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부키 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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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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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게임 블루 아카이브의 등장 캐릭터.

2. 인물 소개[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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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귀야행 연합학원의 수수께끼 집단인 화조풍월부의 일원으로 '화조풍월부의 괴담가'를 자칭하고 있다. 괴서 이노모노노케로쿠(稲生物怪録)를 통해 부정적인 감정을 괴담으로 실체화하거나 요괴를 소환할 수 있다.

3. 작중 행적[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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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 Vol.5 백화요란 편[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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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 PV에서 불타는 백귀야행 연합학원을 보면서 광소하는 모습으로 처음 등장했고 2부 Vol.5 백화요란 편 1장 13화에 등장하여 큰 임팩트를 주었다. 망량즈의 리더 아라타가 하루종일 백화요란에게 털리기만 한 것을 투덜거리자 곁에서 등장하여 고양이의 손이라도 빌리고 싶지 않냐며 자신의 힘을 빌려줄 수 있다고 말하며 등장했다.




본격적으로 1장 후반부에서 악랄한 흑막으로서 활약한다. 자칭 화조풍월부의 '괴담가'. 이름 그대로 소문을 이용해 사람을 움직이고 괴담서를 이용해 환상을 보여주거나[1] 괴담으로 있는 요괴들을 불러내거나 사람의 부정적인 감정을 괴담으로 만들어 실체화한다. 괴서 '이노우모노노케로쿠(稲生物怪録)[2]'의 능력으로 총알조차 맞지 않았으며, 책을 찢어 공간이동하는 모습도 보였다.

나구사의 과거와 치부를 신랄하게 까발리면서 조롱하고 폄하하는 장면이나, 유카리의 상처를 끄집어서 분노를 유발하는 등 사람의 마음과 정신을 공격해서 무너진 마음을 괴담으로 승화하여 이용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또한 백귀야행 연합학원에 거대 방화를 일으켜 학생들이나 주민들에게 고통과 절망을 선사하는 것을 즐거워하는 데다 유카리를 구하려는 선생을 조롱하고 험담하며 주인공 따위가 아닌 유카리를 구하는 멍청한 쓰레기라고 욕을 하면서 서로 거짓을 고하고 연기를 해왔다고 일갈하지만 선생은 이를 인정하면서도 그런 일들은 전부 늘 있는 일이라고 일축하며 설령 그로인해 갈라서도 화해하고 다시 시작하면 된다고 반박한다. 그말에 유카리가 깨어나 재기하고 여기에 렌게와 키교가 가세하자 분노하며 괴담서로 물량 공세를 가하지만 여기에 연기라 할지라도 소중한 후배를 지키겠다는 각오를 굳힌 나구사가 고통을 견디며 전투에 가세하자 당황한다. 결국 선생의 지휘와 다시 뭉친 백화요란의 연계에 처참히 패배한 슈로는 패배를 인정하고는 괴담서를 찢어버리면서 도주하게 된다.

이 후 모처에서 코쿠리코에게 울며불며 자신이 실패했음을 고하지만 어찌됐든 20년 전의 축제의 재현은 성공했으니[3] 천천히 다음 준비에 들어가자면서 위로를 받는다.

본인이 밝힌 바에 따르면 20년 전의 괴담을 재현하고자 소문을 항간에 퍼뜨리는 방식으로 모든 인물들을 조종하여 유린하고 상황을 이끌어갔다고 한다. 유카리가 계승전의 존재를 알게되어 나구사에게 계승전를 신청하고자 마음먹게된 것, 렌게가 청춘을 찾아 떠나게된 것, 키쿄가 모진 말을 해서 유카리를 집으로 돌려보내려고 했던 것, 모든 상황에 앞서 계승전에 대한 소문과 학생 시절은 짧으니 청춘을 찾는것이 중요하다는 소문 등을 퍼뜨려서 인물들의 무의식에 암시를 걸었다. 심지어는 음양부에 편지를 보낸것도 단순히 화조풍월부의 등장을 예고하고 테러를 경고하려는 목적보다도 이를 통해 음양부가 샬레의 선생님을 끌어들여 백귀야행에 오게끔 하기 위함이었다는 것이 밝혀지면서 결국은 선생도 슈로의 말 중 하나였다는 것이 드러난다. 각자가 '최선'의 행동을 취하려 했던 것이 오히려 '최악'이 되어버리는 꼴을 유도한 것.[4]

주도면밀하게 모든 상황을 이끌어서 카데노코지 유카리를 상처받게 하고 20년 축제처럼 카데노코지 무녀가 실종된 전개를 재현하고 덩달아 유카리의 분노를 이용해 백귀야행을 불지를 생각이었지만 다른 누구도 아닌 선생을 자신의 장기말로 삼으며 계획에 끌여들인 것이 그녀의 최대 실책[5]이었다. 늘 학생들을 믿으며 어른으로서 올바른 선택을 추구해 끝내 기적 수준의 해피 엔딩을 만들어내는 선생의 저력을 슈로는 얕보고 있었고 그 결과, 백귀야행의 주요 학생들은 선생을 도와 사태를 막아내는데 온힘을 다했고 백화요란의 4명은 마음이 수없이 꺾였음에도 선생의 격려하에 포기치 않고 다시 일어서면서 슈로의 괴담은 그녀가 원했던 결말과 다른 결말로 끝나며 실패하게 된다.

4. 캐릭터성[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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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장 후반부가 공개되면서 드러난 성격은 내로남불 성향의 악마 그 자체의 성격으로 유리하다 싶으면 상대를 놀리면서 모욕하는 거친 모습을 보여주며 주도면밀하게 계획을 짜거나 상대의 약점을 정확하게 후벼파서 절망시키거나 이간질해 내분을 일으키는 교활한 면모를 가지고 있다. 그러나 얕잡아보던 상대에게 거하게 당하는 등 계획이 원하는 방향과는 다르게 흘러가면 바로 당황하거나 계획이 실패했다고 엉엉 울며 하소연하는 등, 아이같은 면모를 보여주기도 한다.

• 일본어 텍스트에서는, 자신을 가리킬 때 쓰는 1인칭 대명사와 남을 가리키는 2인칭 대명사로 모두 테마에(手前)라는 단어를 쓰는 희한한 어법을 구사한다. 때문에 '테마에'가 자신을 가리키는지 상대를 가리키는지 맥락으로 파악해야 한다. 테마에는 자신을 낮추는 겸양어였다가 낮은 지위에 있는 상대를 가리키는 2인칭 대명사로 파생된 후[6]
  소인이라는 단어를, 자기를 낮추어 쓸 때에는 겸양된 표현이지만 남을 지칭할 때에는 소인배를 가리킨다는 것을 생각하면 쉽다.
  지금은 잘 쓰이지 않는 단어인데, 테마에에서 파생된 단어가 바로 네놈으로 번역되는 테메에다.[7]
  '네놈'으로 번역되긴 하지만 그것보다 훨씬 어감이 강한 단어로, 대충 '니 놈 새끼'같은 비하 목적의 의미가 더 강하다. 함부로 사용하면 안되는 단어.
  슈로가 화가 났을 때에는 상대를 가리킬 때 테마에 대신 테메에를 사용한다.

5. 기타[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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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이하게도 근대에서 현대까지의 총기를 사용하는 다른 학생들과 달리 총몸에 심지가 보이는 16세기 타네가시마 총을 들고 있는데 이것도 먼 옛날 전설 같은 동아리인 화조풍월부서의 특징을 뒷받침한다.

• 등장할 때는 악당의 분위기를 풍겼지만 데이터를 보면 귀여운 표정까지 있을 정도로 표정이 다양하고, 이름이 나오지 않았을 당시에도 산해경 고급중학교의 류우게 키사키와 비슷한 이유로 엄청난 관심을 받고 있다. 대부분 키사키 다음으로 반응이 강하다는 평.

• 이름이 아직 공개되지 않은 시점에는 표정에서 비롯된 백스가키, 조총으로 무장한 것에서 비롯된 조총련, 헤일로가 다이맥스한 포켓몬 위에 뜨는 문양을 닮은 점, 하늘 배경에서 등장하는 것으로 인해 거다이맥스 등의 다양한 별명으로 불려졌다. 위 링크에서 볼 수 있듯 표정 스프라이트가 총 26개로 매우 많고 다채로워 마찬가지로 표정의 가짓수가 많기로 손에 꼽히는 미카에 준할 정도.[8]
  미카의 경우에는 30개로 학생들 중에서도 독보적으로 많다.
  이 때문에 스토리가 모두 공개되면 페스캐로 등장할 확률이 매우 높다고 예측하는 유저들이 많다.

• 다친 듯 총을 포함한 온 몸에 붕대와 솜을 감고 있으며 갈비뼈가 얕게 드러나는 등 몸매가 야위어 앙상해 보이는 모습을 하고 있다.

• 슈로가 소환한 츠쿠모가미들에 둘러싸인 선생이 유카리를 구하러 가기 위해 츠쿠모가미를 뿌리치는 장면에서 이를 본 슈로가 머리가 어떻게 된 거냐며 샬레의 선생이 학생보다 약하다는 건 누구나 아는 사실이라고 비꼬는 장면이 있는데, 이 과정에서 폭행음이 들리는 장면에서 해당 장면이 선생이 츠쿠모가미를 뿌리치면서 난 소리인지, 아니면 슈로가 선생을 직접적으로 때린것인지 묘사가 애매해 의견이 갈리고 있다. 일단 슈로가 선생을 때린것으로 인식하는 유저들이 과거 선생을 총으로 쐈던 조마에 사오리와 이즈나의 '아루지 도넛'과 엮으면서 슈로가 반죽을, 반죽에 구멍은 사오리가 담당한다(...)는 식으로 키보토스 도넛가게 팟이 아주 잠깐 흥하기도 했다. 이와 별개로 슈로가 보여준 언행이 여러 의미로 받아들여져 포상 취급하는 유저들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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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둘러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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