 수많은 병사들 너머로 왕이 모습을 보이자, 주인공인 들레이는 창을 던져 왕을 죽인다.

: 루크는 공기를 압축해 무기를 만드는 능력을 지녔지만, 자신이 헤이와 싸울동안 자신의 딸을 구하려는 타하라를 목격하자 능력으로 창을 만들어 던져서 타하라를 죽인다.

: 헤이와 함께 있던 하벅줄라이의 능력으로 찾아내 멀리서 얼음으로 만든 창을 던져 죽인다.

: 빌딩 옥상에 있다가 도망치는 스오우 일행을 목격하자 능력으로 공기를 압축해 창을 만들어 던진다. 이때 미하일이 스오우를 감싸다 치명상을 입는다. 이 있는 세계관임에도 굳이 투창이 나왔다는 점에서 이 클리셰에 부합한다.


4.1.3. 싸움에 난입할 때 쓰는 경우[편집]


둘이 싸우고 있을때 누군가 난입할때는 몸으로 끼어들거나 멀리서 무언가를 쏘거나 날리는 게 보통인데, 이때 창을 쓰는 캐릭터의 경우 창을 던져서 끼어들 때가 있다.

싸움에 난입하는 것 자체가 극적인 요소를 띄고 있기 때문에 예시 대부분이 위의 예시와 겹친다.

: 제갈택이 열쇠(구미호 호조사)를 흡수해 상상을 초월한 힘을 손에 넣고 진모리 일행을 없애버리려는 순간, 제갈택의 몸을 창이 관통하며 천계로부터 내려온 수백령의 엔젤로들이 등장한다.

: 행성 카발디에 찾아온 일행을 상대하는 과정에서 가로우레오와 진심으로 격돌하려는 걸 말리기 위해 성기사들의 수장이 브류나크를 던져서 그 충격파로 사태를 진정시킨다.

: 라자크8장로의 싸움이 길어지면서 점점 8장로의 패색이 짙어지고, 이를 지켜보다 못한 5장로가 끼어들려고 하자 이를 눈치챈 프랑켄슈타인이 먼저 다크 스피어를 던져 8장로를 꿰뚫어버린다.

: 5장로와 싸움으로 폭주하기 직전까지 몰린 프랑켄슈타인에게 드라구스를 던져 치명상을 입히고, 5장로와 바톤터치해서 상처입고 지친 프랑켄슈타인을 몰아붙인다.

: '정구의 초대' 편에서 크라켄에게 습격당한 정신이 가족을 작살을 던져서 크라켄의 다리를 잘라내며 등장한다.

: 캐스커가츠와 싸우다 밀려서 위험에 처하자, 그리피스는 말에 탄채 가츠와 캐스커 사이에 창을 던져 싸움을 중재하며 등장한다.

: 비형랑수르트에게 털려서 자폭까지 시도하자, 은류는 주변에 여러 자루의 창을 꽂아둔채로 그중 하나를 수르트의 눈에 던지며 그를 제지한다.[15]

: 번성에서 관우서황의 일기토 중, 조인이 창을 던지며 난입한다. 이는 이미 작전은 완수했으니 더이상 관우를 상대로 시간을 끌 필요 없었기에 서황을 구하러 한 것이였다.

: 9화에서 이대길백호와의 대결에서 핀치에 빠지자 대길을 구하기 위해 최장군이 창 던지기를 시전, 백호를 한번에 죽여버렸다.

: 말을 탄 윤호이신을 죽이려 달려들때 비신대가 창을 던져 윤호를 견제하면서 몰려오고, 이에 윤호는 이신을 죽이는걸 보류하고 물러난다.

: 레오나바란의 경고를 무시하고 움직였다가 라이데인을 맞을 위기에 처하자, 흉켈이 갑옷 마창을 던져서 대신 벼락에 맞힘으로서 레오나를 구하며 등장한다.

: 다이의 검을 뽑지 못하는 다이을 상대로 고전하자, 포프에게 빌린 부러진 지팡이에 투기를 담아 힘에게 투창처럼 던져서 다이를 구한다.

: 흉켈맥시멈과 그 휘하의 오리하르콘 병사들을 상대로 위기에 빠지자, 갑옷 마창을 던져서 맥시멈의 머리에 명중시키며 등장한다.

: 담덕과 싸우던 대장로가 싸우고 있을때, 담덕에 반응해 처로가 지니고 있던 청룡의 신물이 각성하자 처로는 청룡의 힘을 창에 담아 던져서 대장로를 날려버린다.


4.1.4. 강함을 과시하는 용도[편집]


말 그대로 강함을 과시하는 용도. 던진 쪽의 강함을 과시하는 것과 그걸 막아낸 쪽의 강함을 과시하는 두가지 경우로 나뉜다.


4.1.4.1. 내 투창은 이정도다[편집]

  • 300 - 아스티노스
: 페르시아 군으로부터 철갑을 씌운 코뿔소가 돌진해오자, 투창 한방에 머리를 꿰뚫어 죽여버린다.

: AL군의 아린성 탈환작전에서 수많은 피해를 감수하면서까지 지상에 안착한 콜드히어로 일행을 무려 1700km 밖에서 탐지해내며, 대전쟁시대의 유물인 브류나크 10댓개를 주변에 꽂아놓은채 간지나게 등장한다. 그리고 바로 브류나크를 던져 1700km 거리에 있는 콜드히어로 일행 중 다이크에게 적중시킨다. 그 과정에서 파올로"막지 말고 피해!"라고 언급했는데, 다이크는 맨몸으로 대 행성용 핵을 맞고도 멀쩡한 방어력을 지닌 존재로 생에 단 한번도 다치지 않았다는 설정의 소유자이다. 이런 다이크에게 처음으로, 그것도 장거리 투척으로 상처를 입힌 것으로 인해 비올레의 주가가 급격히 상승했다. [16]

: 소림의 4대 신승 중 하나인 천광은 본래 맨손으로 싸우나, 무림맹과 명왕신교의 전투를 멀리서 지켜보면서 지령을 내리고 있던 라크샤샤를 발견하자 창을 던진다. 라크샤샤는 발에 장비하고 있던 강철발톱으로 막았으나 발톱이 박살나면서 칠륜자들과는 급이 다른 소림 4대 신승의 수준을 짐작케했다.

: '백만년전' 편에서 공부대신 사냥을 배우는 원시시대의 사냥 학교에서 일등이가 투창 한번에 공룡을 잡으면서, 원시시대에서도 우등생임이 강조되었다. 여담으로 이때 일등이는 근육이 엄청나게 우락부락한 모습을 하고 있다(...).

: 아프나이델이 만든 지골레이드의 환영을 보고 오크는 물론 인간들까지 패닉 상태에 빠지는 상황에 지골레이드의 공포스러운 존재감을 씹어버리는 것은 물론, 글레이브를 드래곤에게 닿을 정도로 던지면서 평범한 오크가 아니라는 것이 강조되었다.

: 투창 한방에 무마킬 두마리를 일타쌍피했다.[17]

: 토르켈 역시 엄청나게 먼 거리에서 창을 던져 적병을 창 하나에 병사 넷을 꿰어 죽이면서 적에게 "말도 안돼! 어떻게 저 거리에서!"라는 감탄사를 하게 만들었다.

: 라크가 자신만만하게 창을 던졌으나 실패했을 때, 악령이 뒤에서 갑툭튀해 표적에 창을 맞추면서 조기합격 했다. 이 때 표적의 거리는 평범한 선발인원이 창으로 던져 맞출만한 거리가 아니었기 때문에 이 사건으로 비선별인원은 사기적인 스펙을 가졌다는 점이 강조되었다.

: 방난이 전장에서 옆에 있던 장수의 창을 하나 빼앗아 왕기에게 던졌는데, 왕기는 이를 피했지만 던져진 창은 투구를 쓴 병사 넷의 머리를 꿰뚫어 죽이면서 방난의 강함을 강조하는 역할을 했다.

: 그리스군이 트로이 해변에 상륙했을 때 헥토르가 군사를 끌고 오는데 이를 본 아킬레우스가 창을 던져 말 위에 있던 부관 텍톤을 한방에 죽인다. 헥토르는 그날 돌아가 아내에게 믿을 수 없는 투창이었다고 털어놓는다.

: 장승을 투창처럼 던져 드래곤을 끔살시켜 버렸다.(...) 이로서 작중 인간중에선 최강의 파워를 가졌음을 재입증했다.

: 장판교에서 장비가 홀로 조조의 대군을 상대로 창을 던지며 막아서는데, 이전에 사람을 성벽너머로 날려버린 괴력을 보여주었던 장비답게 엄청난 위용을 부여준다. 화살의 사정거리보다도 먼 거리에서 창을 던져 맞추는데, 투창 한번에 병사들이 서너명씩 꿰뚫리면서 무슨 포탄에 맞은것마냥 진형이 무너지기까지 한다. 심지어 조조를 노리는 투창을 장료가 칼로 쳐냈음에도, 창이 관통력을 잃지 않고 그대로 옆의 병사 둘을 꿰뚫어버리기까지 한다.

: 중국에서 발사한 탄도탄을 강철로 된 창으로 격추시킨다. TRPG를 기반으로 한 세계관이고 인간 언저리를 벗어난 파라곤 플레이어 스펙을 가지고 있으니 그걸 지켜보고 있던 미국과 러시아 대통령 둘다 벙찐 상황.


4.1.5. 투창이 필살기인 경우[편집]


평소에는 창이나 다른 무기로 싸우다가, 상대를 끝낼 때만 창을 던지는 경우. 창을 주무기로 쓰는 캐릭터의 경우 '자신의 전력을 실어 던진다'는 이미지 때문에 꽤 자주 쓰는 클리셰다.

: 신창 궁니르를 만들어 들고 싸우며, 필살기인 쿠오 바디스는 투창이다.

: 보유 용기인 '자이나라크의 창'은 불꽃너울에 열을 실어 쏘는 기능이 있는데, 이 힘을 최대로 해서 주변의 빛과 열까지 끌어와 쏘아낼때는 창을 던지는 동작을 취한다. 그런데 동작만 이렇지, 진짜로 던지지는 않는다.(...)

: 평소에는 검을 쓰지만 레스렉시온 시에는 양쪽에 날이 달린 랜스를 쓰게 되며, 필살기인 '란사도르 베르데'는 투창이다.
: 위와 마찬가지로 해방 시에만 창을 쓰며, 두번째 해방 상태에서 쓰는 투창인 '뇌정의 창'이 필살기이다.

: 창지기로서 싸울때는 마스체니식 전창술(電槍術)이라는 전기 속성의 신수를 이용한 기술을 사용하는데, 상대를 끝낼때는 전기를 창처럼 만들어 던지거나 쏘는 기술을 사용한다.[18]
: 라크의 무기인 '매드 쇼커'는 투창이 주된 사용법이다.

: 나찰사귀의 한명인 슈텐을 상대로, 실로 목에 상처를 입힌 뒤 실을 창으로 엮어 던진다. 슈텐의 몸은 극한까지 단련되어 있어 창이 깊게 박히지 않았지만, 라바크는 창의 실을 조종해 몸속으로 침투시켜 심장을 조각내어 이긴다.
애니 오리지널 내용인 22화에서 슈라를 상대로 결정적인 순간에 실을 창으로 엮어 던져 슈라를 죽인다.


: 판다로스는 본래 의 명수지만, 분명 활로 쏘아죽인 디오메데스아테나 여신의 힘으로 되살아나 전장을 누비고 있는걸 보고 다시금 확실히 죽이기 위해 창을 던졌다. 그러나 이번에도 아테나 여신의 가호를 받은 디오메데스에게 창이 맞을리 없었고 반대로 디오메데스의 투창에 맞아 죽는다.(...)

: 용비와 싸울때 검에 긴 쌍절곤을 연결해 창처럼 만들어 싸웠으며, 전의를 상실한 용비를 쓰러뜨린뒤 창을 던져 숨통을 끊으려했다. 그러나 갑자기 몰려오는 짐승떼 때문에 창을 던지지 못했다.

: 무기가 창일때 크리티컬 모션이 위로 올라가 창을 아래쪽의 적에게 던진다.

: 나츠가질 둘과 싸우다가 나츠를 끝장내기 위해 번개를 창처럼 만들어 던지는 '뇌룡방천극'이라는 기술을 썼으나 가질이 스스로를 피뢰침으로 만들어 창을 유도해 나츠는 무사했다.

: 버언이 해들러를 죽이려할때 이미 약해질대로 약해진 버언은 기술이 제 위력이 나오지 않자,[19] 한방에 죽이기 위해 광마의 지팡이를 투창처럼 던진다. 해들러가 죽기 직전이였지만 블록캐슬링 능력을 발휘해 대신 공격을 받고 해들러를 구출한다.

첫 등장에서 처음 사용하였다. 처음에는 아르마돈에게 밀리는 듯 싶었으나 약점을 간파한 가이가 그것이 폭탄이었음을 알아차려 파괴하고 마지막을 투창(고카이 슈팅스타)으로 마무리.

: 그의 무기인 게이 볼그진명개방이 두가지 존재하는데, 그중 하나가 투창이며 이것이 게이 볼그의 본래 사용법이다.

: 필살기인 두린다나는 투창이다.

: 실제로 다른 챔피언의 궁 이상의 위력을 발휘한다 판테온 투창은 e패시브가 터지는 순간...

: 투창짱짱맨


4.1.6. 투창을 막아낸 경우[편집]


던진 창이 보통 창이 아니라 뭔가 엄청난 것이었거나, 투창을 가볍게 막아냄으로서 막아낸 인물의 강함이 강조되거나, 혹은 창을 막은 행위 자체가 매우 극적인 경우 기술하도록 한다.

: 십미의 분열체들과 닌자 연합군과의 전투에서 나루토가마키치를 소환했는데,[20] 집채만하던 크기가 어느센가 가마분타만큼 거대해져 있었으며, 십미의 분열체가 던진 투창을 칼로 쳐내면서 아버지 못지 않게 강해졌다는 것이 연출되었다.

: 세르피코가 트롤 무리들과 싸울때, 트롤 한마리가 지붕 위에서 던진 투창이 실페의 후드가 일으킨 바람에 막히면서 플로라로부터 받은 마법의 주물(실페의 검과 실페의 후드)의 능력이 강조되었다.

: 콜로세움에서 헤라크레스가 던진 투창을 훔바바가 피함과 동시에 맨손으로 잡아내면서, 훔바바가 그동안 헤라클레스가 상대해오던 어중이 떠중이들과는 다르다는게 강조되었다.

: 완다와 비전이 프록시마와 콜버스와 싸우던 도중 캡틴이 홀연히 그림자 속에서 나타났고, 프록시마가 던진 창을 캡틴이 가볍게 피하면서 잡아내었고, 이 잡아낸 창을 역으로 이용해 싸움으로써 일단은 프록시마와 콜버스를 돌려 보내는데 활약을 했다.


4.2. 투창을 쓰는 캐릭터들[편집]


투창만으로 싸울 수 있거나 투창을 주력으로 삼는 캐릭터의 경우 ★을 표시하며, 무언가로 즉석에서 창을 만들어 일회용으로 던지는 경우 ☆를 표시한다.

참고로 무언가로 창을 만들어 날리더라도 직접 몸을 움직여 던지지 않으면 투창이라고 부르지 않는다.


4.2.1. 게임[편집]


  • 거울전쟁 : 은의여인 - 엔젤나이트★☆
  • 다크 소울 : 장작의 왕 그윈
  • 다크 소울 3 : 왕들의 화신☆, 이름 없는 왕☆, 팔란의 유귀[21]
  • 데스티니 가디언즈 - 헌터(데스티니 시리즈)/전기질주자
  • 도타 2 - 허스카★, 요술사★, 마르스☆, 미라나[22]
  • 동방 프로젝트 - 레밀리아 스칼렛 : 스펠카드 '하트 브레이크', '스피어 더 궁니르'
  • 던전 앤 드래곤 시리즈포가튼 렐름 - 헤간
  • 던전앤파이터 - 듀얼리스트[23], 다크 랜서[24]
  • 디아블로 2 - 아마존[25], 라쿠니 여전사, 바바리안[26]
  • 디아블로 3 - 달혈족 투창병, 핏빛혈족 투창병
  • 리그 오브 레전드 - 니달리★, 판테온, 칼리스타★☆
  • 리니지(게임) - 창기사
  • 마계촌 - 아서★ : 랜스를 투창마냥 집어 던져서 원거리 무기로 사용한다.
  • 마비노기 - 자이언트 : 듀얼건과 연금술이 생기기 전, 자이언트 종족 설정상 유일한 원거리 공격 및 원거리 대항수단이었다. 아틀라틀에 자벨린을 끼워서 뿌리듯이 던지는 전통적인 투창 방식.
    • 마비노기 영웅전- 벤 체너 정상 광명의 루가 2페이지에 들어가면 플레이어 한명을 묶어두고 간지나는 점프샷과 함께 창을 던진다.명중시 도발해대는것은 덤
  • 메이플스토리 - 다크나이트[27], 붉은 켄타우로스, 푸른 켄타우로스, 검은 켄타우로스[28]
  • 명일방주 - 패트리어트 : 2차 페이즈 때 주기적으로 투창 스킬을 발동하여 가장 먼 언덕 위의 오퍼레이터를 공격한다.
  • 바이오하자드 7 - 조 베이커
  • 붕괴3rd - 미스텔 샤니아트
  • 사이퍼즈 - 알베르토, 다리오 드렉슬러★ : 상술한 마계촌의 아서처럼 랜스를 투척한다. 로라스에게 취소선이 있는 이유는 투창 공격이 투창 1식 뿐이라서다. 드렉슬러는 평타와 분열창으로 신나게 던져대고 궁극기도 투창의 일종이라 투창을 주력으로 삼는 캐릭터에 부합한다.
  • 세븐나이츠 -
  • 스도리카 - 묘안,[29] 네드 가르시아 알즈나르
  • 아발론 온라인 - 히스파티★
  • 악마성 시리즈 - 조나단 모리스
  • 언더테일 - 언다인
  •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시리즈
    • 1편 : 마을 주민[30]
    • 2편 : 척후병, 히네테(제니토유르) ★
    • 3편 : 독수리 전사
    • 에이지 오브 미쏠로지 - 펠타스트(그리스) ★, 투창병(이집트)[31], 투르마(아틀란티스) ★
  • 오버워치2 - 오리사
  • 유우키 유우나는 용사다 꽃매듭의 반짝임 - 아키하라 셋카
  • 워크래프트 시리즈 - 오크 창잡이★, 와이번 기수★, 트롤트롤 인간사냥꾼
  • 원신 - 토마, 캔디스 : 일반 공격 중 마지막 모션이 투창이다.[32]
  • 진삼국무쌍 시리즈 - 문앙★ : EX무기. 던질 투(投)가 아닌, 던질 (擲)를 써, 척창이라고 부른다. 전투 방식은 일반 공격으로 창술을 사용하다가 차지공격, EX 공격, 무쌍난무 등등을 행할 때 던져서 공격한다.
  • 클래시 로얄 - 창 고블린
  • 클래시 오브 클랜 - 로얄 챔피언
  • 판타지로망스 - 은둔기인의 제자★
  • 폴아웃: 뉴 베가스 - 시저의 군단 군단원들
  • 테일즈 오브 레젠디아 - 모제스 샹도르
  • 엘소드 ☆ : 소비 아이템에 일회용 투창기가 있다.
    • 엘소드 - 아라★ : 공용 스킬에 창을 던지는 스킬 그림자 매듭이 있다. 또한 모든 3전직이 투창 스킬을 지니고 있다.
  • 영웅전설 섬의 궤적 - 가이우스 워젤 : 섬의 궤적 3부터 창을 던지는 S크래프트인 후천봉익충을 사용한다.
  •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 카시아
  • Rain World[33] - 성자를 제외한 모든 슬러그캣, 스캐빈저
  • Warhammer 40,000 - 하켄 월드클레이머, 레이디 하에라 헬모어


4.2.2. 애니메이션[편집]


  • 건담 시리즈
    • 기동전사 건담 - 건담[34]
    • 기동전사 건담 SEED DESTINY - 블래스트 임펄스 건담
    • 기동전사 건담 UC - 짐 III[35]
  • 디지몬 - 듀크몬 크림존 모드☆, 오파니몬, 케루비몬☆, 나이트체스몬★☆, 가루다몬X☆, 다이버몬
  • 용자성전 반간 - 반간
  • RWBY - 피라 니코스[36]


4.2.3. 만화[편집]




4.2.4. 그 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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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관련기사.[2] 야구를 조금이라도 배워봤다면 알겠지만, 무언가를 제대로 던지는 일은 단순히 어깨만으로 하는 일이 아니다. 손목은 기본이요 허리하반신까지 모두 사용하는 전신 동작이고, 매우 정교한 자세 제어 능력을 요구로 한다. 게다가 정확하게 공의 궤적이나 상대방의 움직임을 예상하고 포수 쪽으로 던져야 하는 건 덤.[3] 유물 상으로는 기원전 9000년의 것부터 나온다.[4] 원래는 저 행사가 현대문물 반입을 제한하는 행사라, 드론을 띄운 것 자체가 비매너였다고 한다.[5] 오딘은 무력보다는 마법과 지혜가 더 뛰어난 편이기 때문이다.[6] 항목을 들어가보면 알겠지만 '브류나크'는 잘못된 이름. 실제 신화상 루의 창은 명칭불명이며 브류나크는 일본에서 정착한 이름이다.[7] 이 경우, 똑같이 에너지로 창을 만들어도 손으로 직접 던지지 않으면 투창이라고 불리지 않는다.[8] 즉석에서 고안해낸 술법으로 기술 이름은 '최경 절대공격 수학의 창'이다.[9] 세이메이가 모래 속의 차크라를 흡수하기 전에 모래의 물리력으로 뚫어버린것.[스포일러] 이후 죽은 줄 알았던 갤리는 3편에서 재등장한다.[10] 시르케의 결계는 유계의 것들에게만 효과가 있기 때문에 트롤이나 오우거에게는 효과가 있어도 물질에는 효과가 없다.[11] 터지는 미사일이 아니라 관통하는 미사일이였다.[12] 천심각의 기능 중 하나로 기술 이름은 '천심각 강마사법 위구리'.[13] 같은 형제기인 어비스 건담 역시 빔 랜스라는 창이 무기로 있었지만, 이름만 랜스고 생김새는 스피어였다.[14] 기술명은 꺾꽂이의 술.[15] 그런데 후에 4컷 만화를 보면 창은 수르트의 눈을 뚫지 못하고 구부러졌다.(...)[16] 다만 이쪽은 생각해야 할 것이, 애초에 비올레가 던진 브류나크는 다이크의 맷집의 근간인 성법기의 카운터다. 즉 애초부터 극상성 무기였다는 것.[17] 창을 던져서 무마킬 한마리의 기수를 정확히 맞췄는데 창을 맞은 기수가 무마킬의 귀에 매달려 무마킬이 중심을 잃고 옆으로 넘어지면서 다른 한마리까지 덮쳐진다.[18] 같은 기술이라도 어떨 때는 던지고 어떨 때는 쏘는 등 연출이 일정하지 않다.[19] 필살기 중 하나인 카이저 피닉스는 원래 해들러를 한방에 재로 만들 정도이나, 버언이 약해지자 해들러가 한손으로 막을 정도였다.[20] 나루토는 원래 가마분타를 부를 생각이었는데, 아버지가 바쁘다며 아들인 가마키치가 튀어나왔다.[21] 유귀들의 무기 중 투창이 가능한 '유귀의 자벨린'이란 창이 있다. 물론 유귀들도 투창을 사용한다. 정확히는 질량이 있는 환영을 던지는 것.[22] 화살이라고는 하지만 사실상 투창[23] 라이징 랜서, 오러 포스 재블린 등 투척 후 창이 사라지는 이펙트를 보아 듀얼리스트가 사용하는 신기루와 비슷한 것으로 추정된다.[24] 기본 무기부터가 투창이고 스킬들이 죄다 투창류다.[25] 투창뿐만 아니라 창이나 활도 쓴다.[26] 투척 무기 계열 기술이 있어서 스로잉바바 혹은 바마존(...)으로 육성이 가능하다.[27] 리마스터 이후 4차 스킬인 궁니르 디센트와 5차 스킬 다크 스피어가 투창 스킬이다.[28] 각각 들고 있는 창을 던진다. 다만 던져놓고 나중엔 손에 다시 창이 들려있다. 주우러 간 것도 아닌데 잡몹 주제에 비범하다[29] 정황상 단검 형태의 투창이다.[30] 야생 동물을 사냥할 때 한정. 2편에서는 활로 변경되었다.[31] 정확히 싸우는 한자음인 투를 말함.[32] 단, 토마는 손으로 창을 던지는 게 아니라, 창을 살짝 앞에다 던져두고 그 창을 발로 차서 날리는 모션이다. 그 대신 작중에서 정석적인 투창을 하는 장면이 나온다.[33] 모든 창은 오직 투창으로만 쓸 수 있으며 창으로 근접공격을 하는 기능은 아예 없고 투창만 사용한다.[34] 극장판에서는 빔 자벨린을 쓰지 않는다.[35] 다카르에서 쥬앗그를 제압할때 한정.[36] 피라 니코스의 재블린은 소총으로 변환가능하다.[37] 한 곳에 머무르며 본진 방어만 하는 인물이라 무기 수급이 원활해서 예비용 창 수십 개를 쌓아놓고 던져 공격한다.[38] 창지기는 그냥 원거리에서 공격하는 포지션이므로 창지기라고 해서 반드시 투창만을 하는 것은 아니다.[39] 공격 명칭은 블랙 스피어[40] 작살이 들어있는 통에 지고 다니며 작살을 던져 싸운다.[41] 창뿐만 아니라 다양한 무기를 던져서 싸운다.[42] 일반적인 창을 던지는게 아니라 썬더스틱이라는 폭발하는 창을 던진다. 총과 중화기가 부족한 세기말이라 대차량용으로 많이 쓰인다.[43] 필살기 이름은 고카이 슈팅스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