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호그와트를 무사히 졸업할 수 있을까요/등장인물

[ 스포일러 ]

집 : 스코틀랜드의 빈민가 → 런던의 단칸방(호그와트 입학 직전) → 그리몰드가 6번지(72년 여름방학부터)[1]

친척인 포터 가문이 소유한 저택. 제1차 마법사 전쟁이 격화되자 세인트 멍고에서 일하던 어머니의 안전을 우려한 라이네스와 유페미아 포터의 권유로 이사했다.

→ 플리몬트 성(73년 여름방학부터)
극빈층에서 1학년 크리스마스를 거치며 단숨에 상류사회에[2]

홀어머니가 생계를 위해 돈을 벌러 나가지 않게 된, 그리몰드가에서 지내던 시기가 상류사회 진입 준비기간이라고 보면 된다.

진입한 소공녀. 외모 때문에 부모가 숨겨서 키우고 종교생활마저도 세례성사만 받은 정도가 전부라 빈민가 시절에는 인연이라고 할 것도 없으며, 지식은 몰라도 예절만큼은 어릴 적부터 가능한 최선의 가르침을 받은 것에[3]

어장주에 의하면 일상 언어가 Posh English에 가깝다고 한다.

외모와 재능, 그리고 본인의 선량함이 더해져서 호그와트 입학 후 1년 동안 주변[4]

DBs, 안드로메다 블랙의 부탁을 받은 루시우스 말포이 등

의 도움이 있었다지만 가문에 대한 언급 없이 순수혈통으로 위장이 가능할 정도 정도의 기품과 능력을 갖췄으며, 덕분에 2학년 크리스마스에 정식으로 플리몬트가 될 때까지 플레이버로 처리 가능한 정도의 교육만으로 무사히 상류사회의 일원으로 인정받았다. 나름 가문 이름을 쓸만한 집안의 아가씨이자 친구인 티오가 3부 시점에서 보기에는 지위를 생각하면 조금 아쉽지만 어지간해서는 외모로 다 커버가 될 수준.

1학년 크리스마스 휴가(1971년 12월 하순)중에 포터 가문을 방문했다가 플리몬트 포터와 롤랜다 플리몬트에게 플리몬트의 피를 이은 소녀임이 알려지며, 부활절 방학부터 저주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몇 주 동안 소지한 '플리몬트의 황금'에 의해 레질리먼스로서의 재능을 가지게 된다.
플리몬트 포터는 라이네스의 외외증내재당숙(외조모의 내종사촌의 아들, 칠촌), 그 아들인 제임스 포터와는 외외증내재종남매(팔촌)이며 롤랜다 플리몬트는 라이네스의 외외재종조모(외조모의 친사촌의 아내, 육촌)가 된다.

2학년 크리스마스 시즌에 플리몬트 가문에 정식으로 입적되어 라이네스 테스타로사 엘멜로이-플리몬트(Rhiness Testarossa El-Melloi-Fleamont)가 된다.[5]

이름의 어원 해석 - 라이네스 : 라인 강 + 여성형 접미사 / 테스타로사 : 빨간머리(어머니 성) / 엘멜로이(아버지 성, 참치 독자 해석 : אֵל(El)(히브리어 '신') + μέλλοι(고전 그리스어 '-는 바라다') = 데우스 불트) / 플리몬트 : Flea + Mont = 산으로부터 도망치다

차기 레이디 플리몬트이며, 세간에서 부르기로는 돌아온 아가씨(The Lady Who Returned).
2학년 발렌타인에 피터 페티그루의 고백을 받았으나, 겨우 안정을 찾은 친구들의 관계가 격변하는 것이 두려워 아무도 사귀지 않겠다며 거절했다.[6]

단순한 어장관리로 치부할 수는 없는게, 작중 시점은 어어하면 혈통분쟁에 말려들어서 피를 보기 십상인 제1차 마법사 전쟁 시기이다. 그 틈바구니에서 살아남는게 최우선인 상황에서 플리몬트를 계승하여 주목을 끌 수 밖에 없는 입장이 되어서까지 친구들이 혈통 분쟁에 휘말리는 것을 막았는데 친구들 사이의 관계가 다시금 크게 뒤흔들릴 위험을 감수할 수는 없었다. 그것도 가벼운 호감에 그치는게 아닌 것을 이해하고 있는 만큼, 그것이 어떤 집착으로 변하게 될지는 라이네스가 도저히 감당할 수 없는 리스크였다.

1973년 5월 17일(2학년 5월에 보름달이 뜨는 날은 이날 뿐이다)저녁, 산책하던 도중 별들의 계시로 늑대인간들의 호그와트 습격을 알아채고 마침 그 침입로 근방에 있던 머로더즈를 구하기 위해 해그리드에게 습격을 알렸으며, 덕분에 귀사가 늦어져서 늑대인간 상태이던 리머스에게 공격받았으나 유니콘을 타고 있던 덕에 상처 없이 벗어날 수 있었다.

3, 4학년 시작(1973, 74년 9월) 당시 동기들이 각 기숙사의 상황을 공유하기 위한 모임에 참석했다.
73년 12월에 어둠의 마법 방어술 수업 중에 동기 중 가장 처음으로 소환한 패트로누스는 골든 스니젯.
크리스마스 방학 중에 발부르가 블랙의 초대로 그리몰드가 12번지를 방문했으며, 그녀에게 후술할 페버럴의 드레스를 받았다.
3학년 학기말 시험 후 점술의 린 교수가 판정한 점술 재능은 '감이 좋음'. 예지의 재능은 없는 것 같지만 쓸데없이 감이 좋아서 예언 흉내는 낼 수 있는 정도라 N.E.W.T. 과정을 수강하겠다면 막지는 않을 정도.[7]

린 교수는 점술에 재능이 없다고 판단하면 O.W.L. 성적과 관계 없이 N.E.W.T. 과정 수강을 불허한다.

3학년이 끝나갈때 즈음 레질리먼시 재능이 폭주하기 시작하는 바람에 덤블도어에게 가르침을 받아 이를 통제할 수 있게 되었다.
3학년 종업 직전 밤에 시빌 트릴로니에게서 자신에 대한 예언을 들었고, 이를 훔쳐듣고 볼드모트에게 알리기 위해 도망치던 슬리데린 졸업반의 죽먹자, 에드워드 트레버스를 타임터너를 이용해 쫓아가 붙잡는데 성공했다.
3학년 여름방학(74년 7~8월) 중에 조상인 모르건 르 페이의 초상화에게 가르침을 받아 애니마구스가 되었다. 변신체는 첫 패트로누스와 같은 골든 스니젯.

4학년 시작과 동시에 위즌가모트의 미성년 마법사 대표로 선정되었다.[8]

해당 직함은 선출할 필요가 생기면 지원자를 받아서 그 중에서 추첨하는 식으로 선정되는데, 라이네스 본인은 지원하지 않았는데 누군가가 사칭해서 지원한 것. 라이네스는 성인이 되면 외외재종조모인 롤랜다가 대리하고 있는 플리몬트 가문의 상임 의석을 돌려받을 예정이고 이미 마음만 먹으면 위즌가모트 방청 정도는 할 수 있어서 굳이 해당 직함을 맡을 이유가 없으나, 불의 잔과 비슷하게 마법적 계약으로 정해진 일이라 졸지에 관심도 없는 국제 퀴디치 협회장 선거 대책위원회에 참석하게 되었다.

덤블도어와 해당 사안의 대책을 논의하고 기숙사로 돌아가는 와중에 보름달(1974년 9월 2일, 음력 7월 16일)에서 영감을 얻어 지금까지의 기억들을 종합해 리머스 루핀의 정체에 대한 확신을 갖게 된다.
4부의 메인 이벤트인 마법학교 마법약 대회와 연계되는 크리스마스 무도회의 파트너는 이미 상사상애 중인 약혼자가 있고 상호간에 이성적인 관심이 없는 마호토코로의 챔피언 히이라기 요시야.
4학년 크리스마스 무도회 중에 다시 피터 페티그루의 고백을 받았으며, 이를 거절하는 과정에서 그동안의 심리가 해설된다. 자신이 연정을 포함한 온갖 종류의 욕망의 대상이 된다는 것을 어릴 적부터 자각하고 살아왔으며 소중한 가족과 친구들을 지키기 위해 계승한 가문과 황금이 이에 더해진 와중에, 그 앞길을 저주하는 듯한 시빌의 예언을 시작으로 4학년 전반기동안 호그와트에서 직간접적으로 온갖 종류의 질척질척한 욕망[9]

심지어 피터가 고백하기 직전에 자신을 향한 사랑의 묘약 테러와 자신을 리츠카의 반려로 격렬하게 원하는 페이트의 광기 어린 접근을 경험했다.

을 경험하면서 자신 때문에 소중한 사람들이 불행해지지 않을까 두려워해왔던 것. 하지만 라이네스를 사랑하면서 자신은 행복해졌다는 피터의 고백에 한줄기 위안을 얻었다.
1975년 1월 중에 있던 머글 고아원 출신 후배인 슬레타와의 대화에 의하면 자신의 정치적 위치를 제대로 이해하고 있는듯 하다.[10]

고아원에 돈이 없어서 자주 굶는다는 슬레타를 돕고 싶다는 생각은 했으나, 플리몬트를 계승한 자신이 노빠꾸로 뉴들박을 하면 안된다는걸 이해하고 있다. 머글 태생 후배 하나 돕겠다고 주목받을만한 행동을 하면 정치적으로 친머글 성향임을 확정지어버리게 되고, 이러면 기본적으로 순혈주의가 우세인데다가 제1차 마법사 전쟁이 한창인 마법세계에서 스스로 고립되기 십상이다.

[11]

슬레타 개인에게 남몰래 물질적인 자산을 쥐여주는 것도 절대 상책이 될 수 없는데, 단순히 슬레타의 물질적 환경을 개선하는데에는 도움이 될지 몰라도 둘의 관계에 어떤 문제를 일으킬지 모르기 때문. 실제로 복지 현장에서 자주 문제가 되는게 제도가 충실히 되어있는데에도 불구하고 자존감 문제 때문에 이를 기피하는 대상자들이 많다는 것이다.

이고르 카르카로프의 수작에 의해 75년 2월 말에 열린 마법약 대회 2차전의 과제 추첨자가 되었다.
75년 3월 말에 모비우스 우로보로스가 예고한 폭풍을 통해 머로더즈가 애니마구스가 되었음을 짐작했다.
마법약 대회 2차전에서 의미심장한 일들을 겪은 후 자주 별의 목소리를 들으며 앞으로 일어날 사건의 단서를 찾았으며, 4월의 부활절 휴가 중 플리몬트 성에서 앞으로 있을 일들을 스포일러 당하면서 또 어장주의 플롯을 박살내버렸다. 이후 호그와트로 복귀해서는 크와트로 바지나 교수에게 1년 전에 '디멘터의 키스'형에 처해졌던 에드워드 트래버스가 살아있음을 알리며 스포일러 당한 일들에 대해 상담하고, 친구들에게 자신에게 벌어질 일의 여파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도움을 구했다.
75년 6월 학기말에 오클루먼시를 익혀온 블랙 형제에게 마법약 대회 3차전 중에 일어날 일들과 자신의 정체, '플리몬트의 황금', 그리고 시빌의 예언 등에 대해 밝혔다.
마법약 대회 최종전에서 에크리즈디스가 코번 약슬리의 계획에 편승해 일으킨 소동을 통해 갬프 교수와 덤스트랭의 릿카 타카라다와 함께 격리되었고 에크리즈디스의 조종을 받는 이 둘에게 납치당했으며, 이를 부활절 휴가 중에 예지하고는 바지나 교수가 결계의 허점을 이용해 난입해 시간을 버는 사이 덤블도어와 레거시 교수가 타임터너를 이용해 편재하여 결계를 무너트릴 수 있도록 안배했다. 바지나 교수를 돕기 위해 그에게 사전에 '플리몬트의 황금'을 맡겼으나, 그는 이를 사용하는 것을 거부했다.

75년 7월, 를르슈 블랙의 초상화의 초대를 받은 시리우스, 레귤러스와 함께 블랙의 고성에 방문했으며, 이후 저 둘에 뫼비우스 우로보로스까지 껴서 마법약 대회 최종전에 있었던 일들에 대해 털어놓았다. 이때 그린델왈드가 자신의 탄생에 관여한 것과 바지나 교수 역시 이에 연관되어있음을 짐작하고 있는 것으로 묘사되었다. 다만 자신을 구하기 위해 시한부 인생이 된 바지나에 대한 부채감 때문에 이에 대해 밝히지는 않았다.

플리몬트 성의 집요정 오베론의 증언에 의하면 라이네스의 아버지는 '플리몬트의 황금'의 원 소유주의 혈족으로 이종 혼혈이다. 3학년 부활절 방학 당시 창고에 갇히면서 종족 떡밥이 본격적으로 풀렸다.[12]

해당 창고는 어마방 수업의 교보재가 될 마법생물들을 보관하는 창고라 바지나 교수가 인간이 들어올 수 없고, 인간 만이 나갈 수 있는 보안마법을 걸어놨는데, 라이네스는 헤메다가 별다른 마법 행사 없이 창고에 들어와서는 출구를 찾지 못했다. 단순한 이종 혼혈 역시 인류로 판정되기 때문에 라이네스는 마법적으로는 인류가 아니라는 이야기가 된다. 기본적으로 인간에게 적대적인 어둠의 마법 생물인 그린딜로가 그녀에게 호의를 가지고 접근한 것은 덤.

3학년 여름방학 중 아가미풀을 먹었다가 어머니와 달리 자신에게는 효과가 없고 그냥 자연체로 수중 호흡이 가능한 것을 보고 자신이 이종 혼혈임을 알았고, 마법약 대회의 인도측 챔피언인 네라우오 카울에 의하면 부계 혈통은 아프사라스와 비슷한 부류이며 빌라는 아닐 것이라고 한다. 불과 바람의 빌라와 달리 라이네스는 명백한 물 친화이고, 빌라처럼 남성을 홀리는 마법적인 능력이 있는게 아니라 그냥 미모가 비현실적이기 때문(…)
75년 2월에 만난 검은 호수의 인어 마을 촌장 머커스에 의하면 라이네스의 부계 혈통의 근원은 운명의 요정 노른과 가장 가깝다고 한다.[13]

그리스 신화의 모이라이의 영향으로 운명의 삼여신 정도로 통하는 경우가 많으나, 노른은 기본적으로 님프와 비슷한 격의 디시르 신족(북유럽 신화에서 운명을 관장하는 신 혹은 정령. 북유럽 신화 체계 내에서의 신격 자체는 낮은 편이며 발키리 또한 이에 포함되고, 전승에 따라서는 발키리가 노른의 일종으로 여겨지기도 한다.)이다.

[14]

어장 내에서의 인어와의 관계 정리.

다만 메타적으로 라이네스의 탄생 과정에 겔러트 그린델왈드가 깊이 개입해서 라이네스의 아버지에게 이것저것 조작을 한 덕에, 엑셀에 의하면 조부모와는 유전적으로만 혈연이지 마법적으로는 아예 다른 생물체라고 한다.

특성으로 명시될 정도로 소극적이지만 모나지 않은 성격과 (어장주가 대충 비슷한 세대의 네임드 등장인물을 다 몰아넣은 와중에도)아무도 범접할 수 없는, 비현실적이라는 소리를 들을 정도의 미모, 그리고 우수한 학업 성적과 마법 실력 덕에 모든 기숙사에 출입하는게 별로 어색하지 않을 정도로 교우관계가 넓은 엄친딸 마당발이라 교내 주요 인물들의 사건 사고에 자주 관여하고 휘말리는 편. 플리몬트가 된 이후에는 여기에 사회적 위치까지 더해져 주변의 머글태생/혼혈 친구들 때문에 그녀를 동족의 배신자라 욕하는 과격 순혈주의자들마저도 일단 그녀를 무시하지는 못하는 위치에 있다. 덕분에 학생들 사이에서 해결에 인맥이 필요한 일에 자주 불려다니는 편. 실제로 라이네스에게 이어진 많은 일들이 상호간에 괜찮은 결말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아 실적도 빵빵하다. 대신 유머 센스가 괴악한 편인데다가 유머의 내용과 상대를 가리는걸 대충 한다는게 아쉬운 점.
성장 환경 때문에 감성에 비해 자신의 위치에 대한 인식이 너무 빠르게 자리잡은 바람에 자신과 상대의 미래를 생각해서 이성 교제를 거부하는 일명 프로테고녀. 하지만 감수성이 메마른 것은 절대 아니며, 물질적 환경이 개선되면서 그간 억눌러왔던 욕구를 점차 발산하고 있으며 특히 성장에 지장이 올 정도로 과자에 대한 욕심이 넘치고 있다.
오히려 성장 과정 때문에 욕망에 대한 감각이 예민한 편이며, 어린 시절 어머니가 몸을 팔고 그 손님들에게 시간당하던 것으로 인한 트라우마와 자기 주변에서 보고 들은 사랑의 사례 때문에 자신이 받거나 주는 에로스 자체에 큰 부담감을 느끼지만[15]

가뜩이나 가장 익숙한 사랑의 형태가 부모님의 자신을 향한 절대적인 헌신인데, 사랑하는 남편이 죽은 후에도 묵묵히 그 뒷정리를 위해 헌신하는 롤랜다와 사랑하는 릴리를 위해 연정을 입에 담는 것마저 포기한 스네이프를 보면서 라이네스는 가까운 사람들이 자신에게 보내는 사랑을 절대 가볍게 흘릴 수가 없게 되었다.

빼어난 외모 때문에 호그와트에 입학하면서부터 여러 남성들의 관심을 끌고 있어 부담스러워하고 있다.[16]

아예 비슷한 연배의 남성과 친분을 가질 때 상대가 자신에게 에로스를 느끼는 것을 전제하는데, 주사위 판정들과 설정을 보면 이게 절대 자뻑이 아니라 객관적 자기 인식에 가깝다는게 포인트.

첫 패트로누스가 골든 스니젯[17]

골든 스니치 발명 전 퀴디치의 결승구 역할로 쓰였으나 힘주어서 잡으면 그대로 눌려서 죽고, 경기가 길어지면 지쳐 죽는다.

인 것도 의미심장하다.[18]

라이네스의 유전적 조상인 (노른으로 대표되는)요정은 인간의 탐욕 때문에 멸종했으며, 라이네스의 변신체인 골든 스니젯 또한 인간에 의해 멸종 위기로 몰렸다.

그녀에게 구애하고 있는 주요 학생만 피터 페티그루(4학년 크리스마스 이후 포기), 리츠카 물키베르, 요이치 그린그래스가 있으며 리머스 루핀, 레귤러스 블랙, 신지 디고리, 바티 크라우치 주니어가 어필하지는 않더라도 마음에 두고 있고, 이들 외에도 고백하고 깨지는 남학생들이 수두룩하며 사랑의 묘약 테러도 수시로 당하고 있다.[19]

덕분에 라이네스는 사랑의 묘약에 반드시 들어가는 진주 가루를 감지해내는 주문을 만들려고 벼르고 있다.

평소에도 시리우스/레귤러스 블랙 형제와 가깝게 지내다가 73년 크리스마스 이후 로드 가문의 비밀을 같이 탐구하게 되면서 은근히 심리적 거리감도 좁혀지는 바람에 형제가 라이네스를 사이에 두고 싸우고 있다는 소문도 돌고 있으며, 남자들 역시 한 외모 하는지라 여자 선배들은 제법 진지하게 셋을 엮는 편이다. 4부 들어서는 여성혐오적인 태도를 짙게 드러내는 동기 히소카 에이버리가 라이네스만큼은 무던하게 대하는 것이 알음알음 알려지면서 역시 커플링 대상으로 여겨지는 중.

4학년 12월 중 메어리 그린그래스의 추궁에 자신과 시리우스는 특별한 사이지만, 그 특별함이 뭔지는 정의하지 않겠다고 했다.
4학년 발렌타인 특강때 맡은 아모르텐시아의 냄새는 낡은 책 냄새, 강물 특유의 옅은 향, 파인애플 설탕절임 냄새.

보가트

• 2학년 12월, 개인 오클루먼시 강습
  • 1학년 마지막 날에 신파치가 볼드모트에게 죽는 상황을 듣던 급행열차 객실 - 꽃으로 장식된 객실
• 3학년 부활절 방학, 어마방 교보재용 마법생물 보관소
  • 다른 친구에게 죽은 릴리 에반스의 시체 - 도둑잡기에서 참패하는 릴리
• 4학년 1월, 어마방 수업
  • 자신을 향해 다가오는 무수히 많은 욕망…을 불사르는, 사랑을 무가치하다 여기는 자신(어둠의 마녀 루트) + 라이네스 자신 때문에 파멸한 블랙 가문과 이를 책망하는 레귤러스 블랙 - 단순한 보가트가 아니라는걸 깨닫고 패트로누스로 처리. 4부 어마방 교수인 크로우 로빈이 3부 어마방 담당이었던 바지나 교수(4부에도 타 교과 담당으로 재직중)로부터 부활절 방학의 사례를 들은 탓에 다른 동기들과 동일한 실습으로는 의미가 없다고 판단해서 자신의 보가트로 구현한 디멘터까지 동원한 특별사양이었다. 순수히 라이네스 자신만의 보가트였던건 가장 처음의, 욕망들을 대표하는 무수히 많은 손들 뿐.

100어장 기념 If 루트, 어둠의 마녀 레이디 플리몬트 루트에서는 메인스트림과 달리 라이네스가 자신의 출신을 숨긴 끝에 어머니에 대한 소문이 호그와트에 돌면서 창부의 딸이라며 비웃음당하면서 피폐해져가면서, 보다 못한 친구가 어른들에게 상황을 알리자 어머니 프레시아가 더이상 라이네스의 짐이 되지 않도록 자살했다. 그 광경을 라이네스와 같이 목격한 플리몬트 포터가 라이네스가 충격을 받지 않도록 오블리비아테를 걸어 어머니의 기억을 지워버리고 어릴 때 이미 돌아가신 것으로 조작하면서 뒤틀리기 시작해, 어둠의 마녀인 모르건 르 페이 오브 아발론을 사사하며 아발론의 비의를 계승하여 미모와 연기로 호그와트의 중심이 되는 한편 친구들에게 예사로 레질리먼시를 쓰고 자신의 만족을 위해 거슬리는 이들을 적극적으로 해코지하는, 톰 마볼로 리들과 유사한 학창시절을 보내게 된다. 다만 리들과는 지향점 자체가 완전히 다르다. 사랑을 모르는 볼드모트와 달리 레이디 플리몬트는 사랑을 알면서 무가치하다 여기는 투란도트에 가까우면서 왕자가 과제를 다 해결하면 바로 용으로 변신해서 왕자를 잡아 먹을 여자라고.
어둠의 마녀가 될 경우 예정된 AA는 베아트리체(괭이갈매기 울 적에)이나, 어장주의 설명에 따르면 자신의 이름을 저렇게 확정한 시점에서 자의로 어둠의 마법사가 될 가능성은 없다.[20]

몇몇 참치들은 부모님의 자신을 향한 헌신을 영혼에 새겨넣었다고 평했다.

덤으로 어둠의 마녀가 된 이후 어머니의 기억을 떠올리게 되면 완전히 망가져버릴거라고.

소망의 거울에 비친 모습

• 73년 11월 - 부모님과 롤랜다, 오베론&모르포(플리몬트 성의 집요정들)들과 함께하는 현재의 자신. 처음에는 '미래를 보여주는 거울'로 알고 찾아갔으나, 이미 돌아가신 아버지가 함께 있는 광경에서 진실을 깨닫고는 힘겹게 거울에서 등을 돌렸다.
• 75년 2월 - 3년 연속 기숙사 우승을 달성하고 친구들과 함께 기뻐하는 자신. 가든 모임을 위해 다 같이 이동하던 중에 발견했다.

보유한 마법물품

• 페버럴의 드레스 : 73년 크리스마스 휴가 중에 그리몰드가 12번지를 방문했을 때 발부르가 블랙이 선물했다. 마법 물품 제작에 특화된 비의를 가진 페버럴이 불사조의 눈물과 유니콘의 뿔을 달빛에 실어 짜낸 천으로 만든 드레스로, 소재 특성상 극한의 정화능력을 가지고 있어 소유자를 온갖 종류의 독과 저주로부터 지켜낸다.[21]
  마법약에 특화된 쪽이라 저주 방어에는 한계가 있어 용서받을 수 없는 저주 등의 고등 주문을 막아내지는 못한다.
  마법으로 갈무리하여 휴대하고 있어서 아무도 모르게 만독불침 상태.
• 애럼펀트의 가죽 : 마법이 잘 통하지 않는 소재로 양탄자 크기. 신비한 동물 돌보기 첫 수업 당시 케틀번 교수가 상품으로 증정했다. 플리몬트 성에 보관 중.
• 유어 리틀 몬스터즈™ 시리즈 동물인형 : 실물에 가까운 크기의 마법 동물 인형. 성인이 타고 땅 위를 걷는 것도 가능하다고 한다. 라이네스는 4부 현재 유니콘(3부 첫 호그스미드 외출 중에 구입), 히포그리프(3학년 생일선물) 모델을 보유 중. 전부 플리몬트 성에 보관하고 있다.
• 자율형 마법 스턴건 겸용 라이트 : 월계수로 만든 쥐 형태의 인형(AA : 피카츄). 과거 시궁쥐를 9세가 될 때까지 키운 플리몬트가 죽은 애완쥐를 그리워하며 만든 자율 행동형 순찰 인형(AA : 라이츄)을, 후대에서 마이너카피한 물건. 플리몬트 성의 기믹 중에서는 드물게 위험성이 약한 덕에 래번클로 기숙사와 천문학 수업이 있는 탑을 오갈 때마다 조명용으로 쓰기 위해 4부에 호그와트에 반입했다.

[ 스포일러 ]

• 은피나무, 자신의 머리카락(74년 여름에 채집), 부서지기 쉬움, 13인치.

애니마구스 변신 중에 휴대하기 위해 주문제작한[1]

74년 여름방학에 올리밴더스를 방문한 진짜 이유. 본작 설정상 애니마구스 변신 중에 지팡이를 휴대하려면 변신한 상태에서 운반하거나 아예 술자의 일부로 만들어서 같이 변신하는 지팡이를 써야 하는데, 인간 마법사의 신체로는 지팡이를 만들 수 없으나 라이네스는 이종 혼혈이라 후자가 가능했다. 대신 변신체가 근력이 빈약한 골든 스니젯이라 전자는 불가능하다.

지팡이. 올리밴더의 배려로 사시나무 지팡이와 큰 차이 없는 외견이 되었다. 라이네스는 자신의 분신과 같다고 느꼈으며, 자신이 원하는 그 누구에게나 힘을 빌려주지만 자신이 원하지 않는 사람이 잡으면 마법을 쓰지 않으며, 자신이 죽으면 같이 힘을 잃을 것이라고 느꼈다.
올리밴더는 주인과의 동질성이 너무 강해 지팡이와 주인이 시너지를 일으키기 힘들어 강력한 마법의 힘을 다루는데에는 그리 적합하지 않다고 평했다.

• 마가목, 자신의 머리카락(73년 봄에 채집), 튼튼함, 9와 3/4인치

74년 가을에 덤블도어에게 자신의 종족에 대한 의견을 들은 후 아버지쪽 친척을 찾아보려다가 포기하면서 그 재료로 준비하던 머리카락도 정리할 겸 자신의 나이에 따른 머리카락의 특성 변화를 알아보기 위해 주문했다. 라이네스는 은피나무 지팡이의 동생같다고 느꼈다.
올리밴더에 의하면 유년기의 머리카락은 자기주장이 없다시피하고 목재의 특성을 북돋는 성질이 강하다고 한다.

[ 스포일러 ]

75년 5월 중에 라이네스에게, 무리하다가 누군가가 찾고 있다는걸 들킬바에는 차라리 부탁 자체를 잊어버리라는 당부와 함께 블랙 가문이 75년 2월~4월 중에 본디 블랙의 것이 아닌 마법 유물을 얻은게 있는지 확인해볼 것을 부탁했다.
그린그래스 가문 사정상 죽먹자로서 활동할 수는 없지만 현 가주가 볼드모트와 친분이 있고 열렬한 지지자이자 과격 순혈주의자라 주요 죽먹자 관련인물들과 교류가 있는 덕에 죽먹자 내부 서열다툼과 이에 볼드모트가 개입했다는 것까지 알아냈으며, 이에 원작지식을 더해 블랙 가문이 호크룩스를 하사받았다는 것을 추리해내는 등 여러모로 원작의 스네이프 같은 이중간첩 역할이 되었다.

[ 스포일러 ]

75년 6월 28일, 미리 사건을 예측한 라이네스의 부탁에 대회의 귀빈인 라이네스의 부재 때문에 소동이 벌어지지 않도록 제임스에게서 배운 변신마법으로 그녀로 변신해서 친구들과 함께 위장하고 있었으며, 라이네스가 자신이 납치당한다고 전제하는 것을 그냥 두고 볼 수 밖에 없었던 자신의 무력함에 상처받고[1]

심지어 릴리는 라이네스와의 첫 만남에서 그녀에게 모성애를 느낄 정도로 보호대상으로 인식하고 있었으나, 그녀가 친구들을 위해 홀로 위험 속에 뛰어드는 것을 2학년에 정계에 투신한 것까지 두번이나 지켜볼 수 밖에 없었다.

향상심을 자극받았다. 그 와중에 라이네스가 바지나에게 전할 준비물들을 맡았다가 전달했다. RTA가 아니었으면 라이네스 구출대로서 사망 판정을 굴리는게 확정이었던 인물 중 하나.
그와는 별개로 라이네스로 변신하는 와중에 이걸로는 안된다며 몇분 동안이나 계속해서 도자기를 깼다.

[ 스포일러 ]

같은 기숙사 동기인 네기에게 관심을 가지고 있지만 입담과 달리 이성 관계에서는 숙맥이라 다가가질 못하고 있다. 오히려 네기가 시빌이 보이는 호감을 은연중에 눈치채고 있지만 키 차이로 인한 열등감과 지레짐작했다가 웃음거리가 된 경험 때문에 적어도 시빌보다 커진 후에 접근하려 하고 있는데 시빌은 4부 기준으로 동기 중 최장신이다. 시빌 본인도 네기와의 키 차이를 신경쓰고 있다.

3학년 종료를 며칠 앞둔 어느 날 밤 라이네스에 대한 예언을 한다. 그 내용은 아래와 같다.

모든 권능을 끌어들여 어둠 속에 가둘 황금의 보물이 눈을 뜨리라. / 푸른 베일 아래에서, 녹슬지 않을 신비가 일어나리라.
전부를 가지려 할 필요는 없다. / 맹세하는 자만이 온전히 지배할 수 있다.
어리석음은 파멸의 씨앗이 되리니. / 마음 없는 자만이 안전히 사용할 수 있다.
모든 소망을 지배하여 무한한 길을 열 황금의 보물이 눈을 뜨리라. / 붉은 핏길 아래에서, 바래지 않을 신비가 일어나리라.

4학년 기준 시빌의 예언에 대해 알고 있는 사람은 예언을 그 자리에서 들은 라이네스, 린 야오 점술 교수, 에드워드 트레버스(일부만 들음), 그리고 린 교수에게서 상황을 전해들은 덤블도어와 라이네스에게서 전해들은 롤랜다 플리몬트, 그리고 덤블도어에게 전해들은 그린델왈드, 크와트로 바지나 마법이론 교수. 6월에 시리우스 블랙과 레귤러스 블랙이 라이네스에게 예언의 존재를 들었다.
추가로 에크리즈디스가 에드워드의 기억을 통해 이를 읽어냈으며, 에드워드는 4부 클라이맥스의 마지막에 볼드모트에게로 보내진 것으로 보인다.

[ 스포일러 ]

1학년에는 순수혈통주의에 경도되어있다가 크리스마스에 심복을 만나러 캐로 가문을 찾은 볼드모트를 보고 충격을 받았으며, 공포에 압도되어 두려움에 떨면서 나머지 학기를 보낸다. 오러 실드 위즐리가 아버지 아비케브론을 쫓다가 실종되고 실드 위즐리 일가가 '거짓말쟁이 위즐리'라고 음해당하는 가운데 아버지 당신에게서 당신이 실드 위즐리의 실종에 관여했음을 확인받았으며, 2부에 학교로 가는 급행열차에서 그 딸 시키부 위즐리의 자신을 향한 증오를 마주하고는 죄책감에 멘붕했었다. 친구들이 그 광경을 목격한 가운데 시빌의 제안으로 아버지의 동의와 지원을 받아 집을 나왔다.
아버지가 용서받을 수 없는 입장이 되어버렸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버지를 사랑하기에 그 과오를 바로잡고 업적을 이어가기를 바라고 있다.

[ 스포일러 ]

3학년 호그스미드 첫 외출에서 릴리, 라이네스, 피터와 함께 한 더블데이트의 마무리 중에 릴리가 제임스의 데이트 신청을 받아준 이유로 스네이프를 언급하자 혼란에 빠졌으며, 자초지종을 알고 있는 라이네스의 권유에 따라 스네이프와 이야기한 결과 스네이프에게 릴리를 양보받았다는 당혹스러운 사태를 어떻게든 이해해가면서 일단 스네이프를 친구의 친구로서라도 받아들이기 시작한다. 그 일환으로 마법세계 기준으로는 빈민인 스네이프[1]

이 작품에서는 입학 당시 라이네스, 리머스와 함께 저소득층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준비물을 조달했었다. 원작 남성진 중 가장 먼저 라이네스를 만난건 덤.

가 고명한 약사인 아버지 플리몬트 포터의 지원을 받을 수 있게 소개했다.
73년 여름방학부터 친구들과 애니마구스를 준비하기 시작했다.

75년 6월에 라이네스가 납치된 동안 그 부재를 숨기기 위해 라이네스로 변신해야 하는 릴리에게 N.E.W.T. 과정 수준의 인간 변신 마법을 가르쳐줬다. RTA가 아니었으면 라이네스 구출대로서 사망 판정을 굴리는게 확정이었던 인물 중 하나.

보가트는 텅 빈 부모님의 방.

[ 스포일러 ]

73년 여름방학에 사고로 라이네스의 집 근처로 튕겨져나간 김에 플리몬트와의 연결을 원하는 발부르가의 부추김과 발부르가와 벨라트릭스 때문에 그리몰드가 12번지를 피해 플리몬트 성에 체류하던 중에 라이네스에게 "내 아이의 대부가 되어달라"는 부탁을 들었으며, 이를 계기로 '의외로 라이네스에게 가까운 이성'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참치들이 지금까지의 진행을 전부 복기해보니, 라이네스가 무의식중에 반해있을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추측이 나왔을 정도. 이후로도 각종 판정과 크리를 개걸스럽게 받아먹으면서 어장주 공식 2P 주인공이 되었으며, 서사 조절을 이유로 3학년 중반에 들어서는 1000앵커 금지 대상으로 거론될 정도가 되었다.
하지만 앵커 금지 대상이 된 다른 남자애들과 달리 73년 크리스마스를 넘어 로드의 마법 이슈를 다루기 시작하면서 꾸준하게 라이네스와 엮이면서, 라이네스가 비밀을 얼버무린다면 넘어가 줄 것이라고 확신하면서도 시리우스에겐 얼버무리는 것조차 원하지 않을 정도로 라이네스와 진도를 가장 많이 나간 남자가 되어버렸다. 3부 후반쯤 가면 서로 스스럼없이 디스하는 사이.
75년 3월 마법약 수업의 어려지는 약을 통해 1학년 수준으로 어려진 라이네스를 보고 그립고 반갑다는[1]

긍정/부정 100면 주사위 판정 100=극단적 긍정

판정이 뜨더니 시리우스가 그동안 조명받지 못한 1~2학년 동안 이미 라이네스를 제임스가 푹 빠진 릴리의 덤이 아닌 별개의 주체로 보고 있었다고 묘사되면서, 참치들이 다시금 그날까지의 진행을 복기하고는 라이네스가 일방적으로 무의식중에 반해있다는 추측이 굉장히 나이브했다는 평가를 내놓았다.

74년 10월에 미도라시가 머로더즈를 추적하던 끝에 투명 망토에 근접하는 것에서 깨달음을 얻고 라이네스가 4학년 들어서 보이는 위화감에서 그녀가 리머스의 정체에 근접했다는 것을 직감하고는 사전 조율에 들어갔으며, 다른 사람이 리머스의 정체를 추측할 단서를 지워버리기 위해 보름날에 열린 마법약 대회 첫 경기에 리머스로 변신해서 난입했다.

어장주에 의하면 시리우스는, 자각이 있는지는 불명이지만 "하기 싫은 일은 하지 않는다"는 기아스에 걸려있다고 한다. 다만 그리 강한 기아스는 아니라서 그보다 더 싫은 일을 막기 위해서 하기 싫은 일을 하는 식으로 우회가 되는 모양.

보가트는 해맑게 웃는 발부르가 블랙. 어린 시절부터 발부르가의 광기의 발산 대상이었으며, 그 덕에 발부르가가 읊던 '로드 블랙'의 파편을 상당수 기억의 한 구석에 처박아두고 있어 로드 이슈를 진행하는데 도움이 되었다.
75년 6월, 라이네스와 레귤러스에게 블랙의 비의의 정체와 를르슈 블랙의 초상화가 떠벌이던 로드의 역사와 블랙의 고성으로의 초대를 전했다. RTA가 아니었으면 라이네스 구출대로서 사망 판정을 굴리는게 확정이었던 인물 중 하나.

75년 7월 레귤러스, 라이네스, 크리처와 함께 블랙의 고성에 있는 를르슈 블랙의 초상화를 찾아갔다.

[ 스포일러 ]

4학년 11월에 래번클로 동기 모브에게 고백받으면서 그간의 자신과 주변을 되돌아보고는, 미련을 남기지 않기 위해 크리스마스 무도회 중에 다시 한번 라이네스에게 고백하고 차였으며, 그 과정에서 호그와트에 잠입한 페이트 물키베르와 얽힐뻔한, 그리고 희망이 보이지 않는 미래에 대한 두려움에 매몰되어가던 라이네스를 구했다. 또한 이 고백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열심히 다이어트를 했다.

보가트는 어머니의 죽음.

[ 스포일러 ]

원작 대비 학창 시절의 가장 큰 피해자. 피터가 라이네스를 사랑하는걸 알고 있는 상황에서 자신 또한 라이네스를 사랑하게 되어버렸으며, 이를 늑대인간의 야성으로 치부하며 자신마저도 속이려 시도하지만 실패하며 번뇌에 빠진다.
73년 봄에 머로더즈에게 자신의 정체가 들통나는 와중에 하필이면 라이네스를 물어버릴 뻔했으며,[1]

산책하다가 늑대인간들의 호그와트 습격을 별들의 경고로 감지해서 해그리드에게 알려 머로더즈를 구하고 기숙사로 돌아가던 중이었다.

이로 인해 죄책감에 잠겨있는 와중에 그 사건의 진상을 모르고 자신을 걱정해주는 라이네스를 필사적으로 매몰차게 밀어내나, 라이네스가 리머스와 둘 만이 나눴던 대화를 상기시키며 자신을 다독이는 바람에 더욱더 비참한 기분이 되었다.
샤르티아에게서 울프스베인의 완성이 가시권에 들어왔다는 소식을 듣고는 희망에 겨워 나름대로 미래를 그리던 도중, 그 모습을 본 라이네스가 좋은 일이 눈치채고 축하해주자 바로 죄책감에 몸부림쳤다.

1975년 3월 27일(보름) 밤에 초기형 울프스베인 최종판의 약효를 확인하고 그 성과가 예언자 일보에 게시된 후, 4월 1일에 라이네스에게 자신의 정체를 밝히다가 이미(학기 초부터)알고 있었으며, 2학년 말의 그 일에 대해 신경쓰지 않는다는 답을 듣자 자신의 심경을 고백하면서 라이네스에 대한 연정을 드러냈다.[2]

이 부분에서 어장주의 실수로 설정 오류가 생겼는데, 1975년 부활절은 3월 30일이고 호그와트의 부활절 휴가는 부활절을 전후로 2주간인데 라이네스가 부활절 방학에 귀가하는 바람에 리머스는 4월 1일에 라이네스를 만날 수 없기 때문. 결국 마법약 대회로 인한 모종의 사유로 75년 부활절 방학이 4월 초중반으로 밀렸다는 것으로 땜빵했다.

이후 패트로누스의 명확한 구현에 성공했다. 원작대로 늑대.

보가트는 늑대에게 물려 죽은 라이네스.

[ 스포일러 ]

1학년 할로윈에 라이네스에게 최악의 방식으로 사랑을 고백하고는[1]

백인 남성이 흑인 여성에게 "네가 백인이라 떳떳하게 사랑할 수 있다면 좋을텐데."라고 한 격이다.

라이네스의 반응에서 자신이 큰 잘못을 저질렀음을 깨달으면서 그녀에게 용서를 구했고, 이를 계기로 물키베르 가문이 심취하고 있는 과격 순혈주의에 대해 회의감을 안게 되었다.
이후 라이네스를 배려하는 선에서 계속 어필하면서 그녀에게 있어서 가장 부담스러운, 하지만 허투루 여길 수 없는 남성이 되었다.
4학년에 친척 누나인 페이트가 자신과 라이네스에게 위험하다고 판단하고 어떤 식으로든 제거하기로 결심했으며, 그 일환으로 페이트가 최근 개발한 악랄한 마법약에 대해 덤블도어에게 흘리는 한편 크리스마스의 일로 가면라이더로 변신하는 학생에게[2]

크리스마스 당시 페이트를 저지한건 코스튬을 껴입은 피터지만 늑대인간임을 숨기는 위장의 일환으로 리머스가 종종 남들 앞에서 가면라이더로 변신을 하는 중이다.

앙심을 품은 페이트를 다독이기도 했다.

보가트는 순수혈통주의에 완전히 심취한 자신. 그렇게 될 일은 없게 만들거라는 다짐과 함께 퇴치했다.
75년 2월 말에 열린 마법학교 마법약 대회 2차전에서 라이네스에게 자신의 보가트에 대해 언급하면서 "너를 사랑하면서 나는 행복해졌다"고 고백한 피터처럼 "너를 사랑했기에 나는 더 나은 사람이 될 수 있었다"는 심경을 고백하면서 그녀의 위안이 되었다.
이후 계속해서 페이트의 정보를 덤블도어에게 흘리고 있다. RTA가 아니었으면 라이네스 구출대로서 사망 판정을 굴리는게 확정이었던 인물 중 하나.

[ 스포일러 ]

72년 크리스마스에서 드러난 설정에 의하면 에이버리 가문이 난봉꾼 조부 때문에 유산 분쟁이 현재진행형인 바람에 자신을 지키기 위해 순혈주의로 사상무장을 하고 있으며, 히소카 본인은 되려 자기 가문에 별 가치를 두지 않고 있다.
이러한 가정환경의 영향으로 여성과 성애 그 자체에 대한 혐오를 안고 있으며, 급행열차에서 물키베르에게 한 "차라리 (라이네스를)돈주고 사버려"라는 폭언은, 제딴에는 "너는 우리집 늙다리처럼 되지 말고 차라리 돈으로 끝내버려라"는 진지한 조언이었던 것. 정작 차도남스러운 모습 때문에 3학년 발렌타인 시점에서 동기 남성 중 최고 수준의 인기를 얻고 있지만…
2년간 라이네스를 지켜보면서 그녀가 이성의 접근을 허투루 여기지 않는 여자라는걸 확신하게 되자 2학년이 끝나고 돌아가는 길에 라이네스에게 입학 열차에서의 모독에 대해 사과한다.

보가트는 자신에게 지팡이를 겨누고 다가오는 험악한 인상의 성인 마법사들. 정황상 집안 싸움에서 궁지에 몰린 상황으로 보인다.

[ 스포일러 ]

릴리에 대한 사랑을 자각하고는 자격지심에 점차 릴리와 거리를 두다가, 2학년 여름방학때 릴리의 집을 방문한 아비게일의 부추김을 받아 릴리에게 나는 너에게 어울리지 않는 사람이라는 심경을 고백하고, 스네이프의 사랑을 깨닫지 못한 릴리에게 세베루스가 릴리를 저버릴 지언정 릴리가 세베루스를 먼저 저버리지는 않겠다는 계시를 받아 환희와 함께 영원히 릴리에게 구속되었다.
이후 '원작 대비' 양호한 관계가 된 제임스 포터[1]

포터가 싫고 맘에 들지 않는건 여전하지만, 릴리가 행복해지려면 자신보다는 제임스와 이어지는게 훨씬 더 나을 것이라고 생각해 양보했다. 스네이프 본인은 선택한건 자신이 아니라 릴리라고 선을 긋겠지만.

의 도움을 받아 마법약 분야에서는 3학년에 이미 학생이라는 테두리는 애저녁에 벗어나, 슬러그혼 교수가 스네이프를 마법학교 마법약 대회의 호그와트 대표로 강력히 추천할 정도로 호그와트 학생 중 최고의 마법약 실력을 지니게 되었으나, 나이 문제로 참가가 불발되었다.

제임스를 통해 은퇴 라이프를 즐기고 있던 플리몬트 포터의 가르침을 받게 되었으며,[2]

주사위 판정 콤마초 차이로 플리몬트 포터의 아들이나 다름 없는 관계가 될 뻔했다…

75년 1월(4학년)에 제임스, 릴리와 함께 플리몬트 포터의 초대를 받아 제임스와 시즌 000호 임시동맹을 맺고 라이네스까지 설득해 존경할만한 스승이자 '그 포터'의 아버지에게서 자신과 '포터'와 릴리의 관계를 숨기려고 공을 들였다가, 존경하는 스승이 '그 포터'마냥 앙숙을 만나 날뛰는 광경을 목격하고 이에 대해 제임스가 자신을 두둔하는 진기한 경험을 하게 된다.

4학년 1월 어마방 수업에서 경험한 자신의 보가트는 자신보다 라이네스가 더 좋다고 하는 릴리. 그리고 스네이프는 이를 퇴치하는데 실패했다(…). 또한 마법약 대회가 끝나고 그 실체에 알게된 릴리에게 그런 대회에 출전하려고 했다는 것 때문에 또 한소리 들었다.

[ 스포일러 ]

안드로메다, 샤르티아와 사이가 매우 좋았으며 특히 남몰래 샤르티아를 사랑해왔고 이를 74년 전반기에 볼드모트에게 들켰다. 볼드모트의 자비로 샤르티아가 죽음을 먹는 자들과의 싸움에서 물러난다면 적어도 볼드모트가 그녀에 대한 척살령을 내리지는 않겠다는 약속을 받았다. 하지만 74년 여름에 야마모토에 대한 사적인 복수 때문에 볼드모트의 계획이 어그러지는 사태가 벌어지면서 볼드모트의 약속이 샤르의 안전을 보장하지는 않는다는 것을 깨달아 속이 타는 중.

[ 스포일러 ]

1부가 끝나는 날, 킹스 크로스역 9와 3/4 승강장에 나타난 볼드모트에 의해 공개적으로 살해당하는 것으로 본격적인 제1차 마법사 전쟁의 효시가 된다.

어장주에 의하면 시사 서브 이슈중 하나인 스큅 이슈의 키 퍼슨. 1부 마지막 날에 신파치 대신 샤르티아가 죽거나 둘다 사는 분기가 있었으며, 샤르티아가 죽었으면 리머스로 이어지는 늑대인간 이슈에 락이 걸리고 대신 후플푸프의 동기인 메리의 비중이 늘어나는 스큅 이슈의 비중이 늘어났을거라고 한다. 실제로 신파치의 사망 이후 SSS 호그와트 지회의 활동은 사실상 고사 직전으로 몰린다.

[ 스포일러 ]

73년 크리스마스 이후 에드워드에게 절교당한 충격으로 패거리가 반쯤 해산되면서 학업에 열중하다가 에드워드가 공식적으로 사망한 이후 도착한 유서를 통해 에드의 당부와 행동 원리를 알고서는 원작과 달리 죽먹자가 되지 않으면서 사형 판결을 주도한 바티미어스 크라우치에 대한 복수를 결의한다.
마법약 대회 최종전의 마무리 과정에서 우승자가 만든 마법약을 평가위원들과 귀빈들이 시음한다는 것을 이용해서, 페이트 물키베르에게 신작 마법약을 제공받아 바티미어스 크라우치를 암살하려고 획책했으나 에크리즈디스의 간섭으로 마법약의 활용을 에크리즈디스에게 맡기고 그에게 임페리우스 저주를 배워 최종전에서 에크리즈디스의 활약으로 혼란해진 가운데 귀빈 경호원을 조종해서 크라우치를 암살하려 했으나 실패했다.

[ 스포일러 ]

충성경쟁에서 성과를 내지 못하고 되려 볼드모트를 귀찮게 해버리는 바람에 옐로카드를 받아서, 볼드모트가 관심을 두고 있는 로드에 대한 정보를 집중적으로 캐다가 3학년 종료를 며칠 앞두고 (십중팔구 라이네스와 관련된)시빌의 예언을 듣게 된다.
그 직후 호그와트에서 도주를 시도하지만 타임터너를 사용해서 이를 쫓아온 라이네스와 뫼비우스에게 포획돼서 교장실로 연행되었고, 이후 죽음을 먹는 자로서 위험한 마법생물들[1]

실제로 입막음을 위해 루시우스가 배치한 볼드모트제 디멘터와 인페리우스가 등장했었고, 라이네스와 뫼비우스에 의해 퇴치되었다.

을 이끌고 호그와트 근처를 습격하려 한 현행범으로 디멘터에게 키스당했…으나 아즈카반에서 다시 깨어났다. 이후 4부 절정부에 에크리즈디스에게 '장악'당한 상태 등장했으며,[2]

이때 에크리즈디스와 릿카, 라이네스 전원에게 삼진 에바로 글러먹은 놈임을 인증했다. 심지어 이후 전투에서도 갬프 교수에게 한방에 제압당했다.

최후를 인정한 에크리즈디스에 의해 볼드모트 측으로 순간이동되었다.

[ 스포일러 ]

라이네스 동기들이 입학하기 전, 순혈주의자인 그리핀도르 퀴디치 대표가 '날개의 왕이라는 로드 우로보로스는 스니치만도 못하다'며 흉을 보자 그리핀도르의 퀴디치 경기 중 블러저에 스피드핵 + 복사핵을 건다는 대참사를 일으킨 적이 있다. 직접 공격을 하지는 않게 조작한 덕에 사상자는 없었지만 전교생의 공포의 대상이 되었으며, 교수들이 수습할 때까지 블러저의 폭풍에 노출된 그리핀도르 퀴디치 팀원 전원은 생명의 위협을 느껴 데꿀멍을 시전했고 뫼비우스를 모욕한 당사자는 아직도 빗자루를 처다보지도 못한다고 한다.
이 일화 때문에 호그와트의 퀴디치 관계자들에게는 공포의 대상으로 통하며, 덕분에 75년 1월에 위즌가모트에서 차기 국제 퀴디치 위원장 후보를 선정하는 회의가 열렸을 때 주변인들의 간곡한 설득으로 불참했다.

3부 종료를 며칠 앞둔 어느 날 밤, 타임터너를 사용한 라이네스를 도와 예언을 훔쳐듣고 도주하던 에드워드 트레버스를 제압했다. 이후 돌아오는 길에 우로보로스 가문의 비술 중 하나로 폴터가이스트 등의 망령 퇴치 마법이 있으며, 우로보로스의 사명 중 하나가 망령들을 사후세계로 인도하는 것이라는 뉘앙스의 발언을 한 적이 있다.
이 과정에서 공개된 변신체는 천둥새(AA : 루기아).

74년 여름방학 중에 크라우치가 위즌가모트에서 벌인 폭주에 대해, 그가 자신의 집권에 집착해 타락하지 않는 한 죽음을 먹는 자들의 행태보다는 확실히 낫기 때문에 그를 지지하며 또한 자신에게는 크라우치의 지지 기반과 큰 관련이 있는 우로보로스계 가문들에의 영향력이 있으므로 크라우치가 선을 넘으면 재밌어질거라고 라이네스에게 밝힌 바 있다.
또한 발부르가 블랙과는 방향성이 조금 다르지만 로드의 이름이 완전히 무의미해지는 것은 바라지 않는다고 했다.

4부에 가든에 가입한 키요히메 말포이를 볼 때마다 눈빛이 사나워진다며 키요가 피하는데, 이는 말포이 가문이 우로보로스에 닥친 비극을 순수혈통을 저버린데에 대한 저주라고 음해한 것이 세간의 정설이 되었기 때문. 뫼비우스는 우로보로스 치고는 귀족적인 성향이 강하며 자신에게 소중한 사람들이 자기 때문에 해를 입기 전에 자신에게서 멀어지도록 매정하게 대할 정도로 정이 깊은데, 자신의 가족과 가문에 대한 음해에 동참했을 가능성이 없는 키요라지만 말포이인데다가 수시로 가문을 들먹이는 바람에 감정을 갈무리해도 새어나오는 것을 키요가 캐치한 것.

75년 3월 말에 머로더즈의 애니마구스 습득을 돕기 위해서 호그와트에 폭풍을 일으켰으며 6월 초에 라이네스의 권유로 로드 이슈에 참여하기로 했으며, 자신이 우로보로스의 비의를 체화했음을 인정했다. 졸업 후에는 주로 영지에 머물 예정.
6월 28일에 열린 마법학교 마법약 대회 최종전에서 문제 출제 위원으로 참석했다. 주최측에서 참가자들의 안전을 위해 제공한 펠릭스 펠리시스를 "행운이 필요하다면 알아서 만들어 먹으라"며 무시했다.
이후 최종전 종료 직전에 벌어진 혼란 속에서 코번 약슬리의 임페리우스 저주에 걸린 마법 정부 직원이 바티미어스 크라우치에게 아바다 케다브라를 쓰려는 것을 막아내고, 직후 라이네스에게 쏟아진 사안으로부터 그녀를 지켜냈다. RTA가 아니었으면 라이네스 구출대로서 사망 판정을 굴리는게 확정이었던 인물 중 하나로 그때 우로보로스의 비의를 썼을거라고 한다.
졸업한 후 7월에 라이네스, 시리우스, 레귤러스와 만나 6월 28일에 어떤 일이 있었는지를 듣는 한편 이 모임의 활동 방향에 대한 제안을 하면서 우로보로스의 비의에 대해 가볍게 털어놓았다.

보가트는 열려있는 창문.

일반 마법은 '그 플리트윅'이라 약간 어려워지는 수준에서 그침.
변환 마법은 맥고나걸 기준으로도 진도를 빠르게 나가는 편.
약초학은 다루는 식물의 차이일 뿐 이론은 이전과 차이가 없음.
마법의 역사는 맥은 충분히 짚을 수 있으니 디테일을 채운다며 쪽지시험이 많아짐.
천문학은 N.E.W.T.에서 다루는 범위가 너무 넓어 정규 커리큘럼 외를 다룰 여유가 없어서 이전에 비해 오히려 쉬운 감도 있음.
어둠의 마법 방어술은 무언주문만 습득하면 어떻게든 될 듯. 실습을 하기엔 로빈 교수도 쉬이 동원할 수 없는 어둠의 마법생물이 많아 위험하지도 않다.
고대 룬 문자는 응용성 높은 고등 문자가 추가되는 정도 외에는 이전과 크게 달라지지는 않음.
신비한 동물 돌보기는 케틀번 교수가 다루지 않는 안전한 마법생물에 대해 갬프 교수의 도움을 받든 자습으로 떼우든 해야 함.
숫자점은 100% 이해 문제.
다른 기수와 완벽한 상하관계에 있는 71년 기수의 마법약은[60]

스네이프, 릴리, 제임스, 라이네스, 어밀리아 등 마법약에 뛰어난 재능을 가진 동기들이 많아 슬러그혼이 그중에서도 백미인 스네이프를 기준으로 하는 심화학습을 기본으로 깔면서 다른 학생들도 어떻게든 A이상을 받을 수 있게 만드는 묘기를 부리는 중이라 굉장히 수준이 높다.

아카네가 무엇을 상상하든 그 이상을 볼 것이므로 논하는 의미가 없음.

[ 스포일러 ]

74년 10월에 휴식의 방에 놀러왔다가 라이네스와 시리우스가 라이덴 블랙의 초상화조차도 물려놓고 단 둘이서 (리머스 루핀의 정체에 대해)이야기를 나눈 후 식사를 하다가 다투는 상황에 난입했는데, 하필이면 들은 라이네스의 발언이

시리우스, 누구도 그 상황(리머스가 늑대인간으로 변해있는 상황)을 안전한 기간이라고는 안 해. 남자애들이 다 그렇다고 둘러대지도 마. 그렇게 깊이 들어간 건(피터에게 리머스의 정체를 보여주기 위해 비명을 지르는 오두막까지 간 것) 어떻게 봐도 잘못된 일이잖아.

…이 지경인 바람에 기존의 소문에 더해서 둘이 이미 혼전임신을 염두에 둬야 하는 관계가 되었다고 절찬리 오해하게 되었고, 리머스에 대해서 이야기하지 않고는 오해를 풀 방법이 없다고 생각한 둘에 의해 그날 그 자리에서 있었던 일을 발설하지 않는다는 깨트릴 수 없는 맹세를 했다. 이후 라이네스와 단 둘이 있을 때 그녀의 본심의 편린을 보고 오해를 풀었다.

제로 윌크스가 자신에게 반해 지극정성으로 보살피면서 구애했으나, 원작 설정과 작중 행적 때문에 그를 탐탁치 않아하는 요이치를 눈치채고 윌크스를 찼다. 자신의 기준에 상당부분 맞긴 하지만 장차 그린그래스를 이을 요이치와 그의 사이를 개선시킬 필요를 느낄 정도로 윌크스를 좋아하지는 않는다고.

O.W.L. 성적은 다음과 같다.
P - 일반 마법, 마법의 역사 / D - 어마방, 마법약, 천문학, 점술 / T - 약초학 / A - 변환 마법, 고대 룬 문자

[ 스포일러 ]

3부에서 시리우스에게 발부르가가 블랙과 플리몬트의 결합을 원한다는 이야기를 듣고 라이네스와 정략결혼을 주제로 이야기하다가, 라이네스가 이성교제를 생리적으로 두려워하고 있다는 것을 가장 먼저 알게되어 크리스마스에 그리몰드가 12번지를 방문하게 된 라이네스를 보호하기 위해 시리우스와 의기투합했다. 라이네스의 방문 이후 발부르가의 화술에 넘어가 블랙을 계승한다는 맹세를 할 뻔한 시리우스를 저지하고 이를 계기로 로드의 마법 이슈 관계자가 된다.
74년 크리스마스 무도회때 마지못해서 호그와트 퀴디치 관계자들의 공포의 대상인 뫼비우스 우로보로스의 파트너가 되었다. 75년 6월에 라이네스와 시리우스가 밝힌 비밀들을 들었으며 7월에 시리우스, 라이네스와 함께 블랙의 고성을 방문했고 이후 뫼비우스와 함께 라이네스가 마법약 대회 최종전에서 겪은 일들을 들었으며, 자리가 파하고 돌아가는 길에 라이네스에게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구성한볼드모트에게 반대하는 입장을 명확히 밝히면서 가벼운 마음으로 죽먹자가 되는 원작의 행보가 원천 차단되었다.

[ 스포일러 ]

75년 6월 말의 마법학교 마법약 대회 최종전에서 발생한 어둠의 마법의 폭주로부터 관객들을 보호했으며, 이후 소스케 레거시 교수와 함께 에크리즈디스에게 납치된 라이네스를 구하고 그를 제압했다.

[ 스포일러 ]

수제자인 베스셰다 배블링에 의하면 사람을 쉽게 믿지 않지만 한번 믿은 사람은 쉽게 의심하지 않으며, 믿음을 준 사람이 기대를 저버리면 큰 상처를 받는다고 한다. 덕분에 아직까지도 그린델왈드에 대한 사랑을 거두지 않고 있는 덤블도어와의 사이가 나쁜 것.
덤블도어, 레거시, 바지나, 루비와 함께 교수진 중 4부 클라이맥스 사건의 진상을 알고 있는 몇 안되는 사람이며, 아직 15살에 불과했던 애제자 라이네스가 그런 일에 휘말려들었다는데 분노하는 한편 착잡해했다. 또한 덤블도어에게 그날 헤브리디스 제도에서 있었던 일과 그린델왈드가 아군으로 합류했다는 소식을 들었다.

[ 스포일러 ]

75년 6월 말, 에크리즈디스가 마법약 대회 최종전에서 수작을 부리는 와중에 아즈카반을 제압하여 그의 여력을 소진시켰다. 패트로누스는 통구멍(Stargazer). 이날의 묘사에 따르면 초월적인 마법사인 자신에 대해 아는 사람이 드물고 보통은 천문학에 미친 괴짜로 통하는 현 상황에 지극히 만족하고 있으며, 덤블도어를 존경하고 있고 그와 학생들을 돕는데에까지 인색하지 않은 인물.
이후 덤블도어와 함께 라이네스의 타임터너를 써서 편재하여 빠르게 에크리즈디스의 결계를 해체하고 덤블도어와 함께 그를 제압했다.

[ 스포일러 ]

본작에서 프로테고 디아볼리카와 라이네스의 혈통 조정의 이론적 근거를 제시한 사람.[1]

그린델왈드가 난제를 들고 오면 샤아로서 그 난제의 이론상 해결책을 찾아내고, 이를 그린델왈드가 그 권능으로 실현하는 식으로 해결해왔다고 한다.

마법을 이론 단계에서 다루는데 만큼은 작중에서 한손에 꼽히는 역량을 가지고 있으며, 그린델왈드를 통해서 '플리몬트의 황금'을 연구한 적이 있어 덕분에 그 작동 기전을 라이네스보다도 더 자세하게 알고 있다.
어둠의 마법 방어술 교수직에 걸린 볼드모트의 저주를 파악하고서 본명으로 우회하여 1년을 더 연장하는데 성공한다. 3부 중에 어마방 교수 자리에 걸린 볼드모트의 저주를 해주했으며, 4부에는 어마방 교수직을 내려놓고 폐강 상태이던 마법 이론 교과를 가르치면서 후임 어마방 교수인 로빈과 함께 추적 방지 효과를 가지는 마법도구를 연구하고 있다.

75년 4월 말 라이네스의 RTA 상담에 응한 후 덤블도어와 대화를 나누며 그가 그린델왈드와 멀어지게 된 계기가 밝혀졌다.
글로벌 마법사 전쟁 와중에 후방의 은신처에서 전쟁에 도움이 되는 마법을 개발하는데 전념하다가 그린델왈드와 함께하는데 허무감을 느끼던 와중에 은신처를 발견한 스큅 소녀와[2]

AA : 라라아 슨

교류했으며, 덤블도어가 여름 휴가를 떠난 그녀의 부고를 전하러 찾아왔다. 사인은 샤아가 개발해서 애컬라이트에 전수한 머글을 죽이는 마법에 휘말린 것. 라라아는 스큅인데 마법사였을 부모는 뭐 하고 있었냐며 자신의 죄를 부정했지만 그녀의 부모는 그 마법에서 딸을 지키다가 죽었다는 덤블도어의 일갈에 자신 또한 동생을 죽인 머글들과 똑같은 짓을 저질렀다는 것을 깨달아 그린델왈드에게 이에 대한 해명을 요구했으며 이후 결별했다.

75년 6월 28일, 라이네스가 에크리즈디스에게 납치당하자 그녀의 타임터너를 덤블도어에게 전해 에크리즈디스의 결계를 해체할 수 있게 하는 한편 라이네스와 동행하고 있는 집요정과 위치를 교환하는 것으로 먼저 난입, 릿카를 제압하고 에크리즈디스와 맞서서 덤블도어와 레거시가 진입할 시간을 벌었다.
라이네스가 '플리몬트의 황금'으로 인한 부담을 홀로 짊어지지 않기를 바라고 있으며, 그녀가 납치 사태 해결 과정에서 위험해질 자신에게 '황금'을 쓰라고 권하는 것을 보고 홀로 끙끙대지는 않을 거라 확신하며 안심했다. 하지만 과거의 과오를 되풀이하지 않기 위해 이를 사용하는 것을 거부했으며, '황금' 없이 에크리즈디스와 맞선 결과 시한부가 되어 라이네스에게 슬픔과 후회를 남겼다. 다만 메타적으로 이때 아무도 황금을 사용하지 않아 최선의 결말로 이어졌으며, 크리티컬이 떠도 수명이 1년 늘어나는게 고작이었다고 한다.
4부 이후 호그와트를 떠나 삶을 정리하고 있다.

[ 스포일러 ]

가든 회원인 릿카 타카라다를 크리스마스 무도회가 끝나고 에스코트하다가 경계가 풀어진 사이 그녀의 임페리우스 저주에 당했다. 이를 통해 마법약 대회 최종전 이후 라이네스의 납치에 가담한다. 사태가 종료된 후 라이네스와 롤랜다 앞에서 오체투지했다. 이후 5부 부터 전투술 수강 문의가 몰려들자 사전 수강 교과 제한을 폐지하고 커리큘럼을 재조정했다.
원래 플롯 상 납치 사건으로 리타이어 하는게 확정되어있었으나 RTA 사태가 터지면서 생존한 인물.

[ 스포일러 ]

3부 종료 며칠 전 밤에 라이네스와 관련된 시빌의 예언을 훔쳐듣는 에드워드를 제압하려 했으나 실패하고, 바로 시빌을 연행해 후속 처치를 하면서 그 자리에 있던 라이네스에게 타임터너를 써서 에드워드를 제압하는 것을 제안했다.

[ 스포일러 ]

죽음을 먹는 자의 핵심 간부. 1차 마법사 전쟁이 시작되기도 전부터 볼드모트가 자신에게 충성하지 않는다는 것을 알면서도 유일하게 신용하는 심복으로, 이미 그 손에 볼드모트와 맞먹는 수준의 피를 묻힌 것으로 추측된다.
가문을 되찾기 위해 볼드모트를 데려온 친척에게서 아비게일을 지키기 위해 죽을 각오를 했으나 볼드모트가 그 능력을 높이 평가하여 회유를 시도했고, 아비게일을 살리기 위해 굴복하여 그의 수족으로서 암약한다. 매드아이 무디조차도 그를 크게 의심하지 않을 정도로 철두철미하며, 볼드모트에 의하면 중견 죽먹자 다섯을 동원해야 간신히 한명을 상대할 수 있는 프루잇 쌍둥이 둘을 혼자서 제압할 수 있는 실력자. 명실상부한 죽먹자의 2인자이나 다른 순수혈통 가문들에게는 머글과 결혼했었다는 경력과 한미한 개인 세력 때문에 백안시당하고 있다.
복지원 또한 볼드모트의 지시에 따라 시작한 것으로 적당한 보름날에 그들을 다이애건 앨리에 풀어놓기 위한 수작이고, 자신의 결혼을 물심양면을 도운 절친 실드 위즐리의 죽음에도 깊이 관여되어있다.
71년 크리스마스부터 72년 여름방학을 거치며 진실의 편린을 엿본 아비게일이 머글 세계의 트릴로니家로 가출하는걸 용인하고 지원할 정도로 상황을 개탄하고 있으며, 아비게일이 자신과는 다른 길을 걸을 것이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신을 여전히 아버지로서 사랑하고 있다는 것을 확신하자 아비게일의 안전을 염려하면서 동시에 이를 자랑스럽게 여기게 된다.

[ 스포일러 ]

자신의 아버지와 함께 평?범한 명가일 뿐이었던 세이어와 로드까지 올랐으니 사멸한 아발론의 차이, 그리고 이솔트 세이어가 신대륙으로 도망쳐야 했던 이유 등을 탐구하고 있다. 73년 여름방학 중에 열린 정기 슬러그 클럽 모임에 간만에 참석해서 라이네스에게 그 탐구의 연장선 상에서 접촉하면서, 다음과 같은 문구를 알려주며 '로드의 마법'은 절대 제대로 된 수단이 아닐테니 가급적 손을 대지 말라고 경고한다.

마그 멜(Magh Meall)으로 가는 문을 찾았다.
하지만 지나간 누구도 돌아오지 못했다.
거룩한(Nemed) 두브(Dubh)[1]

게일어. 영어로는 Black

왕은 열쇠를 만들자고 했다.
가장 완벽한 마법사가 탄생했을 때, 진정으로 문을 열 수 있으리라.

[ 스포일러 ]

4부의 최종 보스.
74년 초에 아즈카반에 잠입한 볼드모트에게 디멘터의 근원에 대해 알려줬으며 12월에 볼드모트를 다시금 호출, 75년 1월 말에 페버럴의 폐성에서 볼드모트와 회담을 가졌다.
74년 여름에 아즈카반에서 확보한 에드워드를 통해 예언에 대해 알고는 바로 라이네스를 특정했으며[1]

예언을 들은 시점에서 절대 그 예언에서 무관한 사람일 수가 없으며, 마침 에드워드가 들은 예언의 전반부는 그 예언을 직접 듣고 있던 라이네스를 연상시키기에 충분한 구절들로 채워져있었다.

'황금의 보물'을 차지하기 위해 담당 교수의 무관심 속에 방치된 릿카를 잠식하고 그녀를 통해 호그와트 주변에 활동을 위해 준비했다. 라이네스가 4학년 신학기에 위즌가모트 의석을 얻은 것 또한 에크리즈디스의 수작으로 그가 현 상태에서 마법 정부의 보안을 어디까지 뚫을 수 있는지에 대한 시험이자 호그와트 침투가 힘들 경우 라이네스를 관측하기 위한 보험이고, 하는 김에 상기한 볼드모트와 회담을 가지기 위한 준비였다.
바티미어스 크라우치에게 원한을 가진 코번 약슬리와 접촉해 마법학교 마법약 대회 최종전에서 벌어질 일의 스케일을 키우고, 그 혼란의 와중에 보호를 위해 격리된 라이네스를 사전에 조종하고 있던 릿카와 갬프 교수를 이용해 납치했다.[2]

에드워드 트래버스와 릿카는 직접 접촉해서 장악하고 갬프 교수는 릿카를 통해 임페리우스 저주로 조종하고 있었다.

[3]

어장주에 따르면 에크리즈디스의 '장악'은 임페리우스 수준을 넘어, 지니 위즐리가 톰 마볼로 리들의 일기장에게 당하던 것을 훨씬 더 정교하게 끊임없이 당하는 수준이라고 한다.

호그스미드에 준비한 안의 사람들 보다 머릿수가 많은 집단에게 인식당하지 않는 결계에 라이네스와 꼭두각시들과 함께 들어가 그녀를 완전히 '장악'하려 했으나, 라이네스와 비밀리에 동행하던 집요정 모르포와 위치를 교환하는 것으로 인원수 변동 금지의 조건을 우회하여 침입해 결계를 흔들기 시작한 바지나 교수에게 대응하느라 몇시간 남지 않은 생의 전력을 발휘했다.[4]

지금까지 에크리즈디스는 죽음을 속이기 위해 자신의 상태를 유령 비슷하게 만들어 연명하며 단말들을 내세워 활동하고 있었으나, 바지나 교수가 등장하고는 더이상의 연명을 포기하고 본체를 꺼내서 활동했다. 바지나를 제압하면서 '황금'을 손에 넣지 못하면 해가 뜨기 전에 죽을 처지가 되었다.

바지나가 필사적으로 버티는 동안 덤블도어와 레거시가 결계를 부수고 들어오자 도주를 생각했지만 장악당한 동안 그의 기억을 일부 공유한 타카라다가 자신의 또 다른 욕망을 속삭인 것을 수용, 유의미한 저항을 포기하고 둘과 싸우다가 최후를 맞이했다.
어장주에 따르면 마법사들의 상식의 영향을 받지 않은 머글태생이고 전문분야가 인간의 고통과 절망인 덕인지 사색적인 사람이며, 그의 최후는 처음으로 자신을 적대하는 대등한 마법사들과 만난, 인생 최고의 순간이었다고 한다.

이후 공개된 설정에 따르면 프랑스 출신. 성인이 될 때까지 마법 세계와 무관하게 독학으로 마법을 익혔으며 일반적인 주문이나 지팡이 등을 쓰는 건 죽음을 앞두고 현 상태로 아즈카반에 틀어박힌 이후 아즈카반을 방문한 마법사들을 눈동냥 하면서 익힌 것이다. 능력과 성장환경 덕에 그에게는 머글이고 마법사고 '같은 인간'이 아니었으며, 정신과 영혼을 연구하면서 더 높은 존재가 되기 위해 '장난감'들로 인체실험을 해오다가 아즈카반에 틀어박혀서야 자신과 비슷한 '바실리스크'를 만났고, 그런 '바실리스크'가 몇명씩 돌아다니는 본편에 흥미를 느끼고 몸을 일으킨 것.

[ 스포일러 ]

본작에서는 늦어도 73년 크리스마스 시점에서 죽음의 성물의 존재를 알고 있으며, 부활의 돌을 이미 시험해봤다.

행적 정리

• 1부
  • '안전한 호그와트'라는 인식을 뒤흔들기 위해[1]
    덤블도어와 그에 비견할만한 레거시, 플리트윅에 전직 오러, 그것도 현장에서 닳고 닳은 베테랑이 둘이나 교수로 재임하던 해라 가장 방비가 단단한 시기였다. 성공했다면 볼드모트에게 있어서 엄청난 쾌거인 셈.
    룩을 통해 수작을 부리나 실패. 다만 볼드모트도 쉽게 성공할거라 생각하지도 않았고, 실패해도 별 상관 없는 일이긴 했다.
  • 크리스마스 - 캐로 가문 방문
  • 호그와트 종업식 날 킹스 크로스 역 9와 3/4 승강장에서 시무라 신파치를 살해함.
• 2부
  • 울프스베인을 개발하고 있는 샤르티아의 척살령을 내림.
  • 크리스마스 - 트레버스 가문 방문
  • 늑대인간들로 호그와트를 습격했으며, 첫번째는 라이네스의 경고를 받은 해그리드에 의해, 2번째는 불사조 기사단과 오러들에 의해 저지됨.
• 3부
  • 크리스마스 - 페버럴의 폐성을 방문. 이때 죽음의 성물의 존재를 알고 있음이 확인됨. 이날 에드워드 트레버스를 비롯한 여럿이 어둠의 표식을 받았다.
  • 74년 초 - 아즈카반 잠입, 애크리즈디스와 접촉하여 디멘터 제조법을 전수받음. 이를 통해 만든 시작품 디멘터/인페리우스가 루시우스를 통해 라이네스를 습격하는데 쓰였다.
• 4부
  • 크리스마스 - 레스트레인지 가문에서 레스트레인지 부부(로돌푸스, 벨라트릭스), 말포이 부부(루시우스, 나르시사), 블랙 부부(오리온, 발부르가)와 회동. 그 결과 죽먹자 내 서열이 캐로-레스트레인지/말포이/블랙 1강 3중 미만 잡으로 재편됨.
  • 75년 2월 - 페버럴의 폐성에서 애크리즈디스와 1:1 회담.
  • 75년 4월 - 마법약 대회의 마지막 경기일인 6월 28일에 에크리즈디스가 거사할 것이라는 통보를 받고 파이라이츠를 전령이자 버림패로 삼음. 레스트레인지/말포이/블랙을 통해 로지어, 셀윈, 스나이드, 롤 등의 여러 순수혈통 가문들을 포섭함. 룩을 통해 녹턴 앨리의 평정을 마무리함.
    • 이 시점에서 로드 가문들의 비의에 대한 볼드모트 개인의 평가[2]
      페버럴의 유산인 죽음의 성물 중 부활의 돌을 이미 가지고 있으며, 수하로 벨라트릭스 블랙이 있고, 10여년 전에 우로보로스의 후예들을 스스로 쓰러트렸으며, 그 자신이 슬리데린의 진정한 계승자인 곤트의 말예다. 플리몬트만은 유일하게 그 편린도 접하지 못한 상황.

페버럴 : 어리석다. / 블랙 : 나약하다. / 우로보로스 : 한심하다.
플리몬트 : 다른 로드들을 보니 별거 없을 것 같지만 그냥 넘기기에는 자신이 활동하던 시기에 다시 이어졌다게 신경쓰인다.
슬리데린-곤트 : 유일하게 위대하다.

• 75년 6월 말 - 에크리즈디스가 호그와트에서의 양동을 하는 사이 죽먹자들을 이끌고 오러들이 이미 대비하던 헤브리디스 제도의 감옥을 습격했으나 겔러트 그린델왈드에게 저지당했다. 그린델왈드를 확실히 처치하는건 가능했지만 덤블도어나 레거시 중 하나라도 오기 전에 달성하는 것은 불가능했기에 목표했던 감옥의 완전 파괴는 포기하고 일부 죄수들만 데리고 떠났다.

이후 레스트레인지 시니어의 확보를 재시도하는 한편 예언의 존재를 알게 되어 이를 확보하기 위해 미스터리부에 침입하기로 한다.

참치들에게는 대충 헬ㅈ소기업 사장으로 통하는 중.

[ 스포일러 ]

룩의 정체는 아비케브론 캐로. 벨라트릭스가 그를 증오하는 이유는 머글 따위와 정을 통한 동족의 배신자가 볼드모트의 총애를 받고 있기 때문.

[ 스포일러 ]

'플리몬트의 황금' 약간을 대가로 '플리몬트의 황금'의 원래 주인의 후손을 찾아 프레시아와 연결시키는 것으로 라이네스의 탄생에 크게 기여했으며, 이 과정에서 모종의 사유로 라이네스의 아버지에게 마법적인 조작을 가해서 라이네스와 아버지가 마법적으로는 인간이 아니게 되었다.
이후 '플리몬트의 황금'의 작용 기전을 파악하고는 그 대가를 감당하고 싶지 않아 이를 폐기했다고 한다.

74년 여름방학에 시빌의 예언에 대해 문의하러 누멘가드에 온 덤블도어의, 볼드모트에 대항하는 공동전선 제의를 받아들여 극비리에 스코틀랜드로 이감되었다.
75년 6월 말, 빛의 진영의 두 초월적 마법사인 덤블도어와 소스케 레거시가 각각 호그와트와 아즈카반에 발이 묶인 상황에서 죽먹자들을 이끌고 헤브리디스 제도의 감옥에 전면 침공을 한 볼드모트를 상대로 인사차 가볍게 프로테고 디아볼리카를 써서 죽먹자 선견대의 절반을 즉사시키면서 등장했다.

[ 스포일러 ]

를르슈 블랙에 의하면 4부 시점까지 가장 마지막으로 '하늘의 탑'을 오른(= 블랙의 비의를 체화한) 블랙이었다고 한다. 다만 이미 로드의 권위가 실추되어 가주가 굳이 절대적인 무력을 요구받지 않는 시대라서 로드 블랙이 되지는 않은 것으로 보인다.

[ 스포일러 ]

친할아버지 시그너스 블랙 2세로부터 블랙의 비의와 '플리몬트의 황금'의 존재, 그리고 빈다 로지어와의 연줄 등 많은 것을 이어받았다.
73년 크리스마스 휴가 중에 롤랜다와 함께 그리몰드가 12번지를 찾아온 라이네스를 공략하기 이전에 라이네스에게 홀딱 빠져버렸고[1]

첫인상 100면 주사위 판정, 보정 포함 100. 어장주에 의하면 친분이 유지된다면 라이네스가 굳이 시리우스나 레귤러스와 결혼하는걸 고집하지 않는, 숫제 양녀나 마찬가지로 여기게 되었다고 하며, 사전 정보 100면 주사위 판정 또한 100 초과가 떠버리는 바람에 프레시아의 출신 역시 알고 있었으나 라이네스가 (어머니를 위해)스큅 인권 향상을 도모하면 이를 도와줄 것이며 프레시아를 실제로 만나면 라이네스를 낳아줘서 고맙다고 어화둥둥 해줄거라고 한다.

거절할 수 없는 선물[2]

불의 로드 페버럴이 몰락 이전에 블랙 가문에 선물한, 발부르가 역시 존재만 알지 직접 본 적은 없다는 주인을 직접 고르는 마법의 드레스. 블랙 가문이 성에서 그리몰드가 12번지로 이사할 때 알아서 따라왔으며 블랙 가문의 창고를 구경하던 라이네스의 앞에 오랜만에 그 모습을 드러냈다. 이를 인연으로 포장하고 사라져가는 인연에 대한 안타까움을 담아 라이네스에게 떠넘겼다.

[3]

모르건에 의하면 페버럴에서 자주 만들던 불사조의 눈물과 유니콘의 뿔과 달빛으로 짜낸 천으로, 재료의 특성상 극한의 정화 능력을 가지는 대신 사용자가 처녀로 제한되고 보존이 힘들어 20년 가면 오래가는 물건이라 보통 직계 여아의 강보로 쓰고 보관했다가 결혼식때 신부의 베일로 쓰였다고 한다.

로 절대로 무시할 수 없는 부채감을 지워버리고 그 대가로 자신을 자주 찾아와줄 것을 요구했다. 그 일환으로 크리스마스 이후 라이네스와 주 2회 꼴로 편지를 주고받으면서 교류하고 있으며, 라이네스의 마법세계의 어머니 격인 유페미아 포터와 그녀를 매개로 프레시아와도 자주 만나고 있다.
어장주를 포함한 참치들이 입을 모아 시리우스나 레귤러스가 라이네스와 맺어질 경우 가장 큰 문제 중 하나로 꼽던 시어머니 발부르가가 다이스 갓의 가호 아래 단 1개 어장만에 잠재적 우군이 되는 사태에 참가자 전원이 SAN치 핀치에 직면했다.
이후 블랙과 플리몬트, 그리고 플리몬트와 우로보로스의 친분을 바탕으로 로드의 시대의 재래를 꾀하면서, 이에 걸림돌이 되는 볼드모트를 장기적으로 배제하는 방향을 지향하게 되었다. 다만 그 시점에서 이미 블랙 가문이 죽음을 먹는 자들에게 깊게 얽혀있는 - 죽먹자 내에서 서열 3위(2위는 룩)를 놓고 말포이, 레스트레인지와 다투는 상황 - 덕에 최우선 목표[4]

시리우스, 레귤러스, 그리고 라이네스의 생존.

에 더해 가문도 건사하며 볼드모트를 익절할 수 있도록 암약하는 중.

4부 종료 후 QnA에 따르면 RTA 루트로 가지 않고 뫼비우스 우로보로스가 최종전에 참가해 사망했을 경우 다시 광기가 도졌을거라고 한다.

[ 스포일러 ]

어머니가[1]

AA : 유클리우드 헬사이즈

멜루진인 이종 혼혈. 덕분에 플리몬트의 황금의 저주가 메를렝 대에서 풀리는게 정상이나, 메를렝 본인이 볼드모트처럼 사랑의 묘약을 통해 진정한 사랑 없이 태어난 아이라[2]

덕분에 호그와트의 모르건 초상화에게 몽마의 자식이라는 멸칭으로 불리며, 상기한 조건에 해당하는 사람이나 사생아를 뜻하는 표현이라 메를렝 본인은 이게 게의치 않지만 어느쪽이건 모욕한 사람을 그 자리에서 죽여도 죄가 되지 않았던 시절이 있었다고 한다.

메를렝의 아버지에게 범해진 어머니 당신이 스스로를 다시금 저주하는 바람에 메를렝의 자손들에게도 저주가 이어지게 되었다.

[ 스포일러 ]

블랙의 마법과 플리몬트의 마법을 모두 계승한 당대 최고의 마법사. 로드의 비의 없이도 덤블도어나 볼드모트, 혹은 그린델왈드와 비슷한 반열이고 본작 설정상 가장 전지전능에 가까웠던 마법사다. 하지만 최소한 초상화는 그 사실에 별 가치를 두지 않고 있는 듯하며, 라이네스에게는 모든 것을 할 수 있기에 아무것도 하지 않았다고 증언했다. 덕분에 행적이 남지 않아 작중에서 볼드모트가 플리몬트에 일찍 흥미를 가질 여지가 없었다.

75년 부활절 방학 중에 플리몬트를 향한 위협을 인지한 라이네스에게 플리몬트의 황금의 정확한 효과와 그 예시,[1]

현 시점에서는 자신의 초상화를 통해서만 출입할 수 있는, 금지 구역에 있는 블랙 록 자신의 방에 남겨진 어린 시절에 미스테리 부서의 아치문을 재현해낸 손거울. 라이네스는 그 거울에서 7년 전에 돌아가신 아버지의 목소리를 들었다. 블랙 록 본인이 초월적인 마법사의 자질을 타고난 덕에 아치문을 재현하는 방법은 쉽게 알 수 있었지만 황금이 없었으면 재현에 따르는 대가 때문에 사실상 불가능했을거라고 한다.

그리고 사용시 주의점을 알려줬다.

[ 스포일러 ]

어장주는 대회 챔피언들을 두고 늦게 등장할 수록 위험한 사람이라는 농?담을 한 적이 있으며, 릿카는 (1000 앵커 때문에 6월 들어 등장하기 전에는 모브 취급이었던 호그와트의 챔피언 유키카제를 제외하면)모브 취급이 아닌 챔피언 중 가장 마지막으로 등장한 사람이었다.

'황금의 보물'과 관련된 라이네스를 확보하기 위해 심약하고 어둠의 마법에 익숙하며 호그와트에 접근할 수 있는 인물을 원한 에크리즈디스에게 학기 초부터 장악당한 상태였다. 카르카로프가 자기 학생에 별 관심이 없어서 수월했으며, 상기한 카르카로프의 가든 가입 지시나 수작 역시 에크리즈디스가 유도한 결과.
크리스마스 무도회가 파하고 갬프 교수의 에스코트를 받아 귀가할 때 그녀에게 임페리우스 저주를 걸었으며 대회 최종전 이후 마법 정부에서 마련한 격리 시설에 라이네스와 갬프 교수와 함께 셋만 남은 순간 라이네스를 납치했다.
에크리즈디스에게 장악당한 상태에서 그의 기억과 지식을 일부 공유했으며, 에크리즈디스의 장악이 대상과 자신의 공통점을 바탕으로 파고드는 덕에 그의 '외로움'을 감지하고 자신의 망상벽과[1]

'장악'을 계기로 이를 안타까운 방향으로 드러내기 시작했을 뿐 에크리즈디스에게 장악당하기 이전부터 덤블도어의 팬인건 맞으며, 장악당한 상태에서도 에크리즈디스의 유도에 따라 행동할 뿐 기본적으로 릿카 타카라다 본인이었다.

결합하여 최후의 순간 에크리즈디스가 유의미한 저항을 그만두고 그 외로움을 해소하고 최후를 맞이하도록 설득했다.
사태가 마무리 되고는 에크리즈디스의 안배 때문에 혼수상태에 빠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