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영(19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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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대한민국의 정치인.
강릉고등학교, 성균관대학교를 나와 제18·19대 은평구청장, 박원순 시정에서 제22대 서울특별시 정무부시장을 역임했다.
2. 생애[편집]
1969년 8월 5일, 강원도 명주군(현 강릉시) 옥계면에서 태어났다.
1988년 강릉고등학교, 1995년 성균관대학교 국어국문학과 학사, 2018년 한국과학기술원 미래전략대학원 경영학 석사과정을 졸업하였다.
3. 정치 활동[편집]
성균관대학교 졸업 후 1996년부터 통합민주당 장을병 국회의원의 비서관으로 정치에 입문하였다. 2000년 제16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장을병이 새천년민주당 후보로 강원도 동해시·삼척시 선거구에 출마하였다가 한나라당 최연희 후보에 밀려 낙선한 후로는 캘리포니아 대학교 리버사이드 캠퍼스 객원연구원으로 있다가 이미경 국회의원의 보좌관, 노무현재단 기획위원 등을 역임하였다.
2010년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민주당 후보로 서울특별시 은평구청장 선거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당시 전국 최연소 기초단체장으로 언론의 주목을 받았었다.
2014년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새정치민주연합 후보로 은평구청장 선거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 2018년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는 불출마를 선언했다. 추후 목표를 “총선 출마”라고 명확히 밝힌 만큼 은평이나 고향 강릉에 출사표를 던질 듯. 현재 은평구 갑/을 지역구가 모두 더불어민주당 소속 대한민국 국회의원들[4] 이 일하고 있는 상황이고, 초선 의원들 치고는 입지를 비교적 잘 다져놓고 있는 상황이라 고향 강릉에서 21대 총선을 출마할 가능성이 높게 점쳐지기도 했다. 현재는 서울특별시청에서 정무직 지방공무원으로 근무하는 상황이라 중앙정계로는 나가기 어려워진 상황이다.
2018년 8월 6일, 제도개혁비서관에 임명되면서 청와대에 입성하였다.
2019년 1월부터 자치발전비서관으로 자리를 옮겼다.
2019년 8월 23일부로 청와대 대통령비서실에서 퇴직하였다.
2020년 1월에는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 서울 은평구 을 선거구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로 등록하였으나 2월 경선에서 현역 강병원 의원에게 밀려 탈락하였다.
2020년 6월 16일, 서울특별시 정무부시장에 내정되었다. 기사 7월 1일 공식 취임했다. 기사. 하지만 취임한지 8일만에 박원순 시장이 자살로 목숨을 끊는 사태가 발생했다.
박원순 서울시장이 사망함에 따라 별정직 지방공무원으로 서울시청에 입성한 '어공'들 또한 법 규정[5] 에 따라 자동 면직되었지만 김우영 부시장은 정무직 지방공무원인 고로 계속 근무한다.[6]
서울시 정무부시장임에도 불구하고 강원도 지역언론과 인터뷰를 갖고 강원도 몫의 지방분권에 관심을 가지는 등 차기 지선에는 강원도지사에 출마할 것이 점쳐진다. # 마침 현직 최문순 강원지사가 3연임 제한에 걸리기 때문에 2022년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는 강원도지사로는 출마할 수 없어 무조건 강원지사가 바뀌게 된다.
2021년 4월 7일, 오세훈이 재보궐선거를 통해 서울시장에 당선되자 8일 사표를 제출하였고 4월 9일 수리되었다.[7]
2022년 3월 14일, 자당의 5선 국회의원인 이상민 의원이 문재인 정부, 이재명 대선 후보, 민주당을 향해 비난을 하였다며 '배신자'로 규정하며 '축출해야 한다'고 비판했다. #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을 앞두고는 강원지사 출마 가능성이 점쳐지다가 본인이 별다른 움직임을 보이지 않아 사그라들었는데, 이후 고향 강릉시장 후보로 전략공천되었다. 강릉이 민주당으로서는 상당한 험지인 만큼 당초 본인은 출마에 부정적인 입장이었으나, 당의 요구를 받아들인 듯.[8]
결과적으론 29% 득표로 2위 낙선하며 역시나 강릉은 강원도 민주당의 험지라는 사실을 입증하였다. 30% 가까이 득표하며 현직 시장 김한근도 이겼지만, 민주당 지지율에 못 미치는 득표율을 기록하였으니 썩 좋은 결과라고는 볼 수가 없다. [9] 나이도 50대 초중반으로 아직 많지 않은 편이라서 정계 은퇴하기에는 아직 이른 상태.
강병원이 비이재명계로 분류되며, 여론이 이전보다 부정적이기에 이를 바탕으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전 김우영 본인이 은평구 을로 돌아가 강병원과 경선을 치를 가능성이 있다. 김우영 자신도 험지[10] 인 강릉에서 출마하는 것에 대해 내심 내키지 않을 것이고 삶의 대부분을 서울에서 활동하던 사람이 당의 요구로 고향으로 와서 어려운 선거를 치른 것이니. 실제로 김우영 본인이 은평 컴백을 염두에 둔 SNS 글을 작성했다. #
다만 이럴거면 강릉시 지역위원장과 도당위원장 자리를 먼저 사퇴해야 하기에 중앙당을 설득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해 강원도를 중심으로 도당위원장을 버리고 지역을 떠난다는 것에 대한 비판 여론[11] 이 존재한다.[12]
2023년 2월 27일, 정의당을 향해 "정의를 쌈싸서 개에게 쳐멕여 주는 찌질당"이라 공세하며 "이완용도 인생의 90%는 애국적으로 살았다는데 이완용에게도 이유가 있었듯이 심상정에게도 이유가 있겠지"라며 심상정 정의당 전 대표를 이완용에 비유할 정도로 사이가 좋지 않다.# 정의당 강원도당 측이 "민주당 내부 단속에 더 힘쓰라"고 응대하자 3월 1일, 정의당 강원도당에 사과하며 당원님들에게 미안하다고 밝혔다.
결국 2023년 12월 8일 서울 은평구 을 출마를 선언했다. # 민주당 지도부도 민주당 지도부도 은평 을 출마가 적절하지 않다며 김우영 도당위원장에 대해 주의 조치를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중앙당의 주의 조치 및 당 내외 비판 여론으로 인해, 결국 출마 선언 나흘 만에 출마를 보류하겠다고 번복하였다.#
그러나 이후 은평구에서 출판기념회를 열었으며, 결국 민주당 중앙당에 도당위원장 사직서를 제출했다. #
2024년 1월 18일 천신만고끝에 더불어민주당 공직선거후보자검증위원회로부터 은평구 을 예비후보 적격 판정이 났다.
2024년 2월 5일, 더불어민주당 측에 위성정당을 만들지 말라는 녹색정의당을 향해 "정의당과 같은 폐급 위선정당" 이라 비판했다.
2024년 3월 6일 강병원과의 당내 경선에서 승리하여 후보로 선출되었다.
이후 본선에서도 국민의힘 후보를 꺾고 무난히 당선되었다. 자신이 선거직전까지 도당위원장을 맡았던 강원도는 전직 강원도당위원장인 허영 의원이 직무대행을 맡아 부랴부랴 선거를 치뤘지만 지난번 총선보다 못한 결과를 받았다.[13] 정작 본인은 무난한 지역구에서 무난히 당선되었다.
4. 경력[편집]
- 1985-1988 강릉고등학교 졸업
- 1988-1995 성균관대학교 국문학과 학사
- 2016-2018 카이스트 미래전략대학원 경영학 석사
- 장을병 국회의원 비서관
- 미국 캘리포니아대학교 리버사이드캠퍼스 객원연구원
- 김영옥 재미동포연구소 이사
- 이미경 국회의원 보좌관
- 사람사는세상 노무현재단 기획위원
- 2010.7-2014.6 제18대 서울특별시 은평구청장
- 2014.7-2018.6 제19대 서울특별시 은평구청장
- 2018.8-2019.1 대통령비서실 제도개혁비서관
- 2019.1-2019.8 대통령비서실 자치발전비서관
- 2020.7-2021.4 서울특별시 정무부시장
- 2022.8-2024.3 더불어민주당 강원도특별자치도당 위원장
- 2024.5.30. 제22대 국회의원 (서울 은평구 을 / 더불어민주당)
5. 소속 정당[편집]
6. 선거 이력[편집]
7. 둘러보기[편집]
[1] 진관동 아파트, 포남동 빌라 모두 배우자 명의로 전세를 얻어서 거주 중이다. 김우영 본인은 보유한 부동산이 없다.[2] 민선 6기 은평구청장 시절부터 전세로 얻어 10년 째 거주 중이다.[3] 민주당 강원특별자치도당위원장 시절 새로 전세를 얻은 곳이다. 위원장직 사퇴 이후에도 고향 거처로 아직까지 보유 중.[4] 은평구 갑 박주민, 은평구 을 강병원.[5] 지방별정직공무원 인사규정(대통령령) 제12조[6] 오거돈 부산광역시장 사퇴 당시 부산 경제부시장(정무부시장 대체)이었던 박성훈 또한 이 규정 탓에 자동 면직되었지만, 변성완 시장 권한 대행이 재임용 처리를 해 주어 복직할 수 있었다. 타 시도의 정무 부단체장 자리는 별정직 자리라서 임명권자와 그 거취가 연동된다. 서울시만 예외.[7] 서정협 행정1부시장, 김학진 행정2부시장과 함께 나란히 사의를 표했다. 하지만 정무부시장은 시장에게 임면권이 있어 바로 수리되었으나 행정1, 2부시장 임면권은 대통령에게 있으므로 김우영 정무부시장만 먼저 공식적으로 물러나게되었다.[8] 강릉은 대한민국 국회의원 선거고 전국동시지방선거고 대한민국 대통령 선거고 역대 선거들 다 통틀어서도 지선에서는 보수정당 계열 후보들만 시장이 되었고, 총선마저도 민주당 최욱철 후보가 의원직 상실 포함 3번 당선된 것을 제외하면 한 명도 당선된 적이 없는 민주당계 정당은 안 되는 동네다. 그나마 민주당계 정당이 강릉에서 이긴 경우가 이광재, 최문순 출마했던 5회와 7회 지방선거의 강원도지사 선거.[9] 사지라면서 그건 무슨소리냐 하겠지만 7회 지선에서 무소속으로 출마해 10%라는 성과를 얻었고 민주당내 강릉시장 후보 1위를 달리던 김중남 위원장을 배제하고 한 전략공천이었기에 더더욱 아쉬운 결과였다. 그리고 22대 총선에서 김중남은 권성동을 상대로 40%가 넘는 득표율을 올리며 개인기를 다시 한번 증명했다.[10] 현역 강릉시 국회의원은 국민의힘 권성동.[11] 강릉시장에도 출마하며 강릉의 아들을 자처하던 사람이 갑자기 은평에 출마하는 것이 부적절하다는 지적.[12] 물론 과거에 도당위원장은 안맡았지만, 당시 강원 속초시·고성군·양양군 지역위원장이었던 신창현 전 의왕시장도 2016년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3년동안 역임한 해당 지역위원장직을 사퇴하고, 경기 의왕시·과천시 지역에 공천받아서 당선된 사례가 있긴 하다. 그러나 여전히 도당위원장이 비례대표도 아니고 다른 지역으로 간 사례는 없었다.[13] 여기에는 본인이 은평구로 돌아간 것이 영향을 끼쳤다. 강원도내 언론이나 도민들의 비판은 물론 심지어 민주당 강원도당내에서도 김우영 도당위원장을 매섭게 비판하는 여론이 다수였기 때문.[14] 국민신당 합류를 위한 탈당.[15] 새정치국민회의에 흡수 합당.[16] 새천년민주당에 흡수 합당.[17] 열린우리당 창당을 위한 탈당.[18] 당내 노선차이로 인한 탈당[19] 민주당(2007년)과 신설 합당.[20] 시민통합당과 신설 합당.[21] 새정치민주연합에 흡수 합당.[22] 공직 취임으로 인한 자동 탈당.[23] 공직 퇴임 후 자동 복당.[24] 공직 취임으로 인한 자동 탈당.[25] 공직 퇴임 후 자동 복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