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희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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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대한민국 국적의 울버햄튼 원더러스 FC 소속 축구선수.
2. 클럽 경력[편집]
2.1. 프로 데뷔 이전[편집]
신곡초등학교 재학 시절인 2008년 팀의 동원컵 왕중왕전 우승을 이끌며 득점왕에 올랐고, 같은 해 화랑대기 대회에서 팀은 준우승에 머물렀으나, 19골을 넣으며 역대 최다 기록으로 최고 득점상을 수상하였다. 또한 호주에서 열린 캉카컵 세계 유소년 축구대회에서도 22골을 넣는 활약으로 최고 득점상을 차지하였다. 이러한 활약을 바탕으로 제21회 차범근축구상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후 포항 스틸러스 U-15 유소년 팀인 포항제철중학교에 진학하여 2011년 전국 중등 축구리그 권역 우승과 왕중왕전 우승을 이끌었으며, 같은 해 대한축구협회 중등부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하였다.#
포항제철고등학교 재학 중인 2013년에는 이광혁과 최고의 호흡을 보였다. 2학년임에도 불구하고 팀의 주축으로 활약하며 K리그 아디다스 올인 챌린지리그 정규리그 우승과 왕중왕전을 이끌었다. 정규리그에서는 2학년임에도 대회 베스트 11에 선정되었으며, 왕중왕전에서는 6경기 10골을 기록하며 대회 득점왕과 MVP를 수상하였다.[9] 이후 2014년에는 나상호와 득점왕 경쟁을 벌이면서 포철고의 4관왕을 이끌었다.
2015년 K리그 클래식 포항 스틸러스 입단이 예정되어 있었으나, 후술할 이적 논란이 일어난 후 2014년 12월 오스트리아의 FC 레드불 잘츠부르크에 입단하였다.
2.2. FC 레드불 잘츠부르크[편집]
자세한 내용은 황희찬/FC 레드불 잘츠부르크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2.3. RB 라이프치히[편집]
자세한 내용은 황희찬/RB 라이프치히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2.4. 울버햄튼 원더러스 FC[편집]
자세한 내용은 황희찬/울버햄튼 원더러스 FC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3. 국가대표 경력[편집]
자세한 내용은 황희찬/국가대표 경력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4. 플레이 스타일[편집]
자세한 내용은 황희찬/플레이 스타일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5. 기록[편집]
5.1. 대회 기록[편집]
- FC 레드불 잘츠부르크 (2015~2020)
- 오스트리아 분데스리가: 2016-17, 2017-18, 2019-20
- ÖFB 쿠프: 2016-17, 2019-20
- 대한민국 U-23 축구 국가대표팀
- 아시안 게임 금메달: 2018
5.2. 개인 수상[편집]
- 화랑대기 전국 초등학교 축구대회 득점왕: 2008
- 오스트레일리아 캉카컵 세계 유소년 축구대회 득점왕: 2008
- 동원컵 전국 유소년축구리그 득점왕: 2008
- 제21회 차범근 축구상 대상: 2009
- 대한축구협회 남자 중등부 MVP: 2011
- 아시아축구연맹(AFC) U-16 챔피언십 득점왕: 2012
- 제46회 대통령금배 전국고교축구대회 득점왕: 2013
- K리그 U-18 챌린지리그 베스트 XI 공격수 부문: 2013
- 전국 초중고 축구리그 고등부 왕중왕전 득점왕: 2013
- 전국 초중고 축구리그 고등부 왕중왕전 MVP: 2013
- 대한축구협회 남자 고등부 MVP: 2013
- 문화체육부장관기 전국고교 축구대회 득점왕: 2014
- 아디다스 올인 K리그 주니어 시즌 베스트 XI: 2014
- AFC 선정 U-23 챔피언십 출신 최고의 스타: 2019
- 울버햄튼 원더러스 FC 이달의 선수: 2023년 10월
- 울버햄튼 원더러스 FC 팬 선정 이달의 선수: 2021년 10월
- FIFA 월드컵 맨 오브 더 매치: 2022 FIFA 월드컵 카타르 조별리그 3차전 (vs 포르투갈)
- IFFHS AFC 올해의 팀: 2022
5.3. 통산 기록[편집]
5.3.1. 클럽[편집]
- 2023년 10월 29일 기준
5.3.2. 국가대표[편집]
- 2023년 10월 17일 기준
6. 병역[편집]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 게임 결승전에서 연장전까지 가는 접전 끝에 일본을 2:1로 꺾고 금메달을 차지하면서 병역특례를 받게 되었다. 대한민국의 2골 중 본인이 팀의 2번째 골을 넣으면서 대한민국의 우승을 이끌었고, 산책 세리머니를 했다.
2022년 6월 A매치 평가전 브라질과 칠레와의 경기가 끝나고 기초군사훈련을 위하여 2경기가 남은 채로 먼저 6월 대표팀 일정을 마무리 짓게 되었다. 그 후 6월 9일 부로 육군훈련소로 입소했다. 6월 14일에 올라온 황희찬의 공식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보면, 25연대 11중대 4소대에 배정받은 것으로 보인다.
7. 논란[편집]
7.1. 잘츠부르크 이적 논란[편집]
자세한 내용은 황희찬/잘츠부르크 이적 논란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8. 황희찬에 대한 언사[편집]
나는 수비수 출신이어서인지 수비 가담을 하지 않는 공격수를 보면 개인적으로 마음이 언짢아진다. 그리고 황희찬이 잘하는 것이 바로 수비 가담이라서 그를 좋아한다. 그를 보면 언제나 경기에 나설 준비가 되어있는 선수라는 생각이 든다. 황희찬의 헌신적인 플레이는 박지성과 닮았다.
만일 황희찬이 2020-21 시즌에 리버풀로 이적하더라도 잘 적응할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한다.
황희찬은 더 큰 팀으로 이적할 준비가 된 선수다. 그가 지금까지 잘츠부르크를 위해 플레이해준 것에 대해 감사를 전한다.
(Football) Machine, Machine.
기계야, 기계.
최전방과 측면 모두 뛸 수 있는 공격수라 다양한 색의 축구를 지향하는 라이프치히에서 전술적 가치가 크다. 황희찬은 몇 년 후에 손흥민 못지않은 유럽 정상급 공격수가 될 것이라고 예상한다. 그는 손흥민이나 베르너처럼 템포 조절과 골 결정력에 강점이 있다. 그와 나는 함께 성장하고 있다. 그와 함께 매 경기를 이겨서 분데스리가에서 우승하고 싶다.
황희찬은 우리의 목표를 달성하는데 도움이 될 뛰어난 기술을 갖추고 있다. 스피드도 빠르다. 그는 우리의 경기 철학을 이해하고, 매우 뛰어난 준비된 선수이다.
우리는 언제나 울버햄튼에게 고전했다. 그 개개인의 퀄리티를 말하자면, 특히 전방의 네투, 쿠냐, 그리고 그 한국 선수(The Korean Guy)는 정말 뛰어나다.[23]
우리는 황희찬이 잘츠부르크에서 뛰던 시절부터 그를 지켜봤다. 힘이 세고 재능이 넘친다. 공격수로서 어떤 역할을 맡겨도 소화해낼 수 있는 선수다. 그는 월드컵처럼 큰 무대에서 뛰어본 경험도 있다. 우리에게 (전술적으로) 많은 선택지를 줄 수 있는 선수라고 생각했다.
스콧 셀러스[24]
우리가 황희찬을 관찰했을 때, 세컨드 스트라이커로서 수비 라인 사이에서 활약이 뛰어났다. 팀 전술에서 창조성과 역동적인 플레이를 가져다줄 것이라고 기대한다. 내가 벤피카 감독이던 시절부터 황희찬에 대한 보고서를 받았기 때문에 나는 그를 알고 있었다. 울버햄튼에서 황희찬을 영입할 기회가 왔을 때 망설이지 않고 구단과 상의했다. 피지컬이 좋고 울버햄튼의 전술을 수행하기에 최적의 선수라고 생각한다. 우리는 그와 같은 선수가 필요했다.
내가 황희찬을 좋아하는 이유는 그의 득점 때문만은 아니다. 황희찬의 경기력은 전반적으로 좋다. 울브스에 많은 것을 가져다 줄 수 있는 선수다.
황희찬의 데뷔전 데뷔골이 어떻게 들어갔는지는 중요하지 않다. 공이 골대에 들어갔다는 사실이 중요하고 우리는 두 번째 골로 왓포드로부터 리드를 지킬 수 있었다. 황희찬은 엄청나다. 훌륭한 선수다. 아직 황희찬과 많은 시간을 보내지는 못했지만 그는 플레이할 때 행복해 보인다. 그는 많이 뛰고, 날카로우며 온더볼 상황에서 매우 공격적이다. 우리 팀에 많은 것을 줄 수 있는 환상적인 선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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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책골이든 뭐든 간에 우리는 올 시즌 첫 득점을 만들었고, 황희찬의 데뷔골이 이어져서 매우 기뻤다. 그의 득점 때문에도 그렇지만 팀이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었고 승리를 팬들과 나눌 수 있어서 기쁘다. 오늘 울버햄튼은 이길 자격이 충분했다. 우리 팀 특유의 자신감 있는 플레이가 나왔다. 황희찬은 좋은 선수다. 그가 A매치를 뛰고 와서 아직 두 번밖에 함께 훈련하지 못했지만 그가 팀에 좋은 영향을 줄 수 있는 선수라는 것을 알았다. 그와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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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희찬은 모든 걸 가졌다. 속도, 기술, 볼 터치, 이해력까지 가지고 있다. 그는 언제나 골문 앞으로 쇄도한다.
황희찬의 경기력은 내가 지난 몇 년 동안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본 것 중 최고였다.
데이브 에드워즈
황희찬은 훌륭한 피니셔다.
버밍엄 메일
황희찬이 울버햄튼의 새로운 영웅이 되었다.
데일리 메일
잘츠부르크에서 행운을 가져온 황희찬이다. 황희찬은 손흥민의 발자취를 쫓고 있다
빌트
라이프치히는 임대 보낸 선수들에게도 관심을 쏟고 있다. 이번 주에는 황희찬을 만날 수 있어서 기뻤다. 그는 좋은 기량을 가지고 있고, 여전히 라이프치히 소속 선수다. 황희찬은 2022년 여름 이적시장에서 매우 흥미로운 선수가 될 것이다.
크리스토퍼 피펠[25]
울버햄튼이 리버풀을 3대 0으로 이길 수 있었던 것은 황희찬의 공이 크다. 경기장에서 마치 손흥민처럼 이타적으로 플레이하는게 좀 아쉽다. 이곳은 수준 높은 프리미어 리그라서, 공격수는 욕심낼 수 있을 때 자신 있게 플레이해야 좋은 개인 성적을 얻을 수 있다. 그가 로페테기 감독의 총애를 받는 이유는 그의 키패스 능력과 돌파력에 있다고 생각한다. 황희찬의 오프더볼 움직임의 수준이 높아서 울브스의 다른 선수들이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 경기에 출전할 수 있을 때 확실히 공격포인트를 쌓아야 할 텐데, 좋은 경기를 보여주고도 햄스트링 부상으로 아웃되었으니 보는 입장에서도 애석한 일이다.
Channy[26] 는 이해능력이 뛰어나고 영리한 사람이며 페널티 에어리어에 들어가야 하는 타이밍을 잘 알고 있다.
그는 정말 열심히 하고 자신의 일을 소중히 여겼기에 합당한 보상이 항상 뒤따른다.
£14m 스타는 이제 페드루 네투와 함께 게리 오닐을 위해 앞으로 나아갈 수 있다.
딘 존스
9. 여담[편집]
- 가장 대표적인 별명은 황소인데, 황소처럼 돌격하는 플레이 스타일과 성씨에서 따온 것이다. 상의 탈의 세레머니 이후에는 젖소(...)라는 별명도 붙었다. 울버햄튼 팀 내에서는 애칭인 차니(Channy)로 불린다.
- 꽃미남형까지는 아니지만, 황소라는 별명답게 야성미 있는 근육질 체형과 용모 덕분에 서구권 여성 팬들이 많다고 한다. 서양권 여성들은 꽃미남형 외모보다는 남성미가 느껴지는 외모를 훨씬 더 선호하는 경향이 있으며, 또는 전성기 시절의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나 방탄소년단의 뷔처럼 예쁘게 잘생긴 스타일이면서도 남성적인 느낌이 어느 정도 있는 스타일을 선호하는 편이다. 실제로 서양에서 외모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던 국내 선수는 정성룡, 설기현 등의 남성적인 외모를 가진 선수들이었다. 물론 그렇다고 수려한 남자들이 인기가 없는건 아니니 오해하지 말자.
- 황희찬 본인은 배우 여진구를 닮았다면서 "제가 아니라, 들은 것을 말한거에요" 라고 주장하지만 손흥민한테 "뭘 들어? 공식적인 자리에서 그렇게 말하면 안 되지." 라면서 욕만 잔뜩 얻어먹었다고 한다. 그리고, 선배 이천수는 후배 황희찬의 좋은 활약상을 칭찬해주면서도 농담조로 "여진구... 그런 쓸데없는 소리 하지 말고..." 라고 대답했다. 팬들 사이에선 닮은 꼴 배우로 류준열, 웃을 때 한정으로 권혁범을 꼽는다.
- 피파 16에서 '오버롤 59에 포텐 75'다. 피파 18에서는 '오버롤 68에 포텐 78'로 대폭 상승했다.
- 2015년 6월 3일 스틸야드에서 목격되었다. 목격자들에 의하면 싸인까지 해주고 갔다고.
- AFC U-23 대회에서 한국을 8회 연속 올림픽 출전으로 이끌며 주가가 높아지자 일부 해축빠들 사이에서는 황희찬의 해외 진출을 포항 스틸러스가 강제로 막았으며, 이 과정에서 포항이 황희찬의 해외 진출을 막기 위해 산하 유스팀의 감독과 코치를 해임했다는 이야기가 당시 네이버 댓글에서 나돌았었는데 이는 사실이 아니다. 정확하게는 해임된 건 맞지만 황희찬 때문이 아니라 포철고 선수들의 단체 불법 도박 문제로 인해 해임된 것이다.
- 2017년 포항 지진 이재민을 위해 유재석, 이동국과 함께 3,000만원을 기부했다. 포항시는 황희찬이 중-고교 시절을 보낸 곳이다.
- 축구 프리스타일러인 JK전권에게서 스킬 트레이닝을 받았었다. 참고로 권창훈도 그에게서 스킬을 배웠다. JK 아카데미 홈페이지를 보면 이런 내용이 상단 광고로 나온다. 아시안 게임 우승 후에는 JK 아트사커 유튜브 채널에 황희찬을 가르쳤던 영상을 올리기도 했다. 영상 현재도 비시즌에 종종 찾아가서 트레이닝을 받는 듯하다. #
- 국가대표팀 선배 김신욱의 증언에 따르면 집에 6,000만원 상당의 기계를 구입해서 몸 관리를 하고 있다. 어릴 때부터 사용했는데, 부모님이 그런 것에는 돈을 아끼지 말라면서 흔쾌히 구입해주셨다고. 추운 것을 정말 싫어하기에 힘들긴 하지만 몸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하면서 버틴다고 한다.
- 크라이오테라피 기계를 사용하고 있는 모습을 캡쳐한 사진이 너무나도 유명해져서 "축구력을 충전하는 중", "업그레이드를 하는 중", "강화캡슐에 들어갔다"는 등 여러 개그 요소로 쓰이는 중이다.
- 새로운 기계를 하나 더 구입한 듯하다. 나 혼자 산다에 출연했을 때 사용하는 장면이 나오기도 했다.
- FM에서 스탯이 은근 좋다. 2010년 중후반 기준 2020년대쯤 되면 레알 마드리드로 이적할 정도로 좋은 포텐과 능력치를 보여줬다. FM 2023 기준으로는 어빌 135, 포텐 140으로 PL 중위권팀 주전 정도의 스탯을 가지고 있다.
- 이승우와 함께 대화를 하면서 유쾌한 표정으로 웃고 있는 일명 "그렇긴 하지? 속닥속닥 짤방"이 축구 팬들 사이에서 패러디되는 경우가 굉장히 많다. 실제로 황희찬 하면 이 짤방을 가장 먼저 떠올릴 정도.
- 해외축구 갤러리에 팬들이 굉장히 많은 편이다. 그가 판단력이 떨어져서 좋지 않은 플레이를 보여줄 때에도 'BJ황소 별풍선 100개 리액션 ㅋㅋㅋㅋ'이라는 식의 반응을 보이는 등 재밌는 선수라거나 정감이 간다는 등 호감 이미지가 형성되어있다. 잘츠부르크의 챔피언스리그 진출 이후 버질 반 다이크를 제치고 리버풀 FC를 상대로 득점한 뒤로는 진지하게 황희찬을 추종하는 팬들이 급증했다.
- 2018년 국가대표로 치른 경기들에서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여주며 욕을 많이 먹었으나, 2019년 이후 확연히 성장한 모습을 보여주어 부정적이었던 여론을 반전시켰다. 2019년에 좋지 않은 경기력과 인성 때문에 여론이 나빠진 이승우와는 대조적인 부분. 그 전까지만 해도 대부분의 사람들이 손차박의 후계자로 이강인을 뽑았으나 출전 기회를 잡지 못하자 황희찬이 유력한 후계자로 꼽히기도 했다.
- 스피드와 피지컬, 저돌성이 한국 대표 스트라이커였던 '풍운아' 이회택과 유사하다고 평가받는다. 다만 이회택 본인은 오프더볼과 결정력에서 자신이 더 나으며 비교가 안 된다고 생각한다고 한다. 당시 황희찬이 라이프치히에서 한창 부진하던 시절이니 70년대 대표팀 최고의 골잡이면서[27] 플레이메이킹에도 뛰어났던 자신에게는 한참 못 미친다고 본 듯하다.
- 부천시에 대한 애정이 남다른데, 초등학교 때부터 살기도 했고 현재도 본가가 부천시이다. 2020년 11월 13일 부천시에 코로나19 취약가정 지원금 5,000만원을 기부했다. # 이외에도 2020년부터 해마다 5~6천만원을 부천 지역 저소득 계층을 위해 후원했다. 2023년까지 부천시에 기부한 금액은 총 2억1천만원이다.# 부천시는 부천희망재단·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남부지역본부와 함께 주거 위기가구를 지원하는 '안심드림 주택' 사업을 황희찬의 후원금으로 추진하고 있다.#
- 2020년 11월 18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진 판정을 받았고, 약 9일 후 완치 판정을 받았다. 율리안 나겔스만 감독의 인터뷰로 보아 무증상이었던 다른 선수들과 달리 후유증으로 크게 고생했던 모양. #
- 2020년 11월 27일 삼육대학교에 코로나19 취약가정 장학기금 2,000만원을 기부했다.
- 위키피디아에서 황희찬 문서에 들어가 번역기를 돌리면, 프로필 사진 설명에 황우석(...)이라는 이상한 이름으로 표기되어 있다. 원문 표기는 그냥 Hwang. 영어 기사에서 황우석을 Hwang이라 칭했는데 번역기가 그대로 학습해서 나온 결과로 보인다. 유튜브에서도 마찬가지.
- 울버햄튼 원더러스 FC에 임대로 합류하면서 국내 팬들에게는 엄청난 피지컬과 돌파력으로 잘 알려진 아다마 트라오레와 한솥밥을 먹게 되었는데, 공교롭게도 트라오레와 황희찬의 출생일은 단 하루 차이다.[28]
- 한 살 아래인 백승호와 매우 친밀한 사이다. 초등학교 시절부터 보고 지냈다고.
- 랜드로버 레인지로버를 직접 몰고 통근한다. 포르쉐 파나메라도 소유하고 있다.#
- 울버햄튼 이적 후 영어 회화와 함께 포르투갈어를 배우면 앞으로 커리어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팬들이 꽤 있었다. 본인은 팀 동료들에게 한국어를 가르친 듯하다.
- 오스트리아 체류 경력이 5년이나 된 데다 울버햄튼 합류 이후 3개월이 지났기 때문에 한국에서는 평생 헌혈을 하지 못한다.
- 2022년 1월 29일 수원 삼성 블루윙즈에서 뛰던 정상빈이 울버햄튼으로 이적하자 구단 게시글에 굿이라는 댓글을 올렸다.
- 피파 22에서 울버햄튼 소속팀에서 임대가 끝나면 바로 라이프치히로 돌아가는데 이는 임대 후 완전 영입을 구현하지 않은 피파의 고질적인 문제이다.
- 워크에식이 매우 뛰어나다. 본인이 부족한 것이 있다고 느껴지면 누구에게든지 배우려 한다고. 아마추어 유튜버에게도 비시즌에 스킬을 배우려고 하는 등 축구를 대하는 태도가 정말 좋은 선수다.
- 네이마르 주니오르를 우상으로 삼고 있다. 네이마르의 경기 하이라이트 영상을 빠짐없이 보며, 그와 같은 경기장에서 뛰었을 때 정말 영광이었다고 한다. 네이마르의 국가대표 유니폼도 하나 가지고 있다.
- 입소하기 전 본인의 인스타에 위와 같은 사진을 올렸는데, 팀 동료 주제 사가 황희찬의 패션에 대해 혹평했다.
- 2022년 8월 19일 나 혼자 산다에 출연했다. 엄격한 식단 관리와 운동 및 훈련 모습을 볼 수 있다. 출연 계기는 한국팬들과 더 많은 소통을 하기 위해서라고 밝혔다.
- FIFA 23 능력치를 소개하는 영상에서 후벵 네베스가 스탯을 물어봤을 때 터무니없이 높은 스탯을 얘기했더니 페드로 네투가 장난으로 "희찬, 헤어 스타일은 좋네"라고 일침을 날렸다. 평소에 머리에 많이 신경을 쓰는 것으로 보인다.
- 2022년 11월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수험생들을 응원했다.
- 자신의 상의 탈의 세리머니를 패러디한 사진의 존재를 알고 있다(...).
- 카타르 월드컵에서의 활약으로 소녀팬을 몰고 다니는 다른 선수들과 달리 소년팬만 잔뜩 생겼다는 웃픈 밈이 있다. 조규성 인스타 vs 황희찬 인스타 냉정한 13세 여학생들
- 카타르 월드컵 이후 귀국해서 휴식을 취한 뒤 2022년 12월 11일 출국했는데, 이 과정에서 출국장에 들어설 때 입었던 생로랑 패딩을 이후에는 벗어서 반팔 차림으로 사인을 해주고 출국하는 모습이 포착되었다. 이에 소녀팬들이 몰리는 과정에서 400만원짜리 패딩이 찢어졌다는 뜬소문이 돌기도 했으나 황희찬이 직접 인스타 스토리를 통해 찢어진 게 아니라고 밝히면서 해프닝으로 일단락 되었다. '패딩 미담' 해명한 황희찬 "400만원 명품, 팬이 찢은 거 아닙니다"
- 카타르 월드컵에서 복귀 후 구단과의 인터뷰를 영어로 했으며, 영어 회화에 있어 빠른 발전 속도에 대한 칭찬까지 받았다.링크 아무리 독일어와 영어의 유사성이 있어도 엄연히 다른 언어고, 영국에서 체류한지 겨우 1년이 지난 시점이었기 때문인 듯하다.
- 씨찬이형이라는 별명을 매우 좋아한다. 카타르 월드컵에서 '희발 씨찬이형'이라는 응원 댓글을 보고 굉장히 마음에 들어했으며, 해당 댓글을 작성한 사람을 찾을 수 있다면 밥이라도 사주고 싶다고 언급했다.
- 동계 경기에서는 주로 장갑을 착용하는 편이다.
- 마리오 르미나와 사진을 찍었는데 무지 아련하게 나왔다.
- 2023년 1월 뜬금없이 팀 동료 마테우스 누네스와 외모 대결을 벌이기 시작했다.
- 기초대사량이 부족한 편이라 살이 잘 찌는 체질이다. 그래서인지 몸 관리를 엄격하게 하는데, 특히 식단 관리가 상당히 빡센 편.[29]
- 한 팬이 황희찬과 나눴다는 DM 내용을 공개했는데, 알고 보니 조작된 문자였다. 이에 황희찬은 인스타그램에서 "인스타 파란 딱지가 괜히 있는 게 아니다. 믿지 마라. 저 아니다. 다음엔 진짜 찾아낸다"라고 강력하게 경고했다.#
- 모교에 방문했을 때, 후배들에게 엉덩이 테러를(...) 당한 적이 있다.
- 맨체스터 시티 FC가 쿠팡플레이 시리즈 초청으로 방한한 당시, 절친 엘링 홀란드가 걸그룹 BLACKPINK의 지수를 만나 촬영한 사진에 놀라면서 은근 부러워하는 듯한 이모티콘과 함께 댓글을 남겼다.
- 2023년 8월 9일부터 프리미엄 자동차 브랜드 아우디 코리아의 앰버서더로 활동하기 시작했다. 전기 SUV인 아우디 Q4 e-트론의 공식 홍보 대사다.
우리는 언제나 울브스전에서 고전했다. 그 개개인의 퀄리티를 말하자면, 특히 전방의 네투, 쿠냐, 그리고 그 한국 선수(The Korean Guy)는 정말 뛰어나다.
- 2023년 9월 30일 맨체스터 시티 FC의 감독 펩 과르디올라가 울버햄튼전을 앞둔 인터뷰에서 황희찬의 이름을 기억하지 못한 듯이 "그 한국 선수"라고 언급하며 화제가 되었는데, 공교롭게도 해당 경기에서 황희찬이 결승골을 기록해 맨시티에게 올 시즌 리그 첫 패배를 안기게 되었다. 울버햄튼 공식 계정은 펩의 발언을 의식하고 있었는지 황희찬의 득점 사진에 'The Korean Guy'를 적어 업로드했고, 해당 게시글은 현지 축구 팬들로부터 폭발적인 반응을 일으키며 The Korean Guy라는 새로운 밈이 급부상했다. 이후 구단에서는 'Our Korean Guy' 티셔츠까지 출시하기에 이르렀다.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