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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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1. 개요
2. 종류
2.1. 평범한 눈
2.2. 치켜올라간 눈
2.2.1. 캐릭터
2.2.2. 관련 문서
2.3. 처진 눈
2.3.1. 캐릭터


1. 개요[편집]

눈의 전반적인 생김새를 말한다. 눈매는 눈썹처럼 사람의 인상의 약 80%를 좌우하는 중요한 부분이며 외모의 대략적인 인상을 좌우한다. 눈매의 모양에 따라 사람의 인상도 달라지지만 눈매가 심하게 처지거나 심하게 올라가면 인상이 좋지 않다. 그렇지만 2D에서는 웬만하면 미형이기 때문에 매력적인 설정으로 작용하고 있고 인물에게 개성을 부여할 수 있다.

파일:eyes.jpg

날카로운 눈매의 늑대와 둥글한 눈매의 사슴의 눈을 바꾼 합성 사진. 눈매 하나만으로도 인상이 완전히 바뀐다는 것을 알 수 있다.


2. 종류[편집]


2.1. 평범한 눈[편집]

파일:attachment/11_13.jpg

눈초리(외안각)와 눈구석(내안각)의 높이가 같다. 애니메이션 등에서는 위와 같이 크고 둥글게 묘사된다. 물론 바리에이션으로 어른스러운 느낌을 강조하면 조금 가로로 길게 표현하기도 한다.

이 눈은 어떤 사람이든 무난하게 볼 수 있는 눈이기에 활발한, 차분한, 자상한, 어른스러운 등 딱히 특징이라고 할 게 없어서 어느 이미지에도 어울린다. 또한 웃으면 부드러워보이고 화내거나 인상쓰면 눈초리가 올라가는 등 다양한 표정을 보여줄 수 있기 때문에 주로 주인공에게 많이 장착된다.

2.2. 치켜올라간 눈[편집]

일본어: ツリ目
영어: upturned eyes

파일:attachment/11_14.jpg

눈꼬리의 위치가 눈구석보다 높게 올라간 눈을 의미한다. 일명 캣츠아이라 불리기도 한다. 처진 눈매와는 반대다. 처진 눈매가 자상하거나 순진하고 착한 느낌이나 아이같은 느낌을 준다면 올라간 눈매는 섹시하며 카리스마가 넘치며 성숙해보이는 느낌을 주는 차이점이 있다. 하지만 올라간 눈은 처진 눈과는 달리 작중에서 다른 캐릭터들에게 눈매가 더럽다고 디스받기도 한다. 동물에 비유하면 각종 고양잇과 동물, 갯과 동물로는 여우와 늑대, 그리고 파충류로는 뱀 등이 있다. 일반적으로 활발하고 기가 센 캐릭터에게 자주 설정한다. 인상이 매섭고 강해서 인물이 강인하거나 악역 캐릭터에게 설정하는 경우도 있다.

2010년대 이후 애니메이션 트렌드에서는 올라간 눈은 처진 눈과는 달리 고집이 세보여서 츤데레 캐릭터에게도 자주 부여된 바람에 눈꼬리가 올라갔다고 해서 츤데레로 오인하는 사람들도 있다. 성격이 냉정한 캐릭터[1]는 눈꼬리를 가늘고, 길고, 날카롭게 그린다.[2]

이렇게 강하고 도도한 외모와는 달리 성격은 따뜻하다, 자상하다, 여리다 같은 특징도 있다. 눈매가 갑자기 내려가면 사망 플래그가 된다고 한다. 얌전하거나 순한 인물들도 은근히 많다.(ex. 이와사키 미나미, 카게히라 미카, 아오이, 시오타 나기사 등/해당 캐릭터는 ☆ 표시) 일자 눈썹이나 내려간 눈썹에다 올라간 눈꼬리를 적용하면 분위기가 조금 부드러워 보이기도 한다.


2.2.1. 캐릭터[편집]



2.2.2. 관련 문서[편집]



2.3. 처진 눈[편집]

일본어: タレ目
영어: downturned eyes/droopy eyes
파일:external/31.media.tumblr.com/tumblr_n9wtdlPpZx1svv0fgo5_500.gif
[34]

눈초리의 위치가 눈구석보다 낮은 눈을 말한다. 사실 평범한 눈도 처진 눈 쪽이지만 여기서는 눈초리가 동공 아래까지 쭉 처진 눈을 말한다.

이 눈은 주로 앳되보이는 동안형이 많고, 순한, 상냥한, 귀여운 인상을 주기 때문에 순수하고 여리거나 상냥하고 순한 캐릭터, 무기력하거나 느긋하고 여유로운 성격, 소심한 겁쟁이 캐릭터[35]에게 많이 보인다. 하지만 반대로 나이가 많은 캐릭터들도 처진 눈으로 나오는 경우가 많다.[36] 특히 성인 만화에서의 유부녀나 노처녀 등은 십중팔구 처진 눈매다. 노화로 인해 피부가 조금씩 처지는 것을 표현하는 것으로 보인다.[37]

여캐같은 경우 십중팔구는 천연계나 청순가련한 미소녀 캐릭터에 많이 장착된다.

이런 선입견을 깨는 반전된 설정으로 겉보기와 달리 속은 시커멓다든지, 성격이 거칠거나 괴팍한 경우도 종종 있다.(ex. 현장 삼장, 아인, 소류 아스카 랑그레이, 코쵸우 시노부, 텐쿠바시 토모카 등) 인상이 순하고 여리게 보인다고 성격까지 유순할 거라고 생각하면 오산. 의외로 이런 인물들이 현실에서도 그렇고 심지가 강하거나 한 성깔하는 사람들이 꽤 많다. 또한 이 유형에서 온순한 척 하지만 실제로는 순수악인 유형도 존재한다. (ex. 도우마, 엔무)[38]

여기에 삼백안까지 더해지면 치켜올라간 눈보다 인상이 더 나쁘다. 이 눈에 다크서클이 끼면 치켜올라간 눈보다 더 매섭고 먹이를 노리는 매와 같은 눈빛이 된다.[39]

좀 다른 방향으로, 로맨틱하고 느끼하거나 능글맞은 바람둥이 남캐에게도 쉽게 보이는 형태의 눈이기도 하다. 실제로 여성 타겟[40] 로맨틱 코미디의 남주들은 눈매가 처진 미남 배우가 캐스팅되는 경우가 많다. 젊은 시절의 휴 그랜트나 리처드 기어가 대표적. 사실 항상 그런 것은 아니지만 쌍꺼풀이 있고 안와가 푹 들어가면 눈구석이 들려 올라가 눈꼬리가 상대적으로 내려가게 되므로, 기본적으로 백인들은 평균적으로 다른 인종에 비해 눈매가 처진 편이다. 물론 휴 그랜트나 니콜라 사르코지는 그 중에서도 좀 심한 경우지만.


2.3.1. 캐릭터[편집]

  • 치켜올라간 눈썹이거나 날카로운 눈매는 ★ 표시.
  • 땡글땡글하고 큰 눈은 ♣ 표시. 쳐진 눈에 어린아이 캐릭터이면 대부분 ♣이다.

  • key의 캐릭터들(특히 2000년대) 상당수가 처진 눈이다. 윗 눈꺼풀 뿐 아니라 아랫 눈꺼풀도 처진 눈매가 특징적.



2.4. 실눈[편집]

문서 참고.


2.5. 동태눈[편집]

문서 참고.


2.6. 가린 눈[편집]

문서 참고.


2.7. 삼백안[편집]

문서 참고.


2.8. 사백안[편집]

문서 참고.


2.9. 반쯤 감은 눈[편집]

문서 참고.


2.10. 도끼눈[편집]

문서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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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쿨데레, 쿨뷰티 등.[2] 대표적으로 PSYCHO-PASS의 마키시마 쇼고가 있다.[3] 작중에서 사납게 생겼다던가 험상궂은 외모라고 언급된다. 또 툭하면 욱하는 성질머리가 있지만 여주인공 한나봄 한정으로 순한 양이 된다.[4] 록 리 등[5] 원작 삽화에서는 동글동글한 눈매였으나, 웹툰으로 넘어와선 주인공 빙의 전에는 악역이었음을 어필하려는건지 치켜올라간 눈매가 되었다.[6] 인간 버전과 수인 버전 한정. 완전히 고양이로 변신하는 큐티 버전은 눈이 동글동글하게 나온다.[7] 별에 취소선인 이유는 제노사이더 쇼 문서 참고.[8] TVA 한정.[9] 재앙의 상처로 인해 인격이 바뀌었을 때에는 눈매가 순해진다.[10] 자르제 부인, 마리 앙투아네트, 로자리, 폴리냐크 부인, 샤를로트, 디안느 등 비중 좀 있는 조연 캐릭터들에 비하면 각진 눈매다.[11] 삼백안 속성도 보유.[12] 원작가가 의도했을 수도 있고, 일러스트 작가인 nyanya 특유의 그림체 때문일 수도 있다.[13] 평소의 소닉은 눈매가 둥글며 슈퍼화하면 눈매가 각이 진다.[14] 외주 일러스트에서는 그다지 티가 나지 않고 담당 일러스트레이터인 마야루마가 직접 그린 일러스트에서 잘 드러난다. 에트스테에서는 평범한 눈매로 그려졌다.[15] 이 경우 이 속성을 벗어나는 경우도 가끔 있었다. 에트스테에서는 확실히 이 속성.[16] 이러한 눈매때문에 시비가 자주 붙는다.[17] 진지한 표정 한정.[18] 고양이상으로 유명하다.[19] 평소 피로에 쩔어 있어서 이런 눈매를 하고 있을 뿐이지, 원래 눈매는 순한 편이다.[20] 선글라스에 가려졌을 뿐.[21] 변신 후 한정. 평소에는 동그란 눈이다.[22] 대다수의 악역들은 눈꼬리가 올라간 눈매이기 때문에 아래에는 프리큐어 포함 주인공 및 선역 캐릭터만 기재하였다.[23] 양아버지인 메탈리카나도 그의 눈매가 더럽다고 디스한다.[24] 평소에는 반쯤 감은 눈 속성이지만 눈을 완전히 뜨면 이 속성이 된다. 주인공, 마코토에 비하면 잘 드러나는 편은 아니다.[25] 아오히츠기 네무의 경우 원래는 순한 눈매였으나 중왕구에 들어간 후로는 눈매가 사나워졌다.[26] 목록에는 좀 많이 째진 눈 캐릭터들만 기재되어 있고 츠루마키 코코로처럼 살짝 올라간 캐릭터들은 기재되지 않았기 때문에 그 캐릭터들까지 합하면 사실상 캐릭터 대부분이라 봐도 무방하다.[27] 전투 시 한정. 평상시에는 처진 눈이다.[28] 원작에서 잘 드러난다. 삼백안 때문에 첫인상이 매우 나쁘다.[29] 프로세카 일러스트에서 잘 드러난다.[30] 특히 모델링이 변경된 이후부터 잘 드러난다.[31] 히어로 스킬을 3단까지 쓴 이후에 잘 드러난다. 일러스트에서는 확실히 이 속성이지만 구 모델링에서는 잘 안 드러났다. 모델링이 변경된 후로는 모델링에서도 잘 드러난다.[32] 비올렛타와 포로롯쵸는 모델링 한정. 둘 다 일러스트에서는 약간 애매하다.[33] 일러스트 한정. 모델링에서는 잘 드러나지 않는다.[34] 위의 움짤의 캐릭터는 Free!의 타치바나 마코토의 어린 시절.[35] BL 작품에서는 수가 주로 이 눈매를 한다.[36] 특히 20대 후반에서 30대 까지의 캐릭터들.[37] 나이가 있는 캐릭터라고 주름을 그리면 수요가 떨어지기 때문에, 눈매를 처지게 그리고 턱선을 약간 밑으로 내리는 등의 표현을 사용한다. 30살 전후부터 볼 주변의 턱살이 아래로 처지는 걸 표현하는 것으로 보인다.[38] 이런 유형들의 악당들은 치켜올라간 눈을 지닌 악인들보다 훨씬 더 공포스러울 수 있다.[39] 헬싱의 대위를 생각하면 된다.[40] 애초에 대부분의 로코는 여성 타겟이긴 하지만.[41] 원작도 그런 편이지만, 애니판은 처진 눈의 특징이 더 강조되어 있다.[42] 미츠루와 토모야는 ♣, 하지메는 일러스트상 ♣, 모델링으론 ★.[43] 다행히도 엄마 몰빵인 듯[44] 어린 시절엔 눈썹이 평범했으나 오랜 세월 동안 온갖 끔찍한 일을 겪으면서 성격과 함께 눈썹도 날카로워졌다.[45] 시합에 몰입하면 눈매가 치켜올라간다.[46] 평상시 한정. 전투 시에는 치켜올라간 눈이 된다. 반쯤 감은 눈 속성이랑 겹쳐서 대놓고 드러나는 편은 아니다.

관련 문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