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버스 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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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노선 정보

2. 개요

3. 역사

4. 특징

4.1. 일평균 승차인원

5. 연계 철도역

서울특별시 간선버스 130번
[ 지도 노선도 보기 ]
기점		서울특별시 강북구 우이동(우이동차고지)	종점		서울특별시 강동구 길동(길동역)
종점 행	첫차	04:20	기점 행	첫차	05:35
	막차	22:50		막차	00:00
평일배차		3~12분	주말배차		3~14분
운수사명		삼양교통	인가대수		42대(예비 3대)[1] 토요일에 34대, 공휴일에 31대 운행. [2] 예비차 2대는 평일에 한해 정상운행차량과 같은 형태로 투입된다.
노선		우이동차고지 - 연산군정의공주묘역 - 방학동신동아아파트 - 방학사거리 - 도봉보건소 - 쌍문역 - 수유역.강북구청 - 미아역 - 미아사거리역 - 종암경찰서 - 고려대역.고대앞사거리 - 경동시장 - 동대문구청 - 답십리역사거리 - 장한평역 - 군자역.용마초등학교 - 어린이대공원후문.아차산역 - 광나루역 - 천호대교 - 천호역 - 강동역 → 강동성심병원.동신중학교 → 천동초등학교.천호도서관 → 길동역 → 길동사거리.강동세무서 → 강동역 → 이후 역순

삼양교통에서 운행하는 간선버스 노선으로, 왕복 운행거리는 48.7km다.전체 정류장 목록

2020년 1월 6일 평일/토요일/공휴일 정상운행차량의 대당 일 운행횟수가 감축됐다. 또 144번 감차분 2대(74사 3224, 3225호)가 이 노선 증차분으로 투입됐다. 이에 따라 평일/토요일/공휴일 1일 총 운행횟수가 각각 10회씩 늘어나고 본래 평일 12분, 토요일/공휴일 15분이었던 최대 배차간격이 평일 10분, 토요일/공휴일 12분으로 줄었다.관련 공문

2022년 9월 13일 상세배차 조정이 실행됨에 따라 평일/토요일/공휴일 각각의 최소/최대 배차간격이 4~10분/4~12분/4~12분에서 3~12분/3~14분/3~14분으로 조정되었다.관련 공문

2023년 4월 1일 평일/토요일 각각 175분/173분이던 인가 운행소요시간이 183분/180분으로 증가하고, 평일/토요일 정상운행차량의 대당 운행횟수와 전일에 걸쳐 단축운행차량의 대당 운행횟수가 감축되면서 1일 총 운행횟수도 평일/토요일/공휴일 각각 212회/177회/167회에서 196회/171회/164회로 16회/6회/3회 감회된다. 다만 이번 운행계통 변경에 의한 최소/최대 배차간격에 대한 변동은 없다. 관련 공문

지하철로는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의 긴 환승을 통해 이동할 수 있는 강북구와 강동구를 이 노선은 한번에 ㄴ자형의 최단거리로 연결해주므로 메리트가 뚜렷하다. 노선 전체에서 좌우회전이 있는 곳이라고는 천호동-길동 회차구간과 우이동-방학동 뿐이다. 상일동/하남-도봉구/강북구 이동, 고려대 통학 시에 강동역이나 천호역에서 130번으로 갈아타는 이용객들도 종종 있다. 천호역에 오기 전부터 만차이며, 성동구(답십리역, 장한평역)에서 강동구 방향 수요도 있다.

2004년 7월 1일 버스 대개편 때 신설되었으며, 현재까지 단 한 차례도 노선이 변경된 적이 없다. 서울특별시 버스 개편 최대의 성공작 중 하나라고 불린다. 개편과 동시에 빠르게 입소문을 타고 개편한 지 열흘 만에 신설 노선인데도 사람이 가득가득 들어차서 다녔다는 전설도 있다.

배차간격도 괜찮고 구간 수요도 많다. 출퇴근 시간에는 경동시장사거리-종암사거리 정체로 인하여 많이 밀리나 방학사거리-미아사거리, 동대문구청-강동역에 중앙버스전용차로가 있어 배차 깨짐 문제가 심각하지는 않다. 천호지하차도가 있던 때에는 천호동-하남 중앙차로에 들어가지 않았으나 지하차도를 매립하고 중앙차로를 연결하면서 길동역 방향 운행시 천호역, 강동역 중앙차로 정류장에 정차한다.(우이동 방향은 그대로 가로변차로 정류장에 정차한 다음 천호대교를 건너기 전에 중앙차로로 진입한다.) 배차 조율은 대부분 길동 방향에서 이루어지며 동대문구청 사거리에서 두 신호마다 좌회전하는 것이 정상적인 배차라고 한다. 단, 엄청나게 느리다. 모든 신호를 다 걸리고 가며, 특히 초록불일 때도 한번 이상은 걸렸다가 다시 초록불 되면 천천히 기어간다... 당연히 도봉로, 천호대로 저속 끝판왕이다.

2015년 9월 24일에 KT가 이 버스 승객 중 선착순 130명에게 13,000원이 충전된 대한민국 통신 130주년 기념 교통카드를 증정했다. 카드 종류는 티머니였다. 관련 게시물

낮 시간에 회차 지점인 길동역에서 탈 때 앞뒤차가 밀려있으면, 앞차가 만차일 확률이 아주 높다. 그만큼 이용객이 상당할 뿐만 아니라, 낮 2시 같은 여유있는 시간대에도 앞차는 만차고 뒷차는 텅텅 비는 등의 이용객 수 편차가 크다. 이럴 때엔 다음 차를 기다리거나, 몇 정류소 가서 다른 버스로 갈아타는 것이 좋다.

노인인구가 많은 지역과 경동시장을 경유하는 관계로 평시대에는 시골버스라해도 될 정도로 노인들이 많이 탄다. 하지만 출퇴근시간에는 출퇴근하는 젊은 직장인들 수요가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