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텍사스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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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2024년 1월 25일 텍사스주 정부가 지속적인 남미 난민 유입을 막기 위한 론스타 작전을 선포하여 주방위군을 동원해 연방정부의 요원들을 추방시키고 미국-멕시코 국경을 봉쇄하자 미국 연방정부가 국경 봉쇄 해제령을 내렸지만 텍사스가 이에 불복하고 이 밖에 공화당을 지지하는 주에서 텍사스를 지원하는 행보를 보이면서 발생한 미국의 정치적, 군사적 분열 위기.
2. 배경[편집]
텍사스 정부가 남미 난민 유입에 반대하며 국경을 봉쇄했고 이로 인한 텍사스 정부와 미국 연방정부의 갈등으로 발생했다. 사실 이전에도 난민유입에 대한 갈등은 꽤 있었으나 이 사건에서 폭발했다고 볼 수 있다.
텍사스 주는 2023년에도 시카고와 같은 민주당 초강세 지역과의 갈등이 불거진 적이 있는데 텍사스가 시카고를 포함해 성역 도시(Sanctuary City)를 표방하며 난민들을 포용하겠다고 선언한 도시들로 난민을 이송해 왔는데 이를 시카고가 더이상 수용하지 못하겠다고 하자 분쟁이 발생한 적이 있다.# 뉴욕하고도 난민 문제로 갈등이 있었으며 뉴욕시의 시장인 에릭 애덤스는 이에 대해 그레그 애벗 텍사스 주지사를 미치광이라고 비난하기도 했다.#
3. 전개[편집]
3.1. 1월[편집]
- 25일 텍사스 주정부가 미국-멕시코 국경를 통한 난민 유입을 막기 위해 론스타 작전을 선포해 주방위군을 동원하여 미 연방 정부의 요원들을 추방시키고 미국-멕시코 국경을 봉쇄하였다. #
- 2024년 미국 대통령 선거 후보 도널드 트럼프가 '모든 의지 있는 주'에 주방위군 텍사스 배치를 촉구하였다. #
- 28일 켄 팩스턴 텍사스주 법무장관이 "미국 정부는 멕시코 마약 카르텔과 협력하여 불법 이민자들을 텍사스로 밀입국시키고 있다. 게다가 WEF와 UN은 내전 시대의 침략자들이 미국 전역에 침투하여 텍사스주 전체를 없애기를 바라고 있다."는 공개선언을 하였다. #
3.2. 2월[편집]
4. 반응[편집]
- 로버트 케네디 주니어가 미국 연방정부 대신 텍사스를 지지한다고 선언하였다. #
- 러시아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부의장은 26일(현지시간) X에 올린 글에서 “2022년 말 내놨던 전망”이라며 “텍사스 인민공화국 수립이 점점 현실화하고 있다”고 했다. # 드미트리 메드베데프 문서에도 서술되어 있지만 그때 내놨던 전망은 일종의 조롱으로 개드립에 가까운 것이었는데 이제 와서 재거론했다.
5. 관련 문서[편집]
- 2024년 미국 대통령 선거
- 남북전쟁 - 주정부가 연방정부에 반발하여 결국 연방에서 독립해 버리고 전쟁을 일으킨 초유의 사태. 그때는 보수적인 민주당 지지주들이 진보적인 공화당 정부에게 반대했다면 이 사건에서는 보수적인 공화당 지지주들이 진보적인 민주당 정부에게 반대한다는 점에서 당만 바뀌고 성향은 비슷한 상황이 벌어졌다.
- 다문화주의/반대
- 미국-멕시코 국경
- 영화 시빌 워 - 독재정치를 펼치는 연방 정부에 대항하여 텍사스 주를 비롯한 여러 주들이 분리독립을 꾀하면서 미국에서 내전이 벌어진다는 영화인데[7] 이 영화의 예고편이 공개된 지 한 달도 안 되어 이 사건이 일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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