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다이노스/2021년/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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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NC 다이노스의 6월 일정은 창원-창원-잠실-대구-창원-창원-사직-창원-광주[1] 순으로 이어진다. 6월 첫째주 일정은 두산과의 주중 홈 3연전, 주말에 한화와의 홈 3연전을 치른다. 6월 둘째주 일정은 잠실에서 LG랑 3연전을, 대구에서 삼성과 주말 원정 3경기를 치른다. 6월 셋째주 일정은 KT와의 홈 3경기와 키움과의 홈 3경기가 있다. 6월 넷째주 일정은 사직 롯데와의 주중 3경기와 SSG와의 홈 3경기를 치른다. 6월 마지막 주에는 KIA와 광주 원정 3경기가 있다. 총 26경기 중 15경기가 창원 NC 파크에서 11경기는 원정에서 열린다.
2. 6월 1일 ~ 6월 3일 VS 두산 베어스 (창원) : 동률 시리즈[편집]
6월 1일과 6월 2일 경기의 TV 중계는 여자배구 네이션스리그 중계가 끝난 직후부터 송출된다. 인터넷 중계는 생중계로 정상 중계된다.
2.1. 6월 1일[편집]
선발로 등판한 신민혁은 6이닝 5피안타(1피홈런) 2볼넷 2실점의 QS로 승리 요건을 만족시키고 내려왔으나 7회에 임창민이 동점 적시타를 맞아서 승리가 날아갔고 이후 9회초에는 홍성민의 승계주자를 원종현이 고급 분식회계를 시전하며 역전을 허용했다. 그리고 결국 9회 2사에서 대주자 이재율이 박준영의 중전 안타 상황에서 조수행에게 보살을 당하고 경기가 끝나며 경기에서도 패배, 결국 신민혁 또한 시즌 5승 달성에 실패했다.
여기에 타선 또한 홈런 단 두 방이 유일한 팀의 득점이였을 정도로 지난 주말의 타격감을 살리지 못한 것 또한 치명적이었던 경기. 어쩌면 새로운 천적을 만났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로 미란다에게 또 타선이 완전히 농락을 당하고 7이닝을 허용하며 주말 위닝시리즈의 흐름을 이어가지 못했다.
2.2. 6월 2일[편집]
이번 경기에 선발 등판한 파슨스는 6이닝 4피안타(1피홈런) 1볼넷 10K 3실점으로 4경기 연속 QS를 기록했다. 7회초가 시작되자마자 홍성민이 올라왔기에 파슨스의 이번 등판은 노디시전으로 기록되었다.
4회말 1:1 무사 1,3루 상황에서 박석민의 파울 플라이 타구를 장승현이 잡은 후 볼데드 지역인 NC의 더그아웃으로 들어가게 되어 안전진루권이 인정되어서 3루 주자였던 양의지가 홈으로 들어오며 KBO 역대 3번째로 포수 희생플라이가 기록되는 상황이 있었다. 하지만 이 리드는 오래가지 못했는데, 이 때도 실책이 문제였다. 7회초 3:3 1사 1,2루 상황에서 박민우가 병살타가 될 땅볼타구를 놓치며, 실책으로 1점을 준 것.
하지만 7회말 양의지의 방망이 안쪽에 공이 맞으면서 방망이가 부러졌고, 부러진 방망이의 헤드에 그 공이 맞아 안타가 되며 동점 적시타가 되는 신기한 장면도 발생했고 그 이후 7회말 4:4 무사 2,3루 상황에서 허경민의 송구실책 덕에 주자 2명이 모두 홈으로 들어오며 역전에 성공했으며 박석민의 땅볼 이후, 노진혁의 빗맞은 타구가 적시타가 되며 빅이닝을 만드는데 성공했다.
결국 이 빅이닝으로 이 경기의 승부가 갈렸으며, 8회말 2사 만루 상황에서 대주자로 들어와 첫 타석이었던 박준영의 쐐기 2타점 적시타가 나왔고 9회초에 문경찬이 올라와 선두타자인 양석환에게 솔로홈런을 맞았지만, 그 이후 3타자를 범타로 처리하며 경기를 승리로 마무리지었다.
2.3. 6월 3일 (우천취소)[편집]
비가 오는 관계로 우천취소되었다. 이 경기는 10월 8일 이후 재편성 예정이다.
3. 6월 4일 ~ 6월 6일 VS 한화 이글스 (창원) : 위닝 시리즈[편집]
이 경기부터 일요일 경기는 17시에 진행된다. 금요일 경기는 홈일 경우 19시, 원정일 경우 18:30에 개최되는 것은 같다.
3.1. 6월 4일[편집]
이번 경기에 선발등판한 루친스키는 6이닝 4피안타(1피홈런) 1볼넷 8K 1실점 QS피칭으로 호투해줬다. 문경찬이 1실점, 임창민이 1실점을 하기는 했지만, 리드는 안 내주며 루친스키는 홈에서의 최근 2경기 부진을 씻어내는 승리투수가 되었다.
2회말 카펜터의 실책으로 인해 찾아온 무사 3루 기회에서 삼진 2개와 땅볼로 물러나며 실책으로 나온 2점 이후에 추가점을 못 얻어낸 것과 6회말 1사 만루에서 나성범의 라인드라이브 타구가 그대로 1루수에게 잡히면서 더블 아웃이 되면서 여기서도 추가점이 못 나온 것이 불운이였다. 그 이후에도 이렇다할 변수는 거의 나오지 않았는데, 7회까지 타선은 1회를 제외하고 매 이닝 출루를 했으나 타선의 응집력이 떨어지며 9개의 잔루를 남기는 아쉬운 모습을 보여줬다.
그래도 이후 8회말 1사 주자 없이 3:5로 앞서고 있던 상황에서 정범모가 본인의 667일만의 홈런이자 시즌 첫 홈런을 기록하면서 승부에 쐐기를 박았고, 9회초는 원종현이 5월 12일 한화전 이후 처음으로 삼자범퇴를 기록하며 경기를 무사히 끝냈다.
3.2. 6월 5일[편집]
우천취소로 인해 이 날 선발 등판한 송명기는 1회에 무실점으로 막아내긴 했으나, 피안타가 2개였고 투구수는 30개나 되면서 좋지 않은 흐름을 이어갔다. 하지만 2회부터는 1회와는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며, 6이닝 5피안타 무사사구 5K 무실점 QS 피칭으로 부상에서 복귀 이후 제일 좋은 투구 내용을 보여줬고, 49일만에 승리 투수가 되었다.
7회초에 홍성민이 힐리에게 솔로 홈런을 맞았으나 이 홈런은 승부에 큰 영향을 주지 못했으며, 8회초 손정욱이 올라와 2아웃까지는 잘 잡아놓고 연속 안타와 스트라이크아웃 낫아웃까지 나오는 바람에 2사 만루의 위기를 만들어놓고 내려온 것을 4번째 투수로 올라온 최금강이 힐리를 2루수 땅볼로 막아내며 무실점으로 8회를 끝냈고, 결국 이대로 9회초에 볼넷을 2개 내주긴 했으나 무실점으로 막으며 1.1이닝 세이브를 기록하면서 위닝 시리즈를 결정지었다.
1회말 연속 3안타로 만들어진 1사 만루의 기회에서 알테어의 삼진과 박석민의 내야 뜬공으로 1회의 만루 찬스가 무득점으로 끝난 건 매우 아쉬웠지만, 그 이후에 타선이 착실하게 점수를 뽑으면서 송명기를 지원했고 6회초 선두타자였던 정은원의 타구를 나성범이 좋은 펜스 플레이와 보살을 보여주며 타자 주자 정은원을 2루에서 잡아내며 실점을 막아내는 등 공격과 수비에서 모두 만점 활약이 한 번씩 나온 것도 고무적인 경기가 되었다.
3.3. 6월 6일[편집]
5회 2사까지 양 팀은 무득점을 하다가, 2사에 이명기의 2타점 2루타로 선취 2득점에 성공했다. 6회 무사에 조한민한테 솔로홈런을 맞고 2사 만루 위기까지 갔으나 임창민이 힐리를 삼진으로 잡아내며 위기를 탈출했다.
그리고 6회 1사에 상대 선발 장시환이 강판되고 한화 추격조들을 맹폭하며 7득점, 1:9까지 점수를 벌리며 스윕을 사실상 확정지은 듯 했으나...
7회 올라온 문경찬이 하위타선을 상대로 3연속 볼넷을 내줬고, 이어 등판한 손정욱이 정은원한테 싹쓸이 3루타를 얻어맞아 4:9. 이후에 손정욱은 또 연속 볼넷을 주고 강판되었다. 뒤이어 최금강이 등판했는데, 노시환한테 풀카운트 승부 끝에 만루홈런을 얻어맞고 한 점차가 되었다. 이어진 2사에서 볼넷 2개를 내주고 조한민한테 적시타를 맞아 순식간에 9:9 동점이 되었다.
8회에 임정호로 투수가 교체되었지만, 1사 이후 볼넷과 하주석의 2루타로 1사 2,3루가 된다. 여기서 원종현이 등판했으나 이어진 1사 만루에서 힐리한테 땅볼 타점을 내줘 10:9 역전을 당했고, 이것이 결승 득점이 되었다.
9회 원종현은 도저히 자신이 마무리감이 아니라는 것을
사실상 이긴 경기를 불펜호소인들의 대방화로 내줬다. 특히 문경찬은 7,8,9번 타자한테 3연속 볼넷을 내줘 대역전패의 최대 역적이 되었고, 원종현은 무실점으로 막아 상대 마무리 정우람을 공략하는 방향으로 갔어야 하는데 되려 3점을 내서 승부에 쐐기를 박아버렸다. 상대팀 필승조인 강재민이 1.2이닝을 틀어막은 것과 대비되는 장면이다. 이 경기에서 불펜의 ERA는 무려 32.40이다.
4. 6월 8일 ~ 6월 10일 VS LG 트윈스 (잠실) : 루징 시리즈[편집]
4.1. 6월 8일[편집]
이번 경기 선발투수로 등판한 파슨스는3~6회까지 4이닝 연속 득점권에 주자를 보내며 불안하긴 했으나 6회까지 6이닝 3피안타 5사사구 10K 무실점 피칭을 했다. 파슨스는 5경기 연속 QS 피칭이다.
이번 경기도 어김없이 불펜이 흔들렸다.
홍성민은 대타로 나온 이천웅에게 안타를 맞고 강판당했고, 임정호는 홍창기에게 볼넷을 내준 후, 오지환은 삼진으로 잡았으나, 김현수에게 볼넷을 내주며, 1사 만루 위기에서 내려왔다.
임창민이 땅볼을 유도했으나, 방향이 좋지 않아 채은성이 1루에서 세이프되며 병살 실패로 1실점하고 8회에 이어서 던진 임창민이 기어이 1실점을 더 하며 6월 6일 경기에 이어서 역전패를 당했다.
타선은 홈 개막전 때 켈리를 상대했을 때처럼 이번에도 상대팀 선발투수인 켈리를 상대로 솔로홈런 1개로 1점을 내는데 그쳤다.
7회초 선두타자인 노진혁이 볼넷으로 출루를 했으나, 강진성이 쓰리번트까지 했으나, 병살타가 되는 최악의 상황이 나왔다. 여기에 번트 후 1루로 뛰지 않고, 타구를 구경하다 뒤늦게 출발해 빈축을 샀는데, 만약 번트 타격 후에 곧바로 뛰었다면 세이프가 될 수 있는 상황이었기에, 상당히 까이고 있다.
8회초 1사 이후 이명기가 내야안타를 쳤으나, 후속타자인 정현이 초구에 병살타를 쳐서 흐름을 끊어버렸다.
홈 개막전과 똑같은 상대 선발투수, 상대 팀을 상대로 똑같은 스코어로 졌고, 역전패를 당했다는 점까지 똑같다.
다만 이번에는 잠실구장 경기였다.
4.2. 6월 9일[편집]
이 날 경기의 포인트는 5회초 상황에 맞지 않는 타격 때문에 문책성으로 5회말에 이재율로 교체된 나성범이다. 문책성이라고 확실하게 언급한 이유는 다음 날 인터뷰에서 이동욱 감독이 문책성 맞다고 밝혔기 때문. 문제는 너무 일찍 교체한 탓에 6회초 1사 1,2루 찬스에서 원래대로라면 나성범에게 돌아갔어야 할 찬스 상황에서 이재율이 타석에 들어섰고 그걸 살리지 못했다는 점.
4.3. 6월 10일[편집]
이번 경기에 선발 투수로 등판한 루친스키는 에이스답게 7이닝 6피안타 2사사구 5K 무실점으로 시즌 4번째 QS+ 피칭을 보여주며 호투를 했다.
그리고 그 뒤를 이어 올라온 임정호와 임창민이 1이닝씩 무실점으로 막으며 3연패에서 벗어났다.
3회초 강진성의 선두타자 2루타와 정범모의 희생번트, 박민우의 희생플라이로 선취점을 냈다.
4회초 알테어의 2루타, 노진혁의 2루타로 추가점을 냈고, 강진성의 2점홈런으로 더 도망가는 점수를 뽑아냈다.
9회초 알테어의 볼넷과 박석민의 안타로 만들어낸 무사 1,3루 기회에서 노진혁의 희생플라이로 1점을 더 추가했다. 그리고 그 이후 포일로 주자는 2루로 갔고 강진성의 적시타가 나오며 더 도망갔다. 그 이후에도 박민우와 대타로 나온 정현이 볼넷으로 출루해 2사 만루의 기회가 나성범에게 이어졌으나, 중견수 플라이로 물러나며 더 이상의 추가점은 없었다.
타선에서는 특히 4타수 3안타(1홈런) 3타점 2득점으로 작년 초반의 모습을 보여준 강진성의 활약이 빛났고 투수 중에서는 7이닝 무실점으로 에이스의 역할을 해준 루친스키의 호투가 빛났다.
5. 6월 11일 ~ 6월 13일 VS 삼성 라이온즈 (대구) : 루징 시리즈[편집]
5.1. 6월 11일[편집]
오늘 선발투수로 등판한 송명기는 투구수 관리가 잘 되며 8이닝 4피안타(3피홈런) 3사사구 7K 4실점으로 개인 최다이닝을 투구했고 9회초 노진혁의 역전 적시타로 승리투수 조건을 만족하게 됐다.
임정호가 오재일한테 안타를 맞고 교체됐으나, 원종현이 이재율의 호수비 포함 3타자로 이닝을 끝내며 11세이브가 되었고 송명기는 승리투수가 되었다.
1회초 박민우와 이명기의 연속 안타로 무사 1,2루의 기회를 잡았으나, 나성범과 양의지의 연속 삼진과 박석민의 투수 앞 땅볼로 무득점으로 끝났다.
3회초 이명기의 2루타로 다시 한 번 득점권 기회가 나성범에게 찾아왔고, 이번에는 적시타를 쳐서 동점을 만들었다.
3점을 내준 직후 5회초 김태군의 솔로홈런으로 추격을 시작했다.
8회초 대타 이원재의 안타, 박민우의 적시 3루타, 이명기의 동점 적시타로 다시 균형을 맞췄다.
9회초 선두타자 양의지의 2루타, 박석민의 희생번트, 강진성의 볼넷으로 찾아온 1사 1,3루 기회에서 노진혁의 역전 적시타가 나오며 역전했다.
다만 14안타 5사사구로 19번의 출루에도 5점밖에 나지 않은 것은 아쉽긴 하다.
5.2. 6월 12일[편집]
2회초 양의지와 알테어의 연속 볼넷, 박석민의 희생번트 후, 노진혁의 볼넷으로 1사 만루의 기회가 왔으나, 후속타자들이 내야 뜬공과 삼진으로 물러나며 무득점으로 끝났다.
선발 신민혁은 6이닝 4실점으로 분전했지만 10피안타 2볼넷이라는 대량실점을 해도 할 말 없는 세부 기록을 보여줘 불안정한 모습이었다. 여기에 3회말 1사 만루서 3루 선상을 흐르는 느린 땅볼을 굳이 잡아서 1루로 던지는 아쉬운 순간 판단력으로 추가 실점을 자초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5.3. 6월 13일[편집]
6. 6월 15일 ~ 6월 17일 VS kt wiz (창원) : 동률 시리즈[편집]
6.1. 6월 15일 (우천취소)[편집]
이 경기는 우천으로 취소되었고 10월 8일 이후 재편성 예정이다.
6.2. 6월 16일[편집]
6.3. 6월 17일[편집]
이 날 선발투수로 등판한 루친스키가 권동진에게 솔로홈런으로 일격을 맞기는 했지만, 에이스의 면모를 보여주며 7이닝 3피안타(1피홈런) 3볼넷 3K 1실점으로 시즌 7승째를 거뒀다.
타선은 침묵을 지키다가 6회말 양의지의 3점 홈런으로 역전에 성공했고, 8회말 7타자 연속 출루 포함 타자일순을 하며 6득점을 뽑아내며 빅이닝을 만들었다.
FA로 영입한 이용찬의 NC에서의 첫 등판이 있었다.
7. 6월 18일 ~ 6월 20일 VS 키움 히어로즈 (창원) : 루징 시리즈[편집]
7.1. 6월 18일[편집]
이 날 선발 투수로 등판한 송명기는 6회를 제외하고 매 이닝 출루를 허용하며 불안하기는 했으나, 무실점으로 막으며 6이닝 5피안타 2볼넷 4K 무실점의 QS 피칭을 했고, 승리투수 요건을 갖췄다.
송명기의 뒤를 이어 등판한 홍성민이 1이닝 1피안타 1K 무실점, 임정호가 0.2이닝 1K 무실점, 임창민이 0.1이닝 1피안타 1K 무실점, 원종현이 1이닝 1K 무실점으로 막으며 송명기는 시즌 5승을 달성했다.
타선은 4회 1아웃까지 단 1명도 출루를 못했으나, 권희동이 상대 선발 투수의 실투를 놓치지 않고 솔로홈런을 쳐내며 앞서나갔다.
8회말 대타로 나온 도태훈과 정현의 연속안타, 정진기의 희생번트, 대수비로 투입됐던 알테어의 희생플라이로 추가점을 뽑아냈다.
그 이후 키움은 나성범을 고의4구로 거르고 양의지와 승부를 택했는데, 양의지는 올 시즌에 이번 타석 이전까지 득점권 타율 2위, 1,2루에서의 타율이 무려 0.643이나 됐고 이 데이터를 증명하는 적시타를 쳐서 1점 더 도망갔다.
그 이후 노진혁의 2타점 적시 2루타가 나오며, 5점차로 점수를 벌렸다.
양 팀 모두 7피안타 2볼넷으로 9명씩 출루했으나, 득점권에서의 차이가 너무 났고 이겼다.
7.2. 6월 19일[편집]
선발로 등판한 신민혁은 5이닝 6피안타 1볼넷 5K 3실점으로 승리 요건을 충족시키고 내려왔으나, 김진성이 선두타자 박병호에게 동점 솔로홈런을 맞으며 승리투수는 또 되지 못했다.
그 이후 올라온 임정호가 연속 안타와 희생번트로 1사 2,3루의 위기를 만들어놓고 내려갔다.
그 뒤를 이어 올라온 임창민이 몸에 맞는 공을 내줘 1사 만루의 위기가 되었고, 알테어의 다이빙 캐치[3]로 역전은 허용했지만 그 이후 추가 실점은 없었다.
타선은 1회말 권희동의 스트레이트 볼넷과 나성범의 안타로 1사 1,2루 기회가 찾아왔고, 브리검에게 통산타율 0.120으로 매우 약했던 양의지가 선제 3점 홈런을 쳤다.
또 4회말 선두타자로 나온 양의지가 연타석 홈런을 기록했다.
다만 박준영이 3타석 연속 병살타를 기록했다.
7.3. 6월 20일[편집]
7회초에 볼넷 남발로 자멸했다. 키움의 7연속 루징을 손수 마감시켰으며 키움의 마지막 위닝 대상도 고척 NC전이었다.
8. 6월 22일 ~ 6월 24일 VS 롯데 자이언츠 (사직) : 위닝 시리즈[편집]
8.1. 6월 22일[편집]
8.2. 6월 23일[편집]
8.3. 6월 24일[편집]
선발투수로 등판한 송명기는 6이닝 6피안타 3사사구 4K 4실점을 기록했고, 타선이 7회초 2점을 뽑아내며 승리투수 요건을 충족시켰다.
홍성민이 1이닝 1K 무실점, 이용찬이 1이닝 1볼넷 1K 무실점, 원종현이 1이닝 2피안타 1볼넷 무실점을 기록하며 송명기는 시즌 6승 달성에 성공했다.
타선은 2회초 알테어의 솔로홈런으로 선취점을 기록했다.
1:2로 역전당한 5회초, 노진혁의 몸에 맞는 공과 도태훈, 정현의 연속 안타로 1사 만루 기회가 찾아왔다.
그리고 정진기가 역전 2타점 적시타를 때리며 3:2로 역전했다.
곧바로 역전당하고 난 직후 공격인 6회초, 나성범의 안타, 양의지의 2루타로 무사 2, 3루 기회를 맞이했다.
알테어는 3루 땅볼로 물러났지만, 노진혁이 희생플라이를 기록해 4:4 동점이 되었다.
7회초, 정현과 정진기의 안타로 1사 1,2루 기회가 칮아왔고, 대타 권희동이 적시타를 기록하며 재역전에 성공했다.
나성범의 몸에 맞는 공, 양의지의 희생플라이로 1점 더 도망갔다.
9. 6월 25일 ~ 6월 27일 VS SSG 랜더스 (창원) : 위닝 시리즈[편집]
9.1. 6월 25일[편집]
9.2. 6월 26일[편집]
파슨스의 대체 선발로 올해 첫 1군 등판을 하게된 강윤구는 2이닝 5피안타(1피홈런) 2볼넷 3K 4실점 투구수 65개로 투구수 관리도 안됐고 맞아나갔다.
올 시즌 NC의 2번째 연장경기이다.
가용할 수 있는 선수들 중에 김태군을 제외한 선수들이 다 기용되었다.
NC의 2021년 2차 1라운드 신인 김주원의 데뷔전도 있었다.
올 시즌 KBO의 2번째 무승부 경기가 나왔다.
비기긴했지만, SSG의 불펜은 9이닝동안 단 3실점에 그쳤지만, NC의 불펜은 10이닝동안 6실점을 했다.
9.3. 6월 27일[편집]
10. 6월 29일 ~ 7월 1일 VS KIA 타이거즈 (광주) : 동률 시리즈[편집]
7월 1일 경기는 7월 문서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10.1. 6월 29일[편집]
이 경기에 선발 투수로 등판한 루친스키는 6이닝 4피안타(2피홈런) 3볼넷 3K 3실점으로 QS 피칭을 했고, 홍성민-임창민-배민서로 이어지는 불펜 투수들이 3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았으며, 루친스키는 시즌 8승을 달성했다.
타선은 7회초 투수 보크로 인한 1점을 제외한 나머지 6점이 모두 홈런으로만 나오며 득점루트의 단조로움이 보였던 경기였다.
10.2. 6월 30일 (우천취소)[편집]
비가 오는 관계로 우천취소되었다. 이 경기는 9월 12일 일요일에 더블헤더로 재편성된다.
11. 총평[편집]
월간 승차마진은 +2를 기록했으나 6월 중순 4연속 루징 시리즈를 거두며 반등에 실패했다. 그나마 월말을 4연승으로 마치며 팀이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는 것은 상위권 진입의 희망을 놓지 않게 한다.
11.1. 투수 부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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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보 후퇴 후 되찾은 주무기와 미소… NC 최다승 투수 생존법
지난달은 대체선발진이 난타당하면서 선발이 문제였다면 6월은 꾸역꾸역 버티던 불펜투수진이 멸망하면서(구원 ERA 10위(6.64)) 6월 전체 팀 ERA 8위(5.14)를 기록했다. 선발 ERA는 5위(4.15)로 약간 반등했다.
골밀도가 다 찼다는 구창모는 실전 피칭까지 했으나 투구 후 미세통증을 느꼈다는 보고가 올라오면서 사실상 전반기에는 볼 수 없어졌다. 구창모를 더이상 쓸 수 없게 되면서 이동욱 감독은 이재학을 살려내기 위해 세 차례 선발등판 시켰고, 우여곡절 끝에 이재학은 22일 사직 롯데전에서 시즌 첫 승을 거두었다.
지난 달 헤맸던 송명기는 4경기 선발출장해 ERA 2.77 4승을 거두며 다시 선발진에 자리를 잡았고, 신민혁은 5경기 선발출장해 ERA 5.33 무승 1패를 거뒀다. 월 초반에는 불펜과 타선이 도와주지 않아 승운이 따르지 않았고 후반에는 구위가 떨어지면서 많은 실점을 했다. 김영규는 9일 선발 등판시 팔꿈치 통증으로 갑작스럽게 강판되어 재활군에 있다 월말 퓨처스리그에 다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드류 루친스키는 5경기 선발등판해 ERA 3.41 4승 1패를 거두면서 출석도장을 찍었고 웨스 파슨스도 4경기 선발출장해 ERA 3.52 무승 1패의 기록을 남겼다. 파슨스는 6경기 연속 QS를 기록했으나 승운이 따르지 않았고, 21일 키움전 등판 후 팔꿈치 뭉침 증상으로 1군에서 말소되어 열흘간 휴식 후 복귀 예정이다.
불펜에서는 홍성민이 12경기 10.1이닝 ERA 2.61 WHIP 1.26을 기록하며 가장 탁월한 활약을 펼쳤으며, 불안한 마무리 원종현도 이번 달에는 10차례 등판해 10.1이닝 ERA 2.61 4세이브를 거두며 월 후반부로 갈수록 살아나는 모습을 보였다. WHIP도 1.07로 조금 내려갔다.
야심차게 영입한 이용찬은 월 후반 SSG전 2자책점을 제외하곤 3경기 ERA 0를 기록하며 나쁘지 않은 활약을 보였으며, 감독도 전반기에는 연투를 시키지 않는다는 방침을 세우고 아껴서 내보내고 있다.
김진성은 큰 부진을 겪으며 6월 중순 이후 2군에 내려갔고, 대참사가 벌어졌던 현충일 홈 한화전의 역적인 손정욱과 문경찬 역시 팬들의 맹비난을 받으며 2군으로 내려갔다. 임정호를 제외하고는 사람같이 던지는 좌완 불펜이 늘 부족해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지난 달 좋은 활약을 보였던 영건 불펜 중에는 노시훈이 팔꿈치 수술로 시즌 아웃되어 팬들의 아쉬움을 샀고, 배민서가 5경기 5.2이닝 ERA 3.18로 소위 류소배로 불리는 세 선수 중에는 가장 좋은 모습을 보였다.
11.2. 타격 부문[편집]
‘또 커리어하이 페이스’ NC 양의지, KBO리그 최초 개인 4관왕 도전
125억도 '혜자 계약'…우리는 양의지의 시대에 살고 있다
[창원 MVP] 6월 타율 0.146→반전 끝내기…NC 박석민, 하체에서 찾은 답
월간 팀타율 2위(0.278), 팀OPS 2위(0.817), 월간 팀홈런 2위(31개)를 기록한 야수들은 주전들의 부상과 부진으로 6월 초중반 어려움을 겪었다. 그러나 월 하순들어 돌아온 주전들과 대체전력들의 맹활약으로 분위기 반전에 성공하는 모양새다.
특히 양의지와 노진혁이 팀 타선을 맹렬하게 캐리했다.
노진혁은 6월 타출장 .406/.476/.609, OPS 1.084를 기록하며 리그에서 손꼽히는 타격성적을 냈다.(타율 1위, 출루율 3위, 장타율 5위, OPS 2위) 양의지는 6월 타출장 .365/.455/.718, OPS 1.173(타율 6위, 출루율 5위, 장타율/OPS 1위)에 8홈런을 기록했고 클러치 상황마다 번번이 적시타와 홈런을 때려내 팀을 구해내는 괴물같은 활약을 하면서 또다시 커리어 하이를 경신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박민우는 타출장 2/2/2, 말소 전까지 16타수 연속 무안타로 바닥을 뚫고 심해까지 찍다가 결국 2군으로 치워졌고, 박민우가 2군에 가 있는 동안 트레이드로 NC에 합류한 정현이 2루수 선발출장하며 6월 20일부터 7경기 연속안타, 그중 4경기 멀티히트를 기록,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그 공백을 지워버렸다.
5월 말 햄스트링 부상으로 말소되었다 18일부터 출장한 권희동은 6월 타율 0.393, OPS 1.092로 좋았고, 특히 대타 타율 0.462, 출루율 0.500, 장타율 0.923으로 매우 좋은 성적을 거뒀다. 이명기도 월간 타율 0.349로 컨디션이 좋다가 햄스트링 부상으로 6월 18일 경기를 마지막으로 말소되면서 아쉬움을 남겼고 강진성은 월 후반부 들어 살아나면서 6월 마지막 일주일동안 타율 0.353, OPS 1.271을 기록하며 부활을 예고했다. 외야전력의 공백으로 중간중간 출장했던 이재율과 트레이드로 팀에 합류한 정진기는 권희동, 이명기만 못했다.
나성범은 두달 연속 월간 3할 타율을 찍었고(월간 0.309) 29일 KIA전에서 23일만에 시즌 14호 홈런을 기록했다. 시즌 누적타율 0.285로 매달 조금씩 스탯이 올라가고는 있으나 여전히 이름값에는 미치지 못하는 활약이다. 애런 알테어는 월 2할 초반대 타율로, 박석민은 1할대 중반의 타율로 크게 부진하며 팀의 발목을 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