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안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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萬安國
(454년 ~ 476년)
남북조시대 북위의 관료로 대군(代郡) 출신으로 본래 성은 토만(吐萬).
만안국은 만진(萬振)과 고양장공주(高陽長公主) 사이에서 태어났으며, 어린 시절에 총명했고 용모가 뛰어났다.
만안국은 하남공주(河南公主)에게 장가를 들어서 부마도위(駙馬都尉)로 임명되고 산기상시(散騎常侍)로 전임되었다. 헌문제 탁발홍이 만안국을 특별히 총애해서 만안국과 함께 취침을 했으며, 만안국에게 저택을 세워주거나 많은 물품을 하사하기도 했다.
효문제가 즉위한 뒤인 연흥(延興) 2년(472년), 만안국은 대사마(大司馬), 대장군(大將軍)으로 임명되고 안성왕(安城王)에 봉해졌다. 만안국은 이전에 신부장(神部長) 해매노(奚買奴)[1]와 갈등을 빚었는데, 승명(承明) 원년(476년), 만안국은 조칙을 빙자해서 해매노를 살해하였다. 효문제는 이 소식을 듣고 분노하여 만안국을 사사시켰다.
만안국의 조부 만진(萬眞)은 대대로 추장을 지냈고 항상 부락을 이끌어 태무제의 정벌에 종군했으며, 전공을 세워서 평서장군(平西將軍), 돈황군공(敦煌郡公)에 봉해졌고 표기대장군(驃騎大將軍), 의동삼사(儀同三司)로 전임되었다.
부친인 만진(萬振)은 고양장공주(高陽長公主)와 결혼하여 부마도위(駙馬都尉)로 임명되었고 산기상시(散騎常侍), 영서장군(寧西將軍), 장안진장(長安鎭將)으로 전임되었으며, 빙익군공(馮翊郡公)에 봉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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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萬安國
(454년 ~ 476년)
남북조시대 북위의 관료로 대군(代郡) 출신으로 본래 성은 토만(吐萬).
2. 생애[편집]
만안국은 만진(萬振)과 고양장공주(高陽長公主) 사이에서 태어났으며, 어린 시절에 총명했고 용모가 뛰어났다.
만안국은 하남공주(河南公主)에게 장가를 들어서 부마도위(駙馬都尉)로 임명되고 산기상시(散騎常侍)로 전임되었다. 헌문제 탁발홍이 만안국을 특별히 총애해서 만안국과 함께 취침을 했으며, 만안국에게 저택을 세워주거나 많은 물품을 하사하기도 했다.
효문제가 즉위한 뒤인 연흥(延興) 2년(472년), 만안국은 대사마(大司馬), 대장군(大將軍)으로 임명되고 안성왕(安城王)에 봉해졌다. 만안국은 이전에 신부장(神部長) 해매노(奚買奴)[1]
해근의 손자로 해발(奚拔)의 아들이다.
3. 집안[편집]
만안국의 조부 만진(萬眞)은 대대로 추장을 지냈고 항상 부락을 이끌어 태무제의 정벌에 종군했으며, 전공을 세워서 평서장군(平西將軍), 돈황군공(敦煌郡公)에 봉해졌고 표기대장군(驃騎大將軍), 의동삼사(儀同三司)로 전임되었다.
부친인 만진(萬振)은 고양장공주(高陽長公主)와 결혼하여 부마도위(駙馬都尉)로 임명되었고 산기상시(散騎常侍), 영서장군(寧西將軍), 장안진장(長安鎭將)으로 전임되었으며, 빙익군공(馮翊郡公)에 봉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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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해근의 손자로 해발(奚拔)의 아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