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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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사(高麗史)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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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安都赤
(? ~ 1363)
고려 후기의 환관. 안도적이라고 불리기도 한다. 공민왕을 따르던 인물로서 왕과 외모가 닮았다고 전해진다. 흥왕사의 변 때 그 외모를 이용하여 왕을 피난시키고 대신 죽임을 당한 충신.
2. 생애[편집]
1361년(공민왕 10년)에 공민왕은 홍건적의 난을 피하여 복주[1]
오늘날의 안동시
이후 공민왕은 안도치가 자신을 살리기 위해 스스로를 미끼로 삼아 희생했다는 사실을 듣고 그를 기렸으며, 이는 공민왕이 친위 세력으로 환관을 기용하는 계기 중 하나가 되었다. 아이러니하게도 공민왕은 이후 환관 최만생에게 끔살당한다.[2]
이는 훗날 고려를 무너뜨리고 세워지는 조선의 입장에서 반면교사로 작용하여 조선이 환관의 정치 관여를 제한하는 계기가 되었다.
3. 둘러보기[편집]
4. 대중매체에서[편집]
- 신돈(드라마) - 이정섭 분. 실제 역사에는 한 줄만 등장하나 이 사극에서는 공민왕이 즉위 전 원에 볼모로 가 있던 강릉대군 시절부터 그를 극진히 모신 것으로 나오며, 사망하기 전까지 공민왕의 왼팔 역할을 하였다.
- 신의(드라마) - 권민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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