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정당별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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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의 정당별 상황을 나타낸 문서이다.


2. 원내 정당[편집]



2.1. 더불어민주당[편집]


기존 지자체장, 지방의회 의석을 얼마나 방어해낼지 여부가 관건이며 석 달 앞두고 치러진 2022년 20대 대선에서 패배하며 쉽지 않은 선거가 될 전망으로 예측되고 있다. 다만, 대선 결과가 워낙 접전이었고, 조직력은 그래도 국민의힘에 비해 우위에 있기 때문에[1] 8회 지선에서도 마찬가지로 접전 구도가 될 수 있다. 민주당으로서는 5회 지선처럼 접전 우세를 만들거나 6회 지선처럼 무승부를 노려 전열을 재정비하려고 시도할 확률이 높다.

일단 판세를 보자면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장 중 광주/전남/전북은 민주당이 가져올 가능성이 높지만[2] 서울, 대구[3], 경북[4], 부산, 울산, 경남, 충북, 강원[5]은 민주당에게 상당히 불리한 지역이다.[6] 따라서 경기, 인천, 충남, 대전[7], 세종[8] 제주 중 최소 4곳에서 승리하는 것을 목표로 당력을 기울일 것으로 보인다.[9] 2010년이나 2014년처럼 승리 혹은 무승부를 거둔다면 대여 투쟁의 동력을 확보하며 정국 주도권 장악이 가능하나 만약 참패하게 된다면 180석에 달하는 의석에도 불구하고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무기력한 야당으로 전락할 수 있다. 일단 현역의 지지율이 매우 높은 서울, 부산이나 내보낼 경쟁력이 있는 후보가 없는 경남[10], 강원[11], 충북[12] 그리고 철옹성인 대경권이 아닌 경합지들인 경기, 인천, 충남, 대전, 세종을 노려야 될 것이다.

더불어민주당 입장에서는 현재 여론 상황이 좋지 않아 무승부[13] 그정도만 달성해도 상당히 성공한 선거로 자평할 수 있겠으나 현재의 구도와 새 정권의 극초반에 치러지는 선거임을 감안하면 이조차도 쉽지 않다는 분석이 많다. 8회 지선이 딱 6월 1일, 윤석열 대통령의 5월 10일 취임식 후 3주 뒤에 실시된다. 취임식 후 일주일 뒤 선거기간이 개시되고, 열흘 뒤인 5월 27일에 사전투표가 시작되는 것을 감안하면 허니문 효과를 적당히 견제하며 선거열기를 끌어 올리는 것을 불과 보름 안에 다 해내야 한다. 무작정 협치 모드로 가서도 곤란하고, 마냥 견제 모드로 가도 지방선거에 있어서 부정적일 수 있기 때문에 민주당으로서는 확실한 노선을 타기가 어려운 상황이다.

5월 12일에는 박완주 의원이 성범죄로 인해 제명당하고, 선거법 위반으로 유죄가 확정된 민주당 출신 이상직 의원이 의원직을 박탈당했다. 거기에 이상헌 의원의 성범죄도 폭로되면서 쏟아져나오는 성범죄 관련 의혹들로 인한 후폭풍이 거세진 상황이다. 이상헌 의원이 울산의 유일무이한 국회의원이고, 박완주는 접전지인 충청남도 천안시에 있는 천안시 을 지역구의 의원임을 감안하면 지방선거에 치명타가 될 가능성이 높다.[14]

그러나 이러한 이슈들이 반영되기 전부터 여론조사상으로 지지율이 10%p 가까이 폭락한 상황이기에 전망은 계속 나빠지고 있다.

5월 13일 최종 후보 등록 마감 결과, 이번 지방선거는 17명의 광역단체장 후보자를 비롯해서 기초단체장 200명, 광역의원 694명, 기초의원 1,676명, 광역의원비례대표 70명, 기초의원비례대표 311명 등 총 2,969명의 후보자가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선거를 치르게 되었다.

현재 해당 지방선거를 1~2주 앞둔 여론조사에서도 서울 기초자치단체장 중 국민의힘 우세지역은 10곳[15], 더불어민주당 우세지역은 겨우 3곳[16]에 불과하고, 경합지역은 12곳으로 발표되었다. 그에 반해 국민의힘의 우세 지역은 10곳, 경합지역은 12곳으로 나와 과거 7회 지선에서 서초구 단 하나를 빼놓고 24곳을 석권했었던 더불어민주당의 처참한 상황을 볼 수 있다. 지선을 한두 달 앞둔 상황에서 자행한 검수완박 날치기 입법 강행 처리를 시작으로, 윤석열 정부 인사 청문회에서의 삽질[17][18], 박완주 성범죄 문제[19] 등 민주당이 자초한 실책들로 인해 계속해서 악재가 쌓이고만 있다.

이런 상황에서 공동 비상대책위원장인 박지현 위원장이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대국민 사과를 했으나, 뚜렷한 효과는 나타나지 않고 오히려 트롤링이 되고 있다. 한편 당 지도부를 포함한 의원들이 박지현 위원장의 586 용퇴론에 대해 개인적인 생각일 뿐이라며 선을 긋고, 분열의 여파가 갈수록 커지면서 더 흔들리고 있는 상황이다.

2.2. 국민의힘[편집]


지난 2018년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는 완패를 했었으나, 2021년 재보궐선거에서 압승을 거두며 서울과 부산의 시장직을 탈환했고, 2022년 제20대 대통령 선거에서 윤석열 후보가 당선되면서 5년 만에 정권교체에 성공했다.

이번 지방선거는 대통령 취임 후 3주 후에 치러지기 때문에 정권 초반 허니문 기간을 감안하면 국민의힘에 유리하다는 분석이 대다수다. 아무래도 DSR 차등완화나 한미정상회담 등 차기 정부의 공약과 외교 행보 등이 먹힐 수 있는 시점에 지방선거가 치뤄지지만, 금융위원장 인선이 완료되지 않았고 인수위안도 마무리되지 않았기에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의 조정안을 당장 단기간에 제시하기에는 무리다. 다만 한미정상회담은 선거 전 조기에 마무리되었다.

국민의힘의 실질적인 목표는 최소 10:7[20], 최대 13:4 정도로 잡고 있다.[21] 일단 판세를 보면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장 중 서울, 부산, 대구, 울산, 경남, 경북, 충북[22], 강원[23]은 국민의힘이 가져올 가능성이 높다. 사실상 경기, 인천, 대전, 충남, 세종,[24][25] 제주[26]에서 민주당과 경쟁을 할 것으로 보이며, 승리할 확률이 낮고 인물도 딱히 보이지 않는 호남 전역보다는 이 여섯 개 지역 승리에 당력을 집중할 가능성이 높다.[27]

경상도와 서울의 철통 방어와 충청도[28]와 강원도의 승리[29]가 최소한의 마지노선이 될 것이고, 여기에 더해 경기도지사 선거 혹은 경기도지사와 인천광역시장, 세종특별자치시장, 그리고 제주특별자치도지사 선거까지 모두 승리로 완승[30]을 꾀하는 것이 국민의힘이 달성하고자 하는 최종 목표가 될 것이다. 만약 이렇게 된다면 윤석열 정부여소야대에도 불구하고 2024년 22대 총선에서 국회가 재정비되기 전까지 국정 운영이 원활해질 가능성이 높다.

만일 국힘에서 9석의 결과가 나올 경우, 8석인 민주당과 무승부에 가까운 수준이기에 확실하게 승리를 선언하기는 애매해진다. 이 결과가 나온다면 민주당 입장에서 졌잘싸, 사실상 승리 등의 선전했다는 해석 여지를 남기게 된다. 이것이 현실화될 경우 당내외에서 각 분파별 해석 투쟁이 매우 거셀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수도권에서 패배했지만 지방에서 매우 선전하거나 혹은 수도권에서 승리해도 충청권에서 부진한 성적을 거둔다면 선거 결과를 두고 당내 역학관계에 따른 해석투쟁이 극심할 것으로 관측된다.

만약 그마저도 못하고 충청도와 강원도 그리고 수도권에서 부진하여 광역지자체장 선거에서 8석 이하를 차지하는 데 그치는 결과가 나온다면 윤석열 정부는 초반 국정동력을 상실한 처지에 놓이게 된다. 만약 이렇게 된다면 여당인 국민의힘 입장에서도 향후 정국 운영에 있어서 큰 난관에 봉착하게 된다.

이러한 당내에서의 내홍이나 정치적 동력상실을 방지할 수 있게끔 국민의힘 입장에서는 이번 지방선거에서 대선에서 10석 이상의 광역자치단체장 의석을 확보해야 확실한 승리를 주장할 수 있고, 어느 정도 원활한 국정운영과 당 운영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이번 선거 결과에 따라 이준석 대표와 안철수 전 국민의당 대표의[31] 정치적 명운이 결정될 가능성이 크며, 경선 이전 기준 21대 국회에서 더불어민주당이 172석, 국민의힘이 110석+3석[32][33]인 만큼 원내 인사의 출마를 당내에서 막을 분위기도 나타나고 있다. 원외 인사가 경선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할 가능성이 높지만, 인물론 면에서 현역 의원이 원외 인사를 앞서는 경우에는 현역 의원이 후보로 공천될 가능성이 높다.

대구광역시장과 강원도지사 후보로 나선 홍준표, 김진태는 박근혜 전 대통령이 지지 선언을 한 친박유영하 변호사와 윤석열 대통령의 대선 후보 시절 '토론 선생님'였던 친윤황상무 전 앵커를 각각 이기고 공천 확정을 지었다. 이 결과에 박근혜윤석열의 후광을 등에 업는 이른바 박심, 윤심이 두 지역에서 통하지 않았다는 분석이 있다. #

반면 대권주자급 거물 인사였던 비윤 유승민은 당원 표심에서 밀려 친윤 김은혜 후보에게 경선에서 패배했다.

자유한국당, 바른미래당 시절과는 다르게 상당히 많은 지역에서 경선이 이루어졌다. 과거 7회 지선에서 자유한국당은 광역단체 17곳 중 단 2곳(대구, 경북)에서만 경선을 진행했으며 나머지는 모두 전략/단수공천한 반면, 국민의힘은 11곳에서 경선을 진행했으며 기초단체장도 대부분 경선을 진행했다. 이준석 대표도 스스로 국민의힘은 앞으로 경선을 표방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당선 가능성이 사실상 없는[34] 호남 지역에도 후보를 예전보다 많이 공천했다.

국민의힘은 5월 이후 여론조사상 지지율이 상당히 많이 오르는 중이다. 구도상으로는 유리하지만, 민주당에서 인물론으로 나왔을 때 이에 맞서는 것이 중요하다. 서울의 오세훈 시장의 경우 임기 1년차고 인물론에서도 앞서는 것인지 오세훈 후보의 개인 지지율이 정당 지지율보다 더욱 높게 나오는 중이다. 김진태(강원), 이장우(대전), 김태흠(충남) 등 강성 이미지로 중도확장성이 약하다고 평가받는 후보들의 경우 당 지지율보다 개인 지지율이 약한 경향을 보인다.

국민의힘은 자유한국당 시절과 다르게 새로운보수당 계열이 합류한 정당인 만큼[35] 전체적인 후보군 구성원에도 어느 정도의 변화가 있었는데, 새로운보수당 출신이 기초단체장 선거에도 여럿 출마했으며 청년층의 지지도가 높아진 국민의힘에서는 2030 도전자도 많이 공천을 받았다.[36]

국민의힘은 국민의당의 합당 문제도 있었는데, 국민의당 후보가 참여할 경우 100% 여론조사 경선을 치르기로 합의하고 합당을 완료하였다. 기초단체장의 경우 인천 동구청장에 국민의당 출신 김찬진 후보가 경선에서 승리하여 공천을 받았고, 서울시의원에는 김규남 등 국민의당 계열이 여럿 공천을 받았으며 비례 3번, 6번에 국민의당 출신을 공천하는 등 어느 정도의 배려를 한 것으로 보인다. 안철수 전 대표 역시 분당 갑 보궐선거에 직접 나섰다.

이 외에도 민생당 인사 중 일부가 국민의힘으로 당적을 옮겨 선거에 출마하였다. 조배숙 전 대표 역시 전라북도지사 선거에 직접 나섰다.

국민의힘은 지방선거 외에도 계양 을 보궐선거에서 이재명 후보의 국회 입성을 저지하는 것도 목표로 삼을 것으로 보이지만, 지역 특성상 쉽지는 않아 보인다.

5월 13일 후보 등록 마감 결과 이번 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 소속으로 나서게 되는 후보자들은 17명의 광역단체장 후보자들을 비롯해서 기초단체장 195명, 광역의원 666명, 기초의원 1,670명, 광역의원비례대표 68명, 기초의원비례대표 310명 등 총 2,926명으로 집계되었다.


2.3. 정의당[편집]


정의당은 20대 대선이 극심한 양강구도 속에서 기존 지지층들의 어느 때보다 강력한 사표방지심리로 2.37%에 그치는 저조한 득표율을 기록했기에 이번 지방선거에서도 전망이 밝지만은 않다. 특히 7회 지선에서 상당한 성과를 올렸던 광역의회 비례대표 선거에서 그 피해가 나타날 가능성이 높다. 광역·기초자치단체장 자리를 배출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에 가깝고, 민주당 지지층에서 정의당에 대한 인식이 악화된 만큼, 비례 교차투표마저도 기대하기 어렵다고 볼 수 있다. 이번 선거에서도 지역구보다는 비례대표 쪽을 주로 노리게 될 정의당으로서는 참 안타까운 대목이다. 그나마 기초의원은 의원 개인의 개인기 및 중대선거구제에 힘입어 지역구 의석을 다소나마 확보할 수 있겠으나 광역의원은 경쟁력 있는 인재가 거의 없다시피해[37] 사실상 비례대표에 의존해야 하는 상황이라 이런 상황이 매우 뼈아프게 다가온다.

같은 진보정당인 진보당, 노동당, 녹색당과의 선거 공조 성공 여부도 결과를 좌우할 것으로 예측된다. 지난번 지방선거 때, 여영국 현 정의당 대표가 낙선했던 창원시 제5선거구를 비롯해 많은 곳에서 진보 표 갈림으로 상당한 피해를 봤었기 때문. 2022년 3월 현재 부산과 울산에서 후보 단일화 기구가 꾸려진 상태다. ## 파주에서도 단일화가 성사됐다. # 한편 제주도지사 선거에서도 후보 단일화 논의가 시작됐다. #

정의당은 수도권 광역자치단체장 선거 중에서 인천시장 선거에서는 인지도와 득표 경쟁력이 그나마 있는 이정미 전 국회의원이 출마했다. 수도권 외 지역에서는 당내의 유일한 지역구 광역의원인 이보라미 전라남도의원(영암2)이 이번 선거에서는 영암군수 선거에 출마할 예정이다. 현 정의당 대표이자 창원시 성산구에서 도의원과 국회의원을 역임한 바 있는 여영국은 경상남도지사에 출마했다.

최종적으로 광역단체장 7명(서울특별시장 권수정, 부산광역시장 김영진, 대구광역시장 한민정, 인천광역시장 이정미, 광주광역시장 장연주, 경기도지사 황순식, 경상남도지사 여영국), 기초단체장 9명(마포구청장 조성주, 계양구청장 박인숙, 울산광역시 북구청장 김진영, 고양시장 김혜련, 강릉시장 임명희, 천안시장 황환철, 전주시장 서윤근, 목포시장 여인두, 영암군이보라미), 광역의원 11명, 기초의원 105명, 광역의원비례대표 19명, 기초의원비례대표 27명 등 총 178명의 후보가 등록했다. 이는 지난 선거[38]에 비해서 상당히 줄어든 규모로 조직력에 타격을 받은 정의당의 현실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2.4. 기본소득당[편집]


기본소득당의 첫 지방선거. 창당한 지 3년차로 아직 지역 조직력이 미약한 상황이라 비례대표 쪽을 주로 노릴 것으로 보인다.

광역자치단체장 후보로는 지난 보궐선거에 출마했던 신지혜 대표가 서울시장 후보로, 신원호 대구준비위원장이 대구시장 후보로, 김한별 인천위원장이 인천시장 후보로, 문현철 광주위원장이 광주시장 후보로, 서태성 경기위원장이 경기도지사 후보로 출마했다.

전국의 광역의회 비례대표 후보를 내면서 총 25명의 후보를 선출했다. 창당 이후 가장 많은 후보가 출마한 선거이고, 첫 정당투표이기에[39] 미약한 조직력과 인지도를 어떻게 극복할지가 관건이다.

지난 대선부터 기본소득정치공동행동을 제안하여 녹색당, 미래당과 함께 기본소득 지지세력을 모으고 있다. 다만 지난 대선 기본소득을 내걸은 이재명, 오준호 후보가 모두 고배를 마셨기에 기본소득 의제가 지방선거에 쟁점이 되기는 어려워 보인다.

게다가 민주노총이 주도하는 진보정당 단일화와 지지후보 선정에서도 배제되었다. 비례위성정당 참여와 노동당 시절 일부 인물들의 비선조직 논란으로 다른 진보정당 지지층에게 상당히 찍혀있는 상태라 지지를 받기는 어려운 상황.

당의 유일한 국회의원이자 상임선대위원장을 맡은 용혜인이 최근 날카로운 현안 비판으로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에게도 지지를 받고 있는 만큼, 민주 진영과의 단절을 선언한 정의당 대신 기본소득당을 향한 전략투표가 이뤄질 수 있을지가 관건으로 보인다.

이번 선거에서 기본소득당은 상기한 광역자치단체장후보 5명과 광역의원비례대표 19명 등 총 24명의 후보를 등록시켰다.

시대전환이 광역의원비례대표를 한 명도 내지 않아, 전국에서 정당 기호가 모두 4번이 되었다.

2.5. 시대전환[편집]


작년 6월부터 후보를 모으고 있었다. 이전 재보궐 결과는 실패였다만 이전에 20여명의 후보가 총선 지역구에 나가려다가 더불어시민당에 합류하면서 실패했다는 말이 있었으므로 체급을 낮추거나 오히려 인지도를 얻기 위해 높여서 출마할 가능성은 있다.

결과적으로는 기초의회 선거에 3명의 후보자만 시대전환 소속으로 등록했다. 서울특별시 도봉구 가선거구[40]의 김태훈 후보, 경기도 하남시 다선거구[41]의 이재웅 후보, 전라북도 완주군 다선거구[42]의 황승현 후보가 그들이다.


3. 원외정당[편집]


정식 후보자 등록을 마감한 5월 13일 현재, 진보당을 제외하면 가장 많은 후보자를 등록시킨 원외정당은 녹색당이다. 녹색당은 광역단체장에 제주지사 후보 부순정 후보 1명을 비롯해, 광역의원 1명, 기초의원 7명, 광역의원비례대표 8명 등 총 17명을 등록시켰으며, 그 다음은 기초단체장 1명[43], 광역의원 1명, 기초의원 5명, 기초의원비례대표 1명 등 총 8명의 후보자를 등록시킨 우리공화당이 가장 많은 후보자를 등록시켰다.

그 뒤를 이어서 광역의원 2명과 기초의원 5명, 총 7명을 등록시킨 노동당, 광역단체장 1명, 기초의원 3명, 광역의원비례대표 2명, 기초의원비례대표 1명, 총 7명을 등록시킨 통일한국당, 기초단체장 1명, 기초의원 1명, 광역의원비례대표 3명, 총 5명을 등록시킨 한류연합당, 광역단체장 1명, 광역의원비례대표 1명, 기초의원비례대표 1명, 총 3명을 등록시킨 충청의미래당 순으로 많은 후보자를 등록시켰다.

그 외에는 기독당[44], 독도한국당[45], 미래당[46], 민생당[47] 소속으로 각각 2명의 후보자가 출마했으며, 가나코리아, 국민대통합당[48], 남북통일당, 한국국민당[49], 깨어있는시민연대당, 신한반도평화체제당, 대한당[50], 혁명21[51], 한국복지당[52] 소속으로 각각 1명의 후보자가 출마했다.

전반적으로 모든 정당들이 지난 지방선거에 비해서 후보자 배출의 감소세가 두드러지는데, 녹색당조차도 지난 지선의 33명에 비하면 이번 지방선거에서 배출한 후보자 수는 절반 정도에 불과하며, 우리공화당은 대한애국당이라는 이름으로 출마했던 지난 지선의 86명에 비교하면 거의 1/10 수준으로 급전직하했다. 노동당 역시 지난 지선의 23명에 비하면 1/3 수준으로 후보자 수가 급감했으며, 미래당 역시 전신이었던 우리미래 시절에 출마한 지난 지방선거의 9명에서 2명의 후보로 줄어든 등 이번 지방선거의 후보자 수는 전반적으로 지난 지선에 비하면 적은 편이다.

순서에는 출마 후보수의 순과 가나다 순을 적용하며 미출마 정당은 기입하지 않는다.


3.1. 진보당[편집]


적지 않은 조직력을 보유한 정당으로, 원외 정당에서는 거의 유일하게 당선자를 낼 수 있을 것으로 예측되는 정당이다. 정의당과 대등한 위치에 서려면 부울경과 광주 전남 지역에서의 조직력 회복이 우선일 것이다. 지난 지방선거에서 연제구, 울산 동구, 중구, 남구, 울주군, 창원시의회 의석을 상실했는데, 해당 지역에서 얼마나 기초의회를 회복할 수 있는가에 따라 앞으로의 전망이 결정될 것이다. 특히 정의당 문단에서도 언급했지만 울산, 경남권에서 진보 단일화 성패 유무도 변수가 될 것이다.

호남권에서 전농을 중심으로 상당한 기반을 가지고 있어, 이들 지역에서의 기초의원 배출과 제1야당 위치에 올라서는 것을 노리고 있는 상황. 대표적인 지역이 나주시, 화순군, 장흥군.

정의당과 마찬가지로 다수당의 게리맨더링 피해를 보고 있다. 나주시의 경우, 농촌 지역인 가선거구의 후보가 활동하던 지역이 시내 지역인 나선거구에 합쳐지는 바람에, 사상 최초로 복수공천(기호 4-가, 4-나)을 하는 일이 벌어졌다. 진보당 측은 민주당이 선거구 획정을 '정치적 의도가 다분하게'했다고 주장했다. #

이번 선거에서 진보당 소속으로는 광역단체장 3명(광주광역시장 김주업, 경기도지사 송영주, 전라남도지사 민점기), 기초단체장 2명(울산광역시 동구청장 김종훈, 경기도 성남시장 장지화), 광역의원 21명, 기초의원 100명, 광역의원비례대표 24명, 기초의원비례대표 28명 등 총 178명의 후보자가 나선다. 민중당의 이름으로 나선 지난 지선에 비하면 상당히 줄어든 수치이기는 하지만[53] 정의당과 동일한 수치로서 원외 정당으로서 이 정도는 상당히 독보적인 수치로, 다른 원외정당의 출마자수를 모두 합친 것에 1석짜리 원내정당인 기본소득당과 시대전환의 출마자수를 모두 합쳐도(92명) 진보당의 출마자 수의 절반 수준밖에 안 된다.

3.2. 녹색당[편집]


제주특별자치도지사 후보인 부순정 후보 1명을 비롯해, 광역의원 1명(경상남도의회 진주시 제2선거구[54] 이정옥 후보), 기초의원 7명(서울특별시 용산구의회 다선거구[55] 박제민 후보, 서울특별시 은평구의회 아선거구[56] 김유리 후보, 서울특별시 마포구의회 라선거구[57] 이숲 후보, 대구광역시 동구의회 라선거구[58] 장정희 후보, 광주광역시 남구 가선거구[59] 박고형준 후보, 전라북도 진안군 가선거구[60] 임준연 후보, 경상북도 안동시 마선거구[61] 허승규 후보), 광역의원비례대표 8명(서울, 대구, 대전, 경기, 충남, 경남 각 1명, 제주 2명) 등 총 17명의 후보자가 출마해 진보당을 제외하면 원외정당 중에서는 가장 많은 후보자가 출마했다. 지난 선거 때 제주지사 선거에서 선전했던 그 기세를 이어갈 수 있을지 관심을 모은다.


3.3. 우리공화당[편집]


기존의 상당한 당원 조직력이 무색할 정도로, 기초단체장 1명(상주시장 김형상 후보[62], 통영시박청정 후보), 광역의원 1명(경상남도의회 창원시 제5선거구[63] 하호근 후보), 기초의원 5명(서울특별시 영등포구의회 다선거구[64] 오춘근 후보, 경기도 남양주시의회 사선거구[65] 송영진 후보, 충청북도 옥천군의회 가선거구[66] 현동준 후보, 충청남도 서산시의회 마선거구[67] 서태모 후보, 경상남도 통영시의회 나선거구[68] 라수용 후보), 기초의원비례대표 1명(경기도 남양주시의회 비례대표 최미자 후보) 등 총 9명의 후보자가 등록하는 데에 그쳐 이번 선거에서 출마하는 이들이 많이 없다. 대선 패배 이후 지방선거를 위한 활동이 부진한 상황이다.


3.4. 노동당[편집]


예비 후보자 등록 다음날부터 후보자를 받기 시작했다. 상술했듯, 정의당, 진보당과 단일화를 진행할 예정인데, 이 단일화에도 꽤나 많은 게 달릴 것으로 보인다.

최종적으로 광역의원 2명(서울특별시의회 강북구 제4선거구[69] 이상덕 후보, 울산광역시의회 동구 제2선거구[70] 이장우 후보)과 기초의원 5명(울산광역시 동구의회 나선거구[71] 김덕규 후보, 울산광역시 동구의회 다선거구[72] 정영상 후보, 경기도 안산시의회 나선거구[73] 주형우 후보, 충청북도 청주시의회 마선거구[74] 유진영 후보, 경상남도 거제시의회 다선거구[75] 송미량 후보) 등 총 7명의 후보자가 등록했다. 당세가 줄어들어 전반적으로 출마자 수가 적은 편이다.

현재로서 당선 가능성이 가장 높은 후보는 송미량거제시의원으로, 정의당과 표가 갈려 낙선했던 저번 선거와는 다르게 해당 지역구 진보단일화에 성공했다. 이외에도 울산 동구의 후보들의 경우 김종훈 진보당 구청장후보의 선전으로 인해 당선을 기대해 볼 수 있는 상황이다.

3.5. 통일한국당[편집]


광역단체장 1명(경상남도지사 최진석 후보), 기초의원 3명(서울특별시 용산구의회 마선거구[76] 전소영 후보, 경기도 성남시의회 자선거구[77] 김중식 후보, 충청북도 제천시의회 마선거구[78] 주영숙 후보), 광역의원비례대표 2명(서울특별시의회 이재숙, 김종갑 후보), 기초의원비례대표(서대문구의회 전영미 후보) 1명 등 총 7명의 후보가 출마한다.


3.6. 한류연합당[편집]


기초단체장 1명(무안군수 김팔봉 후보), 기초의원 1명(경기도 가평군의회 나선거구[79] 이경도 후보), 광역의원비례대표 3명(서울특별시의회 설윤서 후보, 부산광역시의회 김선옥 후보, 전라북도의회 하순천 후보 등 각 1명) 등 총 5명의 후보자가 출마한다.


3.7. 충청의미래당[편집]


광역단체장 1명(충청남도지사 최기복 후보), 광역의원비례대표(충청남도의회 김지현 후보) 1명, 기초의원비례대표(천안시의회 안관숙 후보) 1명, 총 3명의 후보자를 등록시켰다. 당명처럼 모두 충청지역, 그것도 충청남도에만 후보자를 냈는데 워낙 당의 인지도가 없어 이런 전략이 얼마나 통할지는 미지수이다. 7회 지방선거의 가자코리아처럼 양당 혐오층들에게 표를 어느 정도 받을 수도 있다.[80]

그러나 충청남도의회 비례대표에 출마한 김지현 후보는 이중당적이 확인되어 등록무효 처리되었고, 충남지사에 출마한 최기복 후보는 2022년 5월 31일 더불어민주당 양승조 후보 지지를 선언하며 사퇴하여 안관숙 후보만이 본선까지 진출한 유일한 후보가 되었다.

3.8. 기독당[편집]


광주광역시 서구의회 라선거구[81]의 김천식 후보와, 전라남도 해남군의회 라선거구[82]의 한정배 후보가 등록했다.


3.9. 독도한국당[편집]


대구광역시 중구의회 나선거구[83]에 김두환 후보와 서울특별시의회 비례대표에 조순애 후보가 출마한다. 조순애 후보는 특이하게도 지난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때처럼 이번에도 학력과 경력을 모두 미기재했다.


3.10. 미래당[편집]


지난 지선에서 서울시장 후보로 출마했던 우인철 후보가 이번에는 서울특별시 광진구의회 라선거구[84]에 출마하며, 2021년 재보궐선거에서 서울특별시 송파구의회 마선거구[85]에 출마했던 최지선 후보 역시 같은 지역구에 재도전한다.


3.11. 민생당[편집]


당대표 서진희가 법원 판결에 따라 직무 정지 상태여서 공천 자체가 불가능한 상태이다. 유일하게 민생당 소속으로 출마하려 했던 박매호 전남도당 위원장도 위와 같은 이유로 출마를 포기했다.

용케도 민생당 소속으로 서울특별시의회 중랑구 제2선거구[86]의 이기현 후보와 경기도의회 수원시 제4선거구[87]의 유근만 후보 등 총 2명의 광역의원 후보가 등록하기는 했지만, 워낙 당세가 기울어서 두 후보 모두 당선 가능성은 희박하다.

5월 23일, 유근만 후보는 후보자정보공개자료 미제출로 인해 등록무효처리 되었다. 그래서 실질적으로 민생당 소속으로 출마한 후보는 이기현 후보 1명 뿐이다.

3.12. 가나코리아[편집]


당대표 류승구가 종로구청장 선거에 출마한다.


3.13. 국민대통합당[편집]


선계선 후보가 강북구청장 선거에 출마한다.


3.14. 깨어있는시민연대당[편집]


당내의 유일한 현역 선출직 공직자인 유재호 성남시의원이 자신의 지역구인 성남시의회 타선거구[88]에서 재선에 도전한다. 하지만 현역임에도 불구하고 워낙 당 인지도 디버프가 커서 재선될 수 있을지는 미지수이다.


3.15. 남북통일당[편집]


인천광역시의회 남동구 제3선거구[89]에 한미옥 후보가 출마한다.


3.16. 대한당[편집]


경기도 고양시의회 다선거구[90]에 김중태 후보가 출마했다가 5월 19일에 중도에 사퇴했다.


3.17. 신한반도평화체제당[편집]


인천광역시 남동구의회 마선거구[91]에 권용호 후보가 출마했다.


3.18. 한국국민당[편집]


인천광역시의회 미추홀구 제2선거구[92]에 박진재 후보가 출마한다. 박진재 후보는 지난 2022년 3월 재보궐선거에서는 청주시 상당구 지역구에 무소속으로 출마했으나 낙선한 바 있다.


3.19. 한국복지당[편집]


강원도 원주시의회 비례대표에 김이준 후보가 출마했다.


3.20. 혁명21[편집]


부산광역시 영도구의회 나선거구[93]에 김재상 후보가 출마했다.


4. 무소속[편집]


기본적으로 모든 후보가 당적을 가질 수 없는 교육감 및 교육의원 선거를 제외하면, 이번 지방선거에서는 중도에 사퇴하거나 등록무효가 된 후보자를 포함해 광역단체장에서 3명, 기초단체장에서 168명, 광역의원에서 143명, 기초의원에서 860명 등 총 1,174명의 후보자가 무소속으로 나섰다. 이들 중 가장 화제가 되는 인물은 경기도지사 선거에 출마한 강용석 가로세로연구소 소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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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물론 아무리 조직력이 우위에 있어도 선거 전략이 엉망이고 민심을 잃는다면 결국 패배한다는 게 2021년 재보궐선거 때 증명되었다. 즉, 조직력만 믿고는 승리할 수 없고, 선거 전략과 민심이 필수적으로 따라주어야 한다는 것이다. 애초에 조직력이란 것도 결국 지방선거에서 승리해야 구성될 존재이기 때문에 앞서 서술한 두 가지와 선거의 분위기가 더 중요하다고 볼 수 있다.[2] 다만 당내에서는 세종, 제주까지 우세 지역으로 보는 입장이다. # 현재 여론조사 상에서는 국민의힘 최민호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이춘희 후보를 오차범위 내에서 근소하게 앞서고 있는 결과가 계속 나오고 있다. 제주는 김포공항 이전 논란 때문에 우세 지역에서 경합우세 지역으로 바뀌었다.[3] 김부겸 효과로 문전성시를 이뤘던 7회 지선과 달리 지난 대선에서 2:7에 가까운 스코어로 민주당이 처참히 패배한 것을 예비 후보들이 보았기 때문에, 대구 지역의 공천 신청률은 기초단체장 등록도 절반 가까이 못 채울 정도로 아주 저조했다. 그나마 일정 득표가 나와 살아남을 수 있는 기초 비례대표는 신청자가 가장 많았다고 한다.[4] 여긴 아예 신청한 후보가 없었다고 한다. 그러다가 4월말이 돼서야 겨우 임미애 경북도의원을 전략공천하였으나 탄탄한 지지율을 기반으로 한 현역 이철우 도지사를 꺾는 건 어렵다.[5] 여론조사와는 무관하게 당 내에서는 일단은 경합지역으로 분류하고 있다.[6] 서울은 전통적인 민주당 강세 지역이었으나 문재인 정부의 부동산 정책 실패를 비롯한 여러 실정으로 인해 2021년 재보궐선거 때 반민주당 성향으로 돌아선 이후 아직도 지지세가 제대로 회복되지 않았다. 경남과 부산 그리고 울산의 경우 국민의힘 계열 후보를 선출하다가 2018년 7회 지방선거 때 민주당으로 돌아선 지역이었는데 김경수 前 경남도지사와 오거돈 前 부산시장 모두 본인들의 잘못으로 단체장 직을 상실했고 송철호 울산시장마저도 시정평가가 매우 좋지 않은데다 재판까지 받고 있는 상황이라 해당 지역들의 민주당에 대한 비토여론이 매우 높아졌다. 또한, 강원의 경우 현직 도지사인 최문순이 3선이라 새 후보를 내야 하는데 현재 가장 경쟁력이 높은 이광재 의원이 전략공천을 받아 강원도지사 후보로 출마했으나, 원주시 같은 일부 도시를 제외하면 국민의힘 지지세가 강한 곳이고, 이광재 의원 본인의 지역구에서도 윤석열 후보가 이기고 정당 지지율 면에서 더불어민주당이 국민의힘에게 뒤쳐졌기 때문에 민주당에게 상당히 불리한 상황이다.[7] 당에서는 백중열세로 보고 있다.[8] 여론조사 지지율에 의거하여 경합 지역에 적긴 하였으나, 기본적인 지역에서의 당 지지율 차이 때문에 아직은 민주당이 가져올 가능성이 적지 않다. 그러나 오차범위 안쪽의 차이가 나더라도 이춘희가 최민호를 앞서는 최근 여론조사가 거의 없다는 점에서 민주당에 불리하게 작용하고 있다. 일단 후보 확정 후 여론조사에서 이춘희가 이긴 적은 오차범위 내 단 한 번이지만, 반대로 최민호는 오차범위 밖으로 이춘희를 이긴 적도 한 번 있다.[9] 경기와 인천, 세종의 경우 20대 대선 때 아직 민주당 지지세가 우위임이 확인되었으나, 충남과 대전은 국민의힘으로 넘어간 상황이다.[10] 이전엔 김경수가 있었지만 드루킹 사건으로 실형을 선고받아 구속되면서 지사직을 상실했다. 그나마 민선 5기 경남도지사였던 김두관도 있긴 하나, 18대 대선을 앞두고 대권에 도전한다는 빌미로 어렵게 얻은 도지사직을 무책임하게 내던진 전력이 있을 뿐만 아니라 21대 총선양산시 을에서 힘겹게 신승을 했고, 이번 대선에서 해당 지역구에선 윤석열이 이겼기에 내보내도 당선 유무가 의문시가 되는 상황이다.[11] 그나마 이광재가 있다고는 하지만, 2022년 대선에서 이광재 의원 본인의 지역구에서조차 윤석열이 승리했고, 정당 지지율 면에서도 국민의힘이 더불어민주당에게 앞서있는 곳이라 민주당에게 불리한 지역이다.[12] 청주 흥덕 3선인 노영민이 있긴 하나, 여론조사에서 박경국은 물론 오제세에게도 밀렸었다.[13] 다르게 말하면 8~9곳에서 이기면 실질적인 승리라 보면 된다. 실제로 이번 민주당의 목표도 바로 그것이다. 실제로 새정치민주연합 간판을 달고 치른 2014년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때도 서울, 광주, 대전, 세종, 강원, 충남북, 전남북 등 광역단체장 9명을 당선시켜 새누리당과 무승부를 기록했다. 일단 당내에서는 6곳 이상 이기면 선전했다고 볼 것이고, 8곳 이상 이길 경우 완승으로 판단한다는 기류라고 한다. #[14] 다만 이상헌 의원의 성범죄 의혹은 현재로서는 가짜뉴스라고 본인이 직접 해명한 상황이라 지켜볼 필요가 있다.[15] 서초, 강남, 송파, 강동의 강남벨트를 필두로 종로, 용산 등의 강세지역, 그 밖에 동작, 양천, 강북, 도봉까지 우세가 나왔다.[16] 성동, 노원, 관악. 그나마 성동구의 경우 현역 정원오 구청장의 평이 워낙 좋아 소속 정당에 불리해진 지역 분위기에도 불구하고 여론조사상 우위를 점하고 있는 것.[17] 특히나 한국 3M, 이모 교수, 2만 시간, 이수진 의원의 이상한 태도 등등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 되는 온갖 자충수만 가득했으며, 청문회를 진행한 지 시간이 꽤나 흘렀음에도 여전히 유튜브 등 온라인을 달구고 있다.[18] 뿐만 아니라 한동훈 장관이 참석한 예결위 회의 역시 숱한 논란을 낳고 있는데 뜬금없이 예결위와는 전혀 상관없는 국정원 간첩 조작 사건에 대한 장관의 심경을 묻고, 장관은 국민의 마음을 읽어야 한다고 하지 않나, 대통령의 헌법상 범위를 묻고, 본인의 주장을 우기기만 하는 고민정 의원 때문에 청문회 시즌2가 탄생했다. 해당 회의 영상은 청문회 못지 않게 유튜브를 달구고 있다. 네티즌들은 지난 재보궐과 대선에서 배운게 없는 거냐며, 다시 한번 국민의힘을 위해 힘 써줘서 고맙다고 조롱하고 있다.[19] 안 그래도 엄청난 파문을 낳았던 안희정, 오거돈, 박원순까지 갈 것도 없이, 당장 김원이 의원실 직원의 성범죄 문제가 터진 지 얼마 되지 않았고, 이와 비슷한 시기에 최강욱 의원의 성희롱 논란이 겹치면서 그야말로 국민의힘과 달리 페미니즘에 기운 정당이면서 동시에 성범죄를 저지른 사람들이 많은(...) 기묘한 정당이 되었다.[20] 대선에서의 윤석열/이재명 지지율이 지선에서 그대로 표로 이어진다면 이 스코어로 마무리된다.[21] 일단 목표 자체는 수도권 포함 최소 9석으로 설정했다.[22] 원래 경합지역으로 여겨졌으나, 많은 여론조사에서 본 당의 김영환 후보가 더불어민주당 노영민 후보를 10%p 정도의 격차로 앞서는 결과가 나오고 있다. 여론조사 결과 자체만 놓고보면 원래부터 우세지역으로 여겨진 강원도와 비슷하거나 더 유리한 수준. 현재는 양당 모두 이곳을 국민의힘 우세로 보고 있다.[23] 현직 도지사인 최문순이 3선으로 더 이상 출마를 못하는 문제가 생겨 새 인물을 공천해야 한다. 도내 더불어민주당 의원들 중 가장 영향력이 있는 이광재 의원이 출마를 선언했으나, 그의 영향력은 전과 같지 않고 김진태에게 밀리는 여론조사 결과까지 나올 정도로 국민의힘 지지율이 더불어민주당 지지율에 비해 앞서있는 상황이다. 당내에서는 아직까지 '백중우세'라면서 조심스러운 입장을 보이고 있다.[24] 원래 열세지역으로 여겨졌으나, 현재 최민호 후보가 여론조사에서 상당히 선방하며 충분히 노릴 수 있게 되었다. 실제로 후보 확정 후에는 한 번을 제외하고 모든 여론조사에서 오차범위를 벗어나든 그렇지 않든 계속 더 높은 지지율을 보였다.[25] 당에서는 인천, 대전, 충남을 백중우세, 경기와 세종을 경합으로 보고 있다. 참고로 더불어민주당은 대전(국힘 백중우세)과 경기(경합)만 같고, 인천과 충남을 경합, 세종을 민주 우세로 보고 있다.[26] 원래 열세지역으로 여겨졌으나 김포공항 이전 논란/이재명의 이전 공약 논란으로 인해 지지율이 오차범위 내 한 자리수로 줄어드는 등 경합 지역으로 바뀌었다.[27] 국민의힘 입장에서 가장 최상의 시나리오는 경기도와 제주도에서도 승리하여 14:3(호남 지역만 민주당이 차지) 구도로 광역자치단체장 선거에서 압승하는 것이지만, 신도시 지역에서의 열세를 뒤집을만한 후보가 보이지 않아 쉽지 않은 상황이라 12:5 구도가 되면 압승이라고 주장할만한 근거가 될 수 있다. 그러나 또다른 의견으로는 이재명경기도지사의 업적들로 선전했다는 견해가 있으나, 경기도 지역 유권자 지형 특성상 민주당의 경합 우세는 여전해 후보군에 따라 국민의힘에게 어느 정도 힘든 선거가 될 가능성이 있다.[28] 정확히는 20대 대선에서도 본 당의 윤석열 후보(현 대통령)를 지지했던 대전, 충남, 충북.[29] 10(서울, 부산, 대구, 울산, 경남, 경북, 강원, 대전, 충남, 충북):7[30] 14:3[31] 성남시 분당구 갑 지역구에 출마하였기에 자동적으로 차기 당권에 도전하려면 경기도지사 선거의 승리가 필요한 상황이 되었다.[32] +3석은 국민의당.[33] 당시 국민의당과의 합당으로 3석이 추가될 예정이었고, 이후 2022년 5월 3일 합당 절차가 완료되었다.[34] 대선거구제의 기초의원이나 광역의원 비례대표의 경우 예외. 일부 당선을 노릴 수도 있다.[35] 당장 당대표가 새보당 출신이다.[36] 특히 서울시의원에서는 최웅주, 이효원 등 이름 있는 20대 정치인들이 다수 출마했다.[37] 기초의원 3선을 한 엄정애, 노창섭 의원 정도가 당선 가능성이 그나마 있는 편.[38] 지난 지방선거에서는 최종적으로는 광역단체장 9명, 기초단체장 15명, 광역의원 17명, 기초의원 134명, 광역의원 비례대표 30명, 기초의원 비례대표 38명 등 총 243명의 후보가 출마했다.[39] 21대 총선에서 선거연합정당인 더불어시민당 합류로 비례후보를 내지 않았다.[40] 창1동, 창4동, 창5동[41] 미사1동, 미사2동[42] 봉동읍, 용진읍[43] 본래는 기초단체장 2명이나 1명은 등록무효[44] 기초의원 2명[45] 기초의원 1명, 광역의원비례대표 1명[46] 기초의원 2명[47] 광역의원 1명 (광역의원 1명은 등록무효)[48] 이상 기초단체장 1명[49] 이상 광역의원 1명[50] 후보자 중도 사퇴[51] 이상 기초의회 1명[52] 기초의회비례대표 1명[53] 지난 지선에서는 광역단체장 6명을 비롯해 기초단체장 6명, 광역의원 54명, 기초의원 146명, 광역의원 비례대표 29명, 기초의원 비례대표 26명 등 총 267명이 출마했다. 하지만 이 당시 기초의원 후보 중 '자유한국당에게 한 표도 주지 맙시다' 이외에는 아무 공역도 선거운동도 안 하던 후보도 상당수 있어, 허수가 많았음을 고려하면 그다지 줄어든 것도 아니다.[54] 명석면, 대평면, 수곡면, 평거동, 신안동, 이현동, 판문동[55] 한강로동, 이촌제1동, 이촌제2동[56] 구산동, 대조동[57] 대흥동, 염리동[58] 도평동, 불로·봉무동, 방촌동, 해안동, 공산동[59] 봉선1동, 월산동, 월산4동, 월산5동, 주월1동, 주월2동[60] 진안읍, 백운면, 성수면, 마령면[61] 남선면, 임하면, 강남동[62] 2022년 5월 25일에 탈당하여 등록무효.[63] 성산구 중앙동, 웅남동[64] 영등포동, 당산제2동[65] 와부읍, 진건읍, 퇴계원읍, 조안면, 금곡동[66] 옥천읍[67] 음암면, 운산면, 해미면, 고북면[68] 산양읍, 욕지면, 한산면, 사량면, 미수동, 봉평동[69] 미아동, 송중동, 번3동[70] 일산동, 전하1동, 전하2동[71] 일산동, 전하1동, 전하2동[72] 남목1동, 남목2동, 남목3동[73] 상록구 본오1동, 본오2동, 반월동[74] 서원구 사직제1동, 사직제2동, 모충동, 수곡제1동, 수곡제2동[75] 연초면, 하청면, 장목면, 옥포1동, 옥포2동[76] 이태원제1동, 한남동, 서빙고동, 보광동[77] 분당구 야탑1동, 야탑2동, 야탑3동[78] 교동, 남현동, 신백동[79] 설악면, 청평면[80] 7회 지선 때 가자코리아로 충남도지사에 출마한 차국환이 2%대의 득표율을 기록하였었다.[81] 상무2동, 서창동, 금호1동, 금호2동[82] 삼산면, 화산면, 북일면, 옥천면, 계곡면[83] 성내2동, 성내3동, 대신동, 남산2동, 남산3동, 남산4동[84] 자양제3동, 자양제4동, 화양동[85] 잠실본동, 잠실2동, 잠실7동[86] 면목본동, 면목제2동, 면목제5동, 상봉제2동[87] 권선구 평동, 금곡동, 호매실동[88] 분당구 분당동, 수내3동, 정자2동, 정자3동, 구미동[89] 논현1동, 논현2동, 논현고잔동[90] 덕양구 화정1동, 화정2동[91] 만수1동, 만수6동, 장수서창동, 서창2동[92] 주안1동, 주안2동, 주안3동, 주안4동, 주안7동, 주안8동[93] 청학제2동, 동삼제1동, 동삼제2동, 동삼제3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