혐중/대한민국 (r20220720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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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화권 상호관계 관련 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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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통
하나의 중국, 두 개의 중국(화독), 중화권(중화권/상호 왕래), 화교, 한자문화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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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관계
대만/외교, 92공식, 양안관계(2020년대), 중화 타이베이
정치성향·정체성
범람연맹(친중화민국, 중화민국빠), 범록연맹(친대파, 대만빠), 대만인(본성인, 외성인, 대만 원주민), 반대만
관련 운동
타이완 독립운동(해바라기 운동), 화독, 양안통일
관련 사례
TWICE 쯔위 청천백일만지홍기 논란, hololive 키류 코코-아카이 하아토 대만 언급 논란
기타
타이완성(중화인민공화국), 타이완 넘버원, ECF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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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관계
홍콩-본토 관계, 일국양제
정치성향·정체성
홍콩인(민주파, 본토파, 중간파, 친중파)
관련 운동
홍콩 시위, 홍콩 독립운동, 홍콩 민주화 운동(2014년, 2019년)
[[파일:마카오 특별행정구기.svg
마카오인, 마카오-본토 관계
[[파일:티베트 국기.svg
티베트 독립운동, 티베트 망명정부, 중국-티베트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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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튀르키스탄 독립운동, 중화권-위구르 관계

중국-내몽골 관계
기타
중국/정치(중국공산당, 홍콩/정치, 마카오/정치), 대만/정치(중국국민당, 민주진보당), 天安門 天安门 法輪功 李洪志 Free Tibet 劉曉波, 국수주의/행태/중국, 대만민국, 중뽕, 중국/외교(홍콩/대외관계), 중국 대륙, 타이완 섬, 중화민족(중화사상), 중국/경제(홍콩/경제, 마카오/경제), 대만/경제, 중국몽, 민주당파(중국 민주당), 신중국연방, 중화권-러시아-만주 관계







1. 개요
2. 역사
2.2. 2018년
2.2.1. 제주도 편의점 중국인 출입금지 문구 사건
2.3. 2019년
2.3.1. 홍콩 민주화 운동
2.3.2. 흑사병
2.4. 2020년
2.4.2. 한국 연예인 비난
2.4.3. 문화 관련 컨텐츠 역사 왜곡
2.5. 2021년
2.5.1. 문화 및 컨텐츠 관련 역사 왜곡의 지속
2.6. 2022년
3. 오해
4. 그 외
5. 한국 정부가 중국 정부 측의 갑질에 대처하지 못해서 생기는 위기감
5.1. 미세먼지의 국민 보건 위협
5.2. 중국의 소수민족/홍콩 민주화 탄압 및 강제 중국화에 따른 불안감
6. 중국계 당사자 입장에서는 억울(?)할 수 있는 경우
6.1. 조선족
6.2. 중국산 저가 수입품이 주는 싸구려 이미지
7. 영향
8. 관련 문서



1. 개요[편집]


대한민국의 혐중 감정을 다루는 문서이다. 한국의 친중 세력 혹은 중국 입장에서는 한국의 혐중 감정이 마치 베트남의 혐중 감정, 멕시코의 반미 감정의 그것처럼 열등감과 콤플렉스의 집합체라고 조롱하는 경우가 있으나 한국 내 혐중/반중 감정의 형성 배경을 파악하고 올라가보면 그렇게 간단한 문제가 아니라는 점을 알 수 있다.

애초에 한국과 중국은 근세 기준 이웃 나라 치고는 서로 국민 감정이 (비교적) 좋은 나라였다는 점도 있거니와, 한국의 혐중 감정은 한족에 대한 반감이 꾸준히 이어진 것이 아닌 여진족, 만주족에 대한 반감이 시대를 거치며 중국인 전체에 대한 반감으로 확대된 것이라는 차이가 있다. 결정적으로 한국 내에서 중국 관련한 민간 인식이 최악으로 치닫기 시작한 것은 중국 시진핑 정권의 한한령 실시 이후로, 이렇듯 한국의 혐중 감정은 일본과 베트남의 혐중 감정과 맥락을 달리하는 것일 수 밖에 없다.

2. 역사[편집]


중세부터 근세까지 한국과 중국은 그렇게 민족 감정이 나쁜 편이 아니었다. 이유는 단순한데 고려시대부터 조선시대 초까지는 한반도와 중국은 서로 국경을 마주하지 않고, 중국인 대신 거란족, 여진족 같은 유목민족/수렵채집민족들이 거주하여 한국인들과 대치하는 상황이었기 때문이다. 한국어 욕설 중 제기랄, 씨발 등등 욕설의 어원의 여진족의 근친상간을 비꼬는 데[1] 있었다는 가설에서 보듯 과거 한반도 주민들과 여진족들과의 사이는 상당히 좋지 않았다. 병자호란 이후 명나라가 멸망하고 청나라가 들어서 조선과 직접 국경을 맞대면서, 변발을 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한 비칭 "뙤놈"(머리카락으로 또아리 튼 놈)은 어느샌가 중국인 전체에 대한 멸칭이 되었으며,[2] 청나라가 멸망하고 변발이 철폐된 신해혁명 이후에 와서도 한국 내에서는 중국인들을 대상으로 때놈, 뙤놈이라는 비칭을 사용하게 되었다.

‘재주는 곰이 부리고 돈은 되놈이 번다’의 속담의 유래는?

일제 강점기 조선으로 건너오는 화교들이 일자리를 빼앗는다는 적대감이 심해졌는데, 여기에는 일본의 혐중 감정이 한국인들에게 이식된 바도 없지 않았다. 대표적으로 일본에서는 외국인 특히 중국인들을 모조리 싸잡아서 도진(唐人; 당나라 사람)이라고 부르는 경우가 많았는데 오합지졸의 대명사로 사용되는 당나라 군대라는 말의 어원이 청일전쟁 당시 일본제국군이 청군을 갖다가 당나라 군대라고 부른 바에서 기원하였다는 가설에서 보듯, 한국의 혐중 감정의 기원은 일제 강점기의 영향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특히 일본에서 만주를 식민화하는 과정에서 한국인은 2등 민족, 중국인은 3등 민족이라고 말하며 만주 내 한국인들과 중국인들 사이의 경쟁심을 조장했던 역사도 있다. 급기야 1930년을 전후하여 일제강점기 화교배척폭동이라는 중국인 및 화교에 대한 학살로 이어졌으며, 이 때 거의 아무런 조치도 취하지 않고 방관하기만 한 조선총독부의 대처와 함께 1931년 평양화교 학살에서 정점을 이루었다.

해방 후에는 중국을 지배하는 중화인민공화국6.25전쟁에서 적국으로 참전한 것을 계기로 한국 내 반중 감정이 없지 않아 강해졌다. 이 6.25 전쟁은 전쟁 발발로부터 수십여 명이 지난 이후 대한민국 국민들과 조선족들 사이에서 서로 상당한 이질감을 느끼게 하는 주요 요인으로 작용하였다. 한중수교 이후 넘어온 조선족들 중에서 6.25 전쟁 및 남북관계 관련 견해가 너무 이질적이거나 혹은 자신의 조국을 한국이 아니라 중국으로 여기는 가치관은 한국 사회에서 받아들여지기 힘들었던 것이다. 공교롭게도 조선족들이 주범이 된 각종 보이스 피싱 관련 논란 그리고 우위안춘 사건으로 조선족 혐오가 사회 전반에 퍼졌고 이는 혐중 감정으로 연결되기 시작하였다.

현대 들어서는 조선 왕조에 대한 대중의 부정적인 인식 역시 (조선 왕조가 사대외교한 대상이었던 중국까지 구질구질한 이미지로 보는) 혐중 감정에 적잖은 영향을 주게 되었다. 학계 최근 트렌드가 조선 왕조의 재평가인 것과는 별개로 대한민국 대중 사이에서는 헬조선 혹은 북한의 별명 김씨조선, 조선족에 대한 혐칭 X선족 혹은 선족부터 시작해서 아예 북조선, 조선족이라는 어휘 자체가 혐오 표현으로도 쓰이는 상황이다. 일본에서 제일 한국인들을 차별할 때 “조선인”이라고 부르는 거야 워낙 악명높고, 자국을 비하할 때 사용하는 어휘가 동조선이라는 사실도 제법 알려져있다. 중국 네티즌들 사이에서도 자국을 자조할 때 서조선 드립을 치는데,[3] 이만큼 조선왕조 이미지가 안 좋다. 조선에 대한 재평가가 이루어지는 2010년대 와서도 한국을 배경으로 한 대체역사물들은 한국이 대양 넘어 혹은 유라시아를 가로질러 세계 각국과 다투는 모습이 나와야지 결코 중국 외에는 문을 틀어막는 모습으로 나오지 않는데, 이런 상황에서 조선이 사대했던 중국의 이미지까지 동반하락하는 것도 필연적이라 볼 수 있다.

환경면에서는 중국에서 불어오는 황사로 피해를 받고[4] 정치면에서는 중국 공산당을 싫어하여 중국에 반대하는 반중 성향과 일본을 적대시하고 미국에 덜 의존하기 위해 중국과 가까워져야 한다는 친중 성향으로 나뉘어 있었다.[5] 과거 냉전 시대의 반중 감정은 북한 배후에 있는 나라라 반공 성격(+그리고 반소련)이라 직접적으로 와 닿는 느낌이 덜하기도 했고, 공산당 일당 독재 체제인 중국 공산당 정부만이 타겟이 되었을 뿐이라 '중국인' 자체에 대한 이미지는 그렇게까지 나쁜 편이 아니었다. 2011년만 해도 조선족 백청강이 한국 오디션에서 우승할 정도였다.


2.1. 주한미군 THAAD 배치 논란[편집]


뭐니뭐니해도 현재의 중국에 대한 감정을 만든 주범은 역시 2016년에 발생한 주한미군 THAAD 배치 논란이다. 사드 배치와 관련하여 중국 정부가 직접적으로 내정간섭을 시도한데다, 그 후속 보복조치로 중국인 단체 관광 규제, 한류 제재 등을 시행하고, 중국인들도 반한에 동참하여 중국 동영상 사이트에는 한국 제품 반달리즘 영상이 몇몇 올라오는 일이 벌어지기까지 했다.

중국은 한한령 와중에 한국 대기업의 반도체 수출은 막지 않았지만 한국인들에게 심리적 타격을 줄 수 있는 방향에서 주로 중소 기업이나 관광지 영세 사업자들을 겨냥하여, 화장품, 김 등등 기호품 수입을 틀어막고 한국행 단체 관광을 막아버렸는데, 이는 한국 내 (잠재적인) 친중파에 해당하는 중어중문학과 졸업생들이나 관광업계 봉사자들의 입지를 약화시킨 희대의 팀킬이 되었다.

중국의 혐한 행태를 접한 상당수 한국인들은 반중 성향을 가지게 되었는데, 이를 진정시켜야 할 한국 내 (잠재적인) 친중 여론은 중국 정부가 한한령을 통해 빅엿을 먹였다. 빠가 까가 되면 더 무섭다고 그동안 중국어를 배우고 중국과 관련된 사업을 하던 사람들까지 대거 반중 성향으로 돌아섰다. 그 결과 인터넷 커뮤니티에서는 혐중 여론이 미처 다 통제되지 못하고 짱깨 같은 표현은 기본이고 착한 짱깨는 죽은 짱깨 내지는 이를 축약한 착짱죽짱이 중국 축구선수 관련 뉴스에서 베댓이 되기도 한다.


2.2. 2018년[편집]



2.2.1. 제주도 편의점 중국인 출입금지 문구 사건[편집]


2018년 11월 제주도에서는 한 편의점에서 중국인 출입 금지라는 문구를 붙여 중국 SNS에서도 논란이 일었었다. 제주도에서는 2010년대 관광정책으로 인해 유커들이 급속도로 늘어났으며 이로 인한 중국인 관련 사건사고[6]가 일어나 중국인에 대한 안좋은 편견 및 선입견을 형성하는 원인이 되어 이러한 행위를 옹호하는 의견이 인터넷 상에서 표출되기도 하였다. 사실 "특정 인종 출입 금지"를 가게에 써붙인 혐오 표현은 과거에도 흔했고 현재에도 특정 국가에서는 벌어지고 있는 일인데, 과거 미국의 음식점이나 주점에는 대부분 "흑인 출입 금지(No Niggers allowed)" 써붙인 곳들이 많았으며 일본 대마도에는 "한국인 출입 금지"를 써붙인 가게들이 언론을 통해 보도되면서 외교 문제로까지 비화된 적이 몇 번 있다.[7]


2.3. 2019년[편집]



2.3.1. 홍콩 민주화 운동[편집]


2019년 홍콩 민주화 운동때는 한국 연예계에 활동하던 중국인들이 홍콩 시위 진압을 지지하는 주장을 밝히자, 한국 대중들의 반응은 차가웠고, 이들이 가진 자발적인 전체주의적 시각이 주요 비판대상이 된다.#


2.3.2. 흑사병[편집]


2019년 11월 베이징에서 흑사병 감염 사례가 보고되자 중국이 위생을 안 지켜서 그렇다, 21세기에 아직도 흑사병이냐, 그쪽은 중세 수준이라고 비웃는 댓글을 달기도 하였다.[8][9]


2.4. 2020년[편집]



2.4.1.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편집]


결국 2019년 12월 중국으로 인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라는 질병이 발생하여 한국을 포함한 전 세계에 전파되자 가뜩이나 컸던 혐중감정이 겉잡을 수 없이 확산되었다. 타 국가들과 동일하게 감염자 수 조작 의혹이나 공산당의 정보 통제, 우한 시민들의 인권 문제 등을 문제삼는 경우가 많았지만 신천지 코로나 사태 이후 중국이 역으로 한국에 훈수를 두거나 한국인 격리조치를 취하고 심지어는 코로나 바이러스가 중국에서 나온 게 아니라는 발언이 나오자 중국을 혐오하는 사람들이 늘어났다.

이에 대한 여파로 서구권 국가에서 일어나는 중국인 이외에 동양인을 포함한 한국인에 대한 인종차별이 발발하자, 한국인 인종차별에 대해 분노하면서 "우리를 미개한 짱깨와 같은 취급하지 말라" 라던가, "이게 다 짱깨들 때문이다" 라는 반응을 보이며 동양인이 당하는 인종차별에는 분노하는 동시에 중국인을 똑같이 차별하고 있다. 뉴스댓글의 사례 이에 "인종차별에 한국인이 피해를 당하는 것은 슬프지만 그들과 똑같이 차별을 하는 것은 옳지 않다"라는 반박글이 달리면 조선족으로 몰아가기 일수고, 심지어는 종북좌파, 빨갱이 취급받는 어처구니 없는 경우도 있다. 결국 백인들에게 인종차별당하는 것은 반대하면서 동시에 동양인을 차별하는 일부 몰상식한 흑인들의 이중잣대 행위를 그대로 답습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특별히 역사적인 원인도, 이유도 없이 동양인을 차별하는 흑인과 달리 명백히 중국이 원인이라는 뚜렷한 이유가 있는데다 오히려 오리발을 내밀며 한국, 이탈리아, 미국 등지로 코로나 원인을 뒤집어씌우려 뻔뻔한 태도를 보이는 중국이기 때문에 한국인들의 이런 행동을 마냥 내로남불 취급하기에는 어폐가 있다. 이렇게 중국이 원인을 제공해 놓고 '중국인 차별하지 말라'는 주장을 차별금지법/비판 문서에서도 비슷하게 지적하듯이 중국 공산당이 반대 의견을 입막음할 용도로 역이용하기도 한다.


2.4.2. 한국 연예인 비난[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중국 국수주의 네티즌의 한국 연예계 비방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2020년 8월 22일때 놀면 뭐하니?에서 일어난 마오 사건으로 환불원정대 활동명을 정하는 중에 "마오 어때요?" 하는 장면이 나온 바 있는데, 한한령을 뚫고 불법으로 방송을 본 중국 네티즌들이 마오라고 말한 것이 마오쩌둥을 비하했다며 이효리인스타그램으로 몰려가 테러를 감행을 하였고, 그걸로 모자라서 세종대왕이효리 사진 합성과 선 넘는 인신공격등으로 더 인식이 더 안 좋아 진것은 물론이고 제작진과 이효리는 잘못이 없는데도 불구하고 그들에게 사과를 받아낸 점에서 대한민국 대중간의 혐중 여론은 완전히 터져버렸다.

2020년 10월 7일 방탄소년단밴 플리트 상 수상소감 때 한국전쟁에서 미국과 한국이 함께 전쟁을 치른 것을 "우리는 양국(our two nations)이 함께 겪은 고난의 역사와 수많은 남녀의 희생을 영원히 기억할 것"이라는 표현을 했는데, 이에 대해 중국의 네티즌이 한국전쟁 당시 중국 군인들의 고귀한 희생을 무시한 것이라는 말도 안 되는 소리를 지껄였다. 실제로 이로 인해서 중국에서 삼성, 현대, 휠라에서는 BTS가 나온 광고를 내렸다. 물론 우리나라와 서방 입장에서는 중공군은 전쟁 승리와 통일을 눈 앞에 둔 상태에서 뜬금없이 개입해 분단을 고착화 시킨 철천지 원수나 다름없는 존재이기 때문에 가뜩이나 커져 있는 혐중 여론에 다시 한 번 기름을 들이부은 꼴이 되었다. 이 사건 때문에 주로 방탄소년단의 평균 나이의 팬인 10, 20대 여성들 사이에서도 혐중여론이 상당히 강해졌다.

그러다가 레이, 빅토리아 송, 주결경, 성소 등 중국 출신 한국 활동 아이돌 가수들이 위의 중국에서 한국전쟁 당시 중국 군인들의 고귀한 희생을 잊지 말자는 메시지를 리트윗한 것이 밝혀져 해당 아이돌들의 팬들이 커다란 배신감을 느껴서 아예 이들의 한국 활동을 막자는 국민청원까지 나타나는 등 역대급으로 전 연령대에서 혐중 어론이 더더욱 커지고 말았다.

이런 선전 활동에 동참하지 않는 연예인은 정말로 본국에서 먹고 살 길이 영영 막혀버릴 수도 있기에 참작을 해줘야 한다는 여론도 있으나, 그닥 호응을 받지는 못한다. 활동하고 있는 국가 역시 호구가 아니기 때문이다. 멀리 갈 것 없이 만약 한국에서 활동 중이던 일본인 연예인이 야스쿠니 신사에 안장된 전범을 순국선열로 기리는 내용의 글을 리트윗 했다면 역시 본국에서 눈치가 보일 수 있으니 참작을 해줘야 한다는 논리가 성립한다.

하지만 상기의 논리는 다소 결함이 있다. 우리나라는 일본과 중국을 그저 똑같이 악랄한 외세일 뿐이라고 보지만, 두 나라의 정치적 사정은 완벽히 다르기 때문이다. 일본에서는 야스쿠니 신사에 참배를 반대한다고 하더라도 극우 세력 및 여론의 린치만 받을 뿐 정부의 체계적 탄압은 받지 않는다. 반면 중국은 정부를 조금이라도 비판하면 정말로 공안이 와서 잡아갈 수 있는 나라이다. 비판할 대상의 배경인 국가와 정치체계가 다른데도 두 가지 사례를 어거지로 동일선상에 놓고 비교하기는 힘들다. 물론 중국이 그런 경직적인 체제라고 우리나라가 중국 연예인들을 반드시 이해하여야만 할 필요도 없다는 의견이 많아 충돌은 지속적으로 일어나는 중이다. 애초에 중국에서도 한국 사정을 이해하는 태도는 전혀 없고 말이다.


2.4.3. 문화 관련 컨텐츠 역사 왜곡[편집]


2020년 11월 2일, 중국산 게임 샤이닝니키에서 한국 런칭 기념으로 출시한 한복을 중국 소수민족 조선족의 옷이니 중국의 전통의상이라는 해괴한 논리를 펼치는 중국 네티즌들의 의견을 받아들여 중국 대상 공지에서는 한복이 중국의 전통의상이라고 하는가 하면 11월 5일 게임 내에서 한복을 아예 삭제해버렸다. 이후 갑작스럽게 한국 내 서비스 종료를 발표하며 게시된 공지글이 중국 공산당의 개입으로 작성된 것으로 보여 한국 유저들의 혐중 감정에 기름을 끼얹어 버렸다.

이후 한복 뿐 아니라 김치 등 한국 문화를 중국의 것이라 우기는 사건이 점점 많아지고 있다. 자세한 것은 중국의 한국 문화 예속화 시도 항목 참고.


2.5. 2021년[편집]



2.5.1. 문화 및 컨텐츠 관련 역사 왜곡의 지속[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중국의 한국 문화 예속화 시도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중국 드라마에서 일부 혐한역사 왜곡 사례가 등장하여 논란이 되기도 한다. 동궁(드라마) 원작 소설(작가 비아사존) #, @, 해당 작가의 소설 경년지기시, @, 소설 비빈저직업(원작자 월하접영) #, #, 아시아앤 방영 드라마 태자비승직기(리메이크명 철인공주) 원작자 선등 소설 화친공주 #, @, 드라마 연운대(원작자 장승남 미월전 제작) #, @, 드라마 치아문단순적소미호 작가 혐한 논란 등이 대표적 사례다. 한국에서 수입할 때는 혐한성 내용을 삭제하고 들여와서 애초에 그런 내용이 없던 것 처럼 행동한다. 또한 이런 혐한 작가들의 작품을 계속 수입해 오는 것에 대한 지적도 나오고 있다.

이번엔 바이두가 삼계탕이 중국 음식이라는 황당무계한 주장을 펼쳐 한국인들의 이성과 어이를 한번 더 분질러놨다.


2.6. 2022년[편집]



2.6.1. 신세계그룹 정용진 SNS 멸공 발언 게시 논란[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신세계그룹 정용진 SNS 멸공 발언 게시 논란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2.6.2.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남자 1000m 편파판정 논란[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 쇼트트랙 편파판정 논란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가뜩이나 반중을 넘어선 혐중 감정이 거세지던 중 제대로 기름을 부어버린 사건이다. 국내의 모든 커뮤니티가 성별, 연령, 성향을 불문하고 너나 할 것 없이 중국을 비판하고 있으며, 정치계, 연예계, 운동선수들, 인터넷 방송인들도 이 사태를 강하게 비판하는 여론이 대다수다.

더구나 해당 논란은 한국뿐만 아니라 중국을 제외한 다른 국가들도 일제히 분노하고 있다.

2.6.3. 상하이 봉쇄[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상하이 봉쇄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3. 오해[편집]


6.25 전쟁 당시 중공군의 남침과 통일 방해, 그리고 동북공정중국의 역사왜곡, 허재 중국 기자회견 사건 및 중국의 2002년 월드컵 한국 4강 폄훼 및 당시 중국인 관광객들이 네덜란드에서 한국인 사칭하기, 주한 벨기에 대사 아내의 옷가게 점원 폭행 사건, 강원도 중국복합문화타운 건설 논란(한국판 일대일로)에 대한 한국인의 반감은 혐중 감정이 아니라 반중 감정에 해당한다. 반대는 따르지 않고 거스른다는 의미이지만 "혐오"는 사회학적 용어로 불특정 다수에 대한 편견과 증오심을 갖는 것을 말한다.

종종 중뽕 성향 인사들이 동북공정이나 중국의 한국 문화 예속화 시도에 대한 반발을 모두 제노포비아성 혐중으로 매도하는 경우가 있다. 중국과 밀월 관계인 러시아조차 중국이 주장하는 일대일로 사업이 지나치게 일방적으로 중국에만 이익이 돌아간다고 경계하는 상황인데, 일대일로를 비판했다고 혐중이라고 한다면 전 세계가 다 혐중인 셈이다.

또한 한국의 혐중 감정이 지나치게 과장되어 해외에 소개되는 것도 문제이다. 중국 소셜 미디어 상에서는 마치 한국인들이 거의 다 "공자한국인설"을 믿고 있다고 알려져 있으나, 애초에 공자가 한국인이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은 한국내에서도 극소수, 쉽게 말하자면 "UFO가 인간을 창조했다"는 음모론을 주장하는 사람들만큼 대중들에게 인정받지 못하는 소수 중에 소수일 뿐이다. 한국인들은 중국인들에게 별다른 시기심도 열등감도 없는데, 괜히 지레짐작으로 "한국 가오리빵즈들은 중국에 대한 시기심과 열등감으로 중국인들을 혐오한다"는 신화가 만들어지는 것이다.

4. 그 외[편집]


"중국을 왜 중국이라고 부르는 줄 알아? 대국이라고 하기엔 인간들이 너무 속이 좁고 그렇다고 소국이라 부르기엔 쓸데없이 땅만 넓거든."

- 네이버 웹툰 극야의 대사 중.[10]

[11]


이 외에도 외국에서 일어난 한국을 향한 인종차별 소식이 종종 보도됨에 따라 인종차별 반대에 대한 의식이 온, 오프라인을 불문하고 퍼져가는 시점에, 몇몇 한국 인터넷 커뮤니티에서는 마찬가지로 혐중적 반응이 나오며, 이러한 반응이 다시 중국으로 흘러가 혐한 분위기를 조성하는 등 갈수록 악화되고 있는 상황.

온라인 게임에서도 중국의 트롤 짓은 끊이질 않고 있는데 대표적으로 핵 사용이 끊임없이 문제가 되고 있다. 그나마 유럽이나 미국 같은 아시아와 멀리 떨어져있는 나라는 핵으로 인한 피해가 별로 없지만 중국 바로 옆에 있는 한국은 정말로 죽을 맛이다. 이게 얼마나 심각한 정도냐면 세계 최대 규모 게임 핵 개발 조직이 중국에서 검거되었으며* 공식 대회에서 중국 선수들이 핵을 사용해 실시간으로 정지를 당한 사례도 있다. 또한 무차별한 한어병음 사용, 비매너 짓들이 아시아에서 많이 발생하고 있다.

인종차별을 비판하는 것 조차도 무조건 조선족으로 몰아가거나, 중국인이면 무조건 차별해도 된다는 인종차별적인 댓글이 많아지고 있다.

한강 몸통시신 사건을 저지른 범죄자인 장대호를 피해자가 조선족에다 전과 5범 포주라는 이유로 옹호하는 경우도 있다. 물론 피해자가 범죄자라고 해서 살인죄가 가볍게 넘어갈 수 있는 건 아니다.

5. 한국 정부가 중국 정부 측의 갑질에 대처하지 못해서 생기는 위기감[편집]



5.1. 미세먼지의 국민 보건 위협[편집]


중국발 미세먼지에 대해 중국은 관련 책임을 인정하지 않고 오히려 다른 나라에 책임을 전가하고 있어 대한민국 외교부가 제대로 항의하거나 대책을 세우지 못하는 것은 역으로 대한민국 국민들 사이에서 중국 전반에 대한 반감과 혐오가 키우는 요인이 되고 있다.

2019년 이루어진 한중일 공동 연구 결과#에 의하면 한국의 중국발 초미세먼지의 수치는 연평균 32%에 달하며, 중국의 강한 반대로 발표되지 못한 초미세먼지 고농도 시기[12]에는 최대 80%가 중국에서 유입되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참고로 러시아의 경우 소련 시절 체르노빌 원전 사고 관련하여 우크라이나 측에게 정기적으로 배상금 및 복구 비용을 지불하는 상황이고, 미세먼지가 한국인 평균 수명을 낮추는 요인이라는 인과 관계도 밝혀진 상황이다.

5.2. 중국의 소수민족/홍콩 민주화 탄압 및 강제 중국화에 따른 불안감[편집]


한국인들은 학교에서 일제 강점기 민족 수난사를 공부하게 되는 영향으로 소수민족 탄압 문제에 매우 비판적이다. 그러나 대한민국 정부 및 집권 여당은, 여타 서방 제1세계 국가들이 중국 내 티베트, 위구르 인권 문제를 비판하고 망명 정부 인사를 포용하는 동안, 중국에 항의나 유감 입장을 표명한 적이 단 한 번도 없으며, 같은 맥락에서 달라이 라마 14세의 입국도 계속 막고 있는 상태이다.

또한 홍콩 민주화 운동 탄압 및 2021년 미얀마 쿠데타를 계기로 한국에 대한 중국의 영향력이 더 강해질 경우, 힘들게 이룩해 높은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가 위협을 받지 않을까 하는 우려도 강해졌다. 중국의 한국 문화 예속화 시도 역시 이런 불안감에 기름을 붓는 셈이다.

중국인들, 특히 한족들이 특유의 중화사상을 바탕으로 중국 우월주의를 주장하는 것 또한 반감 유발의 주요 원인이 되기도 한다. 대표적으로 2008 베이징 올림픽 시즌 때 서울에서 프리티벳 시위를 하던 티벳인들과 이에 연대하던 한국인들에 대항해 국내에서 체류중이던 중국인들이 폭동을 일으킨 사건이 있다. # 베이징 올림픽 이후 시점부터는 사건사고들의 배경 스탠스가 '후진국에서 기회를 찾아 넘어왔다가 친 사고' 에서 '강대국의 후광을 호가호위하여 타국에 와서 으스대는 갑질'로 변화하면서 예전의 동정적인 시각은 거의 사라진 상태. 오히려 국가의 힘을 자기 개인의 위상과 동일시하려 한다는 비난이 늘어나는 중이다.

나중에는 중국인 퇴치 문구라며 Free Tibet을 비롯한 마법의 단어들이 유행하고 있을 정도. 실전 중국어라면서 중국 공안이 집중적으로 단속하는 포인트만 찝은 문장들이 유행할 지경이다.[13]

국내의 혐중감정이 심해지자 그저 "짱개라는 말은 삼가달라"고 한 중국인 유학생의 글에 올린 댓글에 "중국인은 짱개가 아니라 개"라는 홍콩인 유학생의 과격한 댓글 뿐만 아니라 홍콩 시위를 지지하는 해시태그인 '#FreeHongKong'을 쓰며 중국인 유학생에게 적대심을 드러내거나 "자국으로 돌아가라"는 식의 댓글이 잔뜩 달리는 일이 일어나기도 했다. "비하 표현을 쓰지 말아 달라는 글에서 천안문 사태, 홍콩 시위 지지 댓글이 왜 나오는지 모르겠다"는 식의 댓글도 있었지만 조롱과 비하 글에 묻혀버렸다. 기사


6. 중국계 당사자 입장에서는 억울(?)할 수 있는 경우[편집]



6.1. 조선족[편집]


중국 국적 조선족들은 과거에는 '간도에서 독립운동하던 이들의 후예'[14] 수준까지 미화되며 좋은 이미지를 갖고 있었다. 그러나 이후 국내에 들어온 조선족들은 여타 한국인과 다를 바 없어 보이는데 병역을 지지 않는 상태에서 몇몇 조선족에 의한 중범죄 사건들의 영향으로 이미지가 굉장히 나빠졌다.

많은 사람들이 간과하는 사실이지만, 우리나라에서 일하는 조선족이나 개도국 출신 외국인 근로자들은 미국 히스패닉 이민자나 유럽의 중동및 아프리카 이민자를 비교 기준으로 놓고 보면 굉장히 얌전한 편에 속한다. 비교적 얌전하다는 말에 유념할 것. 멕시코에서는 우위안춘 사건 급 뉴스가 매달 나온다. 우리나라 치안이 좋은 영향도 있지만, 현지 한국인들과 충돌해봤자 자기들한테 유리할 게 없다는 걸 알기 때문에 알아서 조심하는 것도 있다. 오늘날 대한민국의 징병제가 대한민국의 젠더 갈등으로 비화될 정도인데, 징병제와 조선족 혐오가 서로 연관관계가 없다고 단정짓기는 힘들 것이다.


6.2. 중국산 저가 수입품이 주는 싸구려 이미지[편집]


과거 “납 들은 꽃게” 등등 중국산 불량 저질 제품도 중국에 대한 부정적인 이미지 향상에 한 몫을 한다. 기본적으로 중국산 제품의 품질저하와 그리고 중금속 유출, 가짜 음식 등 중국에서 들여온 물건들의 신뢰도가 극한으로 떨어진다는 이야기가 많고, 중금속 유출에 대한 이야기도 존재한다.

문제는 이런 상황에서 중국에서는 한국산 식품을 수입할 때는 별별 황당한 퇴짜를 놓으니 한국인 입장에서 반감이 쌓이는 것이 당연하다. 여기에는 한국인들이 간과하기 쉬운 부분이 있는데 한국 수입상들은 중국에서 물건을 수입할 때 최대한 싼 제품을 골라서 수입한다면, 중국에서 수입하는 한국 제품은 중국 기준으로 고급품을 수입하기 때문에 수입 기준이 더 엄격해질 수 밖에 없다는 것이다.

  • https://youtu.be/QJ3aOt4u5io - 댓글 역시 혐중 댓글로 점철되어 있다.
  • https://youtu.be/KP3xf_A14NI - 2021년 3월 가장 큰 이슈를 불러온 음식인 중국산 김치를 여러 식당에서 사용하는데 저런 영상이 퍼지면서 국내 식당에서 중국산 김치를 쓰는 곳에 음식의 신뢰도가 급감했다.
  • https://youtu.be/wPj2LEGNCIk - 의외로 중국내에서 식자재나 제품들이 평타를 치는 경우도 잦으나 국내로 들여오는 제품들 중에 중간 상인들이 후려쳐서인지 유독 저질상품이 자주 유입된다.
  • https://youtu.be/lXRpHpMr_cE - 2021년 7월, 백신까지 언론에서 문제점이 보도되면서 백신을 맞을 때 중국제 백신인 시노팜, 시노백 등을 '물백신'이라 부르며 기피하는 모습을 보인다.

7. 영향[편집]


한국의 혐중/반중이 반일, 반미 등 다른 국가에 대한 감정과 다른 점은, 그 대상이 비단 중국이라는 국가나 그 정치 체계인 중국 공산당(혹은 그 수장인 시진핑)에만 국한되지 않고 일반적인 중국인들에게까지 이어진다는 것이다. 20대 파고든 생활 反中의 실체 반일 성향의 사람들은 일본 정부, 정확히는 자민당 중심의 극우 내각만 싫어하지, 일본 문화나 일본인 개개인에는 별 감정이 없거나 오히려 좋아하는 경우도 많다. 친일잔재 청산을 외치는 인사들도 일부 극단주의적 사고를 지닌 이들을 제외하고는 일본인 개개인에 대한 비하적 표현은 하지 않으며, 토지로 유명한 박경리도 반일이었지만 일본인은 싫어하지 않고 잘 지냈다. 반미 중에도 정치적인 시각에서 미국이나 미군에 대해서는 거부감을 갖지만 미국 문화나 미국인까지 싫어하는 사람은 찾기 어렵다. 이를 고려하면 한국에서 중국인 전체에 대한 인식이 얼마나 개판이 되었는지 알 수 있다. 심지어 둘 중에서 고르라면 차라리 일본이 중국보다 낫다는 인식이 팽배할 정도이다.[15]#

2021년 6월 국민일보 의뢰 글로벌리서치 여론조사 결과
또한 위 여론조사에서 보이듯 2020년대 대한민국의 혐중 정서가 그 전과 가장 크게 다른 점은 혐중 정서가 혐일/반일 정서를 뛰어넘었다는 것이다. 심지어 지난날 THAAD 사태 및 한한령 때도 대한민국 내 반일 정서와 반중 정서를 비교하면 항상 반일 정서가 앞섰으며, 이것이 정점을 찍었을 때가 2019년 일본 불매운동이었다. 그러나 2020년대 들어 중국 우한에서 시작된 코로나19 범유행전염병, 홍콩 등 인권 탄압, 중국의 한국 문화 예속화 시도 같은 여러 사건들이 일어나며 반중/혐중 감정이 반일/혐일 감정을 역전했다.

서울 노원구에서 16년째 중국어학원을 운영하고 있는 김재하(64)씨는 “10년 전에는 중국어를 배우려는 사람들로 학원이 바글바글했는데 지금은 구멍가게 수준”이라며 “과거엔 중국어만 할 줄 알면 취업하던 때도 있었는데, 중국어가 ‘만능키’라는 인식이 점차 사라지고 있는 것 같다”고 했다.


중국 정부에서 2016년도 한한령으로 국내 친중파들을 팀킬한 여파에다 한국 민간에 중국에 대한 반감, 혐오감이 대세가 되며 중국어에도 거부감을 느끼고 공부하지 않는 학생들이 증가하면서 24년만에 중국어 교사를 선발하지 않는 사태가 일어났으며# 중국 어학연수도 반토막이 났다# 하지만 이런 여파가 과연 한국인들이 특별히 배타적이고 시민의식을 부족해 중국인을 혐오하기 때문인지는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한국에서는 효과가 검증되지 않은 시노백, 시노팜 접종 인원까지 모조리 격리를 면제해 준 반면 중국은 한국인이라면 화이자나 모더나 백신을 부스터 샷까지 맞은 상황이라도 3주 가량의 격리를 요구했다. 중국에서 직접 한국 내 친중 인사들의 목을 옥죄는 상황인데, 이를 모두 “한국의 수준낮은 혐중 감정 탓”, “혐중은 지적 수준이 낮다.”라고 하면 장난하자는 말 밖에 안 된다.

사실 어느 국가에나 제노포비아 성향은 있기 마련이다. 한국도 좋은 치안 덕에 대대적인 인종차별 행위나 증오범죄가 잘 일어나지 않을 뿐, 다른 인종이나 외국인을 암암리에 비하하는 경향이 없는 건 아니다. 그러나 중국이 유독 더 눈에 띄는 것은 타국에서는 정부 차원에서 그런 행위를 자제하려는 기조를 표면적으로나 표방하는 반면, 중국은 정부가 이러한 갈등(반미감정, 반한감정 등)을 오히려 조장하고 유도하기 때문이다.

이러한 경향은 민주주의와 독재주의 국가를 대하는 차이라고 볼 수도 있다. 미국이야 설명할 필요가 없고, 일본도 자유민주당일당우위제가 심한 것과는 별개로 선거 자체는 민주적으로 치러지는 민주주의 국가다. 그래서 이들 국가에서는 언론의 자유가 보장되고 국민의 의견이 다양하게 표출되며, 선출직인 정치인들의 성향이 국민의 성향을 어느 정도 대표한다. 하지만 중국은 국가원수를 국민이 뽑지 않는 독재 국가이기에 정치인들의 성향에 국민들의 성향이 반영되기 어렵다. 게다가 중국에서는 공산당의 심기를 거스르는 언론이나 국민들이 공공연하게 탄압당하다 보니, 중국인이라면 반정부 성향 발언에 극도로 조심스러울 수밖에 없다.

한편 시진핑은 신시대 중국특색 사회주의를 초중고 필수 교육과정에 추가하고 영어를 필수 교육과정에서 제외하는 등 중국 인민들에게 자신의 사상을 주입하려는 의도를 노골적으로 보이고 있다. 그리고 그러한 교육을 받은 이들은 성장하면서 국수주의에 사로잡혀 시진핑의 사상에 진심으로 동조하는 경우가 적지 않다. 이 때문에 중국 밖에서는 중국을 전 국민이 맹목적으로 정부를 추종하는 집단으로 바라보기 쉽다. 그러나 이는 중국의 정치적 상황상 어디까지나 '표면적으로' 그런 것일 뿐, 중국 정부에 비판적인 의견을 가진 중국인이 없는 것은 아니다. 상술했듯 그런 의견을 드러냈다가는 중국 공산당의 제재가 뒤따를 테니 입을 다물고 있을 뿐이다.

8. 관련 문서[편집]


[1] 실제로 여진족이 근친상간을 했고 안 했고는 중요하지 않았다. 유럽 각국에서 매독의 명칭을 갖다가 싫어하는 나라 이름을 갖다붙인 것을 보면 알 수 있다.[2] 박제가의 북학이랑 보면 조선의 일부 선비들이 청나라에 대한 반감을 가지고 "청나라에도 과연 오곡이 자라냐?"라고 말하고 다녔다는 일화가 전해진다. 조선시대 한국인들 입장에서는 변발이나 하고 다니는 청나라 사람들 대신 자신들이야말로 명나라의 진정한 후계자라는 소명화론 인식이 상당한 수준이었던 것을 말해주는 사례의 하나이다. 단발령에 그렇게 반발했던 조선 유생들 입장에서, 오랑캐에 굴복해서 변발을 하고 다니는 청나라 신문들은 더 이상 중화가 아니었다.[3] 정확히 따지자면 동조선, 서조선 드립은 북조선(북한)을 기준으로 한 것이기는 한데, 북한을 제외한 타국에서 조선이라는 단어 자체를 멸칭으로 사용하는 상황에 한국인들도 영향을 받을 수 밖에 없다.[4] 미세먼지에 관한 담론은 2013년 4분기부터 언론에서 집중 조명하면서 나타나기 시작한 것이다. 과거의 뉴스에서는 이런 현상을 '연무' 같은 것으로 부르며 건강에 좀 안 좋을 수는 있다고 해도 이를 크게 강조하지 않았다.[5] 그러나 현재는 정치성향을 막론하고 반중감정이 보편화 되어 있다.[6] 각종 부동산 및 투기 논란,영리병원 논란, <바오젠 거리>(現 누웨마루거리)명명 논란, 제주도를 통한 불법입국 시도자, 각종 중국인 범죄(식당에서 싸움나서 식당 종업원을 폭행한 중국 관광객들이라든가, 제주 성당 묻지마 살인 사건) 등[7] 다만 한국인 출입 금지는 미국의 흑인 출입 금지와는 좀 다른데 흑인 출입 금지는 그 당시 미국 남부에서 흑백분리가 연방 법령이였기 때문이다. 반면 한국인 출입 금지는 2000년대 초반에 어글리 코리안들이 쓰시마에서 피해를 끼쳤기 때문으로 한 때는 이것이 논란이 되었으나 국내의 무개념 여행자에 대한 자정작용과 쓰시마 섬의 경제문제로 지금은 일단락 되었다. 현재 이런 표시를 붙이는 가게는 진짜 저런 의미로 붙여 놨거나 아니면 진짜 대대로 일에만 평생을 바친 장인 가게라 외국어를 미처 못 배워(...) 외국 손님을 받지 않는 가게이다.[8] 사실은 야생동물로 인한 전파의 가능성이 유력하다. 그리고 현대에 들어선 이후 흑사병이 국내에서 발병되지 않아 그렇지 미국 같은 선진국에서도 21세기에 흑사병 감염 사례가 있다.[9] 이런 드립은 비단 중국에만 해당되는 것이 아니라 전염병이 돌거나 돌법한 비위생적인 지역을 비하하는 데도 사용된다. 프랑스 파리의 쥐 창궐이나 예멘, 마다가스카르 등의 개발도상국의 낙후된 환경을 더럽다고 하는 식이다.[10] 이런 중국이 중(中)국인 이유 드립은 2019년쯤부터 퍼져나가 한국 인터넷상에서 활발히 쓰이고 있는 중이다. 원색적인 욕설은 없기도 하고. 바리에이션으로 '중국이라 하기엔 중간이 없어서 총체적 난국'을 추가한 버전도 있다.[11] 다만 극야는 전혀 혐중적인 작품이 아니며, 오히려 처음에는 서로 투닥대던 한중일 3국의 남극 월동대가 예기치 않은 극한 환경에 몰리면서 점차 국적을 떠나 인간 대 인간으로 연대하게 되는 과정을 그리고 있다. 작품 속에서 이러한 류의 혐한, 혐일, 혐중적인 대사들은 모두 부정적으로 묘사되며, 악역과 선역도 한중일 모두에 고르게 분포되어 있다.[12] 12월~3월[13] 심지어 한국, 일본의 네티즌들이 이걸 영미권으로도 전파하는 바람에 레딧 등지에서 'chinese instaban copypasta'라고 불리며 유행하고 있다.[14] 실상 중국 조선족의 대부분은 일제강점기 이전 세도정치 당시 조선에서의 세도가들 및 탐관오리들의 착취와 그로 인해 궁핍해지고 각박해진 삶을 피해 청나라만주 지역(19세기 당시 중국 둥베이(동북) 지역과 러시아 연해주 지역)으로 넘어간 사람들이다.[15] 다만 이는 일본에 대한 호불호와 별도로 중국 견제를 위해서라면 일본과 어느 정도의 협력이 불가피하다는 견해는 대부분 동의하기 때문이다. 예나 지금이나 더 강대한 적을 막기 위해 과거의 적과 연대하는 전략은 언제나 유효하다. 미국의 동아시아 정책이 한미일 연대를 통한 대중 견제이기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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