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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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대한민국의 공무원 출신 정치인이다. 현재 경북 김천시 선거구의 제21대 국회의원이다.
2. 생애[편집]
1963년 5월 16일, 경상북도 김천시 구성면 미평리에서 태어났다. 김천중앙초등학교(31회), 김천한일중학교(28회), 경북고등학교(63회), 서울대학교 법과대학 법학과, 서울대학교 대학원 행정학 석사, 미국 뉴욕 주립대학교 버팔로 대학원 경제학 석사 및 박사 과정을 졸업하였다.
1985년 제29회 행정고시에 합격하여 공무원으로 근무하였다. 박근혜 정부 때 기획재정부에서 예산실장, 제2차관을 지냈다. 출생 전인 1958년부터 부동산을 보유한 진정한 금수저다. 성인이 되기 전까지 현재 가치로 2억 내외의 부동산을 보유했고, 현재는 가치가 10배 이상 뛰어 20여억 원의 부동산 자산을 보유하고 있다. 기사링크 이에 당시 후보자였던 송언석 차관은 할아버지가 모은 재산을 물려준 사실상 "증여"였지만 매매로 잘못 기록한 것 같다며 해명했다.
계파는 2018년 당시에는 친홍계로 분류되었지만, 황교안의 측근으로 분류되기도 하였으며, 지금은 홍준표와 사이가 좋지 않은 김종인 비대위원장의 비서실장을 맡았던 경력에 어느 계파인지 불투명하다.[4]
2.1. 정치 활동[편집]
이철우 의원이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출마하기 위해 당협위원장직을 사퇴하자 2018년 2월 자유한국당에 입당하여 김천시 당협위원장으로 임명되었다.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와 동시에 치러질 2018년 재보궐선거에서 경상북도 김천시 선거구에 출마할 후보로 공천되었다. 그리고 무소속 최대원 후보와의 접전 끝에 493표 차이로 당선이 되었다.[5] 이로써 2018년 재보궐선거 중 유일하게 자유한국당 소속으로 당선되었다.[6]
2019년 11월 1일, 국회운영위원회에서 열린 청와대 국정감사에서 기획재정부 후배인 이호승 대통령비서실 경제수석비서관에게 경제성장률 전망치에 대해 질의했는데, 이 수석이 자신의 질의에 제대로 답하지 못하자 이 수석을 강하게 꾸짖어 화제가 되었다.
21대 총선에 미래통합당 후보로 김천 지역구에 출마해 74.52%라는 높은 득표율로 재선에 성공했다. 지역구를 보면 당연한 것이다.
2020년 5월 14일, 미래통합당 윤희숙 당선인과 함께 코로나19 이후를 대비하는 경제공부 모임 결성을 주도했다. 더불어민주당+더불어시민당에서는 김민석, 김경만 당선인 등이 참여하고, 미래통합당+미래한국당에서는 박수영, 정희용[7] , 윤창현, 이영 당선인 등이 해당 모임에 참여하였다.
미래통합당 김종인 비상대책위원회 출범 이후, 당내 경제통인 추경호와 송언석 둘 중 한 명이 비서실장에 내정될 것이라는 보도가 있었다. 그리고 2020년 6월 1일, 언론의 예상대로 김종인 비대위원장의 비서실장으로 임명되었다.
2020년 6월 18일, 시민단체의 국고보조금 및 기부금 유용을 방지하고, 소액기부를 활성화하기 위한 이른바 '윤미향 방지 3법'(보조금법·기부금법·소득세법 개정안)을 대표발의했다. 송 의원은 "국고보조금과 기부금품이 특정인의 쌈짓돈처럼 운용되는 안타까운 상황이 발생하고 있다"며 "3법의 조속한 통과로 국민 세금과 기부금이 올바르게 사용되는 건전한 기부 문화가 조성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2020년 7월 3일, 문재인 정부의 3차 추경안과 관련해 류성걸·추경호 의원[8] 과 공동으로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오랫동안 나라의 재정과 예산을 다뤘던 사람들로서 지금 국회에서 벌어지고 있는 3차 추경 심의과정은 도저히 이해할 수도 용납할 수도 없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번 추경 사업 상당수는 요건에 부합하지 않고, 사업 목적도 불분명한 것들로 가득하다"며 "그러나 추경 예산에 대한 심사 과정은 너무나도 부실하다"고 비판했다.
하지만 2021년 재보궐선거 과정에서 발생한 사무처 당직자 폭행 논란으로 징계가 예정되자 2021년 4월 14일, 자진탈당해 무소속이 되었다.
2021년 8월 27일, 앞서 발생한 사무처 당직자 폭행 논란에도 불구하고 국민의힘에 복당하였다.[9] #
2022년 3월 18일, 전임 추경호 원내수석부대표가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로 자리를 옮기게 되어 직에서 사퇴함에 따라 후임이 되었다.
3. 비판 및 논란[편집]
자세한 내용은 송언석/비판 및 논란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4. 여담[편집]
- 류성걸, 추경호와 함께 국민의힘 내 경제관료 출신 경제통, 금융통, 재정정책통 국회의원으로 손꼽힌다. 세 사람 모두 TK를 고향에 지역 기반으로 하고 있으며, 기획재정부 차관 출신이고, 현 21대 국회 기준 재선 의원이라는 공통점이 있다.[10]
- 이상민 행정안전부장관 탄핵소추안이 부당하다고 연설하던 중 한 야당 의원이 창피한 줄 알라며 고함을 치자 반사(!)를 시전했다. 47초부터
5. 소속 정당[편집]
6. 선거 이력[편집]
7. 둘러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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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경북지사 출마로 인해 의원직을 사퇴했으며, 제32대 경상북도지사가 되었다.[2] 은진 송씨 집성촌이다. #[3] 원래 이름은 엠코타운더플래닛이였다.[4] 박근혜 정부 시절에 기획재정부 차관을 지내 친박이 아니냐는 의견이 있었지만 그렇게 치면 박근혜 정부 당시 통계청장을 지낸 유경준도 친박으로 분류되게 된다. 알다시피 송언석은 배현진, 길환영과 같이 홍준표에 의해 자유한국당에 영입되면서 친홍 인사로 분류된다.[5] 출구조사에서는 최대원 후보에 10%가량 여유있게 앞섰지만 개표 뒤에는 매우 근소한 차이로 당선된 게 경북드림밸리가 낀 율곡동에서 최대원 후보에 몰표를 준 게 가장 영향이 컸다.[6] 나머지 11명은 모두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당선되었다.[7] 국회의원이 되기 전에는 송언석의 비서관이었고, 보좌관이었다.[8] 여담 문단에서 후술하다시피 이들은 공통점이 많다.[9] 4월 14일 탈당, 6월 복당 신청.[10] 다만 국회 입성은 류성걸이 가장 빨랐다. 류성걸만 유일하게 제19대 국회를 통해 처음으로 국회에 입성했고, 송언석과 추경호는 제20대 국회를 통해 처음으로 국회에 입성하였다. 만일 류성걸이 20대 총선에서 낙선을 하지 않았더라면 이번 국회에서 류성걸은 재선이 아니라 3선이 되었을 것이다.[11] 새로운보수당, 미래를향한전진4.0과 신설 합당.[12] 당직자 폭행으로 인한 자진 탈당. #[13] 전임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출마를 위해 사퇴.[14] 2021.4.14. 국민의힘 탈당.
2021.8.27. 국민의힘 복당.
2021.8.27. 국민의힘 복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