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인 가문/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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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 문서: 정치인 가문 1. 개요[편집]
대한민국은 다른 나라들에 비해 정치인 가문의 영향력이 크지가 않다. 절대적인 숫자도 적고, 옆나라 일본이랑 비교해도 가문의 숫자도, 세습한 대수도 훨씬 적다.
대한민국에도 김진재 - 김세연, 남평우 - 남경필, 정일형 - 정대철 - 정호준의 경우처럼 부모의 후광을 등에 업은 자녀라는 형태의 정치인 가문들이 있긴 하다. 하지만 대한민국의 현대사는 짧은 기간 내에 정권이 여러번 뒤집히는 격동의 역사였고, 현 정치계 주류를 차지한 586세대는 대다수가 운동권을 거쳐 정치인으로 성공한 이들이다.
즉, 대한민국 정치인들은 대부분 자수성가를 이룬 사람들이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6공화국 들어서도 국회의원 선거를 할 때마다 초선 당선자 비율이 최소 40%를 넘길 정도로, 국회 물갈이가 잘 된다. 따라서 젊은 나이에 지역구를 세습하는 것이 관행으로 굳어진 일본에 비해서 부모의 후광을 받아 세습하기가 쉽지는 않고, 본인 이름값 외에도 정당 등 다른 변수가 영향을 미치는 경우도 적지 않다.
그리고 이런 정치인 가문들도 유수호 - 유승민 부자처럼, 같은 정치인 가족이긴 하나, 자식은 아버지와 다른 분야에서 본인의 경력과 지명도를 쌓은 뒤 정치인이 되는 경우도 있고, 가족 관계라도 서로 지역구나 소속 정당, 계파나 정치 노선이 달라지는 경우도 있다. 즉, 자신의 능력이 어느 정도 되고, 이를 검증받아야 세습이 가능하다는 이야기이다.#
이는 반대로 능력이 없으면, 지역 주민들의 지지를 잃어 사실상 세습이 불가능하다는 말도 된다. 대표적인 예가 21대 총선의 의정부시 갑으로, 당시 더불어민주당이 이 지역 6선 국회의원인 문희상 당시 국회의장의 아들 문석균을 사실상 컷오프하고 이 지역에 별 연고가 없는 소방관 출신의 오영환을 전략공천하자 문석균 및 그를 따르는 지방의원, 당직자 다수가 탈당해 독자 출마를 강행했으나, 결과는 오영환이 무난히 당선되고 문석균은 한 자릿수 득표율에 그치는 굴욕을 겪었다.
위 사례를 보면, 기존의 문희상을 지지했던 사람들은 문씨 가문의 이름값보다는, 더불어민주당의 정당 간판을 훨씬 중시했다는 것이다. 결론은 별도로 개인의 능력을 입증한 바가 없다면 단순히 유력 정치인의 자식이라는 이유만으로 득표를 끌어오지 못한다는 점을 잘 보여준다고 할 수 있다.
2. 목록[편집]
2.1. 3대 이상[편집]
- 울산 김씨 및 동아일보 가문[1]
- 김구 (대한민국 임시정부 주석, 할아버지) - 김신 (전 국회의원, 아들) - 김양 (국가보훈처장, 손자)
- 김좌진 (독립운동가, 아버지) - 김두한 (국회의원, 아들) - 김을동 (배우, 국회의원, 손녀)
- 경주 이씨
- 이중재 (국회의원, 아버지 및 사촌형) - 이경재 (국회의원, 작은아버지 및 사촌동생) - 이종구 (국회의원, 아들 및 조카)
- 윤취동 (조선 말기 관료) - 윤영렬 (대한제국 관료, 아들) - 윤치영 (내무부장관,국회의원, 손자) - 윤보선 (국회의원, 대통령, 증손자)
- 전진한 (독립운동가, 사회부 장관, 국회의원, 장인) - 정재철 (국회의원, 사위) - 정문헌 (국회의원, 종로구청장 외손자)
- 정일형 (외무부장관, 국회의원, 할아버지 및 아버지), 이태영 (변호사, 여성운동가, 할머니 및 어머니) - 정대철 (국회의원, 아버지 및 아들) - 정호준 (국회의원, 아들 및 손자)
- 함태영 (대한제국 재판관, 독립운동가, 부통령, 심계원장), 함병춘 (주미대사, 대통령비서실장, 함태영의 10남), 함인섭 (농림부 장관, 함태영 장남의 아들)[3]
2.2. 부모자녀[편집]
- 고형곤 (국회의원, 아버지) - 고건 (전 국무총리 및 교통부/내무부/농수산부 장관/정무수석비서관, 서울특별시장/전라남도지사, 아들)
- 권철현 (국회의원, 아버지) - 권성주 (국민의힘 소속, 아들)
- 김관목 (경기 동두천시의회 의장, 아버지) - 김성원 (국회의원, 아들)
- 김기섭 (국회의원, 아버지) - 김동욱 (국회의원, 아들)
- 김대중 (대통령, 국회의원, 기업인, 아버지) - 김홍일 (국회의원, 장남), 김홍업 (국회의원, 차남), 김홍걸 (국회의원, 삼남)[4]
- 김동석 (국회의원, 아버지) - 김윤환 (국회의원, 정무1장관, 대통령비서실장, 문화체육부 차관, 차남), 김태환 (국회의원, 5남)
- 김복한 (독립운동가, 아버지) - 김명동 (국회의원, 아들)
- 김상영 (국회의원, 아버지) - 김성곤 (국회의원, 국회사무총장, 재외동포재단 이사장, 아들)
- 김상현 (국회의원, 아버지) - 김영호 (국회의원, 아들)
- 김수한 (국회의장, 국회의원, 아버지) - 김성동 (국회의원, 아들), 김숙향(딸)
- 김영삼 (대통령, 국회의원, 아버지) - 김현철 (現 국민의힘, 前 더불어민주당 소속, 차남)[5]
- 김용재 (국회의원, 아버지) - 김현욱 (국회의원, 장남) - 김현풍 (강서구청장, 차남)
- 김용주 (기업인, 국회의원, 아버지) - 김무성 (기업인, 국회의원, 내무부 차관, 아들)
- 김진재 (기업인, 국회의원, 아버지) - 김세연 (국회의원, 아들)
- 김철 (통일사회당 당수, 아버지) - 김한길 (소설가, 기자, 국회의원 및 문화관광부 장관/정책기획수석비서관, 아들)
- 김현배 (기업인, 국회의원, 아버지) - 김수민 (기업인, 국회의원, 딸)
- 남평우 (기업인, 국회의원, 아버지) - 남경필 (기업인, 국회의원 및 전 경기도지사, 아들)[6]
- 나용균 (국회부의장, 국회의원, 아버지) - 라종일 (주 일본국 특명전권대사, 아들)
- 노승환 (국회부의장, 국회의원, 서울 마포구청장, 아버지) - 노웅래 (국회의원, MBC 기자, 아들)
- 노태우 (대통령, 국회의원, 정무2장관, 내무부/체육부 장관, 군인, 아버지) - 노재헌 (現 무소속[7], 변호사, 前 민주자유당 소속)
- 도영심 (국회의원, 어머니) - 이재영 (국회의원, 아들)[8]
- 문희상 (국회의장, 국회의원, 대통령비서실장 및 정무수석비서관, 아버지) - 문석균 (더불어민주당 상임부위원장, 아들)
- 박정희 (대통령, 군인, 아버지) - 박근혜 (대통령, 대통령 영부인 권한대행, 국회의원, 딸), 박근령 (정당인, 딸)
- 서석인 (기업인, 부산 해운대구청장, 아버지) - 서병수 (기업인, 국회의원, 부산광역시장, 부산 해운대구청장, 장남), 서범수 (국회의원, 경찰, 삼남)
- 서정희 (국회의원, 아버지) - 서범석 (국회의원, 아들)
- 신익희 (국회의장, 국회의원, 아버지) - 신하균 (국회의원, 아들)
- 오택관 (국회의원, 아버지) - 오재경 (문체부 장관, 아들)
- 유치송 (국회의원, 민한당 총재, 아버지) - 유일호 (국회의원,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국토교통부 장관, 아들)
- 유수호 (국회의원, 아버지) - 유승민 (국회의원, 아들)
- 유진산 (국회의원, 아버지) - 유한열(국회의원, 아들)
- 이용희 (국회부의장, 국회의원, 아버지) - 이재한 (現 더불어민주당 당원, 기업인, 아들)[9]
- 이재학 (국회의원, 국회부의장, 아버지) - 이교선 (국회의원, 장남) - 이응선 (국회의원, 차남)
- 이중재 (국회의원, 아버지) - 이종구 (국회의원, 아들)
- 장성만 (대학 총장 및 교육인, 국회부의장 및 국회의원, 아버지) - 장제원 (국회의원, 아들)[10][11]
- 조병옥 (국회의원, 아버지) - 조윤형 (국회부의장 및 전 국회의원, 장남), 조순형 (국회의원, 3남)
- 전석홍 (국회의원, 아버지) - 전주혜 (국회의원, 판사/변호사, 딸)
- 정석모 (국회의원, 아버지) - 정진석 (국회의원 및 국회부의장, 아들)
- 정주영 (기업인, 국회의원, 아버지) - 정몽준 (기업인, 국회의원, 아들)
- 정운갑 (국회의원, 아버지) - 정우택 (국회의원 및 국회부의장, 충청북도지사, 아들)
- 정진철 (전라북도의회 의원, 아버지) - 정동영 (국회의원 및 통일부 장관, MBC 뉴스데스크 앵커 및 기자, 아들)
- 최윤동 (국회의원, 아버지) - 최세창 (군인, 아들)
- 홍우준 (대학 총장 및 교육인, 국회의원, 아버지) - 홍문종 (대학 총장 및 교육인, 국회의원, 아들)[12]
- 황호현 (국회의원, 아버지) - 황원탁 (대통령비서실 외교안보수석비서관, 아들)
2.3. 형제자매[편집]
- 김두관 (국회의원, 행정자치부 장관, 전 경상남도지사, 경남 남해군수, 형) - 김두수 (現 미래당 당원, 동생)
- 김선주 (국회의원, 형) - 김옥주 (국회의원, 동생)
- 김종익 (국회의원, 형) - 김종필 (국무총리, 중앙정보부장, 군인, 국회의원, 동생)
- 김용무 (중앙선거심사위원회 위원장, 형) - 김용현 (국회의원, 동생)
- 김충립 (군인, 정치인, 형) - 김충환 (국회의원, 서울 강동구청장, 동생)
- 김흥식 (전남 장흥군수, 형) - 김황식 (국무총리, 감사원장, 대법관, 동생)
- 박병호 (대전 동구청장, 형) - 박병석 (국회의원, 국회부의장, 국회의장, 동생)
- 성완종 (기업인, 국회의원, 형) - 성일종 (기업인, 국회의원, 동생)
- 유기준 (국회의원 및 해양수산부 장관, 변호사, 형) - 유경준 (국회의원 및 통계청장, 동생)
- 유성엽 (국회의원, 전북 정읍시장, 형) - 유재길 (現 국민의힘 당원, 동생)[13]
- 이상득 (기업인, 국회의원, 국회부의장, 형) - 이명박 (대통령, 서울특별시장, 국회의원, 기업인, 동생)
- 이수성 (국무총리, 서울대학교 총장, 형) - 이수인 (국회의원, 동생)
- 이의근 (경상북도지사, 형) - 이중근 (경북 청도군수, 동생)
- 송정호 (검사/변호사, 법무부 장관, 형) - 송철호 (울산광역시장, 변호사, 국민고충처리위원회 위원장, 동생)
- 송하성 (공무원, 정치인, 형) - 송영길 (국회의원, 인천광역시장, 변호사, 동생)
- 송하철 (공무원, 관선 전북 정읍군수/완주군수/이리시장/전주시장, 전라북도 행정부지사, 형) - 송하진 (공무원, 전라북도지사 및 민선 전북 전주시장, 동생)
- 서병수 (기업인, 국회의원, 부산광역시장, 부산 해운대구청장, 형) - 서범수 (국회의원, 전직 경찰, 동생)[14]
- 전준한 (정치인, 형) - 전진한 (보건복지부장관, 국회의원, 동생)
- 전두환 (대통령, 군인 보안사령관, 중앙정보부장 서리, 형) - 전경환 (새마을운동협회 회장 및 군인, 대통령비서실 경호 5계장, 동생)
- 조경한 (국회의원, 형) - 조옥현 (국회의원, 동생)
- 조종승 (국회의원, 형) - 조종호 (국회의원, 동생)
- 진봉헌 (변호사, 정치인, 오빠) - 진선미 (국회의원, 여성가족부 장관, 변호사, 동생)
- 김경구 (전북 군산시의원, 형) - 김경식 (전북 군산시의원, 동생)
2.4. 부부[편집]
- 길정우 (국회의원, 남편) - 안명옥 (국회의원, 아내)
- 김근태 (국회의원, 보건복지부 장관, 남편) - 인재근 (국회의원, 아내)
- 김창현 (울산 동구청장, 남편) - 이영순 (국회의원, 아내)
- 김현권 (국회의원, 남편) - 임미애 (더불어민주당 경상북도당위원장, 경상북도의회 의원, 아내)
- 변성완 (부산광역시 행정부시장, 남편) - 조규영 (서울특별시의회 부의장 및 의원, 아내)
- 박철언 (국회의원, 남편) - 현경자 (국회의원, 아내)
- 석동현 (정당인, 검사, 남편) - 박영아 (국회의원, 아내)
- 신평 (정당인, 교수, 전 남편) - 조배숙 (국회의원, 검사/판사/변호사, 전 아내)
- 심규섭 (교육인, 국회의원, 남편) - 김선미 (교육인, 국회의원, 아내)
- 이제학 (양천구청장, 남편) - 김수영 (양천구청장, 아내)
- 최규성 (기업인, 국회의원, 남편) - 이경숙 (국회의원, 아내)
- 천창수 (울산교육감, 교사, 남편) - 노옥희 (울산교육감, 교사, 아내)[15]
2.5. 혼합/기타[편집]
- 강신성일 (배우, 국회의원, 작은 아버지) - 강석호 (국회의원, 조카)
- 김익기 (국회의원, 장인) - 박정구 (기업인, 사위) - 박건배 (기업인, 사위)
- 김병로 (전 대법원장, 할아버지) - 김종인 (국회의원, 보건사회부 장관/경제수석비서관, 손자)[16] - 김문평 (국회의원, 사위)
- 김원기 (국회의장, 국회의원, 노사정위원회 위원장, 사촌 형) - 김생기 (전북 정읍시장, 사촌 동생)
- 김종철 (기업인, 국회의원, 형), 김종식 (기업인, 국회의원, 동생) - 김호연 (국회의원, 빙그레 회장, 기업인, 조카)
- 김종문 (국회의원, 조부) - 김현미 (국회의원, 손녀)
- 김진구 (국회의원, 백부), 김택기 (국회의원, 조카)
- 김태호 (국회의원, 시아버지) - 이혜훈 (국회의원, 며느리)
- 김한정 (국회의원, 이종사촌 형) - 이훈 (국회의원, 이종사촌 동생)
- 노무현 (대통령, 국회의원, 해양수산부 장관, 판사/변호사, 장인) - 곽상언 (더불어민주당 소속, 사위)
- 노일환 (국회의원, 군인, 5촌 숙부) - 노형욱 (국토교통부장관, 5촌 조카)
- 노태우 (대통령, 정무2장관, 내무부/체육부 장관, 국회의원, 군인, 매제) - 김복동 (국회의원, 군인, 손위 처남)
- 문동환 (목사, 국회의원, 작은아버지) - 문성근 (배우, 現 더불어민주당 소속 당원, 정치인, 조카)
- 박병호 (배우, 정치인, 외삼촌) - 우상호 (국회의원, 조카)
- 박정희 (대통령, 군인, 처삼촌) - 김종필 (국무총리, 중앙정보부장, 군인, 국회의원, 조카사위)
- 박윤원 (국회의원, 장인어른) - 유광사 (국회의원, 사위)
- 신광균 (국회의원, 할아버지) - 신제윤 (금융위원회 위원장, 손자)
- 안준상 (국회의원, 사촌형) - 안호상 (문교부 장관, 참의원, 사촌동생)
- 오기열 (국회의원, 종조부) - 오상현 (국회의원, 종손자)
- 오석주 (국회의원, 독립운동가 외삼촌) - 황성수 (국회의원,국회부의장, 외조카)
- 유종근 (전라북도지사, 시아주버님) - 유승희 (국회의원, 제수)
- 윤봉길 (독립운동가, 할아버지) - 윤주경 (국민의힘 국회의원, 손녀)
- 윤재기 (국회의원, 장인) - 강용석 (국회의원, 사위)
- 이어령 (문화부 장관, 소설가, 시인, 전 장인) - 김한길 (국회의원, 소설가, 기자, 문화관광부 장관/정책기획수석비서관, 전 사위)
- 이인 (법무부장관, 국회의원, 장인) - 이태구 (국회의원, 사위)
- 이석주 (국회의원, 숙부) - 이철승 (국회부의장, 국회의원, 조카) - 임종기 (국회의원 , 사위) - 오중열 (국회의원 , 외조카)
- 이봉모 (국회의원, 외외종조부[17]) - 윤석열 (現 대통령, 검찰총장, 조카손자[18])
- 전두환 (대통령, 보안사령관, 중앙정보부장 서리, 군인, 전 장인) - 윤상현 (국회의원, 전 사위)
- 조헌영 (국회의원, 조부) - 조태열 (외교관, 손자)
- 진직현 (국회의원, 장인) - 이경호 (국회의원, 사위)
- 한승수 (국무총리, 외교통상부 장관, 국회의원, 장인) - 김세연 (국회의원, 사위)
- 홍익표 (행안부 장관,전 국회의원, 6촌 형) - 홍성표 (국회의원, 6촌 동생)
- 황두연 (국회의원, 숙부) - 황성수 (국회의원,국회부의장, 조카)
- 서석인 (기업인, 부산 해운대구청장, 아버지 및 장인) - 서병수 (기업인, 국회의원 및 부산광역시장, 부산 해운대구청장, 장남 및 손위 처남), 서범수 (국회의원, 경찰, 삼남 및 손아래 처남), 이경훈 (부산 사하구청장, 사위 및 매형, 매제)[19]
- 천정배 (국회의원, 법무부 장관, 6촌 형 및 손위 처남) - 천경배 (現 더불어민주당 당원, 6촌 동생) - 김대중 (전남교육감 및 전남 목포시의원, 매제)
[1] 동아일보와 고려중앙학원은 말할 필요도 없으며, 뒤에 후술될 장재식 & 장하진 일가만큼 혹은 더 많은 교수들을 배출해낸 집안이다. 경방과 민주당계 정당(민주당계 정당의 뿌리인 한국민주당, 민주국민당이 모두 김성수가 창립을 주도했다.)도 큰 관련이 있다.[2] 이회영, 이시영 형제의 집안은 대대로 고관을 지낸 명문가로 10대조는 선조 때 영의정 이항복이고, 6대조는 영조 때 좌의정 이태좌, 5대조는 영조 때 영의정 이종성이다. 고조부는 정조 때 황해도관찰사 이경륜, 증조부는 순조 때 강원도관찰사 이정규이고, 아버지는 고종 때 이조판서, 우찬성 등을 지낸 이유승이다.[3] 이 집안의 경우 조부-부-자의 3대가 아니라 함태영의 막내와 장남의 아들이라는 조부-숙부-조카 관계로 3대가 성립한다. 여담으로 함태영과 함인섭은 조손이 한 정부의 내각에서 2주 간 동시에 장관으로 재임한 것과 아직까지 부자가 국민장을 받은 유례가 드문 가문이 되었다.[4] 대통령만 2명을 배출한 박정희 - 박근혜 부녀 다음가는 화려한 계보다. 절묘하게 박정희와 김대중은 대한민국의 산업화와 민주화를 상징하는 정치인들이다.[5] 김현철의 장남 김인규는 현재 권영세 국민의힘 국회의원 겸 윤석열 정부 통일부장관의 의원실에서 일하고 있다. 그도 정치인의 길을 걸으려는 듯하다.[6] 남평우는 선친인 남상학이 경기 남부지역 용인/수원 지역에서 경기도의 유명 버스회사인 경남여객을 설립해 그 가족 일가들이 대표이사직을 차례대로 역임하고 있다. 현 대표이사는 남경필 동생인 남경훈이다.[7] 정계입문 목표로 김대중정치학교에 입학하여 수강 중이다.[8] 한국 정치인 가문 중에 흔치 않은 모자(母子) 가문이다.[9] 문화체육부 장관 및 국회의원 이민섭의 사위.[10] 아버지 장성만이 부산 지역에서 동서학원을 설립해 동서대학교 초대 총장을 맡았고, 장남인 장제국이 차기 총장을 역임하였다.[11] 장제원의 아들은 NO:EL(본명 장용준)로 현재 문화예술인(래퍼)이다. NO:EL에 대한 평가도 나쁘고 정계에 진출할 확률이 낮다보니 장제국의 아들이 삼촌 다음으로 진출할 가능성이 있다.[12] 아버지 홍우준이 의정부시의 경민학원을 설립해 재단산하기관인 의정부시의 명문대학인 경민대학교, 경민고등학교, 경민비즈니스고등학교, 경민IT고등학교, 경민중학교 등이 있으며 아버지 본인이 초대 경민대학 총장 및 이사장을 지냈고, 그 뒤를 이어 자기 부인이자 홍문종의 어머니인 이연신이 경민비즈니스고등학교 초대 교장을 거쳐 차기 총장을 그 다음에는 아들인 홍문종 본인이 총장을 역임하였다. 며느리이자 홍문종 부인인 이소영은 시어머니 후임으로 경민비즈니스고등학교 교장을 역임하였다.[13] 두 형제가 서로 다른 정당에 몸담고 있다.[14] 이상득 이명박 형제 이후 24년 만에 같은 대수에서 국회의원에 당선된 형제다.[15] 이쪽은 아내가 먼저 울산교육감이 되었다가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고, 이로 인한 재보궐선거에서 남편이 출마해 당선된 쪽이다.[16] 이 집안도 울산 김씨고 위의 동아일보 가문과도 일가의 먼 친척 관계이다. #에 따르면 양가의 최초의 부계 공통 조상은 김성수의 9대조, 김병로의 11대조이자 김인후의 현손(4대손)인 김창하라고 하니 김성수가 김병로의 20촌 할아버지뻘이 된다. 일반적으로야 워낙 먼 친척 관계라 의미가 없다 할 수 있겠지만 김인후가 조선시대 문묘 배향 18인 중 유일한 호남 출신이라는 특수성이 있다.[17] 외외할아버지. 외할머니의 남동생이다. 율리우스 카이사르와 아우구스투스의 관계와 같다. 즉 아우구스투스의 외외종조부(외할머니 율리아의 남동생)가 카이사르이다. 물론 이후 카이사르가 아우구스투스를 양자로 입양하여 부자관계가 되었다.[18] 누나의 외손자이다.[19] 여기도 남평우-남경필 일가처럼 서석인이 부산 기장군에 버스회사인 부일여객을 설립해 가족 일가 모두 대표이사를 차례대로 역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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