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저 코퍼레이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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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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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작중 행적
2.1. 1부
2.1.1. 1장 대책위원회 편
2.1.2. Vol.4 카르바노그의 토끼 1장
2.1.3. Final. 그리고 모든 기적이 시작되는 곳
2.2. 2부
2.2.1. Vol.4 카르바노그의 토끼 편 2장
3. 구성원
3.1. 카이저 PMC 이사
3.2. 제너럴
3.3. 프레지던트
3.4. PMC 병사(학생)
3.5. PMC 병사(오토마톤)
3.6. 카이저 SOF
4. 계열사
5. 여담


1. 개요[편집]


카이저 코퍼레이션
カイザーコーポレーション | Kaiser Corpor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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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 아카이브의 등장 기업. 키보토스에서 합법과 불법을 넘나드는 대기업이며 수많은 계열사를 두고 있다. 여러 분야로의 문어발식 확장 경영을 하는 것으로 유명하다.[1]

2. 작중 행적[편집]



2.1. 1부[편집]



2.1.1. 1장 대책위원회 편[편집]



블루 아카이브
메인 스토리 분기별 주요 적대 세력 및 인물
(스포일러 주의)


[ 메인 스토리 1부 ]



과거 아비도스에 막대한 빚을 지워 뒀으며, 이 채무를 빌미로 아비도스 고등학교 자치구의 땅을 사재기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2년 전, 아비도스의 공인 학생회가 해산되면서 빚을 빌미로 마지막 남은 교사를 사들일 수 없게 되자 불량학생들과 용역깡패들을 풀어 계속해서 학교를 접수하도록 공격을 사주하나 대책위원회의 필사적인 저항에 전부 실패하고 일개 불량학생들로는 성과가 안 나니 프로를 써 보자며 흥신소 68도 고용하지만 이마저도 잘 안 되고 결국 사기계약을 통해 호시노를 투항시키고는 PMC를 풀어 학교를 침공하나 이마저도 샬레의 선생이 가담하고 트리니티와 게헨나의 지원을 받으면서 결국 아비도스 일대의 PMC가 괴멸되고, 총학생회의 진상조사를 받게 되면서 카이저 PMC 이사를 해고해 버리는 꼬리자르기를 시전한다.[2]


2.1.2. Vol.4 카르바노그의 토끼 1장[편집]


메인 스토리 Vol.4에선 카이저 컨스트럭션이 코우사기 타운의 재개발을 맡아서 노숙자 처리에 골머리를 앓는 발키리 경찰학교에 접촉해 계열사인 카이저 인더스트리를 통해 무장을 지원했으나, 재정이 열악한 발키리 경찰학교의 무장이 갑자기 강해졌단 것과 이런 무장을 지원할 수 있는 게 카이저뿐이란 의심을 가진 RABBIT 소대발키리 경찰학교를 급습해 양측의 불법적인 거래가 이뤄졌음을 밝혀내면서 재개발 사업이 무산되었다. 다만 이전 사건에 비해선 재개발 철회가 빨랐기에 단순히 카이저만의 사업이 아니라 뒷배가 있지 않았을까 하는 의혹을 남기게 되었다.

2.1.3. Final. 그리고 모든 기적이 시작되는 곳[편집]


아예 방위실장과 손을 잡고 쿠데타를 일으켜 선생을 납치하고 총학생회가 있는 D.U 중앙구를 점거해 계엄령을 내린다. 밝혀진 바로는 방위실장과 손잡은 건 어디까지나 방위실의 무력이 필요해서였고, 사막에서 학생회의 무력을 대신할 고대 초병기로 추정되는 구조체를 발견하자 바로 통수를 쳐 카야도 감금한다. 그들의 목적은 우회적으로 학생회에 생텀 타워의 통제권을 제공하고 있는 샬레의 권한을 역이용해 모든 자치구를 조종할 수 있는 생텀 타워를 조종해 키보토스의 지배자가 되는 것이였다. 이대로 시간만 끌어 권한을 완전히 손에 넣으면 모든 것이 계획대로 되었겠지만 선생이 구출되고 샬레가 탈환되면서 모든 것이 수포로 돌아갔다.

최종편 이후에는 쿠데타 실패로 인해 파산 직전까지 이르렀으나 카야가 자신의 목적을 위해 생텀 타워 재건이라는 위장막으로 카이저와의 협력을 유지하게 되어 간신히 위기를 넘겼다. 물론 이 둘의 대화 후 잠깐의 침묵을 통해 이들의 동맹이 언젠가는 배신으로 끝날 것임을 암시하고 있는 데다 저지른 일이 일인 만큼 이전의 영향력을 찾을 수 있을지는 미지수.

2.2. 2부[편집]



2.2.1. Vol.4 카르바노그의 토끼 편 2장[편집]


2부 스토리에서 결국 카야가 총학생회를 장악함과 동시에 47개 구역의 치안유지가 카이저의 권한으로 돌아갔다. 그런데 무단횡단을 시도한 시민에게 '교통 시스템 교란 혐의'로 벌금을 10만엔이나 내게 한다. 이에 시민이 너무 많다며 당황하자 이를 총학생회에 대한 반항이라며 내란 조장죄로 끌고 가거나 소확행의 데카르트를 보고 '사회의 기생충을 훌륭한 노동자로 만들겠다'며 잡아가는 골때리는 일을 벌이고 있다. 그 와중에 수류탄을 휴대하고 있던 시민을 테러 미수라며 체포하고 당황한 시민이 수류탄 정도는 키보토스에선 평범한 생활용품 아니냐며 저항하는 개그씬은 덤. 결국 RABBIT 소대와 지원군으로 온 생활안전국, 소확행에게 대판 털리고 카야 역시 몰락하면서 치안유지 권한 역시 박탈된 것으로 보이나 아비도스 때처럼 계열사의 폭주라며 또 꼬리자르기를 시전한다.


3. 구성원[편집]


작중 공개된 수뇌부은 기계생명체 종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인공적으로 생산된 오토마타와 달리 수인족처럼 토착 생명체 종족으로 추정된다.

3.1. 카이저 PMC 이사[편집]




파일:BA_kaiserpmc.png
메인 스토리 Vol.1 대책위원회 편 스토리의 표면적 주적. 이름 그대로 카이저 PMC의 이사로 사진을 보면 알겠지만 로봇의 외관에 굉장히 큰 체격이 특징.

작중에선 아비도스의 사막 한가운데 PMC 야전기지를 세워놓고 아비도스 고등학교를 집어삼키려 했다. 그러나 선술했듯 아비도스 고등학교대책위원회 세력을 필두로 한 게헨나 학원흥신소 68선도부, 그리고 트리니티 종합학원티파티를 위시로 현 연합 세력에게 탈탈 털린 후 카이저 코퍼레이션으로부터 해고당하고 말고, 덤으로 지명수배자 신세까지 되었다.[3][4] 거기다 막판에 이자를 폭증시킨게 법적으로 문제가 됐는지 아비도스의 이자율은 오히려 기존보다도 내려가버렸다는 모양이다. 2차 창작에선 메인 스토리 Vol.1에서 학교를 협박하던 입장이었던 점을 인용하거나 메인 스토리 Vol.1가 끝난 뒤 꼬리가 잘리고 지명수배가 된 점을 들어 지명수배자 내지는 노숙자로 다뤄지기도 했다.

파일:NP0034_spr.png
이후 「출장! 백야당 바다의 집 프랜차이즈 계획」 이벤트에서 오랜만에 재등장한다. 이사에서 잘린 뒤 카이저 론의 페이퍼 컴퍼니인 문어 은행의 영업사원이 됐기 때문에[5] 작중에서의 이름도 카이저 영업사원으로 등장한다.[6]

작중 이벤트의 흑막[7]이다. 문제의 리조트 소유권을 마츠리운영관리부장 카와와 시즈코의 명의로 뿌린 뒤 리조트 사냥을 부추겨 백야당/마츠리운영관리부의 평판을 떨어뜨린 후, 무너진 백야당으로부터 백야당 운영권과 마츠리운영관리부의 축제 운영 권한을 인수하려는 음모를 꾸몄다. 하지만 마츠리운영관리부의 반격과 더불어 예상치 못했던 아비도스의 참전[8]으로 인해 계획은 물거품이 되어 버렸다. 마지막 발악으로 학생들의 구심점인 선생을 납치하지만[9] 선생이 미리 부른 와카모에게 잔당까지 털리고 헬기를 타고 도망가다가 와카모가 발사한 로켓 런처에 맞고 추락한다. 하지만 어떻게든 도망간 모양이다.

알고 보니 리조트가 있는 섬은 총학생회의 직할 관리구역이었다. 즉, 아비도스 고등학교 때는 합법의 탈을 그나마 썼지만 이번에는 완전히 명의조차 다른 허위매물이었다. 최종결전 이전에 PMC 이사가 시즈코에게 로스트 파라다이스 리조트를 중심으로 한 공동사업을 제시했는데, 만약 받아들였다면 정말 큰일날 뻔했다. 비록 개그 이벤트지만 카이저 코퍼레이션이 얼마나 위험한 조직인지를 잘 보여주는 대목.

이 사건으로 인해 마츠리부는 계약금으로 쓴 펀드 기금을 카이저 코퍼레이션에게 뜯기는 큰 손해를 보게 됐다. 하지만 허위매물을 판 문어 은행은 키보토스 3대 학원 다음 가는 규모의 백귀야행 연합학원을 건드린 대가로 음양부의 부장 니야의 뒷공작[10]으로 인해 계좌가 동결되어 버린다. 이후에는 손해를 본 펀드기금은 되찾을 수 있을 거라는 것 같다.

최종편 완결 후에는 다른 시간대의 대책위원회가 시로코를 빼고 전원이 사망해 전멸했음이 드러났다. 그러면서 사실상 공공의 적 취급당하며 욕을 제대로 먹었다. 루프 이전의 세계에서는 어떻게 됬는지 언급이 되지 않지만, 해당시간대에서 선생을 죽이고 아비도스까지 파멸시킨 범인이 카이저라고 한다면 죽음의 신으로 각성한 시로코에게 처참하게 살해당했을 가능성이 높다.

PMC를 이니셜로 오해한 글에서 유래한 '박민철(Park Min-Cheol) 이사'라는 별명이 붙었다.[11]

중국 서버 PV 에서 히후미가 지불하는 지폐에 카이저 이사가 그려져 있다.

3.2. 제너럴[편집]




파일:BA_카이저PMC장군.png
카이저 PMC 이사가 좌천된 뒤 새로 부임한 카이저 PMC의 지휘관이다. 최종편에서 첫 등장한다. 홀스터에 장착한 총기는 G19X

총학생회의 방위실장인 시라누이 카야의 중요 협력자로 드러난다. 카르바노그의 토끼 편에서 카이저 인더스트리의 무기를 제공했던 것 역시 카이저의 상층부인 제너럴과 카야가 협력하고 있었기 때문이었다.

카야의 요청에 따라 샬레의 선생을 발키리로 위장한 카이저 PMC 부대원으로 납치한다. 하지만 제너럴은 선생을 확보한 이후 연이어 카야의 뒤통수를 치는데, 아비도스 사막에서 고대의 병기를 발굴한 카이저 코퍼레이션 측에서는 더 이상 총학생회와의 협력이 필요가 없어졌기 때문이었다. 프레지던트의 명령에 따라 총학생회와 생텀 타워를 제압한 제너럴은 생텀 타워의 권한으로 키보토스 전역에 계엄령을 선포하는데, 이는 선생에게서 얻어낸 싯딤의 상자를 통해 카이저가 얻어낸 고대병기를 작동시키고 키보토스를 카이저가 지배하는 기업 도시로 변모시키려는 프레지던트의 계략이었다.

"나는 방심하다가 실패하는 머저리와는 다르지."

선생이 샬레에 올 것을 예측하고 카이저 SOF를 호출할 때 이에 의문을 품는 사병에게 대답한 말.

하지만 카이저와 여전히 협력하는 관계로 착각당한 칸나가 카이저 내부망의 정보를 통해 구금된 선생과 싯딤의 상자를 가지고 탈출해버리자 카이저의 계획은 대차게 꼬여버린다. 제너럴은 탈출한 선생이 카이저가 내린 계엄령을 철회하려면 살례 지하에 있는 크래프팅 챔버의 힘이 필요하다는 것과, 선생의 성격 상 샬레에 구금된 린을 구출하기 위해 샬레로 다시 돌아올 것을 예측, 카이저 PMC 측의 최정예 병력인 카이저 SOF를 소집하여 살례의 방어를 맡긴다.

하지만 카이저 측의 최정예 병력인 카이저 SOF를 사전에 호출하여 철저한 대비를 한 것이 무색하게, 발키리 공안국 병력이 선생과 협력하여 선생 측에 부족했던 병력을 단숨에 메꾸어버리고, 선생이 지휘하는 발키리 공안국&생활안전국 병력과 SRT 래빗 소대의 활약으로 카이저 SOF는 맥없이 제압당하고 구금해놓은 린과 크래프트 챔버를 빼앗긴다.

샬레 로비에 있던 제너럴 역시 래빗 소대에게 포위당하는 상황이 되었고, 이에 제너럴은 샬레 건물에 설치한 폭약의 기폭장치를 꺼내들어 선생을 협박하려 들었지만 미유가 곧바로 기폭장치를 든 손을 저격하는 데 성공하여 맥없이 체포당해 구금당하며 최종편 스토리에서 퇴장한다.

최종편 에필로그에서는 카이저 측의 대표로 카야와 재접촉하여 협력 관계를 다시 구축한다. 프레지던트의 명령으로 생텀 타워를 제압하고 총학생회 방위실장인 카야를 뒤통수친 화려한 전적과 달리 별다른 처벌을 받지 않고 현 직책을 유지한 모양. 카이저가 카야를 쓸모없다고 여기고 토사구팽한 것은 우트나피쉬팀의 배를 얻었기 때문이었지만, 결과적으로 카이저 측에서는 우트나피쉬팀의 배를 잃었고, 카이저에게 배신당한 카야 역시도 다른 뒷배도 딱히 없는데다 일단은 카이저의 협력이 필요한 상황이었기에 서로 과거는 일단 묻어두고 협력을 재개하기로 한 것. 하지만 이미 서로의 본색을 알게 된 이후인지라 언제든 파탄날 수 있는 불안불안한 임시 동맹이 되었다.

카르바노그의 토끼 2장에서는 카야가 총학생회를 확보하자 이에 따라 코우사기 타운 철거계획을 진행하며 소확행을 몰아내는 모습이 나왔다. 래빗 소대 대원들이 카이저 SOF에게 체포당하려는 찰나 등장하여 소대원들을 놓아 주고 사키가 최종편 당시 샬레 건물에서 봤던 자신을 기억해 주자 영광이라고 능청스럽게 답하며, 현재 SRT 특수학원 소속 학생들은 적대하지 말라는 총학생회장 대행의 명령이 내려진 상태이고 SRT 특수학원 역시 최근에 총학생회장 대행이 자신의 휘하 소속으로 부활시키려 하고 있으니 이제 곧 아군이 될 텐데 굳이 적대할 필요가 있냐고 태연하게 말한다. 한술 더 떠서 SRT가 카야의 휘하 소속으로 부활한다는 말에 미야코의 안색이 창백해진 걸 보고는 밥은 먹고 다니냐, 보급이 부족하면 카이저에서 지원해 줄 것이고 탄약도 부족하면 여분이 있으며 필요하면 카이저 출입 권한으로 공원 앞까지 데려다 주겠다는 친절함까지 보인다. 아무리 봐도 벌써부터 김칫국 잔뜩 드링킹하고 있는 것 같은데 물론 이는 어디까지나 필요해 의한 것일 뿐, 개인적 감정으로는 "너희들을 무릎 꿇린 뒤, 머리를 짓밟고 싶다"는 증오를 드러낸다.

이후 RABBIT 소대에 의한 카야의 쿠데타 진압 당시 카이저 SOF를 대기시키면서 "나는 방심하다가 실패하는 머저리와는 다르지."라며 앞서 했던 말과 동일한 말을 하지만, 말이 끝나기도 전에 RABBIT 소대에게 제압당한다. 심지어 RABBIT 소대원들은 달려가면서 신경도 안 쓰고 바로 제압해버리는, 그냥 잡몹 수준으로 취급한다.

쿠데타 사건이 끝나고 행방은 알 수 없으나, 본사에서 계열사가 멋대로 폭주한 것이라며 꼬리자르기로 일관한 것을 보면 권한이 축소되거나 좌천되었을 가능성이 있다. 다만 제너럴이 최종편의 화려한 전적[12]에도 불구하고 별다른 처벌을 받지 않고 멀쩡히 현직을 유지할 정도의 고위급 간부였단 걸 생각해보면 여전히 제 자리를 유지하고 있을 가능성도 있다.

3.3. 프레지던트[편집]


파일:BA_카이저회장.png
카이저 코퍼레이션의 회장으로, 관계자들에게는 이명으로 프레지던트라 불린다. 모습은 최종편에 등장했지만 1편과 데카그라마톤편의 정황상 아비도스 사막에서 무언가를 찾아내기 위해 엄중한 보안을 갖추고 발굴작업을 진행하고 있었다. 최종편에서는 카야와 공모해 선생을 납치하지만, 카이저측에선 끝내 발굴 목표였던 135m X 23m X 13m 규격의 구조체를 발견했으며 여기에 키보토스를 점거하는 데 샬레를 없앨 필요도 없는 이상 굳이 방위실의 협조를 구할 필요도 없어졌다.

이에 곧바로 카야는 물론 게마트리아까지 배신하고는 쿠데타를 일으켜 키보토스를 장악하나 오래되지도 않아 칸나생활안전국, SRT 특수학원RABBIT 소대의 도움으로 선생이 샬레 부실을 탈환하는 데 성공하고 색채의 전면적인 침공으로 거짓된 성소가 나타나는 사태가 벌어지자 회장이 일단 물러나 정황을 살펴보는 것으로 이들의 키보토스 장악은 일일천하로 끝난다.

이후 검은 양복은 카이저 측에서 방주를 사용하기 위해선 생텀 타워가 필요했겠지만 거짓된 생텀이 만들어지고 생텀 타워가 붕괴됐기에 빠르게 발을 뺀 것이며, 이는 사업가로서 기민하면서도 훌륭한 판단이었다고 평을 내렸다.

작중 카이저 코퍼레이션이 벌인 사건이 좋게 끝난 적이 거의 없었고, 심지어 키보토스 장악이라는 쿠데타까지 시도했음에도 회사가 여전히 건재한 것을 보면 사업가로서의 수완과 능력, 심지어는 정치와 관련된 능력까지도 뛰어난 것으로 보이는 인물이다.

여담이지만 철권 7에 등장하는 기가스와 얼굴이 똑같으며 심지어 전체적인 컬러링이 흡사하다. 이마 여기서 어느 정도 모티브를 따온듯하다.

3.4. PMC 병사(학생)[편집]


AR, HG, SG, SR 병과가 있다.


3.5. PMC 병사(오토마톤)[편집]


파일:automata_pmc1_spr-Idle_01.png
파일:EnemyInfo_Droid_Kaiserpmc_AR.png
파일:EnemyInfo_Droid_Kaiserpmc_RL.png
파일:EnemyInfo_Droid_Kaiserpmc_SMG.png
군용 AR
군용 RL
군용 SMG
AR, RL, SMG 병과가 있다.


3.6. 카이저 SOF[편집]


파일:BA_PMC오토마톤.png
카이저의 특수작전부대(Special Operation Force)로 다른 PMC 병사보다 뛰어난 최고급 병력이다. 여우[13]를 상대하기 위해 구성되었다고 한다. 다만 샬레 탈환 작전이 개시되자 명성과는 다르게 별다른 활약도 못 하고 래빗 소대에게 허무하게 탈탈 털린다. 이후의 4편 2장에서도 래빗 소대를 제압하기 위해 다시 소집되지만 또 잡졸마냥 털렸다. 더 비참한 점은 래빗 소대는 카야의 체포에만 집중했기에 이들을 쌩 무시하고 지나갔다는 것이라고 한다.


4. 계열사[편집]


  • 카이저 론
대부업체. 문어 은행이라는 페이퍼 컴퍼니가 존재한다.

  • 카이저 PMC
파일:Kaiser_PMC_Icon.png
용병업체로 카이저 계열사 중에서는 가장 비중이 많다.

  • 카이저 컨스트럭션
파일:Kaiser_Construction_Icon.png
건설업체. 메인 스토리 1부 최종편에서 박살난 D.U.의 재건을 담당했다.

  • 카이저 인더스트리

  • 카이저 컨비니언스
파일:Kaiser_Convenience_Icon.png
편의점 체인. 작중에서는 카이저 26이라는 이름으로 나오며, 인게임에서 인연스토리 등에 나오는 골목길 배경의 CG에 보이는 26 숫자가 적힌 마크의 편의점 건물이 있는데 이 곳을 말한다. 아르바이트 업계에선 숫자 26을 두고 26시간 일해도 모자라다고 뒷얘기를 할 정도로 업무 강도가 강한걸로 악평이 자자하다고.

  • 카이저 시큐리티

  • 카이저 익스프레스

5. 여담[편집]


  • 당하는 악역으로서의 안습한 행적과 별개로, 소속 인원(로봇)들이 하나같이 간지나는 메카의 외형을 하고 있는 탓에 로봇박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다만, 최종편에서 선생을 납치할 때 발키리로 위장시킨 PMC 인원들을 투입시키거나, 호시노가 자신이 PMC와 종신 계약을 맺는다고 했을 때 별로 이상한 반응은 안 보인 걸로 보아 딱히 로봇만으로 구성된 조직은 아닌 듯 하다. 애초에 인게임 전투에서도 인간 학생들이 PMC에서 뛰고 있는 것도 그렇고 헬멧단 간부의 팔레트 스왑인 것을 감안하면 실상 헬멧단에서 인원을 주로 조달하는 듯.

  • 사실 어찌보면 블루 아카이브 작중에서 여러 스토리에서 적당한 느낌의 악역으로 굴려먹기 쉬운 집단인지라, 현실이었다면 진작 총학생회의 철퇴를 맞고 해체되었어야 할 그룹을 악역 보정을 부여하며 억지로 연명시키고 있는 느낌이 강하다. 일단 작중에서는 카이저 그룹의 정치력으로 꼬리 자르기를 기가 막히게 해서 넘기고 있다고는 하는데, 당장 최종전 시점만 놓고 봐도 제네럴은 물론이고 프레지던트까지 통신으로 앞에서 대놓고 쿠데타 선언을 하며 기업 국가 운운하는 소리를 했으며, 심지어 그 과정에서 키보토스 전 학원의 지지를 받고 있는 선생을 건드리기까지 했다. 이 정도면 총학생회는 물론이고 키보토스 내의 전 학원이 달려들어서 뿌리를 뽑아도 이상하지가 않은데도 불구하고 어영부영 카야의 쿠데타 사건까지도 생존해서 잘만 기업체를 이끌어나가고 있는지라, 제작진이 새로운 악역 집단을 만드는 게 귀찮아서 억지로 살려놓는 게 아니냐는 소리를 곧잘 듣는다.[14] 당장 이들이 본편 스토리 내내 일 꾸미다가 걸린 전적만 요약해봐도 아래와 같다.
    • 본편 시작 이전 : 카이저 인더스트리에서 라는 핵폭탄급 병기를 불법 개발하다가 여우 소대에 의해 적발. 관련된 카이저 그룹의 고위 임원들 및 방위실 멤버들 명단이 넘어감.
    • 대책위원회 편 : 카이저 PMC 주도 하에 아비도스 자치구를 뺏으려 시도하다가 제지당하고, 그 동안의 사채 이자가 불법 판정을 받아 PMC 이사가 공개 수배.
    • 카르바노그의 토끼 1장 : 방위실장과 손 잡고 공안국을 매수해서 땅 투기 하려다가 래빗 소대에 의해 공안국이 털리면서 관련 계획이 모조리 백지화되고, 관련 건설사 꼬리 자르기.
    • 백야당 프랜차이즈 이벤트 : 총학생회 소유인 섬에서 백야당을 상대로 리조트 사기를 벌이다가 발각. PMC 이사는 도주하다가 와카모에 의해 헬기가 격추당함.
    • 최종편 : 샬레 선생, 나나가미 린, 시라누이 카야 납치. 심지어 이번에는 그룹 대표인 프레지던트가 손수 나서서 린 앞에서 쿠데타 선언. 샬레 건물이 탈환당하고, 생텀 타워가 색채 사건으로 소멸하자 그대로 도주 후 아무런 일도 없던 것마냥 관련자 처벌 없이 유야무야 넘어감.
    • 카르바노그의 토끼 2장 : 시라누이 카야와 손잡고 쿠데타 주도. 로 도심지 폭파 시도하다 제압당함. 또 꼬리 자르기로 넘김.
[1] 아이콘도 왕관을 쓴 문어의 형상을 하고 있다.[2] 에필로그에서 아야네의 말을 들어보면 검은 양복의 행각들까지 모조리 덤터기를 쓴 모양. 다만 후술하듯 어디까지나 이는 표면적인 징계로, 당사자는 카이저가 소유한 페이퍼 컴퍼니에서 보호받고 있었다.[3] 카이저 이사가 3,000% 이자 상향이라는 엄청난 빚더미와 채권 용병 고용으로 괴롭히다 마지막에 급발진해서 아비도스를 침공하는 막장짓을 저지르기는 했다. 그런데 그 외에는 딱히 틀린 말한 것도 아니라서 그냥 급하게 먹다 체했다는 쪽으로 인식된다고 한다. 그러다 보니 밈이 그쪽으로 되어 있다.[4] "솔직히 학교 망해서 회생불가인데 왜 굳이 책임지고 갚으려 드냐?", "그냥 전학을 가라" 정도의 상당히 상식적인 발언으로 대책위원회 멤버들을 회유하려 들었다. 그런데 최연장자이자 마지막 남은 학생회 위원인 호시노가 3학년이니 1년만 있으면 졸업해서 아비도스는 폐교를 피할 수 없었다. (이 시점에서의 대책위원회는 정식 동아리가 아니라서 폐교를 막을 수 없음) 그게 아니더라도 전교생이 5명이라 그냥 3년 기다리면 폐교 확정이었다. 그는 그걸 못 참고 덤벼들었다가 이 사단을 냈고, 이러한 것들이 겹쳐 거의 네타 캐릭터가 되어버렸다. 과도한 무리수를 둔 배경에는 샬레의 선생이라는 변수가 나타나서 마음이 급해졌다고 생각할 수도 있다.[5] 말이 해고지 사실상 좌천이라고 한다. 죄질을 고려하면 사실 좌천도 핑계고 회사가 의도적으로 숨겨주고 있는 것이나 다름 없다고 한다. 시즈코의 회상 씬에서 그녀와 대화한 직원 역시 이 인물이다. 거들먹거리는 평소와는 달리 굉장히 밝은 말투로 영업을 했다.[6] 처음엔 카이저 이사(?)라고 나온다. 일러를 보면 알다시피 꽤나 여름을 만끽하고 있는지라, 선생도 "꽤 만끽하고 있잖아!"라고 태클을 건다. 그러나 대책위원회와 선생은 그냥 이사라고 부른다.[7] 근데 상당한 위압감을 보여준 메인스토리와는 다르게 개그 이벤트라 그런지 나사 빠진 모습을 많이 보여준다.[8] 이사는 당연하지만 아비도스에게 절대 티켓이 가지 않도록 '문제를 일으킬 만한 자'들에게만 티켓을 보내도록 조치를 해 놨다. 그런데 아비도스 대책위원회는 세리카가 시바세키 라면이 운영하는 복권 당첨을 통해 이 티켓을 손에 넣고 말았다. 아무래도 흥신소 68을 속여 끌어들이려다 세리카에게 넘어가는 바람에 아비도스에 도달한 모양. 여기에 라브가 헬멧단의 증원을 위해 인원을 물색하다가 수영복 복면단을 '독특하고 힙한 헬멧을 쓰고 있다'면서 데려왔고, 그 결과 최종결전에서 헬멧단의 포위진이 무너지면서 마츠리운영관리부를 격파하려던 전략마저 무너졌다. 오죽하면 인질로서 납치당한 선생이 이사를 보고 "당신 정말 운없네"라며 잠시 동정의 눈길을 보냈다.[9] 이때 선생은 백귀야행 앵화 축제 사건 당시 냥텐마루의 납치 건을 떠올렸다.[10] 사실 니야는 처음부터 이렇게 카이저에 보복할 생각으로 시즈코를 우선 불러들이려 했다. 하지만 시즈코가 역으로 리조트 사냥을 나가서 오히려 원래 계획보다 카이저에게 더 빅엿을 먹이게 되었다.[11] PMC는 민간 군사 기업 Private Military Company의 줄임말이다.[12] 총학생회의 기관인 생텀 타워를 무력으로 제압했으며, 비록 권한이 정지되었다고는 하나 총학생회장 대행인 나나가미 린을 납치, 감금했다. 심지어 최종편 직후에는 린의 대행 권한이 다시금 복구되었음에도 제너럴이 여전히 제자리를 지킨 걸 보면 린도 제너럴을 손볼 수 없었다는 뜻이 된다.[13] 카야를 배신하고 총학생회를 장악하면서 언급하는 것을 보면 아마도 FOX 소대를 염두에 둔 듯. 이 때문에 폭스 소대도 카이저 SOF가 래빗 소대에게 무참히 털리자 래빗도 꽤 잘하는데? 라고 평가한다.[14] 물론 카이저 그룹이 가진 지식 등을 볼 때, 이들 또한 게마트리아처럼 키보토스 밖에서 온 조직이며, 그렇기에 총학생회장 대행인 린 또한 함부로 손을 대기 어려운 게 아니냐는 추측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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