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발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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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위의 황족. 시조 탁발역미의 후손.
태무제 탁발도 재위기에 군공을 세움으로써 황제의 은총을 받아 산기상시에 임명되고, 진정후(真定侯)에 봉해졌다. 그리고 얼마 뒤에 세상을 떠났다.
탁발육의 증손자 원궤(元軌)는 자(字)가 법기(法寄)로, 누차 승진해 낙양(洛陽) 현령이 되었다. 당시 천하가 다사다난하여 원궤는 사람들을 엄하고 혹독하게 다스렸는데, 이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투옥되거나 사망하여 지식인들로부터 비판받았다. 효정제 원선견이 업(鄴)에 황궁을 새로 짓자 원궤는 영구사(營構使)에 임명되어 공사를 감독하였고, 이후 서주(徐州) 자사에 제수받았다. 원궤는 비록 여러 요직을 맡았으나 명망도 낮고 학문도 배우지 못해 무시당하기 일쑤였고, 자사 재임 중에 사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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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후(真定侯) 拓跋陸 | 탁발육 | |
작위 | 진정후(真定侯) |
성 | 탁발(拓跋) |
휘 | 육(陸) |
자 | 불명 |
생몰 | 불명 |
출신 | 운중군(雲中郡) 성락현(盛樂縣) |
1. 개요[편집]
북위의 황족. 시조 탁발역미의 후손.
2. 생애[편집]
태무제 탁발도 재위기에 군공을 세움으로써 황제의 은총을 받아 산기상시에 임명되고, 진정후(真定侯)에 봉해졌다. 그리고 얼마 뒤에 세상을 떠났다.
3. 후손[편집]
탁발육의 증손자 원궤(元軌)는 자(字)가 법기(法寄)로, 누차 승진해 낙양(洛陽) 현령이 되었다. 당시 천하가 다사다난하여 원궤는 사람들을 엄하고 혹독하게 다스렸는데, 이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투옥되거나 사망하여 지식인들로부터 비판받았다. 효정제 원선견이 업(鄴)에 황궁을 새로 짓자 원궤는 영구사(營構使)에 임명되어 공사를 감독하였고, 이후 서주(徐州) 자사에 제수받았다. 원궤는 비록 여러 요직을 맡았으나 명망도 낮고 학문도 배우지 못해 무시당하기 일쑤였고, 자사 재임 중에 사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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