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메(블루 아카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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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메
ユメ
夢 
Yume 1. 개요[편집]
블루 아카이브의 등장인물.
2. 인물 소개[편집]
타카나시 호시노에게 '유메 선배'라고 불리는 인물로, 과거 아비도스 학생회의 학생회장이었다. 스토리에서 호시노의 과거가 언급될 때 사진으로만 등장하며 스탠딩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1]
학생회장이란 위치였지만 성적이 전교 꼴찌에 바보라고 하며 사실상 학생회장의 직책도 덤터기로 맡게 된 것이었다. 그래도 마음은 넓었는지 당시 모났던 성격의 호시노가 자주 짜증을 내도 편안하게 받아 주었다.
그러나 현재는 모종의 이유로 아비도스 고등학교에서 자취를 감췄고 호시노가 유메 선배의 성격을 물려받아 모난 성격을 숨긴 채 느긋하고 밝은 척을 하고 있다.[2]
3. 작중 행적[편집]
3.1. Vol.1 대책위원회 편[편집]
3.1.1. 2장: 잃은 것과 놓지 않은 것[편집]
이 시점에서 유메가 언급되진 않지만 과거의 유메와 현재의 호시노의 주 방어구인 진압방패가 버려진채로 나온다.
3.2. Vol.3 에덴조약 편[편집]
3.2.1. 3장: 우리들의 이야기를.[편집]
에덴조약 테러 사건 직후 은둔 중이던 히나가 유메는 이미 본편의 시점으로부터 2년 전에 사망했으며 그 시체를 처음으로 발견한 게 호시노였다고 언급한다.
아비도스의 학생회장의 시신을 찾아낸 건 그 호시노였어. 엄청 소중한 사람이었을 텐데...
그렇게 큰 고통을 겪었으면서도, 그녀는 아직 아비도스에서 싸우고 있다니... 나는 무리야.
3.3. Final. 그리고 모든 기적이 시작되는 곳[편집]
3.3.1. 2장: 거짓된 성소 공략전[편집]
눈에 띄게 불안해하며 시로코를 찾자는 호시노에게 노노미가 "그녀 때와는 달라요. 시로코 쨩은 조난당한 게 아니에요."라고 말한다. 전후 사정은 불명확하지만 표면적인 사인은 조난으로 추정된다.[3]
3.3.2. 4장: 프레나파테스 결전[편집]
여기 있었군요⋯⋯.
정말이지, 하하하⋯⋯ 한참 찾았잖아요⋯⋯.
⋯⋯. 유메 선배.
타카나시 호시노(당시 1학년) - 최종편 4장 中
이 장면이[4] 묘사됐을 때 유메의 시신은 모래에 파묻혀 보이지 않고 아이언 호루스 진압방패만 보인다. 즉, 현재 호시노가 사용하는 진압방패는 바로 유메의 유품이다. 그래서 뭔가 커다란 내막이 존재할 것이라는 추측이 있다.[5]
4. 기타[편집]
2주년 업데이트로 아비도스 테마의 가구가 추가됐는데 예시 사진에서 대책위원회 5명과 점심시간에 사용할 책상[6] 외에 교실 밖엔 '아비도스 교실 큰 가방이 놓인 책상'이란 가구가 구성품으로 존재한다. 해당 책상의 설명[7]상 팬덤에선 책상에 놓인 물건을 유메의 유품으로 짐작하고 있다.[8]
- 과거에 팬들 사이에서 유메 선배가 사라진 이유로 호시노처럼 검은 양복의 꾐에 넘어가 실험을 당하고 그 결과 비나의 동력원이 되었을 것이라는 가설이 제시된 적도 있었다.[9] # 하지만 데카그라마톤 이벤트 스토리에서 비나는 수십년 전부터 기동한 것이 확인되었다는 설정이 나오면서 유메 선배가 비나의 동력원이 되었다는 가설은 무산되었다. 그러나 학생회가 남아 있던 2년 전에 비나에 대한 목격담을 학생회가 주도적으로 수집했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비나와 연관되었을 가능성은 여전히 유지되고 있다.[10][11] 어쨌든 진실과 별개로 유메=비나설은 일종의 밈이 되어서 개그물이든 시리어스물이든 2차 창작에서는 유메를 묘사할 때 사실상 비나로 취급하는 것이 유행이 되고 말았다. 얼굴이 아주 오랫동안 공개되지 않고 있는 캐릭터라서 더더욱 이런 밈이 유행하기 좋은 캐릭터인 점도 있다. 특히 색채가 나온 이후 경장갑 비나가 나오면서 수시노가 채용되었는데 유메 선배를 토벌하는 패륜짓을 한다고 놀림받기도 했다.
- 의미심장한 건 유메의 죽음 이후 죽음의 관념이 학생이 되어 아비도스에 나타났다는 것이다. 또 블루 아카이브 공식 pv 영상에 나오는 호시노의 방 선반에 붙은 쪽지도 무언가를 암시하고 있다.
파일:BA_유메의쪽지.jpg
언제나 고마워정황상 유메가 실종되기 전에 마지막으로 남긴 것으로 추정되는데 내용을 보아 유메가 본인의 선택에 있어 죽음을 각오했거나 본인이 죽을 것을 예견하고 호시노에게 폐가 되지 않게 조용히 떠났거나 대책위원회 스토리의 호시노처럼 아비도스 고등학교의 존속을 위해 누군가에게 제의를 받고 떠난 것으로 보인다.
호시노짱!!
건강해야 해![12]
- 상술했듯 호시노가 유메의 시신을 찾았을 때의 묘사를 보면 유메의 시체는 아예 보여주지 않고 버려진 방패만 보여주는데 여기서도 의문점이 있다.
- 유메의 시신 묘사
유메의 죽음을 제일 먼저 언급한 히나의 경우 정보부에 있었을 당시 정보를 통해 호시노의 상태를 확인했을 뿐 직접적으로 만난 건 대책위원회 스토리가 처음이었다는 점. 죽음에 대한 묘사를 최대한으로 피했다고 하기에는 2주년 pv에 죽음을 직접 묘사한 사례가 있기 때문에 애매한 상황이 된 점 등을 근거로 호시노가 유메의 죽음을 방패를 통해 짐작했을 뿐 유메의 시신을 발견하지 못했거나[13] 호시노가 발견한 유메의 시체가 도저히 두 눈 뜨고 보기도 힘들 정도로 심하게 훼손된 몰골임을 간접적으로 묘사한 것이거나 외형에 대한 스포일러 때문에 묘사가 생략되었을 가능성도 있다.[14]
- 발견되었을 때의 방패의 상태
본인이 죽음에 이르렀는데도 불구하고 방패는 펼치지 않은 상태로 가지런히 놓여 있었고 방패도 몇몇 세월의 흐름과 기스 일부를 제외하고는 멀쩡한 상태였다. 이에 유메가 저항할 틈도 없이 순식간에 당했거나 유메의 실종에 관해 누군가 개입되었고 이후 사막 한가운데에 방패를 포함한 유메의 물품을 별도로 버린 게 아닌가 하는 추측이 존재한다. 하지만 유메의 사인이 겉으로는 조난으로 추정되는 만큼 사망 당시에는 전투 상황이 아니었을 수도 있다. 이 경우 방패를 펼치지 않은 건 문제가 되지 않는다.
- 4.5th PV에 1학년 당시의 호시노가 나왔다 보니 2부 스토리라인에 유메가 직접 등장해 호시노와 유메에게 무슨 일이 있었는지 자세히 나올 것이란 추측도 있다. 또 이집트 신화가 사후세계나 부활에 대한 전승을 주로 다뤘던 점. 호시노의 모습 바로 다음에 나온 데카그라마톤 시설로 추정되는 한 장소에 봉인되어 있던 정체불명의 누군가가 등장하는 장면, 그리고 비나와 유메, 말쿠트의 신적 이미지 등과 연계해서 유메가 데카그라마톤 최후의 예언자인 말쿠트로 부활해 호시노와 뒤틀린 재회를 하는 거 아니냐는 섬뜩한 가설까지 나왔다.[15] 일섭 기준 2023년 12월 6일에 새로운 특수작전: 데카그라마톤 편이 시작되었고, 해당 이벤트에서 봉인되었던 누군가가 말쿠트였음이 확인되었기 때문에, 해당 가설에 대한 진위여부는 빠르면 4.5 pv에 등장한 당시 1학년 호시노의 이야기, 늦어도 말쿠트가 깨어나 본격적으로 활동할 무렵쯤 드러날 것으로 보여진다.
- 4.5th PV에서 시간을 여행하는듯한 모습이 나온 것과 바로 뒤에 1학년 호시노가 나온 점을 토대로 유메가 모종의 이유로 과거에서 현재 선생이 있는 시간대로 넘어왔을 것이라는 추측도 있다. 이 경우 호시노가 유메의 방패를 유품으로 보고 유메가 죽었으리라 추측한 것이라는 전제가 깔리지만 작품 외적으로 유메의 시신을 직접적으로 보여주지 않는 이유에 대한 설명이 가능하다.
- 한편 밝고 건전한 게임임을 내세우는 블루 아카이브지만 유일하게 본편 이전부터 죽음이 확정된 인물이기에 과거 회상을 통해 스토리에 등장하더라도 부활하거나 실장할 가능성은 없다고 보는 시선이 존재한다. 캐릭터의 존재의의가 냉정하고 거칠었던 호시노가 현재의 성격을 가진 이유를 설명해 주는 캐릭터이자 하나의 완성된 이야기를 해피엔딩을 위해 억지로 뒤틀어버리면 작품이 망가지기 때문이며,[18] 죽은 사람을 되돌리는 것 또한 세상의 규칙에 어긋난다는 걸 쿠즈노하를 통해 암시하고 있기 때문이다.
- 그러나 다른 작품이라면 몰라도 '블루 아카이브'이기 때문에 유메가 부활할 수 있다는 관점도 존재한다. 작품 내외적으로 '어른은 학생을 지키며, 학생을 결코 포기하지 않는다'라는 주제를 계속해서 천명하고 있기 때문이다. 비록 선생과 일면식도 없는, 2년 전 인물이여도 어디까지나 학생인 유메를 전개를 위한 소모품으로 쓴다는 것이 더 이상하며, 명확히 학생이라고 지칭되진 않았지만 스포일러 또한 소중한 사람을 위해 희생했다가 기적적인 부활 떡밥이 나오고 있는데 유메는 스토리의 완성도를 위해 희생해야 한다면 모순이 아닌가 라는 것. 또한 쿠즈노하를 통해 세상의 규칙에 어긋나는 행위가 있다는 것이 암시되긴 했지만, 이미 선생은 세상의 규칙을 무릅쓰면서 평행 세계의 시로코와 아로나를 구원한 적이 있다.
5. 관련 문서[편집]
[2년] A B 2년 전[1] 컷신에 나온 사진은 햇빛에 의해 대부분 가려져 있지만 조금씩 보이는 부분을 토대로 하면 얼굴은 환한 표정을 하고 있어 노노미와 비슷한 외모에 머리카락은 민트색의 장발로 되어 있다. 다만 햇빛이 푸른색뿐이라 실제 머리색은 다를 수 있다. 밝기를 올린 사진을 기반으로 유메의 모습을 예측한 팬아트. 여전히 넥슨에서는 이에 대한 언급이 전혀 없다. 더미 데이터에도 없으며 심지어 중국 블루아카이브 홍보 애니에서 해당 사진이 나왔을 때도 유메의 사진은 빛과 달력에 완전히 가려졌다. 즉, 넥슨측에서 유메의 모습 자체를 의도적으로 숨기고 있는 것이다. 서버가 종료가 될 때까지도 실제 모습이 공개 되지 않을 가능성이 있으며 김용하 PD가 우회적으로도 언급을 하지 않으므로 현재시점에선 알기 어렵다.[2] 최종편에서 드러난 회상이나 1학년 시절 호시노의 전투 방식이 공격적이었다는 묘사를 고려하면 현재의 호시노의 탱커 타입의 전투 방식 역시 유메의 것을 모방한 것으로 보인다. 방패부터 원래 유메가 사용하던 것이다.[3] 연락이 닿지 않는 지역에 생매장되기 직전의 쿠로미 세리카가 죽음을 직감한 것처럼 학생들도 장기간 고립되면 아사, 익사, 질식사 등으로부터 살아남을 수 없다. 실제로 다른 시간대의 시로코가 자살하기 위해 택한 방법도 사막을 떠돌다 아사하는 것.[4] 이 장면 자체는 대책위원회 편 2막 후반부에 잠깐 나왔었다. 즉 복선을 이미 뿌려 둔 셈이다.[5] 키보토스의 학생들은 거의 불사의 존재에 가깝게 묘사된다. 헤일로 파괴 폭탄 같은 특수한 도구를 사용하지 않는 이상 저항할 수 없는 상태에서 즉발적이면서 압도적인 수준 내지는 지속적이면서 강한 폭력을 자행해야 죽일 수 있다고 한다. 실제로 에덴조약에서 미사일 폭격에 휘말린 학생들 중 죽은 이들은 없다. 이렇다 보니 단순 사고사일 가능성은 없다고 봐야 할 것이다.[6] 이쪽은 아비도스 대책위원회 5명의 가구 모션이 추가됨과 동시에 스포일러가 사용할 가구로 높게 점쳐지는 가구로 꼽혔다.[7] 큰 가방이 놓인 책상. 어쩐 일인지 주인은 오래도록 자리에 나타나지 않은 것 같다.[8] 다만 해당 가구에 놓인 물건들(가방, 교과서로 추정되는 서적, 노트)이 누구의 것인지 추측하기 힘들 정도로 몰개성하다. 그렇기 때문에 유메의 유품이라기보다는 아비도스 고등학교에 입학했다가 현실을 직시하고 학교를 떠난 학생들, 더 나아가서 아비도스 고등학교의 암울한 현재 상황을 상징한다는 의견도 있다.#[9] 단 이 가설 자체는 5ch 스레에서 잠깐 농담으로 언급되기 시작됐다는 점은 염두에 둬야 한다. 비나와 헤세드, 예로니무스에게 헤일로가 있다는 점을 종종 근거로 대기도 하는데 정작 로딩창 일러를 자세히 보면 그냥 공중에 떠다니는 비행선에도 헤일로가 있다.# 헤일로가 신성 혹은 공포의 상징이므로 신을 해석해낸 데카그라마톤은 신성을 얻었기에 헤일로를 가졌다고 볼 수 있다.[10] 호시노가 부학생회장이기에 자료 수집을 도왔을 가능성도 있지만 당시의 호시노는 유메가 현실적인 대처를 하지 않는다며 비판하고 있었기에 이 일에 대해서는 자세히 알지 못하는 것으로 추정되며 비나에 대해 조사하던 학생회가 해산 직전이었던 2년 전의 학생회였다면 유메와 호시노 둘 중 주도적으로 비나에 대한 정보를 수집했을 사람은 유메뿐이다. 자료가 이사 도중에 소실되었다는 점도 이사 도중에 자료를 잃어버렸다고 해석할 수도 있지만 카이저가 발굴지역을 두고 비나와 교전한 것이 최근이 일이었다는 점을 고려하면 상환금 대신 비나에 대한 정보를 넘기고 소실된 것으로 처리했을 가능성도 있다.[11] 여담으로 세피라 중 비나는 말쿠트와 더불어 여성으로 묘사된다.[12] 일본어로는 いつもありがとう ホシノちゃん!! お元気でね!인데 お元気で(ね)가 물론 말 그대로 "건강해야 해"라는 의미도 있지만 더 이상 만날 수 없게 되는 것을 슬퍼하는 의미로 쓰이는 인삿말 혹은 서로 관계를 끊는 걸 연상시키는 말이기도 하기에 이별의 의미가 좀 더 강하다.[13] 이 경우 히나가 들은 정보가 부풀려진 소문이었거나 누군가의 입김이 들어간 가짜 정보가 아닌가라는 추측도 겸한다. 하지만 이렇게 될 경우 단지 방패 하나 찾았다고 호시노가 유메가 죽었다고 여기는것이 어색해지지만, 아비도스 자치구가 모래폭풍을 포함한 사막화로 건물들이 묻히고 있는 점, 그리고 다른세계의 세리카의 최후가 납치당해 모래속으로 암매장 당한 걸로 추정된다는 점을 고려하면 유메의 시체는 이미 모래속에 묻혀있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을 지도 모른다.[14] 히나가 들은 것이 사실일 경우 여기에 해당한다.[15] 호시노가 유메의 시체를 수습했을 가능성도 있다. 하지만 히나의 언급에 의해 유메의 죽음을 가장 처음 확인한게 호시노라고는 해도, 상술했듯 호시노가 유메의 시체를 발견한건지는 불분명한 상태이다.[16] 호시노의 경우 방패를 사용한 전술, 옷차림새, 그리고 느긋한 성격이 겹친다. 물론 현재의 호시노는 유메의 유품인 방패를 들고 유메처럼 행동하고 있기에 어쩔 수 없는 부분이지만.[17] 웃는 얼굴, 큰 가슴, 긴 생머리, 둥글둥글한 성격, 그리고 현실성이 없는 대책(노노미의 경우 스쿨아이돌을, 유메의 경우 아비도스 모래축제를 실행시키려고 했던 점)을 세웠다는 점이 상당히 닮았기에 실은 유메가 노노미와 자매가 아니냐는 추측이 나올 정도다.[18] 비슷한 케이스로 원피스의 골 D. 로저나 【최애의 아이】 의 호시노 아이 같은 캐릭터를 예로 들 수 있다. 극중에서 발휘하는 존재감만큼은 사실상 스토리의 시작점이자 모든 것이라고 봐도 무방하지만 절대 살아 있어서는 안 될 캐릭터라는 점에서 그렇다.[19] 세는나이로 21세 내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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