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거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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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가거초(可居礁)는 대한민국 전라남도 신안군 가거도 서쪽에 위치한 수중 암초(수중초)이다. 최정상부가 수심 7.8m 아래에 위치하고 있다. 원래 이 암초 근처에서 좌초한 적이 있는 이세급 전함 2번함인 휴우가(日向)의 독음을 따 1927년 일본군이 명명한 일향초(日向礁)라고 불려졌으나 2006년 12월 19일 국립해양조사원에서 해양지명위원회를 열어 이 암초의 이름을 가거초로 명명하였다. 다만 일본이나 중국에서는 여전히 옛날 이름으로 불려지는 모양이다.[1]
2. 신안가거초 해양과학기지[편집]
자세한 내용은 신안가거초 해양과학기지 문서를 참고하십시오.
3. 관광[편집]
주변 지역은 풍부한 어장이어서 매년 낚시꾼들이 가거도에서 배를 끌고 와서 우럭 낚시를 즐긴다.
4. 교통[편집]
- 직항으로 가는 배는 없으며 가거도에서 배를 빌려서 들어가야 한다.
5. 분쟁[편집]
이어도에 가려져서 국내에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중국과 EEZ 문제로 분쟁이 발생하고 있다.
5.1. 한국 측 주장[편집]
한국 측은 EEZ를 중간선의 원칙 상 가거초 부근 해역은 한국 관할 구역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대한민국 정부는 이어도-가거초 전담반을 만들었고 가거초 인근 지역에 순시선을 보내 감시하고 있다.
5.2. 중국 측 주장[편집]
중국 측은 당나라 시절부터의 가거초에 대한 기록을 바탕으로, 이어도와 마찬가지인 대륙붕을 EEZ 기준으로 정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현재 한국에서 주장하는 배타적 경제수역 안으로 순시선을 보내고 있다.
6. 참고 문서[편집]
7. 둘러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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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일본어 위키백과와 중국어 위키백과에는 여전히 日向礁하는 이름으로 등재되어 있다. 일본어 독음은 ひゅうがしょう, 중국어 독음은 Rìxiàngjiāo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