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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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편집]
몽골 지역에서 전래된 중국의 전통악기. 원어로는 四胡(sìhú), 한국 한자음으로는 "사호"라고 한다. 비슷한 악기로 투바 공화국의 비잔치가 있으나 연주 방식에서의 차이가 존재한다.
2. 상세[편집]
금속 몸통에 줄이 4개인 것이 특징이며 얼후보다는 상대적으로 낮은 음을 낸다. 울림통과 넥은 단단한 견목으로 만들고, 비단구렁이·소·양의 가죽을 덧댄다. 크기도 여러 가지인데 일반적으로 낮은 음역대의 쓰후는 C-C-G-G, 중간 음역대의 쓰후는 G-G-D-D, 높은 음역대의 쓰후는 D-D-A-A로 조정한다.
3. 역사[편집]
쓰후의 원형은 몽골의 호치르이다. 때문에 몽골국과 내몽골 자치구에서도 즐겨 연주되며, 이들을 비롯해서 랴오닝성·지린성·헤이룽장성 등지에서도 전통적으로 연주되어 왔다.
청나라 시기에는 종종 티친으로도 불리면서 최고의 인기를 구가하는 민속악기였으며, 한족·몽골족·만주족 너나할것 없이 수많은 음악가들이 민속 및 궁정 음악에 사용하였다. 그러나 이후 1920년대에 류톈화(Liu Tianhua)가 베이징에 얼후를 들여오면서 점점 밀려나, 심지어는 몽골족마저 잘 모르는 악기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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