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켓몬스터/스토리 공략/호연지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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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세대는 현대 포켓몬 시스템의 기초를 확립한 버전이며, 지난 세대에서 넘어오면서 추가된 가장 큰 변화는 특성과 성격이다. 일부 특성들은 숙지해두면 플레이어가 활용하여 게임을 유리하게 이끌어가거나, 상대의 특성을 고려하며 위험을 줄일 수 있다. 호연도감 내 포켓몬들의 주요 특성들은 아래와 같다.
신규 포켓몬으로 악, 고스트, 강철, 드래곤 타입 포켓몬들이 대거 추가되고, 냉동빔, 10만볼트가 다시 기술머신으로 돌아옴과 동시에 화염방사가 기술머신으로 새로 등장[2] 하고 기술배치가 다양해졌다. 이 중 냉동빔은 물 타입 포켓몬의 국민 견제기로 활용되고, 10만볼트는 일부 에스퍼 타입 포켓몬들이 배울 수 있게 되었다.
다만 악 타입 중 가장 흔한 기술이었던 물기 및 강화판 깨물어부수기는 타입 분류 상 특수 기술이어서 특수형 및 쌍두형 포켓몬들의 보조 기술이었다. 반대로 섀도볼은 타입 분류 상 물리 기술이어서 물리형 노말 타입 포켓몬들의 보조 기술이었다.
호연도감에 포함되어 있지 않은 1~2세대 포켓몬을 얻고 싶다면 동세대의 파이어레드·리프그린을 통하거나, 게임큐브로 플레이하는 포켓몬 콜로세움, 포켓몬 XD 어둠의 선풍 다크루기아에서 교환을 해야한다. 초반부터 쓰려면 후자 쪽이 좀 더 편하다. 등장 개체 레벨이 낮아 레벨 제한에 덜 걸리기 때문.
이 표는 스토리에 사용할 것을 상정하고 쓴 표이다.
XY와 ORAS를 연동하며 플레이 할 생각이 있다면, 아래의 표를 참고해 두어도 좋다.
용돈 파밍의 경우 121번도로에 신사 로버트가 있는데, 전당등록 이후로 이기면 10000원을 주고[7] 사용하는 포켓몬은 레벨 48짜리 썬더볼트와 레벨 50짜리 바랜드다. 용돈파워 3단계 + 부적금화의 시너지만 발휘해도 60,000원을 뜯을 수 있고, 해피타임을 사용하면 두 배인 120,000원이 된다. 거기에 트레이너 아이 특성상 조금만 돌아다니면 다시 재대결을 신청할 수 있기 때문에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가끔씩 서비스로 주는 금구슬은 덤. O파워 시간이 아까우면 104번도로에 있는 아가씨와 도련님의 돈(전당등록 기준 레벨 49 직구리, 화염레오 소지, 기본 5880원, 최대 70560원)을 더 뜯으면 된다. 곰곰히 생각해보면 파이어레드/리프그린의 아기씨가 주는 돈과 똑같지만 O파워와 해피타임의 추가로 이 정도까지 벌 수 있다는 것이 신기할 따름이다.
그 외에도 ORAS에서 돈을 많이 주는 곳이라면 보라키친의 보라짬뽕 코스도 있지만 이쪽은 하루에 한 번이라는 제한도 있고, XY의 레스토랑과 비교했을 때 대비책을 세우지 않으면 많은 돈을 벌기엔 난이도가 높다.[8] 그래서 신사를 반복해서 이기는 게 더 쉬울 수 있다. 참고로 이쪽은 트레이너 상금이 용돈파워 3단계 + 부적금화 + 해피타임 기준으로 246,720원을 주고, 턴을 잘 맞추면 큰금구슬을 주기에 식사비 10,000원을 차감하면 최대 236,720원을 벌 수 있다.
경험치 파밍의 경우 슈퍼 비밀기지를 활용한 해피너스 도장이라는 궁극 컨텐츠가 있어서, 7세대까지의 모든 수단을 통틀어 가장 사기적인 경험치 수급이 가능.[9] 다만 해피너스 도장은 비밀기지에 즐겨찾기로 등록된 총 15개(동료로 초대할 수 있는 최대 5명 포함)의 기지 + 엇갈림 통신으로 만나는 기지 수만큼만 가능하다. 물론 일일 15회만으로도 원하는 분량의 레벨업은 하고도 남지만.
단기적인 수급 방법으로는 트레이너 아이를 통한 재대결, 하늘 기둥에서 무리배틀, 환상의 장소의 다부니 사냥 등으로 레벨작이 가능하다.
물리와 특수가 타입별로 나뉘어 있기에 도감 채우기용 포켓몬을 비전용으로 쓰면서 레벨업 노가다를 하기는 꽤나 어렵다. 그렇기에 틈틈이 레벨업을 한다고 해도 번거로운 경우가 많이 벌어진다. 도감작을 할 때는 키우미집과 트레이너 아이 콜을 잘 활용하자.
6세대는 학습머신의 추가로, 그냥 데리고 다니기만 해도 포켓몬이 레벨업으로 진화해서 도감 채우기가 상당히 수월해졌다.
6세대 기준, 트레이너 카드 랭크업 조건인 호연도감 209종 발견을 통신을 최소화하면서 발견할 수 있는 팁을 서술한다. 아래 서술되지 않은 포켓몬들 대부분은 에피소드 델타까지 진행하고 배틀리조트에 있는 타입별 트레이너와 대결하면 발견할 수 있다. 아래 서술된 포켓몬은 6세대 기준이다. 어차피 3세대에선 다 포획해야 때문에 발견 리스트를 따로 적지 않는다.
대부분 물리/특수의 분화와 자력기 변화로 이득을 본 포켓몬들이 많다. 포켓서치를 이용하여 유전기나 드림특성, 각종 배틀 및 육성에 유용한 아이템[25] 을 보유한 포켓몬을 포획할 수 있기 때문에 이 점을 적극 활용할 수 있다는 점도 변화의 큰 요소. 엔딩 전에 메가진화가 가능한 포켓몬은 메가진화 후를 기준으로 설명한다. 다만 불꽃 및 얼음 타입 부족 사태는 여전한 문제점.
해당 포켓몬들은 그란돈/가이오가 사태 이후에 등장하여, 윤진전에도 활약할 수 있다. 다만 해피너스 도장은 제약이 있으므로 최대 레벨이 50으로 제한된다. 그래도 받을 수 있는 경험치는 매우 쏠쏠하다. 일단 즐겨찾기로 등록할 수 있는 비밀기지 개수가 총 15개인만큼 레벨 50 도장이라도 하루 한 번 한 바퀴만 돌아도 이미 레벨 디자인 붕괴급 레벨업이 가능하다.
그리고 교정깁수 입수가 본작은 XY에 비해 빠른 편이라 이 때 영입하여 활약시킬 포켓몬은 무리배틀 스팟에서 노력치를 교정한 뒤 활약시킬 수 있다.
도감 공략 목적이든, 스토리 난이도 하향 목적이든 포켓몬뱅크를(오루알사) 사용해 3스타팅을 만들 수 있다. 그 외에도 진화를 하고 나면 자속 고위력기가 보장되기 때문에 고위력기 문제도 없다. 3스타팅을 만드는 작업이 쉬워진 것도 호평이며, 맹세 기술을 초반부터 배울 수 있다는 것도 이점이다. 3스타팅을 플레이 할 경우 서로의 약점을 보완하고 맞물리는 플레이가 가능하기 때문에 도전해 봄 직한 플레이. 일단 불꽃 포켓몬의 선택지가 극도로 적어 아차모를 고르지 않았을 경우 아차모라도 들고 오는 것을 고려할 수 있지만, 불꽃 포켓몬의 선택지가 없는 만큼 불꽃 포켓몬의 수요도 있으면 좋지만 없어도 큰 지장은 없으며, 학습장치의 강화 덕분에 XY 만큼은 아니더라도 필요성이 떨어지는 편이다. 그래도 스토리 진행이 가장 버겁다는 나무킹조차 상향을 제법 받아 웬만한 스토리 요원보다는 강하기 때문에 3스타팅을 꾸려 나쁠 것은 없다.
일단 포켓몬 뱅크 구독료가 5천원인지라 접근성은 우수한 편이지만, 포켓몬 뱅크 서비스가 종료될 경우 이 방법은 불가능한 방법이 될 수 있다는 것은 유의해 둘 것.
플레이어가 고른 스타팅에 상성 우위인 포켓몬을 고르며, 이후 각 스타팅 속성별로 대응되는 포켓몬으로 나머지 2마리를 구성한 후 스왈로(RS)/트로피우스(E), 라이츄(ORAS 한정)로 엔트리를 구성된다. 스타팅 대용 포켓몬은 다음과 같다.
첫 대결은 103번도로로 스타팅 레벨 5. 103번도로 오기 전까지 약간 레벨업 할 여유가 있으므로 7 이상으로 맞붙으면 여유롭게 이길 수 있다.
에메랄드 한정으로 두 번째 대결이 110번도로가 아닌, 포켓내비 습득 후 금탄도시에서 등화숲 쪽으로 돌아가려 할 때 발생한다. 이 때는 레벨 15 스타팅과, 자신이 고른 스타팅의 약점을 보완하는 포켓몬(마그마그/갈모매/연꽃몬)을 꺼낸다.
110번도로 중간에서의 두 번째 대결(에메랄드는 세 번째)은 세대 불문 가장 난이도가 높은 대결로, 이 때 스타팅이 1차 진화를 한 데다가 레벨이 20으로 제법 된다. 스타팅 원탑을 하면 바로 불리한 상성에 말려 이길 수가 없으며, 물, 불, 풀 세 마리를 모두 갖춘지라 이 쪽에서도 카운터가 필요하다.
나무지기나 물짱이를 골랐다면 테일로/스왈로가 자속 비행 타입으로 불꽃/격투의 영치코와 풀 타입의 나무돌이를 모두 약점으로 찌른다. 아차모를 골랐다면, 물/땅의 늪짱이는 전기를 무효로 받고, 이 시점에서 제대로 쓸 전기 타입 포켓몬도 없으므로 풀 타입을 데려가야 한다. 버섯꼬, 로토스가 해결책이며 리메이크 버전 한정으로는 뷰티플라이도 해결책이 된다. 레벨 12때 흡수로는 약하고, 레벨 22에 배우는 메가드레인으로 상대하자. 승리하면 다우징머신을 준다.
그 다음은 119번도로의 기상 연구소를 넘어간 이후, 검방울시티 진입 전에 발생한다. 기상 연구소 나올 때 침대에서 회복하고 가자. 이 때면 플레이어의 엔트리도 어느정도 갖춰져 있고, 만약 2~3탑 체제라면 이미 레벨이 35를 넘어간 시점이라 무난하며, 리메이크의 경우 경험치 습득 공식과 학습장치 강화에 힘입어 이미 레벨이 40대인지라 더 넉넉하다.
1차전 마지막 대결은 해안시티 백화점 앞에서로, 기존 3마리에 스왈로(RS, ORAS) 또는 트로피우스(E)가 추가되었다. 3세대의 경우 이 때 마지막 대결임에도 스타팅이 최종 진화를 안 해서 도감에 찍히지 않는다(...).[33]
리메이크 버전 한정으로 라이츄가 추가 되고 스타팅이 메가진화를 하는 이벤트전이 첫 엔딩 때 한정으로 발생하는데, 이 때 전투에서는 경험치, 노력치를 습득할 수 없고, 이기든 지든 상관 없다.
랄토스를 시작으로 파비코리, 델케티, 로젤리아, 레어코일로 구성된다.
RSE 기준으로 랄토스는 가디안으로 최종 진화한다. 그리고 챔피언 도로 끝자락에서 맞붙기에 플레이어도 최종적인 엔트리를 구성해둔 상태. 사천왕의 약점을 찌르는 포켓몬 위주로 엔트리를 구상했다는 가정이라면 델케티와 레어코일은 격투타입이, 파비코리와 로젤리아는 얼음타입이, 그리고 가디안은 고스트타입이나 악타입으로 상대하면 될 것이다.
ORAS에서는 가디안이 메가엘레이드로 바뀐다. 그렇다보니 엘레이드 전담마크 포켓몬으로 고스트타입이나 페어리타입이 필요하다. 이 점을 제외하면 챔피언도로 끝자락의 배틀시 나머지 포켓몬은 이전버전과 동일. 배틀하우스 첫 배틀은 레어코일과 로젤리아가 각각 자포코일과 로즈레이드로 최종진화한다.
문제는 트레이너 아이 배틀인데, 파비코리가 한카리아스, 델케티가 마릴리로 교체되고, 그 악명높은 질풍날개 파이어로가 추가된다. 버드미사일 그냥 맞고 시작해도 상관없다면 보스로라를 넣으면되고, 공격력이 필요하다 싶으면 적당한 전기타입 포켓몬, 특히 공스핏이 좋은 썬더볼트가 도움이 될 것이다. 한카리아스는 여전히 얼음타입 포켓몬으로 상대하면 된다. 이 엔트리를 상대할 즈음이면 스토리는 이미 깨고도 한참 지나고 플레이어 또한 실전 썩은물의 경지에 이르렀을 것이라 난이도가 엄청난 수준은 아니다.
공략 방법은 게임 디자인 상 정상적으로 얻을 수 있는 포켓몬에 한정해서 추천한다. (예: 타 게임에서 끌어오는 행위는 포함되지 않음)
공략 추천 포켓몬 - 모든 스타팅, 뷰티플라이, 갈모매, 로토스, 잎새코, 비구술, 버섯꼬
웅처럼 바위 타입 포켓몬 체육관 관장으로, 사용하는 포켓몬은 꼬마돌과 코코파스. 꼬마돌은 쉽게 처리할 수 있지만 코코파스는 물, 풀에 2배 데미지밖에 입지 않을 뿐더러 방어력도 높아서 처리하는 데는 시간이 좀 걸린다. 공격력도 은근히 높아서 웅처럼 생각하고 쉽게 들이댔다가는 오히려 물 포켓몬마저 공격 몇번에 가버릴 수 있으니 주의. 물 타입 기술 쓴다고 갈모매 들고 갔다가는 바위 타입 기술에 2배 데미지 맞고 관광당하므로 주의. 하지만 해당 도시에서는 방어를 올리는 디펜더와 상처약, 좋은상처약을 팔며, 바위타입 기술의 명중률이 90,80이라서 빗나갈 가능성이 존재한다. 최소한 레벨을 비슷하게 맞추거나 좀 더 높게 맞춘 상태에서 디펜드업과 상처약, 좋은상처약을 번갈아써서 방어랭크를 최대한으로 올리고 물타입 기술을 갈기면 이길 수 있다. 바위타입 기술의 명중률이 썩 좋진 않다는 것을 노려 선봉으로 모래뿌리기를 사용하는 포켓몬을 내놓아 명중률을 더 떨어뜨릴 수 있다. 지그제구리가 13레벨에, 포챠나가 9레벨에 해당 기술을 배운다. 문제점이라면 돈이 상당히 나간다는 점과 운에 의존해야 한다는 점.
웅이 때처럼 첫 관장이 바위라고 스타팅을 불 타입으로 고르기가 꺼려질 수도 있지만, 파이리를 고르면 그대로 엿먹게 되는 1세대와는 달리[34] , 아차모를 고른 다음, 금탄도시까지 오는 동안 모든 트레이너를 아차모로 쓰러뜨리면 렙 16때 불/격투 타입의 영치코로 진화한다. 영치코로 진화하는 순간 두번치기를 배우기 때문에 꼬마돌[35] 이건 코코파스건 자속보정 위력90 기술로 조질 수가 있긴 하지만 위에서 언급했듯이 코코파스의 방어력이 상상을 초월하니 이기기 어려울 수도 있다. 물짱이와 나무지기는 이때 배우는 기술이 끽해봐야 물대포나 흡수 정도 밖에 안 되긴 하지만 특수계 기술이니 특방이 높지 않은 코코파스에게 열심히 때려 박아주면 이길 수 있다. 만약 물짱이가 특공이 낮아서 물대포의 데미지가 약해 이기기 힘들다면 늪짱이로 진화시켜서 땅타입이 추가되게해서 바위 기술이 반감되게 만들고, 높은 공격력을 살려[36] 위력 55짜리 머드숏을 써도 괜찮다. 나무지기는 정말로 흡수 아니면 씨기관총 기술머신밖에 없으니 너무 낮은 레벨로 날로 먹을 생각은 버리도록 하자.
아니면 루비, 사파이어에서는 여기서 게을로를 마크탕으로 교환할 수 있다. 마침 격투타입이라 바위 기술을 반감하고 속도는 느리지만 내구력이 양호하며, 격투타입 기술도 배우기 때문에 상대하기 괜찮다.
리메이크 버전에서는 뷰티플라이가 흡수를 배우기만 하면 100 특공 종족값을 살려서 원규를 공략시킬 수도 있다. 다만 바위 타입에 4배 피해를 입기 때문에 조심하고 또 조심할 것.
공략 추천 포켓몬 - 모든 스타팅, 뷰티플라이/독케일, 패리퍼, 비나방, 스왈로, 윤겔라, 킬리아, 깜까미
꽤나 어렵다. 스타팅 원톱 체제로 한다고 해도 이 타이밍 때는 레벨이 10대 후반~20대 초반인데, 알통몬도 문제지만,[37] 문제는 마크탕. 내구가 상당히 높기 때문에 한두방에 보내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 주 전략은 벌크업을 통한 장기전이라 내구가 높은 마크탕이 이 전략에 잘 설계되어있기 때문. 그래도 루비 사파이어에서는 공격 기술이 손바닥치기과 탁쳐서떨구기 같은 잉여기술이라 무식하게 패다 보면, 이길 수 있다.
고로 레벨을 많이 올려 물리공격으로 약점을 찔러 한방에 잡거나, 특수 공격으로 장기전으로 가는 전략이 주효하다. 물리 공격으로 약점을 찌르는 건 날개치기를 배우는 테일로가 유효하다. 특수 공격을 이용할 경우 벌크업으로 내구를 올리는 전술도 금탄도시에서 구입할 수 있는 디펜더로 무효화 할 수 있는데, 왠만한 스타팅 포켓몬은 위력 40의 자속 특수기를 갖고 있어 문제가 없으나, 나무돌이는 흡수의 위력이 너무 낮아서 중간에 얻을 수 있는 기관총이라도 가르쳐 두는 편이 좋다. 스타팅 이외의 포켓몬이라면, 갈모매가 내구는 안좋아도 반감이라 어느정도 버텨줄 수 있고, 물대포를 가지고 있다. 뷰티플라이도 철구전 한정으로는 유용한데 일단 타입상 격투를 0.25배로 받기 때문. 아니면 바위동굴에서 캐이시를 잡아서 키워도 좋다. 진화 전 자력기는 순간이동뿐이지만, 레벨 16에 윤겔라로 진화하자마자 염동력을 배운다. 또, 윤겔라의 특공은 120, 스피드는 105로 초반의 미진화체 치고는 상당히 높다.
포켓몬스터 오메가루비·알파사파이어에서는 좀 더 쉬워졌다. 알통몬의 레벨이 17에서 14로, 마크탕의 레벨이 18에서 16으로 하향되었고 게다가 학습장치 덕도 있어서 전작에 비해 더더욱 쉽게 이길 수 있다. 게다가 뷰티플라이도 상향되어서 더 확실하게 공략이 가능하다.
공략 추천 포켓몬 - 영치코, 늪짱이(이상 스타팅), 꼬마돌, 가보리, 버섯모
멤버 전원이 땅 타입 약점을 가지고 있으므로 땅 타입 포켓몬만 있으면 돌파가 가능하다. 특히 스타팅인 늪짱이는 땅 타입이 추가되어 물 타입의 전기 약점을 무효화한다. 다만 이때까지 등장하는 땅 타입 포켓몬이 얼마 없어서 늪짱이 외 선택지는 꼬마돌뿐이다. 오메가루비/알파사파이어에서는 보라시티 프렌들리숍에서 땅고르기를 파므로 약점 찌르기가 더 쉬워졌다.
불 타입은 썬더볼트가 조금 골때리지만 코일계열을 매우 쾌적하게 처리할 수 있다. 문제는 나무킹. 이 시점에서는 북쪽으로 나갈 수가 없어서 둔타를 키워서 클리어하는 것도 불가능하다. 전기에 반감 먹는 것은 큰 메리트지만, 레어코일에 강철도 붙어 있어서 풀 기술 역시 반감이다. 그래도 레벨빨로 패주면 어느새 끝난다.
의외로 토중몬이 활약할 수 있는데, 토중몬은 땅타입이 끼어있어 모든 전기공격을 무효로 돌릴 수 있어서, 전격파를 날릴 때 토중몬으로 교체하는 식으로 써먹을 수 있다. 소닉붐같은 경우도 모래뿌리기를 쓰면서 체력약을 먹여주는 식으로 해결 가능. 하지만 화력이 부족하고 노멀, 벌레타입 공격은 강철에 반감으로 들어가므로 소소하게 활용할 수 있는 정도이다.
리메이크 되면서 카밀레마냥 모든 포켓몬이 볼트체인지를 배우고 있는데 가지고 있는 포켓몬이 부실한 찌리리공과 느린 코일, 레어코일이기도 하고 학습장치 때문에 카밀레 처럼 어렵진 않다. 코일들의 특성이 옹골참이였다면 한대는 때렸겠다만 암페어 코일들의 특성은 자력. 나무킹이라면 볼트체인지에 따라가때리기를 먹여주면 된다. 6세대의 강철 타입 너프로 악 타입이 반감되지 않는데다 볼트체인지의 교체에 대응하여 데미지가 2배로 들어가기 때문이다. 아니라면 뚜벅쵸나 로젤리아를 막이로 내세워서 플레이하는 방법도 있고, 버섯모를 키워서 코일을 격투 기술로 깨버리는 방법도 있다.
진짜 쉬운 방법은 보라시티 프렌들리 숍에서 땅고르기 기술머신을 산 다음에 배울 수 있는 녀석한테 주고 밀어버리면 끝이다. 상술한 늪짱이 외에도, 만약 잉어킹을 열심히 키워서 갸라도스를 만들었다면 갸라도스로도 밀어버릴 수 있다. 첫 턴에 전기자석파 대책만 세우면 끝.
공략 추천 포켓몬 - 늪짱이(스타팅), 골덕, 데구리, 폭타, 갸라도스(ORAS 한정), 마릴리
루비/사파이어의 코터스를 제외하고 각 버전의 모든 멤버가 쾌청을 쓰므로 물 타입으로 상대하려면 최대한 원턴킬하는 것이 좋다. 쾌청이 두렵다면 땅 타입 포켓몬을 내보내는 것도 좋다.
체육관 구조는 통로를 통해 다음칸으로 지나가는 미로 형식의 구조. 문제는 층간의 높이도 높은데다가 떨어질때 안전장치도 없이 떨어지고, 그 통로 안이 어째 매우 뜨거운 온천수로 채워져 있는 것 같다. 더더욱 충격적인 것은 가끔 가다가 페이크 통로가 있는데 페이크 통로 속에서 트레이너가 튀어 나온다. 그렇다는 것은 주인공이 올 때까지 뜨거운 온천수 속에서 잠수 장비도 없이 기다렸다는 말이 된다.[38]
관장의 난이도 자체는 스타팅으로 나무킹을 선택하지만 않았다면 꽤 무난한 편. 번치코는 자속 격투 기술로 조지면 되고 대짱이라면 물로 지지건 땅으로 지지건 마음대로 요리해주자.[39] 만약 스타팅이 나무지기였다면 이 기회에 물 포켓몬을 하나 키워놓자. 어차피 이 뒤에 등화도시 체육관을 클리어하고 나서는 파도타기 요원이 하나 필요하다. 다만 3세대에서는 코터스가 헤롱헤롱을 배우고 나오는데, 공략 포켓몬이 수컷이면 코터스의 헤롱헤롱이 성가실 수 있다.
대개는 안정적으로 마릴리를 내세운다. 물론 당연히 천하장사 특성이 전제된 것이지만. 그 외에는 패리퍼, 독파리, 코코파스, 가보리로 공략하기도 한다.
데구리로 공략하는 방법도 있다. 파티의 허점을 노리는 건데 바위 타입 포켓몬은 불꽃 타입을 반감하며, 빛의장막을 사용한다 해도 물리적인 면으로는 취약하기 때문이며, 운에 의존하기는 해도 매그니튜드란 땅 기술을 습득하기 때문이다. 25레벨짜리를 하나 만들어 놓으면 마그마그보다 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매그니튜드가 낮은 것만 안뜨면 마그마그 두마리는 그냥 없앨 수 있다. 마지막 코터스의 오버히트가 반감이긴 해도 데구리의 특방이 허접해서 위험할 수 있으니 희생양 포켓몬[40] 을 내놓아 오버히트를 써서 특공이 떨어지게 유도하면 된다. 코터스도 불꽃 공격을 빼면 노말 공격밖에 없어서 일단 오버히트를 한 번 쓴 다음에는 데구리가 쓰러질 확률이 낮아진다. 헤롱헤롱이 성가실 수 있으므로 암컷을 키우는 것을 추천.
공략 추천 포켓몬 - 번치코(스타팅), 대짱이, 하리뭉, 버섯모, 근육몬, 딱구리, 보스로라, 무장조, 뷰티플라이(ORAS만), 가디안, 엘레이드(ORAS), 위협 특성 보유 포켓몬
노말 타입 체육관 관장답게 어렵다. 특히 에이스인 게을킹은 종족값이 670으로 비전설/비메가진화 포켓몬 중 1위이다. 루비/사파이어/오메가루비/알파사파이어에서는 게을킹을 2마리나 쓰고 발바로 1마리도 쓴다. 격투 타입으로 상대하면 쉽겠지만, 게을킹 1마리는 하품을 쓰고, 다른 1마리는 태만함(루사)/뽐내기(오루알사)를 쓰므로 상당히 까다롭다. 게다가 오루알사에서는 후발 주자가 원수갚기를 첫 턴에 쓰면 위력 140이 되므로 1배라도 아군의 포켓몬을 한 방에 기절시킬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게을킹이 게으름 특성 때문에 1턴을 쉬므로, 그 턴에 아군은 포켓몬에게 회복 아이템을 쓰는 것이 좋다.
에메랄드 버전에서는 게을킹 1마리가 빠지고 얼루기와 직구리가 들어왔다. 얼루기는 흔들흔들댄스로 혼란을 일으키고, 격투 타입 대비 환상빔까지 가지고 있어서, 격투 타입으로 최대한 선공하는 것이 좋다.
일단 얼루기와 직구리는 고스트 타입에 대한 대비가 없기에 고스트 타입으로 쉽게 때려잡을 수 있다. 얼루기는 흔들흔들댄스로 발악이라도 할 수 있지만 직구리는 그런거 없이 맞기만 하다 뻗는다. 다만 발바로는 따라가 때리기를 배우고 있으니 악 속성도 겸하는 깜까미로 공략하는게 아니라면 고스트 타입 포켓몬은 교체해 주자. 참고로 종길이 직구리와 발바로에게 회복약을 우선으로 쓰기 때문에 게을킹에게 회복약을 못쓰도록 얘네들하게 쓰도록 유도하는게 좋다.
게을킹은 몸빵도 단단하고 공격력이 높지만 게을킹의 특성인 게으름 때문에 게을킹은 2턴에 한 번 공격한다. 때문에 한 턴 쉬는 사이에 공격을 퍼부어야 한다.
하지만 상태이상을 걸면 위력이 140으로 불어난 객기에 털리고, 고스트 타입으로 가면 속여때리기에 털린다.[41] 아예 관장 휘하의 문하생들도 거의 다 섀도볼이나 속여때리기를 들고 있어서 고스트 타입으로 들이대면 관장에게 가지도 못하고 나가떨어지게 된다. 하리뭉이나 버섯모와 같은 격투 포켓몬을 하나쯤 장만하는 것도 좋은 방법.[43]
아차모를 스타팅으로 택한 사람들은 격투타입 기술로 편하게 갈 수 있을것 같지만 그렇게 생각했다면 함정에 빠진 것이다. 이 때 격투타입 기술은 고작해야 두번차기인데, 어중간한 레벨이라면 게을킹은 버틴다.[44] 그 다음 게을킹이 하는 행동에 대해서는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내구가 약하기 때문에 제아무리 약점을 찔리지 않는 기술이라도 한 방에 나가떨어질 수도 있다.[45] 영치코로 상대한다면 기본 능력치가 거의 2배 차이라 두번차기가 딜이 안들어가는 게 문제인데, 번치코로 진화하면 사정이 달라진다. 일단 영치코가 자력으로 배우는 벌크업을 준비한 뒤, 선두의 게을킹(RS, ORAS)/얼루기(E) 앞에서 벌크업을 넉넉하게 써준 뒤, 나오는 족족 두번차기로 걷어차주면 된다. RS에서 선두에 나오는 게을킹은 객기가 위험하지만 일단 한 번 때리면 게으름 특성으로 쉬어야 하기 때문에 선공이 아니더라도 체력을 회복하거나 벌크업 한 번 더 쌓을 여유가 생기고, 게을킹보다 속도가 느리다면 스피드업 아이템 한 번 써주면 된다.
스토리 진행이 가장 쉽다는 평가를 듣는 물짱이가 여기에서는 준비할 것이 좀 있다. 영치코는 격투 타입이 있는데다 오버히트라는 비장의 무기도 있기 때문에 가장 쉽고, 나무돌이도 높은 특공기술과 리프블레이드를 쓸 수 있기 때문에 대짱이보다는 쉽게 진행할 수 있다. 그러나, 늪짱이는 이 타이밍에서 자속 특수기는 달랑 물대포 하나고, 물리 기술도 머드숏(RSE)이나 땅고르기/스톤샤워(ORAS)밖에 쓸만한 게 없기 때문에 방어 괴물인 게을킹 앞에서는 단지 요깃거리에 지나지 않는다. 노가다 조금해서 대짱이로 반드시 진화시키고, 하트비늘을 1개라도 꼭 확보해서 암해머를 되살리거나, 못해도 그로우펀치라도 보라시티에서 배우게 하고, 특수방어가 낮은 것을 노려서 탁류를 배우는 것이 좋다. 더구나 이 레벨대가 되면 쉽게 클리어할 수 있다. 기술칸을 약간 할애해서 방어를 배워두는것도 좋은 선택이다. 원탑으로 진행했고, 방어와 하품에 대항할 만한 수단만 있다면 레벨빨을 앞세워서 비전기술인 괴력으로도 충분히 클리어가 가능하다. 다만 물짱이는 3세대 기준으로 방어를 38, 6세대 기준으로는 29레벨에 배우기때문에 원탑진행에, 트레이너를 모조리 쓰러트리면서 와야 아슬아슬하게 물짱이로 방어와 하이드로펌프를 배우고 진화 할 수 있고, 그렇지 않으면 실컷 진화를 미뤄서 방어만 빨리 배우고 코앞에서 하이드로펌프를 배우지 못한 채로 진화해야 수월하게 클리어 할 수 있다. 사실 어차피 물짱이에게 하이드로펌프는 별로 쓸모가 없긴 하지만 진화를 미룬 대가가 곧 지울 방어 하나라는건 좀.... 참고로 대짱이는 방어를 46에 배우기때문에 진짜 어거지로 역상성에서도 물짱이에게 경험치를 다 몰아주거나 레벨노가다를 따로 해야 배울 수 있다.
여기서 꼼수들이 몇 가지 있다면, 코터스가 레벨 27[3세대] 에, 갈모매가 패리퍼로 진화하면서 방어를 배우기 때문에 홀수 째 턴에 방어를 쓰고 짝수 째 턴에 공격을 해주기만 하면 난이도가 급감한다. 코터스 같은 경우는 방어, 공격을 1랭크 올리면서 속도가 떨어지는 저주와 위력이 괜찮으며 부가효과가 우수한 누르기도 배우므로 함께 응용해주면 더욱 좋다. 코터스의 물리 방어 체계가 우수한 건 덤. 또는 마크탕을 키워서 속이다를 배운 뒤 풀죽음을 먹여주고 게으름을 피울동안 받아던지기를 날려줘서 조져주자.
가장 쉬운 방법은 무로마을 근처 106번 도로의 바위동굴에서 가보리를 잡아서 키워서 이기는 방법이다. 32까지 키우면 갱도라로 진화하니 32까지 키우는 것을 추천한다. 가보리는 강철/바위 타입으로 게을킹의 노말 타입 공격을 1/4 데미지밖에 받지 않는데다, 속여때리기를 날린다 하더라도 1/2 밖에 받지 않으며, [46] 방어 종족치도 가보리 시절 100, 갱도라 때는 140이나 되기 때문에 아무리 게을킹의 공격 종족치가 괴물이더라도 끄떡도 안 한다. 하지만 게을킹이 카운터를 가지고 있으니 게을킹이 공격하는 턴엔 버프기로 턴을 보내고 게을킹이 쉬는 턴에 공격하는게 안전하다. 갱도라의 공격 종족치는 80으로 2차 진화트리 치고는 높은 수준이라 자속 아이언테일, 리메이크 판은 아이언헤드를 계속 날려주면 손쉽게 잡을 수 있다. 그 이후에도 비행 타입 관장 은송, 풍&란[47] , 얼음 타입 사천왕 미혜[48] 등을 상대할 때도 유용하니 계속 키우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저 네 포켓몬이 없더라도 게을킹의 한 방을 버틸 내구가 된다면 게을킹이 게으름을 피울때 회복약을 먹이고 때리고 맞고 버티고 다시 회복하는 것을 무한 반복하면 어찌저찌 쓰러뜨릴 수 있다.
다른 방법으로는 무장조, 꼬마돌, 릴링이나 아노딥스 등을 데려와서 육성하거나, ORAS 한정으로 게을킹의 특방이 상대적으로 낮다는걸 감안해 뷰티플라이나 코일을 육성하는 방법도 있으며, 랄토스르 가디안이나 엘레이드로 진화시켜서 클리어하는 방법도 있다. 둘 다 바위와 강철이 있어 노말 공격을 반감으로 받으며, 속여때리기에 찔릴 염려도 없기 때문. XY와 연동할 생각이 있다면 루카리오나 부란다, 곤율거니, 쌍검킬, 비조푸, 암팰리스, 뿔카노, 흔들풍손 등을 끌어와서 싸우게 하는 것도 좋은 방법.
오메가루비·알파사파이어에서는 같은 노말 타입 체육관 관장인 알로에의 전법으로 유명한 교체되어 나오자마자 원수갚기 전법을 쓴다. 이 전법을 다름아닌 공격력 160의 게을킹이 사용한다고 상상하면 끔찍하다. 대신 ORAS는 학습장치의 습득 시점이 대폭 앞당겨져 레벨 올리기가 매우 쉬워졌고 종길의 포켓몬의 레벨도 낮아져서 그렇게까지 까다로운 상대는 아니다. 결정적으로, 원수갚기가 아닌 엉뚱한 기술을 쓸 때도 있다.
아니면 게을킹이 나오는 패턴에 위협몬을 내세워서 공격력을 떨어뜨리는 방법도 있다. 그라에나-비나방 위협몬 막이 조합으로 2랭크를 떨어뜨릴 수도 있다.
공략 추천 포켓몬 - 대짱이(스타팅), 로토스 또는 로파파, 데구리, 폭타, 썬더볼트, 샤크니아(ORAS 한정)
비행 타입의 약점은 얼음, 전기, 바위이지만, 스왈로를 제외한 멤버들의 타입이 다양해서 공통적인 약점은 없다. 스왈로는 저 셋 모두 약점이지만, 패리퍼는 전기(4배)/바위, 무장조는 전기/불꽃, 파비코리는 얼음(4배)/드래곤/바위/페어리(ORAS)가 약점이다. 에메랄드에서 추가된 트로피우스는 얼음(4배), 바위, 불꽃, 비행, 독이 약점이다. 그래도 포켓몬들의 내구가 매우 높은 수준은 아니고, 무장조도 옹골참이 아니고 날카로운눈 특성이어서 약점만 알면 쉽게 처리할 수 있다.
문제는 마지막에 나오는 파비코리이다. 대신 얼음이 4배로 들어가기 때문에 내구 되는 포켓몬에게 냉동빔을 가르쳐서 쓰러뜨리면 된다. 용춤, 제비반환, 지진은 주의해야 하며, 용의숨결은 자속을 받는 특수 기술이므로 특방이 낮은 포켓몬 역시 주의할 필요가 있다. 신기하게도 레벨이 33인데, 정상적으로는 레벨 35 이상이어야 한다. 심지어 용의춤을 자력으로 배우는 레벨인 40보다 낮다. 이 때문인지 오메가루비/알파사파이어에서는 용의춤을 버리고 코튼가드+날개쉬기 막이형으로 바뀌었고, 레벨도 정상적으로 35로 바뀌었다.
에메랄드에서는 스왈로가 파비코로 교체되었는데, 미진화 포켓몬이고 노말/비행 타입이라 스왈로와 별 차이는 없으나 멸망의노래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가급적이면 먼저 쓰러뜨리는 게 더 좋다. 트로피우스는 풀/비행이라 전기를 1배로 받지만 얼음을 4배로 받으므로 냉동빔 가진 포켓몬으로 공략하면 된다.
공략 추천 포켓몬 - 나무킹/대짱이(스타팅), 로토스 또는 로파파, 뷰티플라이(ORAS만), 샤크니아, 씨카이저, 아쿠스타, 독파리, 갸라도스(ORAS 한정), 다크펫, 미라몽, 앱솔
루비·사파이어에선 사용하는 모든 포켓몬이 전부 다 대우가 안 좋은 포켓몬이다. RS의 에스퍼타입 중 가디안은 민진의 메인 포켓몬, 메타그로스는 성호의 에이스 포켓몬, 남는건 요가램, 피그킹, 마자용, 치렁, 루나톤, 솔록, 점토도리인데, 하필 더블배틀 체육관이라서 루나톤과 솔록의 페어를 쓴다. 그나마 나은 것은 저 두놈 다 특성이 부유라서 지진을 씹는 것 정도. 대짱이는 닥치고 파도타기, 나무킹은 닥치고 리프블레이드를 날려주면 알아서 눕는다. 대짱이의 경우, 만에 하나 솔록을 2턴 내로 처리하지 못한다면, 솔록이 쓰는 솔라빔을 맞고 나가떨어질 수도 있는 것만 조심하면 된다. 문제는 번치코. 번치코는 어쩔 수 없다. 근성으로 1배 맞는 격투 기술을 난사하면 어찌어찌 끝난다. 하지만 레벨이 안되면 루나톤이 명상쓰고 사이코키네시스를 날리기 때문에 레벨을 높여서 가야 한다. 그 밖에 그라에나로 루나톤의 화력 되는 사이코키네시스를 무시하면서 위협으로 솔록의 스톤샤워의 위력을 낮춘 뒤 깨물어부수기를 쓰는 식으로 공략할 수도 있다.
그냥 레벨 되는 독파리에게 자속받는 파도타기를 가르쳐줘서 파도타기를 날려서 공략하면 쉽게 공략할 수 있다. 꼭 독파리는 아니어도 속도 적당하고(70이상) 특공 적당한 아무 물포켓몬한테 파도타기만 가르쳐주면 레벨이 낮지만 않으면 그냥 날로 먹는게 가능, 화력이 좀 불안하면 신비의물방울이라도 달아주면 괜찮다.
이럴수 있다는 걸 알았는지 솔록이 쾌청을 루나톤이 빛의장막을 사용하긴 하나 먼저 공격하면 그만이다. 이게 맘에 걸렸는지 에메랄드에선 엔트리가 강화되었다. 하지만 에메랄드에서는 파도타기만으로 처리하는 것이 너무 쉬운지, 난이도가 올라갔다. 점토도리는 특수방어가 높은 데다가 빛의장막까지 쓴다. 네이티오는 이상한빛에 쾌청, 명상까지 쓰는 완벽한 딜탱형. 루나톤과 솔록이 나와도 빛의장막이 풀리지 않으면 까다롭다. 솔록은 쾌청+솔라빔 조합을 쓰고, 루나톤은 네이티오처럼 빛의장막+최면술+명상으로 깔짝댄다. 그래도 솔록과 루나톤의 종족값이 높지는 않아서 쉬운 상대. 따라서 물 타입보다는 고스트 타입(당시 물리 기술로 분류)을 쓰는 것이 가장 낫다. 미라몽과 다크펫은 2세대까지의 고스트 타입 포켓몬과 달리 물리 공격이 높아서 섀도볼 화력도 잘 들어간다.
하지만 루사버전을 기반으로 한 3세대 리메이크에선 RS와 엔트리가 같아서 도로 원턴킬이 가능해졌다. 학습장치 입수시점을 감안해서 레벨도 올렸지만 애초에 쓰는 포켓몬들이 대우가 안 좋은 포켓몬들이고, 이미 이 때쯤이면 플레이어가 가지고 있는 포켓몬의 레벨은 가볍게 이들을 상회했을 것이다. 게다가 이번엔 만능이 된 뷰티플라이가 있다. 솔록이 쾌청을 깔면? 뷰티플라이는 쾌청을 배우기 때문에 그대로 솔라빔 셔틀로 전락할 뿐이다. 아니면 그냥 그런거 상관없이 기가드레인으로 때리면 아쿠아단때처럼 떠다니는 힐링포션으로 만들 수 있다.
여담으로 루사버전에서의 풍&란페어는 현 6세대까지 나온 체육관 관장 중 유일하게 원턴킬이 가능한 관장이다. 네임드 NPC 전체로 따져봐도 스타팅 한마리만 데리고 싸우는 첫 라이벌전 전에 레벨을 올릴수있는 실버와 RSE 라이벌, 민진과 휴이의 2차전 정도. 뭐 어려울것도 없이 멤버가 솔록과 루나톤 2마리, 그것도 더블배틀이므로 노가다를 어느정도한 물타입 포켓몬의 파도타기 한번으로 해결된다. 스타팅이 대짱이면 더 쉽게 볼수 있을거다.[49]
공략 추천 포켓몬 - 뷰티플라이(ORAS만), 거의 모든 풀, 전기 타입 포켓몬, 그란돈/가이오가 (원시회귀는 ORAS 한정)
모든 멤버들이 풀 타입 약점을 가지고 있으므로 풀 타입만 있으면 쉽게 해결된다. 하지만 풀 타입 대책으로 씨레오는 자속 보정을 받은 오로라빔, 밀로틱은 냉동빔을 배우고 있으므로 주의하자. 특히 밀로틱은 특수방어가 높아서 웬만한 약점도 버텨 내고, 냉동빔으로 반격할 수도 있다. 전기 타입으로 상대할 때는 땅 타입이 붙은 메깅만 제외하면 쉽게 처리할 수 있다.
전설의 포켓몬인 그란돈이나 가이오가를 잡아서 쓰면 쉽게 클리어가 가능하다. 그란돈은 가뭄 특성 때문에 물 타입 기술을 모두 약화시키며, 솔라빔도 1턴째 바로 쓰므로 오히려 물 타입에 우위를 차지할 수 있다. 가이오가로 상대할 경우, 잔비 특성을 이용하여 메깅을 제외한 멤버들에게 번개를 쏠 수 있다. 메깅도 가이오가의 잔비 보정 파도타기에는 한 방에 쓰러질 수도 있다.
오메가루비의 경우 원시회귀한 그란돈이 물 타입 기술을 죄다 무효화시키는 끝의대지 특성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 지는 게 훨씬 어려울 정도로 간단히 이길 수 있다. 알파사파이어의 경우도 시작의바다 특성을 가지고 있는 원시회귀 가이오가의 번개로 처리할 수 있다. 메깅도 물에 1배 대미지를 입으므로 근원의파동으로 충분히 1타가 난다. 가이오가/그란돈 필요도 없이 나무킹이라면 씨레오만 조심한다면 쉽게 상대할 수 있는 관장이다. 번치코/대짱이 스타팅이라면 뷰티플라이 들고와서 나비춤 몇번 춰주고 기가드레인 쓰면 끝이 난다.
공략 추천 포켓몬 - 거의 모든 풀, 전기 타입 포켓몬, 레쿠쟈
윤진의 멤버에서 왕콘치와 밀로틱이 빠지고 가재장군과 킹드라가 들어왔다. 나머지 멤버들은 약점만 찔리면 무난하게 쓰러지지만, 킹드라는 난관이다. 그림자분신으로 회피율을 올리고, 체력이 부족하면 잠자기로 체력을 회복하기까지 한다. 약점이 드래곤뿐이지만, 약점을 찌르는 전법도 마땅치가 않다. 용의숨결을 자력으로 배우는 플라이곤과 파비코리는 킹드라 냉동빔 1방에 쓰러질 가능성이 높고, 아공이는 아단 전(戰) 후 유성의 폭포에서 출현한다. 나무킹에게 드래곤클로를 가르치려고 해도 유성의 폭포에 간 이후이다. 굳이 약점을 찌르고 싶다면 회오리를 자력으로 배우는 쏘드라 계열이 좋다. 132~134번수로에서 대단한낚싯대로 쏘드라를 잡아 시드라로 진화시킨 뒤, 용의비늘을 장착하고 킹드라로 진화시키는 방법이 있다. 다행히도 아단의 킹드라는 회오리를 배우고 있지 않아서 킹드라 VS 킹드라 미러전에서 약점을 찔릴 걱정이 없지만, 통신교환은 투텐도가 있어야 가능하므로 일반 유저들에게는 매우 까다롭다. 위 방법보다 훨씬 좋은 방법은, 바로 하늘기둥에서 잡은 레쿠쟈를 쓰는 것이다. 레벨 70으로 1차전까지 등장하는 모든 포켓몬보다 레벨이 높고, 굳이 레벨을 신경쓰지 않더라도 역린이나 드래곤클로를 배우므로 화력 면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다.
호연지방 스토리는 악의 단체가 두 곳이기 때문에 마그마단과 아쿠아단을 분할 서술한다.
마그마단 조무래기들은 그라에나 계열, 크로뱃 계열, 폭타 계열, 또도가스 계열(OR 한정)을 쓴다. 그렇지만 이들의 약점을 획일적으로 공략하긴 참 어려운데 그나마 이게 가능한게 리메이크 버전 한정으로 가디안으로, 특공 위주라 위협에도 약하지 않고 에스퍼와 페어리로 그라에나와 크로뱃, 또도가스를 해결 가능하다. 폭타는 사이코키네시스로 1배로 보내도 된다.
아쿠아단 조무래기들은 그라에나 계열, 크로뱃 계열, 샤크니아 계열, 질뻐기 계열(AS 한정)을 쓴다. 마그마단과 대동소이하기 때문에 하나만으로 약점 찌르기는 어렵다. 다만 상술한 가디안은 마그마단에 비해 확실하게 양학이 가능한데, 특공 위주라 위협에도 약하지 않고, 에스퍼와 페어리로 모든 계열을 2배 데미지 주면서 말 그대로 학살을 해버린다. 특별한 준비가 없어도 대짱이-뷰티플라이 콤비라면 가볍게 제압하기 쉬운데, 대짱이로 크로뱃은 스톤샤워로, 질뻐기는 지진으로 제압이 가능하고, 뷰티플라이로 그라에나는 벌레의야단법석으로, 샤크니아는 벌레의야단법석이나 기가드레인으로 제압이 가능하다. 게다가, 대짱이에게 하트비늘로 암해머를 가르치면 샤크니아와 그라에나의 약점도 찌를 수 있다.
참고로 샤크니아 계열은 사파이어 버전 시절에는 물 타입 자력기가 없고 조무래기들도 자력기만으로 싸우므로, 번치코 계열이 대놓고 잡아먹고 다니기도 했다.
1차전에서는 샤크니아가 얼음엄니를 배우고 있으므로 스타팅으로 나무지기를 선택했다면 주의.
원시회귀. 이 한마디로 모든게 설명된다. 악/고스트/얼음/드래곤/마지막 바위,강철,땅의 복합 상성까지 모두 가이오가/그란돈에게 위협이 되지 못한다. 그나마 그란돈이 땅에 약점이긴 하지만 메가메타그로스가 아닌 이상 종족값으로 쓸어담기 때문에 무의미한 수준. 그러므로 아래 공략은 타이틀 3전설을 쓰지 않는다는 전제 하에 작성할 것.
악 타입 전문가답게 한방에 모든 걸 거는 전투스타일이다. 단 3세대와 6세대 때 전법이 좀 다르므로 이에 유의해서 싸워야 한다.
3세대는 악 타입 약점이 물리 판정인 격투와 벌레 둘뿐이었기 때문에 선봉 그라에나의 위협부터 발목을 잡아댄다. 다행스럽게도 그라에나, 다텡구, 밤선인, 샤크니아, 앱솔 모두 격투와 벌레에 일관되게 찔리기 때문에 번치코는 무난하게 싸울 수 있다. 하지만 풀 타입이 둘이라 대짱이는 역할이 줄어든다. 심지어 나무킹은 노말/풀/악 기술밖에 없어서 그냥 잉여가 된다. 아직까지 벌레 타입 자체가 좋았던 시절이 아니라 격투 포켓몬이 필요한데, 요가램은 공격용으로는 좋지만 방어력이 너무나 허접하고, 하리뭉은 너무 느리다. 그래도 그냥 앱솔한테 좀 세게 맞을 거 각오하고 풀과 물을 공략한다고 조합해도 못할 건 없다.
6세대에서는 페어리라는 약점이 늘어나서 가디안이나 메가입치트도 웃으면서 1타를 내버릴 수 있고, 신흥 스토리멤버로 떠오른 뷰티플라이도 특공형이라 나비춤 한두번만 쌓고 벌레의야단법석만 눌러주면 알아서 다 들어간다. (메가)엘레이드도 괜찮은 옵션이다. 마릴리는 풀 타입이 둘이나 있어서 좀 힘들고, 푸크린은 풍선형 포켓몬인데다 문포스를 못 배우니 너무 많은 걸 기대하진 말자(...)
전 세대 고스트 타입인 팬텀과 무우마를 쓰지 않고 눈여아도 미혜에게 넘어가서 3세대에서는 미라몽 2마리/다크펫 2마리/깜까미로 싸운다. 아직 고스트 타입이 엄청 강하던 시절은 아니라 다크펫만 조심하면 그다지 아프진 않았지만, 에이스 미라몽(리메이크는 야느와르몽)은 프레셔고 다크펫은 계속 원한이랑 도깨비불을 걸어대어 PP를 말려대는 점에 주의해야 한다. 3세대 시절 다크펫은 최고화력 섀도볼 구사를 하던 포켓몬이므로 대충 들이밀다 얻어맞지 말고 빨리 쳐내자. 스타팅 3종 모두 딱히 불리하진 않고, 섀도볼도 있는데다 악 타입 포켓몬도 많아져서 상대하기는 어렵지 않다. 악 타입 포켓몬으로 그라에나를 굴리고 있다면 47레벨에 배우는 깨물어부수기를 생각해볼 수 있으나, 기대딜량이 낮은 편이므로 스페셜업(특방 1 랭크업 아이템)을 서너 번 먹일 필요가 있다. 랭크업만 수월하게 되면 동레벨 기준 전원 한방에 쓸어버리는 플레이가 가능하다. 앱솔의 경우엔 비자속 특수 기술폭도 넓고 랭크업 의존도가 조금 낮아진다. 6세대에서는 3엄니 중 하나를 배운 포챠나를 확정 포획할 수 있고 도둑질, 깨물어부수기 등 악타입 기술 중 물리기술이 적당히 있어 사정이 낫다.
6세대에서는 한두대 맞는다고 쓰러지지 않을 거 같으면 나비춤+섀도볼 뷰티플라이나 명상+섀도볼 가디안으로 다 쓸어버려도 된다.
앱솔로 첫 턴 메가진화를 한 뒤 1칼춤을 쌓으면 저렙에서도 모든 포켓몬이 한방에 쓰러진다.
얼음타입 트레이너는 맞는데 얼음귀신 계열과 씨카이저 계열만 쓴다. 3세대에서는 바위/격투에 일관되게 약했지만 6세대에서는 눈여아가 들어와서 격투 무효가 추가되었다. 번치코는 씨카이저 계열이 써대는 자속 물 타입 기술에 지워지고 나무킹은 자속 얼음에 찔려대고 대짱이는 암해머라도 안 들려주면 서로 어중간하게 딜이 들어가 이래저래 짜증나는 상대다. 오히려 안정성은 레어코일/자포코일이 가장 높다. 10만볼트를 가르친 가디안도 매우 좋은 옵션이다. 그 외에 씨카이저를 제외한 포켓몬들은 모두 강철 타입에도 약점이 찔리기 때문에 강철 타입 기술이 있다면 이걸로 미는 것도 좋다.
처음으로 등장한 제대로 된 드래곤 조련사인데, 미진화체인 쉘곤이나 킹드라를 빼면 얼음 4배의 전통은 계속된다. 문제는 제대로 된 얼음타입 속공 어태커가 사실상 눈여아 하나뿐이라는 것. 스타팅이 활약하기 어려우나, 대짱이는 예외로 냉동빔[50] 을 가르칠 수 있어 사정이 좀 나아진다.
드래곤 타입의 경우 플라이곤은 용춤이 없어 레벨이 낮으면 역으로 쓸려나가고, 파비코리는 적어도 2용춤은 쌓아야 하는데 그때까지 버티기가 쉽지 않고 3세대에서는 드래곤 타입 기술이 특수기여서 용춤 백날 쌓아봤자 딜량은 그대로다. 물론 보만다를 뽑을 만큼 레벨업을 진행했다면 그냥 시원하게 지워진다.
첫 포켓몬인 쉘곤이 방어를 곧잘 써대므로 틈틈이 랭업아이템을 사용하면 손쉽게 처리할 수 있다. 단, 파비코리의 멸망의노래에는 주의할 것.
6세대에서는 페어리 타입의 추가로 가디안의 경험치가 되어 순식간에 지워진다.
3세대의 경우 레벨이 55~58, 6세대의 경우 기본 57에 에이스인 메타그로스가 59로, 2세대 석영고원 다음으로 1회차 레벨이 낮지만[51] , 3세대 기준으로 포켓몬리그 도착했을 무렵 5인팟 기준으로 평균 레벨이 50대 초반, 6인팟 기준으로는 40 후반에서 겨우 50 찍은 시점이라 만만치 않다.
메타그로스 때문에 강철 타입 전문가 이미지가 쓸데없이 강하지만, 정확히는 모래바람에 타격을 받지 않는 타입으로 일관성을 갖추고 있다. 엔트리는 선발 무장조, 에이스 메타그로스, 점토도리, 보스로라, 릴리요, 아말도이며, 5마리를 모두 2배 이상으로 찌르는 타입은 없으므로 바위/강철/땅에 대비하자. 그래도 전반적으로 물 타입 포켓몬이 유리한데, 땅, 바위, 강철에 약점을 찔리지 않으면서 오히려 일관되게 1배 이상 타격하면서 약점도 가장 많이 찌를 수 있기 때문. 풀 타입은 강철에게 막혀서 반감이나 1배가 뜨고, 불꽃은 의외로 화석 포켓몬들이 부가 타입 때문에 1배 이상으로 다 때릴 수 있지만, 바위나 땅에 약점을 찔린다.
무장조는 우월한 방어 상성을 이용해 압정을 뿌리고 맹독을 거는 등 선발을 교란시키고 교체 시 피해를 누적시킨다. 약점은 불꽃과 전기로, 3세대 당시에는 모두 특수 판정이라 약점을 정확히 찌르면 금방 쓰러뜨릴 수 있다. 6세대에서는 옹골참 특성이 강화되어 무조건 1회는 견뎌서 압정을 뿌리는 것을 쉽게 저지할 수 없다. 가장 확실한 해결책은 도발로 압정을 봉인하고 때려눕히는 것. 번치코, 폭타, 썬더볼트, 레어코일/자포코일 등이 상성 상 우위이며, 레어코일 계열은 자력 특성일 경우 점토도리로 빼지도 못한다.
보스로라는 3세대의 경우 지진을 빼고는 죄다 특수기로 무장한지라 약점을 찔리지 않다면 어렵지 않으며, 번치코나 대짱이가 자속으로 4배 약점을 찌르므로 스타팅으로 공략하자. 다만 번치코는 두번차기만으로는 1타를 내기 힘들고, 3세대의 경우 깨트리기(기술머신)나 스카이어퍼(레벨 59)까지 가르치고, 6세대의 경우 하트비늘로 무릎차기를 되살려서 때리면 되는데, 역시 옹골참으로 한 방은 견디고 지진으로 반격하므로 번치코는 조심해야 하며, 대짱이의 경우 지진 한 방 때렸으면 다음 공격은 물 타입 기술로 때리자. 높은 확률로 지진을 무효로 받기 위해 부유 특성 점토도리로 교체한다.
점토도리는 땅/에스퍼에 부유 특성으로 땅과 전기를 무효로 받는다. 앞서 언급한 무장조와 보스로라가 각각 이 약점에 해당하는데, 해당 타입 기술로 2타까지 쳐서도 못 잡은 경우 점토도리가 땅/전기를 흘리기 위해 교체되어 등장하며, 리플렉터와 빛의장막을 깔아 공략을 어렵게 한다. 점토도리는 약점이 6개로 많은 편이지만, 양 내구가 높아서 비자속 2배는 쉽게 견디며, 역시 지진을 사용하므로 화력이 무시못할 수준이다. 일단 물 타입으로 찌르는 게 가장 안전하다.
아말도는 공격이 125로 매우 높지만 3세대에서는 가장 높은 위력의 기술이 자속받는 원시의힘이 전부인데, 약점이 물, 바위, 강철로 적다. 6세대에서는 시저크로스, 록블라스트 등 자속 고위력기를 사용하므로 화력이 급상승하여 난이도가 꽤나 올랐다. 역시 물 타입으로 찌르면 안전하게 잡을 수 있다.
릴리요는 기본적으로 기가드레인을 이용한 눌러앉기 형태로, 풀/바위의 절묘한 상성 보완으로 약점은 얼음, 벌레, 격투, 강철로 얼음이나 격투로 찌르는 게 가장 무난하다. 그렇다고 대짱이로 냉동빔을 쓰면 절반도 못 깎고 기가드레인에 4배 찔려 도로 회복하기 십상이니 대짱이는 꺼내지 말고. 꺼내더라도 깨트리기나 암해머(6세대)는 장비하고 오자. 스타팅 중에서는 번치코가 가장 유리하다.
가장 무서운 건 에이스인 메타그로스. 3세대에선 약점이 불꽃이랑 땅 밖에 없는 데다가 레벨이 58로 매우 높아서, 번치코가 레벨 55 이상까지 확보한 뒤 화염방사로 찌르지 않는 이상 1방 컷 내기가 힘들며, 번치코는 1타를 못낼 경우 이쪽이 지진으로 반격을 받아 역관광 당한다. 나머지 불꽃 타입 포켓몬들도 못 미더운게, 폭타와 코터스는 느려서 일단 먼저 지진 두들겨 맞는데, 레벨 50대 초중반 기준 폭타는 화력은 보장되는 데 내구가 낮아서 지진을 버틸 수가 없고, 코터스는 물리방어가 높아서 지진은 버티는데 화력이 낮아서 메타그로스를 자속 불꽃으로 반격해도 1타를 낼 수가 없다. 그나마 빠른 불꽃은 나인테일인데 이쪽도 화력이 영 못미덥다. 대짱이가 지진으로 때리는 게 가장 무난한 공략법인데, 이 쪽도 레벨이 낮으면 메타그로스에게 선공을 뺏겨서 첫타 사이킥 또는 지진 후 마무리로 파괴광선에 대짱이마저 당할 수 있다. 그나마 무장조가 압정을 깔지 못하게 하고 잡아냈다면, 껍질몬이 저격픽이 된다. 메타그로스의 기술이 껍질몬의 약점을 찌르지 못하기 때문. 토중몬을 레벨 25에 진화시킨 뒤 아이스크가 칼춤을 배우면 껍질몬에게도 넘어온다. 이를 통해 칼춤을 쌓고 섀도볼로 마무리하면 된다. 이 방법은 메타그로스가 마지막에 남았을 때에만 통한다는 것을 명심할 것. 보스로라를 제외하고는 껍질몬을 때릴 기술이 하나씩 있어서 나머지 멤버가 남아있다면 바로 그 쪽으로 교대 들어간다.
6세대의 경우 약점이 고스트, 악이 추가되었고, 무조건 마지막에 등장하며, 메가진화를 한다. 메가메타그로스는 스피드가 110으로 매우 빠르며 단단한발톱 특성으로 공격, 내구, 스피드 모두 최상급인지라 첫 턴에 저지하지 못하거나, 점토도리가 깐 벽이 남아 있는 상태에서 등장하면 굉장히 어려워진다.
스타팅 원탑 기준으로 나무킹이 가장 불리하고, 대짱이가 가장 유리하다. 나무킹은 선발인 무장조부터도 1배 이상으로 찌를 특수기가 없으며, 점토도리를 빼고는 자속이 다 1배 이하로 박힌다. 번치코는 무장조, 보스로라, 릴리요, 메타그로스 상대로 상성 우위, 아말도는 벌크업 쌓고 격투 기술로 강제 돌파가 가능하며, 점토도리 상대로는 불리하다. 대짱이는 릴리요를 제외하고는 모두 상성 우위이다.
메타그로스가 정 무섭다면 타이틀 전설의 포켓몬인 그란돈, 가이오가를 투입하는 것도 방법. 이상한사탕 발라서 레벨을 50대 중반으로 맞춰놓거나[52] , 도핑약 좀 붓거나, 노력치 풀 세팅[53] 으로 왔다면 여유롭게 선공하거나, 후공이더라도 메타그로스의 공격을 버티고 그란돈의 지진, 가이오가의 하이드로펌프로 반격할 수 있으며, 전자는 자속 2배, 후자는 잔비로 비 깔아놓고 쓰는 것이기 때문에 메타그로스를 단 번에 보낼 수 있다. 6세대의 경우 원시회귀 버프까지 받아 훨씬 강력해지는데, 그란돈 쪽은 오히려 메타그로스의 지진에 2배로 약점이 찔리기 때문에 일장일단이 있다.
에메랄드에서는 유성의 폭포 최심부에서 가장 높은 레벨의 트레이너로 등장한다. 기술이 일부 변경되었으며, 레벨은 루비·사파이어에서 20씩 상승했다. 메타그로스가 섀도볼을 장비해서 껍질몬에게 바보가 되는 걸 방지해놓고 왔다.
물타입 포켓몬을 위주로 쓰는 통에, 번치코는 봉인해둬야 한다. 나무킹은 물+풀의 로파파를 제외하면 풀에 일관되게 찔리는 물타입으로 통일되어있어 편하다. 속도로는 나무킹을 따라올 포켓몬이 없는 통에 레벨이 조금 낮아도 선공권을 쉽게 잡는다. 대신 냉동빔에는 주의할 것. 대짱이도 자속 지진으로, 물/땅타입 기술에 0.5배를 받는 로파파를 제외하면 무서울 것이 없다. 남은 로파파도 스왈로만 있으면 처리 가능한 것이, 앞서 고래왕의 비바라기[54] 만 잘 틀어막아주면 스왈로의 낮은 내구로도 로파파의 파도타기 한 번은 버텨지며, 그림자분신으로 아무리 회피를 올려댄들 필중기 제비반환으로 너댓 번 썰다보면 다음 주자를 만날 수 있다.
독파리와 밀로틱은 고맙게도 맹독을 걸어주므로 아버지와의 경험을 되살려 게을킹을 써볼 수도 있다. 이 역시 냉동빔을 경계해야 한다.
3세대의 경우 2회차에 추가 스토리가 없다. 따라서 2회차 공략은 6세대인 ORAS를 위주로 서술한다.
일단 3세대 기준 엔딩 후 해금되는 요소는 아래와 같다.
6세대의 경우 배틀 시설에 입장하기 위해서는 에피소드 델타까지 클리어를 해야 한다. 전작 XY의 경우 2회차 스토리인 핸섬하우스 에피소드를 진행하지 않더라도 엔딩 후 요소 이용에 아무런 문제가 없던 것에 비교해서 유저들의 불만이 있는 편. 다만, 일부 컨텐츠는 첫 전당등록이 아닌, 각성의 사당 이벤트를 완료하면 조기해금되기 때문에, 미리 당겨왔다고 생각하면 그럭저럭 컨텐츠가 되는 편이다.[56] 6세대의 경우 엔딩 전후 분기점을 기해서 해금되는 컨텐츠는 아래와 같다.
1회차 멤버 그대로 에피소드 델타까지 데리고 간다면, 어려울 것 하나 없다. 중간 중간 있는 마그마단/아쿠아단과의 배틀은 레벨 50대 중반의 엔트리를 상대하고, 포획해야 하는 레쿠쟈는 레벨 70, 피아나 최종전은 60대 중후반이다. 1회차 엔딩 보면서 이미 60대를 찍었을 것이기 때문에, 학습장치를 끄고 진행했거나, 새로운 멤버를 키웠거나, 쾌속 진행한다고 1회차에서 트레이너들을 거의 생략하지 않은 이상 레벨 딸릴 일은 없을 것이다. 설령 엔트리 레벨이 딸리더라도 최종전과 테오키스는 메가레쿠쟈 한 마리로 스윕이 가능하다.
이후 레벨업은 레벨브레이커 뚫린 해피너스 도장에서 신나게 올려주면 된다.
리그 2차 도전부터는 챔피언인 성호 뿐 아니라 사천왕의 에이스 포켓몬들이 모두 메가진화 포켓몬으로 바뀌었고, 전체 레벨이 20씩 상승했다.[61]
다탱구, 샤크니아만 그대로고, 앱솔은 메가진화를 얻었으며, 그라에나와 밤선인이 빠지고 곤율거니, 조로아크, 버랜지나가 추가되었다. 전원 5세대 악 타입 출신에 성능도 상급이다. 특히 조로아크는 일루전으로 앱솔로 위장해서 들어온다. 1회차에서는 격투 포켓몬으로 일사천리가 되었지만, 2회차에는 선발인 곤율거니가 숨겨진 특성인 위협을 들고 나오고, 버랜지나는 악/비행으로 격투에 1배다. 따라서 격투보다는 페어리로 공략하는 게 좋으며, 1회차나 2회차나 페어리 일관성이 나오므로 가디안, 님피아로 문포스만 날려도 끝난다. 뷰티플라이 역시도 나비춤을 추고 곤율거니는 에어컷터로, 나머지는 벌레의야단법석으로 뚝배기를 깰 수 있다. 다만 에어커터 자체 위력이 낮은 편이라 레벨이 압도적이거나 나비춤 2번은 춰야 곤율거니를 안정적으로 처단할 수 있다.
미라몽, 다크펫 한 마리가 빠지고 둥실라이드, 무우마직, 샹델라가 추가되었으며, 에이스는 야느와르몽에서 메가깜까미로 바뀌었다. 페어리에만 약점인 메가깜까미를 빼면 악 타입으로 두들겨패는 게 가장 좋다. 맞고스트 죽창전은 XY에서 팬텀을 끌어오거나 기라타니라도 끌고 오지 않는 이상 권장하지 않는다.
눈설왕을 필두로 하는 눈팟으로, 눈설왕, 툰베어, 배바닐라가 추가되고 에이스는 씨카이저에서 메가얼음귀신으로 바뀌었다. 씨카이저 빼고는 정직하게 불꽃, 강철에, 눈여아를 빼고는 격투 일관성이 나온다. 스타팅을 번치코로 골랐다면 메가번치코로 알아서 스윕이 될 것이고, 다른 스타팅이라면 환상의 장소에서 출현하는 불비달마나 불카모스가 제격이다.
XY의 드라세나처럼 페어리 방지용으로 드래캄이 들어왔고, 플라이곤 한 마리가 액스라이즈로 교체되었다. 에이스는 보만다가 그대로 메가보만다. 다만 실전에서의 악명과 다르게 용의춤, 날개쉬기나 스카이스킨 받는 노멀 타입 기술은 없으므로 크게 어려울 건 없고, 드래캄은 고위력기로 배치되어 있는데, 숨특인 적응력이 아니라서 약점만 안 찔리면 괜찮다. 동렙 기준 한카리아스가 칼춤 추고 스윕이 가능한데, 선두인 파비코리가 코튼가드와 용의파동 이지선다로 귀찮게 굴더라도 파비코리 앞에서 추고 가는 게 편하다.
화석 포켓몬들이 빠지고 멜리시와 프테라가 들어왔는데, 덕분에 레벨만 오르고 전체 엔트리 난이도는 내려간 편. 그러나 여전히 에이스 메가메타그로스는 방심하면 바로 역스윕 각이 나오므로 조심해야 한다. 여전히 강철, 바위, 땅 복합 엔트리라서 일관되게 약점을 찌르는 타입은 없다.
1. 루비·사파이어·에메랄드[편집]
3세대는 현대 포켓몬 시스템의 기초를 확립한 버전이며, 지난 세대에서 넘어오면서 추가된 가장 큰 변화는 특성과 성격이다. 일부 특성들은 숙지해두면 플레이어가 활용하여 게임을 유리하게 이끌어가거나, 상대의 특성을 고려하며 위험을 줄일 수 있다. 호연도감 내 포켓몬들의 주요 특성들은 아래와 같다.
- 스타팅 포켓몬 전용 특성 (심록, 맹화, 급류): HP가 1/3 이하일 시 각각 풀, 불꽃, 물 타입 기술 위력 1.5배. 스타팅은 대개 원톱이나 파티의 에이스로 키우기 때문에 레벨이 높아 그에 비례하게 스피드도 빠른 편이며, 상대에게 스피드가 앞지르는 상황에서 이 특성이 터지면 그야말로 무쌍이 가능하다.
- 위협: 그라에나, 갸라도스, 입치트, 보만다 보유. 등장 시 상대 공격 1랭크 하락. 주로 그라에나를 상대할 때 마주할 특성이며[1] , 이후 그라에나가 위협을 기반으로 물리기를 버틴 다음 뽐내기로 혼란 자해를 유도하는 해악 패턴을 쓰니 그라에나를 상대로는 특수기를 쓰거나 아예 격투 약점을 찌르는 게 좋다.
- 접촉 시 발동 (독가시, 불꽃몸, 정전기, 포자): 앞의 세 개는 접촉기로 공격할 시 30% 확률로 상대를 독, 화상, 마비 상태로 만들며, 포자는 10% 확률로 독, 마비, 잠듦을 발동시킨다. 독가시는 로젤리아, 불꽃몸은 마그마그 계열, 정전기는 썬더볼트와 붐볼 계열, 포자는 버섯모의 특성으로, 이 포켓몬들을 상대할 때는 접촉기를 자제하자.
- 싱크로: 독, 마비, 화상에 걸리면 상대도 동일한 상태이상에 걸리게 한다. 가디안, 후딘, 네이티오 계열이 지니고 있으며, 이 포켓몬들을 상태로는 전기자석파 등의 사용을 자제하자. 공격 기술의 부가 효과로 걸리는 건 어쩔 수 없지만.
- 부유: 땅 타입 기술에 맞지 않는다. 또도가스 계열, 비브라바, 플라이곤, 루나톤, 솔록, 해골몽 등이 지녔으며, 또도가스, 루나톤과 솔록은 이 특성 때문에 원래 약점인 땅이 무효이다.
신규 포켓몬으로 악, 고스트, 강철, 드래곤 타입 포켓몬들이 대거 추가되고, 냉동빔, 10만볼트가 다시 기술머신으로 돌아옴과 동시에 화염방사가 기술머신으로 새로 등장[2] 하고 기술배치가 다양해졌다. 이 중 냉동빔은 물 타입 포켓몬의 국민 견제기로 활용되고, 10만볼트는 일부 에스퍼 타입 포켓몬들이 배울 수 있게 되었다.
다만 악 타입 중 가장 흔한 기술이었던 물기 및 강화판 깨물어부수기는 타입 분류 상 특수 기술이어서 특수형 및 쌍두형 포켓몬들의 보조 기술이었다. 반대로 섀도볼은 타입 분류 상 물리 기술이어서 물리형 노말 타입 포켓몬들의 보조 기술이었다.
호연도감에 포함되어 있지 않은 1~2세대 포켓몬을 얻고 싶다면 동세대의 파이어레드·리프그린을 통하거나, 게임큐브로 플레이하는 포켓몬 콜로세움, 포켓몬 XD 어둠의 선풍 다크루기아에서 교환을 해야한다. 초반부터 쓰려면 후자 쪽이 좀 더 편하다. 등장 개체 레벨이 낮아 레벨 제한에 덜 걸리기 때문.
이 표는 스토리에 사용할 것을 상정하고 쓴 표이다.
- 경험치 분배 공식 변경: 6세대 시리즈의 난이도를 낮춘 1등 공신. 전투에 참여한 포켓몬들이 받는 경험치가 쪼개지지 않고 모두 동일한 습득량을 얻게 되며, 학습장치가 켜져 있을 시엔 전투에 참여하지 않은 포켓몬도 습득 경험치량의 50%를 받게 되며, 노력치 또한 받게 된다.[3] 덕분에 도로의 모든 트레이너들을 상대하면서 올 경우, 엔트리 전체의 레벨이 각 체육관이나 네임드 NPC들보다 기본적으로 크게 앞서게 되어 난이도 하락에 기여했다.[4][5] 5세대에서 다부니 사냥을 하지 않으면 체육관전 앞두고 레벨이 전반적으로 부족했던 걸 감안하면 파격적인 개선점이다. 또한 본작부터 진화 조건을 만족한 포켓몬이 진화를 미룬 상태일 경우 경험치를 1.2배 추가 입수한다.
- 4세대 이후의 포켓몬과 편의성 반영: 3세대 호연도감에 비해 4세대에 추가된 진화루트로 강화된 포켓몬들이 추가되어 선택지가 늘어났다. 그리고 5세대부터 기술머신이 무제한으로 바뀌면서 엔트리 전체에 유용한 기술들을 덕지덕지 발라줄 수 있게 되었고, 잠재파워가 개체치에 따라서 타입만 결정하고 위력은 60으로 고정되었기 때문에 특수형 포켓몬들은 의외로 잠재파워 타입에 따라 추가적인 활로가 생길 수 있게 되었다.
- 플레이어 서치 시스템의 각종 추가 기능 제공
- O파워는 5세대의 딜파워를 계승한 버프 시스템으로, 통신을 하지 않더라도 자신에게 노코스트로 사용할 수 있으며, 이를 통해 전투 중 랭크업, 용돈 및 경험치 획득량 증가, 야생 포켓몬의 조우율과 포획률 조정 등을 할 수 있다.
- 포켓파를레로 친밀도를 올리면 경험치 획득량 증가, 전투 중 자동 상태이상 치료, 회피율 및 급소율 증가, 일정 확률로 빈사 데미지 버티기 등등의 전투 효과가 나온다. 포켓파를레 애정도가 5개인 포켓몬은 경험치 추가 보정 + 탈피 특성에 반짝가루, 초점렌즈, 기합의머리띠를 들고 다니는 셈이 된다. 물론 이는 필드 상 배틀 한정이며, 배틀 시설 및 통신 대전에서는 적용되지 않는다.
- 슈퍼트레이닝을 통해 필요한 기초 포인트를 집중적으로 분배하거나, 기초 포인트를 초기화하고 재분배할 수 있다. 물론 스토리 중에는 실전 사양으로 노력치를 맞추는 것보다 레벨이 중요하지만, 스피드가 애매한 포켓몬에게 스피드를 집중적으로 투자하여 선공권을 보장하거나, 공격/특공 노력치를 집중 투자해서 포켓몬의 능력치를 특화할 수 있다.
- 트레이너 아이 재대결 활성화 빈도 증가: 자체 난이도 조절을 한다고 학습장치를 끄고 진행하더라도, 포켓내비의 트레이너 아이를 통한 트레이너 재대결이 에메랄드 버전보다 매우 잘 활성화 되기 때문에 새로 영입하여 레벨 격차가 많이 나는 포켓몬들도 금방금방 엔트리와 평균 레벨을 맞춰 육성할 수 있다. 그란돈/가이오가 이벤트 후에는 레벨이 크게 상승하고 전국도감 포켓몬들이 엔트리에 추가되어 도감 채우는 데도 도움이 된다.
- 자력기 개선: XY에 비해 레벨이 따른 자력기에 유용한 기술이 추가됨은 물론, 주력기의 습득 레벨 또한 하향되어 전력을 빠르게 갖출 수 있게 되었다. 뷰티플라이, 갸라도스나 마릴리, 가디안, 보스로라처럼 극초반에 습득기술이나 종족치의 한계로 육성이 어려운 포켓몬들도 학습장치로 구제되는 데다가 자력기도 개선되어서 영입 부담도 경감되었다.
- 도감내비를 통해 포켓몬 성능 향상 가능: 도감내비로 특정 포켓몬의 서치 레벨을 높이면 배틀용 아이템을 소지하거나, 교배기를 익히고 있거나, 숨겨진 특성의 포켓몬을 잡을 수 있다. 삼색 엄니, 삼색 펀치를 익히고 있는 포켓몬들은 해당 타입을 얻기 전까지 징검다리로 활용할 수 있고, 교배기 하나 채용해서 성능이나 견제폭이 크게 개선되는 포켓몬들[6] 이 있으며, 숨겨진 특성을 통해 포텐셜을 더욱 올릴 수 있다.
XY와 ORAS를 연동하며 플레이 할 생각이 있다면, 아래의 표를 참고해 두어도 좋다.
1.1. 용돈/경험치 파밍[편집]
용돈 파밍의 경우 121번도로에 신사 로버트가 있는데, 전당등록 이후로 이기면 10000원을 주고[7] 사용하는 포켓몬은 레벨 48짜리 썬더볼트와 레벨 50짜리 바랜드다. 용돈파워 3단계 + 부적금화의 시너지만 발휘해도 60,000원을 뜯을 수 있고, 해피타임을 사용하면 두 배인 120,000원이 된다. 거기에 트레이너 아이 특성상 조금만 돌아다니면 다시 재대결을 신청할 수 있기 때문에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가끔씩 서비스로 주는 금구슬은 덤. O파워 시간이 아까우면 104번도로에 있는 아가씨와 도련님의 돈(전당등록 기준 레벨 49 직구리, 화염레오 소지, 기본 5880원, 최대 70560원)을 더 뜯으면 된다. 곰곰히 생각해보면 파이어레드/리프그린의 아기씨가 주는 돈과 똑같지만 O파워와 해피타임의 추가로 이 정도까지 벌 수 있다는 것이 신기할 따름이다.
그 외에도 ORAS에서 돈을 많이 주는 곳이라면 보라키친의 보라짬뽕 코스도 있지만 이쪽은 하루에 한 번이라는 제한도 있고, XY의 레스토랑과 비교했을 때 대비책을 세우지 않으면 많은 돈을 벌기엔 난이도가 높다.[8] 그래서 신사를 반복해서 이기는 게 더 쉬울 수 있다. 참고로 이쪽은 트레이너 상금이 용돈파워 3단계 + 부적금화 + 해피타임 기준으로 246,720원을 주고, 턴을 잘 맞추면 큰금구슬을 주기에 식사비 10,000원을 차감하면 최대 236,720원을 벌 수 있다.
경험치 파밍의 경우 슈퍼 비밀기지를 활용한 해피너스 도장이라는 궁극 컨텐츠가 있어서, 7세대까지의 모든 수단을 통틀어 가장 사기적인 경험치 수급이 가능.[9] 다만 해피너스 도장은 비밀기지에 즐겨찾기로 등록된 총 15개(동료로 초대할 수 있는 최대 5명 포함)의 기지 + 엇갈림 통신으로 만나는 기지 수만큼만 가능하다. 물론 일일 15회만으로도 원하는 분량의 레벨업은 하고도 남지만.
단기적인 수급 방법으로는 트레이너 아이를 통한 재대결, 하늘 기둥에서 무리배틀, 환상의 장소의 다부니 사냥 등으로 레벨작이 가능하다.
2. 도감 채우기/비전머신[편집]
물리와 특수가 타입별로 나뉘어 있기에 도감 채우기용 포켓몬을 비전용으로 쓰면서 레벨업 노가다를 하기는 꽤나 어렵다. 그렇기에 틈틈이 레벨업을 한다고 해도 번거로운 경우가 많이 벌어진다. 도감작을 할 때는 키우미집과 트레이너 아이 콜을 잘 활용하자.
6세대는 학습머신의 추가로, 그냥 데리고 다니기만 해도 포켓몬이 레벨업으로 진화해서 도감 채우기가 상당히 수월해졌다.
6세대 기준, 트레이너 카드 랭크업 조건인 호연도감 209종 발견을 통신을 최소화하면서 발견할 수 있는 팁을 서술한다. 아래 서술되지 않은 포켓몬들 대부분은 에피소드 델타까지 진행하고 배틀리조트에 있는 타입별 트레이너와 대결하면 발견할 수 있다. 아래 서술된 포켓몬은 6세대 기준이다. 어차피 3세대에선 다 포획해야 때문에 발견 리스트를 따로 적지 않는다.
- 트레이너가 사용하지 않아 직접 포획/진화시켜야 하는 포켓몬
- 스타팅 포켓몬
- 실쿤, 카스쿤
- 대코파스
- 릴링 (고르지 않은 쪽은 통신 필요)
- 아노딥스 (고르지 않은 쪽은 통신 필요)
- 초라기
- 쏘드라
- 메탕
- 레지락, 레지아이스, 레지스틸
- 미진화체가 야생에 출현하지 않아 직접 교배시켜야 하는 포켓몬
- 푸푸린, 피츄, 마자, 네이티, 코코리
- 도감에 발견으로 등록하기 위해 통신이 필요한 포켓몬
- 스타팅 포켓몬 중 플레이어와 휘웅/봄이가 선택하지 않은 한 쪽 계열, 라티아스/라티오스 중 한 쪽, 가이오가/그란돈 중 한 쪽
- 트레이너 재대결로 발견할 수 있는 포켓몬
- 가디안(씨보라), 또도가스(AS, 113번도로)
3. 추천 포켓몬[편집]
- 타입별 주요 포켓몬 (최단입수 순서대로, 동일 출현지역 기준 도감 순서대로, 1행에 루비·사파이어·에메랄드, 2행에 오메가루비·알파사파이어)
- 대짱이(스타팅), 패리퍼(103번도로), 로파파(S, 102번도로), 독파리(무로마을), 샤크니아(118번도로), 메깅(114번도로), 씨카이저(여울의동굴), 아쿠스타(해안시티), 가이오가(S, 각성의 사당)
- 메가갸라도스(무로마을), 마릴리(117번도로), 가재장군(등화도시), 밀로틱(119번도로), 원시가이오가(AS, 각성의 사당)
- 대짱이(스타팅), 폭타(112번도로), 플라이곤(111번도로), 메깅(114번도로), 코리갑(사파리존), 그란돈(R, 각성의 사당)
- 고지(111번도로), 원시그란돈(OR, 각성의 사당)
3.1. 공통[편집]
- 게을킹 : 초반 출현, 견제폭, 체/공/방/스+, 약점↓
- 보스로라 : 초반출현, 견제폭, 공/방+, 반감↑, 풀보조, 리스크X
- 샤크니아 : 견제폭, 공+, 진화, 특성(까칠한피부), 반감↑, 풀/불보조
- 메깅 : 견제폭, 진화, 체+, 약점↓/반감↑, 풀/불보조, 리스크X - 추천 도구: 부드러운모래
3.2. ORAS 한정[편집]
대부분 물리/특수의 분화와 자력기 변화로 이득을 본 포켓몬들이 많다. 포켓서치를 이용하여 유전기나 드림특성, 각종 배틀 및 육성에 유용한 아이템[25] 을 보유한 포켓몬을 포획할 수 있기 때문에 이 점을 적극 활용할 수 있다는 점도 변화의 큰 요소. 엔딩 전에 메가진화가 가능한 포켓몬은 메가진화 후를 기준으로 설명한다. 다만 불꽃 및 얼음 타입 부족 사태는 여전한 문제점.
- 비나방 초반 출현, 진화, 약점↓, 특성(위협) - 추천 도구: 은빛가루, 예리한부리
- 메가갸라도스 →
- 메가파비코리 →
- 메가앱솔 →
- 메가다크펫 →
- 메가쁘사이저 →
- 메가헤라크로스 →
- 메가얼음귀신 →
3.2.1. 창공 및 도감내비 포켓몬[편집]
해당 포켓몬들은 그란돈/가이오가 사태 이후에 등장하여, 윤진전에도 활약할 수 있다. 다만 해피너스 도장은 제약이 있으므로 최대 레벨이 50으로 제한된다. 그래도 받을 수 있는 경험치는 매우 쏠쏠하다. 일단 즐겨찾기로 등록할 수 있는 비밀기지 개수가 총 15개인만큼 레벨 50 도장이라도 하루 한 번 한 바퀴만 돌아도 이미 레벨 디자인 붕괴급 레벨업이 가능하다.
그리고 교정깁수 입수가 본작은 XY에 비해 빠른 편이라 이 때 영입하여 활약시킬 포켓몬은 무리배틀 스팟에서 노력치를 교정한 뒤 활약시킬 수 있다.
[ 추천 포켓몬 전체 펼치기 · 접기 ]
3.3. 통신을 전제로 하는 스토리[편집]
3.3.1. 통신진화 포켓몬 사용[편집]
- 윤겔라 - 후딘: 초반 출현, 특공/스+, 연동(통신진화)
가디안의 등장으로 설 자리를 많이 잃었지만, 스피드가 뛰어나서 선공권을 잡을 수 있다. 무로마을 근처 바위동굴에서 캐이시가 등장하는데, 조금만 노가다를 하면 바로 윤겔라로 진화시킬 수 있다. 마침 무로마을 체육관 전문 타입이 에스퍼에 약한 격투 타입이므로 윤겔라가 유리하게 활약할 수 있다.
ORAS에서는 전략이 비슷하지만 라티남매와 달리 견제기로 매지컬샤인을 배워 어느 정도 나아졌다. 또, 스토리 진행 중 잿빛시티에서 후디나이트를 주울 수 있으므로 메가진화하면 화력과 스피드가 어마어마하게 올라간다. 게다가 캐이시 시절에도 보라시티에서 돌림노래와 차지빔 기술머신을 습득시켜 캐이시에게 가르칠 수 있어 초반 고생도 덜해졌다.
ORAS에서는 전략이 비슷하지만 라티남매와 달리 견제기로 매지컬샤인을 배워 어느 정도 나아졌다. 또, 스토리 진행 중 잿빛시티에서 후디나이트를 주울 수 있으므로 메가진화하면 화력과 스피드가 어마어마하게 올라간다. 게다가 캐이시 시절에도 보라시티에서 돌림노래와 차지빔 기술머신을 습득시켜 캐이시에게 가르칠 수 있어 초반 고생도 덜해졌다.
- 근육몬 - 괴력몬: 공+, 연동(통신진화)
- 데구리 - 딱구리: 초반 출현, 공/방+, 연동(통신진화), 반감↑, 풀보조
최종 진화시 통신 교환이 필요한 점이 조금 걸리지만, 게임 극초반인 바위동굴에서 잡아서 키울 수 있는 데다 데구리 진화 레벨 전부터 돌떨구기와 PP 30짜리 매그니튜드를 배우고, 데구리, 딱구리 모두 45라는 비교적 낮은 레벨에 지진을 자력으로 배우는 등 자력기가 매우 쓸 만한 편이다. 암페어와 민지는 땅으로, 은송은 바위로 찌를 수 있으며 종길은 노말 막이로 사용할 수 있어, 호연 체육관 대다수를 상대로 유리하기 때문에 특히 나무킹을 골랐을 경우 유용하다. 이번에도 스톤샤워를 자력으로 배우지 못하는 것이 아쉬우며, 바위 기술은 위력 50짜리 돌떨구기, 암석봉인이나 웅크리기-구르기 콤보로 만족해야 한다.
- 노보청(☆)
각성의 사당 이벤트 후 바위 동굴에서 으랏차가 도감내비 서치로 출현.
- 대로트(☆)
각성의 사당 이벤트 후 등화숲에서 나목령이 도감내비 서치로 출현.
각성의 사당 이벤트 후 이끼시티 부근 환상산에서 폴리곤이 도감내비 서치로 출현.
각성의 사당 이벤트 후 동남쪽 환상산에서 에레키드가 도감내비 서치로 출현. 에레키부스터도 낮은 확률로 같이 소지하고 있으니 잡을 때 템을 지닌 개체도 같이 잡자. 배틀리조트 접근 이전에는 기술 가르침이 아직 미해금이므로 기왕이면 필수 견제기 냉동펀치를 지닌 개체도 같이 잡자.
각성의 사당 이벤트 후 동북쪽 환상산에서 마그비가 도감내비 서치로 출현. 마그마부스터도 낮은 확률로 같이 소지하고 있으니 잡을 때 템을 지닌 개체도 같이 잡자. 이 쪽은 특수형인지라 아쉬운 유전기는 없고, 그냥 마하펀치나 안다리걸기 정도 서브웨폰으로 달자. 견제폭이 조금이라도 아쉽다면 잠재파워라도 잘 나온 쪽을 노리자.
3.3.2. 복수의 스타팅을 쓰는 진행(오메가루비/알파사파이어 한정)[편집]
도감 공략 목적이든, 스토리 난이도 하향 목적이든 포켓몬뱅크를(오루알사) 사용해 3스타팅을 만들 수 있다. 그 외에도 진화를 하고 나면 자속 고위력기가 보장되기 때문에 고위력기 문제도 없다. 3스타팅을 만드는 작업이 쉬워진 것도 호평이며, 맹세 기술을 초반부터 배울 수 있다는 것도 이점이다. 3스타팅을 플레이 할 경우 서로의 약점을 보완하고 맞물리는 플레이가 가능하기 때문에 도전해 봄 직한 플레이. 일단 불꽃 포켓몬의 선택지가 극도로 적어 아차모를 고르지 않았을 경우 아차모라도 들고 오는 것을 고려할 수 있지만, 불꽃 포켓몬의 선택지가 없는 만큼 불꽃 포켓몬의 수요도 있으면 좋지만 없어도 큰 지장은 없으며, 학습장치의 강화 덕분에 XY 만큼은 아니더라도 필요성이 떨어지는 편이다. 그래도 스토리 진행이 가장 버겁다는 나무킹조차 상향을 제법 받아 웬만한 스토리 요원보다는 강하기 때문에 3스타팅을 꾸려 나쁠 것은 없다.
일단 포켓몬 뱅크 구독료가 5천원인지라 접근성은 우수한 편이지만, 포켓몬 뱅크 서비스가 종료될 경우 이 방법은 불가능한 방법이 될 수 있다는 것은 유의해 둘 것.
4. 라이벌 공략[편집]
4.1. 휘웅 / 봄이[편집]
플레이어가 고른 스타팅에 상성 우위인 포켓몬을 고르며, 이후 각 스타팅 속성별로 대응되는 포켓몬으로 나머지 2마리를 구성한 후 스왈로(RS)/트로피우스(E), 라이츄(ORAS 한정)로 엔트리를 구성된다. 스타팅 대용 포켓몬은 다음과 같다.
첫 대결은 103번도로로 스타팅 레벨 5. 103번도로 오기 전까지 약간 레벨업 할 여유가 있으므로 7 이상으로 맞붙으면 여유롭게 이길 수 있다.
에메랄드 한정으로 두 번째 대결이 110번도로가 아닌, 포켓내비 습득 후 금탄도시에서 등화숲 쪽으로 돌아가려 할 때 발생한다. 이 때는 레벨 15 스타팅과, 자신이 고른 스타팅의 약점을 보완하는 포켓몬(마그마그/갈모매/연꽃몬)을 꺼낸다.
110번도로 중간에서의 두 번째 대결(에메랄드는 세 번째)은 세대 불문 가장 난이도가 높은 대결로, 이 때 스타팅이 1차 진화를 한 데다가 레벨이 20으로 제법 된다. 스타팅 원탑을 하면 바로 불리한 상성에 말려 이길 수가 없으며, 물, 불, 풀 세 마리를 모두 갖춘지라 이 쪽에서도 카운터가 필요하다.
나무지기나 물짱이를 골랐다면 테일로/스왈로가 자속 비행 타입으로 불꽃/격투의 영치코와 풀 타입의 나무돌이를 모두 약점으로 찌른다. 아차모를 골랐다면, 물/땅의 늪짱이는 전기를 무효로 받고, 이 시점에서 제대로 쓸 전기 타입 포켓몬도 없으므로 풀 타입을 데려가야 한다. 버섯꼬, 로토스가 해결책이며 리메이크 버전 한정으로는 뷰티플라이도 해결책이 된다. 레벨 12때 흡수로는 약하고, 레벨 22에 배우는 메가드레인으로 상대하자. 승리하면 다우징머신을 준다.
그 다음은 119번도로의 기상 연구소를 넘어간 이후, 검방울시티 진입 전에 발생한다. 기상 연구소 나올 때 침대에서 회복하고 가자. 이 때면 플레이어의 엔트리도 어느정도 갖춰져 있고, 만약 2~3탑 체제라면 이미 레벨이 35를 넘어간 시점이라 무난하며, 리메이크의 경우 경험치 습득 공식과 학습장치 강화에 힘입어 이미 레벨이 40대인지라 더 넉넉하다.
1차전 마지막 대결은 해안시티 백화점 앞에서로, 기존 3마리에 스왈로(RS, ORAS) 또는 트로피우스(E)가 추가되었다. 3세대의 경우 이 때 마지막 대결임에도 스타팅이 최종 진화를 안 해서 도감에 찍히지 않는다(...).[33]
리메이크 버전 한정으로 라이츄가 추가 되고 스타팅이 메가진화를 하는 이벤트전이 첫 엔딩 때 한정으로 발생하는데, 이 때 전투에서는 경험치, 노력치를 습득할 수 없고, 이기든 지든 상관 없다.
4.2. 민진[편집]
랄토스를 시작으로 파비코리, 델케티, 로젤리아, 레어코일로 구성된다.
RSE 기준으로 랄토스는 가디안으로 최종 진화한다. 그리고 챔피언 도로 끝자락에서 맞붙기에 플레이어도 최종적인 엔트리를 구성해둔 상태. 사천왕의 약점을 찌르는 포켓몬 위주로 엔트리를 구상했다는 가정이라면 델케티와 레어코일은 격투타입이, 파비코리와 로젤리아는 얼음타입이, 그리고 가디안은 고스트타입이나 악타입으로 상대하면 될 것이다.
ORAS에서는 가디안이 메가엘레이드로 바뀐다. 그렇다보니 엘레이드 전담마크 포켓몬으로 고스트타입이나 페어리타입이 필요하다. 이 점을 제외하면 챔피언도로 끝자락의 배틀시 나머지 포켓몬은 이전버전과 동일. 배틀하우스 첫 배틀은 레어코일과 로젤리아가 각각 자포코일과 로즈레이드로 최종진화한다.
문제는 트레이너 아이 배틀인데, 파비코리가 한카리아스, 델케티가 마릴리로 교체되고, 그 악명높은 질풍날개 파이어로가 추가된다. 버드미사일 그냥 맞고 시작해도 상관없다면 보스로라를 넣으면되고, 공격력이 필요하다 싶으면 적당한 전기타입 포켓몬, 특히 공스핏이 좋은 썬더볼트가 도움이 될 것이다. 한카리아스는 여전히 얼음타입 포켓몬으로 상대하면 된다. 이 엔트리를 상대할 즈음이면 스토리는 이미 깨고도 한참 지나고 플레이어 또한 실전 썩은물의 경지에 이르렀을 것이라 난이도가 엄청난 수준은 아니다.
5. 체육관 공략[편집]
공략 방법은 게임 디자인 상 정상적으로 얻을 수 있는 포켓몬에 한정해서 추천한다. (예: 타 게임에서 끌어오는 행위는 포함되지 않음)
5.1. 원규[편집]
공략 추천 포켓몬 - 모든 스타팅, 뷰티플라이, 갈모매, 로토스, 잎새코, 비구술, 버섯꼬
웅처럼 바위 타입 포켓몬 체육관 관장으로, 사용하는 포켓몬은 꼬마돌과 코코파스. 꼬마돌은 쉽게 처리할 수 있지만 코코파스는 물, 풀에 2배 데미지밖에 입지 않을 뿐더러 방어력도 높아서 처리하는 데는 시간이 좀 걸린다. 공격력도 은근히 높아서 웅처럼 생각하고 쉽게 들이댔다가는 오히려 물 포켓몬마저 공격 몇번에 가버릴 수 있으니 주의. 물 타입 기술 쓴다고 갈모매 들고 갔다가는 바위 타입 기술에 2배 데미지 맞고 관광당하므로 주의. 하지만 해당 도시에서는 방어를 올리는 디펜더와 상처약, 좋은상처약을 팔며, 바위타입 기술의 명중률이 90,80이라서 빗나갈 가능성이 존재한다. 최소한 레벨을 비슷하게 맞추거나 좀 더 높게 맞춘 상태에서 디펜드업과 상처약, 좋은상처약을 번갈아써서 방어랭크를 최대한으로 올리고 물타입 기술을 갈기면 이길 수 있다. 바위타입 기술의 명중률이 썩 좋진 않다는 것을 노려 선봉으로 모래뿌리기를 사용하는 포켓몬을 내놓아 명중률을 더 떨어뜨릴 수 있다. 지그제구리가 13레벨에, 포챠나가 9레벨에 해당 기술을 배운다. 문제점이라면 돈이 상당히 나간다는 점과 운에 의존해야 한다는 점.
웅이 때처럼 첫 관장이 바위라고 스타팅을 불 타입으로 고르기가 꺼려질 수도 있지만, 파이리를 고르면 그대로 엿먹게 되는 1세대와는 달리[34] , 아차모를 고른 다음, 금탄도시까지 오는 동안 모든 트레이너를 아차모로 쓰러뜨리면 렙 16때 불/격투 타입의 영치코로 진화한다. 영치코로 진화하는 순간 두번치기를 배우기 때문에 꼬마돌[35] 이건 코코파스건 자속보정 위력90 기술로 조질 수가 있긴 하지만 위에서 언급했듯이 코코파스의 방어력이 상상을 초월하니 이기기 어려울 수도 있다. 물짱이와 나무지기는 이때 배우는 기술이 끽해봐야 물대포나 흡수 정도 밖에 안 되긴 하지만 특수계 기술이니 특방이 높지 않은 코코파스에게 열심히 때려 박아주면 이길 수 있다. 만약 물짱이가 특공이 낮아서 물대포의 데미지가 약해 이기기 힘들다면 늪짱이로 진화시켜서 땅타입이 추가되게해서 바위 기술이 반감되게 만들고, 높은 공격력을 살려[36] 위력 55짜리 머드숏을 써도 괜찮다. 나무지기는 정말로 흡수 아니면 씨기관총 기술머신밖에 없으니 너무 낮은 레벨로 날로 먹을 생각은 버리도록 하자.
아니면 루비, 사파이어에서는 여기서 게을로를 마크탕으로 교환할 수 있다. 마침 격투타입이라 바위 기술을 반감하고 속도는 느리지만 내구력이 양호하며, 격투타입 기술도 배우기 때문에 상대하기 괜찮다.
리메이크 버전에서는 뷰티플라이가 흡수를 배우기만 하면 100 특공 종족값을 살려서 원규를 공략시킬 수도 있다. 다만 바위 타입에 4배 피해를 입기 때문에 조심하고 또 조심할 것.
5.2. 철구[편집]
공략 추천 포켓몬 - 모든 스타팅, 뷰티플라이/독케일, 패리퍼, 비나방, 스왈로, 윤겔라, 킬리아, 깜까미
꽤나 어렵다. 스타팅 원톱 체제로 한다고 해도 이 타이밍 때는 레벨이 10대 후반~20대 초반인데, 알통몬도 문제지만,[37] 문제는 마크탕. 내구가 상당히 높기 때문에 한두방에 보내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 주 전략은 벌크업을 통한 장기전이라 내구가 높은 마크탕이 이 전략에 잘 설계되어있기 때문. 그래도 루비 사파이어에서는 공격 기술이 손바닥치기과 탁쳐서떨구기 같은 잉여기술이라 무식하게 패다 보면, 이길 수 있다.
고로 레벨을 많이 올려 물리공격으로 약점을 찔러 한방에 잡거나, 특수 공격으로 장기전으로 가는 전략이 주효하다. 물리 공격으로 약점을 찌르는 건 날개치기를 배우는 테일로가 유효하다. 특수 공격을 이용할 경우 벌크업으로 내구를 올리는 전술도 금탄도시에서 구입할 수 있는 디펜더로 무효화 할 수 있는데, 왠만한 스타팅 포켓몬은 위력 40의 자속 특수기를 갖고 있어 문제가 없으나, 나무돌이는 흡수의 위력이 너무 낮아서 중간에 얻을 수 있는 기관총이라도 가르쳐 두는 편이 좋다. 스타팅 이외의 포켓몬이라면, 갈모매가 내구는 안좋아도 반감이라 어느정도 버텨줄 수 있고, 물대포를 가지고 있다. 뷰티플라이도 철구전 한정으로는 유용한데 일단 타입상 격투를 0.25배로 받기 때문. 아니면 바위동굴에서 캐이시를 잡아서 키워도 좋다. 진화 전 자력기는 순간이동뿐이지만, 레벨 16에 윤겔라로 진화하자마자 염동력을 배운다. 또, 윤겔라의 특공은 120, 스피드는 105로 초반의 미진화체 치고는 상당히 높다.
포켓몬스터 오메가루비·알파사파이어에서는 좀 더 쉬워졌다. 알통몬의 레벨이 17에서 14로, 마크탕의 레벨이 18에서 16으로 하향되었고 게다가 학습장치 덕도 있어서 전작에 비해 더더욱 쉽게 이길 수 있다. 게다가 뷰티플라이도 상향되어서 더 확실하게 공략이 가능하다.
5.3. 암페어[편집]
공략 추천 포켓몬 - 영치코, 늪짱이(이상 스타팅), 꼬마돌, 가보리, 버섯모
멤버 전원이 땅 타입 약점을 가지고 있으므로 땅 타입 포켓몬만 있으면 돌파가 가능하다. 특히 스타팅인 늪짱이는 땅 타입이 추가되어 물 타입의 전기 약점을 무효화한다. 다만 이때까지 등장하는 땅 타입 포켓몬이 얼마 없어서 늪짱이 외 선택지는 꼬마돌뿐이다. 오메가루비/알파사파이어에서는 보라시티 프렌들리숍에서 땅고르기를 파므로 약점 찌르기가 더 쉬워졌다.
불 타입은 썬더볼트가 조금 골때리지만 코일계열을 매우 쾌적하게 처리할 수 있다. 문제는 나무킹. 이 시점에서는 북쪽으로 나갈 수가 없어서 둔타를 키워서 클리어하는 것도 불가능하다. 전기에 반감 먹는 것은 큰 메리트지만, 레어코일에 강철도 붙어 있어서 풀 기술 역시 반감이다. 그래도 레벨빨로 패주면 어느새 끝난다.
의외로 토중몬이 활약할 수 있는데, 토중몬은 땅타입이 끼어있어 모든 전기공격을 무효로 돌릴 수 있어서, 전격파를 날릴 때 토중몬으로 교체하는 식으로 써먹을 수 있다. 소닉붐같은 경우도 모래뿌리기를 쓰면서 체력약을 먹여주는 식으로 해결 가능. 하지만 화력이 부족하고 노멀, 벌레타입 공격은 강철에 반감으로 들어가므로 소소하게 활용할 수 있는 정도이다.
리메이크 되면서 카밀레마냥 모든 포켓몬이 볼트체인지를 배우고 있는데 가지고 있는 포켓몬이 부실한 찌리리공과 느린 코일, 레어코일이기도 하고 학습장치 때문에 카밀레 처럼 어렵진 않다. 코일들의 특성이 옹골참이였다면 한대는 때렸겠다만 암페어 코일들의 특성은 자력. 나무킹이라면 볼트체인지에 따라가때리기를 먹여주면 된다. 6세대의 강철 타입 너프로 악 타입이 반감되지 않는데다 볼트체인지의 교체에 대응하여 데미지가 2배로 들어가기 때문이다. 아니라면 뚜벅쵸나 로젤리아를 막이로 내세워서 플레이하는 방법도 있고, 버섯모를 키워서 코일을 격투 기술로 깨버리는 방법도 있다.
진짜 쉬운 방법은 보라시티 프렌들리 숍에서 땅고르기 기술머신을 산 다음에 배울 수 있는 녀석한테 주고 밀어버리면 끝이다. 상술한 늪짱이 외에도, 만약 잉어킹을 열심히 키워서 갸라도스를 만들었다면 갸라도스로도 밀어버릴 수 있다. 첫 턴에 전기자석파 대책만 세우면 끝.
5.4. 민지[편집]
공략 추천 포켓몬 - 늪짱이(스타팅), 골덕, 데구리, 폭타, 갸라도스(ORAS 한정), 마릴리
루비/사파이어의 코터스를 제외하고 각 버전의 모든 멤버가 쾌청을 쓰므로 물 타입으로 상대하려면 최대한 원턴킬하는 것이 좋다. 쾌청이 두렵다면 땅 타입 포켓몬을 내보내는 것도 좋다.
체육관 구조는 통로를 통해 다음칸으로 지나가는 미로 형식의 구조. 문제는 층간의 높이도 높은데다가 떨어질때 안전장치도 없이 떨어지고, 그 통로 안이 어째 매우 뜨거운 온천수로 채워져 있는 것 같다. 더더욱 충격적인 것은 가끔 가다가 페이크 통로가 있는데 페이크 통로 속에서 트레이너가 튀어 나온다. 그렇다는 것은 주인공이 올 때까지 뜨거운 온천수 속에서 잠수 장비도 없이 기다렸다는 말이 된다.[38]
관장의 난이도 자체는 스타팅으로 나무킹을 선택하지만 않았다면 꽤 무난한 편. 번치코는 자속 격투 기술로 조지면 되고 대짱이라면 물로 지지건 땅으로 지지건 마음대로 요리해주자.[39] 만약 스타팅이 나무지기였다면 이 기회에 물 포켓몬을 하나 키워놓자. 어차피 이 뒤에 등화도시 체육관을 클리어하고 나서는 파도타기 요원이 하나 필요하다. 다만 3세대에서는 코터스가 헤롱헤롱을 배우고 나오는데, 공략 포켓몬이 수컷이면 코터스의 헤롱헤롱이 성가실 수 있다.
대개는 안정적으로 마릴리를 내세운다. 물론 당연히 천하장사 특성이 전제된 것이지만. 그 외에는 패리퍼, 독파리, 코코파스, 가보리로 공략하기도 한다.
데구리로 공략하는 방법도 있다. 파티의 허점을 노리는 건데 바위 타입 포켓몬은 불꽃 타입을 반감하며, 빛의장막을 사용한다 해도 물리적인 면으로는 취약하기 때문이며, 운에 의존하기는 해도 매그니튜드란 땅 기술을 습득하기 때문이다. 25레벨짜리를 하나 만들어 놓으면 마그마그보다 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매그니튜드가 낮은 것만 안뜨면 마그마그 두마리는 그냥 없앨 수 있다. 마지막 코터스의 오버히트가 반감이긴 해도 데구리의 특방이 허접해서 위험할 수 있으니 희생양 포켓몬[40] 을 내놓아 오버히트를 써서 특공이 떨어지게 유도하면 된다. 코터스도 불꽃 공격을 빼면 노말 공격밖에 없어서 일단 오버히트를 한 번 쓴 다음에는 데구리가 쓰러질 확률이 낮아진다. 헤롱헤롱이 성가실 수 있으므로 암컷을 키우는 것을 추천.
5.5. 종길[편집]
공략 추천 포켓몬 - 번치코(스타팅), 대짱이, 하리뭉, 버섯모, 근육몬, 딱구리, 보스로라, 무장조, 뷰티플라이(ORAS만), 가디안, 엘레이드(ORAS), 위협 특성 보유 포켓몬
노말 타입 체육관 관장답게 어렵다. 특히 에이스인 게을킹은 종족값이 670으로 비전설/비메가진화 포켓몬 중 1위이다. 루비/사파이어/오메가루비/알파사파이어에서는 게을킹을 2마리나 쓰고 발바로 1마리도 쓴다. 격투 타입으로 상대하면 쉽겠지만, 게을킹 1마리는 하품을 쓰고, 다른 1마리는 태만함(루사)/뽐내기(오루알사)를 쓰므로 상당히 까다롭다. 게다가 오루알사에서는 후발 주자가 원수갚기를 첫 턴에 쓰면 위력 140이 되므로 1배라도 아군의 포켓몬을 한 방에 기절시킬 가능성이 높다. 하지만 게을킹이 게으름 특성 때문에 1턴을 쉬므로, 그 턴에 아군은 포켓몬에게 회복 아이템을 쓰는 것이 좋다.
에메랄드 버전에서는 게을킹 1마리가 빠지고 얼루기와 직구리가 들어왔다. 얼루기는 흔들흔들댄스로 혼란을 일으키고, 격투 타입 대비 환상빔까지 가지고 있어서, 격투 타입으로 최대한 선공하는 것이 좋다.
일단 얼루기와 직구리는 고스트 타입에 대한 대비가 없기에 고스트 타입으로 쉽게 때려잡을 수 있다. 얼루기는 흔들흔들댄스로 발악이라도 할 수 있지만 직구리는 그런거 없이 맞기만 하다 뻗는다. 다만 발바로는 따라가 때리기를 배우고 있으니 악 속성도 겸하는 깜까미로 공략하는게 아니라면 고스트 타입 포켓몬은 교체해 주자. 참고로 종길이 직구리와 발바로에게 회복약을 우선으로 쓰기 때문에 게을킹에게 회복약을 못쓰도록 얘네들하게 쓰도록 유도하는게 좋다.
게을킹은 몸빵도 단단하고 공격력이 높지만 게을킹의 특성인 게으름 때문에 게을킹은 2턴에 한 번 공격한다. 때문에 한 턴 쉬는 사이에 공격을 퍼부어야 한다.
하지만 상태이상을 걸면 위력이 140으로 불어난 객기에 털리고, 고스트 타입으로 가면 속여때리기에 털린다.[41] 아예 관장 휘하의 문하생들도 거의 다 섀도볼이나 속여때리기를 들고 있어서 고스트 타입으로 들이대면 관장에게 가지도 못하고 나가떨어지게 된다. 하리뭉이나 버섯모와 같은 격투 포켓몬을 하나쯤 장만하는 것도 좋은 방법.[43]
아차모를 스타팅으로 택한 사람들은 격투타입 기술로 편하게 갈 수 있을것 같지만 그렇게 생각했다면 함정에 빠진 것이다. 이 때 격투타입 기술은 고작해야 두번차기인데, 어중간한 레벨이라면 게을킹은 버틴다.[44] 그 다음 게을킹이 하는 행동에 대해서는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내구가 약하기 때문에 제아무리 약점을 찔리지 않는 기술이라도 한 방에 나가떨어질 수도 있다.[45] 영치코로 상대한다면 기본 능력치가 거의 2배 차이라 두번차기가 딜이 안들어가는 게 문제인데, 번치코로 진화하면 사정이 달라진다. 일단 영치코가 자력으로 배우는 벌크업을 준비한 뒤, 선두의 게을킹(RS, ORAS)/얼루기(E) 앞에서 벌크업을 넉넉하게 써준 뒤, 나오는 족족 두번차기로 걷어차주면 된다. RS에서 선두에 나오는 게을킹은 객기가 위험하지만 일단 한 번 때리면 게으름 특성으로 쉬어야 하기 때문에 선공이 아니더라도 체력을 회복하거나 벌크업 한 번 더 쌓을 여유가 생기고, 게을킹보다 속도가 느리다면 스피드업 아이템 한 번 써주면 된다.
스토리 진행이 가장 쉽다는 평가를 듣는 물짱이가 여기에서는 준비할 것이 좀 있다. 영치코는 격투 타입이 있는데다 오버히트라는 비장의 무기도 있기 때문에 가장 쉽고, 나무돌이도 높은 특공기술과 리프블레이드를 쓸 수 있기 때문에 대짱이보다는 쉽게 진행할 수 있다. 그러나, 늪짱이는 이 타이밍에서 자속 특수기는 달랑 물대포 하나고, 물리 기술도 머드숏(RSE)이나 땅고르기/스톤샤워(ORAS)밖에 쓸만한 게 없기 때문에 방어 괴물인 게을킹 앞에서는 단지 요깃거리에 지나지 않는다. 노가다 조금해서 대짱이로 반드시 진화시키고, 하트비늘을 1개라도 꼭 확보해서 암해머를 되살리거나, 못해도 그로우펀치라도 보라시티에서 배우게 하고, 특수방어가 낮은 것을 노려서 탁류를 배우는 것이 좋다. 더구나 이 레벨대가 되면 쉽게 클리어할 수 있다. 기술칸을 약간 할애해서 방어를 배워두는것도 좋은 선택이다. 원탑으로 진행했고, 방어와 하품에 대항할 만한 수단만 있다면 레벨빨을 앞세워서 비전기술인 괴력으로도 충분히 클리어가 가능하다. 다만 물짱이는 3세대 기준으로 방어를 38, 6세대 기준으로는 29레벨에 배우기때문에 원탑진행에, 트레이너를 모조리 쓰러트리면서 와야 아슬아슬하게 물짱이로 방어와 하이드로펌프를 배우고 진화 할 수 있고, 그렇지 않으면 실컷 진화를 미뤄서 방어만 빨리 배우고 코앞에서 하이드로펌프를 배우지 못한 채로 진화해야 수월하게 클리어 할 수 있다. 사실 어차피 물짱이에게 하이드로펌프는 별로 쓸모가 없긴 하지만 진화를 미룬 대가가 곧 지울 방어 하나라는건 좀.... 참고로 대짱이는 방어를 46에 배우기때문에 진짜 어거지로 역상성에서도 물짱이에게 경험치를 다 몰아주거나 레벨노가다를 따로 해야 배울 수 있다.
여기서 꼼수들이 몇 가지 있다면, 코터스가 레벨 27[3세대] 에, 갈모매가 패리퍼로 진화하면서 방어를 배우기 때문에 홀수 째 턴에 방어를 쓰고 짝수 째 턴에 공격을 해주기만 하면 난이도가 급감한다. 코터스 같은 경우는 방어, 공격을 1랭크 올리면서 속도가 떨어지는 저주와 위력이 괜찮으며 부가효과가 우수한 누르기도 배우므로 함께 응용해주면 더욱 좋다. 코터스의 물리 방어 체계가 우수한 건 덤. 또는 마크탕을 키워서 속이다를 배운 뒤 풀죽음을 먹여주고 게으름을 피울동안 받아던지기를 날려줘서 조져주자.
가장 쉬운 방법은 무로마을 근처 106번 도로의 바위동굴에서 가보리를 잡아서 키워서 이기는 방법이다. 32까지 키우면 갱도라로 진화하니 32까지 키우는 것을 추천한다. 가보리는 강철/바위 타입으로 게을킹의 노말 타입 공격을 1/4 데미지밖에 받지 않는데다, 속여때리기를 날린다 하더라도 1/2 밖에 받지 않으며, [46] 방어 종족치도 가보리 시절 100, 갱도라 때는 140이나 되기 때문에 아무리 게을킹의 공격 종족치가 괴물이더라도 끄떡도 안 한다. 하지만 게을킹이 카운터를 가지고 있으니 게을킹이 공격하는 턴엔 버프기로 턴을 보내고 게을킹이 쉬는 턴에 공격하는게 안전하다. 갱도라의 공격 종족치는 80으로 2차 진화트리 치고는 높은 수준이라 자속 아이언테일, 리메이크 판은 아이언헤드를 계속 날려주면 손쉽게 잡을 수 있다. 그 이후에도 비행 타입 관장 은송, 풍&란[47] , 얼음 타입 사천왕 미혜[48] 등을 상대할 때도 유용하니 계속 키우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저 네 포켓몬이 없더라도 게을킹의 한 방을 버틸 내구가 된다면 게을킹이 게으름을 피울때 회복약을 먹이고 때리고 맞고 버티고 다시 회복하는 것을 무한 반복하면 어찌저찌 쓰러뜨릴 수 있다.
다른 방법으로는 무장조, 꼬마돌, 릴링이나 아노딥스 등을 데려와서 육성하거나, ORAS 한정으로 게을킹의 특방이 상대적으로 낮다는걸 감안해 뷰티플라이나 코일을 육성하는 방법도 있으며, 랄토스르 가디안이나 엘레이드로 진화시켜서 클리어하는 방법도 있다. 둘 다 바위와 강철이 있어 노말 공격을 반감으로 받으며, 속여때리기에 찔릴 염려도 없기 때문. XY와 연동할 생각이 있다면 루카리오나 부란다, 곤율거니, 쌍검킬, 비조푸, 암팰리스, 뿔카노, 흔들풍손 등을 끌어와서 싸우게 하는 것도 좋은 방법.
오메가루비·알파사파이어에서는 같은 노말 타입 체육관 관장인 알로에의 전법으로 유명한 교체되어 나오자마자 원수갚기 전법을 쓴다. 이 전법을 다름아닌 공격력 160의 게을킹이 사용한다고 상상하면 끔찍하다. 대신 ORAS는 학습장치의 습득 시점이 대폭 앞당겨져 레벨 올리기가 매우 쉬워졌고 종길의 포켓몬의 레벨도 낮아져서 그렇게까지 까다로운 상대는 아니다. 결정적으로, 원수갚기가 아닌 엉뚱한 기술을 쓸 때도 있다.
아니면 게을킹이 나오는 패턴에 위협몬을 내세워서 공격력을 떨어뜨리는 방법도 있다. 그라에나-비나방 위협몬 막이 조합으로 2랭크를 떨어뜨릴 수도 있다.
5.6. 은송[편집]
공략 추천 포켓몬 - 대짱이(스타팅), 로토스 또는 로파파, 데구리, 폭타, 썬더볼트, 샤크니아(ORAS 한정)
비행 타입의 약점은 얼음, 전기, 바위이지만, 스왈로를 제외한 멤버들의 타입이 다양해서 공통적인 약점은 없다. 스왈로는 저 셋 모두 약점이지만, 패리퍼는 전기(4배)/바위, 무장조는 전기/불꽃, 파비코리는 얼음(4배)/드래곤/바위/페어리(ORAS)가 약점이다. 에메랄드에서 추가된 트로피우스는 얼음(4배), 바위, 불꽃, 비행, 독이 약점이다. 그래도 포켓몬들의 내구가 매우 높은 수준은 아니고, 무장조도 옹골참이 아니고 날카로운눈 특성이어서 약점만 알면 쉽게 처리할 수 있다.
문제는 마지막에 나오는 파비코리이다. 대신 얼음이 4배로 들어가기 때문에 내구 되는 포켓몬에게 냉동빔을 가르쳐서 쓰러뜨리면 된다. 용춤, 제비반환, 지진은 주의해야 하며, 용의숨결은 자속을 받는 특수 기술이므로 특방이 낮은 포켓몬 역시 주의할 필요가 있다. 신기하게도 레벨이 33인데, 정상적으로는 레벨 35 이상이어야 한다. 심지어 용의춤을 자력으로 배우는 레벨인 40보다 낮다. 이 때문인지 오메가루비/알파사파이어에서는 용의춤을 버리고 코튼가드+날개쉬기 막이형으로 바뀌었고, 레벨도 정상적으로 35로 바뀌었다.
에메랄드에서는 스왈로가 파비코로 교체되었는데, 미진화 포켓몬이고 노말/비행 타입이라 스왈로와 별 차이는 없으나 멸망의노래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가급적이면 먼저 쓰러뜨리는 게 더 좋다. 트로피우스는 풀/비행이라 전기를 1배로 받지만 얼음을 4배로 받으므로 냉동빔 가진 포켓몬으로 공략하면 된다.
5.7. 풍&란[편집]
공략 추천 포켓몬 - 나무킹/대짱이(스타팅), 로토스 또는 로파파, 뷰티플라이(ORAS만), 샤크니아, 씨카이저, 아쿠스타, 독파리, 갸라도스(ORAS 한정), 다크펫, 미라몽, 앱솔
루비·사파이어에선 사용하는 모든 포켓몬이 전부 다 대우가 안 좋은 포켓몬이다. RS의 에스퍼타입 중 가디안은 민진의 메인 포켓몬, 메타그로스는 성호의 에이스 포켓몬, 남는건 요가램, 피그킹, 마자용, 치렁, 루나톤, 솔록, 점토도리인데, 하필 더블배틀 체육관이라서 루나톤과 솔록의 페어를 쓴다. 그나마 나은 것은 저 두놈 다 특성이 부유라서 지진을 씹는 것 정도. 대짱이는 닥치고 파도타기, 나무킹은 닥치고 리프블레이드를 날려주면 알아서 눕는다. 대짱이의 경우, 만에 하나 솔록을 2턴 내로 처리하지 못한다면, 솔록이 쓰는 솔라빔을 맞고 나가떨어질 수도 있는 것만 조심하면 된다. 문제는 번치코. 번치코는 어쩔 수 없다. 근성으로 1배 맞는 격투 기술을 난사하면 어찌어찌 끝난다. 하지만 레벨이 안되면 루나톤이 명상쓰고 사이코키네시스를 날리기 때문에 레벨을 높여서 가야 한다. 그 밖에 그라에나로 루나톤의 화력 되는 사이코키네시스를 무시하면서 위협으로 솔록의 스톤샤워의 위력을 낮춘 뒤 깨물어부수기를 쓰는 식으로 공략할 수도 있다.
그냥 레벨 되는 독파리에게 자속받는 파도타기를 가르쳐줘서 파도타기를 날려서 공략하면 쉽게 공략할 수 있다. 꼭 독파리는 아니어도 속도 적당하고(70이상) 특공 적당한 아무 물포켓몬한테 파도타기만 가르쳐주면 레벨이 낮지만 않으면 그냥 날로 먹는게 가능, 화력이 좀 불안하면 신비의물방울이라도 달아주면 괜찮다.
이럴수 있다는 걸 알았는지 솔록이 쾌청을 루나톤이 빛의장막을 사용하긴 하나 먼저 공격하면 그만이다. 이게 맘에 걸렸는지 에메랄드에선 엔트리가 강화되었다. 하지만 에메랄드에서는 파도타기만으로 처리하는 것이 너무 쉬운지, 난이도가 올라갔다. 점토도리는 특수방어가 높은 데다가 빛의장막까지 쓴다. 네이티오는 이상한빛에 쾌청, 명상까지 쓰는 완벽한 딜탱형. 루나톤과 솔록이 나와도 빛의장막이 풀리지 않으면 까다롭다. 솔록은 쾌청+솔라빔 조합을 쓰고, 루나톤은 네이티오처럼 빛의장막+최면술+명상으로 깔짝댄다. 그래도 솔록과 루나톤의 종족값이 높지는 않아서 쉬운 상대. 따라서 물 타입보다는 고스트 타입(당시 물리 기술로 분류)을 쓰는 것이 가장 낫다. 미라몽과 다크펫은 2세대까지의 고스트 타입 포켓몬과 달리 물리 공격이 높아서 섀도볼 화력도 잘 들어간다.
하지만 루사버전을 기반으로 한 3세대 리메이크에선 RS와 엔트리가 같아서 도로 원턴킬이 가능해졌다. 학습장치 입수시점을 감안해서 레벨도 올렸지만 애초에 쓰는 포켓몬들이 대우가 안 좋은 포켓몬들이고, 이미 이 때쯤이면 플레이어가 가지고 있는 포켓몬의 레벨은 가볍게 이들을 상회했을 것이다. 게다가 이번엔 만능이 된 뷰티플라이가 있다. 솔록이 쾌청을 깔면? 뷰티플라이는 쾌청을 배우기 때문에 그대로 솔라빔 셔틀로 전락할 뿐이다. 아니면 그냥 그런거 상관없이 기가드레인으로 때리면 아쿠아단때처럼 떠다니는 힐링포션으로 만들 수 있다.
여담으로 루사버전에서의 풍&란페어는 현 6세대까지 나온 체육관 관장 중 유일하게 원턴킬이 가능한 관장이다. 네임드 NPC 전체로 따져봐도 스타팅 한마리만 데리고 싸우는 첫 라이벌전 전에 레벨을 올릴수있는 실버와 RSE 라이벌, 민진과 휴이의 2차전 정도. 뭐 어려울것도 없이 멤버가 솔록과 루나톤 2마리, 그것도 더블배틀이므로 노가다를 어느정도한 물타입 포켓몬의 파도타기 한번으로 해결된다. 스타팅이 대짱이면 더 쉽게 볼수 있을거다.[49]
5.8. 윤진(RS, ORAS)[편집]
공략 추천 포켓몬 - 뷰티플라이(ORAS만), 거의 모든 풀, 전기 타입 포켓몬, 그란돈/가이오가 (원시회귀는 ORAS 한정)
모든 멤버들이 풀 타입 약점을 가지고 있으므로 풀 타입만 있으면 쉽게 해결된다. 하지만 풀 타입 대책으로 씨레오는 자속 보정을 받은 오로라빔, 밀로틱은 냉동빔을 배우고 있으므로 주의하자. 특히 밀로틱은 특수방어가 높아서 웬만한 약점도 버텨 내고, 냉동빔으로 반격할 수도 있다. 전기 타입으로 상대할 때는 땅 타입이 붙은 메깅만 제외하면 쉽게 처리할 수 있다.
전설의 포켓몬인 그란돈이나 가이오가를 잡아서 쓰면 쉽게 클리어가 가능하다. 그란돈은 가뭄 특성 때문에 물 타입 기술을 모두 약화시키며, 솔라빔도 1턴째 바로 쓰므로 오히려 물 타입에 우위를 차지할 수 있다. 가이오가로 상대할 경우, 잔비 특성을 이용하여 메깅을 제외한 멤버들에게 번개를 쏠 수 있다. 메깅도 가이오가의 잔비 보정 파도타기에는 한 방에 쓰러질 수도 있다.
오메가루비의 경우 원시회귀한 그란돈이 물 타입 기술을 죄다 무효화시키는 끝의대지 특성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 지는 게 훨씬 어려울 정도로 간단히 이길 수 있다. 알파사파이어의 경우도 시작의바다 특성을 가지고 있는 원시회귀 가이오가의 번개로 처리할 수 있다. 메깅도 물에 1배 대미지를 입으므로 근원의파동으로 충분히 1타가 난다. 가이오가/그란돈 필요도 없이 나무킹이라면 씨레오만 조심한다면 쉽게 상대할 수 있는 관장이다. 번치코/대짱이 스타팅이라면 뷰티플라이 들고와서 나비춤 몇번 춰주고 기가드레인 쓰면 끝이 난다.
5.9. 아단(에메랄드)[편집]
공략 추천 포켓몬 - 거의 모든 풀, 전기 타입 포켓몬, 레쿠쟈
윤진의 멤버에서 왕콘치와 밀로틱이 빠지고 가재장군과 킹드라가 들어왔다. 나머지 멤버들은 약점만 찔리면 무난하게 쓰러지지만, 킹드라는 난관이다. 그림자분신으로 회피율을 올리고, 체력이 부족하면 잠자기로 체력을 회복하기까지 한다. 약점이 드래곤뿐이지만, 약점을 찌르는 전법도 마땅치가 않다. 용의숨결을 자력으로 배우는 플라이곤과 파비코리는 킹드라 냉동빔 1방에 쓰러질 가능성이 높고, 아공이는 아단 전(戰) 후 유성의 폭포에서 출현한다. 나무킹에게 드래곤클로를 가르치려고 해도 유성의 폭포에 간 이후이다. 굳이 약점을 찌르고 싶다면 회오리를 자력으로 배우는 쏘드라 계열이 좋다. 132~134번수로에서 대단한낚싯대로 쏘드라를 잡아 시드라로 진화시킨 뒤, 용의비늘을 장착하고 킹드라로 진화시키는 방법이 있다. 다행히도 아단의 킹드라는 회오리를 배우고 있지 않아서 킹드라 VS 킹드라 미러전에서 약점을 찔릴 걱정이 없지만, 통신교환은 투텐도가 있어야 가능하므로 일반 유저들에게는 매우 까다롭다. 위 방법보다 훨씬 좋은 방법은, 바로 하늘기둥에서 잡은 레쿠쟈를 쓰는 것이다. 레벨 70으로 1차전까지 등장하는 모든 포켓몬보다 레벨이 높고, 굳이 레벨을 신경쓰지 않더라도 역린이나 드래곤클로를 배우므로 화력 면에서 우위를 점할 수 있다.
6. 빌런 클리어[편집]
호연지방 스토리는 악의 단체가 두 곳이기 때문에 마그마단과 아쿠아단을 분할 서술한다.
6.1. 마그마단[편집]
마그마단 조무래기들은 그라에나 계열, 크로뱃 계열, 폭타 계열, 또도가스 계열(OR 한정)을 쓴다. 그렇지만 이들의 약점을 획일적으로 공략하긴 참 어려운데 그나마 이게 가능한게 리메이크 버전 한정으로 가디안으로, 특공 위주라 위협에도 약하지 않고 에스퍼와 페어리로 그라에나와 크로뱃, 또도가스를 해결 가능하다. 폭타는 사이코키네시스로 1배로 보내도 된다.
6.1.1. 마그마단 조직원[편집]
6.1.2. 호걸[편집]
6.1.3. 구열[편집]
6.1.4. 마적[편집]
6.2. 아쿠아단[편집]
아쿠아단 조무래기들은 그라에나 계열, 크로뱃 계열, 샤크니아 계열, 질뻐기 계열(AS 한정)을 쓴다. 마그마단과 대동소이하기 때문에 하나만으로 약점 찌르기는 어렵다. 다만 상술한 가디안은 마그마단에 비해 확실하게 양학이 가능한데, 특공 위주라 위협에도 약하지 않고, 에스퍼와 페어리로 모든 계열을 2배 데미지 주면서 말 그대로 학살을 해버린다. 특별한 준비가 없어도 대짱이-뷰티플라이 콤비라면 가볍게 제압하기 쉬운데, 대짱이로 크로뱃은 스톤샤워로, 질뻐기는 지진으로 제압이 가능하고, 뷰티플라이로 그라에나는 벌레의야단법석으로, 샤크니아는 벌레의야단법석이나 기가드레인으로 제압이 가능하다. 게다가, 대짱이에게 하트비늘로 암해머를 가르치면 샤크니아와 그라에나의 약점도 찌를 수 있다.
참고로 샤크니아 계열은 사파이어 버전 시절에는 물 타입 자력기가 없고 조무래기들도 자력기만으로 싸우므로, 번치코 계열이 대놓고 잡아먹고 다니기도 했다.
6.2.1. 아쿠아단 조직원[편집]
6.2.2. 해조[편집]
6.2.3. 이연[편집]
6.2.4. 아강[편집]
1차전에서는 샤크니아가 얼음엄니를 배우고 있으므로 스타팅으로 나무지기를 선택했다면 주의.
7. 사천왕[편집]
원시회귀. 이 한마디로 모든게 설명된다. 악/고스트/얼음/드래곤/마지막 바위,강철,땅의 복합 상성까지 모두 가이오가/그란돈에게 위협이 되지 못한다. 그나마 그란돈이 땅에 약점이긴 하지만 메가메타그로스가 아닌 이상 종족값으로 쓸어담기 때문에 무의미한 수준. 그러므로 아래 공략은 타이틀 3전설을 쓰지 않는다는 전제 하에 작성할 것.
7.1. 혁진[편집]
악 타입 전문가답게 한방에 모든 걸 거는 전투스타일이다. 단 3세대와 6세대 때 전법이 좀 다르므로 이에 유의해서 싸워야 한다.
3세대는 악 타입 약점이 물리 판정인 격투와 벌레 둘뿐이었기 때문에 선봉 그라에나의 위협부터 발목을 잡아댄다. 다행스럽게도 그라에나, 다텡구, 밤선인, 샤크니아, 앱솔 모두 격투와 벌레에 일관되게 찔리기 때문에 번치코는 무난하게 싸울 수 있다. 하지만 풀 타입이 둘이라 대짱이는 역할이 줄어든다. 심지어 나무킹은 노말/풀/악 기술밖에 없어서 그냥 잉여가 된다. 아직까지 벌레 타입 자체가 좋았던 시절이 아니라 격투 포켓몬이 필요한데, 요가램은 공격용으로는 좋지만 방어력이 너무나 허접하고, 하리뭉은 너무 느리다. 그래도 그냥 앱솔한테 좀 세게 맞을 거 각오하고 풀과 물을 공략한다고 조합해도 못할 건 없다.
6세대에서는 페어리라는 약점이 늘어나서 가디안이나 메가입치트도 웃으면서 1타를 내버릴 수 있고, 신흥 스토리멤버로 떠오른 뷰티플라이도 특공형이라 나비춤 한두번만 쌓고 벌레의야단법석만 눌러주면 알아서 다 들어간다. (메가)엘레이드도 괜찮은 옵션이다. 마릴리는 풀 타입이 둘이나 있어서 좀 힘들고, 푸크린은 풍선형 포켓몬인데다 문포스를 못 배우니 너무 많은 걸 기대하진 말자(...)
7.2. 회연[편집]
전 세대 고스트 타입인 팬텀과 무우마를 쓰지 않고 눈여아도 미혜에게 넘어가서 3세대에서는 미라몽 2마리/다크펫 2마리/깜까미로 싸운다. 아직 고스트 타입이 엄청 강하던 시절은 아니라 다크펫만 조심하면 그다지 아프진 않았지만, 에이스 미라몽(리메이크는 야느와르몽)은 프레셔고 다크펫은 계속 원한이랑 도깨비불을 걸어대어 PP를 말려대는 점에 주의해야 한다. 3세대 시절 다크펫은 최고화력 섀도볼 구사를 하던 포켓몬이므로 대충 들이밀다 얻어맞지 말고 빨리 쳐내자. 스타팅 3종 모두 딱히 불리하진 않고, 섀도볼도 있는데다 악 타입 포켓몬도 많아져서 상대하기는 어렵지 않다. 악 타입 포켓몬으로 그라에나를 굴리고 있다면 47레벨에 배우는 깨물어부수기를 생각해볼 수 있으나, 기대딜량이 낮은 편이므로 스페셜업(특방 1 랭크업 아이템)을 서너 번 먹일 필요가 있다. 랭크업만 수월하게 되면 동레벨 기준 전원 한방에 쓸어버리는 플레이가 가능하다. 앱솔의 경우엔 비자속 특수 기술폭도 넓고 랭크업 의존도가 조금 낮아진다. 6세대에서는 3엄니 중 하나를 배운 포챠나를 확정 포획할 수 있고 도둑질, 깨물어부수기 등 악타입 기술 중 물리기술이 적당히 있어 사정이 낫다.
6세대에서는 한두대 맞는다고 쓰러지지 않을 거 같으면 나비춤+섀도볼 뷰티플라이나 명상+섀도볼 가디안으로 다 쓸어버려도 된다.
앱솔로 첫 턴 메가진화를 한 뒤 1칼춤을 쌓으면 저렙에서도 모든 포켓몬이 한방에 쓰러진다.
7.3. 미혜[편집]
얼음타입 트레이너는 맞는데 얼음귀신 계열과 씨카이저 계열만 쓴다. 3세대에서는 바위/격투에 일관되게 약했지만 6세대에서는 눈여아가 들어와서 격투 무효가 추가되었다. 번치코는 씨카이저 계열이 써대는 자속 물 타입 기술에 지워지고 나무킹은 자속 얼음에 찔려대고 대짱이는 암해머라도 안 들려주면 서로 어중간하게 딜이 들어가 이래저래 짜증나는 상대다. 오히려 안정성은 레어코일/자포코일이 가장 높다. 10만볼트를 가르친 가디안도 매우 좋은 옵션이다. 그 외에 씨카이저를 제외한 포켓몬들은 모두 강철 타입에도 약점이 찔리기 때문에 강철 타입 기술이 있다면 이걸로 미는 것도 좋다.
7.4. 권수[편집]
처음으로 등장한 제대로 된 드래곤 조련사인데, 미진화체인 쉘곤이나 킹드라를 빼면 얼음 4배의 전통은 계속된다. 문제는 제대로 된 얼음타입 속공 어태커가 사실상 눈여아 하나뿐이라는 것. 스타팅이 활약하기 어려우나, 대짱이는 예외로 냉동빔[50] 을 가르칠 수 있어 사정이 좀 나아진다.
드래곤 타입의 경우 플라이곤은 용춤이 없어 레벨이 낮으면 역으로 쓸려나가고, 파비코리는 적어도 2용춤은 쌓아야 하는데 그때까지 버티기가 쉽지 않고 3세대에서는 드래곤 타입 기술이 특수기여서 용춤 백날 쌓아봤자 딜량은 그대로다. 물론 보만다를 뽑을 만큼 레벨업을 진행했다면 그냥 시원하게 지워진다.
첫 포켓몬인 쉘곤이 방어를 곧잘 써대므로 틈틈이 랭업아이템을 사용하면 손쉽게 처리할 수 있다. 단, 파비코리의 멸망의노래에는 주의할 것.
6세대에서는 페어리 타입의 추가로 가디안의 경험치가 되어 순식간에 지워진다.
8. 챔피언[편집]
8.1. 성호[편집]
3세대의 경우 레벨이 55~58, 6세대의 경우 기본 57에 에이스인 메타그로스가 59로, 2세대 석영고원 다음으로 1회차 레벨이 낮지만[51] , 3세대 기준으로 포켓몬리그 도착했을 무렵 5인팟 기준으로 평균 레벨이 50대 초반, 6인팟 기준으로는 40 후반에서 겨우 50 찍은 시점이라 만만치 않다.
메타그로스 때문에 강철 타입 전문가 이미지가 쓸데없이 강하지만, 정확히는 모래바람에 타격을 받지 않는 타입으로 일관성을 갖추고 있다. 엔트리는 선발 무장조, 에이스 메타그로스, 점토도리, 보스로라, 릴리요, 아말도이며, 5마리를 모두 2배 이상으로 찌르는 타입은 없으므로 바위/강철/땅에 대비하자. 그래도 전반적으로 물 타입 포켓몬이 유리한데, 땅, 바위, 강철에 약점을 찔리지 않으면서 오히려 일관되게 1배 이상 타격하면서 약점도 가장 많이 찌를 수 있기 때문. 풀 타입은 강철에게 막혀서 반감이나 1배가 뜨고, 불꽃은 의외로 화석 포켓몬들이 부가 타입 때문에 1배 이상으로 다 때릴 수 있지만, 바위나 땅에 약점을 찔린다.
무장조는 우월한 방어 상성을 이용해 압정을 뿌리고 맹독을 거는 등 선발을 교란시키고 교체 시 피해를 누적시킨다. 약점은 불꽃과 전기로, 3세대 당시에는 모두 특수 판정이라 약점을 정확히 찌르면 금방 쓰러뜨릴 수 있다. 6세대에서는 옹골참 특성이 강화되어 무조건 1회는 견뎌서 압정을 뿌리는 것을 쉽게 저지할 수 없다. 가장 확실한 해결책은 도발로 압정을 봉인하고 때려눕히는 것. 번치코, 폭타, 썬더볼트, 레어코일/자포코일 등이 상성 상 우위이며, 레어코일 계열은 자력 특성일 경우 점토도리로 빼지도 못한다.
보스로라는 3세대의 경우 지진을 빼고는 죄다 특수기로 무장한지라 약점을 찔리지 않다면 어렵지 않으며, 번치코나 대짱이가 자속으로 4배 약점을 찌르므로 스타팅으로 공략하자. 다만 번치코는 두번차기만으로는 1타를 내기 힘들고, 3세대의 경우 깨트리기(기술머신)나 스카이어퍼(레벨 59)까지 가르치고, 6세대의 경우 하트비늘로 무릎차기를 되살려서 때리면 되는데, 역시 옹골참으로 한 방은 견디고 지진으로 반격하므로 번치코는 조심해야 하며, 대짱이의 경우 지진 한 방 때렸으면 다음 공격은 물 타입 기술로 때리자. 높은 확률로 지진을 무효로 받기 위해 부유 특성 점토도리로 교체한다.
점토도리는 땅/에스퍼에 부유 특성으로 땅과 전기를 무효로 받는다. 앞서 언급한 무장조와 보스로라가 각각 이 약점에 해당하는데, 해당 타입 기술로 2타까지 쳐서도 못 잡은 경우 점토도리가 땅/전기를 흘리기 위해 교체되어 등장하며, 리플렉터와 빛의장막을 깔아 공략을 어렵게 한다. 점토도리는 약점이 6개로 많은 편이지만, 양 내구가 높아서 비자속 2배는 쉽게 견디며, 역시 지진을 사용하므로 화력이 무시못할 수준이다. 일단 물 타입으로 찌르는 게 가장 안전하다.
아말도는 공격이 125로 매우 높지만 3세대에서는 가장 높은 위력의 기술이 자속받는 원시의힘이 전부인데, 약점이 물, 바위, 강철로 적다. 6세대에서는 시저크로스, 록블라스트 등 자속 고위력기를 사용하므로 화력이 급상승하여 난이도가 꽤나 올랐다. 역시 물 타입으로 찌르면 안전하게 잡을 수 있다.
릴리요는 기본적으로 기가드레인을 이용한 눌러앉기 형태로, 풀/바위의 절묘한 상성 보완으로 약점은 얼음, 벌레, 격투, 강철로 얼음이나 격투로 찌르는 게 가장 무난하다. 그렇다고 대짱이로 냉동빔을 쓰면 절반도 못 깎고 기가드레인에 4배 찔려 도로 회복하기 십상이니 대짱이는 꺼내지 말고. 꺼내더라도 깨트리기나 암해머(6세대)는 장비하고 오자. 스타팅 중에서는 번치코가 가장 유리하다.
가장 무서운 건 에이스인 메타그로스. 3세대에선 약점이 불꽃이랑 땅 밖에 없는 데다가 레벨이 58로 매우 높아서, 번치코가 레벨 55 이상까지 확보한 뒤 화염방사로 찌르지 않는 이상 1방 컷 내기가 힘들며, 번치코는 1타를 못낼 경우 이쪽이 지진으로 반격을 받아 역관광 당한다. 나머지 불꽃 타입 포켓몬들도 못 미더운게, 폭타와 코터스는 느려서 일단 먼저 지진 두들겨 맞는데, 레벨 50대 초중반 기준 폭타는 화력은 보장되는 데 내구가 낮아서 지진을 버틸 수가 없고, 코터스는 물리방어가 높아서 지진은 버티는데 화력이 낮아서 메타그로스를 자속 불꽃으로 반격해도 1타를 낼 수가 없다. 그나마 빠른 불꽃은 나인테일인데 이쪽도 화력이 영 못미덥다. 대짱이가 지진으로 때리는 게 가장 무난한 공략법인데, 이 쪽도 레벨이 낮으면 메타그로스에게 선공을 뺏겨서 첫타 사이킥 또는 지진 후 마무리로 파괴광선에 대짱이마저 당할 수 있다. 그나마 무장조가 압정을 깔지 못하게 하고 잡아냈다면, 껍질몬이 저격픽이 된다. 메타그로스의 기술이 껍질몬의 약점을 찌르지 못하기 때문. 토중몬을 레벨 25에 진화시킨 뒤 아이스크가 칼춤을 배우면 껍질몬에게도 넘어온다. 이를 통해 칼춤을 쌓고 섀도볼로 마무리하면 된다. 이 방법은 메타그로스가 마지막에 남았을 때에만 통한다는 것을 명심할 것. 보스로라를 제외하고는 껍질몬을 때릴 기술이 하나씩 있어서 나머지 멤버가 남아있다면 바로 그 쪽으로 교대 들어간다.
6세대의 경우 약점이 고스트, 악이 추가되었고, 무조건 마지막에 등장하며, 메가진화를 한다. 메가메타그로스는 스피드가 110으로 매우 빠르며 단단한발톱 특성으로 공격, 내구, 스피드 모두 최상급인지라 첫 턴에 저지하지 못하거나, 점토도리가 깐 벽이 남아 있는 상태에서 등장하면 굉장히 어려워진다.
스타팅 원탑 기준으로 나무킹이 가장 불리하고, 대짱이가 가장 유리하다. 나무킹은 선발인 무장조부터도 1배 이상으로 찌를 특수기가 없으며, 점토도리를 빼고는 자속이 다 1배 이하로 박힌다. 번치코는 무장조, 보스로라, 릴리요, 메타그로스 상대로 상성 우위, 아말도는 벌크업 쌓고 격투 기술로 강제 돌파가 가능하며, 점토도리 상대로는 불리하다. 대짱이는 릴리요를 제외하고는 모두 상성 우위이다.
메타그로스가 정 무섭다면 타이틀 전설의 포켓몬인 그란돈, 가이오가를 투입하는 것도 방법. 이상한사탕 발라서 레벨을 50대 중반으로 맞춰놓거나[52] , 도핑약 좀 붓거나, 노력치 풀 세팅[53] 으로 왔다면 여유롭게 선공하거나, 후공이더라도 메타그로스의 공격을 버티고 그란돈의 지진, 가이오가의 하이드로펌프로 반격할 수 있으며, 전자는 자속 2배, 후자는 잔비로 비 깔아놓고 쓰는 것이기 때문에 메타그로스를 단 번에 보낼 수 있다. 6세대의 경우 원시회귀 버프까지 받아 훨씬 강력해지는데, 그란돈 쪽은 오히려 메타그로스의 지진에 2배로 약점이 찔리기 때문에 일장일단이 있다.
에메랄드에서는 유성의 폭포 최심부에서 가장 높은 레벨의 트레이너로 등장한다. 기술이 일부 변경되었으며, 레벨은 루비·사파이어에서 20씩 상승했다. 메타그로스가 섀도볼을 장비해서 껍질몬에게 바보가 되는 걸 방지해놓고 왔다.
8.2. 윤진[편집]
물타입 포켓몬을 위주로 쓰는 통에, 번치코는 봉인해둬야 한다. 나무킹은 물+풀의 로파파를 제외하면 풀에 일관되게 찔리는 물타입으로 통일되어있어 편하다. 속도로는 나무킹을 따라올 포켓몬이 없는 통에 레벨이 조금 낮아도 선공권을 쉽게 잡는다. 대신 냉동빔에는 주의할 것. 대짱이도 자속 지진으로, 물/땅타입 기술에 0.5배를 받는 로파파를 제외하면 무서울 것이 없다. 남은 로파파도 스왈로만 있으면 처리 가능한 것이, 앞서 고래왕의 비바라기[54] 만 잘 틀어막아주면 스왈로의 낮은 내구로도 로파파의 파도타기 한 번은 버텨지며, 그림자분신으로 아무리 회피를 올려댄들 필중기 제비반환으로 너댓 번 썰다보면 다음 주자를 만날 수 있다.
독파리와 밀로틱은 고맙게도 맹독을 걸어주므로 아버지와의 경험을 되살려 게을킹을 써볼 수도 있다. 이 역시 냉동빔을 경계해야 한다.
9. 2회차 공략[편집]
3세대의 경우 2회차에 추가 스토리가 없다. 따라서 2회차 공략은 6세대인 ORAS를 위주로 서술한다.
일단 3세대 기준 엔딩 후 해금되는 요소는 아래와 같다.
- 배틀 시설 이용 가능 (RS: 배틀타워, E: 배틀프런티어), 타이드립호 승선 가능, 하늘 기둥 출입 가능 (RS)
- 라티아스/라티오스 배회 시작 (R: 라티오스, S: 라티아스, E: 둘 중 선택 가능)
- (에메랄드) 전국도감 해금[55] , 사파리존 추가 구역 진입 가능, 1회차 때 버려진 화석 습득 가능,
복사버그 가능
6세대의 경우 배틀 시설에 입장하기 위해서는 에피소드 델타까지 클리어를 해야 한다. 전작 XY의 경우 2회차 스토리인 핸섬하우스 에피소드를 진행하지 않더라도 엔딩 후 요소 이용에 아무런 문제가 없던 것에 비교해서 유저들의 불만이 있는 편. 다만, 일부 컨텐츠는 첫 전당등록이 아닌, 각성의 사당 이벤트를 완료하면 조기해금되기 때문에, 미리 당겨왔다고 생각하면 그럭저럭 컨텐츠가 되는 편이다.[56] 6세대의 경우 엔딩 전후 분기점을 기해서 해금되는 컨텐츠는 아래와 같다.
- 각성의 사당 이벤트 후
- 첫 전당등록 후
- 에피소드 델타 클리어 후
1회차 멤버 그대로 에피소드 델타까지 데리고 간다면, 어려울 것 하나 없다. 중간 중간 있는 마그마단/아쿠아단과의 배틀은 레벨 50대 중반의 엔트리를 상대하고, 포획해야 하는 레쿠쟈는 레벨 70, 피아나 최종전은 60대 중후반이다. 1회차 엔딩 보면서 이미 60대를 찍었을 것이기 때문에, 학습장치를 끄고 진행했거나, 새로운 멤버를 키웠거나, 쾌속 진행한다고 1회차에서 트레이너들을 거의 생략하지 않은 이상 레벨 딸릴 일은 없을 것이다. 설령 엔트리 레벨이 딸리더라도 최종전과 테오키스는 메가레쿠쟈 한 마리로 스윕이 가능하다.
이후 레벨업은 레벨브레이커 뚫린 해피너스 도장에서 신나게 올려주면 된다.
9.1. 2차 포켓몬리그 공략[편집]
리그 2차 도전부터는 챔피언인 성호 뿐 아니라 사천왕의 에이스 포켓몬들이 모두 메가진화 포켓몬으로 바뀌었고, 전체 레벨이 20씩 상승했다.[61]
9.1.1. 혁진[편집]
다탱구, 샤크니아만 그대로고, 앱솔은 메가진화를 얻었으며, 그라에나와 밤선인이 빠지고 곤율거니, 조로아크, 버랜지나가 추가되었다. 전원 5세대 악 타입 출신에 성능도 상급이다. 특히 조로아크는 일루전으로 앱솔로 위장해서 들어온다. 1회차에서는 격투 포켓몬으로 일사천리가 되었지만, 2회차에는 선발인 곤율거니가 숨겨진 특성인 위협을 들고 나오고, 버랜지나는 악/비행으로 격투에 1배다. 따라서 격투보다는 페어리로 공략하는 게 좋으며, 1회차나 2회차나 페어리 일관성이 나오므로 가디안, 님피아로 문포스만 날려도 끝난다. 뷰티플라이 역시도 나비춤을 추고 곤율거니는 에어컷터로, 나머지는 벌레의야단법석으로 뚝배기를 깰 수 있다. 다만 에어커터 자체 위력이 낮은 편이라 레벨이 압도적이거나 나비춤 2번은 춰야 곤율거니를 안정적으로 처단할 수 있다.
9.1.2. 회연[편집]
미라몽, 다크펫 한 마리가 빠지고 둥실라이드, 무우마직, 샹델라가 추가되었으며, 에이스는 야느와르몽에서 메가깜까미로 바뀌었다. 페어리에만 약점인 메가깜까미를 빼면 악 타입으로 두들겨패는 게 가장 좋다. 맞고스트 죽창전은 XY에서 팬텀을 끌어오거나 기라타니라도 끌고 오지 않는 이상 권장하지 않는다.
9.1.3. 미혜[편집]
눈설왕을 필두로 하는 눈팟으로, 눈설왕, 툰베어, 배바닐라가 추가되고 에이스는 씨카이저에서 메가얼음귀신으로 바뀌었다. 씨카이저 빼고는 정직하게 불꽃, 강철에, 눈여아를 빼고는 격투 일관성이 나온다. 스타팅을 번치코로 골랐다면 메가번치코로 알아서 스윕이 될 것이고, 다른 스타팅이라면 환상의 장소에서 출현하는 불비달마나 불카모스가 제격이다.
9.1.4. 권수[편집]
XY의 드라세나처럼 페어리 방지용으로 드래캄이 들어왔고, 플라이곤 한 마리가 액스라이즈로 교체되었다. 에이스는 보만다가 그대로 메가보만다. 다만 실전에서의 악명과 다르게 용의춤, 날개쉬기나 스카이스킨 받는 노멀 타입 기술은 없으므로 크게 어려울 건 없고, 드래캄은 고위력기로 배치되어 있는데, 숨특인 적응력이 아니라서 약점만 안 찔리면 괜찮다. 동렙 기준 한카리아스가 칼춤 추고 스윕이 가능한데, 선두인 파비코리가 코튼가드와 용의파동 이지선다로 귀찮게 굴더라도 파비코리 앞에서 추고 가는 게 편하다.
9.1.5. 성호[편집]
화석 포켓몬들이 빠지고 멜리시와 프테라가 들어왔는데, 덕분에 레벨만 오르고 전체 엔트리 난이도는 내려간 편. 그러나 여전히 에이스 메가메타그로스는 방심하면 바로 역스윕 각이 나오므로 조심해야 한다. 여전히 강철, 바위, 땅 복합 엔트리라서 일관되게 약점을 찌르는 타입은 없다.
10. 알아두면 좋을 장소[편집]
[1] 리메이크인 ORAS에서는 2번에 걸쳐 마그마단/아쿠아단 조무래기 무리를 상대로 무리배틀을 하게 되는데, 두 번째 무리배틀에서는 그라에나가 다섯 마리가 튀어나와 위협으로 플레이어의 공격을 한번에 5랭크를 깎아버리는 엽기적인 장면이 펼쳐진다.[2] 화염방사는 1세대부터 있던 기술이지만, 기술머신으로 나온건 3세대 이후이다.[3] A B C 기준. 6세대는 30레벨[4] 엄연히 말해서 6세대 시리즈의 난이도 하향은 학습장치가 아니라 이 경험치 공평 분배 시스템 덕분이다. 학습장치 자체의 사양은 ON/OFF가 가능하다는 점 빼면 1세대와 똑같기 때문, 만약 경험치 분배 시스템이 4/5세대랑 똑같은데 학습장치만 변경됐다고 생각한다면 경험치가 엔트리 전체에 모두 쪼개지기 때문에 엔트리 전체가 굼벵이 성장을 하게 되어, 학습장치를 끄고 진행하는 플레이어들이 많았을 것이다. 또한 6세대의 경험치 습득은 사실 학습장치를 끄고 진행하더라도 4세대보다 성장이 빠르다. 교대하면서 싸우더라도 한 포켓몬의 습득 경험치가 깎여나가지 않기 때문.[5] 이후 7세대부터는 5세대의 레벨에 따른 경험치 보정이 부활하고, 트레이너 포켓몬의 경험치 보정 1.5배가 삭제되어서, 학습장치를 켜도 6세대만큼의 레벨 추월을 보여주지 못한다. 8세대부터는 학습장치가 삭제되고 학습장치에 따른 경험치 분배가 기본 시스템이 되었는데, 맥스레이드 배틀을 통해 얻는 경험사탕을 통해 이전 세대를 씹어먹는 레벨 부스팅이 가능해졌다.[6] A B 새 포켓몬들의 회전부리나 브레이브버드, 로즈레이드의 리프스톰, 가재장군의 아쿠아제트, 엄청난힘과 적응력 특성 등[7] 3세대 당시에는 부적금화를 끼고 최종 엔트리를 이겨도 6,560원 밖에 주지 않았다.[8] 대표적으로 괴짜몽 x 3이나 짓궂은마음 + 전기자석파 엘풍 x 3 등 어떻게든 원턴킬을 막겠다고 매우 악랄한 전술을 사용한다.[9] 8세대부터는 레이드 배틀을 통해 얻는 경험치 사탕의 추가로 경험치 습득 편의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되었다.[화석] 111번도로에서 입수한 화석을 복원[10] 더블배틀에서 걸어주는 용도로 쓸 수 있다. 특히 나인테일의 도깨비불과의 조합이 효과적이며, 상대와 접촉해서 걸리는 경우도 마찬가지다.[11] 나무지기를 골랐을때도 상성상 유리하다.[12] 얼음 제외.[13] 번치코 이외의 스타팅을 고를 경우 선택지가 마그카르고, 코터스, 폭타인데, 전체적으로 스피드가 느릴 뿐더러 폭타를 빼면 화력도 강하지 않은 편이다. 폭타는 공/특공이 100/105로 번치코 다음으로 준수하지만 느려터진 스피드와 낮은 내구, 물 4배 약점이 발목을 잡아 후반에는 힘을 잘 못 쓴다.[14] 반대로 번치코를 고르지 않았을시 스왈로와 조합하면 불꽃, 격투에 약점을 찔리는 모든 타입의 견제가 가능하다. 다만 얼음 타입은 주의할 것.[15] 6세대부터 레벨 진화 포켓몬이 진화레벨을 초과할 경우 경험치 추가보정이 생겨서 레벨업에 도움이 된다.[16] 교체 룰 한정. 제한 플레이가 아닌 이상 토너먼트 룰으로 진행할 일은 거의 없겠지만 만악 토너먼트 룰으로 진행한다면 해당되지 않는다.[17] 미러전으로 성호의 보스로라 앞에 들이밀면 서로 지진 갈길텐데, 비슷한 렙 기준으로 온갖 노력치 먹고 산 플레이어의 것이 어지간하면 선공 치기 때문에 이긴다. 거기에 만약 메가진화라도 먹이면...[18] 3세대 제외[19] 3세대까지 악타입은 특수로 분류[20] 폭타로 진화해야 배운다.[21] 엄밀히 말하면 불가능하지는 않다. 어두운 동굴에서 길만 외우고 있으면, 2번째 체육관은 스킵이 가능하기 때문이다.[22] 구멍파기는 톱치때 진화시키지 않고 레벨 41까지 올리면 배울 수 있는데 이러면 제때 진화 했으면 배울 수 있는 용의숨결을 못 배우고 지나가기에 나중에 진화시켜 하트비늘로 용의숨결을 되살리거나 드래곤클로 기술머신을 가르치면 좋다.[23] 단 마그마단이 꺼내는 폭타 계열은 때릴 방법이 없고 두 자속기가 다 아프다.[24] 대신 의외로 함정이 있는게, ORAS에서는 꼬마돌이 일반 인카운터로는 잘 안 나온다. 바위 동굴에서 겨우 5%로 역대 최저 인카운터율을 보이는데, 쉽게 잡는 방법은 그냥 암페어를 이긴 뒤에 111번도로 길목이나 금잔터널의 바위를 깨다보면 금방 나온다.[25] 개무소 - 반짝가루, 앱솔 - 생명의구슬, 쟝고 - 선제공격손톱, 패리퍼 - 행복의알 등 이것은 일부에 불과하고 소모성 아이템까지 따지면 상당히 많다.[26] 준비물로는 달콤한향기를 배운 비구술이나 뚜벅쵸, 그리고 땅고르기, 벌레의저항, 에어컷터를 쓸 수 있는 레벨 20 이상의 포켓몬 하나.[27] 특히 배짱 특성이면 송화산 어둠대신들한테 야습으로 공격받는 일 없이 이쪽이 하이퍼보이스나 폭음파로 광역 원킬낼 수 있다. 배짱이 아니더라도 불태우기, 파도타기, 스톤샤워 등 비자속 광역기를 많이 배운다.[28] 천하장사 특성 덕에 실질 종족값은 레벨 50 기준 최소 80에서 실능 투자치에 따라서는 151까지 올라간다.[A] A B 무한티켓 없을 때 한정[29] 일반적으로는 교배기 또는 가르침 기술이지만, 도감 서치를 통해 배우고 있는 개체를 잡을 수 있다.[30] 이판사판태클은 3세대 가르침 기술로만 배울 수 있따.[31] 노말타입 위력 70인데 프리즈스킨을 받아 얼음타입 위력 91에 자속보정 1.5배까지 포함.[32] 빠른 입수 방법은 엘레이드 설명에서 상술.[33] 라이벌이 쓰는 스타팅이 도감에 찍히지 않는 현상은 6세대에서 한 번도 반복되는데, 이 때는 칼름/세레나 포켓몬은 초기형이, 사나의 포켓몬은 1차 진화형이 안 찍힌다. 대신 사나가 고른 스타팅은 엔딩 후 사나와 교환으로 얻을 수 있고, 나머지는 프렌드사파리나 GTS에서 공수할 수 있어서 3세대와는 사정이 다르다.[34] 다행히 리메이크작에선 렙 13때 메탈크로우를 배운다.[35] 위력30씩 2회 타격이기 때문에 특성 옹골참 상관없이 한번에 기절시킬 수 있다![36] 3세대에선 땅타입은 물리 기술이였다. 참고로 대짱이 계열은 번치코 계열만큼은 아니지만 공격력이 높다.[37] 지구던지기로 안정적인 고정딜을 주는데 은근히 아프다.[38] 참고로 리메이크판에서 잠수중인 꼬마 한 명과 배틀을 끝내고 말을 걸면 왜 온천수에 잠수하고 있었는지 얘기하는데, 민지와 같이 짜고 친 작전이라고 한다.[39] 에이스 코터스의 방어 종족치는 140이라 어지간한 땅 공격은 간지럽고 물 공격을 반토막내는 쾌청 파티를 준비하고 있기 때문에, 어설픈 레벨의 늪짱이로 바를 수 있을 만큼 물 스타팅 대비가 안되있는 것만은 아니다. 늪짱이는 자력기가 고작 위력 40의 물대포와 위력 55의 머드숏에 불과하기 때문에 딜이 처절하다. 그러나 상대는 위력 140의 오버히트와 위력 85의 누르기로 무장하고 있다. 쾌청 상태에서 자속 오버히트 한 방 맞으면 제아무리 반감이라도 방심하면 골로 갈 수 있다. 누르기 한 방으로 마비 걸려서 선후공이 바뀌는 건 덤. 그래도 레벨 30 이상이면 무난하게 이긴다.[40] 플러시나 마이농을 잡아 놓았으면 두 포켓몬이 속도가 제법 되고, 빠른 시기에 전기자석파를 배울 수 있으므로 이 점을 이용해도 좋다[41] 깜까미는 따라가 때리기에 약점이 찔리지는 않지만 게을킹을 이기기는 어렵다.[42] 3세대 기준. 6세대는 39레벨[43] 단, 버섯모의 경우에는 같은 풀 타입인 나무지기 계열이나, 격투 타입을 포함하는 아차모 계열과는 겹쳐서 채용하기 많이 애매할 수 있다. 그러므로 타입이 겹치지 않는 물짱이 계열을 골랐을 때 버섯모를 채용하는 것이 좋다. 거기다 3세대 한정으로 쓸만한 격투기가 마하펀치 밖에 없어서 게을킹의 높은 방어 종족치 앞에서는 애먹을 수 있다. 위력 85짜리 스카이업퍼는 36레벨[42] 에 가서나 배운다. 혹은 28레벨[3세대] 에 카운터를 배우니 버섯모가 버틴다는 가정하에 카운터를 날리고 체력 다 채우고 다시 카운터를 먹이는 전법은 가능. 하지만 객기만 쓴다는 보장은 없고, 특히 마지막 게을킹은 자속 받는 객기보다 위력이 더 높은 힘껏펀치를 날릴 확률이 높기 때문에 상황에 따라 적당히 상대해 주어야 한다. 다행히 리메이크 판은 발경도 배우고, 보라시티 기술머신 매장에서 로킥도 배워서 수월한 편이다.[44] 두번치기보다 전의 체육관의 민지에게 받는 오버히트를 쓰는 것이 더 낫다. 게을킹은 특방이 낮기 때문에 의외로 잘 버티지 못하고, 체력 3분의 1이하에서 쓰면 일석이조이다. 그러나 처음부터 쓰면 당연히 망하고. 어느 정도 체력을 깎은 다음 쓰는 것이 좋다.[45] 사실 이 문제점은 어느 스타팅이든 다 똑같은 문제다.[46] 3세대 한정이다. 6세대는 강철 타입의 방어 상성 하향으로 악 타입 공격은 1배를 받는다.[47] 에스퍼 타입을 사용하지만, 솔록과 루나톤이 바위 타입을 포함한다.[48] 씨카이저는 물 타입을 포함하기 때문에 상대시 주의해야 한다.[49] 대짱이의 특수공격이 그리 높은 편은 아니기에 60레벨 초반까지 레벨을 올리고 급류 발동+도우미 콤보를 하면 원턴킬이 가능하다.[50] 버려진 배에서 파밍할 수 있다.[51] 6세대의 경우 5세대 BW2 아이리스의 1회차와 레벨이 똑같다.[52] RS 한정 이상한사탕 파밍에 관해 상술한 내용 참고.[53] 루비 버전의 경우 114번도로에서 쟝고와 잎새코가 공격 +2다. 교정깁스 끼고 63마리만 패면 된다(...). 사파이어 버전의 경우 117번도로에서 뚜벅쵸가 특공 +1, 로젤리아가 +2를 주며, 120번도로의 냄새꼬도 +2다.[54] 특성 "쓱쓱"에 의해, 비가 내리면 로파파의 스피드가 두 배가 된다.[55] 루비/사파이어에서는 2회차까지 모두 끝낸 파이어레드/리프그린, 1회차를 끝낸 에메랄드와 통신하면 호연도감이 전국도감으로 업그레이드되는데, 전당등록 전에도 적용된다.[56] 오죽하면 8번째 배지를 딴 후 윤진이 포켓몬리그를 도전하든지, 도감을 완성하든지 2가지 길을 선택할 수 있다고 말하면서, 미로마을로 가서 전국도감을 해금하라고 조언해준다.[57] 반드시 도감내비에 반응, 서치해야만 출현한다.[58] XY와 통신 없이, 딱 이 때부터 1차 전당등록 전에만 재대결을 통해 발견할 수 있는 포켓몬들이 있다.[59] 에피소드 델타 중 휘웅/봄이의 집을 다녀온 후 본인의 집에 들어갔다 나오면 된다. 에피소드 델타 클리어 전까지 진행하지 않았을 경우 에피소드 델타 클리어 직후 진행되며, 이후 다시 집에 들어갔다 나오면 5세대 스타팅을 준다.[60] 해피너스 도장을 이용하는 플레이어라면, 배틀리조트에 입장해서 레벨브레이커를 입수해야 최대 레벨인 100으로 고정된다.[61] 회연의 엔트리는 전체 71, 에이스 73, 미혜는 전체 72, 에이스 74인데 이는 각각 5세대 블랙·화이트와, 블랙·화이트 2의 노멀 모드 2차 포켓몬리그 레벨과 똑같다. 챔피언 성호의 엔트리 레벨인 77, 79는 5세대 블랙·화이트 2 아이리스 노멀 모드 2차전 레벨과 똑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