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 애인 강간범 살해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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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상세
3. 정당방위 인정
4. 둘러보기



1. 개요[편집]


1990년, 경상북도 구미시에서 애인을 폭행 및 성추행한 강간범을 애인의 남자친구가 살해한 사건.


2. 상세[편집]


1990년 7월 27일 A씨[1]는 애인 B씨[2]와 B씨의 친구 C씨[3]가 거주하는 자취방에 찾아와 함께 자던 도중 D씨[4]가 자취방을 침입하였고 흉기로 위협하여 A씨를 결박한 뒤 A씨가 보는 앞에서 B씨와 C씨를 폭행 및 성추행하였다. 이를 본 A씨는 분노하여 격투 끝에 D씨가 가진 흉기를 빼앗아 D씨의 아랫배를 찔렀고 D씨는 장파열로 사망하였다.

이후 A씨는 경찰에 이 사실을 자수하였다.


3. 정당방위 인정[편집]


경찰은 숨진 추행범의 신원파악과 함께 몸에 여인의 문신이 새겨져있고 애인이 보는 앞에서 2명의 여자를 차례로 폭행 및 성추행을 한 대담성 등을 보아 A씨의 정당방위를 인정하여 검찰 측에 넘겼다.

이후 정당방위 인정은 25년이 지난 2015년 공릉동 살인사건에 이르러서야 인정되었다.


4. 둘러보기[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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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박씨, 당시 24세.[2] 하씨, 당시 19세.[3] 서씨, 당시 19세.[4] 당시 25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