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철도공사 351000호대 전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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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1993년 11월부터 현재까지 도입 중인 한국철도공사의 전동차. 수도권 전철 수인·분당선에서 운용 중이다.
1993년 11월에 반입된 1차분은 대한민국 최초로 VVVF(Variable Voltage Variable Frequency, 가변전압 가변주파수 제어) 인버터를 채용했다. 서울교통공사 4000호대 VVVF 전동차보다 약 1개월 빠르게 도입되었다. [3] 그리고 철도청 전동차 최초의 스테인리스 차체를 가진 철도차량이기도 하다.
1988년 하반기에 개발에 착수되어 이미 1989년부터 개발 과정에서 VVVF 인버터 제어 방식이 거론되었지만, 1990년 당시 초저항 전동차가 잔고장으로 말썽을 부리던 탓에 VVVF 전동차 개발보단 초저항 전동차 고장 문제에 대한 대책을 세운 것이 급선무가 된 바람에 개발이 1991년 6월까지 1년 넘게 지연되면서 1991년 12월에서야 사양이 확정되었다.
이 차량들은 시흥차량기지 또는 문산차량기지에서 중정비를 받는다. 수도권 통큰형 전동차의 중정비는 차량사업소의 여건에 따라(정비일정 등) 배속 외 차량기지에서도 시행할 수 있는 사항이라 특정 차량사업소에서만 받는단 보장이 없다. 시흥차량기지 중수선 포화 시 평내차량기지 또는 문산차량기지로 회송된다.
2. 편성[편집]
2.1. 1~8차분[편집]
2.2. 9차분[편집]
3. 상세[편집]
1994년 분당선의 개통에 맞춰 제작된 전동차다.
1차분은 분당선의 개통에 맞춰 일본 국철의 기술을 접목하고 한국의 실정을 반영해 제작되었다.
구 차번은 2030호대다. 2000호대가 아니라 2030호대인 이유는 당시 2000호대 디젤기관차가 여전히 활약하고 있기 때문에 차적이 아직 정리되지 않아 중복을 피해 여유가 있는 30번대부터 넣은 것이다. 4호선에 투입된 2030호대와 완전히 같은 전동차기 때문에 4호선과 분당선의 차량번호가 구분되지 않고 도입된 순서대로 부여하였다. 현재는 수도권 전철 4호선에서 운행한 한국철도공사 341000호대 전동차와의 구분을 위해 351000호대로 개번되었다.
본래는 같은 2030호대였던 한국철도공사 341000호대 전동차와 같이 주황색 도색, 6량, 교류/직류 겸용에 ATC/ATS 겸용 전동차로 도입되어 완전히 같은 차량이었다. 그러나 분당선은 교류 ATC 노선으로 직류 기기와 ATS는 불필요했고, 이에 제거했다가 수인선과의 직결 운행 및 청량리역 연장 운행을 위해 2016년부터 ATC 전용 일부 전동차에 ATS 신호장치를 추가 설치하였다. 2013년에 도입된 351F41~43편성은 제작 당시부터 수인선과의 직결 운행에 대비해 ATC/ATS 겸용으로 도입되었다.
신호장비는 점제어식 ATS-S1과 속도조사식 ATS-S2, US&S(현 Hitachi Rail-STS)[4] ATC(WABCO) 장착. 차상장치에 의한 경계신호 수신시 자동으로 절환된다.
351000호대도 편성에 따라 다른 구동음을 들을 수 있다. 351F01~08, 10, 13, 15~16, 19, 25편성의 인버터 소자를 GTO에서 IGBT 2레벨로 교체했기 때문이다. 신형 전동차인 351F29~43, 61~78편성은 반입 당시부터 IGBT 2레벨 인버터가 장착되었다. 그 외에도 2004년부터 정차시 소음이 심한 답면제동 방식을 개선한 사업도 진행 중이다.
이후 이 전동차를 기초로 해서 한국철도공사 31x000호대 전동차가 만들어지게 된다.
차량 발주 계획에 따르면 1~2차분 차량 (351F01~18편성)이 2023년까지 전량 교체될 예정이다. 3차분 차량 (351F19~22편성)은 2024년, 4차분 차량 (351F23~28편성)은 2028년에 교체될 예정이다.기사
수도권 전철 수인·분당선 개통 이후엔 별도의 소속 기지를 구분하지 않고, 운행 다이어에 따른 차량기지로 입고한다. 다만 351F01~16, 19~21편성은 ATS 신호를 운영 중인 오목천역~인천역 구간 운행이 불가능하여 분당차량기지 고정이다.[5]
4. 분류[편집]
4.1. 1차분 (1993.11.06~1994.05.17, 1995.10.07~15)[편집]
도입 초기엔 주황색 도색인데다 노선 색상마저 수도권 전철 3호선과 동일한 주황색이며, 3호선과 분당선이 모두 수서역이 종점이었기 때문에 두 노선이 직결 운행을 한단 오해를 심어주기 딱 좋았다.[8] 그래서인지 노선색을 기존의 주황색에서 노란색으로 변경했다.
그리고 대구 지하철 참사를 계기로 전동차의 내장재를 불연재로 교체하면서 행선 안내기를 롤지 방식에서 LED 방식으로 교체하였고, 2005년 한국철도공사 출범으로 CI 개정을 통해 차량 외부를 지금의 신도색으로 교체하였다. 경적음이 한국철도공사 341000호대 전동차와 같은 동요 자전거다.
다른 노선에서 운행한 전동차와는 다르게 와이퍼가 2개 장착되어 있다. 원래는 1개였는데 분당선이 2002년에 1인 승무로 전환하면서 동시에 하나 더 장착하였다.
분당선이 개통되면서 도입된 편성으로 한국철도공사 341000호대 전동차처럼 ATC/ATS 겸용에 직류/교류 겸용이었으나, 이후 운전실 개조[9] 를 통해 운용에 불필요한 ATS 장비와 직류 관련 기기가 모두 철거되어 지금의 교류/ATC 전용 전동차가 되었다. 때문에 ATS 신호 장비가 있는 수인선 고색~인천역 구간, 왕십리~청량리역 구간 운행을 할 수 없다. 그런데 왕십리에서 인천행 열차를 출발할 때 처음은 ATC전용 납작이를 투입하다가 중간에 ATS겸용 차량으로 기교체되어 운행한 적도 있다.
351F15편성(구 2x66편성)은 2011년 4월 죽전역에서 탈선사고가 난적이 있으나, 현재는 수리 후 정상 운행중이다.
351F11편성은 2013년에 1~3차분 전동차 중에서 유일하게 출입문이 스크류모터식으로 교체되었다.
351F01~08, 10, 13, 15~16편성은 구동음 소재가 IGBT로 교체되었다.
2022년 7월 15일 351F01편성이 평내차량기지로 회송한 것이 목격했다. 그리고 7월 15일 351F47편성이 운행을 시작함에 따라 351F01편성의 운행이 중단됐다.
2023년 4월 21일은 351F01편성이 폐차매각되어 차적이 삭제됐다.
351F01편성을 필두로 1차분 차량들의 퇴역이 시작되어 1차분 전 차량들은 2023년 7월까지 모두 퇴역했으며, 그 후 폐차 매각되어 시흥차량기지에서 반출됨으로써 완전히 차적해서 삭제될 예정이다.
현재 351F02편성이 2023년 7월 6일 K6209번 왕십리발 죽전행으로 운행한 다음 더 이상 운행하지 않았다. 이후 분당차량기지에 유치되어 있으며 이미 팬터그래프까지 내려진 상태다. 따라서 1차분 전동차는 전량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됐다.
4.2. 2차분 (1996.12.02)[편집]
1996년에 한국철도공사 341000호대 전동차와 같이 배차간격 단축을 위해 추가로 도입한 편성이다.[10]
이 차량 이후부터는 분당선 노선환경에 맞게 처음부터 ATC/교류 전용 전동차로 도입되었다. 1차분과의 대체적인 특성은 동일하나 창틀이 황금빛이 아닌 은빛을 띠며, 객실 내부 LED 전광판의 안내방식에 체계가 잡힌 게 이 차량들을 도입하고 나서였다.[11]
해당 편성분들도 고색역~인천역 구간, 왕십리역~청량리역 구간을 운행할 수 없다.
2편성 모두 2021년 11월 23일, 30일에 내구연한 만료로 운행이 중지되며 전 편성이 퇴역했다.
이후 두 편성 모두 한국철도기술연구원 오송분원으로 매각됐다. 351F17편성이 먼저 2022년 8월 31일 오송역으로 갑종회송됐으며, 351F18편성은 8월 31일에 회송됐다.
한국철도오송연구원에 매각된 두 편성 중 351F17편성은 2023년에 측면에 집진(集塵)장치를 창작한 상태로 개조됐다.
4.3. 3차분 (1999.02.04~03.18)[편집]
배차간격 단축을 위해 도입한 편성들이다.
1~2차분과는 달리 출입문 문양이 교체되었고[12] 객실 내 LED 안내기가 2개로 증설되었으며, 선두차와 4호차(351300호)에 장애인 휠체어 고정시설이 있다. 한국철도공사 VVVF 1세대 전동차(납작이)중에서 가장 마지막으로 제작되었다.
351F22편성은 수인분당선 1세대 차량 중 유일하게 ATS 장치가 설치되어 있다. 2020년 4월부터 8월까지 시흥차량기지로 임시 차출되어 수인선 3단계 구간 시운전에 운용된 적이 있으며, 현재 이 편성에 한해 수인분당선 전 구간 운행이 가능하다. 가끔식은 수인선 구간만 운행하기도 한다. 2020년 12월부터 2021년 12월 6일까지 살수차로 운용된 적이 있다.
2024년 6월까지 전 차량이 10차분으로 교체될 예정이며, 이 차량이 모두 퇴역하면 수인분당선에서 더 이상 1세대형 인버터 차량을 볼 수 없게 된다.
4.4. 4차분 (2003.05.03~06.23)[편집]
이 차량부터는 다른 노선과 동일하게 와이퍼를 한 개만 장착했다.
분당선 선릉~수서 및 이매역 연장에 따라 추가로 반입되었다. 2030호대로 도입되었던 마지막 차종이다.
객실 유리가 기존의 2분할 방식에서 일체형 통유리로 변경되었고 객실 출입문 유리도 더 길어졌으나, 1호선 차량과는 달리 선팅은 하지 않았다.[13] 차량 외부의 행선장치도 처음부터 롤지가 아닌 LED 방식으로 적용했으며, 도색도 주황색의 구 도색이 아닌 현재의 노랑/청색의 자석도색이 적용되었다. 또한 1호선 차량과 다르게 내부 전광판 한글자막이 궁서체로 표출된다.
2003년 5~6월 경 도입 당시에는 가연재 내장재로 도입되었으나, 얼마 안 가서 내장재 개조 작업을 통해 불연재 내장재로 개조되었다. 견인전동기의 구동음이 저음 대역이 강하다는 특징이 있다. 그리고 모든 편성의 전조등이 LED로 교체되었다. 현재 출입문의 스티커가 조금씩 갈라져 좋지 않은 꼴로 돌아다닌 차량이 있어 스티커를 새로 붙일 필요가 있어보인다.
351F27편성을 제외한 전 편성은 한국철도공사 31x000호대 전동차 중 47, 51~60편성과 똑같이 출입문이 스크류모터식으로 개조되었다.
2011년 출입문이 닫힐 때 경고음이 발생했었으나, 안내방송기기 개량으로 인해 경고음이 사라졌다. 현재는 스피커 교체로 모든 차량에 경고음이 다시 추가되었다.
이들은 본래 ATC 전용 열차였지만, 2018년 12월 수도권 전철 분당선 청량리역 연장과 2020년 9월 수인선 직결을 대비하기 위해 ATS/ATC 신호체계로 개조하여 청량리 or 왕십리 ~ 인천 및 오이도 ~ 인천 구간을 운행할 수 있게 되었다.
351F25편성은 제어소자가 도시바제 GTO에서 도시바제 IGBT로 교체되었다.
31x000호대 5차분 마찬가지로 GTO 소자를 달고 나온 마지막 전동차다.
351F27편성 열차가 문산차량기지에서 장기 휴차 중이다.
2028년에 전 차량이 11차분으로 교체될 예정이다.
4.5. 5차분 (2010.11.07~2011.04.17)[편집]
분당선 보정역~기흥역 연장과 수인선 오이도역~송도역 개통에 대비하기 위해 반입되었다.
제작 당시엔 분당선에서 운행되고 있는 전동차는 ATC전용, 수인선에서 운행되고 있는 전동차는 ATS전용이었다. 분당차량기지 소속 열차들은 청량리역 연장 및 수인선 직결을 앞두고 전부 ATS/ATC 겸용으로 개조되었다. 이후 분당차량기지 열차들도 분당선과 수인선 직결운행을 위해 ATS/ATC 겸용으로 개조되었다. 또한, 61~64편성의 선두칸에 자전거 거치대가 설치됐다.
수인선 도입분인 351F61~68편성은 원래 1호선 전동차와 같은 빨간색 도색으로 도입됐지만 2017년에 현재 도색인 노란색으로 변경하였다.
61~64편성은 당시 임시로 이문차량기지에 소속되어 수도권 전철 중앙선 6량화로 인한 알바차로 투입됐고, 61편성은 수도권 전철 경의선에서도 운행한 적이 있다.
이 전동차들부턴 차내 안내판이 기존의 LED 전광판에서 LCD 모니터로 바뀌게 되었으며 이와동시에 투핸들에서 원핸들 주간제어기로 변경됐다.
4.6. 6차분 (2012.03.03~06.10)[편집]
분당선 청량리~선릉역 연장에 대비하기 위해 반입되었다. 2012년 3월 3일부터 6월 10일까지 도입되었다. 5차분과의 대체적인 특성은 동일하나, 한국철도공사의 신차구입 비용 절감을 위해 각 편성마다 한국철도공사 321000호대 전동차를 6량으로 감량하고 남은 부수차가 2칸씩[14] 편성되어 있다.
도입 초반은 윗 단락의 설명과 같이 중앙선 전동차의 객실과 혼용하여 운행하였다. 다만, 2013년부터 수도권 전철 중앙선 전동차의 8량 환원에 따라 영업운행을 중단하고 중앙선 용문역 인근의 용문차량기지로 이동, 4량 편성으로 재조성되어 휴차 상태였으나, 2014년 하반기부터 용문차량기지에 유치되어 있던 전동차들을 순차적으로 신창원역 인근의 현대로템 창원공장으로 이동시켜 신조객차와 새로 재조성하여 환원시켜 분당선 영업운전에 투입되었다.
2012년 제작 객실과 2013년 제작 객실의 출입문 제어방식이 일부 차이가 난다. 또한 외형상으로 봤을 때 실내등 색이 약간 다르다.[15]
2012년산 객차의 측면 호차번호 스티커가 많이 훼손되어 있다.
4.7. 7차분 (2016.05.03~07.10)[편집]
분당선 망포역~수원역 연장과 수인선 송도역~인천역 연장에 대비하기 위해 반입되었다.
구체적인 사양은 이 전에 도입된 5차분과 마찬가지로 6량 편성 전부 새로 제작된 차량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차량 내부 내장재도 이미 도입된 5~6차분과 큰 차이가 없다.
수인선 차량은 도입 당시엔 1호선 차량과 같은 도색을 적용했으며, 2017년에 노선색에 맞게 재도색되었다.
단, 전기 계통에선 변화가 있는데, 기존에 사용되던 스크류모터 전기식 출입문 제어방식에서 좀 더 경량화 되고 저소음 전기식 출입문 제어방식으로 변경되었으며,[16] 전조등을 기존의 백열등에서 저전력 고효율 반영구식의 LED로 변경하였다.
또한, 양 노선과의 직결운전에 대비하여 이 차량부턴 ATS/ATC 겸용으로 도입하였다. 이중 분당선 차량인 351F43, 수인선 차량인 351F69~72편성은, 도입 당시부터 기관사가 직접 전환하지 않고, 운행 노선에 맞춰 전동차가 알아서 신호체계를 전환한 장비가 설치되어있다. 뱀눈이 중 마지막으로 도입된 차량들이며, 삼눈이로 가는 과도기형이다.
4.8. 8차분 (2017.07.31~09.12)[편집]
수인선의 완전 개통 및 분당선과의 직결을 위한 증차분으로, 2017년부터 본격적으로 영업운전을 시작하였다. 이번 열차부턴 내부는 경강선 차량과 동일하게 연한 회색 입석 손잡이와 지그재그 모양의 붉은 빛 줄이 그어져 있는 시트가 장착되어 있다. 또한 내부 벽이 살짝 노란색을 띈다. 또한 열번표시기와 행선표시기 사이에 전조등이 하나 더 추가되었다.
초도분 351F73편성이 평내기지로 갑종회송되어 경춘선에서 시운전을 했으며, 9월 중순부터 수인선에서도 본격적으로 시운전을 하였다. 모든 편성이 시운전을 완전히 마치고 차적편입을 완료하고 351F73~76편성은 수인선 완전개통 시까지 임시로 분당선에서 영업운전하였다.앞서 서술한 것처럼 351F73편성이 분당선에서 운행을 시작했다. 또한, 나머지 77~78편성은 차적편입 후, 기존 수인선 구간에 조기 영업 개시하였다. 이후, 74~76편성도 분당선에서 운행을 시작했다. 78편성은 수인선에서 운행이 시작되었고, 이후 77편성도 수인선에서 운행을 시작하였다.
4.9. 9차분 (2021.10.25~2022.11.03)[편집]
노후화된 351F01~18편성을 대체하기 위해 생산될 차량으로 18개 편성이 도입되며, CEM을 적용한 신차인 일명 '주둥이' 차량이 들어온다. 외적인 사양은 한국철도공사 31x000호대 중 312B08~15편성과 341000호대 중 341B38~55편성과 동일하다.
이 편성분들부터는 객차 간 통로문이 제거되고 LCD 표출방식도 변경될 예정이며, 외부 행선안내기와 열번표시기도 구형 3색 LED에서 신형 7색 LED로 변경될 예정이다. 또한 중앙 좌석도 7인석에서 6인석 플라스틱 의자로 변경된다. ATC/ATS 겸용으로 도입되기 때문에, ATS가 미탑재된 분당선 1~2차분이 운행하지 못한 구간에도 투입이 가능해진다. 미쓰비시의 소자를 기반으로 한 현대로템의 인버터에 IPM이 적용되었으며 신도색이 적용되며 내부 도어 디자인도 변경된다. 312B08~15편성과는 달리 통로쪽 내장재 색이 푸른색이 아닌 회색이다.
또한 이들은 조성이 기존 3M3T에서 4M2T(TC-M-M'-M-M'-TC)로 변경됐단 점이 특징이다. 이는 왕십리~서울숲역 간 구배에서의 출력 향상을 위한 것이다.
3호차와 4호차 사이에 통로문이 있지만 평상시엔 작동 스위치를 수동에 두고 개방한 상태로 운행한다.
2023년 6월 17일날, 351F44편성이 K6110번 죽전발 왕십리행 열차로 첫 운행에 들어갔다. 이후 2023년 6월 20일, 351F79편성이 K6046번 열차로 출고되어 351000호대 9차분 전동차가 모두 영업에 두입하게 됐다.
4.10. 10차분 (2024. 예정)[편집]
노후된 351F19~22편성 교체용으로 발주 예정이다.관련 공문 9차분과 마찬가지로 ATS/ATC 겸용으로 제작된다. 기술형 입찰제로 진행되었고 최종적으로 현대로템이 수주했으며 한국철도공사 341000호대 전동차 6차분과 동시에 구입하도록 계획이 수립되었다. 세부사양 및 디자인은 미정이다. 외관은 비드가 있는 철제차량으로 확인됐으나, 도색 및 내부 디자인은 미정이다.
4.11. 11차분 (2028. 예정)[편집]
- 분당차량기지 소속: 351F84~89편성 (총 6편성)
- 제작사: 미정
노후된 351F23~28편성 교체용으로 발주 예정이다. 구매 계획만 수립되어있는 상태다.[17]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2025년에 발주될 예정이다.
5. 개조 이력[편집]
- 내장재 불연재화 개조
2004년말부터 객실 내장재가 불연재 대응이 되어 있지 않은 전 편성에 대해 내장재의 불연재화 개조공사를 시행하여 2005년에 완료됐다. 내장재 불연재화 개조오 인해 1차 개조 편성과 2~3호차 개조 편성의 시트 모양이 달라졌는데, 초기 편성은 좌석이 한 자리씩 분리돼 있고 의자 맨 끝부분이 약간 파여있다.
- 로윈(1차): 351F01~08편성
- 로윈(2차): 351F09~18편성
- SLS중공업(3차): 351F19~28편성
- 외부 행선안내기 LED 개조
2004년부터 내장재 불연재화 개조와 함께 외부 행선안내기가 기존의 회전 스크린식(흔히 말한 롤지)인 전 편성에 대하여 외부 행선안내기를 LED로 변경한 개조를 실시했다. 불연재화 개조와 함께 2005년에 완료했다.
- 한국철도공사 신CI 도색 변경
351000호대가 처음 도입될 때의 도색은 341000호대 전동차와 동일한 주황색+빨간색 띠였다. 꼬마버스 타요의 메트가 이 도색을 모티브로 했고, 한국철도차량 100년사에 따르면 초기 설계계획 단계에선 분홍색+적색 띠 조합이었으나 후에 실차 제작 과정에서 변경된 것으로 보인다. 2005년부터 한국철도공사가 위의 사진과 같은 신 CI의 코레일 블루(남색)+노란색으로의 도색 변경에 나서서 노선 색상과 전동차 색상이 일치하게 됐다. 일부 편성에 대해선 외부 행선안내기 LED 개조, 불연재 개조와 함께 동시에 실시되어 2006년에 모두 완료됐다.
- 객실 간 통로문 자동식 개조
2011년부터 한 편성씩 객실 간 연결문이 자동식 열림문으로 대체됐으며, 현재 전 편성이 자동문으로 개조됐다. 이에 따라 2021년부터 도입된 4세대형 차량은 통로문이 1개만 제외하고는 모두 제거되어 도입된다.
- 열차 출입문 스크류모터식 개조
원래 공기식 출입문이 적용되어 있던 차량(351F01~28편성) 중 351F11, 23~26, 28편성 총 6개 편성의 출입문이 스크류모터식으로 개조됐다.
- TGIS 교체
도입 때부터 달고 있던 도시바제 TGIS를 모두 우진산전의 것으로 교체했으며, 안내방송, 냉방, 행선 표시, 화재감지등 서비스 기기 제어 기능이 추가됐다. 또한 경적이 구슬비에서 자전거로 바뀌었다.
- 객실 내 LED 안내기 교체
초기 도입분이 1993년에 제작돼서 차령이 30년이 가까이 되다 보니 객실 내부 LED 안내기의 색상이나 글씨가 제대로 나오지 않는 등의 문제가 상당히 많이 발생했다. 351F04편성은 내부 LED 안내기가 모두 흰색으로 교체됐다. 현재는 운행이 중단돼서 수인분당선에 흰색 안내기는 볼 수 없다.
5.1. 추진제어장치 교체[편집]
2006년부터 일부 차량의 추진제어방식(C/I)가 VVVF-IGBT로 교체됐다. 도시바 기반 우진산전제 2레벨 IGBT를 채용했다.
- 2006년 1세대 1차분인 351F15~16편성
- 2008년 1세대 1차분인 351F10, 351F13편성
- 2011년 1세대 1차분인 351F07~08편성
- 2012년 1세대 3차분인 351F19편성
- 2013년 1세대 1차분인 351F03~05편성
- 2015년 1세대 1차분인 351F01~02, 351F06편성
- 2019년 2세대 4차분인 351F25편성
5.2. 객실 내 LED 안내기 교체[편집]
초기 도입분이 1993년에 제작된 지라 차령이 30년이 가까이 되다 보니 객실 내부 LED 안내기의 색상이나 글씨가 제대로 나오지 않는 등의 문제가 상당히 많이 발생했다. 351F04편성은 내부 LED 안내기가 모두 흰색으로 교체되었다.
6. 관련 문서[편집]
[1] 351F01~60, 79편성[2] 351F61~78편성[3] 1993년 기사 다만 영업운전은 과천선 완공 1달 전인 1994년 3월에서야 시작했다. 그때부터 중저항은 더 이상 운행하지 않았다. 서울교통공사 4000호대 VVVF 전동차는 도입 후 그해 10월부터 3호선에서 바로 영업운행을 시작했다.[4] #, #, #, #[5] 중검수는 시흥차량기지에서 한다고 한다.[6] 351F01~02편성, 351F03편성의 2~3번째 칸[7] 351F04~16편성, 351F03편성의 1, 4~6번째 칸[8] 당시엔 3호선 역에서도 승강장에 있는 역 목록에 오리역이 표시되어 있다. 심지어 2003년 분당선이 선릉역까지 연장 개통하며 사실상 3호선과의 별개 노선이란게 확실시되었는데도 한동안 3호선 역 목록에 분당선 역까지 표시되어 있기도 했다.# 오리역 표기는 오금 연장 후에야 완전히 사라졌다.[9] 한국철도공사 321000호대 전동차의 투핸들 차량 운전실의 형상과 비슷하게 개조되었다.[10] 351F17~18편성: 1995년 10월[11] 이전은 단순히 큼지막한 글씨가 가로로 스크롤된 방식이었고, 화살표나 영문표기가 없다.[12] 1~2차분은 부식무늬나, 이 차량들부터는 철도청 시절의 역삼각 문양과 영문 KORAIL이 적용되었다.[13] 거의 대부분이 지하 구간이기에 필요성을 느끼지 않았던 모양이다. 차량 도입 당시인 2003년은 선릉~오리구간만 개통된 상태라 지상 구간이 없다. 현재는 수인분당선 직결로 인해 지상구간도 늘어났다.[14] 동력차 하나, 무동력차 하나씩으로 321C15~21편성에서 차출되어왔다.[15] 2012년산 객차는 약간 푸른빛을 띠지만 2013년 객차는 약간 누런빛을 띤다. 1호선 311B90편성 2014년 재작 부수객차와 동일하기도 한다.[16] 기존 차량의 경우 출입문 개폐 시 스크류모터와 쇄정장치의 동작으로 인한 약간의 소음이 있다.[17] 관련 게시글, 디시인사이드 모노레일 마이너 갤러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