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유나이티드 F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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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구단의 2024 시즌에 대한 내용은 제주 유나이티드 FC/2024년 문서 참고하십시오.
1995년까지는 서울 연고였으나 서울 연고 공동화 정책으로 인해 서울 연고를 떠나 부천으로 연고지를 이전했다. 이후 10년간 부천을 연고지로 삼다가 2006년 제주로 연고지를 이전해 현재 연고지인 제주에 자리를 잡았다.
2006 시즌 이전의 역사에 대한 내용은 제주 유나이티드/유공과 SK 시절 문서 참고하십시오.
한편 부천시는 "SK축구단 관계자가 연고 이전 발표 당일 오전에 시를 방문하여 제주로의 연고지 이전을 통보했다. 사전에 일언반구도 없다가 느닷없이 통보하여 황당했다. 부천시는 10년 동안 시정 홍보지와 시 홈페이지를 통해 SK축구단을 홍보해 왔으며, 종합운동장 사용료도 절반밖에 받지 않았다. 특별히 시에 요구한 것도 없이 하루 아침에 연고지를 바꾸는 기업의 입장을 어떻게 이해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토로했다. 그리고 1995년 6월 창설된 유공 코끼리 서포터즈 헤르메스는 국내 최초로 응원석을 뒤덮는 대형 천과 홍염, 연막 등을 응원 도구로 사용하는 등 대한민국 최초의 서포터즈로서 길을 개척해왔다.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응원가인 '오! 필승 코리아'도 헤르메스 자체 작곡 응원가 'To Be No.1'의 개사곡이라는 자부심이 있었지만, 이번 연고지 이전 결정으로 상처를 받게 됐다. 서포터즈 헤르메스 일원은 "언론 보도가 나올 때까지 연고지 이전 사실을 전혀 몰랐다. 며칠 전 '레즈데이' 행사를 운동장에서 개최하는 문제를 상의했을 때만 해도 아무 말 없이 동의한 구단이 갑자기 연고지를 이전한다니 믿을 수가 없다."고 울분을 토했다.
자세한 내용은 제주 유나이티드 FC/AFC 챔피언스 리그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자세한 내용은 풍백(서포터즈)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지금은 K리그의 트렌드로 자리잡은 연고지 랜드마크 및 지역상권을 배경으로 한 공식 발표 사진의 원조가 제주다.
제주 구단은 '옷피셜 맛집'으로 불릴 만큼 영입한 선수 오피셜 사진을 재밌으면서도 남다르게 찍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이는 K리그 팬들 사이에서 이른바 '오피셜 혁명'으로 불리고 있다.
2019년 선수 영입 당시, 일반적인 오피셜 사진의 틀을 벗고 연고지 매력을 전달하며 지역 소상공인 홍보를 돕기 위해 천지연폭포, 맛집, 올레시장 등에서 오피셜 사진 찍어 커다란 화제를 모았다.[23]
2022시즌에 새롭게 합류하는 선수들을 대상으로 제주만이 갖고 있는 천혜 자연 명소에서 플로깅 오피셜 화보 및 입단 인터뷰 영상을 찍으며 또다시 화제가 되었었다.[24]#
한편 이러한 연고지나 모기업 랜드마크나 지역상권 배경의 오피셜 사진을 여러 구단들이 시도하자 2023년에는 꿈나무 오피셜이라고 칭하면서 아예 차별점을 가져갔는데, 특정 명소를 방문하는 것이 아닌 제주 지역 초등학교 축구부로 방문해 입단 선수들이 일일 선생님이 되어 축구도 가르쳐주고 놀아주면서 싸인과 사진 촬영도 해주면서 이적을 발표했다.
참여한 소감, 축구부 감독의 평가, 현장 스케치 등 콘텐츠가 풍부해졌으며, 제주 꿈나무들에게 구단, 선수 홍보도 하는 긍정적 효과도 얻었다.
자세한 내용은 제주 유나이티드 클럽하우스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자세한 내용은 제주 유나이티드 FC/사건사고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혁신도시가 생기고 아파트가 들어서기 전까지는 주변에 이마트와 감귤밭만 펼쳐져 있었는데 이제는 맥도날드와 스타벅스도 생겼다. 주변에 맛집, 카페, 빵집 등도 계속 오픈하고 있어 주말 나들이에 부족함이 없어지고 있다.
주변 공터에 건물이 계속 지어지고 있어 주차장이 부족한 편이다. 차가 많다고 느껴지면 과감하게 월드컵경기장 앞 대로 건너편 혁신도시 공원 주변에다 주차하자. 그곳에서 경기장까지는 좀 걸어야 하지만, 축구경기가 끝나면 이마트와 하나은행 사잇길은 교통체증에 10~20분간 느릿느릿 운행해야 하기 때문에 그러한 점이 싫은 사람에게는 선택의 여지가 없는 편이다.
버스 접근성이 매우 좋다. 경기장 바로 옆에 서귀포 시외버스 터미널이 있기 때문인데 배차 간격은 좀 있지만 공항까지 바로 가는 800번 버스와 시내버스 등이 다닌다. 터미널은 아니지만 인근 정류장에도 유명한 공항버스 600번이 정차하는데 시간대가 된다면 지름길로 가는 800번이 더 빨리 제주시와 공항까지 주파한다. 덕분에, 육지(원정)팬들도 축구를 관람하고 바로 공항으로 이동해 귀가하는 일정이 충분히 가능하다!
피자랑 치킨이랑 간식거리는 싸들고서 경기장 안에 들어갈 수 있다. 하지만 맥주캔이랑 페트병처럼 경기장 안으로 투척할 수 있는 것들은 반입 금지다. 그런 음료수들은 경기장 입구에서 컵으로 내용물을 옮기는 귀찮은 과정을 거쳐야 한다.
경기장 내부 푸드코너에서 맥주를 판다.
입장권 가격이 싼 E석은 지붕이 없다. 지붕 아래에 있는 W석은 그늘에 있는 만큼 추울 수 있다. 그러니 날씨에 따라 무릎 담요나 골프 우산 등을 미리미리 준비해 가자. 그리고 좌석을 닦을 물티슈나 등산용 방석 등을 준비하자.
입장권은 도민 할인 50%가 적용 가능하므로 신분증을 준비하자. 하지만 1년 동안 서너 경기를 볼 요량이라면 시즌권을 구입하는 편이 낫다. 제주도민 기준, 아챔 제외 W석은 1만 오천원. ACL 경기를 제외한 1년 전 시즌 경기를 볼 수 있는 시즌권 가격은 6만 원이다. E석이나 N석은 더 싸다. 시즌권 소유자는 전용 입구로 더 빨리 입장할 수 있다.
태풍이 제주도에 상륙하기 바로 전날에도 경기를 정상적으로 치른 바 있다. 축구 경기는 벼락이 운동장에 연이어 내리꽂는 기상 상태에서 지연 혹은 취소될 수 있다.
축구관람후 차량을 이용하였다면 나가는시간이 최소 30분이상이 소요된다 만약 축구를 즐기기위해 경기장앞 이마트에서 3만원이상을 구매하였다면 그냥 이마트주차장에 주차를 하는것이 좋아보인다. 2시간무료가 가능하다
1. 개요[편집]
1982년에 창단된 제주특별자치도를 연고로 하는 K리그1 소속의 프로 축구단이다.
1995년까지는 서울 연고였으나 서울 연고 공동화 정책으로 인해 서울 연고를 떠나 부천으로 연고지를 이전했다. 이후 10년간 부천을 연고지로 삼다가 2006년 제주로 연고지를 이전해 현재 연고지인 제주에 자리를 잡았다.
2. 시즌별 일람[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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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역사[편집]
3.1. 유공과 부천 SK 시절[편집]
2006 시즌 이전의 역사에 대한 내용은 제주 유나이티드/유공과 SK 시절 문서 참고하십시오.
1982년 창단된 대한민국 두 번째 프로축구단 유공 코끼리가 제주 유나이티드의 전신이다. 1983년 서울/경기/인천을 연고지로 참가하였고, 1987년 경기/인천으로 연고지를 변경하였으며, 1991년 서울로 연고지를 변경하였다. 이후 1996년 부천으로 연고지를 이전했고[8] 부천 유공으로 이름을 변경하였다. 이후 부천 유공의 모기업 SK그룹이 유공[9] 대신 SK를 전면에 내세워 에너지 사업부를 재단장하면서 1997년 부천 SK로 이름을 변경하였다.[10] 부천 SK 시절의 엠블럼 속 빨간색은 SK주식회사[11] , 파란색은 SK텔레콤[12] 을 상징했다. 그리고 부천 SK 시절 초창기에는 당시 로마자 표기법인 매큔-라이샤워 표기법에 따라 'Bucheon'이 아닌 'Puchon'으로 표기했다.
유공 코끼리 시절에는 김정남 감독이 이끌었을 때 호성적을 냈고, 1989 시즌에 구단의 유일한 K리그1 우승을 일궈내기도 했다. 부천 SK 시절의 최전성기는 니폼니시의 '니포 축구' 때였다. 당시 부천 SK는 K리그 역대 최고의 외국인 지도자로 칭송받는 발레리 니폼니시 감독[13] 의 지휘 아래 롱 패스 축구에서 벗어난 짧은 패스 위주의 '니포 축구'로 명성을 떨쳤다. 1990년대 말 세련된 축구로 인기를 얻었던 수원 삼성 블루윙즈와 안양 LG 치타스는 수도권 라이벌리를 이끌며 K리그에 열풍을 일으켰지만, 당시 축구 팬들은 "부천 SK는 표값이 아깝지 않은 축구를 한다"며 부천의 축구에 높은 평가를 했다. K리그에 센세이션을 일으킨 니폼니시 감독의 부천 SK도 아쉽게 우승과 인연이 멀었으나, 윤정환을 주축으로 김기동, 이을용, 윤정춘 등 최강의 중원에, 이임생, 조성환, 강철 등의 수비진, 타깃맨 곽경근, 염색머리로 유명했던 조커 이성재, 특이한 모자로 눈길을 사로잡았던 골키퍼 이용발 등 뛰어난 실력과 함께 넘치는 개성까지 겸비한 선수들이 많았던 팀으로 기억되고 있다.
3.2. 제주 이전 이후[편집]
부천 SK는 2006년 2월 제주로 연고지 이전을 하며 제주 유나이티드로 이름을 변경하였다. 제주 유나이티드 정순기 전 단장은 연고지 이전에 대해 "2002 월드컵 이후 부천과 인접한 서울, 인천에 프로 축구단이 생기면서 5개 구단이 수도권에 몰리게 되어 팬 누수 현상이 심해졌다. 저조한 팀 성적도 원인이 되겠지만, 최근 축구 팬으로부터의 외면으로 2년 연속 평균관중 최하위를 기록하는 등 구단 운영에 심각한 차질을 빚어왔다. 이에 따라, 2005년 7월 서울대 스포츠산업연구센터에 용역을 의뢰해 수행한 '구단 운영 효율화 작업'에 대한 연구 결과 부천에서 구단을 운영하는 것보다 연고지를 이전하여 운영하는 것이 낫다는 결론을 내리게 됐다. 새로운 연고지로 결정된 제주는 제주월드컵경기장이 유일하게 프로 구단이 사용하지 않는 축구전용경기장인데다가, 제주도 자체가 스포츠 불모지나 다름없는 곳이다. 제주도민을 상대로 한 여론조사에서도 응답자의 85% 이상이 프로 구단 창단에 대한 열망을 보여줬으며, '10번 이상 경기가 열리면 3.5회 이상 관람하겠다'는 설문조사 결과도 얻었다. 제주도는 도내에 있는 13개 연습 구장에 대한 무료 사용권과 10년간 월드컵경기장에 대해 저렴한 비용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했으며, 경기장 내 광고권 대부분을 제공했다. 그리고 제주 유나이티드 선수단과 유소년 선수를 위한 숙소 등으로 활용할 2007년 3월 개장한 클럽하우스 공사비 약 20억 원을 서귀포시에서 부담키로 하였다."고 설명했다.
한편 부천시는 "SK축구단 관계자가 연고 이전 발표 당일 오전에 시를 방문하여 제주로의 연고지 이전을 통보했다. 사전에 일언반구도 없다가 느닷없이 통보하여 황당했다. 부천시는 10년 동안 시정 홍보지와 시 홈페이지를 통해 SK축구단을 홍보해 왔으며, 종합운동장 사용료도 절반밖에 받지 않았다. 특별히 시에 요구한 것도 없이 하루 아침에 연고지를 바꾸는 기업의 입장을 어떻게 이해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토로했다. 그리고 1995년 6월 창설된 유공 코끼리 서포터즈 헤르메스는 국내 최초로 응원석을 뒤덮는 대형 천과 홍염, 연막 등을 응원 도구로 사용하는 등 대한민국 최초의 서포터즈로서 길을 개척해왔다.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응원가인 '오! 필승 코리아'도 헤르메스 자체 작곡 응원가 'To Be No.1'의 개사곡이라는 자부심이 있었지만, 이번 연고지 이전 결정으로 상처를 받게 됐다. 서포터즈 헤르메스 일원은 "언론 보도가 나올 때까지 연고지 이전 사실을 전혀 몰랐다. 며칠 전 '레즈데이' 행사를 운동장에서 개최하는 문제를 상의했을 때만 해도 아무 말 없이 동의한 구단이 갑자기 연고지를 이전한다니 믿을 수가 없다."고 울분을 토했다.
4. AFC 챔피언스 리그[편집]
자세한 내용은 제주 유나이티드 FC/AFC 챔피언스 리그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5. 역대 감독[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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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역대 주장[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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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코칭 스태프 명단[편집]
8. 선수 명단[편집]
9. 서포터즈[편집]
자세한 내용은 풍백(서포터즈)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10. 홈구장[편집]
11. 선수 입단 공식 발표 사진[편집]
지금은 K리그의 트렌드로 자리잡은 연고지 랜드마크 및 지역상권을 배경으로 한 공식 발표 사진의 원조가 제주다.
제주 구단은 '옷피셜 맛집'으로 불릴 만큼 영입한 선수 오피셜 사진을 재밌으면서도 남다르게 찍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이는 K리그 팬들 사이에서 이른바 '오피셜 혁명'으로 불리고 있다.
2019년 선수 영입 당시, 일반적인 오피셜 사진의 틀을 벗고 연고지 매력을 전달하며 지역 소상공인 홍보를 돕기 위해 천지연폭포, 맛집, 올레시장 등에서 오피셜 사진 찍어 커다란 화제를 모았다.[23]
2022시즌에 새롭게 합류하는 선수들을 대상으로 제주만이 갖고 있는 천혜 자연 명소에서 플로깅 오피셜 화보 및 입단 인터뷰 영상을 찍으며 또다시 화제가 되었었다.[24]#
한편 이러한 연고지나 모기업 랜드마크나 지역상권 배경의 오피셜 사진을 여러 구단들이 시도하자 2023년에는 꿈나무 오피셜이라고 칭하면서 아예 차별점을 가져갔는데, 특정 명소를 방문하는 것이 아닌 제주 지역 초등학교 축구부로 방문해 입단 선수들이 일일 선생님이 되어 축구도 가르쳐주고 놀아주면서 싸인과 사진 촬영도 해주면서 이적을 발표했다.
참여한 소감, 축구부 감독의 평가, 현장 스케치 등 콘텐츠가 풍부해졌으며, 제주 꿈나무들에게 구단, 선수 홍보도 하는 긍정적 효과도 얻었다.
12. 클럽 하우스[편집]
자세한 내용은 제주 유나이티드 클럽하우스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13. 사건 사고[편집]
자세한 내용은 제주 유나이티드 FC/사건사고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14. 여담[편집]
- 지리적인 특성으로 인해 프로 스포츠단을 유치하기 어려운 환경 속에서 국내 모든 프로 스포츠를 통틀어 제주특별자치도를 연고로 하는 유일한 프로 스포츠단이다.
- K리그, 아니 한국프로스포츠협회에 가입된 팀들 중 가장 긴 원정 거리를 이동해야 하는 클럽이다.[25] 서귀포 클럽하우스에서 제주국제공항까지 1시간 10분 이동, 공항 대기, 공항에서 내륙까지 1시간 비행, 다시 버스를 타고 원정 지역까지 이동해야 한다. 운동 선수들이 몸을 움직이지 못하고 가만히 앉아만 있는 것은 신체 컨디션에 치명적이다. 게다가 여름철은 제주도 관광 성수기이기 때문에 공항 혼잡도 증가와 더불어 제주도 전체가 혼잡해지고, 섬 특유의 높은 습도로 인해 신체 컨디션에 부정적인 영향을 준다.
- 매년 선수 교체가 심한 편이다. 그럼에도 짧은 패스 플레이를 바탕으로 한 팀 컬러와 경기력을 유지하는 것이 신기하다. 포항 스틸러스도 스틸타카로 유명하지만, 포항은 소속 선수들이 포철중, 포철고, 영남대로 진학하며 함께 발을 맞춰 본 사이라는 점을 비추어 볼 때 제주의 팀 플레이가 대단한 것이다.
- 서울에게 오랜 기간 승리를 거두지 못했다. 2008년 5월 14일 컵 대회 승리를 마지막으로, 2015년 8월 29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경기에서 2 : 1로 이길 때까지 서울과는 23경기 무승이었다. 그에 반해 인천과 전남에게는 강하다.
- 매년 축구 커뮤니티에는 K리그 뉴비들의 왜 제주 유나이티드는 제주도를 연고지로 하는지에 대한 질문이 올라온다. 심지어 제주 유나이티드의 경기장이 정말 제주도에 있냐거나 클럽 하우스가 정말 제주도에 있냐는 질문도 있다.
- 구단 스카우터가 외국인 선수를 잘 뽑아오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여기서 잘 뽑아온다는 것은 좋은 선수를 적은 이적료로 데려온다는 의미다. 수원의 산토스나 전북의 로페즈 모두 제주에서 처음 영입했던 자원들이다. 제주는 전통적으로 브라질 용병을 선호하는 편인데, 제주의 특별한 영입 노하우는 스카우터가 직접 선수들의 집에서 숙식을 같이 하며 가까이서 살펴보는 것이라고 한다.
- 프런트가 마케팅에 부지런해 평이 좋다. 그동안 자동차 경품, 선착순 한라봉 나누어주기, 오렌지색 상의 착용시 무료 입장, 군복 착용시 무료 입장, 제주 유나이티드 유니폼 착용시 무료 입장, 전 홈경기 패배시 무료 입장, 치어리더 활용, 응원단장 활용, 불꽃놀이, 물총 싸움, 가수 초대, 지역 축제와 연계, 어린이 사생대회, 플리마켓, 푸드트럭, 각종 공연, 총 관중수 2만 돌파 시 감독 머리 색깔을 오렌지색을 물들인다는 공약 등등 안 해본 것이 없을 정도다. 지속적으로 마케팅 아이디어 공모도 하고 대학생 마케터도 뽑는다.
- 브라질의 한 유스 클럽 ONG Jandaia가 제주 유나이티드의 엠블렘을 표절한 적이 있다. 아시아도 아니고 먼 남미의 브라질 유스 클럽이 제주의 엠블럼을 표절한 것에 대해 많은 K리그 팬들이 어이없어 했다. 이 표절이 어느 정도였냐면 제주 엠블럼의 한라산 마크도 지우지 않고 사용했다.
- 제주로 연고지를 이전한 이후 2012년까지는 감규리만 마스코트였고, 2013년에는 감규리를 대신해 모기업 SK 에너지의 마스코트인 '엔크'와 '린'이 잠시 등장한 적이 있었다. 하지만 그 후로 경기장에서 마스코트를 찾아볼 수가 없다가, 2017년 감규리가 재등장하면서 감규리 패밀리라는 컨셉으로 한라할방과 백록이라는 새 마스코트 둘이 추가되었다.
- 2020년 K리그2 우승을 하면서, K리그 최초로 1부 리그와 2부 리그 우승을 모두 경험한 유일한 클럽이 되었다.
- 구단 유튜브 채널의 내용이 굉장히 알차다. 다른 대부분의 팀들처럼 경기 비하인드 직캠, 영입 및 이적생들의 인터뷰, 구단 자체 컨텐츠 등도 많지만, 이외에도 많은 축구 팬들이 궁금해할 법한 내용이 많다. 이를테면 연습 경기나 훈련에서 코칭 스태프들이 주고 받는 대화를 보여주는가 하면,# 섬에 위치한 구단의 특성에 맞게 선수단이 원정 경기를 가는 과정을 처음부터 끝까지 보여주기도 한다.#
- 코칭 스태프와 선수가 함께 골프를 치며 소통을 하기도 한다. 내륙에서는 골프장에 가려면 차로 왕복 2~3시간 이상을 소요해야 하지만, 제주도는 차로 20분 안팎의 거리에 골프장이 즐비하여 부담없이 즐길 수 있다고 한다. 실제로 남기일 감독 역시 골프를 통해 선수들과 많은 대화를 나눴다고 밝힌 바 있다.#
15. 직관 가이드[편집]
혁신도시가 생기고 아파트가 들어서기 전까지는 주변에 이마트와 감귤밭만 펼쳐져 있었는데 이제는 맥도날드와 스타벅스도 생겼다. 주변에 맛집, 카페, 빵집 등도 계속 오픈하고 있어 주말 나들이에 부족함이 없어지고 있다.
주변 공터에 건물이 계속 지어지고 있어 주차장이 부족한 편이다. 차가 많다고 느껴지면 과감하게 월드컵경기장 앞 대로 건너편 혁신도시 공원 주변에다 주차하자. 그곳에서 경기장까지는 좀 걸어야 하지만, 축구경기가 끝나면 이마트와 하나은행 사잇길은 교통체증에 10~20분간 느릿느릿 운행해야 하기 때문에 그러한 점이 싫은 사람에게는 선택의 여지가 없는 편이다.
버스 접근성이 매우 좋다. 경기장 바로 옆에 서귀포 시외버스 터미널이 있기 때문인데 배차 간격은 좀 있지만 공항까지 바로 가는 800번 버스와 시내버스 등이 다닌다. 터미널은 아니지만 인근 정류장에도 유명한 공항버스 600번이 정차하는데 시간대가 된다면 지름길로 가는 800번이 더 빨리 제주시와 공항까지 주파한다. 덕분에, 육지(원정)팬들도 축구를 관람하고 바로 공항으로 이동해 귀가하는 일정이 충분히 가능하다!
피자랑 치킨이랑 간식거리는 싸들고서 경기장 안에 들어갈 수 있다. 하지만 맥주캔이랑 페트병처럼 경기장 안으로 투척할 수 있는 것들은 반입 금지다. 그런 음료수들은 경기장 입구에서 컵으로 내용물을 옮기는 귀찮은 과정을 거쳐야 한다.
경기장 내부 푸드코너에서 맥주를 판다.
입장권 가격이 싼 E석은 지붕이 없다. 지붕 아래에 있는 W석은 그늘에 있는 만큼 추울 수 있다. 그러니 날씨에 따라 무릎 담요나 골프 우산 등을 미리미리 준비해 가자. 그리고 좌석을 닦을 물티슈나 등산용 방석 등을 준비하자.
입장권은 도민 할인 50%가 적용 가능하므로 신분증을 준비하자. 하지만 1년 동안 서너 경기를 볼 요량이라면 시즌권을 구입하는 편이 낫다. 제주도민 기준, 아챔 제외 W석은 1만 오천원. ACL 경기를 제외한 1년 전 시즌 경기를 볼 수 있는 시즌권 가격은 6만 원이다. E석이나 N석은 더 싸다. 시즌권 소유자는 전용 입구로 더 빨리 입장할 수 있다.
태풍이 제주도에 상륙하기 바로 전날에도 경기를 정상적으로 치른 바 있다. 축구 경기는 벼락이 운동장에 연이어 내리꽂는 기상 상태에서 지연 혹은 취소될 수 있다.
축구관람후 차량을 이용하였다면 나가는시간이 최소 30분이상이 소요된다 만약 축구를 즐기기위해 경기장앞 이마트에서 3만원이상을 구매하였다면 그냥 이마트주차장에 주차를 하는것이 좋아보인다. 2시간무료가 가능하다
16. 둘러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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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1983년부터 1986년까지는 순회 경기 시절로 명목상으로만 연고가 있던 때다.[2] 1983년부터 1986년까지는 순회 경기 시절로 명목상으로만 연고가 있던 때다.[3] 1996년부터 2000년까지는 명목상 연고지만 부천시였고 실질적 연고지는 서울특별시였다.[4] 백록이의 아버지이자 한라할방의 아들이다. 제주 유나이티드의 대표 마스코트로 활동하고 있다. 선수단 연령대별 부주장 중 중간 나잇대를 담당하는 선수에게 감규리라는 별명이 붙는다고 한다.[5] 감규리의 아버지이자 백록이의 할아버지다. 한라산에 살던 감귤 신선이며, 제주 탄생 설화에 나오는 여신 '설문대할망' 휘하에 있던 마지막 장군이라고 한다. 선수단 연령대별 부주장 중 맏이 나잇대를 담당하는 선수에게 한라할방이라는 별명이 붙는다고 한다.[6] 감규리의 아들이자 한라할방의 손자다. 경기장에 갈 때마다 하얀 사슴(백록)옷을 입고 나와 하얀 사슴인 척을 해서 감규리를 당황하게 만든다고 한다. 선수단 연령대별 부주장 중 막내 나잇대를 담당하는 선수에게 백록이라는 별명이 붙는다고 한다.[7] SK텔레콤의 색이다.[8] 단, 부천종합운동장이 개장하기 전까지 목동운동장을 홈구장으로 사용하였다.[9] SK그룹(옛이름 선경그룹)은 대한석유공사, 즉 유공을 1982년에 인수하였다.[10] 당시 부천 SK의 유니폼에 메인 스폰서로 휘발유 브랜드인 SK 엔크린, SK그룹의 이미지 광고였던 'OK SK' 그리고 OK캐쉬백 등을 전면에 내세웠다.[11] 현 SK에너지[12] 당시 SK텔레콤의 CI 컬러는 파란색이었다.[13] 1990 FIFA 월드컵 이탈리아에서 카메룬을 8강에 올려놓은 명장이다.[14] 1989 한국프로축구대회 우승.[15] 1994 아디다스컵 우승.[16] 구단 최초의 외국인 감독.[17] 1996 아디다스컵 우승.[A] A B C D E 구단 선수 출신 감독 대행[B] A B C D E 구단 선수 출신 감독[18] 2000 대한화재컵 우승.[19] 2016년 말, AFC는 2017년부터 구단이 AFC 주관 클럽 대회에 참가하기 위해선 감독이 P급 라이선스를 보유해야 한다는 신규 규정을 발표했다. 제주가 AFC 챔피언스 리그 출전권을 얻어 내년 대회에 참가하게 된다면 감독이 미리 P급 라이선스를 보유하고 있어야 했지만, 당시 조성환 감독은 P급 라이선스가 없는 상황이었다. 때문에 자격 요건을 충족시키기 위해 조성환 감독은 수석 코치로 내려가고 김인수가 새로 감독으로 선임됐다.[20] AFC에서 P급 라이선스 교육을 수강 중이라면 P급 라이선스를 취득한 것으로 갈음해주는 유예 규정을 두면서, 김인수 감독이 물러나고 조성환 수석 코치가 다시 감독으로 올라갔다.[21] K리그2 강등.[22] 2020 하나원큐 K리그2 우승 및 K리그1 승격.[23] 특히 국내 최초, 아니 세계 최초(?)일 수도 있는 흑돼지 고깃집 옷피셜에 팬들은 열광했다.[24] 최영준은 군산오름에서, 윤빛가람은 새연교와 새섬에서 '플로깅 오피셜' 화보를 촬영했다.[25] KBO리그, KBL, WKBL, V-리그 등의 모든 팀 중 가장 긴 원정 거리를 갖고있다. KPGA와 KLPGA는 개인 종목이므로 논외.[26] 부산, 전남에 이은 세 번째 기업구단.[27] 부산에 이은 두 번째 원년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