덤프버전이 더 최근에 편집되었을 수 있습니다. > 덤프판 보기
김체
최근 편집일시 :
고려사(高麗史) | ||||||||||||||||||||||||||||||||||||||||||||||||||||||||||||||||||||||||||||||||||||||||||||||||||||||||||||||||||||||||||||||||||||||||||||||||||||||||||||||||||||||||||||||||||||||||||||||||||||||||||||||||||||||||||||||||||||||||||||||||||||||||||||||||||||||||||||||||||||||||||||||||||||||
|
金蔕
(? ~ ?)
1. 개요[편집]
고려의 인물.
2. 생애[편집]
문신 김광중과, 이식의 딸 이씨 사이의 넷째이자 막내아들로 태어났다. 아버지 가문 광양 김씨는 경원 이씨 이자연 때부터 스승과 제자, 장인과 사위 관계로, 유력한 문벌귀족의 하나였다. 무신정변이 일어나자 김광중은 무신들의 표적이 됐는데, 김광중에게 사랑받던 박광승이 은혜를 배반하고 그를 민가로 유인한 뒤 밀고했고, 그렇게 죽임을 당했다.
김체가 관직에 나가 안동부 순안현(順安縣, 경상북도 영주시)에서 현령을 지내고 있을 때, 배은망덕한 박광승이 제고사(祭告使)가 돼서 순안에 오고 있다는 소식을 듣는다. 복수를 계획한 김체는 울주(蔚州, 울산광역시 중구)에 사람을 보내 박광승의 아비를 잡아오게 하고, 또 박광승도 잡아서 박씨 부자를 한자리에 모이게 했다. 김체는 먼저 박광승의 아비를 죽이고는 박광승에게 말했다.
박광승이 "그렇다."[2]네 아비가 불쌍한가?[1]
哀汝父乎?
然.
라고 물었다. 박광승이 아무 말도 하지 못하니, 마침내 그 팔을 잘라버렸다. 김체는 팔이 잘린 박광승을 군중에 뒀다가 여러 현(縣)에서 조리돌린 다음 죽여버렸다.아버지를 사랑하는 마음은 같은데, 어찌 은혜를 배반하고 나의 아버지는 죽였는가?[3]
愛父一也, 柰何背恩, 殺吾父乎?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02-27 13:22:51에 나무위키 김체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1-17 00:30:47에 나무위키 김체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