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발한(동평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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拓跋翰
(? ~ 452년)
북위의 황족으로 태무제의 아들이었다.
태무제와 초방(椒房) 서씨(舒氏) 사이에서 태어났다.
442년, 진왕(秦王)에 봉해지고 시중(侍中), 중군대장군(中軍大將軍)에 임명되었으며, 도조(都曹)의 사무를 맡았다. 탁발한은 충성스럽고 절의가 있었다.
태부(太傅) 고윤이 나이가 어린 탁발한에게 제후잠(諸侯箴)을 지어서 보내자, 탁발한은 제후잠을 보고 기뻐했다. 뒤에 포한(枹罕)에 진수하여 신의와 은혜로 사람들을 위무하였으며, 451년 동평왕(東平王)에 봉해졌다.
452년, 중상시 종애가 태무제를 독살하였다. 상서좌복야(尙書左僕射) 난연(蘭延), 시중(侍中) 화필(和疋), 시중 설제(薛提)는 태무제의 붕어를 외부에 공표하지 않고 누구를 세울 것인가를 놓고 의견을 좁히지 못했다. 난연과 화필은 탁발황의 아들인 탁발준이 아직 어리기 때문에 장자를 세워야 한다며 탁발한을 궁으로 불러들였다. 그러나 설제가 탁발준이 적손이므로 탁발준을 폐위하고 다른 사람으로 교체할 수 없다고 주장하여 오랫동안 결정을 내리지 못했다.
하지만 종애는 이들의 움직임을 사전에 눈치채고 혁련황후의 명을 빙자하여 난연 등을 궁정으로 불러들인 뒤 살해하고 남안왕 탁발여를 세웠으며, 영항(永巷)에서 탁발한을 살해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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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拓跋翰
(? ~ 452년)
북위의 황족으로 태무제의 아들이었다.
2. 생애[편집]
태무제와 초방(椒房) 서씨(舒氏) 사이에서 태어났다.
442년, 진왕(秦王)에 봉해지고 시중(侍中), 중군대장군(中軍大將軍)에 임명되었으며, 도조(都曹)의 사무를 맡았다. 탁발한은 충성스럽고 절의가 있었다.
태부(太傅) 고윤이 나이가 어린 탁발한에게 제후잠(諸侯箴)을 지어서 보내자, 탁발한은 제후잠을 보고 기뻐했다. 뒤에 포한(枹罕)에 진수하여 신의와 은혜로 사람들을 위무하였으며, 451년 동평왕(東平王)에 봉해졌다.
452년, 중상시 종애가 태무제를 독살하였다. 상서좌복야(尙書左僕射) 난연(蘭延), 시중(侍中) 화필(和疋), 시중 설제(薛提)는 태무제의 붕어를 외부에 공표하지 않고 누구를 세울 것인가를 놓고 의견을 좁히지 못했다. 난연과 화필은 탁발황의 아들인 탁발준이 아직 어리기 때문에 장자를 세워야 한다며 탁발한을 궁으로 불러들였다. 그러나 설제가 탁발준이 적손이므로 탁발준을 폐위하고 다른 사람으로 교체할 수 없다고 주장하여 오랫동안 결정을 내리지 못했다.
하지만 종애는 이들의 움직임을 사전에 눈치채고 혁련황후의 명을 빙자하여 난연 등을 궁정으로 불러들인 뒤 살해하고 남안왕 탁발여를 세웠으며, 영항(永巷)에서 탁발한을 살해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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