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 FC/2021-22 시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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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FA컵(잉글랜드)로고(화이트).svg
에미레이츠 FA 컵
파일:카라바오 컵 로고.svg
EFL컵
준우승
준우승

파일:첼시 FC 로고.svg
첼시 FC 2021-22 시즌
구단주
로만 아브라모비치[1]
(Roman Abramovich)
토드 볼리[2]
(Todd Boehly)
감독
토마스 투헬
(Thomas Tuchel)
수석코치
아르노 미헬스
(Arno Michels)
졸트 뢰브
(Zsolt Lőw)
주장
세사르 아스필리쿠에타
(César Azpilicueta)
부주장
조르지뉴
(Jorginho)
3주장
은골로 캉테[3]
(N'Golo Kanté)
시즌 결과
파일:프리미어 리그 로고(화이트).svg
최종 3위
(38경기 21승 11무 6패 76득점 33실점)


파일:UEFA 챔피언스 리그 로고(가로형 화이트).svg

8강 탈락
(10경기 7승 1무 2패 21득점 10실점)

파일:FA컵(잉글랜드)로고(화이트).svg
준우승
(6경기 5승 1무 0패 14득점 4실점)

파일:카라바오 컵 로고 가로형.svg
준우승
(6경기 3승 3무 0패 7득점 2실점)

파일:UEFA 슈퍼컵 로고_white.svg
우승
(1경기 0승 1무 0패 1득점 1실점)

파일:FIFA 클럽 월드컵 로고.svg
우승
(2경기 2승 0무 0패 3득점 1실점)

시즌 성적
승률 60.32%
63경기 38승 17무 8패
122득점 51실점 득실차 +71

최다 출전
안토니오 뤼디거 (53경기)[4]
최다 득점
로멜루 루카쿠 (15골)[5]
최다 도움
메이슨 마운트 (16도움)[6]
올해의 선수
메이슨 마운트
올해의
아카데미 선수
하비 베일
올해의 골
마테오 코바치치
[7]

1. 개요
2. 시즌 중 팀 내 이슈
2.1. 구단 매각 이슈
3. 유니폼 및 스폰서
3.1. 부착 패치
4. 클럽 스쿼드
5. 매니지먼트 팀
6. 여름 이적시장
6.1. 재계약
6.2. IN
6.3. OUT
6.3.1. 임대
6.4. 영입설
6.5. 방출설
6.6. 총평
7. 겨울 이적시장
7.1. IN
7.2. OUT
7.3. 영입설
7.4. 방출설
7.5. 총평
8. 프리 시즌
8.1. vs 피터버러 (홈, 6:1 승)
8.2. vs 드로이다 (원정, 취소)
8.3. vs 본머스 (원정, 2:1 승)
8.4.1. vs 아스날 (원정, 2:1 승)
8.4.2. vs 토트넘 (홈, 2:2 무)
9.1. vs 비야레알 (중립, 1:1 무, 승부차기 6:5 승)
11.1. 조별리그 (H조)
11.1.1. 1차전 vs 제니트 (홈, 1:0 승)
11.1.2. 2차전 vs 유벤투스 (원정, 0:1 패)
11.1.3. 3차전 vs 말뫼 (홈, 4:0 승)
11.1.4. 4차전 vs 말뫼 (원정, 1:0 승)
11.1.5. 5차전 vs 유벤투스 (홈, 4:0 승)
11.1.6. 6차전 vs 제니트 (원정, 3:3 무)
11.2. 16강 VS
11.2.1. 1차전 (홈, 2:0 승)
11.2.2. 2차전 (원정, 2:1 승)
11.3.1. 1차전 (홈, 1:3 패)
11.3.2. 2차전 (원정, 3:2 승)
12.1. 64강 vs 체스터필드 (홈, 5:1 승)
12.2. 32강 vs 플리머스 (홈, 2:1 승)
12.3. 16강 vs 루턴 (원정, 3:2 승)
12.4. 8강 vs 미들즈브러 (원정, 2:0 승)
12.5. 4강 vs 팰리스 (중립, 2:0 승)
12.6. 결승 vs 리버풀 (중립, 0:0 무, 승부차기 5:6 패)
13.1. 32강 vs 아스톤 빌라 (홈, 1:1 무, 승부차기 3:4 승)
13.2. 16강 vs 사우스햄튼 (홈, 1:1 무, 승부차기 4:3 승)
13.3. 8강 vs 브렌트포드 (원정, 2:0 승)
13.4. 4강 vs 토트넘
13.4.1. 1차전 (홈, 2:0 승)
13.4.2. 2차전 (원정, 1:0 승)
13.5. 결승 vs 리버풀 (중립, 0:0 무, 승부차기 10:11 패)
14.1. 4강 vs 알 힐랄 (중립, 1:0 승)
14.2. 결승 vs 파우메이라스 (중립, 2:1 승)
15. 시즌 총평



1. 개요[편집]


첼시 FC의 2021-22 시즌을 다루는 문서이다.


2. 시즌 중 팀 내 이슈[편집]


  • UEFA 유로 2020 대표팀에 차출된 선수가 총 17명으로 가장 많은 인원이 차출된 클럽이 되었다. 거기에 유로 4강에 잉글랜드, 덴마크, 스페인, 이탈리아가 진출하면서 경기 결과에 관계없이 첼시 소속 선수가 속한 국가의 우승이 확정되었고, 결국 챔스와 유로 더블의 주인공은 조르지뉴에메르송 팔미에리에게 돌아갔다.


  • 5월 20일 20-21 시즌을 끝으로 카라바오와의 스폰이 종료되어 빈 트레이닝 킷 스폰서 자리에 트리바고가 들어왔다.# 계약 금액은 연간 £10m(약 150억 원) 이상인 것으로 추정된다.



  • 8월 14일 등번호 변동이 있었다. 코바치치가 등번호를 17번에서 8번으로 변경했으며, 기존 8번이었던 바클리는 임대 복귀 후 등번호를 받지 못했다가 이적시장 종료 후에 18번을 받았다.

  • 8월 19일 UEFA 올해의 선수상 후보로 조르지뉴은골로 캉테가 노미니 되었다. PL 소속 팀들 중 올해의 선수상 최종 후보 3인에 한 팀이 2인 이상을 배출한 것은 최초이다. 토마스 투헬 역시 올해의 감독상 후보로 노미니 되었다.


  • 11월 30일에 있었던 프랑스 풋볼 주관 발롱도르 시상식에서 첼시FC 가 올해의 클럽으로 선정되었다. 올해의 클럽 부문은 2021년 신설되었기 때문에 초대 수상자가 되었다. 조르지뉴는 남성 발롱도르에서 3위를 기록하며, 2005년 프랭크 램파드 이후 오랜만에 첼시 소속으로 발롱도르 포디움에 든 선수가 되었다.



2.1. 구단 매각 이슈[편집]


  •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인해 친푸틴 석유재벌 구단주 로만 아브라모비치가 2월 27일 경영권을 첼시 파운데이션에 이양했다. 향후 첼시 구단의 운영은 보드진을 비롯한 첼시 파운데이션이 맡게 된다. 다만, 디 애슬레틱의 보도에 따르면 로만의 성명문은 아무런 법적 의미를 갖지 않기에 향후 상황에 따라 다시 경영권이 로만에게 돌아갈 수 있는 상황이었으나 3월 3일 결국 매각을 결정했다. 토머스 투헬 감독은 루튼 타운과의 FA컵 5라운드를 앞두고 펼쳐진 기자회견에서, 기자들이 이 문제에 대하여 무리한 질문들을 쏟아내자, 머리 끝까지 화가 나 "저는 정치인이 아닙니다. 그만좀 하세요."라며 불편한 심기를 드러냈다.

  • 그러나 2022년 대러시아 경제제재가 본격화되고 로만 아브라모비치 소유의 철강기업이 러시아에 철강을 제공했다[8]는 사실이 드러나면서 영국 정부가 더욱 강하게 제재를 가했다. 제재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 로만의 모든 영국 자산 동결
    • 모든 이적, 재계약 금지, 주급은 지불가능
    • 상품 및 티켓 판매 금지
제재가 풀릴 때까지는 로만이 차익 없이 구단을 매각하거나, 이번 시즌 종료 이후 첼시가 해체되는 방법밖에 없다. 즉, 첼시 창단 이후 최대 위기를 맞이했다.

  • 위에 있는 제재로 인해서 3월 28일이 되면 선수들의 주급을 줄 현금이 없어 주급을 못내게 되는데, 만약 이를 해결하지 못하면 리그 관리 체제로 바뀌게 되고 리그 승점이 9점 차감된다고 한다.[9]# 또한 영국의 바클레이스 은행이 첼시의 법인 카드를 정지했다고 한다. # 이로써 경기장 이동 비용 등 운영에 엄청난 차질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 결국 첼시의 이러한 상황을 보다못한 프리미어 리그 사무국은 로만 아브라모비치의 구단주직을 박탈하는 징계를 내리는 형태로 첼시 구단의 정상화를 위해 손을 썼으며, 박탈 소식이 나오자마자 상금을 통한 주급 지급과 매치데이 이동비용 등을 완화하는 안이 나오면서 급한 불을 끄게 되었다.

  • 이후 현대가 결국 2021-22 시즌을 끝으로 계약이 종료되는 스폰서를 잠정 중단한다는 의사를 밝혔다.

  • 토드 볼리 컨소시엄과 함께 모하메드 알켈레이지를 주축으로 한 사우디 컨소시엄이 각각 맷 로와 니자르 킨셀라의 보도를 통해 인수전에 참전한다는 소식이 나오면서, 인수 레이스의 속도가 더 빨라질 것으로 예상된다. 큰 고비를 넘긴 만큼 이제 새 구단주를 2021-22 시즌 중에 맞이할 가능성이 높아진 것은 다행스러운 소식이라고 할 수 있다.

  • 현지 시각 기준 3월 18일 오후 9시, 한국 시각 기준 3월 19일 오전 6시에 입찰이 마감됐다. 입찰 마감 시점에서 볼리, 리케츠-그리핀, 코-브로튼, 캔디 컨소시엄이 첼시 인수 입찰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 대한민국의 하나금융그룹도 첼시 인수전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단독 인수는 아니고 스포츠 에이전트 기업인 C&P 스포츠 그룹[10]과 함께 닉 캔디가 주도하는 '블루 풋볼 컨소시엄'에 지분을 투자하는 형식이다.[11]기사

  • 인수 주체자 중 가장 기대를 받았던 사우디 컨소시엄은 정작 입찰 당일에는 속속 입찰 참여를 발표했던 다른 입찰자들과 달리 아무 소식도 없었고 밤새 내내 조용했다. 현지 시간으로 다음날 아침에야 애슬레틱에 기사가 올라왔는데 기사 내용에 따르면 사우디 컨소시엄 측은 후원자도 구하지 못했고 아예 입찰에 참여하지도 않았다고 한다. 그러나 오후에 다시 킨셀라가 올린 트윗에 따르면 사우디 컨소시엄은 마감 1시간 전에 입찰에 참여했다고 한다.#

  • 매각 작업이 진행되면서 3월 24일 영국 정부는 첼시의 클럽 운영 라이센스 제한을 다소 개정했는데, 우선 첼시 팬들은 원정 경기와 컵대회 그리고 여자팀 경기 티켓을 살 수 있게 됐다.[12] 또한 기부한다는 조건으로 매각 전까지 로만이 3000만 파운드까지 투자할 수 있도록 제재를 완화했다.#

  • 3월 24일 이후 보도에 의하면 한국 하나금융그룹이 공동 투자한 영국 부동산 재벌 닉 캔디 컨소시엄은 탈락했고, 사우디 미디어그룹과 미국프로야구(MLB) 시카고 컵스 구단을 소유한 부호 가문 리케츠 일가도 뛰어들었지만 각각 자금 조달문제와 조 리케츠 전 회장(현 회장은 아들인 폴 리케츠)이 2019년 지인에게 보낸 메일에 쓴 '무슬림은 죄다 테러범이자 적이라고' 한 발언으로 인한 인종차별 논란으로 인해 인수 가능성이 무산된 것으로 알려졌다. 첼시에도 무슬림 선수도 여럿 있고[13] 덤으로 첼시 연고지 런던은 시장부터가 무슬림인 사디크 칸인데 이런 발언이 알려지니 리케츠 가는 어림없어 보인다. 유력시되는 쪽은 LA 다저스 지분 20%를 소유한 미국 재벌 토드 볼리가 이끄는 투자자 그룹과 유명 사모펀드 투자자이자 미국프로농구(NBA) 필라델피아 세븐티식서스 등을 소유하고 있는 조시 해리시, 데이비드 블리처가 이끄는 투자자 그룹이 최종 후보에 올랐다고 통보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토드 볼리는 2019년에 첼시를 30억 달러에 인수 시도했다가 로만에게 거절당한 적이있다.

  • 3월 26일, 레인그룹의 발표에 따르면 최종 입찰자는 토드 볼리 컨소시엄, 마틴 브로턴 컨소시엄, 리케츠 가문, 스테판 피글리우카로 결정되었다. 이들 최종 인수 후보자들은 4월 11일까지 최종 오퍼를 제출하라고 통보받았다.

  • 맷 로는 리케츠 가문은 과거 인종차별 발언 때문에 현지 팬들의 반감을 크게 샀고, 스테판 피글리우카는 아탈란타 지분을 55% 가져서 UEFA 규정에 어긋나기 때문에 이 지분을 포기하지 않는 한 첼시 인수는 현실적으로 불가능할 것이라고 사견을 밝혔다.

  • 3월 30일, 타임즈 지 독점 보도로 첼시 회장 브루스 벅이 레인 그룹의 지침을 위반하고 리케츠 가문과 사전 접촉을 가졌으며 다른 인수자 그룹이 브루스 벅이 리케츠 가문을 돕는다 여기고 있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여기에 디 애슬레틱 소속의 기자 리암 투메이가 해당 사항을 긍정하며 사안이 커지고 있다. 이미 현지 첼시 팬들 위주로 #NoToRicketts 캠페인을 진행 중인 상황에 이 일까지 터지며 브렌트포드전에 직접적인 항의 시위가 진행되었다.

  • 4월 15일, 리케츠 컨소시엄이 "신중한 고려 끝에 첼시에 대한 최종 제안을 내지 않기로 했다. 첼시와 그 팬들에게 큰 존경심을 가지고 있으며, 새로운 구단주들의 행운을 빈다."는 메시지를 남겼다고 여러 매체에서 밝혔다. 현지 여론과는 관련없다고 주장하지만 완전히 배제하긴 어려웠을 것이다.


  • 4월 29일, 로만이 우크라이나 희생자들을 위한 재단에 5억 파운드를 더 투자하겠다며 매각 금액 인상을 통보했으나, 30일 새벽 디 어슬레틱이 토드 보엘리 컨소시엄이 우선협상자로 선정되었다고 보도했으며, 최종적으로 40억 파운드가 넘는 금액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여기에는 홈구장 스탬포드 브리지와 구단에 대한 개선 작업에 들어갈 15억 파운드가 포함됐다고 한다.

  • 그러나 타임즈 지의 보도에 따르면 4월 28일, 짐 래트클리프가 28일 첼시 인수를 위해 40억 파운드를 입찰했다고 알려지면서 볼리 컨소시엄과 경쟁을 하는 모양새다. 영국인, 영국 기업이고 자회사 자본을 이용한 단독입찰이라는 점이 메리트.

  • 5월 3일에는 로만이 첼시에게 빌려준 15억 파운드의 차관을 상환받길 원한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매각 작업이 다시 안갯속으로 가버리고 있다. 현재 첼시가 발급받은 라이선스는 5월 31일에 만료되기 때문에 최악의 경우 6월 8일에 열리는 22-23 시즌을 구성하기 위한 EPL 수뇌부 회의에 참석할 수 없으며, 다음 시즌엔 EPL에 참여하지 못할 수도 있다. 그러나 5월 6일, 로만 아브라모비치가 대변인을 통해 낸 개인 성명서에서 이러한 보도는 거짓이라고 발표하였다.

  • 미국 현지시간으로 5월 6일, 토드 볼리가 주도한 컨소시엄이 인수 계약서에 서명을 했다는 구단의 공식 발표가 나오면서 길고도 길었던 구단 매각 사가는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게 되었다. 매각 마무리는 5월 말까지 모두 이뤄질 전망이며, 정부의 승인이 나오는 대로 로만 아브라모비치 시대는 막을 내리게 된다.https://www.chelseafc.com/en/news/2022/05/06/club-statement

  • 5월 28일, 첼시 구단 공식 홈페이지에서 월요일에 거래 성사 오피셜을 올릴 것이라고 했으며, 같은 날 로만이 발표한 성명서도 같이 게시했다. 로만의 성명서

  • 그리고 현지 시간으로 5월 30일 15시 경에 매각이 공식적으로 완료되었다는 구단의 발표가 나오며 새로운 구단주의 시대가 열리게 되었다.


3. 유니폼 및 스폰서[편집]


2021-22 시즌 유니폼 킷
파일:첼시 21-22 홈.jpg
파일:첼시 21-22 어웨이.jpg
파일:첼시 21-22 서드.jpg
파일:첼시 21-22 골키퍼.jpg
HOME
AWAY
THIRD
GK HOME
유니폼 메이커
전면 스폰서[14]
소매 스폰서[15]
파일:나이키 로고.svg
파일:3(이동통신사) 로고.svg
파일:현대자동차 로고 세로형.svg


3.1. 부착 패치[편집]




4. 클럽 스쿼드[편집]




[ 펼치기 · 접기 ]
첼시 FC 2021-22 시즌 스쿼드

파일:케파21-22.png


파일:p102380(1).png


파일:맑론소21-22.png


파일:텐센21-22.png


파일:조르지뉴21-22.png

1
2
3
4
5 (VC)
케파 아리사발라가
Kepa Arrizabalaga

파일:스페인 국기.svg | GK
1994.10.03
2018~2025
안토니오 뤼디거
Antonio Rüdiger

파일:독일 국기.svg | DF
1993.03.03
2017~2022
마르코스 알론소
Marcos Alonso

파일:스페인 국기.svg | DF
1990.12.28
2016~2023
안드레아스 크리스텐센
Andreas Christensen

파일:덴마크 국기.svg | DF
1996.04.10
2015~2022
조르지뉴
Jorginho

파일:이탈리아 국기.svg | MF
1991.12.20
2018~2023

파일:티실21-22.png


파일:캉테21-22.png


파일:코바치치21-22.png


파일:루카쿠21-22.png


파일:풀리식21-22.png

6
7 (3C)
8
9
10
티아고 실바
Thiago Silva

파일:브라질 국기.svg | DF
1984.09.22
2020~2023
은골로 캉테
N’Golo Kanté

파일:프랑스 국기.svg | MF
1991.03.29
2016~2023
마테오 코바치치
Mateo Kovačić

파일:크로아티아 국기.svg | MF
1994.05.06
2019~2024
로멜루 루카쿠
Romelu Lukaku

파일:벨기에 국기.svg | FW
1993.05.13
2021~2026
크리스천 풀리식
Christian Pulisic

파일:미국 국기.svg | FW
1998.09.18
2019~2024

파일:베르너21-22.png


파일:치크21-22.png


파일:베티넬리21-22.png


파일:트레보21-22.png


파일:에두아르멘디21-22.png

11
12
13
14
16
티모 베르너
Timo Werner

파일:독일 국기.svg | FW
1996.03.06
2020~2025
루벤 로프터스치크
Ruben Loftus-Cheek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 MF
1996.01.23
2014~2024
마커스 베티넬리
Marcus Bettinelli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 GK
1992.05.24
2021~2023
트레보 찰로바
Trevoh Chalobah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 DF
1999.07.05
2017~2026
에두아르 멘디
Édouard Mendy

파일:세네갈 국기.svg | GK
1992.03.01
2020~2025

파일:p89335.png


파일:바클리 21-22.png


파일:마운트21-22.png


파일:오도이21-22.png


파일:칠웰21-22.png

17
18
19
20
21
사울 니게스
Saúl Ñíguez

파일:스페인 국기.svg | MF
1994.11.21
2021~2022[A]
로스 바클리
Ross Barkley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 MF
1993.12.05
2018~2023
메이슨 마운트
Mason Mount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 MF
1999.01.10
2017~2024
캘럼 허드슨오도이
Callum Hudson-Odoi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 FW
2000.11.07
2017~2024
벤 칠웰
Ben Chilwell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 DF
1996.12.21
2020~2025

파일:p124183.png


파일:p16763563767.png


파일:리제21-22.png


파일:아스피21-22.png


파일:하베르츠21-22.png

22
23
24
28 (C)
29
하킴 지예흐
Hakim Ziyech

파일:모로코 국기.svg | FW
1993.03.19
2020~2025
호베르트 케네지
Robert Kenedy

파일:브라질 국기.svg | FW
1996.02.08
2015~2023
리스 제임스
Reece James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 DF
1999.12.28
2018~2025
세사르 아스필리쿠에타
César Azpilicueta

파일:스페인 국기.svg | DF
1989.08.28
2012~2022
카이 하베르츠
Kai Havertz

파일:독일 국기.svg | FW
1999.06.11
2020~2025

첼시 FC U-23 콜업

파일:사르21-22.png


파일:베리스트룀21-22.png


파일:첼시 FC 로고.svg


파일:음부얌바 2122.png


파일:첼시 FC 로고.svg

31
36
38
43
54
말랑 사르
Malang Sarr

파일:프랑스 국기.svg | DF
1999.01.23
2020~2025
루카스 베리스트룀
Lucas Bergström

파일:핀란드 국기.svg | GK
2002.09.05
2021~2024
딜런 윌리엄스
Dylan Williams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 DF
2003.09.13
2022~2025
사비에르 음부얌바
Xavier Mbuyamba

파일:네덜란드 국기.svg | DF
2001.12.31
2020~2023
제이비어 사이먼스
Xavier Simons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 MF
2003.02.20
2021~2022

파일:첼시 FC 로고.svg


파일:첼시 FC 로고.svg


파일:하비베일 2021.png


파일:첼시 FC 로고.svg


파일:첼시 FC 로고.svg

60
64
68
71
75
테디 샤먼로우
Teddy Sharman-Lowe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 GK
2003.03.30
2020~2024
주드 순섭벨
Jude Soonsup-Bell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 FW
2004.01.10
2021~2023
하비 베일
Harvey Vale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 MF
2003.09.11
2021~2023
찰리 웹스터
Charlie Webster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 MF
2004.01.31
2021~2023
루이스 홀
Lewis Hall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 MF
2004.08.09
2021~2023
구단 정보
회장: 브루스 벅 / 감독: 토마스 투헬 / 홈 구장: 스탬퍼드 브리지
출처: 첼시 FC 공식 홈페이지, 프리미어 리그 공식 홈페이지 / 마지막 수정 일자: 2022년 3월 3일




5. 매니지먼트 팀[편집]


파일:첼시 FC 로고.svg
첼시 2021-22 시즌 매니지먼트 팀

[ 펼치기 · 접기 ]
20/21 시즌 첼시 FC 매니지먼트 팀
직위
국적
이름
영문 이름
비고
감독
파일:독일 국기.svg
토마스 투헬
Thomas Tuchel

수석 코치
파일:독일 국기.svg
아르노 미헬스
Arno Michels

코치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앤서니 배리
Anthony Barry

파일:헝가리 국기.svg
졸트 뢰브
Zsolt Lőw

파일:독일 국기.svg
벤야민 베버
Benjamin Weber

골키퍼 코치
파일:포르투갈 국기.svg
엔히크 일라리우
Henrique Hilário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제임스 러셀
James Russell

임대 선수 코치
파일:이탈리아 국기.svg
카를로 쿠디치니
Carlo Cudicini

임대 골키퍼 코치
파일:프랑스 국기.svg
크리스토프 롤리숑
Christophe Lollichon

테크니컬 멘토
파일:프랑스 국기.svg
클로드 마켈렐레
Claude Makélélé

테크니컬 및 퍼포먼스 고문
파일:체코 국기.svg
페트르 체흐
Petr Čech

국제담당 스카우터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스콧 맥라클렌
Scott McLachlan

전력 분석관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제임스 멜버른
James Melbourne

메디컬 디렉터
파일:스페인 국기.svg
파코 비오스카
Paco Biosca

체력 코치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맷 버니
Matt Birnie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윌 툴렛
Will Tullett

수석 물리치료사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스티브 휴즈
Steve Hughes

구단 정보
출처: 첼시 공식 웹사이트 / 마지막 수정 일자: 2021년 05월 23일



6. 여름 이적시장[편집]



6.1. 재계약[편집]







6.2. IN[편집]



파일:첼시 FC 로고.svg
첼시 FC 2021-22 시즌 여름 이적시장 영입 선수 명단

FROM.
이름
포지션
국적
이적/임대료
비고
파일:풀럼 FC 로고.svg
마커스 베티넬리
(Marcus Bettinelli)
GK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FA
[16]
파일:FC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 로고.svg
로멜루 루카쿠
(Romelu Lukaku)
FW
파일:벨기에 국기.svg
£97.5m
[17]
파일: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로고(2017~2024).svg
사울 니게스
(Saúl Ñíguez)
MF
파일:스페인 국기.svg
£4.3m
[18]
영입 이적료 총액: £101.8m


6.3. OUT[편집]



파일:첼시 FC 로고.svg
첼시 FC 2021-22 시즌 여름 이적시장 방출 선수 명단


[ 펼치기 · 접기 ]

TO.
이름
포지션
국적
이적료
비고
파일:로얄 위니옹 생질루아즈 로고.svg
마르셀 루이스
(Marcel Lewis)
MF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FA
[1]

윌리 카바예로
(Willy Caballero)
GK
파일:아르헨티나 국기.svg
FA
[2]
파일:로스앤젤레스 FC 로고.svg
자말 블랙맨
(Jamal Blackman)
GK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FA
[3]
파일:웨스트햄 유나이티드 FC 로고.svg
피에르 에크와
(Pierre Ekwah)
DF
파일:프랑스 국기.svg
£1.3m
[4]
파일:FK 파르티잔 로고.svg
다닐로 판티치
(Danilo Pantić)
MF
파일:세르비아 국기.svg
FA
[5]
파일:AC 밀란 로고.svg
피카요 토모리
(Fikayo Tomori)
DF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25m+5m
[6]
파일:PSV 에인트호번 로고.svg
마르코 판힝컬
(Marco van Ginkel)
MF
파일:네덜란드 국기.svg
FA
[7]
파일:프레스턴 노스 엔드 FC 로고.svg
이지 브라운
(Izzy Brown)
FW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FA
[8]
파일:뉴캐슬 유나이티드 FC 로고.svg
찰리 위겟
(Charlie Wiggett)
DF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FA
[9]
파일:위컴 원더러스 FC 로고.svg
잭 웨이클리
(Jack Wakely)
DF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FA
[10]
파일:허더즈필드 타운 AFC 로고.svg
존 러셀
(Jon Russell)
MF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FA
[11]
파일:FC 스파르타크 모스크바 로고.svg
빅터 모지스
(Victor Moses)
DF
파일:나이지리아 국기.svg
£4.3m
[12]
파일:AFC 윔블던 엠블럼.svg
루크 맥코믹
(Luke McCormick)
MF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비공개
[13]
파일:AC 밀란 로고.svg
올리비에 지루
(Olivier Giroud)
FW
파일:프랑스 국기.svg
£900k+900k
[14]
파일:크리스탈 팰리스 FC 로고.svg
마크 게히
(Marc Guehi)
DF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18m+3m
[15]
파일:리즈 유나이티드 FC 로고.svg
루이스 베이트
(Lewis Bate)
MF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1.5m
[16]
파일:브렌트포드 FC 로고.svg
마일스 퍼트해리스
(Myles Peart-Harris)
MF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1.4m
[17]
파일:사우스햄튼 FC 로고.svg
다이넬 시메우
(Dynel Simeu)
DF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1.5m
[18]
파일:사우스햄튼 FC 로고.svg
티노 리브라멘토
(Tino Livramento)
DF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5m
[19]
파일:AS 로마 로고.svg
태미 에이브러햄
(Tammy Abraham)
FW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34m+4.2m
[20]
파일:아탈란타 BC 로고.svg
다비데 차파코스타
(Davide Zappacosta)
DF
파일:이탈리아 국기.svg
£8.5m
[21]
파일:KRC 헹크 로고.svg
이케 우그보
(Ike Ugbo)
FW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6m
[22]
파일:웨스트햄 유나이티드 FC 로고.svg
퀴르트 주마
(Kurt Zouma)
DF
파일:프랑스 국기.svg
£29.8m
[23]
방출 이적료 총액: £137.2m+13.1m+α



6.3.1. 임대[편집]



파일:첼시 FC 로고.svg
첼시 FC 2021-22 시즌 여름 이적시장 임대 선수 명단


[ 펼치기 · 접기 ]

TO.
이름
포지션
국적
임대료
비고
파일:허더즈필드 타운 AFC 로고.svg
리바이 콜윌
(Levi Colwill)
DF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0
[1]
파일:헐 시티 AFC 엠블럼.svg
네이선 박스터
(Nathan Baxter)
GK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0
[2]
파일:노리치 시티 FC 로고.svg
빌리 길모어
(Billy Gilmour)
MF
파일:스코틀랜드 국기.svg
£1.5m
[3]
파일:버밍엄 시티 FC 로고.svg
후안 카스티요
(Juan Castillo)
DF
파일:네덜란드 국기.svg
£0
[4]
파일:AFC 윔블던 엠블럼.svg
헨리 로렌스
(Henry Lawrence)
DF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0
[5]
파일:질링엄 FC 로고.svg
제이미 커밍
(Jamie Cumming)
GK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0
[6]
파일:코번트리 시티 FC 로고.svg
이안 마트센
(Ian Maatsen)
DF
파일:네덜란드 국기.svg
£0
[7]
파일:크리스탈 팰리스 FC 로고.svg
코너 갤러거
(Conor Gallagher)
MF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1.5m
[8]
파일:사우스햄튼 FC 로고.svg
아르만도 브로야
(Armando Broja)
FW
파일:알바니아 국기.svg
비공개
[9]
파일:코번트리 시티 FC 로고.svg
제이크 클라크솔터
(Jake Clarke-Salter)
DF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비공개
[10]
파일:베식타스 JK 로고.svg
미시 바추아이
(Michy Batshuayi)
FW
파일:벨기에 국기.svg
£900k
[11]
파일:NK Rudar Velenje.png
카를로 지거
(Karlo Ziger)
GK
파일:크로아티아 국기.svg
비공개
[12]
파일:CR 플라멩구 로고.svg
호베르트 케네지
(Robert Kenedy)
FW
파일:브라질 국기.svg
£425k
[13]
파일:올랭피크 리옹 로고.svg
에메르송 팔미에리
(Emerson Palmieri)
DF
파일:이탈리아 국기.svg
£425k+425k
[14]
파일:데포르티보 알라베스 로고.svg
맷 미아즈가
(Matt Miazga)
DF
파일:미국 국기.svg
비공개
[15]
파일:레딩 FC 로고.svg
바바 라만
(Baba Rahman)
DF
파일:가나 국기.svg
비공개
[16]
파일:AC 밀란 로고.svg
티에무에 바카요코
(Tiémoué Bakayoko)
MF
파일:프랑스 국기.svg
£1.3m
[17]
파일:레딩 FC 로고.svg
대니 드링크워터
(Danny Drinkwater)
MF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비공개
[18]
파일:블랙풀 FC 엠블럼.svg
두존 스털링
(Dujon Sterling)
DF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비공개
[19]
파일:SK 라피트 빈 로고.svg
티에르노 발로
(Thierno Ballo)
MF
파일:오스트리아 국기.svg
비공개
[20]
파일:베네치아 FC 엠블럼.svg
이선 암파두
(Ethan Ampadu)
DF
파일:웨일스 국기.svg
비공개
[21]
파일:FC 로코모티프 모스크바 로고.svg
티노 안조린
(Tino Anjorin)
MF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비공개
[22]
임대료 총액: £6.2m+α



6.4. 영입설[편집]


공격수
  • [영입 완료] 로멜루 루카쿠: 리그 우승을 이끈 안토니오 콘테인테르를 떠나면서 루카쿠 영입 가능성이 점쳐졌지만 인테르가 아슈라프 하키미를 6천만 유로(약 825억)에 파리 생제르맹으로 판매하면서 재정적 여유가 생겼고, 루카쿠 본인도 인터뷰에서 인테르에 잔류할 뜻을 밝히면서 영입 가능성이 크게 낮아졌다. 하지만 도르트문트의 강경한 태도에 엘링 홀란 영입을 사실상 포기한 첼시가 루카쿠로 시선을 돌리고, NFS를 고수하던 인테르도 첼시의 £100m에 달하는 엄청난 제안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면서 이적설이 빠르게 발전했다. 루카쿠도 친정팀 복귀에 긍정적인 상황.[19] 8월 8일 파브리지오 로마노, 망지안테, 데이비드 온스테인, 사이먼 존슨 등 주요 언론이 €115m(£97.5m)의 클럽레코드에 양 구단간 합의가 완료되었음을 일제히 알렸고, 8월 9일 메디컬 테스트를 완료했다. 8월 13일 새벽에 오피셜이 떴다. 5년 계약이며, 클럽 레코드를 경신했다. 오피셜에 쓰인 해시태그는 #LukWhosBack

  • [영입설 종료] 엘링 홀란: 첼시의 여름 이적시장 최우선 타겟 중 하나. 일단 엘링 홀란은 도르트문트 생활에 만족하고 있다는 기사가 나오고 있고 도르트문트가 챔스 진출에 성공하면서 가격대가 굉장히 높게 잡혀 이적은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20] 지난 시즌 취약 포지션으로 꼽혔던 스트라이커 영입에 사활을 건 첼시는 로만의 지원 아래 레코드를 경신하면서까지 영입하려는 의지를 보였다. 다음 시즌부터 홀란에게 적용되는 바이아웃 금액이 있기 때문에 이를 상회하는 금액을 제시하면 도르트문트가 받아들일 것이라는 추측이 나왔지만, 제이든 산초를 판매하며 자금이 여유로워진데다, 챔스 진출을 위해 NFS를 7번(...)이나 선언하는 등 영입은 매우 어려운 상황으로 흘러갔다. 지난 시즌 산초의 맨유 사가와 조금은 비슷해보이는 흐름. 결국 첼시는 루카쿠로 관심을 돌렸다.

  • [영입설 종료] 해리 케인: 5월 21일 ESPN을 통해 태미 에이브러햄케파 아리사발라가를 포함한 스왑딜을 제안한다는 기사가 있었지만 첼시와 토트넘의 관계나 선수보단 현금을 원할 토트넘의 현 상황을 고려하면 영입이 이루어질 가능성은 0에 가깝다.[21] 사이먼 존슨과 리암 투메이가 6월 11일 밝힌 바에 의하면 첼시도 케인 영입에 관심은 있지만 레비를 설득하는 것은 시간 낭비라 여긴다고 한다. 케인은 맨시티 이적설이 돌다가 결국 잔류를 선언했다.

  • [영입설 종료]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 독일 스카이스포츠의 보도에 따르면 첼시에서 스트라이커 보강을 위해 레반도프스키를 노리고 있다고 하고, 대부분 가능성이 낮다고 생각했으나 프랑스 '카날+'와의 인터뷰에서 자신의 미래는 열려있다며 이적 가능성을 닫아두지 않아 어느 정도의 가능성을 염두에 둘 수 있다. 하지만, 6월 12일 FC 바이에른 뮌헨 회장 헤르베르트 하이너가 공개적으로 레반도프스키와 재계약하고 싶다고 밝힌 지라 이번 여름 뮌헨이 레반도프스키의 이적을 허용할 확률은 극히 적다. 첼시가 홀란 영입에 실패할 경우 대안으로 거론되며 가능성이 올라가기도 했으나 루카쿠를 영입하면서 링크는 완전히 사라졌다. 이적시장 종료 후에 디 마르지오가 밝힌 바에 의하면 뮌헨의 요구 이적료는 유로로 140~150m 수준이었다고 한다.

  • [영입설 종료] 앙투안 그리즈만: 재정적으로 최악의 상황에 놓여있는 FC 바르셀로나가 그리즈만 처분을 위해 스트라이커 영입이 필요한 첼시에 먼저 역제의를 했다는 보도가 나오고 있다. 어떤 식으로든 고주급자 처분이 필수인 바르셀로나의 상황상[22] 첼시의 의사에 따라 이적설이 발전될 가능성이 농후하다. 다만 기존 선수들과 스타일이 겹치고 팬들이 염원해온 정통 스트라이커도 아닌 데다, 아무리 주급을 보조해도 여전히 상당한 임대료와 주급을 지불해야 한다는 점에서 굳이 첼시가 영입할 메리트는 적어 보이는 것이 사실. 더군다나 최근 사건으로 국내 팬들의 여론은 매우 안 좋은 편이다. 메시가 바르셀로나를 떠나게 되면서 특별히 영입이 없는 한 그리즈만은 바르셀로나에 잔류할 것으로 보였으나 이적시장 마지막 날 극적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임대 복귀를 하게 되었다.

  • [영입 무산] 제이든 산초: 케빈 팔머의 보도에 의하면 산초는 첼시의 올여름 이적시장 탑타겟 중 하나라고 한다. 다만, 산초 영입에 적극적인 맨유와의 경쟁이 불가피하다. 그러나 맷 로를 통해서 첼시의 여름 이적시장 우선순위가 중앙 공격수, 중앙 미드필더, 3백의 윙백으로도 활용 가능한 우측면 자원이라는 게 밝혀지면서 영입 가능성은 점차 줄어드는 상황이다. 대신 지난해에 이어 맨유로의 링크가 계속 이어졌고, 결국 맨유로의 이적이 확정되었다.

미드필더
  • [임대 완료] 사울 니게스: 팀을 떠날 것이 확실시되는 사울 니게스를 첼시도 노린다는 링크가 나오고 있다. 직전 시즌 부진하긴 했지만 미드필드 전 포지션에서 제 역할을 해줄 수 있는 재능을 갖춘 선수이다. 8월 24일 나온 여러 기사를 종합해 보면, 사울 측이 PL 클럽들에 임대 이적을 역제안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마테우스 쿠냐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이적이 확정되며 아틀레티코도 선수 방출에 긍정적인 상황이며, 3선의 뎁스가 얇은 첼시와 맨유가 영입에 관심을 표하고 있는 상황. 맨유는 비드를 하지 않았고, 첼시가 1년 임대 후 의무 이적 혹은 선택이적을 두고 협상 중인 것으로 보인다. 이적시장 마지막 날에 도달해 다수의 언론을 통해 사울의 상황이 시시각각 전해지고 있는데, 로마노, 우리아, 스테인버그 등 주요 언론이 딜이 끝났다고 보도하다가도 다시 협상이 진행 중이라 말하는 등 이적시장 마지막 날 다운 급박한 전개가 진행되고 있다. 그러다 대체자로 노리던 사라비아스포르팅 CP 이적에 근접하면서 딜이 틀어지는 듯했다. 그런데 아틀레티코가 그리즈만딜을 빠르게 진행시키면서 무산될 것으로 예상되었던 딜이 급탄력을 받았다. 파브리지오 로마노에 따르면 선택 영입 옵션(€35M)이 포함된 임대 딜(임대료 €5M)로 합의를 이뤘다고 하며, 9월 1일 마감 시간을 지나 오피셜이 떴다. #HolaSaul

  • [영입설 종료] 데클란 라이스: 맷 로의 보도에 의하면 첼시가 다시 라이스에 대한 관심을 가졌다고 한다. 웨스트햄의 강경한 태도에 더해 저번 시즌에 비해 경쟁자가 늘어, 영입한다 하더라도 상당한 오버페이를 감수해야 할 듯. 맷 로가 밝힌 바에 의하면 첼시가 세 명의 탑타겟 공격수들(루카쿠, 홀란, 케인)의 영입에 실패할 경우 라이스 영입에 우선순위를 둘 가능성이 있다고 한다. 7월 1일 맷 로가 웨스트햄의 요구 이적료는 £100m(약 1500억 원)이나 첼시는 £70m(약 1100억 원)의 이적료로 라이스를 영입하길 원한다고 보도했다. 이후에 나온 보도에 의하면 라이스는 웨스트햄의 재계약 제안을 거부하겠지만 이번 여름에는 잔류할 가능성이 크다고 한다. 또한 첼시의 보드진들이 라이스의 이적료가 내년 여름에 더 저렴해질 것이라 판단해 일단은 라이스 영입을 보류한 것처럼 보인다고 한다.

  • [영입설 종료] 오렐리앵 추아메니: 맷 로, 로마노, 그리고 골닷컴 보도에 의하면 첼시가 올 시즌 리그앙 올해의 영 플레이어 & 올해의 팀을 수상한 추아메니 영입에도 관심이 있다고 한다. 라이스의 대체 자원으로 고려되는 선수 중 하나. 리그앙에서 동포지션 기준 압도적인 1위에 해당하는 리그 탑 급 활약상을 보였다. AS 모나코가 챔피언스 리그에서 탈락함에 따라 적절한 이적료가 주어질 경우 모나코의 동의를 얻어내기 쉬울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사이먼 존슨의 보도에 의하면 첼시가 추아메니를 1년 더 지켜보기로 결정했다고 한다.

  • [영입설 종료] 부바카르 카마라: 부합시의 보도에 의하면 첼시가 카마라의 영입에 관심이 있다고 한다. 센터백과 수비형 미드필더를 모두 볼 수 있는 만큼 뎁스 강화의 목적으로 보인다. 그러나 8월 첼시-카마라 간 링크는 거의 없어졌다. 이적시장 막판에는 뉴캐슬, 울버햄튼 등과의 PL 내 이적설이 뜨고 있다.

  • [영입설 종료] 아다마 트라오레: 이번 여름 이적시장에서 투헬이 노리는 깜짝 픽이라는 맷 로 등 여러 기자들의 보도가 있었다. 윙백으로 노린다는 이야기여서 중앙 공격수나 중앙 미드필더에 비하면 영입 우선순위는 떨어지는 편. 첼시가 아슈라프 하키미의 영입에 주력하면서 한때 트라오레 링크는 줄어들었으나 하키미의 영입이 틀어지면서 아다마 링크가 다시 살아났다. 그러나 한 달 넘게 첼시-아다마 관련 기사가 나오지 않았고 다른 영입에 비해 우선순위가 밀린듯하다.

  • [영입 무산] 에두아르도 카마빙가: 프랑스의 유망한 재능. 피지컬적인 약점이 있긴 하지만 특유의 활력 넘치는 플레이로 포스트 캉테로 불리며 장차 프랑스의 중원을 책임질 것으로 기대되는 선수이다. 르 파리지앵, 메일 등에서 첼시가 카마빙가 영입에 관심 있다는 링크가 뜨고 있다. 체흐멘디의 존재로 스타드 렌과 첼시의 관계가 긍정적이라는 점은 플러스 요소. 다만, 첼시로의 링크는 카마빙가가 첼시의 여름 이적시장 영입 후보 중 하나라는 식으로만 나왔으며 선수는 이적시장 막판 레알 마드리드로의 합류를 확정 지었다.

  • [영입 무산] 일라시 모리바: 바르셀로나에서 기대를 모았던 유망주로, 2022년에 계약이 끝나 재계약 협상을 벌였으나 실력과 나이에 비해 좋은 조건을 거절하며 난항을 겪었다. 구단이 재계약을 거부하면 남은 계약 기간 1년 동안 1군은 물론이고 B팀에서도 뛰지 못할 것이라 엄포를 놓았음에도 재계약이 전혀 진전되지 않았다. 이에 첼시와 라이프치히가 영입을 노리고 있는 상황이며 추정 이적료는 €15m 정도. 라이프치히 이적을 위해서 메디컬 테스트를 받는 등 라젠발행이 유력해졌으며, 8월 31일 옵션 포함 €20m으로 라젠발행이 확정되었다.

수비수
  • [영입설 종료] 쥘 쿤데: 세비야가 매물로 내놓았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여러 클럽과 링크가 나고 있다. 7월 27일에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두 구단 간의 공식 협상이 시작되었다고 보도했으며, 첼시의 관심이 본격화되었다. 쿤데에 관심을 보였던 다른 팀들은 다른 매물을 영입하거나 선회했고[23] 크리스티안 로메로의 파트너를 원하던 토트넘이 영입 경쟁자였지만, 선수는 챔피언스 리그 진출팀을 희망해 첼시를 더 선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7월 28일, 안젤로 망지안테와 로마노가 주마와 현금을 더한 스왑딜이 논의되는 중이라고 보도했으나 이는 무산되었다. 주마의 방출과 쿤데의 영입은 독립적으로 이뤄질 전망. 8월 24일 로마노의 보도에 의하면 두 구단의 거래는 여전히 진행 중이며, 첼시는 주마의 선 방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8월 27일 주마웨스트햄행이 임박하면서 쿤데 또한 라리가 3라운드 명단에서 제외된 이후 파리에서 메디컬을 받았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다만 주마 딜이 메디컬 문제로 다소 지연되었고, 쿤데의 이적료를 두고도 이견이 있어 막판 고착화되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 8월 31일 로마노는 첼시는 쿤데에게 마지막 비드를 넣을 것이라고 보도했다. 그러나 세비야가 데드라인이 지났다며 바이아웃 금액을 요구했고 무리한 금액이라 평가한 보드진에 의해 결국 딜은 성사되지 않았다.

  • [영입설 종료] 니클라스 쥘레: 바이에른 뮌헨이 근섬유 파열 부상 이후로 쥘레의 몸 상태에 확신이 없다는 기사가 있고 사이먼 존슨의 보도에 의하면 투헬이 쥘레 영입을 원한다고 한다. 그러나 첼시가 쥘레의 영입에 더 이상 관심이 없다는 크리스티안 폴크의 보도가 나왔다.

  • [영입설 종료] 막상스 라크루아: 올해 VfL 볼프스부르크의 성적에 큰 공훈을 세운 어린 수비수로 노리고 있는 팀이 많다. 스카이스포츠에 의하면 첼시도 그중 하나라고 한다. 다만, 공개적으로 볼프스부르크에서 행복하다고 밝혔다. 물론 이런 말을 하고도 이적하는 경우는 많으니 여전히 주시해야 할 만한 영입 대상이다. 사실상 첼시와의 링크는 종료되었으며 잔류가 유력하다.

  • [영입설 종료] 에드몽 탑소바: 지난 시즌 분데스리가에서 좋은 활약을 펼친 어린 선수이다. 반데이크와 플레이 스타일이 유사하며, 좋은 피지컬과 발 기술을 갖고 있어 여러 빅클럽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 스포르트 빌트에서 첼시도 탑소바를 노리는 팀 중 하나라고 밝혔으며, 탑소바도 첼시 SNS를 팔로우하고, 관련 언급을 하는 등 관심을 드러내긴 했으나, 계약기간이 오래 남아 사실상 영입이 불가능한 상황.

  • [영입 무산] 라파엘 바란: 레알 마드리드데이비드 알라바의 영입을 공식 발표하고 바란의 재계약에 난항을 겪고 있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여러 링크가 생기고 있다. 계약기간이 얼마 남지 않아 이적료는 여러 보도에 의하면 €60m(약 800억 원) 수준으로 저렴하게 책정될 전망이다. 하지만 첼시는 퀴르트 주마의 이적이 먼저 해결되어야 하고, 선수도 맨유로의 이적이 가까워지며 무산될 가능성이 커지는 중.[24] 7월 28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의 이적이 확정되었다.

  • [영입 무산] 아슈라프 하키미: 6월 1일, 파리 생제르맹의 큰 관심을 받고 있는 하키미를 첼시가 영입할 의지가 있다고 맷 로가 밝혔다. 6월 17일 디 마르지오를 비롯한 여러 언론에서 첼시가 하키미 딜에 마르코스 알론소를 포함하면서 PSG를 앞섰다는 보도를 냈다. 그러나, 그 이후로는 PSG가 현금을 추가하면서 하키미 영입전을 앞서나갔고 6월 24일에는 안젤로 망지앙떼가 하키미의 PSG 이적이 임박했다는 보도를 했다. 후일 맷 로가 밝힌 바에 의하면, 하키미의 에이전트 수수료와 주급 요구가 과도하다 판단한 첼시가 발을 뺐고 인테르 측에서도 첼시가 제시한 선수 포함 딜을 반기지 않았다고 한다. 7월 7일 파리 생제르맹행이 확정됐다.

골키퍼
  • [영입 완료] 마커스 베티넬리: FA 선수가 된 베티넬리의 영입을 첼시가 고려 중이라고 한다. 웨인 헤네시번리 FC로 이적하면서 베티넬리의 첼시 이적 확률이 더 올라갔고, 7월 27일 자로 48시간 내에 메디컬 후 계약서에 사인할 예정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7월 29일 영입이 확정되었다. 계약기간은 2년.

  • [영입설 종료] 세르히오 로메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자유계약 선수로 풀린 로메로를 세컨 키퍼 내지 서드 키퍼로 노리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케파의 처분 여부에 따라 가능성이 달라질 것으로 보인다. 서드 키퍼로 베티넬리의 영입이 확정되면서 영입 가능성은 낮아졌다.



6.5. 방출설[편집]


공격수
  • [방출 완료] 올리비에 지루: 시즌 종료 후 FA가 되며 AC 밀란 및 다수의 프랑스 클럽들과 링크가 나고 있었는데 가제타에서 AC 밀란과의 계약에 합의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5월 31일에는 칼초 메르카토에서 최종 세부사항을 논의 중이라는 기사가 나오면서 AC 밀란 이적이 확실시되고 있다. 그런데 6월 5일 1년 계약 연장이 공식 발표되었다.[25] 하지만 여전히 지루는 떠날 수 있는 상황이라고 맷 로, 니자르 킨셀라 등 여러 기자들이 밝혔다. 니콜로 스키라에 보도에 의하면 마리나는 지루의 이적료로 £4m(약 60억 원) 가량을 원한다고 한다. 6월 9일 맷 로에 보도에 의하면 밀란이 지루의 영입을 위해 £3m(약 50억 원)을 제안할 계획이라고 한다. 7월 17일, AC 밀란으로 완전 이적했다. 이적료로 로마노는 €1m+1m라고, 맷 로는 £2m+α라고 보도했다.

  • [방출 완료] 태미 에이브러햄: 투헬의 시즌 계획에서 완전히 제외된 상황. 투헬 부임 이후 명단 제외되는 일이 늘어나면서 SNS를 통해 불만을 터뜨리기도 해 이번시즌 결별이 확실해 보인다. 홀란 이적료를 줄일 목적으로 도르트문트에 선수 포함 딜 제안이 고려되기도 했다. 8월 들어 루카쿠가 영입 링크가 뜨고 실제로 영입되면서 결별설이 빠르게 발전했다. 루카쿠-사파타 딜의 연쇄 삼각 딜로 아탈란타 링크가 나오기도 했으나 무산되었다. 8월 8일 디 마르지오가 AS 로마도 태미 영입전에 참가했다고 보도했으며, 스트라이커 영입이 필요한 아스날 FC와 링크가 나기도 했다. 선수 본인이 오랜 구너여서 아스날 FC 이적을 희망한 것으로 보이지만, 첼시가 원하는 €40m 수준의 제안은 이뤄지지 않은듯하다. 반면 AS 로마는 높은 이적료 제안으로 클럽 간 합의를 이루고, 단장이 런던까지 오는 등 끝없는 구애를 펼쳐 선수의 마음을 돌리는데 성공했다. 8월 15일 €40m의 이적료를 분할 납부하고 €80m의 바이백 조항을 포함하는 조건으로 로마행이 임박했다고 파브리지오 로마노가 보도했다. 8월 17일 AS 로마 이적 오피셜이 발표되었다.

  • [방출 완료] 이케 우그보: 벨기에 리그의 세르클러 브뤼허 KSV에서 좋은 활약을 한 우그보에 대해 AS 모나코, 왓포드 FC, 러시아 클럽 등 여러 클럽이 관심을 보였다. 세르클러 브뤼허가 우그보의 완전 이적 옵션을 갖고 있지만 우그보는 세르클러로의 이적에 관심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7월 14일 로마노의 보도에 따르면 KRC 헹크 이적에 근접했다고 한다. 이적료 협상에서 헹크가 첼시가 요구한 £5m에 미치지 못하는 제시를 하여 딜이 지연되고 있다. 올랭피크 드 마르세유하이재킹을 시도하기도 했으나 8월 23일 로마노는 £5m에 헹크 이적이 임박했다고 보도했으며, 마르세유의 개입으로 이후 이적료가 £1m가량 더 오른 것으로 추정된다. 8월 25일 헹크 이적 오피셜이 나왔다.

  • [임대 완료] 아르만도 브로야: 8월 4일 루카쿠 딜이 진전을 이루면서 첼시가 브로야를 임대 보내기로 결정했고 우디네세 칼초가 노린다는 로마노의 보도가 나왔다. 같은 날 사이먼 존슨도 같은 내용을 보도했다. 8월 8일에는 여러 언론에서 사우스햄튼 FC 임대가 임박했다는 보도를 냈다. 8월 10일 사우스햄튼 FC로 임대가 확정되었다.

  • [임대 완료] 미시 바추아이: 6월 3일, 리즈 유나이티드가 바추아이 영입에 관심이 있다는 맷 로의 보도가 나왔다. 6월 9일, 니자르 킨셀라에 의하면 첼시는 바추아이의 이적료로 £13m(약 200억 원)을 고수했고 리즈는 더 이상 바추아이의 영입에 관심이 없다고 한다. 7월 27일 터키의 일간지 Milliyet에서 트라브존스포르가 바추아이 임대 영입에 관심이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8월 12일에는 니자르 킨셀라가 베식타스 JK는 바추아이 영입에 관심이 있다는 보도를 냈다. 이후 로마노가 일주일 내로 베식타스로의 이적이 완료될 것이라 보도하면서 조만간 오피셜이 나올 것으로 보인다. 영구 이적이 아닌 한 시즌 임대로 추정된다. 8월 18일 임대 이적 오피셜이 나왔다.

  • [임대 완료] 호베르트 케네지: 프리시즌 시작서부터 CR 플라멩구 임대설이 짙게 돌았고 선수 본인도 브라질로의 임대 절차가 마무리될 때까지 런던으로 돌아오지 않겠다고 말하는 등 임대가 유력한 상황이다. 8월 19일 오피셜이 떴다. £8.5m의 이적 옵션이 있다고 SI와 골닷컴에서 보도했다.

미드필더
  • [방출 완료] 마르코 판힝컬: 재활이 끝나는 기간까지 재계약을 했던 판힝컬이 드디어 길었던 첼시 경력을 끝마칠 시간이 왔다. 2021년을 끝으로 계약이 만료되며 임대 갔던 PSV에 완전 이적할 것으로 보였고 6월 18일 결국 PSV로의 이적 오피셜이 나왔다.

  • [임대 완료] 빌리 길모어: 투헬 체제에서 백업 미드필더에 그쳤던 길모어가 출전 시간 확보를 위해 PL 구단으로 임대될 수 있다는 말이 많이 나오고 있다. 6월 23일까지 영입 의사가 있다고 기사가 나온 팀은 뉴캐슬, 노리치, 울버햄튼 정도다. 6월 24일 리암 투메이가 길모어는 다음 주 노리치로 임대될 것이라고 보도하면서 노리치행이 유력했고 결국 7월 2일 노리치로의 임대 오피셜이 나왔다.

  • [임대 완료] 코너 갤러거: 7월 1일 맷 로의 팟캐스트에서 갤러거가 프리 시즌 1군에 합류하기보단 임대를 떠날 가능성이 더 높다고 언급했다. 갤러거의 출전 시간을 보장하기 위한 목적이라고 한다. 임대처로 주로 언급되는 클럽은 팰리스리즈. 7월 31일 크리스탈 팰리스로의 임대가 확정됐다.

  • [임대 완료] 티에무에 바카요코: 칼초 메르카토에서 ACF 피오렌티나에 부임한 젠나로 가투소가 바카요코의 영입을 원한다는 기사가 나왔다. 지난 시즌 가투소의 나폴리에서 수비형 미드필더로 중요한 역할을 했던 지라 피오렌티나의 핵심 미드필더 에릭 풀가르의 짝으로 고려 중인 것으로 보인다. 다만, 디 마르지오가 피오렌티나는 바카요코를 임대로 영입할 수 있는지 협상 중이라고 밝혔다. 그런데 22일 만에 가투소가 피오렌티나를 떠나면서 영입 가능성은 미지수가 되어버렸다. 이에 6월 19일에는 바카요코의 에이전시에서 AC 밀란에 바카요코를 역제시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6월 30일에는 니자르 킨셀라가 밀란은 바카요코 영입에 관심이 있으며 이적료는 £20m(약 300억 원) 이하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8월 15일 칼초 메르카토의 다니엘레 롱고는 리옹이 바카요코 영입을 위해 접근했다고 한다. 1년 계약 연장 후 밀란 임대에 가까워졌다는 로마노의 보도가 나왔다. 한국 시각 8월 31일 AC 밀란으로의 2년간 임대 오피셜이 발표되었다. 연간 임대료 €1.5m와 경기 수 충족 시 완전 이적 조항 €20m이 있는 것으로 기사가 발표되었다.

  • [임대 완료] 대니 드링크워터: 8월 29일 바바라만을 임대한 레딩 FC가 추가 임대에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임대 영입 협상 중이라는 내용의 기사가 나왔다. 8월 31일 레딩과의 1년간의 임대계약이 발표되었다. 임대 계약 후 계약 종료로 첼시를 떠날 것으로 예상된다.

  • [임대 완료] 티노 안조린: 8월 24일 풋볼 런던의 애덤 뉴슨이 FC 로코모티프 모스크바가 안조린의 영입에 관심이 있다고 보도한 후 8월 25일 니자르 킨셀라까지 해당 사항을 컨펌했다. 이후 안조린을 임대시키는 방향으로 딜을 진전되었고 £17m의 선택적 이적 옵션에 임대를 떠날 것으로 보인다. 8월 31일에는 사이먼 존슨이 £34m의 바이백을 달려 있다고 보도하며 당일 로코모티브 이적을 위해 메디컬 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이라 밝혔다. 9월 2일 로코모티프로의 임대 이적이 완료되었다.

  • [임대설 종료] 로스 바클리: 케빈 팔머에 의하면 첼시가 올여름 매각할 대상 중 하나로 바클리가 포함되었다고 한다. 웨스트햄데이비드 모예스 감독이 바클리 영입에 관심을 갖고 있다고 하는데 아스톤 빌라 FC 임대 중 여러 논란과 부상, 부진에 시달렸던 바클리인 지라 영입 가능성은 의문인 상황. 뉴캐슬로의 임대설도 나오고 있다. 등번호 배정에서 제외되고 8번마저 마테오 코바치치에게 뺏기면서 사실상 방출이 유력하다. 이적시장 끝자락에 번리 FC로의 링크가 나왔다. 그러나 BBC에서 해당 딜을 부정했고 결국 PL 이적시장이 끝났다. 이후 밝혀진 바에 의하면 이적시장 막판 WBA에서 바클리 영입을 시도했으나 2부로 강등된 WBA에게 바클리의 주급은 감당할 수 없는 수준이었다고 한다.

  • [임대설 종료] 캘럼 허드슨오도이: 투헬 감독 부임 직후에는 많이 기용되었지만 시즌 말미에는 거의 기용되지 못했던 허드슨오도이가 임대 이적할 것이라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도르트문트바이에른 뮌헨이 그 주요 대상. 또는 제이든 산초 영입을 위해 스왑딜에 포함될 수 있다고 한다. 그러나 첼시가 이전부터 허드슨오도이에 대한 관심을 차단해 왔기에 다음 시즌 첼시에 남을 것이란 기사도 많이 나오는 상황이다. 7월 19일 사이먼 존슨이 도르트문트는 허드슨오도이 영입에 관심이 없다는 보도를 냈다. 7월 20일에는 사이먼 존슨이 허드슨오도이가 투헬의 플랜에 들어가 있다는 보도를 내면서 잔류가 확실시되고 있었으나 이적시장 막판 허드슨오도이의 출전 시간 확보를 위해 첼시가 임대를 고려 중이라고 맷 로가 언급했다. 8월 27일 CDS발 아탈란타 BC 임대설이 나오고 있다. 그러나 이적시장 마지막 날까지 쿤데 영입이 이루어지지 않으면서 첼시에 잔류하게 되었다.

  • [임대설 종료] 루벤 로프터스치크: 6월 9일, 코리에레 델로 스포르트에서 SS 라치오에 새로 부임한 마우리치오 사리 감독의 탑타겟이 로프터스치크라고 보도했다. 6월 11일, 니콜로 스키라가 라치오는 치크의 영입에 적극적이며 영입 옵션이 있는 임대를 제안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다만 투헬은 로프터스치크를 프리시즌에 점검해 볼 것이라고 맷 로가 보도했다. 그러나 프리시즌 부진한 모습을 보였고 은골로 캉테의 부상에도 명단 제외되는 상황에 이르렀다. 클럽이 사울 니게스 영입에 주력하면서 입지를 잃을 것으로 보인다. 8월 25일 CDS에서 주제 무리뉴AS 로마가 치크 완전 이적 옵션을 포함한 임대를 노리고 있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사울 딜이 한 번 어그러졌고 이후 다시 재개되었으나 첼시는 로프터스치크가 아닌 이선 암파두를 임대보낼 계획이라고 킨셀라가 보도했다.

  • [방출설 종료] 하킴 지예흐: 6월 4일, 칼초 메르카토에서 첼시가 지예흐를 나폴리로 이적시킬 수도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투헬이 우측면에서 뛰는 선수들의 조합에 대해 불만을 갖고 있다는 이야기도 나와 첼시가 지예흐를 판매하더라도 이상하지 않은 상황이 되었다. 6월 9일에는 가제타에서 AC 밀란이 지예흐 영입을 원한다는 보도가 나왔다. 하지만 6월 30일 니자르 킨셀라가 첼시는 지예흐 임대를 태미 에이브러햄, 올리비에 지루 등 공격수들의 방출에 실패했을 때에 대비한 옵션으로 본다고 밝혔고 이후 태미 이적이 진척을 보였기에 임대 가능성은 낮은 상황. 투토 스포르트의 기사에 따르면 첼시는 지예흐를 임대 보낼 생각은 없고 완전 이적이라면 고려할 것이라고 한다. 8월 12일 칼초 메르카토에서 지예흐는 AC 밀란의 관심에도 잔류가 유력하다는 보도가 나왔다. 프리시즌에 맹활약하며 이번 시즌 더 많은 출전 기회를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수비수
  • [방출 완료] 피카요 토모리: AC 밀란이 챔피언스 리그 진출에 성공하면서 좋은 활약을 한 토모리를 완전 영입하려고 한다고 디 마르치오, 파브리지오 로마노 등 여러 이탈리아 기자들이 보도했다. 바이아웃은 £25m(약 400억 원) 정도다. 6월 17일 완전 이적 오피셜이 발표되었으며 맷 로에 의하면 이적료는 £25m에 £5m의 옵션이 있다고 한다.

  • [방출 완료] 마크 게히: 스완지 시티에서 성공적인 임대 생활을 보내며 촉망받는 수비수였던 게히가 £15m~£20m에 크리스탈 팰리스 FC로 이적한다는 보도가 나왔다. 바이백 조항은 없지만 우선 협상권과 셀온 조항이 모두 포함되어 있어서 거절하기 힘든 조건이였고, 7월 19일 이적이 확정되었다.

  • [방출 완료] 빅터 모지스: 임대 중 임대계약 조항에 스파르타크가 3위 이내로 마칠 경우 모지스를 완전영입해야 한다는 조항이 있다는 보도가 나왔고 스파르타크가 2위로 시즌을 마치면서 완전 이적이 확정된 상태. 사실상 공식 발표만 남은 상태나 다름없다. 추정 이적료는 €5m(약 70억 원) 정도다. 6월 17일 발표된 스파르타크의 프리 시즌 훈련 명단에 들어가는 등 사실상 스파르타크 소속 선수인 상황이다. 7월 2일 이적 오피셜이 발표되며 길었던 첼시 생활을 마쳤다.

  • [방출 완료] 티노 리브라멘토: 첼시 올해의 아카데미 선수상을 수상하며 기대를 모았던 리브라멘토가 더 많은 기회를 얻기 위해 사우스햄튼 FC로 이적하게 되었다. 기존에는 브라이튼 이적설이 있었지만, 약 £40m의 바이백 조항 포함에 브라이튼은 동의하지 않았고, 사우스햄튼이 동의하면서 이적이 확정되었다. 8월 3일 오피셜이 나왔으며 이적료는 £5m이다. 이적 직후 바이백이 £25m이냐 £40m이냐 이야기가 많았지만 이적시장 말미 데일리 텔레그래프의 스포츠 기자 치프 제레미 윌슨이 £40m이라고 컨펌했다.

  • [방출 완료] 다비데 차파코스타: 니콜라 스키라의 보도에 따르면 제노아에서 좋은 활약을 보여준 차파코스타에 대해 제노아가 영입을 고려 중이라고 한다. 아탈란타 또한 자파코스타 영입에 관심이 있다고 사이먼 필립스가 보도했다. 투토 스포르트에서 인테르의 관심도 받고 있다는 기사가 나왔다. 피오렌티나도 자파코스타를 주시 중이라고 한다. 이에 피오렌티나로의 임대 이적이 임박한 듯했으나 아탈란타가 완전 영입을 제안하며 첼시 보드진의 마음을 잡은 듯하다. 8월 23일 로마노는 자파코스타의 아탈란타 이적이 임박했다고 보도했다. 8월 25일 아탈란타로 완전 이적했다는 오피셜이 떴으며 이적료는 €10m으로 추정된다.

  • [방출 완료] 퀴르트 주마: 쥘 쿤데 딜의 일환으로 세비야 FC로 이적할 가능성이 제기되었다. 다만 양 구단이 아직 합의에 이르지 못했고, 주마가 영국에 남고 싶어 하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웨스트햄 이적설도 나왔으나 선수 본인이 주급 문제로 웨스트햄의 제의를 거절했다고 한다. 쿤데가 영입되기 위해 수비진을 정리할 필요가 있으므로, 주마의 방출을 가속화하는 모양새다. 웨스트햄은 선수의 이적료로 £25m을 제시했다는 보도가 나오는 등 지속적인 관심을 보내고 있으나 선수와 주급 면에서 계속 협상이 결렬되었다. 하지만 8월 25일부터 다시 이적설이 빠르게 발전했다. 8월 26일 에이전트 문제로 인해 딜이 조금 지연되기도 했지만 같은 날 오후 데이비드 온스테인이 개인 합의가 완료되었으며 파리에서 메디컬 테스트 진행 중이라고 보도하며 이적이 임박한 상황이다. 27일엔 BBC에서 해당 내용을 컨펌하기도 했다. 메디컬 중 무릎 문제로 인해 협상이 지연되고 있다. 한국 시각 29일 오전 4시 30분 이적료 £29.8m으로 웨스트햄 행 오피셜이 발표되었다.

  • [임대 완료] 에메르송 팔미에리: 투헬 체제에서 나쁘지 않은 활약을 보여줬지만 출전 시간을 보장받지 못한 에메르송이 유벤투스인테르의 러브콜을 받고 있다. 유벤투스는 기량이 떨어진 알렉스 산드루의 대체자로, 인테르는 본래 윙백이 아닌 이반 페리시치를 대체할 목적으로 보인다. 나폴리가 노린다는 기사도 나왔으나 7월 14일 디 마르지오가 나폴리는 첼시가 요구하는 금액에 훨씬 못 미치는 금액만을 지불할 용의가 있다는 보도를 냈다. 8월 19일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에메르송이 계약을 1년 연장하고 올림피크 리옹으로의 임대 이적을 완료했다고 보도했다. 8월 20일 오피셜이 떴다.

  • [임대 완료] 맷 미아즈가: 라리가의 데포르티보 알라베스로 임대 이적이 유력한 상황이다. 계약기간이 1년 남았기에 1년 계약 연장을 한 후 임대 보내겠다는 계획이다. 8월 20일 오피셜이 나왔다. 1년 연장 후 임대.

  • [임대 완료] 바바 라만: 성공적인 임대 생활을 한 바바를 PAOK FC에서 완전 영입하려고 한다는 사이먼 존슨, 도미닉 피필드의 보도가 나왔다. 이외에도 FC 아우크스부르크에서 바바를 노린다고 한다. 그러나 PAOK FC에서 임대 연장을 바라면서 결렬되었고 8월 27일 레딩 지역지인 레딩 크로니클에서 레딩 FC로의 임대에 근접했다는 보도를 냈다. 다음 날 임대 오피셜이 나왔다. 2022년까지 계약인 지라 계약을 1년 연장하고 임대를 떠났다.




골키퍼
  • [방출 완료] 윌리 카바예로: 태미 에이브러햄의 이탈이 유력해지면서 홈그로운 선수가 필요해진 상황이라 카바예로를 FA로 내보내고 홈그로운 골키퍼를 스쿼드에 포함시킬 계획이라고 한다. 이후 대체자로 베티넬리를 영입하며 홈그로운 한 자리를 채웠다.



6.6. 총평[편집]


지난 시즌에 대부분의 타겟들을 단독 입찰하며 수많은 영입을 선보인 것과 비교하면 이번 여름은 상대적으로 조용하게 보냈다. 그러나, 그 과정에서 필요하지 않은 자원들을 대거 처분하며 자금을 확보했으며, 그 자금으로 가장 영입이 필요한 스트라이커 자리에 20-21 세리에 A MVP를 수상한 루카쿠를 다시 데려오면서 실속 있는 영입을 하였다. 여기에 이적시장 막판까지 뉴스가 나오고 있는 쿤데사울 영입까지 성공한다면 이적시장 목표 달성에 성공하는 상황이다. 결국 쿤데는 영입에 실패했지만 사울은 임대에 성공했다. 결과적으로 홈그로운 자원인 써드키퍼, 부족한 득점력을 해결해 줄 스트라이커, 그리고 얇은 중앙 미드필더 뎁스를 채워줄 자원을 데려오면서 선수 영입을 성공적으로 끝마쳤다.

이제 방출로 눈을 돌려보자면 이번 이적시장에서 타미, 토모리, 주마, 차파코스타, 모지스, 우그보 같은 전력 외 자원들의 방출에 대거 성공했다. 그저 방출만 이루어진 게 아니라 해당 선수들을 기대치 이상의 가격으로 방출하는 데에 성공했다. 예로 타미는 PL 클럽들에게 4천만 파운드의 제시를 받지 못해 이적 작업이 늦어지는 상황이었으나 그에 준하는 금액에 판매하는 것에 성공했고 주마의 경우에도 후반기 출전 시간이 극히 제한적이었어서 이적료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상황이었으나 적절한 금액을 받아냈다. 토모리, 차파코스타, 모지스, 우그보 같은 경우엔 임대처에서 좋은 활약을 보여주며 해당 리그로 완전 이적하는 등 호재도 있었다. 거기에 계약 연장을 통해 지루의 이적료까지 받아냈으니 여름 이적시장에서 가장 방출을 잘 한 팀이라 해도 무방한 모습을 보여줬다. 다만, 아쉬운 부분이 있다면 이적시장 종료 전까지 사르, 바클리, 베이커의 방출에 실패했다는 부분이 있다.[26]

이렇게 선수들을 방출하는 과정에서 여러 유망주들도 재계약을 거부하는 등 이런저런 사유로 같이 유출되었는데, 안조린, 게히, 시메우, 베이트, 퍼트해리스, 리브라멘토가 그 주인공이다. 다만, 안조린은 완전 이적 시에 쓸 수 있는 바이백 조항을 달고 임대를 떠났고 게히는 우선 협상권과 셀온 조항이 모두 포함되어 있는 데다가 거부하기 힘든 비싼 이적료를 입찰 받았다 보니[27] 판매 외에는 선택지가 없었다. 재계약을 거부하고 떠난 리브라멘토도 바이백이 존재하기에 이러한 우려가 적은 편이다. 시메우는 당장 직전 시즌 음부얌바라는 영입이 있었고 저번 시즌 막판에 시메우를 주전에서 밀어내고 19살의 나이로 2021년 북아일랜드 성인 대표팀까지 뽑힌 샘 맥클렐런드가 있었기 때문에 출전을 위해서 나갈 수밖에 없는 상황이었으며 베이트와 퍼트해리스의 포지션에는 20대 초반의 나이로 이미 PL 임대를 다니고 있는 길모어와 갤러거가 있기에 첼시 1군에 합류할 가능성은 낮은 상태였고, 시메우와 베이트는 실제로 이적한 팀에서도 U-23 계약밖에 받아내지 못했다. 퍼트해리스 또한 계약만 프로 계약일 뿐 1군 벤치에도 못 앉고 B팀 경기만 소화하는 중이다. 그렇게까지 우려할 만한 유출은 아닌 셈이며 오히려 1군에서 거의 검증이 되지 않은 선수들을 비싸게 팔아 차익을 챙긴 마리나 그라노브스카이아의 수완이 다시 한번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7. 겨울 이적시장[편집]


겨울 이적시장 첼시와 영입 링크가 나오고 있는 주요 포지션은 칠웰이 십자인대 수술로 이탈한 레프트백, 뤼디거의 이탈이 가시화된 센터백, 슬슬 대체자를 구해야 할 나이의 조르지뉴캉테를 대체하기 위한 중앙 미드필더다. 다만 재정상의 문제로 인해 2022-23 시즌 여름 이적시장 플랜을 그나마 정상적으로 수행하기 위해서는 레프트백 정도로만 영입이 한정되거나 타 빅클럽과 마찬가지로 조용한 이적시장을 보냈다.


7.1. IN[편집]



파일:첼시 FC 로고.svg
첼시 FC 2021-22 시즌 겨울 이적시장 영입 선수 명단

FROM.
이름
포지션
국적
이적/임대료
비고
파일:더비 카운티 로고.svg
딜런 윌리엄스
(Dylan Williams)
DF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400k
[28]
파일:CR 플라멩구 로고.svg
호베르트 케네지
(Robert Kenedy)
FW
파일:브라질 국기.svg
임대 복귀

파일:찰턴 애슬레틱 FC 로고.svg
메이슨 버스토우
(Mason Burstow)
FW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비공개
[29]
영입 이적료 총액: £400k+α


7.2. OUT[편집]



파일:첼시 FC 로고.svg
첼시 FC 2021-22 시즌 겨울 이적시장 방출 선수 명단

TO.
이름
포지션
국적
이적료
비고
파일:스토크 시티 FC 로고.svg
루이스 베이커
(Lewis Baker)
MF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비공개
[30]
파일:크루 알렉산드라 FC 로고.svg
타리크 우와크웨
(Tariq Uwakwe)
MF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FA

헨든 FC[7부]
이선 웨이디
(Ethan Wady)
GK
파일:미국 국기.svg
임대

머스텀 FC[7부]
사미 틀렘사니
(Sami Tlemcani)
GK
파일:프랑스 국기.svg
임대



파일:첼시 FC 로고.svg
첼시 FC 2021-22 시즌 겨울 이적시장 복귀 후 재임대 선수 명단

FROM.
TO.
이름
포지션
국적
비고
파일:질링엄 FC 로고.svg
파일:밀턴킨스 던스 FC 로고.svg
제이미 커밍
(Jamie Cumming)
GK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31]
파일:버밍엄 시티 FC 새 로고.svg
파일:찰턴 애슬레틱 FC 로고.svg
후안 카스티요
(Juan Castillo)
DF
파일:네덜란드 국기.svg
[32]
파일:FC 로코모티프 모스크바 로고.svg
파일:허더즈필드 타운 AFC 로고.svg
티노 안조린
(Tino Anjorin)
MF
파일:잉글랜드 국기.svg
[33]


7.3. 영입설[편집]



풀백, 윙백
  • [영입 완료] 딜런 윌리엄스: 첼시 FC 아카데미 팀의 레프트백 뎁스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영입이라는 보도가 다수지만 2003년생이라는 나이와 현 레프트백의 뎁스 문제를 고려하면 첼시 이적 후에도 성인 팀에서 경기를 치르게 될 가능성도 적지 않은 편이며, 더비 카운티 FC가 구단의 재정난을 해결하기 위해 판매를 결정했고 웨인 루니 감독 또한 윌리엄스는 팀을 떠나 프리미어 리그의 구단으로 떠날 것임을 직접 밝혔다. 이후 니자르 킨셀라의 보도에 따르면 더비와의 협상이 크게 진전된 상황이고, 1월 24일에 오피셜이 발표되면서 U-23 팀에 합류하게 되었다.

  • [복귀설 종료] 에메르송 팔미에리: 외부에서 풀백을 영입해오는 것에 실패할 시 에메르송이나 마트센의 임대 복귀가 플랜 B라고 파브리지오 로마노가 보도했다. 이후에는 디뉴 영입보다도 우선 순위가 높은 플랜이라고 로마노가 재차 보도하기도 했다. 다만 에메르송의 경우 조기 해지조항이 없기 때문에 양 구단의 합의 없인 조기에 임대 복귀를 할 수 없는 상황이고, 리옹에서 주전 레프트백으로 뛰고 있는 만큼 리옹 측에서 임대 복귀를 거부할 가능성이 높다. 첼시가 디뉴 영입전에서 손을 뗀 만큼 에메르송 복귀가 1옵션이며 복귀를 위해 리옹에 보상금을 지불할 예정이나 이미 리옹은 두 차례 복귀를 거절했다고 로마노가 보도했다. 이후 로익 탄지의 보도에 의하면, 에메르송 본인이 직접 리옹 구단에 첼시에 복귀하는 것을 원한다는 의사를 밝혔다고 한다. 다만 에메르송 본인이 이후 코로나19에 확진이 되는 바람에 이대로 리옹에 잔류를 할 가능성이 높은 상황. 그리고 22일에 로마노가 리옹이 첼시의 제안을 세번째로 거절했다고 보도하며, 이번 시즌이 끝날 때까지는 리옹에 잔류하게 되었다.

  • [복귀설 종료] 이안 마트센: 외부에서 풀백을 영입해오는 것에 실패할 시 에메르송이나 마트센의 임대 복귀가 플랜 B라고 파브리지오 로마노가 보도했다. 마트센은 에메르송과 다르게 조기 해지조항이 있지만 선수의 성장을 위해 구단 쪽에서 꺼리는 상황이다.

  • [복귀설 종료] 두존 스털링: 리스 제임스가 햄스트링 부상으로 이탈하면서 우측 스토퍼와 윙백을 볼 수 있는 스털링의 복귀가 고려되고 있다고 니자르 킨셀라가 12월 31일 보도했다. 1월 14일 이전까지 복귀시킬 수 있는 조항을 갖고 있다고 한다. 트레보 찰로바까지 햄스트링 부상으로 이탈하면서 복귀 가능성이 점쳐졌으나 결국 복귀시키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한다.

  • [임대설 종료] 레뱅 퀴르자와: 로익 탄지의 보도에 의해 파리가 첼시에게 역오퍼를 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으나, 토마스 투헬 감독이 원하지 않는다고 한 것에 이어 첼시 구단 측에서도 협상을 시도한 적이 없다면서 단번에 일축했다.

  • [영입 무산] 뤼카 디뉴: 현재 벤 칠웰이 최소 2월까지 부상으로 이탈이 확정된 상황에서 레프트백 영입설이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는데, 그 후보 중 현재 베니테즈와 불화설이 있는 뤼카 디뉴가 새로운 후보로 떴다. 디 애슬레틱에서 첼시와의 링크를 급작스럽게 보도를 하고 있는 상황이며, 선수 본인은 SNS에 그 어떤 루머도 믿지 말라며 부인을 하고 있지만 최근 들어서 계속 명단 제외가 되고 있는 데다가 구단에서도 베니테즈를 밀어주고 있는 상황이 계속 이어질 경우 디뉴가 떠날 가능성도 부정할 수 없기 때문이다. 이후 에버튼 FC가 1월 이적시장에서 우크라이나 국적의 레프트백 비탈리 미콜렌코를 영입한다는 소식이 보도되면서, 결국 디뉴가 떠날 가능성이 더 커지고 있다. 다만 첼시 구단은 칠웰이 수술이 필요할 경우에만 디뉴 영입을 시도할 것이라고 밝힌 적이 있는데, 이 인터뷰가 나가고 몇 주 뒤 칠웰이 십자인대 수술을 하기로 결정하면서 겨울 이적시장에서 디뉴 임대 영입을 시도할 것이라 여러 언론을 통해 보도되었고 12월 29일 첼시가 디뉴 측과 접촉했다고 로마노가 보도했다. 선임대 후 이적이 아닌 완전 이적을 통해서 넘어갈 가능성도 있는 것은, £25M 가량의 구체적인 이적료가 언급되었다는 점이다. 다만 디뉴의 현 계약이 4년 반이나 남은 데다가, 에버튼에서도 £120,000의 기본급에 풀 옵션으로는 £135,000의 고주급자에 속하고 있다는 점으로 인해 이적이 쉽지 않게 되었다. 이적시에는 주급이 오를 가능성이 높은 데다가 주급체계상의 문제로 차기 시즌 여름 이적시장 플랜까지 영향을 받을 수 있기 때문. 결국 로마노 등의 여러 기자들이 첼시가 디뉴 영입전에서 빠졌다는 보도를 냈고 아스톤 빌라가 디뉴 영입을 진행 중이라고 보도했다. 최종적으로는 아스톤 빌라 FC에버튼 FC가 23+2M 이적료로 합의를 봤고, 이후 후속 딜로 안와르 엘 가지에버튼 FC로 가게 되었다. 그리고 머지 않아서, 결국 양쪽 모두 Here We Go!가 떴으며 18시 경에 27M 유로의 이적료로 아스톤 빌라로의 이적 오피셜이 나왔다.

  • [영입 무산] 세르지뇨 데스트: 차비 에르난데스 감독의 눈 밖에 난 데스트가 첼시 영입 후보 리스트에 있다고 맷 로, 로마노 등이 보도했다. 좌우를 가리지 않고 윙백으로 출전이 가능한 만큼 칠웰의 빈 자리를 메꾸고 제임스의 체력 관리를 위한 로테이션 자원으로 고려 중인 것으로 추정된다. 요구 이적료는 €30m(약 400억원) 정도로 보도되고 있다. 빌트 라이브에서 데스트의 에이전트가 데스트는 이번 이적시장에서 팀을 옮길 의향이 없다고 말하고 있고, 바르셀로나 구단에서는 데스트를 구단에서 전력 외로 분류하면서 내보낸다는 플랜이 충돌하고 있다. 그러던 와중에 파브리지오 로마노를 포함한 복수 언론에서 데스트의 첼시행 가능성을 지속적으로 보도했으나 선수의 잔류 의지가 강해 결국 잔류했다.

센터백
  • [영입설] 쥘 쿤데: 여름 이적시장에서 영입에 실패한 쿤데를 여전히 첼시가 노리고 있다고 한다. 첼시의 장기적인 타겟이며 투헬 감독 또한 쿤데 영입에 적극적이라고 한다. 그러나, 전반기 찰로바가 1군에서 두각을 드러냈고 노장 치아구 시우바아스필리쿠에타도 기량을 유지하고 있는 상황이라 겨울 이적시장에서 첼시가 쿤데 영입에 적극적일지는 의문인 상황이다. 투헬 감독도 인터뷰에서 이후 이적시장에서의 목표는 바뀔 수 있다는 말을 하고 세비야 현지 언론에서는 맨유가 쿤데 영입을 고려 중이라는 보도가 나오는 등 쿤데 영입 가능성은 오리무중이다. 다만, 뤼디거의 이탈 가능성이 있어 첼시가 쿤데 영입에서 완전히 손을 뗄 가능성은 낮은 상황. 여기에 쿤데 본인도 세비야 구단과 서먹서먹한 모습을 지속적으로 드러내며 첼시로의 이적을 계속 원하고 있는 상태고, 첼시와 맺은 개인 합의는 여전히 유효하다는 것이 확인되었다고 한다. 그러다 19일 로마노와 BBC가 뉴캐슬디에고 카를로스와 개인 합의를 마쳤으며 선수 본인도 이적을 원하고, 뉴캐슬은 주말 리즈와의 경기전에 카를로스 영입을 마무리하는 것이 목적이라고 보도하며 쿤데 이적이 더욱 어렵게 되는가 싶었으나 26일 현재 로마노는 세비야가 카를로스를 지키는데 성공했다고 보도했다. 1월 30일자 스페인 디아리오 아스의 보도에서 선구매 후 6개월간 세비야 FC로의 재임대 형식으로 영입을 할 수도 있다고 전했으나 이적 협상은 이적시장 종료까지 완료되지 않았다. 다만 여전히 여름 이적시장 합류를 목표로 협상 중이다.

  • [영입설 종료] 어틸러 설러이: 여름에 이어 AT 마드리드로의 이적설이 나오고 있는 왼발잡이 센터백 설러이를 첼시가 노리고 있다고 후벤 우리아가 11월 5일 보도했다. 11월 8일 CNN 터키에서도 첼시가 설러이에 오퍼를 준비 중이라고 보도했고 11일에는 €23.4m(약 320억원)의 이적료로 합의했다는 보도를 냈다. 다만, CNN 터키를 제외하면 어느 언론도 이적에 합의했다는 보도는 내지 않고 있다. 그러다 헝가리 국가대표팀의 마르코 로시 감독이 칼치오메르카토와의 인터뷰에서 설러이가 첼시로 가는걸로 안다고 말했으나, 페네르바체는 공식 홈페이지에 설러이의 이적은 사실이 아니며, 어떠한 협상도 이루어진 적이 없다고 반박했다. 사이먼 존슨도 설러이가 첼시의 타겟이 아니라며 반박했다.

  • [영입 무산] 니클라스 쥘레: 지난 여름 이적설이 나왔던 쥘레를 첼시가 여전히 주시 중이라고 로마노가 보도했다. 쥘레는 이번 여름 FA가 되므로 보스만 룰로 영입이 가능하다. 다만 영입 후보 1순위 선수는 쿤데이며 센터백들의 대거 이탈이 일어나 겨울에 센터백 2명을 데려와야 하는 상황을 위해 주시 중이라고 한다. 26일자로 로마노가 쥘레와 뮌헨간의 재계약 협상이 최종적으로 결렬되었고, 뮌헨 구단 측에서도 FA로 팀을 떠날 것을 공식 발표했다. 결국 2월 8일자로 도르트문트행 오피셜이 발표되었다.

중앙 미드필더
  • [영입설 종료] 오렐리앵 추아메니: 12월까지 구체적인 영입 계획은 드러나지 않았지만 추아메니가 첼시의 영입 대상 리스트에 있다고 로마노, 사이먼 존슨 등의 여러 기자를 통해 보도되었다. 거기에 캉테의 부상이 길어진다면 첼시가 여름이 아닌 1월에 추아메니 영입을 시도할 수 있다고 맷 로가 보도했다. 그러나 캉테가 1월 중 복귀하면서 추아메니 이적설은 많이 사그라들었다.


7.4. 방출설[편집]


  • [방출 완료] 루이스 베이커: 이렇다할 링크가 나지 않고 조용하다가, 1월 15일 시티와의 경기 종료 후 EFL 챔피언십스토크 시티로의 이적이 근접했고 얼마 지나지 않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스토크 시티로의 완전 이적을 발표했다.


  • [임대 무산] 호베르트 케네지 : 브라질 리그 종료 이후 플라멩구와의 임대를 종료한 케네지가 첼시로 복귀하였지만, 임대 복귀 직후 킨셀라와 스테인버그의 보도가 엇갈리다가 최종적으로는 플라멩구와의 임대 종료 후 재임대를 갈 예정이라는 것이 확인되었다. 하지만 이적시장 막판까지도 결국 재임대를 갈 팀을 찾지 못했고, 결국 첼시의 1군 스쿼드에 등록되었고 23번을 달게 되었다.

  • [임대설 종료] 말랑 사르: 11월 29일 스포츠 미디어셋의 보도에 따르면 말랑 사르가 맨유전 스쿼드에 포함되지 않고 이탈리아로 넘어가 인테르와 겨울 임대 이적 협상을 진행했다고 한다. 스포츠 미디어셋은 또한 인테르 측에서 €15m의 이적 옵션이 있는 임대 딜을 진행 중이라고도 전했다. 그 외에 AC 밀란, 토리노로의 이적설도 나오고 있다. 그러나 수비진에 부상자가 많이 생기면서 레프트백으로 나와 괜찮은 활약을 보여주며 뎁스용으로 첼시에 잔류했다.

  • [임대설 종료] 하킴 지예흐: 투헬 체제에서 부진을 거듭하고 있는 지예흐가 도르트문트의 관심을 받고 있다고 빌트가 11월 12일 독점 보도했다. 지예흐도 출전 시간을 확보하기 위해 떠나고 싶어하고 도르트문트는 지예흐를 임대로 영입하고 싶어한다는 게 그 내용이다. 다만 투헬 감독은 이 루머를 직접 일축했고 이후 지예흐의 활약상도 좋아지면서 이적 가능성은 더욱 낮아졌다. 바르셀로나로의 이적설도 나왔으나 바르셀로나가 페란 토레스를 영입하면서 이 또한 가능성이 낮아졌다.

  • [임대설 종료] 케파 아리사발라가: 에두아르 멘디에게 밀려난 케파를 골키퍼 문제로 골머리를 앓고 있는 라치오가 임대하려 한다는 소식이 나오고 있다. 때마침 라치오의 감독이 마우리치오 사리라 나온 소식으로 보이는데, 이 딜이 성사되려면 라치오에서 토마스 스트라코샤페페 레이나 중 한명은 정리해야 하고,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때문에 멘디가 국가대표로 차출될 상황에서 첼시가 그걸 감당할 수 있겠냐는 커다란 변수가 있다. 이후 케파가 멘디가 차출된 틈을 타 여러 경기에서 좋은 활약을 하고 EFL컵 결승 진출을 이끌기도 했고, 라치오의 재정상의 이유 때문에라도 사실상 케파에 대한 임대 링크는 쏙 들어갔다.

  • [복귀설 종료] 사울 니게스: 사울이 데뷔전의 부진한 모습에서 좀처럼 헤어나오지 못하면서 출전을 좀처럼 하지 못하고 있다. 이미 사울이 투헬 감독의 구상에서 제외됐으며 첼시는 사울의 임대를 조기 종료하기를 희망했으나, 아틀레티코가 사울의 복귀를 거절했다고 한다. 대신 잉글랜드 현지에서 여름 이적 시장에서 사울에게 관심을 내비친 바르셀로나로의 이적설이 제기되었다. 그러나 맷 로와 마르카 등 여러 곳에서 사울이 이번 시즌 끝까지 첼시에 잔류할 것이라는 보도가 많이 나오고 있다. 계속되는 부진에도 불구하고 출장을 거듭한 결과, 1월부터 어느정도 회복한 폼을 보이며 4옵션 미드필더의 입지를 다져 복귀설은 사그라들었다.


7.5. 총평[편집]


레프트윙 자원 몇몇의 떡밥이 1월 한 달 내내 돌았고, 마지막 날에는 모두가 오지 말라는 수준으로 벌벌 떨었던 우스만 뎀벨레까지 이야기가 나왔지만 최종적으로는 지난 시즌에 이어 이번 겨울 이적시장도 대체적으로 조용하게 보내고 내부 자원을 재발견하는 것으로 마무리했다. 벤 칠웰의 부상으로 인해 레프트백 한 명의 영입이 필요하지 않냐고 아우성을 치는 여론도 어느 정도 있었지만, 2021-22 시즌 현재 첼시 FC의 한 시즌 예산의 77%가 선수단의 주급으로 나가는 상태였던터라 1군 스쿼드 외 자원의 적절한 방출이 없이는 겨울 영입이 쉽지 않았고, 결국 미래를 보고 백업 자원으로 육성할 딜런 윌리엄스를 선택했다고도 볼 수 있다.[34]

쉽게 요약하면 2021-22 시즌 겨울 이적시장도 지난 시즌과 마찬가지로 구단의 재정 관리를 위해서도 있지만, 2022-23 시즌 여름 이적시장 플랜을 정상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리스크를 감수하고 쉬어가는 선택을 했다고 봐도 무방한 것. 때문에 이번 이적시장을 조용히 보낸 결과는 2022-23 시즌 여름 이적시장에서 어떤 행보를 보이냐에 따라 그 호불호가 갈린다고도 볼 수 있다. 이후 복수 언론의 보도에 의하면 2022-23 시즌 여름 이적시장은 그 동안과는 달리 토마스 투헬 감독에게 이적 시장의 권한을 최대한 크게 부여하는 형태로 방향을 변경하고 진행할 것이라고 한다. 쉽게 말하면 페트르 체흐 디렉터의 피드백도 듣겠지만, 최종적으로는 토마스 투헬 감독의 영입 픽을 최대한 밀어주겠다는 셈이다.


8. 프리 시즌[편집]



8.1. vs 피터버러 (홈, 6:1 승)[편집]


파일:첼시 FC 로고.svg
2021 비공개 친선경기
2021년 7월 17일 토요일 20:00(UTC+9)

코밤 트레이닝 그라운드 (런던)
파일:첼시 FC 로고.svg
6 : 1
파일:피터버러 유나이티드 FC 로고.svg
첼시
피터버러 유나이티드
에이브러햄 1골
풀리식 1골
지예흐 해트트릭
브로야 1골

파일:득점 아이콘.svg
득점자 미상


한국 시각 7월 17일 오후 8시에 올 시즌 EFL 챔피언십에 합류한 승격팀 피터버러 유나이티드 FC와 비공개 친선전을 가졌다. 해당 경기는 중계나 하이라이트 같은 경기 영상을 공개하지 않았다. 다만 로만 아브라모비치 구단주는 선수들의 경기력을 직접 확인하고 관심을 갖기 위해, 피터버러 구단의 미디어 팀에게 직접 연락하여 이 경기의 실시간 영상을 따로 보내달라고 하는 등 유일하게 이 경기를 온라인으로 직접 볼 수 있었다고 한다.


8.2. vs 드로이다 (원정, 취소)[편집]


파일:첼시 FC 로고.svg
2021 비공개 친선경기
2021년 7월 23일 금요일 03:30(UTC+9)

유나이티드 파크 (드로이다)
파일:드로이다 유나이티드 FC 로고.svg
취소
파일:첼시 FC 로고.svg}}}
드로이다 유나이티드
첼시
-
파일:득점 아이콘.svg
-

첼시 선수단에서 코로나 양성 반응이 나온 선수[35]가 있어서 해당 경기는 당일 취소되었다. 대신 구단 자체적으로 청백전을 진행했고 캘럼 허드슨오도이[36]아르만도 브로야[37]의 골로 1:1의 결과가 나왔다고 한다.


8.3. vs 본머스 (원정, 2:1 승)[편집]


파일:첼시 FC 로고.svg
2021 공개 친선경기
2021년 7월 28일 수요일 03:45(UTC+9)

바이탈리티 스타디움 (본머스)
파일:AFC 본머스 로고.svg
1 : 2
파일:첼시 FC 로고.svg}}}
본머스
첼시
66' 마르콘데스
파일:득점 아이콘.svg
72' 브로야 (A. 바바)
76' 우그보 (A. 바클리)



첼시 FC의 21-22 시즌 첫 공개 친선경기. 해당 경기는 첼시 공식 홈페이지와 Chelsea FC - The 5th Stand라는 첼시 FC 공식 어플을 통해서 무료 중계되었다.


8.4. The Mind Series[편집]


6월 23일 첼시 구단이 공식 홈페이지에 정신 건강 증진을 위한 자선 단체 Mind, 아스날 FC, 토트넘 홋스퍼 FC와 협력하여 해당 팀들과의 기부 목적의 프리시즌 경기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해당 경기에서 나온 수익은 COVID-19로 어려움을 겪은 사람들의 정신 건강 증진을 위해 전달될 예정이다.#


8.4.1. vs 아스날 (원정, 2:1 승)[편집]


파일:Mind.png
The Mind Series 제 1경기
2021년 8월 1일 일요일 11:00(UTC+9)

에미레이트 스타디움 (런던)
주심: 안드레 마리너
파일:아스날 FC 로고.svg
1 : 2
파일:첼시 FC 로고.svg
아스날
첼시
69' 자카
파일:득점 아이콘.svg
26' 하베르츠 (A. 베르너)
72' 에이브러햄

경기 하이라이트


UEFA 유로 2020에 출전했던 선수들이 조금씩 복귀하며 기분 좋은 승리를 거두었지만, 동시에 공격진의 결정력 문제 등 숙제 또한 쥐어준 경기였다.


8.4.2. vs 토트넘 (홈, 2:2 무)[편집]


파일:Mind.png
The Mind Series 제 2경기
2021년 8월 5일 목요일 03:45(UTC+9)

스탬포드 브리지 (런던)
주심: 키스 스트라우드
파일:첼시 FC 로고.svg
2 : 2
파일:토트넘 홋스퍼 로고(2).svg
첼시
토트넘 홋스퍼
16’, 49’ 지예흐
파일:득점 아이콘.svg
56’ 모우라
70’ 베르흐바인

경기 하이라이트


1군 선수 위주로 나온 전반전은 반코트 게임이라 말해도 될 정도로 압도적인 경기력을 보여줬으나, 후반 여러 임대생들을 투입한 이후 동점을 허용해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다.


9. UEFA 슈퍼컵[편집]



9.1. vs 비야레알 (중립, 1:1 무, 승부차기 6:5 승)[편집]



파일:UEFA 슈퍼컵 로고_white.svg
2021 UEFA 슈퍼컵
2021년 8월 12일 목요일 04:00(UTC+9)

윈저 파크 (북아일랜드, 벨파스트)
주심: 세르게이 카라셰프
관중: 미정
파일:첼시 FC 로고.svg
파일:UEFA 슈퍼컵 트로피.svg
파일:비야레알 CF 로고.svg
첼시
비야레알
1
(6)

1
(5)

27' 지예흐 (A. 하베르츠)

73' 제라르 (A. 디아)
경기 하이라이트 | 매치 리포트
Man of the Match: 제라르 모레노



파일:FB_IMG_1628721529071.jpg


Preview: 로만 구단주의 부임 이후 한 번도 들지 못한 유이한 컵 중 하나.[38] 1998년 우승을 차지하긴 했지만 이후 세 번의 슈퍼컵에서 번번이 고배를 마셨다. 특히 지난 2013년과 2019년, 승부차기에서 아쉽게 놓친 전적이 있어 여러모로 첼시 팬들 입장에서는 꼭 얻어내고 싶은 트로피 중 하나라고 할 수 있다. 상대는 첼시와 마찬가지로 도장 깨기로 우승한 비야레알이기에 방심은 금물. 영입이 거의 확실시된 루카쿠는 원래 슈퍼컵에서 데뷔전을 가질 것으로 기대되었으나 등록이 늦어 출전할 수 없게 되었다. 참고로 2020-21 시즌까지 UEFA 슈퍼컵의 통산 전적은 UEFA 챔피언스 리그 우승 팀이 25회, UEFA 컵 위너스컵이나 UEFA 유로파 리그 우승 팀이 20회 승리를 달성했다.

Review: 유로코파에서 늦게 복귀한 선수들을 선발 명단에서 제외하면서 프리시즌 마지막 경기와 동일한 로테이션이 가동되었으며, 비야레알 또한 다수의 코로나 이슈와 부상으로 인해 강제 로테이션 라인업을 가동했다. 전반에는 지예흐의 득점을 포함한 압도적인 경기를 했으나, 지예흐가 부상으로 풀리식으로 교체된 후 분위기가 바뀌었다. 후반전 들어 비야레알에게 경기력이 다소 밀리는 모습을 보이더니 뤼디거의 아쉬운 수비 속 동점을 허용, 경기는 연장으로 이어졌다. 승부차기 직전 투헬은 과거 팀 크룰이 연상되는 골키퍼 교체를 단행하여 케파를 투입했고, 케파는 기대에 부응하며 멋진 두 번의 선방으로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이로써 첼시는 로만 인수 이후 새로운 트로피를 추가하는데 성공했다.


10. 파일:프리미어 리그 로고.svg 프리미어 리그[편집]


파일:나무위키상세내용.png   자세한 내용은 첼시 FC/2021-22 시즌/리그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11. UEFA 챔피언스 리그[편집]



11.1. 조별리그 (H조)[편집]





조 편성 결과[39] 유벤투스, 제니트, 말뫼와 함께 H조에 편성되었다.

FIFA 클럽 월드컵을 치르기 위해 해외 원정을 중간에 다녀와야 한다는 변수로 인해 대체적으론 이동거리상 쉽지 않은 조에 편성되었다는 의견도 꽤 있는 편. 유벤투스 FC와는 2012-13 시즌 이후 챔피언스 리그에서 처음으로 만나게 되었으며, 제니트와는 챔피언스 리그 개편 이후로는 조별리그에서 단 한 번도 만난 적이 없다가 이번에 처음으로 만나게 되었다. 그리고 말뫼와는 챔피언스 리그에서 마주칠 일이 거의 없었던 팀이지만, 2018-19 UEFA 유로파 리그 32강 토너먼트 원정 1차전에서 1골 차 승부로 어렵게 이겼던 적이 있었던 저력이 있는 팀이기에 절대 방심할 수 없는 복병이 될 가능성이 높다.

물론 객관적인 전력으로 따지자면 유벤투스와 함께 토너먼트에 진출할 가능성이 높은 건 사실이다. 하지만 첼시는 이미 9년 전에 챔스 우승을 해놓고도 조별리그에 탈락[40]한 적이 있기 때문에 철저히 준비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11.1.1. 1차전 vs 제니트 (홈, 1:0 승)[편집]



파일:UEFA 챔피언스 리그 로고 화이트.svg
2021-22 UEFA 챔피언스 리그 조별리그 H조 1차전
2021년 9월 15일 수요일 04:00(UTC+9)

스탬퍼드 브리지 (런던)
파일:UEFA POL.png바르토시 프란코프스키
(Bartosz Frankowski)

관중: 39,525명
파일:첼시 FC 로고.svg
1 : 0
파일:FC 제니트 상트페테르부르크 로고.svg
첼시
제니트 상트페테르부르크
69' 루카쿠 (A. 아스필리쿠에타)
파일:득점 아이콘.svg
-
경기 하이라이트 | 매치 리포트
Man of the Match: 로멜루 루카쿠


Preview: 경기를 준비할 시간이 3일뿐이었으나 아스톤 빌라와의 리그 경기를 3:0 승리로 장식한 첼시가 제니트를 홈으로 불러들여 올 시즌 첫 챔피언스 리그 경기를 갖는다. 이전 경기에서 적절한 로테이션을 가동하면서도 승리를 따낸 지라 여러 주전 선수들[41]이 이 제니트전에 출장할 수 있는 상황이다. 다만 뤼디거, 코바치치, 루카쿠처럼 이번 시즌 많은 경기에 출전했지만 직전 경기에 풀타임을 소화한 선수들의 체력 관리도 필요하다. 해당 경기에 출전하지 못하는 부상자로는 국가대표 소집 기간 중 발목 부상을 당한 캉테, 풀리식이 있다. 과거 여러 시즌들을 되돌아보면 어느 팀을 막론하고 챔스 조별리그가 시작될 즈음 여러 대회가 겹치는 이 시점에 어떤 결과를 내느냐가 향후 시즌의 난이도에 큰 영향을 주었다. 첼시 역시 이 기세를 잃지 말고 시즌 초반의 어려운 일정을 잘 헤쳐 나가야 할 것이다.

Review: 이전에 챔스 조별리그에서 1무 5패의 기록으로 탈락한 적이 있던 제니트였기에 무난한 1차전이 될 것이라 예상했던 것과는 달리 제니트가 대 첼시 전술로 채택한 5-4-1 포메이션은 첼시가 원하는 대로 경기를 풀어나가는 것을 몹시 힘들게 만들었다. 제니트는 강한 압박을 실시함과 동시에 위험지역에 빽빽하게 수비수들을 배치하여 첼시 공격의 핵심인 루카쿠를 꽁꽁 묶는 한편으로 야로슬라프 라키츠키의 긴 로빙 패스와 사르다르 아즈문의 빠른 발을 활용해 첼시의 뒷공간을 위협적으로 노리려 시도했고, 이는 어느 정도 효과를 보며 제니트에게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승점을 챙겨갈 수 있다는 희망을 주는 듯했다. 첼시는 이에 고전하면서도 코바치치뤼디거, 아스필리쿠에타 등이 활약하며 위기를 넘겼다. 15분 즈음 되며 제니트의 전방 압박이 약해지기 시작한 후로는 경기의 주도권은 첼시에게 넘어왔으나 계속된 밀집수비를 뚫지 못한 채로 전반전은 종료가 되었다.

후반전 들어서도 전반전의 양상은 크게 바뀌지 않아, 후반 10분 즈음 까지도 첼시가 연출한 위협적인 장면은 날카롭게 파포스트를 찔렀던 지예흐의 코너킥 기회들을 제외하면 오픈플레이에서는 1~2차례가 전부였고, 이에 투헬은 전형에 변화를 주기로 결정하여 62분경 하베르츠를 지예흐와 교체 투입한다. 이는 곧 성공을 거두어 루카쿠 혼자 감내하던 제니트의 압박을 하베르츠가 분산시켜준 틈에 아스필리쿠에타가 마치 17-18시즌 알바로 모라타와 만들어내던 헤딩골 장면을 연상케 하는 크로스를 루카쿠에게 연결했고, 루카쿠는 어렵사리 찾아온 단 한 번의 기회를 놓치지 않고 드디어 경기 첫 골을 만들어 내었다. 만일 0-0 스코어로 70~80분대로 접어들며 체력이 떨어진 상황이라면 얼마든지 제니트에게 물을 먹을 수도 있는 상황에서 그야말로 최적의 타이밍에 터진 선제골인 셈. 이후 첼시는 경기 템포를 조절하며 간간이 날카로운 공격을 이어갔지만 경기가 종반부로 접어들고부터는 시우바칠웰을 교체로 투입하며 수비진을 보강했고, 종료 직전 로프터스치크를 투입하면서 1-0스코어를 계속 유지하여 승리를 따내는 데에 성공했다.

예상보다 상당히 어려운 경기였으나 전반적으로 높은 집중력을 발휘한 선수들과 결승골을 기록한 루카쿠 덕에 신승을 거뒀고, 같은 시간 말뫼에 3-0 승리를 거둔 유베에게 골 득실로 밀린 H조 2위가 되었다. 첫 경기부터 어렵게 이기는 것이 12-13과 같은 페이스가 되지 않도록 경계하면서 다가오는 토트넘맨시티와의 일전을 준비해야 하겠다.


11.1.2. 2차전 vs 유벤투스 (원정, 0:1 패)[편집]



파일:UEFA 챔피언스 리그 로고 화이트.svg
2021-22 UEFA 챔피언스 리그 조별리그 H조 2차전
2021년 9월 30일 목요일 04:00(UTC+9)

유벤투스 스타디움 (토리노)
파일:UEFA ESP.png헤수스 힐 만사노
(Jesus Gil Manzano)

관중: 19,934명
파일:유벤투스 FC 로고(화이트).svg
1 : 0
파일:첼시 FC 로고.svg
유벤투스
첼시
46' 키에사 (A. 베르나르데스키)
파일:득점 아이콘.svg
-
경기 하이라이트 | 매치 리포트
Man of the Match: 페데리코 키에사


Preview: 2012년 이후로 9년 만에 유벤투스를 챔스에서 만나게 되었다. 이전 맞대결에서 1무 1패로 완패를 당한 바가 있다.

현재 유벤투스는 리그에서 2승 2무 2패 중위권에 위치하며 예년에 비해 상황이 상당히 좋지 않기에 9년 전 패배를 설욕할 좋은 기회를 잡았다. 그러나 아스날 이상급 막장 상태인 유벤투스라도 챔스 1차전 말뫼 원정에서 3:0 완승을 기록했으며 리그 선두권인 AC 밀란과의 무승부는 사실 그렇게 나쁜 결과는 아니다. 그리고 최근 리그 2연승을 성공하며 첼시로서도 좋은 흐름을 타는 유벤투스를 상대하기 더욱 껄끄러워질 것이다. 물론 첼시도 이번 시즌에서 한동안 무패를 달리며 절정의 기세를 보여줬지만 맨시티와의 경기에서 매우 실망스런 경기력을 보인 데다[42] 2차전은 유벤투스 홈에서 치르기 때문에 심리적인 준비를 철저히 해야 할 것이다. 또한 이 경기가 끝나고 이틀 후에 사우스햄튼과의 리그 7라운드가 있기 때문에 체력 안배에도 신경 써야 한다.[43] 선수들의 떨어진 핏이 얼마나 회복되었는지가 관건이 될 전망이다.

또한 첼시에서 1년 반 동안 뛰었던[44] 알바로 모라타와 오랜만에 만난다. 서로에게 악감정이 있고 전현직 첼시 공격수들이 간접적으로 인연이 있는 만큼 누가 이길지 더욱 흥미로운 포인트다. 그러나 26일 삼프도리아와의 경기에서 주전 공격수인 모라타와 파울로 디발라가 모두 부상으로 교체되며 마시밀리아노 알레그리 감독은 풋볼 이탈리아와의 인터뷰에서 모라타와 디발라가 첼시전에 출전할 수 없음을 알렸고, 아드리앙 라비오도 발목 부상으로 인해 출전이 불투명한 상황이다. 첼시 역시 리스 제임스, 크리스천 풀리식, 메이슨 마운트가 부상으로, 은골로 캉테는 코로나19 양성 판정으로 인한 격리 문제로 이 경기에 출전할 수 없다. 그럼에도 첼시는 이 경기를 반드시 승리하여 득실차를 좁히고 맨시티전의 무기력했던 모습을 극복해야 한다. 이 경기에서 승점 3점을 얻지 못하면 5차전 맞대결이 더욱 어려워질 것은 덤. 다만 유벤투스는 맨시티와는 달리 2021-22 시즌에 수비가 굉장히 좋지 못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 지난 5R 스페치아 칼초전과 6R 삼프도리아전에서 2경기 연속으로 2실점을 기록했고 세리에 A 6R까지 10득점 10실점 득실마진 0을 기록했을 정도로 수비가 예상외로 심각하다는 점이다. 이 수비 문제가 유벤투스의 가장 큰 변수인 만큼, 결국 수비 차이로 유벤투스를 찍어누르는 것이 가장 현실적이라고도 볼 수 있다.

Review: 의외로 마시밀리아노 알레그리 감독은 첼시를 상대로 맞불을 놓지 않은 채 플랫 4-4-2의 두 줄 수비 전술과 함께 모이스 킨 대신 페데리코 키에사페데리코 베르나르데스키 투톱이라는 역습 전술을 들고 나와서 첼시의 허를 제대로 찔렀고, 이 역습 한 방에 첼시가 무릎을 꿇고 0:1로 원정에서 패하며 유벤투스 원정 징크스를 끊지 못하고 말았다. 수비에서만큼은 첼시가 우위를 점할 것이라는 예상과는 달리 이날 유벤투스는 의외로 로멜루 루카쿠카이 하베르츠를 잘 마크하면서 레오나르도 보누치마테이스 더리흐트를 필두로 한 수비를 바탕으로 아드리앙 라비오후안 콰드라도가 4-4-2의 윙백 위치에서 사실상 측면 미드필더 역할을 수행했고, 로드리고 벤탄쿠르마누엘 로카텔리가 2미들의 중심을 잡으면서 사실상 4미들 형태로 나온 유벤투스가 팀 전체적으로 리그에서와는 달리 이상하리만치 폼이 좋았던 점도 첼시가 경기를 어렵게 풀어간 원인 중 하나로 작용했다.

결국 방패와 방패의 대결이라는 양상으로 흘러간 이 경기는 후반전이 시작되자마자 마르코스 알론소벤 칠웰로 교체한 뒤에 킥 오프를 하자마자 승부가 결정되었는데, 일시적으로 첼시의 수비 간격이 허물어진 틈을 타서 페데리코 베르나르데스키(!)가 첼시의 뒷공간을 순간적으로 허물었고, 베르나르데스키의 이 패스를 받은 페데리코 키에사가 그것을 골로 결정지으면서 이 한 방으로 승부가 결정되었다. 이 경기에서 양 팀의 유효슈팅은 각 한 개씩이었는데 이걸로 그냥 경기가 끝나버린 셈. 첼시는 이후 트레보 찰로바루벤 로프터스치크, 캘럼 허드슨오도이를 동시에 투입하며 미드진을 전부 다 교체하는 강수까지 두면서 유벤투스의 골문을 두들겼지만 역부족이었고, 로멜루 루카쿠는 시종일관 레오나르도 보누치에게 고립되며 큰 힘을 쓰지 못하는 등 여러 가지로 안 풀리는 경기로 이어졌다. 루카쿠도 이날 볼 경합을 단 두 번밖에 이기지 못했을 정도로 평소보다 좋지 못했지만, 투톱으로 사실상 함께 나온 카이 하베르츠 또한 헤딩을 두어 번 시도한 것도 모두 빗나가고, 여기에 볼 경합에서 11번이나 패하는 등 루카쿠와 함께 전방에서 큰 힘을 쓰지 못한 것도 이날 경기의 여러 가지로 좋지 못했던 모습. 여기에 이날따라 웬일로 평소답지 않게 좋은 경기를 해 버린 보이치에흐 슈체스니에게 찬스 또한 수차례 막히기도 했고 이후에는 이렇다 할 큰 반전 없이 경기는 이대로 종료되었다.

제니트전에서 어렵게 승점 3점을 차지한 뒤에 유벤투스 원정에서 불의의 일격을 맞아버리는 바람에 조 1위 16강 진출에 먹구름이 끼어버린 만큼, 말뫼전 두 경기에서 승점 6점을 벌어들인 뒤에 홈에서 다시 유벤투스를 상대로 설욕을 거두면서 조 1위 탈환을 노리는 것이 반드시 필요해졌다. 특히나 지난 시즌 막판부터 이어진 강행군 등으로 인해 좀처럼 폼을 회복하지 못하고 있는 2선 자원들의 폼이 회복되는 것이 절실해진 것은 덤. 여담으로, 이 경기에서도 패배하면서 첼시는 로만 아브라모비치 구단주 부임 이후에는 UEFA 챔피언스 리그 이탈리아 원정에서 1무 5패에 그치면서 단 한 번도 이기지 못하고 있는 징크스까지 다시 한번 이어나가고 말았다.[45]

경기 종료 후 직전 시즌 루카쿠를 지도했던 안토니오 콘테는 첼시가 루카쿠의 활용법을 제대로 못 찾았다며 루카쿠가 단순히 박스 안에만 머물기 보다 그의 빠른 속도를 이용하여 미드필더 진영에서부터 공격의 기점이 되었어야 했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11.1.3. 3차전 vs 말뫼 (홈, 4:0 승)[편집]



파일:UEFA 챔피언스 리그 로고 화이트.svg
2021-22 UEFA 챔피언스 리그 조별리그 H조 3차전
2021년 10월 21일 목요일 04:00(UTC+9)

스탬퍼드 브리지 (런던)
파일:UEFA FRA.png프랑수아 르텍시에
(Francois Letexier)

관중: 39,095명
파일:첼시 FC 로고.svg
4 : 0
파일:말뫼 FF 로고.svg
첼시
말뫼
9' 크리스텐센 (A. T. 시우바)
21', 57' 조르지뉴 (P.K)[46]
48' 하베르츠 (A. 허드슨오도이)

파일:득점 아이콘.svg
-
경기 하이라이트 | 매치 리포트
Man of the Match: 조르지뉴


Preview: 지난 유벤투스전에서 패해 순위 싸움에서 밀린 만큼 무조건 이거야 하는 경기며 최근 부진한 공격세를 만회해야 하는 과제도 있는 경기다. 이 경기부터 일정이 타이트하지만 리그 12R 레스터 시티 FC를 만나기 전까진 비교적 수월한 상대들을 만나며, 레스터를 만나기 전에 A매치 휴식기까지 끼어있다. 첼시로서는 11월 하순에 레스터-유벤투스-맨유와 쉽지 않은 3연전을 치러야 하는 만큼 경기력을 끌어올릴 좋은 기회를 잡은 것이 다행이다. 현재 6경기 연속 무득점을 기록 중인 루카쿠가 득점포를 재가동할 수 있을지가 관건이다. 선수단 중에서는 풀리식을 제외한 모든 선수가 출전 가능한 상태다. 그와 별개로 투헬 감독은 루카쿠가 유로 2020네이션스 리그까지 소화했기에 체력적인 문제에 직면했으며, 선수들 개인적으로 뛰어야 할 겅기가 너무 많다고 불만을 제기하였다.

Review: 이번 시즌 처음으로 4득점을 하면서 클린시트를 적립하였으나 스트라이커들의 부상으로 골머리를 썩이게 됐다. 9분경에 치아구 시우바의 패스 이후 박스 안에서 한차례 공중전을 치르고 나서 루카쿠가 수비수를 등지고 공을 잡아서 다시 시우바에게 연결해 주자, 시우바의 낮은 크로스를 크리스텐센이 아크로바틱한 골로 연결하며 선제골을 득점했다. 18분에는 박스 안에서 쇄도하던 루카쿠가 PK를 만들어냈고 이를 조르지뉴가 성공하면서 빠르게 앞서가는 데 성공했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 루카쿠가 부상을 입으면서 5분 뒤 하베르츠로 교체되었다. 전반 막판에는 베르너까지 부상으로 허드슨-오도이와 교체되면서 첼시는 이른 시간에 주전 공격수를 모두 잃는 악재를 당했다.

그러나 첼시는 기세를 잃지 않고 오도이가 좌측에서 드리블을 한 뒤 연결해 준 공을 하베르츠가 골로 연결하며 후반 시작 2분 만에 추가 득점에 성공했다. 6분 뒤에는 뤼디거와 라르손 간의 충돌 장면에서 VAR 판독으로 푸싱이 있었다고 간주되어 PK로 판정되어 조르지뉴가 이를 다시 성공하면서 4:0으로 앞서나갔다. 스코어가 크게 앞서자 투헬 감독은 칠웰, 캉테, 아스필리쿠에타알론소, 사울, 제임스로 교체해 주고 남은 시간 동안 말뫼에게 실점하지 않으며 조 1위 경쟁을 계속 이어나갔다.

경기 총평: 공격수를 희생한 승리. 루카쿠가 비록 득점을 올리지는 못했으나 그의 패스가 선제골의 기점이 되고, PK를 유도했다는 점에서 괜찮은 경기력을 보였기에 루카쿠의 부상이 더욱 뼈아프다. 베르너 역시 속도와 침투에선 좋은 모습을 보여주기에 아쉬울 수밖에 없다. 그나마 다행인 점은 A매치 휴식기 전까지 만나는 상대들이 비교적 수월한 팀들이기 때문에 이들이 무리해서 복귀할 필요가 없다는 점이다. 특히 루카쿠는 최근 지친듯한 모습을 보여주었기에 제대로 휴식을 취한 뒤 11월 하순의 레스터-유벤투스-맨유 3연전에 맞춰서 복귀하는 것이 좋은 그림이 될 것이다.


11.1.4. 4차전 vs 말뫼 (원정, 1:0 승)[편집]



파일:UEFA 챔피언스 리그 로고 화이트.svg
2021-22 UEFA 챔피언스 리그 조별리그 H조 4차전
2021년 11월 3일 수요일 02:45(UTC+9)

말뫼 뉴 스타디움 (말뫼)
파일:UEFA GER.png펠릭스 브리히
(Felix Brych)

관중: 19,551명
파일:말뫼 FF 로고.svg
0 : 1
파일:첼시 FC 로고.svg
말뫼
첼시
-
파일:득점 아이콘.svg
56' 지예흐 (A. 허드슨오도이)
경기 하이라이트 | 매치 리포트
Man of the Match: 조르지뉴

첼시 FC 조별리그 4차전 라인업
(3-4-2-1)

CF
29 하베르츠

LAM
20 허드슨오도이
(74' 바클리)
RAM
22 지예흐
(74' 풀리식)
LWB
3 마르코스 A.

LCM
5 조르지뉴

RCM
12 로프터스치크

RWB 파일:captainarmband3.png
28 아스필리쿠에타

LCB
2 뤼디거

CB
6 T.시우바

RCB
4 크리스텐센

GK
16 멘디

교체 명단
1 아리사발라가
13 베티넬리
14 찰로바
31 사르
21 칠웰
24 제임스
17 사울
18 바클리
10 풀리식
68 베일



Preview: 뉴캐슬과의 리그 10R 경기 이후 3일 만에 스웨덴 원정을 가야 한다. 첼시는 현재 주축 선수진의 이탈로 뎁스가 얇아진 상태며, 18-19 시즌 유로파리그 당시 말뫼 원정에서 1점 차 신승을 간신히 거두었을 뿐만 아니라, 얼어붙은 잔디 등 경기를 치르는데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그러나 말뫼는 현재 UCL 조별리그에서 3경기 무득점 11실점이라는 최악의 폼을 달리고 있으며, 첼시가 조 1위를 차지하기 위해서는 일단 반드시 잡고 봐야 하는 상대다.

Review: 조르지뉴루벤 로프터스치크가 3선 조합을 이뤘고, 하킴 지예흐캘럼 허드슨오도이, 카이 하베르츠가 다시 한번 합을 맞추고 마르코스 알론소가 선발 출전을 했다. 경기 전체적으로는 슈팅 수 22:4, 유효슈팅은 11:0으로 압도적인 모습을 보였지만 요한 달린 키퍼의 선방에 잇따라 막히는 모습을 보이는 등 전반전에는 대체적으로 골이 터지지 않아서 고전을 하는 모습을 보였는데, 토마스 투헬 감독은 하프타임에 허드슨오도이와 지예흐의 위치를 변경하였고 이게 맞아떨어져서 결국 허드슨오도이가 지예흐의 골을 어시스트하는 데에 성공했다. 이 골이 결승골이 되면서 1:0으로 승리.

한편 크리스천 풀리식 또한 교체 출전으로 약 3개월 만의 복귀전을 치렀지만 긴 공백으로 인해 전체적으로 폼이 덜 올라온 나머지 후반 추가시간에 만들어진 결정적인 찬스를 놓치는 등 상당히 아쉬움을 보여줬다. 그나마 2선 뎁스가 줄부상으로 많이 얇아진 것을 생각하면 하킴 지예흐가 이날 그럭저럭 준수한 활약을 보여준 데다가 풀리식이 부상 공백을 깨고 복귀를 한 것만으로도 다행이라고 볼 수 있다.


11.1.5. 5차전 vs 유벤투스 (홈, 4:0 승)[편집]



파일:UEFA 챔피언스 리그 로고 화이트.svg
2021-22 UEFA 챔피언스 리그 조별리그 H조 5차전
2021년 11월 24일 수요일 05:00(UTC+9)

스탬퍼드 브리지 (런던)
파일:UEFA SRB.png스르잔 요바노비치
(Srdjan Jovanović)

관중: 39,513명

파일:첼시 FC 로고.svg

4 : 0
파일:유벤투스 FC 로고(화이트).svg
첼시
유벤투스
25' 찰로바(A. 뤼디거)
56' 제임스
58' 허드슨오도이 (A. 로프터스치크)
90+5' 베르너 (A. 지예흐)

파일:득점 아이콘.svg
-
경기 하이라이트 | 매치 리포트
Man of the Match: 트레보 찰로바


Preview: 이 경기의 결과에 따라 6차전의 방침이 결정된다. 조 1위를 목표로 한다면 이 경기와 제니트 원정을 모두 승리해야 하며[47], 16강 진출을 목표로 하면 2경기에서 1무만 거두면 되기 때문에 6차전에 로테이션을 대폭 돌릴 수 있다. 다만 2위로 올라갈 경우 바이에른 뮌헨, 레알 마드리드 같은 까다로운 팀을 만날 가능성이 높기에 1위를 할 수 있다면 최대한 1위를 위해 노력해야 한다.

루카쿠의 복귀전이 될 전망이며, 레스터와의 경기에서 대승을 거두면서 선수들이 예열을 제대로 완료한 모양새다. 또한 이번에는 스탬포드 브릿지에서 경기를 하기에 홈 팬들의 응원 속에서 루카쿠가 대 유벤투스 약세를 극복하며 조별리그 2차전의 리벤지를 할 수 있을지가 주목된다.

Review: 하베르츠가 명단제외 되었으며, 풀리식이 제로톱으로 나온 것이 특징적이다. 24분 경에 지예흐의 코너킥을 뤼디거가 헤더로 떨궈놓자 찰로바가 이를 득점으로 연결하며 첼시의 선제골이자 본인의 UCL 데뷔골을 기록하였다. 27분에는 모라타멘디의 키를 넘기는 슈팅으로 동점골을 만드나 했지만 치아구 시우바가 엄청난 반응속도로 이를 막아내었고, 골라인 판독기도 첼시가 실점하지 않았음을 인정했다.[48][49] 37분 경에 매우 큰 돌발 변수가 발생했는데, 캉테가 무릎 부상으로 로프터스치크로 교체된 것이다. 그러나 첼시는 이에 흔들리지 않고 전반전을 1:0으로 마친 후, 55분 경에 칠웰의 크로스를 마테이스 더리흐트가 제대로 처리하지 못한 것을 이용하여, 제임스가 가슴트래핑으로 공을 컨트롤 한 뒤 오른발 슈팅으로 2번째 골을 만들어냈다.[50]

3분 뒤에는 뤼디거의 로빙 패스가 상대 골문 앞에서 제임스와 지예흐를 거친 뒤, 로프터스치크가 상대 수비수 2명을 제치는 드리블을 하고 허드슨오도이에게 패스한 것을 오도이가 그대로 득점으로 연결하며 3:0으로 달아났다. 이후 72분에 칠웰이 무릎 부상을 당하여 아스필리쿠에타로 교체되었으며, 이때 풀리식 역시 베르너로 교체되었다. 4분 뒤에는 허드슨오도이와 조르지뉴마운트사울로 교체하며 맨유와의 경기를 대비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대로 경기가 끝나나 싶었는데 추가시간 막판에 제임스가 모이스 킨과의 경합에서 이긴 후, 길게 로빙 패스한 것을 맥케니가 제대로 처리하지 못하면서 지예흐에게 연결됐고, 지예흐가 낮은 크로스를 올린 것을 베르너가 골로 연결하며 화룡점정을 찍으면서 경기는 그대로 첼시의 4:0 승리로 종료되었고, 첼시는 로만 구단주 부임 이후 드디어 유벤투스를 상대로 첫 승을 기록했다.

경기 총평: 첼시 유스의 힘을 제대로 보여줬다고 할 수 있다. 마운트를 제외한 나머지 4명이 모두 공격포인트를 적립했으며, 특히 상대 골문 앞에서 했던 로프터스치크의 상대 수비수 2명을 벗기는 드리블이 가장 인상깊다고 할 수 있다. 덤으로 수비진에서 2골을 만들어내며 수트라이커의 명성 역시 다시 재확인시켰다. 베르너의 복귀골 역시 반가운 소식. 이로써 2차전의 패배를 완벽하게 복수했을 뿐만 아니라, 승자승 득실차에서 앞서며[51] 조 1위를 탈환했다. 첼시가 제니트 원정에서 승리하면 승자승 원칙에 따라 조 1위를 확정할 수 있다. 다만 캉테와 칠웰의 부상은 우려스러운데, 29일에 열리는 맨유와의 경기 전까지 회복하지 못한다면 전력누수를 피할 수 없다.


11.1.6. 6차전 vs 제니트 (원정, 3:3 무)[편집]



파일:UEFA 챔피언스 리그 로고 화이트.svg
2021-22 UEFA 챔피언스 리그 조별리그 H조 6차전
2021년 12월 9일 목요일 02:45(UTC+9)

크레톱스키 스타디움 (상트페테르부르크)
파일:UEFA NED.png세르다르 괴쥐뷔위크
(Serdar Gözübüyük)

관중: 0명
파일:FC 제니트 상트페테르부르크 로고.svg
3 : 3
파일:첼시 FC 로고.svg}}}
제니트 상트페테르부르크
첼시
38' 클라우지뉴 (A. D. 산토스)
41' 아즈문 (A. 마우콩)
90+4' 오즈도예프

파일:득점 아이콘.svg
2' 베르너 (A. 크리스텐센)
62' 루카쿠 (A. 베르너)
85' 베르너 (A. 풀리식)

경기 하이라이트 | 매치 리포트
Man of the Match: 티모 베르너

첼시 FC 조별리그 6차전 라인업
(3-4-1-2)

LS
11 베르너

RS
9 루카쿠
(75' 하베르츠)
CAM
19 마운트

LWB
17 사울
(75' 마르코스 A.)
LCM
18 바클리
(65' 지예흐)
RCM
24 제임스

RWB
20 허드슨오도이
(65' 풀리식)
LCB
31 사르

CB
4 크리스텐센

RCB 파일:captainarmband3.png
28 아스필리쿠에타

GK
1 아리사발라가

교체 명단
13 베티넬리
16 멘디
2 뤼디거
6 T.시우바
3 마르코스 A.
12 로프터스치크
10 풀리식
22 지예흐
29 하베르츠

Preview: 승리만 하면 조 1위를 확정짓지만,[52] 반대로 승리하지 못하면 조 1위를 다시 유벤투스에 넘기게 될 수 있기 때문에 마지막까지 전력을 다할 전망이다. 다만 제니트와 말뫼는 이미 결과가 정해졌기에[53], 두 팀 모두 조별리그 6차전에서 전력으로 나오지 않을 가능성도 있다. 변수가 있다면 첼시는 러시아 원정을 떠나지만, 유벤투스는 토리노에서 경기를 한다는 점이다.

주축 3선 자원들이 크고 작은 부상을 입으며 리그 13R 맨유전부터 중원이 영 안정되지 못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코바치치가 부상에서 회복된 지 하루만에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으며 복귀 날짜가 미뤄진 것이 매우 아쉬운 일. 최전방 역시 하베르츠가 제로톱으로 분투하고 있지만 아직 파괴력이 아쉬운 모습이며, 주전 선수들의 부상과 리그 웨스트햄전 패배를 비롯한 위기 상황을 탈출할 수 있을지도 관건이다. 러시아의 추운 날씨 속에서 선수들이 조 1위와 추가 부상 없음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으며 다음 경기를 준비할 수 있을지 주목되었는데, 결국 이 경기 소집명단에서도 부상 이슈가 있었던 선수들 일부가 명단에서 제외되었다.

최근 부상 복귀한 베르너, 루카쿠마운트, 제임스를 제외한 전 포지션에서 로테이션을 가동했는데 그 덕에 국내, 해외 할 것 없이 포메이션 관련해서 혼란이 있었다. 사울은 윙백인지 미드필더인지, 허드슨오도이는 2선인지 윙백인지, 윙백이라면 좌우 중 어느 쪽인지, 제임스는 우측 윙백인지 3선인지를 두고 이야기가 오갔다. 킥오프 후 확인 결과, 사울이 윙백에, 제임스가 3선 투 볼란치에서 바클리와 짝을 이루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렇게 라인업이 정해진 건 로프터스치크가 웜업 도중 경미한 부상을 입으면서 교체명단에서 시작하게 되었기 때문.

한편 첼시는 이번 시즌 처음으로 서드 킷을 착용한다.

Review: 리스크를 감수하고 일부 주전 선수들을 상트페테르부르크행 비행기에 동행시키지 않고 풀 로테이션으로 경기를 치뤘고 결국 후반 추가시간에 마고메트 오즈도예프에게 동점골을 내주면서 3:3 무승부로 마무리, 같은 시각 유벤투스 FC말뫼 FF에게 1:0으로 승리를 거두면서 1위를 차지하는 바람에 2위로 16강 진출이 확정되었고, 그 결과 2위 그룹에는 첼시를 포함하여 파리 생제르맹 FC,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FC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 스포르팅 CP 등이 함께 엮이며 사실상 죽음의 16강 대진 추첨 결과가 나올 가능성이 유력해지고 말았다.[54]

리스 제임스로스 바클리의 3선 투 미들이라는 도박수는 결국 이들이 하나씩 치명적인 실수를 범하면서 2실점의 원흉이 되는 바람에 실패로 돌아갔고, 사울 니게스는 여전히 자신의 폼을 찾지 못하고 결국 후반 막판에 마르코스 알론소와 교체되면서 이 날도 좋은 인상을 남겨주지 못하고 말았다. 말랑 사르 또한 이 팀에서 자리를 잡기에는 기량이 부족하다는 것을 이 경기에서도 보여주면서 향후에는 어쩌면 유스 센터백들과 경쟁조차도 버거울 가능성이 높아진 것은 덤. 그나마 이 경기에서 베르너가 2골 1도움으로 MOM에 선정되었고, 루카쿠도 오랜만에 골맛을 본 것과 케파 아리사발라가가 폼이 괜찮은 것이 위안거리.[55]

경기 종료 후 투헬 감독은 첫 15분 간에는 좋은 경기를 했으나, 그 이후에는 전혀 다른 팀이 되었다고 발언하며 선수들이 우위에 있는 집중력과 피지컬을 활용하지 못했다면서 "득점 후에 우리는 그저 공을 뒤로 돌리고 있었다. 공격하지 않아 실점했고, 승리하지 못했다. 현재의 결과에 만족하지 말고 앞으로 나아가야한다."고 일갈하였다.

여담으로 첼시가 조 2위로 16강 진출이 확정되자, 타 커뮤니티의 레알 마드리드 CF, FC 바이에른 뮌헨, AFC 아약스, LOSC 릴의 팬들 다수는 16강 대진 추첨에서 제발 첼시만은 피하자는 반응이 속출하기도 했다.(...)[56] 당장은 상태가 좋지 않아도, 감독이 명장으로 평가받는 토마스 투헬이기도 하고 2월 시점에서는 전력이 원상복구가 될 가능성이 높다고 보는 팬들이 많은 편인 데다가 이들이 현 첼시에 대해 '시즌 후반으로 가면 갈수록 정비가 잘 되고 단단해지는 팀 컬러'라고 평하면서 이를 상당히 의식하는 반응이 몇몇 커뮤니티에서 상당히 많았던 편이었다.


11.2. 16강 VS [편집]




파일:2021-22 UCL 16강 첼시 VS 릴.jpg

레알 마드리드 CF, FC 바이에른 뮌헨, LOSC 릴, AFC 아약스 중 한 팀을 16강에서 만나는 것이 확정이 된 상태였고, 슈퍼컴퓨터의 예측 결과 근소하게 가장 확률값이 높은 팀은 레알 마드리드 CF였다. 처음에 첼시는 릴을 만나기로 되어 있었으나,[57] 추첨 과정에서 기술적 오류가 발생해 재추첨을 하게 되었다. 바이언과 아약스의 상대가 먼저 결정되어 첼시는 레알과 릴 중 하나를 만나게 되었고, 추첨 담당자 안드레이 아르샤빈이 뽑은 상대는 또 다시 릴이었다.

릴의 경우 첼시가 만날 수 있는 4팀 중 가장 최약체였고, 겨울 이적시장에서 주전 라이트윙 조나단 이코네ACF 피오렌티나로 이적했고 리그 1에서의 순위도 전 시즌 만큼의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지만, 베테랑 부라크 이을마즈를 중심으로 떠오르는 신성 조너선 데이비드가 여전히 리그 1 득점왕 경쟁을 하고 있을 만큼 좋은 폼을 보여주고 있는 것을 주의해야 하는 팀이다. 첼시가 2월 전까지 전력 정비를 잘 해서 온전한 스쿼드로 8강 진출을 일궈낼 수 있냐의 여부가 포인트인 매치.


11.2.1. 1차전 (홈, 2:0 승)[편집]



파일:UEFA 챔피언스 리그 로고 화이트.svg
2021-22 UEFA 챔피언스 리그 16강 1차전
2022년 2월 23일 수요일 05:00(UTC+9)

스탬퍼드 브리지 (런던)
파일:UEFA ESP.png헤수스 힐 만사노
(Jesus Gil Manzano)

관중: 38,832명
파일:첼시 FC 로고.svg
2 : 0
파일:LOSC 릴 로고.svg
첼시
LOSC 릴
8' 하베르츠 (A. 지예흐)
63' 풀리식 (A. 캉테)

파일:득점 아이콘.svg
-
경기 하이라이트 | 매치 리포트
Man of the Match: 은골로 캉테

첼시 FC 16강 1차전 라인업
(3-4-2-1)

CF
29 하베르츠

LAM
10 풀리식
(80' 베르너)
RAM
22 지예흐
(60' 사울)
LWB
3 마르코스 A.
(80' 사르)
LCM
8 코바치치
(51' 로프터스치크)
RCM
7 캉테

RWB 파일:captainarmband3.png
28 아스필리쿠에타

LCB
2 뤼디거

CB
6 T.시우바

RCB
4 크리스텐센

GK
16 멘디

교체 명단
1 아리사발라가
13 베티넬리
14 찰로바
31 사르
5 조르지뉴
12 로프터스치크
17 사울
19 마운트
68 베일
23 케네지
9 루카쿠
11 베르너

Preview: 양 팀 모두 약간은 어수선한 상태로 스탬퍼드 브리지에서 16강 1차전을 맞이하게 된다. 첼시는 마운트가 훈련에는 복귀를 했지만 EFL컵 결승전에 복귀 시점을 맞추기 위해 이 경기에는 나서지 않기로 결정되었고, 그 때문에 이 경기도 팰리스전에서 경기를 치른 선수들을 중심으로 공격진을 꾸릴 가능성이 높다. 그래도 다행인 점은 지예흐의 폼이 가면 갈수록 물이 올라서 공격진에 심각한 민폐를 끼치고 있는 루카쿠가 살아나주길 바라는 것만 간절히 바라면 되는 정도라는 것. 릴 또한 사정은 여의치 않은데, 리그 1에서 11위에 머무르고 있음과 동시에 주포인 부라크 이을마즈가 여전히 리그 4골에 머무르고 있는 데다가 조너선 데이비드 또한 리그 12골에서 득점 페이스가 멈췄고, 시즌을 거듭하면 할수록 이 둘에 대한 의존도가 더 심해졌다는 점이다. 때문에 이 경기는 두 팀 중 어느 쪽이 먼저 상대의 공격진을 효율적으로 막아내냐에 따라 승패가 갈릴 가능성이 높다고 볼 수 있다. 결국 최종 라인업에는 지난 경기에서 부진한 루카쿠가 벤치에서 대기하고, 하베르츠가 폴스 나인으로 선발 출전했다.

Review : 지난 경기에서 혹평을 받았던 선수가 나란히 득점하며 승리의 주역이 되었다. 시작한 지 8분만에 지예흐의 크로스가 하베르츠의 프리헤더로 연결되며 선제 득점이 일찍 나왔고, 63분 경에는 캉테가 빠르게 역습을 주도한 것이 풀리식의 득점으로 연결되며 자신의 클래스를 증명하였다. 슈팅 수 자체는 9:15로 릴이 더 많았으나, 유효슈팅은 4:2로 오히려 첼시가 더 앞섰기에 공격진에서 마무리가 확실했던 첼시가 승리를 가져왔다고 할 수 있다.

또한 치아구 시우바는 걷어내기 7회, 가로채기 2회, 볼 점유 회복 12회, 공중볼 경합 5회 중 4회 승리, 볼 경합 9회 중 6회 승리 등 수비진의 중심다운 모습을 보여주며 첼시가 잉글랜드 클럽 중 처음으로 UCL 홈 5경기 연속 클린 시트를 기록한 팀이 되는데 일조하였다. 그러나 코바치치와 지예흐가 부상으로 교체되며 이들이 리버풀과의 리그컵 결승전에 나설 수 있을지는 불투명해졌지만 경기 후 다행히 큰 부상은 아니라고 밝혀졌으며, EFL컵 결승전 명단에는 들 것이 유력해졌다고 한다.


11.2.2. 2차전 (원정, 2:1 승)[편집]



파일:UEFA 챔피언스 리그 로고 화이트.svg
2021-22 UEFA 챔피언스 리그 16강 2차전
2022년 3월 17일 목요일 05:00(UTC+9)

스타드 피에르 모루아 (릴)
파일:UEFA ITA.png다비데 마사
(Davide Massa)

관중: 49,048명
파일:LOSC 릴 로고.svg
1 : 2
파일:첼시 FC 로고(2021-22 AWAY).svg
LOSC 릴
첼시
38' 일마즈 (P.K)[58]
파일:득점 아이콘.svg
45+3' 풀리식 (A. 조르지뉴)
71' 아스필리쿠에타 (A. 마운트)

경기 하이라이트 | 매치 리포트
Man of the Match: 크리스천 풀리식


Preview: 로만 아브라모비치에 대한 서방의 제재로 인해 첼시 구단은 앞으로의 자금 사용에 어려움이 생기고 말았다. 급기야 릴 원정을 못 가는 게 아니냐는 우려까지 나왔으나, 다행히도 경제제재 시작 전에 비행기표를 구매하였던 덕분에 원정 참가엔 아무 문제가 없게 됐다. 다만 토마스 투헬은 인터뷰에서 정 안되면 본인이 운전해서라도 원정을 가겠다[59]고 말하며 기자들과 팬들에게 나름 웃음을 줬다. 구단 외적인 악재에도 불구하고, 챔스 2연패 달성을 위해서 첼시는 물러설 수 없을 것이다.

Review : 2년전 조별리그에서의 결과와 똑같다. 크리스텐센이 이른 시간에 부상으로 교체된 데 이어 PK로 선제골을 먹혔으나 역전을 하며 업셋 가능성을 제거했다. 두 번째 득점이 터지자 투헬 감독은 남은 교체카드 3장을 모두 써서 로테이션을 돌렸고, 경기는 그대로 첼시의 승리로 끝나며 8강행이 확정되었다.


11.3. 8강 VS 레알 마드리드[편집]




파일:2021-22 UCL 8강 첼시 VS 레알 마드리드.jpg

추첨 결과 지난 시즌 4강 상대 레알 마드리드와 8강에서 대결하며, 4강에 진출할 경우 맨체스터 시티 FC VS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승리팀과 대결한다.

지난 시즌 16강, 4강, 결승에서 대결했던 팀들과 한 블록에 몰리게 되었다. 원래라면 1차전 홈 경기에선 시즌권을 소지한 팬들만 경기를 관전할 수 있었으나, 컵 대회에서는 홈/원정 경기 모두 티켓을 팔 수 있게 개선되었다.[60]


11.3.1. 1차전 (홈, 1:3 패)[편집]



파일:UEFA 챔피언스 리그 로고 화이트.svg
2021-22 UEFA 챔피언스리그 8강 1차전
2022년 4월 7일 목요일 04:00(UTC+9)

스탬퍼드 브리지 (런던)
파일:UEFA FRA.png클레망 튀르팽
(Clément Turpin)

관중: 38,689명
파일:첼시 FC 로고.svg
1 : 3
파일:레알 마드리드 CF 로고.svg
첼시
레알 마드리드
40' 하베르츠 (A.조르지뉴)
파일:득점 아이콘.svg
21'[61] 24'[62] 46' 벤제마
경기 하이라이트 | 매치 리포트
Man of the Match: 카림 벤제마


Preview: A매치 직후 직전 리그에서 브렌트포드 FC와의 서런던 더비 홈 경기에서 예방주사를 거하게 두들겨 맞은 이후 마음가짐을 다시 잡은 뒤에 홈에서 레알 마드리드 CF를 맞이하게 된다. 레알 마드리드와는 지난 시즌 준결승전 이후 한 시즌만에 다시 만나게 되었는데, 비록 이번 시즌엔 카를로 안첼로티의 밑에서 엘 클라시코를 0:4로 대패하기도 하는 등 영 아닌 모습도 보여줄 때도 있지만 적어도 챔피언스 리그에서만큼은 쉽게 지지 않는 모습을 꾸준히 보여줬기 때문에 이번 리매치에서도 그 때와 마찬가지로 단단히 준비를 한 상태에서 만나야 하는 상황이다.

지난 시즌 맞대결과 달리 달라진 점이 꽤 있는데, 일단 무관중이었던 지난 시즌과 달리 홈 원정 모두 관중 입장이 가능하며 홈 원정 경기 순서가 뒤바뀌었다. 또한 지난 시즌 지네딘 지단이 이끌었던 레알은 이번 시즌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으로 교체되었다. 다만 이 경기에서는 다비데 안첼로티가 대신 감독대행을 할 가능성도 있는데,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의 코로나19 확진으로 인해 런던에 입국할 수 있을지가 미지수였기 때문이다. 그러나 안첼로티 감독이 음성 판정을 받아 1차전을 지휘할 수 있게 되었다. 홈에서 경기를 치루는 첼시 입장에서는 모든 수를 생각하고 최대한 넉넉한 스코어 차이로 1차전을 마감한 뒤 에스타디오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열리는 2차전을 준비해야 할 상황이다.

한편 쿠르투아는 이 경기를 앞두고 굳이 안 해도 되는 첼시 인수 관련 이야기, 본인 이적 사가 관련 이야기, 박수는 기대 안 하니 야유나 하지 말라는 말을 하며 여러 SNS에서 뱀 이모지의 사용률을 높였다.

Review: 밀리탕의 경고 누적을 이끌때만 해도 대체적으로 기동력으로 그럭저럭 정면승부를 잘 이끄는 듯 했으나, 레알 마드리드에는 벤제마라는 결전병기가 있었고 그 벤제마를 막지 못하고 무너졌다. 앞서 나온 두 골은 그야말로 수비진도 어쩔 수 없었다 싶을 정도였고 이후 하베르츠가 한 골을 따라가면서 전반전을 그래도 1:2로 마감한 덕에 지예흐코바치치를 투입하면서 4백으로 전환하는 승부수를 보였지만, 최근 잇따른 경기 누적으로 폼이 좋지 않았던 멘디가 패스를 하던 도중 치명적인 실수를 범하면서 벤제마에게 해트트릭을 헌납하고 그대로 게임이 터지고 말았다. 전반적으로 제임스와 수비진의 폼도 썩 좋지 않아서 그 이후에도 유효슈팅이 모두 막히는 등의 헛심공방 끝에 1:3으로 무너지면서 2차전 베르나베우 원정을 큰 부담을 진 채로 떠나게 되었다.

한준희 해설위원은 이 경기가 첼시가 그 동안 이 시즌에 50경기나 되는 강행군을 치른 반면 레알 마드리드는 43경기만을 치렀다는 언급을 하면서 첼시의 스태미너 이슈 가능성을 예측했는데, 이는 정확히 들어맞았고 오히려 레알 마드리드가 90분 동안 체력적으로 첼시를 상대로 우위를 보이면서 첼시가 경기를 어렵게 가게 만듦과 동시에 그 결과 비니시우스벤제마에게 첼시의 수비진이 끌려다니는 경기 양상이 나와버리면서[63] 결국 지난 시즌에 같은 위치에서 레알 마드리드를 만났던 리버풀 FC의 챔스 8강 경기의 판박이 양상이 나오고 말았다. 그나마 2차전에서 밀리탕이 경고 누적으로 인해 나오지 못하는 상황이 일어났는데, 2골차인 것을 감안해도 이걸 생각하면 2차전을 포기할 수 없게 되었다.


11.3.2. 2차전 (원정, 3:2 승)[편집]



파일:UEFA 챔피언스 리그 로고 화이트.svg
2021-22 UEFA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
2022년 4월 13일 수요일 04:00(UTC+9)

에스타디오 산티아고 베르나베우 (마드리드)
파일:UEFA POL.png시몬 마르치니악
(Szymon Marciniak)

관중: 59.839명
파일:레알 마드리드 CF 로고.svg
2 : 3
A.E.T

파일:첼시 FC 로고(2021-22 AWAY).svg
레알 마드리드
첼시
80' 호드리구 (A. 모드리치)
96' 벤제마 (A. 비니시우스)

파일:득점 아이콘.svg
15' 마운트 (A. 베르너)
51' 뤼디거 (A. 마운트)
75' 베르너

경기 하이라이트 | 매치 리포트
Man of the Match: 루카 모드리치

첼시 FC 8강 2차전 라인업
(3-4-2-1)

CF
29 하베르츠

LAM
11 베르너
(83' 풀리식)
RAM
19 마운트

LWB
3 마르코스 A.

LCM
8 코바치치
(106' 조르지뉴)
RCM 파일:captainarmband3.png
7 캉테
(100' 지예흐)
RWB
12 로프터스치크
(106' 사울)
LCB
2 뤼디거

CB
6 T.시우바

RCB
24 제임스

GK
16 멘디

교체 명단
1 아리사발라가
13 베티넬리
4 크리스텐센
14 찰로바
31 사르
28 아스필리쿠에타
5 조르지뉴
17 사울
22 지예흐
68 베일
10 풀리식


Preview: 사우스햄튼전 대승으로 최근 침체된 분위기를 전환한 뒤 마드리드 원정을 떠난다. 정규시간 내에 최소 2골차로 이기고 있어야 역전 가능성이 보이는 만큼 많은 부담을 지게 됐지만, 직전 경기에서 보여준 폭발력은 첼시 팬들에게 희망을 주기에 충분하다. 1차전에 보여준 호러틱했던 수비 집중력이 개선된 모습을 보일 지가 관건이 될 전망이다. 1:3으로 열세인 만큼 여기에서 탈락하더라도 최근의 좋은 경기력을 유지하고 경기를 마무리해야 하는 것이 중요한데, 이 경기에서 레알 마드리드는 경고 누적으로 밀리탕이 나설 수 없으며 첼시는 루카쿠가 아킬레스건 통증으로, 허드슨오도이가 등 부상으로 나설 수 없다. 결국 1차전에서 부진했던 크리스텐센이 제임스로 바뀐 것을 제외하면 사우스햄튼전과 동일한 라인업을 들고 왔다.

Review: 시리즈는 레알쪽으로 기울고 3골을 먼저 넣으며 대역전승을 기록할뻔 했으나 모드리치의 환상적인 아웃프런트 크로스 하나가 나비효과를 일으켰으니...이 크로스를 받은 호드리구에게 결국 역전골 5분만에 동점골을 다시 내주며 정규시간을 시리즈 스코어 4:4 동점으로 연장전에 돌입했고, 결국 캉테의 실수를 놓치지 않고 카마빙가비니시우스에게 패스한 후 비니시우스의 크로스가 벤제마의 헤더골로 연결되며 다시 스코어가 역전당하고 만다. 이후 지예흐, 사울, 조르지뉴를 투입하며 막판 동점골을 노렸으나 모두 실패하며 아쉬움을 삼켜야 했다. 경기는 첼시쪽으로 기울고

첼시 입장에서는 두고두고 아쉬울 경기였다. 1차전에서 나온 치명적인 실수만 아니었다면[64] 충분히 4강에 진출할 수 있는 경기력을 보여줬으며, 특히 베르너가 1골 1도움으로 지난 사우스햄튼전에 이어 다시 한 번 좋은 활약을 펼쳐준 것이 고무적이었다. 알론소의 득점이 핸드볼로 확인되어서 취소된 것이 매우 아쉬운 순간. 그러나 캉테와 치크의 우측 라인은 불안한 모습을 종종 보였으며, 제임스가 막아주지 않았다면 더 위험했을 수도 있었다. 오히려 느린 속도를 지적받는 알론소가 카르바할발베르데를 효과적으로 공략하는 데에 성공하면서 더 좋은 모습을 보였다. 결국 첼시의 패인은 중원 사정으로 인해 캉테의 교체 타이밍을 늦게 가져갈 수밖에 없었고, 레알 마드리드와는 달리 교체 투입된 자원들이 이렇다할 활약을 크게 하지 못한 것으로 요약할 수 있겠다.[65] 그래도 대체적으로 이 날은 연장전까지 끌고간 것만으로도 고생했다는 반응이 지배적이었던만큼 이 날의 분함과 아쉬움은 뒤로 묻어두고 아직 남아있는 리그와 FA컵 일정에 집중할 필요가 있다.

여기에 이 경기로 인해 선수단이 다시 한 번 FA컵에 대한 동기부여를 크게 끌어올릴 가능성도 남아있기에 아주 잃기만 한 경기는 아니었다고도 볼 수 있다. 투헬 감독은 이 경기 이후 운이 없었고, 우리의 실수로 인해 졌다면서 패배를 인정함과 동시에 후회는 없고, 이런 패배는 선수로서 자부심으로 여겨도 된다고 소회를 밝히며 선수단 전체를 감싸주고 위로해주는 모습을 보였다. 대부분의 해외축구 팬들 또한 첼시를 향해 졌잘싸를 외쳐주고 있고, MOM을 차지했으며 챔스에서 이런저런 상황을 다 겪어봤던 그 모드리치도 이 경기에 대해 "죽다 살아났다."라고 평을 했을 정도였다.

여담으로 첼시는 1968년 맨유 이후 베르나베우에서 3득점을 기록한 두 번째 EPL 팀이 되었으나 4강 진출이 불발되며 빛이 바랬다.


12. 에미레이트 FA 컵[편집]



12.1. 64강 vs 체스터필드 (홈, 5:1 승)[편집]


파일:FA컵(잉글랜드)로고(화이트).svg
2021-22 에미레이츠 FA컵 64강
2022년 1월 9일 일요일 02:30(UTC+9)

스탬퍼드 브리지 (런던)
주심: 재러드 질레트
관중: 39,795명
파일:첼시 FC 로고.svg
5 : 1
파일:체스터필드 FC 로고.svg
첼시
체스터필드
6' 베르너
18' 허드슨오도이 (A. 풀리식)
20' 루카쿠 (A. )
39' 크리스텐센
55' 지예흐 (P.K)[66]

파일:득점 아이콘.svg
80' 아산테
경기 하이라이트 | 매치 리포트
Man of the Match: 루이스 홀

첼시 FC 64강 라인업 (3-4-2-1)
ST
9 루카쿠
(46' 하베르츠)
LAM
11 베르너

RAM
22 지예흐

LWB
20 허드슨오도이
(67' 바클리)
LCM 파일:captainarmband3.png
8 코바치치
(46' 로프터스치크)
RCM
17 사울

RWB
10 풀리식
(59' 베일)
LCB
75

CB
31 사르

RCB
4 크리스텐센
(59' 베이커)
GK
13 베티넬리
교체 명단
1 아리사발라가
32 베이커
54 사이먼스
5 조르지뉴
12 로프터스치크
18 바클리
71 웹스터
29 하베르츠
68 베일

Preview: 1월 FA컵 64강 추첨 결과, 2021-22 시즌 기준으로 5부리그에 해당되는 내셔널리그에 참여하고 있는 체스터필드 FC를 홈에서 상대하게 되었다. 두 팀의 스쿼드 차이를 감안하면 첼시는 유스나 U-23이 대거 출전함과 동시에 골키퍼는 마커스 베티넬리가 출전할 것이 유력하며, 체스터필드 FC스탬퍼드 브리지에서 첼시를 상대하게 된 것만으로도 굉장히 기뻐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는 5부리그 구단의 입장에서는 스탬퍼드 브리지에서 경기를 치르는 것만으로도 구단 입장에서는 한 시즌 운영비를 충당할 수 있는 수준의 막대한 수익을 얻을 수 있다는 점도 크지만, 선수들의 입장에서는 스탬퍼드 브리지라는 경기장에서 뛰는 것 자체를 영광으로 여기기도 하기 때문이다. 첼시 입장에서는 두 팀의 급수 차이가 큰 만큼 풀 로테이션을 적절하게 돌리면서 32강을 통과함과 동시에, 유스나 U-23 선수들의 쇼케이스 무대로도 삼아볼 필요가 있는 경기이기도 하다.

이 경기 이전에는 리그에서 리버풀, 그리고 리그컵 4강 1차전에서 토트넘을 상대하고 이후 다시 리그컵 4강 2차전에서 토트넘을 상대하고 돌아오는 리그에서 맨시티를 상대하게 되기에 여기서 풀 로테이션으로 주축 선수들에게 휴식을 줄 것이 유력하다.

Review: 예상과는 달리 토마스 투헬 감독은 이 경기에서도 힘을 극단적으로 뺄 생각이 없이 선수들의 경기 감각을 유지시키려는 목적이 있었던 것인지 2004년생 유스 루이스 홀과 시즌 첫 출전을 가지는 서드 키퍼 베티넬리 정도를 제외하고는 주전급 선수들 다수가 나왔고, 그 결과 전반에만 네 골이 나오면서 전반 45분만에 사실상 이 경기가 기울어버렸다. 이후 4:0이 되자 하프 타임에만 대거 선수 교체를 하면서 선수들의 핏을 점검하는 경기로 경기를 가져가는 것을 선택했고, 결국 이 경기는 후반전에 지예흐의 페널티 킥이 나오면서 첼시가 5득점째를 기록하면서 스코어는 5:0이 되었다. 그리고 70분 무렵 루이스 홀이 근육 경련이 온 틈을 타 체스터필드가 어떻게든 한 골만 넣고 가자는 각오로 모든 것을 쏟아부어 결과 어떻게든 한 골을 집어넣는 데에 성공하면서 5:1로 경기가 끝났다. 후반전에는 4:0으로 경기가 기운 나머지 주전급 선수들을 대거 교체하면서 경기가 많이 루즈해지는 양상이 나타났지만 그래도 나름 양 팀 모두 훈훈하게 경기를 마무리하긴 했다. 그리고 이에 보답하듯 체스터필드 구단 측에서는 이 경기 종료 후 전력으로 경기에 임해준 첼시 구단에게 감사하다는 트윗을 올리기도 했다.


12.2. 32강 vs 플리머스 (홈, 2:1 승)[편집]


파일:FA컵(잉글랜드)로고(화이트).svg
2021-22 에미레이츠 FA컵 32강
2022년 2월 5일 토요일 21:30(UTC+9)

스탬퍼드 브리지 (런던)
주심: 사이먼 후퍼
관중: 39,959명
파일:첼시 FC 로고.svg
2 : 1
A.E.T

파일:플리머스 아가일 FC 로고.svg
첼시
플리머스 아가일
41' 아스필리쿠에타 (A. 마운트)
105+1' 마르코스 A. (A. 하베르츠)

파일:득점 아이콘.svg
8' 질레스피 (A. J.휴튼)

경기 하이라이트 | 매치 리포트
Man of the Match: 케파 아리사발라가


Preview: 험난했던 1월 일정을 마치고 A매치 기간에 휴식을 취한 뒤에 맞이하는 EFL 리그 원플리머스 아가일 FC와의 32강전 경기. 체스터필드 FC와의 경기만큼 원사이드한 양상의 경기는 나오지 않을 가능성도 있지만 그럼에도 첼시의 입장에서는 전체적으로 긴 휴식을 취하고 돌아와서 치르는 경기인 만큼 전체적인 핏 걱정은 1월에 비해 덜하다는 것이 다행스러운 점이다. 여기에 이 경기를 마친 뒤에는 선수단이 FIFA 클럽 월드컵 UAE 2021에 참가하러 아부다비로 떠나기 때문에, 참가하기 전에 수월하게 승리를 거두고 16강 진출을 하는 것을 목표로 삼아야 하는 경기라고 볼 수 있다. 다만 토마스 투헬 감독은 준비한 전술 플랜을 위해 로테이션 대신 주전급 선수들을 대거 선발을 기용하겠다고 밝혔는데, 경기 전에 투헬 감독이 코로나19에 확진되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이 경기에서는 아르노 미헬스 수석코치가 대신 경기를 지휘할 예정이라고 한다. 투헬 감독은 영국 정부의 프로토콜 지침에 따르는 중이며, 경기 후 FIFA 클럽 월드컵 UAE 2021을 위해 출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감독이 없는 상황에서 치러지는 경기이기 때문인 데다가 긴 휴식 뒤에 선수들의 경기 감각이 떨어져 있는 상태에서 치러지는 경기라 꽤나 고전을 할 가능성도 점쳐지는 경기라고 볼 수 있다.

Review : 예상보다 거센 플리머스의 역습에 고전하고, 첼시 공격진의 끔찍한 결정력까지 더해지며 이른 시간에 선제골을 먹히며 경기를 어렵게 풀어나갔다. 첼시는 이날 41개의 슈팅을 시도했으나 유효슈팅은 단 11개에 불과했으며, 그마저도 상대 키퍼의 활약속에 무위로 돌아갔다. 전반전에 골대를 3번이나 때리는 불운도 겹쳤으나 양쪽 풀백의 득점으로 우여곡절 끝에 역전을 하고 연장 후반 막판에 말랑 사르가 페널티킥을 허용했으나 케파가 이를 막아내며 간신히 승리를 거두었다.


12.3. 16강 vs 루턴 (원정, 3:2 승)[편집]


파일:FA컵(잉글랜드)로고(화이트).svg
2021-22 에미레이츠 FA컵 16강
2022년 3월 3일 목요일 04:15(UTC+9)

케닐워스 로드 (루턴)
주심: 피터 뱅크스
관중: 10,140명
파일:루턴 타운 FC 엠블럼.svg
2 : 3
파일:첼시 FC 로고.svg
루턴 타운
첼시
2' 버크 (A. 베리)
40' 코닉 (A. 멘데스)

파일:득점 아이콘.svg
27' 사울 (A. 베르너)
68' 베르너 (A. 로프터스치크)
78' 루카쿠 (A. 베르너)

경기 하이라이트 | 매치 리포트
Man of the Match: 루벤 로프터스치크

첼시 FC 16강 라인업 (3-4-2-1)
ST
9 루카쿠

LAM
11 베르너

RAM
19 마운트

LWB
23 케네지
(61' 풀리식)
LCM
17 사울

RCM 파일:captainarmband3.png
5 조르지뉴
(76' 제임스)
RWB
20 허드슨오도이
(62' 베일)
LCB
31 사르

CB
12 로프터스치크

RCB
2 뤼디거

GK
1 아리사발라가
교체 명단
16 멘디
38 윌리엄스
75
24 제임스
7 캉테
8 코바치치
18 바클리
68 베일
10 풀리식

Preview: 16강 추첨 결과 16강의 상대는 EFL 챔피언십에서 2021-22 시즌에는 한창 승격 플레이오프 진출권 경쟁을 하고 있는 루턴을 상대하게 되었다. 지난 카라바오 컵 결승전에서 120분의 사투를 벌였다는 체력적인 리스크도 있지만 여기에 원정까지 떠나야 하는 부담을 안고 가야하는 상황. 특히나 이번 FA컵에서도 언더독의 업셋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만큼 남은 기간 동안 잘 회복해서 최적의 경기력을 끌어내고 90분 내에 승부를 볼 수 있냐가 중요해졌다. 이후 일요일에 벌어지는 번리와의 리그 경기도 있는 만큼, 이전의 경기에 비해 상대적으로 굉장히 빡빡한 로테이션이 돌아갈 수밖에 없어서라도 쉽지 않은 경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결국 이 경기에서는 케네지가 좌측 윙백으로 출전하고, 허드슨오도이가 우측 윙백, 그리고 사르뤼디거가 선발 센터백으로, 그리고 로프터스치크가 나머지 센터백 한 자리를 땜빵해야 하는 풀 로테이션으로 라인업을 구축했다. 찰로바는 지난 리그컵 결승전에서 케이타와의 경합 도중에 발생한 찰과상으로 인해 6바늘을 꿰맸고, 다른 일부 선수들은 휴식이 필요해서 라인업에서 제외되었다.[67]

Review: 우려대로 전반 시작 2분부터 루턴의 리스 버크에게 코너킥 상황에서 헤더로 선제골을 먹히면서 첼시 또한 이대로 자이언트 킬링을 당하는 대열에 합류하는 듯 했으나, 27분에 베르너의 패스를 절묘하게 받아낸 사울이 그대로 동점골로 연결하면서 첼시 이적 후 드디어 첫 골을 넣는 등 좋은 모습을 보이면서 살아나기 시작했다. 하지만 이 날 루턴도 이에 질세라 빠른 시간에 다득점을 노리고 첼시를 강한 전방압박으로 전반 내내 괴롭혔는데, 결국 카를로스 멘데스가 첼시의 수비 뒷공간을 제대로 공략해서 이게 해리 코닉의 추가골로 연결되면서 첼시가 전반전을 1:2로 마치게 되었다.

후반전이 시작된 이후 토마스 투헬 감독은 양쪽 윙백으로 출장한 케네지허드슨오도이풀리식베일로 교체하면서 변화를 꾀했고, 이후 조르지뉴 또한 체력 안배차원에서 제임스로 교체하는 변화를 꾀하면서 승부수를 던졌다. 이 결과 또한 이 날도 적중했는데, 루카쿠-베르너의 투톱으로 전환을 하자마자 베르너로프터스치크의 뒷공간 패스를 동점골로 연결하면서 균형을 맞췄고, 이어 베르너는 78분에 루카쿠의 결승골까지 어시스트를 하면서 이 날 첼시가 넣은 3골에 모두 관여하는 활약을 보여줬다. 그리고 이 용병술은 수비도 안정화를 시키는 데에 성공했는데, 루턴은 전반전에 두 골을 넣는 그 거셌던 모습과는 달리 후반전에는 단 한 개의 슈팅도 기록하지 못하면서 결국 3:2의 스코어로 첼시가 8강에 진출하는 모습을 홈에서 지켜보면서 팀 전력의 차이를 실감해야했다. 반면 첼시는 3월 첫 주의 일정이 굉장히 빡빡했음에도 풀 로테이션으로 FA컵 8강 진출에 성공하면서 번리 FC와의 터프 무어 원정경기를 한결 가벼운 마음으로 치르러 갈 수 있게 되었다.


12.4. 8강 vs 미들즈브러 (원정, 2:0 승)[편집]


파일:FA컵(잉글랜드)로고(화이트).svg
2021-22 에미레이츠 FA컵 8강
2022년 3월 20일 일요일 02:15(UTC+9)

리버사이드 스타디움 (미들즈브러)
주심: 폴 티어니
관중: 31,422명
파일:미들즈브러 FC 로고.svg}}}
0 : 2
파일:첼시 FC 로고.svg
미들즈브러
첼시
-
파일:득점 아이콘.svg
15' 루카쿠 (A. 마운트)
31' 지예흐 (A. 마운트)

경기 하이라이트 | 매치 리포트
Man of the Match: 치아구 시우바

첼시 FC 8강 라인업 (4-3-3)
LW
10 풀리식
(69' 베르너)
ST
9 루카쿠
(84' 베일)
RW
22 지예흐
(81' 케네지)
LCM
8 코바치치
(69' 캉테)
CDM
12 로프터스치크

RCM
19 마운트

LB
31 사르

LCB
2 뤼디거

RCB
6 T.시우바

RB 파일:captainarmband3.png
28 아스필리쿠에타

GK
16 멘디
교체 명단
13 베티넬리
14 찰로바
3 마르코스 A.
23 케네지
7 캉테
18 바클리
29 하베르츠
68 베일
11 베르너

경기 전 이슈: 첼시는 첼시 팬들을 위한 원정 무료 티켓 요청이 거절되자 3월 15일자로 이 경기를 비공개로 전환할 것을 요청했으나, FA가 바로 퇴짜를 놨다. 이에 미들즈브러는 16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첼시 때문에 애꿎은 미들즈브러와 우리 팬들이 제재를 받아야 한다는 것은 매우 불공평할 뿐만 아니라 근거도 없다. 제재 사유를 고려할 때 첼시가 경기를 비공개로 진행하는 이유로 내세운 '스포츠의 진실성'을 받아들일 수 없다"며 대놓고 비난했다. 결국 첼시 몫으로 배정된 3200장의 티켓이 미들즈브러에 반환되었고, 이 티켓들은 미들즈브러 홈 팬들에게 추가로 배정될 예정이다.

반면 이 요청 이후 FA가 정부, 리그와 첼시 구단 간의 협의를 중재하기로 발표하면서 첼시는 16일 비공개 요청을 취소했다. 그리고 다음날 영국 정부가 제재를 일부 면제해 이 경기를 위한 원정 경비 상한선이 없어졌다고 텔레그래프를 통해 보도되었다. 비공개 요청이 의미 없지는 않았던 셈. 한편 미들즈브러는 지난 18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첼시와의 FA컵 경기에서 벌어들인 수입의 일부를 우크라이나 난민을 위해 기부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Preview: 릴과의 챔스 16강에서 여유롭게 승리한데다 이 경기 이후 A매치 휴식기를 가지고, 특히 미들즈브러가 맨유, 토트넘 등 빅클럽을 격파하면서 연달아서 이변을 일으켜 온 만큼 첼시는 대거 로테이션을 가동하기보단 이번 경기에서 상당한 수준의 전력은 투입할 것으로 예상된다. 결장자로는 케파(질병), 사울(COVID-19)과 크리스텐센, 허드슨오도이, 제임스(이상 부상) 등이 있다. 이후 선발 라인업에서 최근 많은 경기를 소화한 조르지뉴가 휴식차 명단 제외를 결정했고, 하베르츠도 선발 제외되며 로테이션을 가져갔고, 질병으로 케파가 나오지 못하게 되면서 멘디가 이 경기에서 급히 선발 라인업에 들어간 것을 포함하여 주 전력을 모두 투입하며 승리를 향한 의지를 드러냈다.

Review: 박빙의 승부가 될 것을 예측한 것과는 달리 전반 15분만에 마운트의 낮은 크로스를 루카쿠가 살짝 건드려서 골망을 흔들면서 선취골을 넣은 이후부터 미들즈브러의 경기 플랜이 꼬이기 시작하더니, 이어 31분에는 지예흐가 오른쪽 사이드에서 볼을 몰고 왼발로 중거리 슛을 감아서 추가골을 넣으면서 이 두 골로 그대로 승부가 결정되었다. 미들즈브러는 남은 시간에도 적극적인 오버래핑과 압박으로 첼시를 시종일관 괴롭혔으나 지난 32강, 16강과는 달리 유효슈팅을 한 번도 기록하지 못하면서 첼시의 높은 벽을 실감해야했고, 결국 2:0의 스코어 그대로 승부가 결정되면서 첼시가 그렇게 준결승 진출을 하는 데에 성공했다.


12.5. 4강 vs 팰리스 (중립, 2:0 승)[편집]


파일:FA컵(잉글랜드)로고(화이트).svg
2021-22 에미레이츠 FA컵 4강
2022년 4월 18일 월요일 00:30(UTC+9)

웸블리 스타디움 (런던)
주심: 앤서니 테일러
관중: 76,238명
파일:첼시 FC 로고(2021-22 AWAY).svg
2 : 0
파일:크리스탈 팰리스 FC 로고.svg
첼시
크리스탈 팰리스
65' 로프터스치크
76' 마운트 (A. 베르너)

파일:득점 아이콘.svg
-
경기 하이라이트 | 매치 리포트
Man of the Match: 티모 베르너


Preview: 19-20 시즌 이후 3년 연속으로 준결승에 진출한 첼시의 다음 준결승 상대는 추첨 결과 크리스탈 팰리스 FC로 결정되었다. 이 경기에서 승리시에는 결승에서 리버풀 FC와 맞붙을 예정인데, 팰리스는 최근에 리그 1승 1무 1패로 그럭저럭 페이스를 올리는 데에 성공한 나머지 팀의 전체적인 분위기는 그럭저럭 좋은 상황에서 첼시를 만날 예정이다. 다만 팰리스의 가장 큰 약점은 그 동안 중원의 핵심으로 활약해준 첼시의 임대생 코너 갤러거가 이 경기에서는 출전할 수 없는 것으로 결정이 되었다는 점. 때문에 첼시는 지난 리그 두 경기와 마찬가지로 중원 싸움에서의 우위를 점하면서 승리를 가져가는 것이 가장 최상의 결과라고 볼 수 있다. 지난 2연속 준우승의 아픔을 털고 다시 한 번 결승 무대에 도전하기 위해서는 꼭 잡아야하는 경기인 만큼 첼시 또한 베스트 라인업으로 팰리스를 상대할 것이 유력하다.

챔스를 탈락하며 첼시가 단일 시즌 3관왕째를 노릴 수 있는 유일한 대회가 되었기 때문에 체력 부담이 심하더라도 쉽게 물러설 수 없게 되었다.

Review : 코바치치가 부상으로 이른 시간에 교체됐으나, 대신 들어간 치크가 선제골을 만들어내는 등 좋은 모습을 보이며 경기 결과는 깔끔한 2대0 승리. 마운트의 득점 이후엔 남은 교체카드를 모두 사용하여 로테이션을 돌렸다. FA컵 결승에서 10년만에 리버풀을 만나게 되었다.

중계 도중 작은 소동이 있었다. 18일 영국 일간 데일리스타에 따르면 영국 ITV가 방송사고를 냈다. 후반 20분, 부상을 털고 돌아온 첼시 미드필더 루벤 로프터스치크가 오른발로 통렬한 결승골을 터뜨리던 바로 그 순간 리플레이 화면이 중단된 채, 갑자기 디즈니 1994년작 라이언 킹이 느닷없이 나와서 심바와 날라가 초원에서 영양을 잡아먹는 문제를 놓고 심각하게 대화를 나누는 장면을 지켜봐야 했다. 이 사고는 약 16초간 지속됐고, 잠시 후 FA컵 준결승전으로 다시 돌아왔다.


12.6. 결승 vs 리버풀 (중립, 0:0 무, 승부차기 5:6 패)[편집]


파일:FA컵(잉글랜드)로고(화이트).svg
2021-22 에미레이츠 FA컵 결승
2022년 5월 15일 일요일 00:45(UTC+9)

웸블리 스타디움 (런던)
주심: 크레이그 포슨
관중: 0명
파일:첼시 FC 로고(2021-22 AWAY).svg
파일:external/www.footballfigure.co.uk/FACupTrophyReplica150mm.jpg

파일:리버풀 FC 라이버 버드 로고(화이트).svg

첼시
리버풀
0
(5)

0
(6)

-
-
경기 하이라이트 | 매치 리포트
Man of the Match: 루이스 디아스

첼시 FC 결승 라인업
(3-4-2-1)

ST
9 루카쿠
(85' 지예흐)
LAM
10 풀리식
(106' 로프터스치크)
(119' 바클리)
RAM
19 마운트

LWB
3 마르코스 A.

LCM
8 코바치치
(66' 캉테)
RCM 파일:captainarmband3.png
5 조르지뉴

RWB
24 제임스

LCB
2 뤼디거

CB
6 T.시우바

RCB
14 찰로바
(106' 아스필리쿠에타)
GK
16 멘디

교체 명단
1 아리사발라가
31 사르
28 아스필리쿠에타
7 캉테
12 로프터스치크
17 사울
18 바클리
22 지예흐
11 베르너


Preview: 아니나다를까 4강에서 맨체스터 시티 FC를 3-2로 꺾은 리버풀과 또 결승에서 만나게 되면서 결국 시즌 4번째 매치업이 성사되었다. 이번에는 리버풀을 꺾고 우승컵을 들어올릴 수 있을지가 주목된다. 우승하는 팀의 감독은 독일인 감독 최초로 잉글랜드 FA컵을 우승하게 된다.

첼시가 명목상 결승전 홈 팀이지만# 4강전처럼 노란색 원정 유니폼을 착용하고, 리버풀은 그대로 붉은색 홈 유니폼을 착용하기로 했다. #

리버풀은 파비뉴가 토트넘전에서 당한 부상으로 이 경기에 출전할 수 없지만 조던 헨더슨이 6번 자리를 메울 수 있으며, 공격진과 수비진은 여전히 건재하다. 더불어 쿼드러플의 가능성이 남아있는 만큼 선수들의 동기부여 역시 확실하다. 이에 맞서는 첼시는 코바치치캉테가 훈련에는 복귀했으나 여전히 출전 가능성은 불투명하여 조르지뉴치크가 선발로 나올 전망이다. 헨더슨이 활동량이 저조해졌다는 지적이 있는만큼 첼시가 중원싸움을 어떻게 풀어가는지가 관건이 될 것이며, 최근에 2경기 3골을 넣은 루카쿠가 리그컵 결승때 반다이크를 이기는 모습을 다시 보여주며 좋은 모습을 보일 지도 주목해볼 만하다.

Review : 예상과는 달리 코바치치를 선발로 내세우는 강수를 택했으며, 캉테도 서브 명단에 들었으나 하베르츠가 부상으로 명단에서 제외되고 말았다. 초반 20분 정도 리버풀이 강하게 공격하며 첼시의 수비가 무너지는 양상을 보였으나 이후 첼시가 흐름을 타기 시작했으며, 33분 경에 살라가 부상으로 조기 교체되고 말았다. 이후 전반전은 양팀 다 소득없이 끝났고, 후반전에는 처음 10분을 제외하고는 리버풀이 찬스를 더 많이 가져갔지만 슛이 모두 빗나가거나 멘디의 선방에 차단되었다. 후반 종료 직전 첼시의 공격 상황에서 클리어링된 공을 찰로바가 제대로 처리하지 못했고, 디아스와 실바의 1대1 상황에서 디아스가 슈팅을 날렸으나 간발의 차로 벗어나면서 결국 경기는 다시 연장으로 가게 되었다. 연장전을 앞두고 반다이크가 마팁으로 교체되는 변수가 발생하며[68] 연장 전반에는 첼시가 경기의 주도권을 잡았으나 결정력 부족으로 기회를 날려먹고, 연장 후반에는 양팀 다 체력적으로 한계를 맞이하며 승부차기에서 결전을 내게 되었다. 이때 풀리식치크로 교체했다가 연장 종료 직전 바클리로 교체하는 다소 이해하기 어려운 처사를 보이기도 했다[69]. 이후 벌어진 승부차기에서 첼시의 2번 키커로 나선 아스필리쿠에타가 실축했으나, 리버풀의 5번 키커였던 마네의 슛이 멘디에게 막히며 손에 땀을 쥐게 했다. 그러다 양 팀의 7번 키커 중 마운트가 실축한 반면 치미카스는 침착하게 골을 성공하며, 강팀 중 강팀인 리버풀을 이번 시즌 4번이나 만나 모두 무승부를 거둘 정도로 팽팽히 맞섰지만 2번의 결승전 모두 승부차기에서 무너지면서 고배를 마시게 되었다.[70]

멘디는 3월 이후 선방률이 최하위권을 기며 경기를 앞두고 불안감을 증폭했으나 리그컵 결승에 이어 또다시 좋은 모습을 보여줬으며 승부차기에서도 마네의 슈팅을 막아내며 승부차기를 서든데스로 이어지게 하였다. 조르지뉴도 옆에 코바치치가 있어어 그런지 이날은 평소보다 좋은 경기력을 보였다. 루카쿠는 15터치&1슈팅이라는 지표상으로는 부진했으나 공중볼 경합은 준수했으며 그가 반다이크와 코나테를 상대하지 않았더라면 첼시의 공격은 그야말로 아무것도 하지 못했을 것이다. 다만 풀리식은 이날 첼시에서 가장 많은 득점 기회를 잡았음에도 모두 놓치며 첼시는 3년 연속 FA컵에서 준우승에 그치고 만다. 승부차기 종료 후 헨더슨이 마운트를 위로하는 장면이 나오는 등 이렇게 훈훈하게 끝날 줄 알았다. 그러나...

맷 로, 텔레그래프, 가디언등 여러 매체에서 크리스텐센이 경기 당일에 몸 상태가 좋지 않다고 통보한 뒤 호텔을 탈주했다고 보도했다. 선수단 분위기가 급격히 흐려졌음은 물론이며, 투헬 감독은 원래 그를 선발로 기용할 생각이었으나 이로 인해 찰로바를 대신 선발로 써야했으며어디서 봤던 장면 같은데 벤치에 수비수가 사르 한 명밖에 없게 되었기 때문에 치아구 시우바가 연장전까지 풀타임을 모두 소화하고 절뚝거리며 경기장을 나서는 장면이 잡혔다. 선수와 가까운 소식통은 크리스텐센의 몸상태가 일주일동안 좋지 못했고, 그가 선발 명단에 들 것이라 예상하지 못했다고 해명했으나 마찬가지로 경미한 부상이 있던 베르너는 그대로 경기장으로 갔으며, 선발로 나서지 못하더라도 중간에 시우바를 교체시킴으로써 둘 다 경기감각과 체력을 관리할 수 있었을 것이다. 더욱 충격적인 것은 본인의 주장과는 달리 부상은 없었던 것으로 판명되었다는 것이다. 이후 토마스 투헬 감독은 선수단의 분위기를 환기시키고자 이 경기 종료 후 이틀간의 휴가를 부여하기로 결정했고, 수요일에 훈련에 복귀하여 레스터전을 준비할 것이라고 한다.


13. EFL컵[편집]



13.1. 32강 vs 아스톤 빌라 (홈, 1:1 무, 승부차기 3:4 승)[편집]


파일:카라바오 컵 로고 가로형.svg
2021-22 EFL컵 32강
2021년 9월 23일 목요일 03:45(UTC+9)

스탬퍼드 브리지 (런던)
주심: 그레이엄 스콧
관중: 35,892명
파일:첼시 FC 로고.svg
1 : 1
P.S.O
4 : 3

파일:아스톤 빌라 FC 로고.svg
첼시
아스톤 빌라
54' 베르너 (A. 제임스)
파일:득점 아이콘.svg
64' 아처 (A. 캐시)
경기 하이라이트 | 매치 리포트
Man of the Match: 리스 제임스


첼시 FC 32강 라인업 (4-3-3)
LW
22 지예흐
(76' 루카쿠)
ST
11 베르너

RW
20 허드슨오도이

LCM
17 사울
(76' 바클리)
CDM
12 로프터스치크
RCM 파일:captainarmband3.png
7 캉테
(46' 마운트)
LB
21 칠웰

LCB
31 사르

RCB
14 찰로바

RB
24 제임스
GK
1 아리사발라가
교체 명단
13 베티넬리
6 T. 시우바
43 음부얌바
18 바클리
19 마운트
29 하베르츠
9 루카쿠

Preview: 21-22 시즌 리그컵 첫 경기는 하필 토트넘맨시티전 사이의 주중 경기이다. 많은 사람들이 예상했다시피, 여러 대회를 연거푸 치러내야 하는 첼시의 입장과 투헬의 실리 지향적 면모를 따져 미루어보면 아마도 1군 경험이 절실할 어린 선수들이나 경기 감각이 필요한 선수들 위주로[71] 실험적인 경기를 펼칠 것으로 예상된다. 먼 후일 돌이켜보면 리그컵 트로피가 아쉬워질 수도 있겠으나 주전 선수들의 체력을 비축하기 위해 로테이션을 최대한으로 가동해야 할 경기이다. 특히 사울의 경우 자신에게 PL 데뷔전 악몽을 안겨준 아스톤 빌라와의 리턴 매치이기에 각오가 남다를 수밖에 없을 것이다. 맷 로의 소식에 의하면, 이 경기에서 마커스 베티넬리말랑 사르, 사울 니게스, 로스 바클리, 트레보 찰로바캘럼 허드슨오도이는 선발 출전할 가능성이 높다고 한다.

Review: 프리뷰에서 서술되었듯이 여러 가지 사유로 시즌 초 출장 기회를 잡지 못하고 있던 선수들이 그간 연속해서 출전하던 선수들을 모두 대체하는, 풀 로테이션이 이루어진 것과 더불어 투헬 체제 들어 거의 처음으로 4백 전술을 가동한 것이 상당히 눈에 띄는 경기였다. 최근 리그 내 라이벌 팀들이나 대륙대회에서 마주치는 팀들이 높은 압박 강도를 통한 빌드업 시도 압살이라는, 첼시의 3백 기반 전술에 대처하는 방법을 연구하여 가져오기 시작하면서[72] 대체재로 사용할 수 있는 전술을 준비하여 패배하더라도 부담이 적은 리그컵 대회에서 같은 1부 리그 소속인 아스톤 빌라 상대로 통할지 여부를 실험해 본 것으로 보인다.

전반전 경기는 양 팀이 그럭저럭 공격을 주고받으며 평범하게 흘러갔다. 은골로 캉테가 캡틴 암밴드를 차고 나왔고, 케파가 골문을 지켰으며 안 좋은 의미로 충격적인 데뷔전을 치렀던 사울 니게스 역시 전 경기의 모습을 만회하겠다는 듯 의욕 있는 모습을 보였다. 하킴 지예흐의 기술적인 슈팅을 비롯하여 찬스나 없던 것은 아니었으나 성공하지 못했고, 전체적으로 경기를 이끌어 나갈 베테랑들의 부재가 아쉬웠다.

후반전 시작과 동시에 캉테 대신 마운트를 투입한 첼시는 후반 8분경, 하킴 지예흐의 리턴패스를 이어받은 리스 제임스가 올린 크로스를 그대로 헤더로 연결한 베르너가 득점을 기록하며 1-0으로 앞서 나가기 시작했다. 오랜만에 터진 베르너의 득점에 관중석은 마치 10-11시즌 페르난도 토레스가 첼시에서의 첫 골을 기록한 날처럼 흔들렸고, 선제골이 터졌으니 으레 그렇듯 분위기가 첼시 쪽으로 넘어오려나 싶었다. 그러나 약 10분 후, 빌라의 우측에서 올라간 얼리 크로스를 빠르게 쇄도하던 카메론 아처가 머리로 밀어 넣으며 첼시와 비슷한 루트로 득점에 성공하여 경기의 균형은 다시 1-1이 되었고, 이후로는 추가 득점이 나오지 않으면서 경기는 정규시간이 끝나고 바로 승부차기로 이어졌다.

이어진 승부차기에서는 애슐리 영이 크로스바를 맞추고 마벨러스 나캄바케파에게 코스를 읽혀 막힌 반면, 첼시는 칠웰이 실축한 것을 제외하고는 모두 성공시키며 경기는 그렇게 첼시의 승리로 마무리가 되었다.

경기 총평: 이번 경기를 앞두고 준비됐던 첼시의 복안들은 경기 전체를 봤을 때 대강 절반의 성공을 거두었다고 평할 수 있겠다. 4백이 준비하기에 시간이 부족해서 3백을 채용했다는 지난 시즌 투헬의 인터뷰처럼 아직 첼시가 준비한 4백은 선발로 나선 선수들의 퀄리티 차이에서도 기인하겠으나 그 점을 감안하더라도 그리 만족할 만한 모습은 아니었다.[73] 그래도 트레보 찰로바가 첼시의 소중한 미래임을 알 수 있었던 것과 티모 베르너가 시즌 마수걸이 골을 득점한 것은 소기의 성과이며, 승부차기까지 갔다 하더라도 연장전 없이 정규시간 종료 후 곧바로 PK가 이어졌기에 선수들의 체력 소진이나 부상도 걱정이 덜했고, 다시 한번 승부차기에서의 긍정적인 경험을 쌓은 것 역시 주목할 만하다.

지난 시즌 챔스 결승을 앞두고 FA컵 결승전과 리그 최종전에서 연거푸 패하며 분위기가 이상해졌던 것을 생각하면, 이번 시즌 첼시는 완벽한 더블 스쿼드까지는 아니더라도 과거 12-13시즌처럼 스쿼드가 얇아서 로테이션도 못 돌리는 상황은 아니기에 비주전 선수들에게 기회를 주고 다음 라운드에 진출해 선수들의 경기 감각과 플랜 B 전술을 가다듬을 오늘 같은 기회를 다시 한번 더 가지는 것이 꼭 나쁜 것만은 아닐 것이다.


13.2. 16강 vs 사우스햄튼 (홈, 1:1 무, 승부차기 4:3 승)[편집]


파일:카라바오 컵 로고 가로형.svg
2021-22 EFL컵 16강
2021년 10월 27일 수요일 03:45(UTC+9)

스탬퍼드 브리지 (런던)
주심: 케빈 프렌드
관중: 39,766명
파일:첼시 FC 로고.svg
1 : 1
P.S.O
4 : 3

파일:사우스햄튼 FC 로고.svg
첼시
사우스햄튼
44' 하베르츠 (A. 지예흐)
파일:득점 아이콘.svg
47' 애덤스
경기 하이라이트 | 매치 리포트
Man of the Match: 프레이저 포스터


첼시 FC 16강 라인업 (3-4-2-1)
CF
29 하베르츠

LAM
18 바클리
(67' 칠웰)
RAM
22 지예흐
(67' 마운트)
LWB 파일:captainarmband3.png
3 마르코스 A.

LCM
17 사울

RCM
8 코바치치

RWB
20 허드슨오도이

LCB
31 사르

CB
14 찰로바

RCB
24 제임스
GK
1 아리사발라가
교체 명단
13 베티넬리
60 샤먼로우
2 뤼디거
6 T. 시우바
21 칠웰
5 조르지뉴
19 마운트
68 베일

Preview: 까다로운 뉴캐슬 원정과 말뫼 원정에 대비하여 로테이션을 가동할 전망이며, 지난 32강 아스톤 빌라 FC전에서 선보였던 4백과 유사한 변형 3백 전술을 다시 한번 볼 수 있을 수도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핏이 올라오지 않아 캉테가 명단 제외되었고 그로 인해 코바치치가 선발로 출장했다. 그 외에도 사소한 부상으로 인한 선수 보호 차원에서 아스필리쿠에타, 크리스텐센, 로프터스치크 또한 명단 제외되었다. 대신 이번 시즌 U23 팀의 에이스 노릇을 하고 있는 하비 베일이 명단에 포함되었다.

Review: 주축 선수들의 대부분이 가벼운 부상과 질병 등으로 인해 선수 보호 차원에서 명단에서 제외가 되었고, 그러다 보니 이 경기는 공격진을 제외한 대부분의 선발 라인업이 1.8군급의 풀 로테이션으로 돌아가는 바람에 어려운 경기를 펼쳤다. 특히나 이날은 불안했던 수비를 케파 아리사발라가가 잇따른 선방으로 단 1실점으로 막아준 덕분에 승부차기까지 경기를 끌고 갈 수 있었고, 결국 이날도 승부차기에서 케파 아리사발라가가 사우스햄튼의 두 번째 키커였던 시오 월콧의 슛을 막아냈고, 이후 사우스햄튼에서 네 번째 키커 윌 스몰본의 크로스바 위를 넘기는 실축까지 또 나온 반면 첼시는 2번 키커 메이슨 마운트를 제외한 모든 키커가 침착하게 골대 안으로 공을 집어넣으면서 8강 진출에 성공했다. 특히 사울 니게스가 유효슈팅 3회, 태클 성공 3회, 가로채기 1회, 공 탈취 6회 등으로 이전과는 달리 좋은 모습을 보여준 것이 고무적이다.


13.3. 8강 vs 브렌트포드 (원정, 2:0 승)[편집]


파일:카라바오 컵 로고 가로형.svg
2021-22 EFL컵 8강
2021년 12월 23일 목요일 04:45(UTC+9)

브렌트포드 커뮤니티 스타디움 (런던)
주심: 안드레 마리너
관중: 16,577명
파일:브렌트포드 FC 로고.svg
0 : 2
파일:첼시 FC 로고.svg
브렌트포드
첼시
-
파일:득점 아이콘.svg
80' 얀손 (O.G)
85' 조르지뉴 (P.K)[74]

경기 하이라이트 | 매치 리포트
Man of the Match: 사울 니게스

첼시 FC 8강 라인업 (3-4-1-2)
LS
68 베일
(66' 마운트)
RS
64 순섭벨
(46' 풀리식)
CAM
18 바클리
(76' 캉테)
LWB
3 마르코스 A.

LCM
8 코바치치
(46' 조르지뉴)
RCM
17 사울

RWB
54 사이먼스
(66' 제임스)
LCB
31 사르

CB
14 찰로바

RCB 파일:captainarmband3.png
28 아스필리쿠에타

GK
1 아리사발라가
교체 명단
13 베티넬리
2 뤼디거
24 제임스
75
5 조르지뉴
7 캉테
71 웹스터
19 마운트
10 풀리식

Preview: 브렌트포드 FC의 확진자 수가 12명을 웃도는 데다가, 첼시 또한 확진자 수가 계속 늘고 있는 악재로 인해 이 경기는 연기가 될 가능성이 상당히 높다. 만약 경기를 정상적으로 치른다면 최근 1군 훈련에 참여한 루이스 베이커8년만에 첼시에서의 두 번째 경기를 가질 것으로 전망된다. 결국 경기는 예정대로 진행되기로 결정되었는데, 트레보 찰로바가 큰 부상이 아닌지 이 날 트레이닝 세션에 복귀했고, 조르지뉴 또한 음성 판정을 받은 후에 트레이닝 세션에 복귀했다. 여기에 마테오 코바치치은골로 캉테까지 이 넷을 제외하고는 모두 주드 순섭벨, 조지 매키크런, 하비 베일, 사비 시몬스 등이 유스나 U-23에서 합류해서 훈련을 소화한 것이 확인되었다. 현재까지 공개된 훈련 모습을 보면 앞서 언급된 네 명의 1군 주전을 제외하고는 이 경기에서는 대부분의 라인업을 유스나 U-23 위주로 가져갈 것이 유력한 상황이다. 즉 어쩌면 토마스 투헬 감독 입장에서는 박싱 데이를 앞두고 선수단에게 충분한 휴식과 회복날짜를 더 주면서 선택과 집중을 하기로 결정했다고도 볼 수 있다.

Review: 초반부터 골잔치가 벌어지던 다른 경기와는 달리 80분까지 골이 터지지 않았으나 경기를 주도해가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다 80분 경에 제임스의 낮은 크로스를 폰투스 얀손이 걷어낸다는 것이 상대 골문으로 들어가면서 첼시가 리드를 잡게 되었다. 그리고 4분 후에는 풀리식페르난데스 골키퍼가 충돌하면서 PK를 얻어냈고, 조르지뉴가 이를 성공하였다. 케파 역시 좋은 선방을 여러 차례 보여주며 첼시의 2:0승리에 기여하였고, 첼시 공식 MOM에 선정되었다.

또한 고무적인 부분은 사울의 활약상이었다. 1군 주전들이 적지 않게 출전한 브렌트포드를 상대로 헤매지 않고 102개의 터치와 91%의 패스 성공률로 준수하게 조르지뉴의 역할을 대신하는 것에 성공했다. 코바치치캉테가 복귀한 시점에서 조르지뉴의 백업 역할로 로프터스치크와 경쟁할 수준까지는 폼이 올라온 상황. 다만, 조르지뉴 투입 이후로는 코바치치가 맡던 역할을 맡았으나 좁아진 활동 범위로 인해 후반전 초반에 경기가 답답해지는 데에 기여했다.


13.4. 4강 vs 토트넘[편집]



13.4.1. 1차전 (홈, 2:0 승)[편집]


파일:카라바오 컵 로고 가로형.svg
2021-22 EFL컵 4강 1차전
2022년 1월 6일 목요일 04:45(UTC+9)

스탬퍼드 브리지 (런던)
주심: 크레이그 포슨
관중: 37,868명
파일:첼시 FC 로고.svg
2 : 0
파일:토트넘 홋스퍼 로고(2).svg
첼시
토트넘 홋스퍼
5' 하베르츠 (A. 마르코스 A.)
34' 데이비스 (O.G.)

파일:득점 아이콘.svg
-
경기 하이라이트 | 매치 리포트
Man of the Match: 마르코스 알론소

첼시 FC 4강 1차전 라인업 (4-2-3-1)
ST
9 루카쿠

LAM
29 하베르츠
(46' 베르너)
CAM
19 마운트
(73' 코바치치)
RAM
22 지예흐
(79' 풀리식)
LDM
5 조르지뉴

RDM
17 사울
(73' 로프터스치크)
LB
3 마르코스 A.

LCB
31 사르

RCB
2 뤼디거
RB 파일:captainarmband3.png
28 아스필리쿠에타
(90' 베일)
GK
1 아리사발라가
교체 명단
13 베티넬리
75
8 코바치치
12 로프터스치크
18 바클리
10 풀리식
20 허드슨오도이
68 베일
11 베르너

Preview: 4강 추첨 결과 리버풀과 아스날, 그리고 첼시는 서북런던 더비 라이벌인 토트넘 홋스퍼를 만나는 것으로 결정되었다. 이 추첨 결과로 인해 리그 경기까지 포함해서 첼시는 1월에만 토트넘을 세 번이나 만나게 되는데, 마치 아스날을 세 번 만났던 2017-18 시즌이 오버랩되는 그런 대진 추첨. 리그 리버풀전을 2:2로 극적인 무승부로 이끈 뒤 루카쿠 또한 최근에 있었던 인터뷰 관련 사건도 무사히 마무리가 된 뒤 팀 분위기가 다시 좋아진 시점에서 토트넘을 만나게 되었는데, 경기를 앞두고 시우바캉테가 코로나19에 확진되면서 전력에서 이탈하게 된 것이 불안요소라고 할 수 있다. 그나마 FA컵에서는 풀 로테이션을 돌릴 가능성이 높고 리그 재개까지는 2주라는 텀이 있는 것이 다행.

이 날 첼시는 결국 뤼디거사르를 센터백으로 구성하고 스리백과 포백을 오가는 비대칭형 4-2-3-1 포메이션을 들고 나오게 되었다.

Review: 첼시가 기존 전술 플랜에 차질을 빚은 반면 토트넘 홋스퍼는 마찬가지로 코로나19로 이탈한 에릭 다이어, 부상 문제로 벤치에서 시작한 세르히오 레길론, 장기 부상을 끊은 크리스티안 로메로로 문제가 있었지만 꽤 힘을 준 라인업으로 첼시를 상대했다. 게다가 안토니오 콘테 감독 부임 이후 리그에서 무패를 달리고 있던 상황이라 비등비등한 경기가 될 것이라는 예측도 있었는데, 오히려 투헬 감독의 맞춤전술이 빛을 발하면서 전반전 슈팅 수 10:0으로 거의 가둬놓고 패는 경기 양상이 나온 것도 모자라 토트넘의 수비진이 두 골을 헌납하며 자멸을 한 끝에 1차전을 2:0 완승으로 끝냈다. 사울조르지뉴와 3선에서 짝을 이루며 교체되기 전까지 좋은 폼을 보여줬고, 루카쿠 또한 복귀전에서 그럭저럭 무난한 경기력을 보여주면서 2차전의 전망을 한껏 밝게 해 준 것도 좋은 요소였고, 토트넘의 수비진을 조기에 무너뜨린 하베르츠 또한 손가락 부상으로 인해 교체되기 전까지 그럭저럭 토트넘의 수비진을 잘 공략하면서 핏을 끌어올리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13.4.2. 2차전 (원정, 1:0 승)[편집]


파일:카라바오 컵 로고 가로형.svg
2021-22 EFL컵 4강 2차전
2022년 1월 13일 목요일 04:45(UTC+9)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 (런던)
주심: 안드레 마리너
관중: 45,603명
파일:토트넘 홋스퍼 로고(2).svg
0 : 1
파일:첼시 FC 로고.svg
토트넘 홋스퍼
첼시
-
파일:득점 아이콘.svg
18' 뤼디거 (A. 마운트)
경기 하이라이트 | 매치 리포트
Man of the Match: 안토니오 뤼디거


Preview: 2점차 이상으로만 패하지 않으면 결승으로 진출하기 때문에 이 경기 이틀 뒤에 있는 맨시티와의 리그 22R를 대비하고자, 부분 로테이션을 돌리면서 수비적으로 경기를 할 가능성이 높다. 또한 1차전에 손가락 부상으로 교체된 하베르츠아스필리쿠에타가 2차전에 나설 수 있으며, 크리스텐센 역시 팀 훈련에 복귀했다는 좋은 소식이 있다.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무패행진[75]을 달리고 있는 점 또한 첼시에게 웃어줄 수 있는 요인 중 하나다.

한편 토트넘은 손흥민크리스티안 로메로, 스티븐 베르흐베인이 이 경기에 부상으로 나설 수 없다고 한다.

Review: 뤼디거의 선제골로 여유를 가져가는 데 성공했고 두 차례의 PK 오심, 한 차례 오프사이드 오심이 있었지만 VAR로 PK, 골이 취소되는 등 우여곡절을 겪었지만 경기력에서 월등한 차이를 보여주며 승리를 거머쥐었다.

케파가 좋은 활약을 보여준 것도 인상적이었는데 여러 번의 선방, 오프사이드 골 취소 장면에서의 라인 컨트롤, PK가 선언되었던 모우라를 향한 정당한 태클 등 대단한 활약을 보여줬다.

이 경기 승리로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의 무패 행진을 계속 이어가게 되었다.


13.5. 결승 vs 리버풀 (중립, 0:0 무, 승부차기 10:11 패)[편집]


파일:카라바오 컵 로고 가로형.svg
2021-22 카라바오컵 결승
2022년 2월 28일 월요일 01:30(UTC+9)

웸블리 스타디움 (런던)
주심: 스튜어트 애트웰
관중: 85,512명
파일:첼시 FC 로고.svg
파일:Carabao Cup_Trophy.png
파일:리버풀 FC 라이버 버드 로고(화이트).svg
첼시
리버풀
0
(10)

0
(11)

-
파일:득점 아이콘.svg
-
경기 하이라이트 | 매치 리포트
'''{{{#FFF Man of the Match: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FFF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 }}}]]}}}'''



Preview: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략으로 올리가르히에 대한 제재가 거세지자, 첼시가 강제 매각된다는 이야기가 나오자마자 로만이 구단 매각은 없고, 구단주 직함만 유지한 채 구단 운영에서 완전히 손을 뗀다는 성명을 발표하는 등 어수선한 분위기에서 맞는 결승전이다. 이 경기는 양 팀의 부상자인 벤 칠웰안드레아스 크리스텐센, 호베르투 피르미누를 제외한 다수의 선수가 명단에 포함되었고, 토마스 투헬 감독은 조르지뉴로멜루 루카쿠가 각각 피로 누적으로 인해 풀 타임 출장이 어렵다고 밝혔다.

Review: 여러 차례의 득점 취소, 양팀 골키퍼들의 선방 행진으로 승부차기까지 끌고 갔으나 이를 노린 케파 교체가 실패로 돌아가며 지난 시즌 유로파리그 결승전이 오마주되는 경기였다. 경기 후 양 팀의 선수단 모두 서로를 격려하면서 훈훈하게 경기를 마무리했고, 토마스 투헬 감독 또한 자신을 탓하라면서 케파를 감싸주기도 했다. 이후 케파 본인도 잘 추스른 것인지 우리는 앞으로도 계속 달린다며, 응원을 해 준 팬들에게 감사하다는 트윗을 남겼다. 경기 내용면에서 대체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었지만, 120분 풀 타임을 소화한 탓에 루턴 타운 FC와의 FA컵 경기와 번리 FC와의 리그 원정 경기를 앞두고 라인업에 대한 고심이 커지게 되었다.


14. 파일:FIFA 클럽 월드컵 로고.svg FIFA 클럽 월드컵[편집]



14.1. 4강 vs 알 힐랄 (중립, 1:0 승)[편집]


파일:FIFA 클럽 월드컵 아랍에미리트 2021 로고.svg
2021 FIFA 클럽 월드컵 아랍에미리트 준결승
2022년 2월 10일 목요일 01:30

모하메드 빈 자예드 스타디움 (아부다비)
파일:UEFA MEX.png세사르 라모스
(Cesar Ramos)

관중: 19,175명
파일:알 힐랄 SFC 로고.svg
0 : 1
파일:첼시 FC 로고(2021-22 AWAY).svg
알 힐랄
첼시
-
파일:득점 아이콘.svg
32' 루카쿠
경기 하이라이트 | 매치 리포트
Player of the Match: 마테오 코바치치

첼시 FC 준결승 라인업 (3-4-2-1)
ST
9 루카쿠

LAM
29 하베르츠

RAM
22 지예흐
(72' 마운트)
LWB
3 마르코스 A.
(87' 사르)
LCM
8 코바치치

RCM
5 조르지뉴
(46' 캉테)
RWB 파일:captainarmband3.png
28 아스필리쿠에타

LCB
2 뤼디거

CB
6 T.시우바

RCB
4 크리스텐센
GK
1 아리사발라가
교체 명단
13 베티넬리
16 멘디
14 찰로바
31 사르
23 케네지
7 캉테
17 사울
18 바클리
19 마운트
10 풀리식
20 허드슨오도이
11 베르너

Preview : 대진 추첨 결과 1라운드 AS 피라에와[76] 알 자지라 클럽의 승자가 2라운드에서 만나서 알 힐랄 SFC과 만나게 될 예정이며, 이 2라운드 승자와 준결승에서 맞대결을 펼칠 예정이다. 현 전력상으로는 알 힐랄 SFC와 만날 것이 가장 유력하며, 알 힐랄을 만나게 될 경우 장현수와 함께 지난 시즌 UEFA 챔피언스 리그 8강에서 만난 FC 포르투의 주전 공격수로 뛴 적이 있었던 무사 마레가, 그리고 한때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FC에서도 뛴 적이 있었던 오디온 이갈로와 지난 시즌에 웨스트 브롬위치 알비온 FC에서 뛴 마테우스 페레이라를 다시 한 번 만나게 된다. 결국 알 자지라 클럽이 1라운드에서 AS 피라에를 4:1로 격파했고, 알 자지라 클럽과 알 힐랄 SFC의 승자와 만나게 되었는데, 알 힐랄은 알 자지라 클럽을 상대로 수준차를 증명하듯 6:1로 격파하고 첼시를 만나게 되었다.[77] 이 경기는 졸트 뢰브 코치가 감독대행으로 경기를 이끌 예정이다.

Review: 알 힐랄 SFC레오나르두 자르딤 감독은 첼시를 어떻게 상대 해야할지를 파악한 것인지 알 자지라 클럽과의 경기와는 달리 라인을 내리고 두 줄 수비 이후 역습을 가져가는 형태의 맞춤 전술을 준비해온 모습을 보였지만, 경기 시작 후 전반 32분에 장현수의 포지셔닝 미스와 함께 당시 크로스를 클리어하려던 야세르 알샤라니가 제대로 못 걷어낸 공을 루카쿠가 절묘하게 얻어내어 만든 슛이 골망을 흔들었고, 이후 후반전에는 라인을 올리고 강한 전방압박으로 첼시를 상대로 맞불을 놓으면서 여러 차례 얻은 세트피스 찬스에서 장현수가 기록한 몇 차례의 위협적인 헤딩도 있었지만 모두 무위로 돌아가는 등의 상황이 일어나며 결국 이 골이 그대로 결승골이 되어 첼시가 결승에 진출하였다. 경기를 주도했던 전반전과 달리 후반에는 알 힐랄이 라인을 올리고 강한 전방압박을 시도하면서 몇 차례의 공격 기회가 있었으나, 무사 마레가와 모하메드 칸노의 슈팅을 케파가 선방하며 투헬 감독의 부재에도 한 점 차 리드를 사수하고 귀한 클린시트 승리를 거두는데 성공했다. 경기 후 카이 하베르츠는 투헬 감독의 빈 자리가 컸고 리더의 부재로 어려운 경기를 펼쳤다고 밝히면서 투헬 감독의 부재가 상당히 팀내에서 크게 작용했음을 직접적으로 언급하기도 했다.


14.2. 결승 vs 파우메이라스 (중립, 2:1 승)[편집]


파일:FIFA 클럽 월드컵 아랍에미리트 2021 로고.svg
2021 FIFA 클럽 월드컵 아랍에미리트 결승
2022년 2월 13일 일요일 01:30

모하메드 빈 자예드 스타디움 (아부다비)
파일:UEFA AUS.png크리스 비스
(Chris Beath)

관중: 32,871명
파일:첼시 FC 로고.svg
파일:FIFA 클럽 월드컵 로고.svg
파일:SE 파우메이라스 로고.svg
첼시
파우메이라스
2
1
55' 루카쿠 (A. 허드슨오도이)
117' 하베르츠 (P.K)[78]

64' 베이가 (P.K)[79]
경기 하이라이트 | 매치 리포트
Player of the Match: 안토니오 뤼디거

첼시 FC 결승 라인업 (3-4-2-1)
ST
9 루카쿠
(76' 베르너)
LAM
29 하베르츠

RAM
19 마운트
(31' 풀리식)
LWB
20 허드슨오도이
(76' 사울)
LCM
8 코바치치
(91' 지예흐)
RCM
7 캉테

RWB 파일:captainarmband3.png
28 아스필리쿠에타

LCB
2 뤼디거

CB
6 T.시우바

RCB
4 크리스텐센
(91' 사르)
GK
16 멘디
교체 명단
1 아리사발라가
13 베티넬리
14 찰로바
31 사르
3 마르코스 A.
23 케네지
5 조르지뉴
17 사울
18 바클리
10 풀리식
22 지예흐
11 베르너

Preview: 남미 최고의 유망주가 끊이지 않는 마르지 않는 샘물이자, 2021 시즌에도 가브리에우 메니누, 가브리에우 베론, 다닐루 등의 유망주가 꾸준히 튀어나오고 있고, 2020 시즌에 이어 2021 시즌 코파 리베르타도레스에서 우승해 2년 연속 우승 팀 SE 파우메이라스를 만나게 되었다.[80]

하지만 첼시는 2012년 당시 클럽 월드컵에서는 당시 치치 감독이 이끌던 코린치안스에게 덜미를 잡히면서 첫 클럽 월드컵 우승 도전이 무산되었던 아픈 기억이 있고, 현 주장 아스필리쿠에타가 이것을 직접 겪어봤기 때문에 그 누구보다도 이 우승이 선수들에게 더욱 간절할 것이다. 고무적인 것은 투헬 감독이 코로나 음성 판정을 받고 경기 전날 아부다비로 합류한 것이 확인되어 이 경기에서는 선수단을 지휘할 것이 유력하며, 멘디 또한 세네갈 정부의 네이션스컵 우승 기념 행사에 참석한 뒤 아부다비로 합류해서 선수단과 훈련을 재개했다는 것이다. 팀의 클럽 월드컵 첫 우승이라는 구단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이제는 전력 분석이 리그나 챔스 대비 상대적으로 많이 어렵다고 볼 수 있는 남미 챔피언을 상대로 온 힘을 쏟아부어야 하는 경기라고 할 수 있다.

첼시는 클럽 월드컵에서 우승할 경우 리버풀 FC에 이어 잉글랜드 클럽 역사상 두 번째로 UEFA 챔피언스 리그 - UEFA 슈퍼컵 - FIFA 클럽 월드컵을 우승하는 컨티넨탈 트레블을 달성하게 된다.

Review : 전반전에 점유율 72%를 기록하며 공격을 주도해나간 첼시였으나 공격진이 마무리에 실패했으며, 추가시간에는 치아구 시우바의 중거리 슈팅이 상대 골키퍼의 선방에 막히기도 했다. 파우메이라스 측에서도 역습으로 몇 차례 좋은 기회를 만들어냈으나 득점으로 연결되진 못했다. 좋은 움직임을 보이던 마운트가 30분 만에 부상으로 교체된 것도 아쉬운 부분. 이날 좌측 윙백으로 출전한 허드슨오도이는 한 차례의 크로스를 제외하면 경기에 거의 영향을 미치지 못하며 전반전 내내 첼시의 좌측면이 답답해지는데 일조했다.

후반전에는 루카쿠가 풀리식이나 하베르츠와 스위칭을 하며 좋은 움직임을 보였고, 마침내 오도이의 크로스를 헤더로 연결하여 선취 득점을 만들어냈으나 얼마 뒤 세트피스 상황에서 VAR을 거치며 시우바의 핸들링이 인정되어 파우메이라스가 PK를 얻어내었고, 이를 성공하며 양팀의 스코어는 균형을 맞추게 되었다.[81] 이후로도 몇 번의 위기 상황이 있었지만 뤼디거크리스텐센의 좋은 수비로 넘어갈 수 있었다. 시간이 흐를수록 양팀 모두 지친듯한 모습을 보였고 경기는 연장으로 넘어가게 되었다.

연장전에서는 2명의 교체카드를 추가로 쓰면서 득점을 계속해서 노렸으나 파우메이라스의 골문은 좀처럼 열리지 않았다. 그러다가 연장 후반 막판에 루앙의 핸드볼 반칙으로 천금같은 패널티킥을 얻었고 키커인 하베르츠가 성공시키면서 다시 앞서가기 시작했다. 다급해진 파우메이라스는 몰아붙이기 시작했으나 오히려 하베르츠에게 깊은 태클을 건 루앙이 VAR 판독 끝에 다이렉트 퇴장을 당하는 악재가 겹쳤다. 이후 프리킥이 막히자 경기가 그대로 종료되면서 클럽 월드컵 우승을 확정지었다.

이로써 지난 2012년 준우승 이후 10년만에 클럽 월드컵 우승에 대한 한을 푼 데다가 리버풀 이후 잉글랜드 클럽 역사상 두번째 컨티넨탈 트레블 달성에 성공했다. 경기 후 시상식에서 치아구 시우바가 골든볼을 수상하였고, POTM은 안토니오 뤼디거로 공식 발표가 되었다.

그리고 로만 아브라모비치가 첼시 클럽을 내놓게 되면서, 이 우승은 로만 체제 첼시에서 마지막으로 이룬 우승이 되었다.


15. 시즌 총평[편집]


요약하자면, 지난 시즌영광을 이어갈 기세로 희망차게 시작했으나 여러 악재가 겹치며 기대보다는 다소 아쉬운 성적을 거둔, 축구 내, 외적으로 매우 힘들고 부침이 심했던 시즌이라고 볼 수 있다.

지난 시즌 대망의 두 번째 빅이어를 품에 안은 첼시는 과거 12-13시즌과는 달리 젊은 재능들과 노련한 관록이 모두 어우러진 스쿼드를 구성하였다. 그리고 시즌의 커튼 레이저로 UEFA 슈퍼컵을 차지하며 산뜻하고 희망찬 첫걸음을 내딛었던 2021-2022시즌은 축구 외적인 요소들이 지독할 정도로 첼시를 괴롭히며 너무도 아쉬운 하반기와 함께 용두사미로 끝나고 말았다.

FIFA 클럽 월드컵을 우승할 때까지만 해도 모든 것이 괜찮았다. 비록 연말 무렵에 시즌 초반 경기 내/외적으로 훌륭한 모습을 보였던 루카쿠가 클럽과 팬들을 배신하는 인터뷰를 하며 분위기가 삐걱거리기 시작했지만, 어찌 되었건 리그 테이블에서 우승경쟁을 착실히 수행함과 동시에 악전고투 끝에 클럽 월드컵을 손에 넣으며 클럽의 위상을 공고히 굳히는가 했으니. 그러나 너무 많은 경기 수와 잦은 이동으로 혹사당하던 와중에도 도저히 안배를 해 줄 수 없었던 코바치치와 캉테의 부상, 그리고 팀을 떠받치던 기둥 중 하나였던 칠웰의 시즌아웃 등, 부상악령이 첼시를 휩쓸었고 뒤이어 터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이 로만을 구단주로 둔 첼시에게 너무나 가혹한 제재로 이어지며 팀이 존망의 기로에 서기까지 했으며 챔스에서도 레알을 상대로 기적을 연출하나 했으나 눈물을 삼켜야 했다. 그리고 EFL컵과 FA컵까지 출전했던 모든 대회를 포기하지 않은 것이 독이 되어 두 대회 모두 결승까지 가고도 우승컵을 들지 못하며 우승컵 2개에 만족해야만 했다.

비록 리그를 3위로 마치며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을 확보했고 오랜 시간 난항을 겪던 구단 인수 문제가 해결되며 한숨을 돌릴 수 있게 되었지만, 뤼디거와 같은 팀의 핵심선수를 자유계약으로 내보내게 되는 등, 첼시로서는 잃지 않아도 되었을 것들을 너무 많이 잃게 된 시즌이 되고 말았다. 코너 갤러거, 빌리 길모어를 위시한 유망주들을 1군에 연착륙 시키는 것과 팀에 도움이 되지 않는 고주급자 선수들을 처분하는 것과 동시에 나이가 차 기울어가는 3선 미드진의 뒤를 받치거나 그들을 대체할 수 있는 좋은 기량의 미드필더 및 대규모 붕괴가 예상되는 수비진을 메꿀 정상급 선수들의 영입까지 해결해야 할 많은 과제들을 안은 채로 새 시즌을 준비하게 되었다.

그러나 이 시즌 겪었던 시련들은, 곧이어 찾아올 멸망과도 같은 시즌의 시발점에 지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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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022년 5월 30일까지[2] 2022년 5월 31일부터. 공동 구단주 자격이다.[3] 리그컵 결승에서 알론소, 뤼디거, 실바, 마운트가 있는 상황에서 주장 완장을 받음.[4] 프리미어 리그 33경기, 챔피언스 리그 9경기, FA컵 5경기, 리그컵 3경기, 클럽 월드컵 2경기, 슈퍼컵 1경기.[5] 프리미어 리그 8골, 챔피언스 리그 2골, FA컵 3골, 클럽 월드컵 2골.[6] 프리미어 리그 10도움, 챔피언스 리그 2도움, FA컵 3도움, 리그컵 1도움.[7] A B C 7부 리그 팀[8] 다만, 해당 기업이 생산하는 철강은 건축 자재용 철강으로 해당 철강이 전차에 쓰였는지는 확실하지 않다.[9] 다만 관리 체제로 바뀐 직후 차감인지 다음 시즌 -9점으로 시작인지는 불명.[10] 영국 런던에 거점을 두고 있으며 대표가 한국인이다.[11] 영국의 부동산 재벌인 닉 캔디는 첼시의 오래 된 열성팬으로 알려져 있다. 이 외에도 선수 겸 감독으로 첼시에서 활약한 잔루카 비알리가 블루 풋볼 컨소시엄의 자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12] 원정경기의 티켓 수익은 PL로 가기 때문이다.[13] 안토니오 뤼디거, 은골로 캉테, 하킴 지예흐, 말랑 사르 등이 무슬림이다.[14] 기존 스폰서였던 3가 스폰서쉽 중단을 발표했다. 다만, 영국 정부의 특별 라이센스 조건 이행을 위해 스폰서 부착을 유지해야 했으며, 스폰서인 3도 자산 동결로 어려운 구단 상황을 이해하여 법적인 제재를 가하지 않겠다고 밝혔다.출처 [15] 기존 스폰서였던 현대자동차가 스폰서쉽 중단을 발표했다.[16] 7월 29일 마커스 베티넬리의 FA 영입이 확정되었다. 에두아르 멘디케파 아리사발라가에 이은 서드 키퍼로 활약할 전망이다. 멘디의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출전으로 인한 서브 키퍼의 영입이 필요했다.#[17] 8월 13일 로멜루 루카쿠의 영입이 확정되었다. 계약기간은 2026년까지 5년.#[18] 9월 1일 임대료 £4.3m에 완전 이적 옵션 £30m으로 사울 니게스의 임대 영입이 확정되었다.#[19] 가제타에서 인테르 팬들의 강한 반발로 루카쿠 매각을 보류할 것이라는 보도가 나오기도 했으나 이후 비아신, 디 마르지오 같은 주요 기자들이 루카쿠는 첼시로 떠날 것이라며 해당 보도를 부정했다.[20] 최소 1억 5천만 유로(약 2천억원)이 될 것이라고 한다. 미노 라이올라에게 지불할 수수료까지 고려해보면 상당한 금액이 될 전망.[21] 루카 모드리치도 원래 첼시 이적을 희망했는데 토트넘레알 마드리드로 강제로 이적시켰다. 그 후 나비효과는... 참고로 이때부터 두 팀은 선수 거래가 아예 없다.[22] 당장 리오넬 메시와의 재계약 문제가 남아있으며 FFP룰 때문이라도 선수단 정리는 필수다.[23] 맨유는 라파엘 바란, 리버풀은 이브라히마 코나테, 아스날벤 화이트, 파리 생제르맹세르히오 라모스, 레알 마드리드데이비드 알라바. [24] 프리미어 리그로의 이적을 원해 타 팀의 오퍼를 모두 거절하다가, 맨유의 오퍼를 받고 바로 맨체스터행을 결심했다고 한다.[25] 이에 대해 레퀴프에서 지루가 이 계약 연장에 불만을 품었다는 보도가 나왔지만 지루 본인이 대표팀 인터뷰에서 첼시가 이미 4월에 계약 연장을 결정했음을 밝히면서 찌라시임이 확인되었다.[26] 그런데 사르와 바클리가 폼을 회복하면서 로테이션 자원으로 괜찮은 활약을 보이면서 둘의 이적이 무산된 것이 전화위복이 되고 있다. 물론 베이커는 그냥 잉여 자원으로 U23 경기에 출전 중이다. 다만 사르의 경우 영입 당시 이적료 없이 자유계약으로 데려온 것이라, 원금 회수라는 부담이 없어서 이적을 그렇게 서두르지 않아도 무방한 자원이었긴 했다.[27] 같은 시즌 EFL 챔피언십 최고의 루키 마이클 올리스의 이적료 8백만 파운드와 비교하면 어마어마한 수준의 이적료다.[28] 1월 24일자로 더비 카운티 FC의 레프트백 유망주 딜런 윌리엄스가 첼시 FC로 이적했다.#[29] 겨울 이적시장 막판 찰턴 애슬레틱 FC 소속의 03년생 유망주 공격수 메이슨 버스토우를 영입하여 찰턴으로 시즌 종료까지 재임대를 보냈다.#[30] 1월 16일자로 루이스 베이커가 팀을 떠나, 스토크 시티 FC와 2년 반 계약을 맺었다.#[31] 질링엄 FC에서 뛰어난 활약을 보여준 제이미 커밍이었으나 질링엄의 전력이 너무 약해 강등권을 벗어나지 못하자 1월 13일 3부 리그 상위권의 밀턴킨스 던스 FC로 재임대를 보냈다.#[32] 버밍엄 시티 FC의 레프트윙백 주전 경쟁에서 완전히 밀려난 후안 카스티요를 복귀시켜 한 단계 아래 3부 리그에 위치한 찰턴 애슬레틱 FC로 1월 21일 재임대를 보냈다.#[33] 1월 31일에 티노 안조린FC 로코모티프 모스크바와의 임대 계약을 공식적으로 종료 후 허더즈필드 타운 AFC로 재임대되었다.#[34] 참고로 이 77%라는 수치가 잘 와닿지 않을 수도 있는데, 트레블을 기록해서 큰 수익을 올렸음에도 MSN이 모두 있던 시절의 FC 바르셀로나는 2014-15 시즌 당시 한 시즌 예산의 73%가 선수단의 주급으로 나갔을 정도로 재정 부하가 상당히 심했던 상태였다. 그리고 그 이후 바르셀로나는 밤톨이가 정신을 못 차리고 계속 뻘짓을 한 결과 멸망한 것을 생각하면...그러다 보니 주전급 레프트백을 두 명 이상씩이나 무리하게 데리고 있을 경우에는 주급체계 문제는 물론이고 선수들의 출전시간 분배 실패부터 터질 가능성이 상당해서 이러한 문제를 최소화하고자 아카데미 유스를 영입해서 육성을 하는 선택을 한 것이다.[35] 찰리 무손다로 밝혀졌다.[36] 두존 스털링의 어시스트.[37] 하킴 지예흐의 어시스트.[38] 다른 하나는 FIFA 클럽 월드컵이다.[39] 이 시즌의 조 추첨식에는 브라니슬라브 이바노비치마이클 에시엔이 참가했는데, 여러 조가 좋게 말하면 매우 흥미진진하고 나쁘게 말하면 희대의 개막장급 조로 편성되면서 국내 커뮤니티에선 에시엔을 신나게 까고 있다.(...) 우승에 도전할만한 클럽들을 아수라장으로 몰아넣은 반면 첼시는 그럭저럭 괜찮은 조편성을 받아서 역시 첼전드라는 말도 나오고 있다.[40] 마침 9년 전 챔스 E구도가 비슷하며 그 당시에도 유베와 한 조였었다. 결과는 유베와 샤흐타르가 진출.[41] 예를 들자면 아스필리쿠에타, 조르지뉴, 마운트, 크리스텐센 같은 선수들.[42] 스코어만 1:0이었을 뿐이지 점유율은 2:1까지 벌어졌었으며 유효슈팅은 단 하나도 기록하지 못했다. 그외에도 리스 제임스의 부상 등 선수들의 전체적인 핏이 떨어지며 첼시의 약점을 제대로 드러낸 경기였다.[43] 사우스햄튼은 이번 시즌에 맨유와 맨시티에게 무승부를 거두며 시즌 초반 강팀들의 발목을 제대로 잡고 있다. 첼시 역시 지난 시즌 사우스햄튼을 상대로 2무에 그쳤고 최근 3경기에서 2무 1패로 부진을 하고 있었던 만큼 절대로 쉽게 승리를 낙관하기는 어렵다.[44] 나머지 1년 반은 임대로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에서 뛰었다.[45] 08-09 시즌 16강 유벤투스 FC 2:2 무, 09-10 시즌 16강 FC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 1:2 패, 11-12 시즌 16강 SSC 나폴리 1:3 패, 12-13 시즌 조별리그 유벤투스 FC 0:3 패, 17-18 시즌 조별리그 AS 로마 0:3 패, 그리고 이 경기. 그나마 08-09 시즌 당시에는 합산 스코어 3:2로 8강 진출에 성공했고, 11-12 시즌 당시에는 홈에서 대역전승을 거두고 8강에 올라가긴 했다.[46] 로멜루 루카쿠안토니오 뤼디거가 획득.[47] 유벤투스는 6차전에 현재까지 무득점인 말뫼 FF를 홈에서 만난다.[48] 그 슈팅이 이 경기에서 유벤투스가 기록한 유일한 유효슈팅이었다. 10분 뒤에 캉테가 부상으로 교체당한 것을 감안할 때, 시우바가 막아내지 않았더라면 그대로 분위기에서 밀리고 2차전과 같은 결말을 맞았을 것이다.[49] 시우바는 공을 걷어낸 직후 골망 뒤의 광고판과 충돌하여 발목 부위에 통증을 호소했으나, 다행히도 무사히 일어나서 풀타임을 소화했다.[50] 이때 제임스가 슈팅한 위치를 보면 득점을 만들어내기 어려운 곳이었다. 특히 수비수라면 그렇게 느낄 수밖에 없다.[51] 5라운드 종료 기준으로 양팀의 승점은 12점으로 동일하며 승패 역시 1승 1패로 동일하기에 승자승 득실차로 순위가 가려졌다. 챔스는 무조건 승자승이 원칙이다.[52] 승패는 첼시-유벤투스 양팀이 서로 1승 1패를 기록했지만, 승자승 득실차에서 첼시가 한참 앞선다.[53] 말뫼가 유벤투스를 이기더라도 승자승 원칙으로 제니트가 UEFA 유로파 리그에 가게 된다.[54] 앞서 언급한 팀들 중 파리를 제외한 나머지 세 팀은 자국리그 디펜딩 챔피언들이다.[55] 비록 3실점을 하기는 했으나, 마지막에 오즈도예프의 득점은 막기 어려운 코스였고 그 외에 여러번 좋은 선방을 보여주었다. 케파보다는 아스필리쿠에타를 제외한 수비진이 상대적으로 폼이 좋지 못한 것이 더 큰 요소였다.[56] 나머지 1위 팀들이 모두 프리미어 리그 소속인 리버풀과 맨체스터 시티,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조별리그에서 같은 조에 속했던 유벤투스라서, 16강에서는 이 네 팀 중에서 한 팀을 만나는 것이 확정되었기 때문이다.[57] 재추첨 전의 상황은 이랬다. 극악의 확률을 뚫고 레알 마드리드 CFSL 벤피카의 상대로 결정이 되고, FC 바이에른 뮌헨도 조기에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만나는 것이 확정되면서 아약스와 릴만 만난 상황이 나왔다. 그런데 아약스도 FC 인테르나치오날레 밀라노를 만나게 되면서, 첼시는 공이 뽑히기도 전에 자동으로 릴과의 대진이 확정되는 상황이 나오면서 최악을 피하는 걸 넘어서 극적으로 네 팀 중에서 그나마 할만한 대진을 만나게 되었다.[58] 조르지뉴의 핸드볼 파울이 VAR 판독으로 발견되어서 허용했다.[59] 사실 투헬 감독의 자신감이 근거가 없진 않은데, 채널 터널 프랑스 쪽 입구에서 조금만 더 가면 릴이라서 그렇다. 런던에서 채널 터널 입구까지 버스로 1시간 반 정도, 프랑스 구간에서 2시간 정도 운전하고, 터널 횡단에 한 시간 정도 잡으면 의외로 4시간대에 이동 자체는 어떻게 가능하다.[60] 리그에서는 원정 경기 티켓 판매만 허용된다.[61] 비니시우스 주니오르의 도움[62] 루카 모드리치의 도움[63] 이 때문에 치아구 시우바가 경기 도중에 크리스텐센에게 답답함을 표출했다고 한다.[64] 세 번째 실점 장면에서의 멘디도 아쉬웠지만 비니시우스에게 자동문이 된 크리스텐센, 프리헤더 기회를 놓친 루카쿠 역시 그에 못지 않았으며 제임스마저 멘디와 비니시우스의 위치를 놓치는 등 그날 경기는 하베르츠를 제외하고 총체적 난국이었다.[65] 이 날 레알 마드리드는 유사시 센터백으로 돌릴 수 있었던 유일한 자원이라고 볼 수 있던 카세미루를 후반전 막판에 빼가면서 호드리구를 투입하는 초강수까지 두는 식으로 사실상 수비까지 포기하며 어떻게든 이기려는 모습을 보였을 정도였다. 결국 연장전 당시의 포백 라인은 마르셀루-카르바할-알라바-바스케스라는 극단적인 단신 조합으로 구성되었는데, 그만큼 레알 마드리드 입장에서도 이 경기가 얼마나 처절했는지를 보여주는 장면이었다.[66] 크리스천 풀리식이 획득.[67] 시우바의 경우 EFL컵 결승전 당시 진통제를 먹고 120분을 소화했을 정도로 몸 상태가 좋지 않았다고 한다.[68] 당시 클롭 감독은 경기 후 살라와 반다이크는 예방 차원에서 교체되었다고 발언하였다.[69] 투헬 감독은 이에 대하여 치크의 PK성공률이 썩 좋지 못하며 바클리가 더 잘할 것이라고 발언하였다.[70] 심지어 승부차기도 2번 다 서든데스까지 갔다.[71] 예를 들자면 찰로바, 칠웰, 사울, 베르너, 지예흐 같은 이번 시즌 비주전 선수들[72] 비록 아직까지는 그것을 제대로 성공시키지 못하고 압박강도가 죽으며 오히려 첼시의 역습에 숭숭 뚫려 승점 3점을 헌납한 팀들이 대부분이지만, 챔스 H조 1차전에서 제니트가 첼시에게 큰 어려움을 가져다 주었다.[73] 특히 말랑 사르는 그리 좋은 모습을 보이지 못했다.[74] 크리스천 풀리식이 획득.[75] 지난 시즌 카라바오컵 16강전 승부차기 패배는 무승부로 기록된다. 그 경기를 제외하고는 무실점 전승을 기록중이다.[76] 원래 오클랜드 시티 FC에게 출전권이 있었으나, 최종적으로 출전을 포기하면서 타히티의 축구 클럽인 AS 피라에에게 양도되었다.[77] 두 팀이 마지막으로 만난 것은 2016년 3월 16일과 4월 7일에 있었던 AFC 챔피언스 리그 조별리그 경기에서였는데, 당시에는 1승 1무로 알 힐랄 SFC의 근소 우위였고 두 팀의 통산 전적 또한 4전 3승 1무로 알 힐랄 SFC의 절대 우세였다. 당시에만 해도 1:1 무승부와 1:0 승리였는데, 6년 사이에 두 팀의 격차가 확 벌어졌던 것. 다만 최근 알 자지라 클럽의 최근 5경기 전적이 이 경기 이전까지 2승 1무 2패에 걸프컵 조기 탈락 등으로 썩 좋지 못한 상태이기도 했다.[78] 루앙의 핸드볼 판정으로 적용[79] 치아구 시우바가 핸드볼로 허용[80] 준결승에서 알 아흘리 SC를 2:0으로 완파하고 결승에 진출했다.[81] 득점 이후 파우메이라스의 관중 한명이 상대편을 향해 가운데 손가락을 치켜세우는 모습이 카메라에 잡히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