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대 대통령 선거/대권주자

덤프버전 :

파일:나무위키+상위문서.png   상위 문서: 제21대 대통령 선거

편집지침/특정 분야/인문사회 3.3에 따라
* 해당 지역의 전반적 정치성향 및 그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요인 자체는 객관적 근거에 따라 서술 가능하지만, 종합적인 선거 판세를 직접적으로 예측하는 서술은 선거일 6개월 전까지 금지됩니다.
* 특정 정당/후보를 직접적으로 옹호/비판하는 서술은 할 수 없습니다.
* 후보군을 둔 편집 분쟁 시에는 존치 측이 편집지침/특정 분야/인문사회 3.3.1에 따른 입증 책임을 갖습니다.




1. 개요[편집]


2027년 3월 3일에 치러질 대한민국 제21대 대통령 선거의 대권주자를 다룬 문서.


2. 원내정당 (여야순)[편집]



2.1. 국민의힘[편집]



2.1.1. 김기현[편집]


파일:국민의힘 아이콘.svg
김기현(金起炫)
파일:김기현_2023.png}}}
출생
1959년 2월 21일, 경상남도 울산군 강동면[1]
현직
국회의원 (울산 남구 을)
원래는 판사 겸 변호사 출신의 친이계 정치인으로, 자신의 고향인 울산의 남구 을에서 17-19대 3선 국회의원을 지내다 사퇴해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울산광역시장에 출마해 당선되었다.[2] 이때 시정에서 전국 지자체장 중 직무평가 지지도 1위를 기록하였고 2016년부터 지역 언론으로부터 대권주자로 푸싱을 받기도 했다. # 그러나 2020년 청와대 개입 의혹 등으로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 재선을 도전하였을 때 낙선하고 만다. 그 후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하여 다시 남구 을의 국회의원으로 돌아와, 4선 중진 의원이 되었다.

이때까지만 해도 중앙 정치에 잘 참여하지 않았던 데다 지방 정치인으로서도 큰 두각을 드러내지는 않았다. 그러나 4선 중진 의원으로서 국민의힘 원내대표 경선에 나와 국민의힘 원내대표로 선출되었고 퇴임 이후 당권에 도전하여 국민의힘 3차 전당대회에서 당 대표 후보로 출마했고 이때부터 완전히 친윤으로 돌아서게 된다.[3] 그리고 전당대회에선 압도적인 득표로 결선 투표 없이 당 대표로 선출되었다.

물론 이는 김기현 개인에 대한 지지가 커서 가능했던 결과라기엔, 친윤계의 지지와 대통령실의 간접적 푸쉬가 크게 작용했다고 봐야한다는 평가가 따르고 있어 김기현 본인이 당대표로써 어떤 성과를 내느냐가 중요해졌다.

하지만 취임 후 맞이한 4.7 재보궐에서 본인의 영향권이자 국힘 강세로 통하는 울산 남구를 내주는 등의 패배를 겪는 것을 시작으로 지속적으로 지도력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는 가운데, 본인도 당대표 경선 시기부터 울산 땅 투기 의혹에 휩싸인 것은 물론 아들이 '먹튀 의혹' 을 받고 있는 NFT 프로젝트를 맡고 있다는 논란에 휘말리는 등 구설이 이어지고 있어 추석 전후로 비대위가 출범할거란 루머까지 나오고 있다.

그리고 추석 직후 있었던 강서구청장 재보궐에 당 차원의 지원을 쏟아부었으나 17%의 격차로 대패를 당하면서 입지가 크게 불안정해졌다. 당 내에서 공개적으로 비판을 제기하는 의견도 나오는 것은 물론, 대통령실에서는 김한길의 통합위를 수면 위로 부각시키고 있다.

인요한의 혁신위 출범 후 용산의 의중으로 해석되는 친윤 라인의 험지 출마 압박이 들어오자 "당무에 대통령을 언급하는 것은 부적절" 하는 등과 같은 반기를 들 듯한 제스쳐를 취하고 있으나 연말을 기점으로 한동훈 장관 혹은 원희룡 장관이 비대위를 맡게 될 것이라는 루머가 도는 등 여전히 당내 입지가 불안정한 상황이다.

이후로도 혁신위의 요구를 외면하며 용산과 척을 질 듯한 제스처를 이어나가고 있으나 당내 친윤계가 사퇴를 압박하며 김 대표를 밀어붙히고 있어 김기현의 선택이 중요해졌다.

결국 12월 13일, 압박에 못이겨 대표를 사톼하게 되면서 대권이 암울해졌다. 보도에 의하면 용산에선 김기현이 당 대표를 지키는 대신 지역구 불출마를 하길 바란다는 뜻을 김 대표에게 전하며 그를 압박했으나 김 대표가 정반대의 선택을 내렸다고 한다. 이로 인해 반윤으로의 전향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한편 김기현은 전당대회 당시 "대통령 할 사람은 당대표 선거에 나오면 안 된다." 는 기상천외한 주장[4]을 했는데, 김기현이 대선에 출마한다면 내로남불 논란에 휩싸일 수밖에 없다. 하지만 본인은 빅텐트론으로 총선 승리를 이끌고 대선 직행 루트를 획책하고 있다는 말이 있다.

만약 당선된다면 최초의 울산 출신이자, 울산광역시장 출신 대통령이 된다. 또한 이명박 전 대통령에 이어 두 번째로 광역자치단체장 출신 대통령이 된다.


2.1.2. 김진태[편집]


강원도지사에 당선되면서 대선에 도전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거물급으로 평가받던 더불어민주당 이광재를 상대로 압승함으로서 강원 대망론의 적임자임을 입증했지만, 5.18 관련 각종 논란 등으로 생긴 중도층의 부정적인 인식과 강성 이미지는 극복해야 할 과제이다.

본인도 이를 흑역사로 인지하고 있고 고쳐나가려고 하는 태도를 보이며 또한 비윤계 정치인이기도 한지라 윤석열을 지지하지 않는 보수층에선 '의외로 말이 통하는 사람이다', '그래도 소신은 있는 사람이다' 와 같은 반응이 나오고 있다. 이와 같은 태도를 꾸준히 견지한다면 충분히 반등할 여지가 있다고 여겨지는 중이다.

그러나 지자체장 신분으로써는 과감하게 각종 논란에 휩싸인 이준석 대표를 지지하는 제스쳐를 취한 여파가 닥친 탓인지, 국무조정실에서 강원특별자치도 지원위원회 관련 법안에 미적지근한 제스쳐를 취하는 등 임기 초부터 여러모로 난초를 마주하게 되었다. 설상가상으로 레고랜드 사태까지 터져 김진태는 대통령은 고사하고 강원도지사직 유지 여부마저 불투명해져 정치 인생이 그야말로 풍전등화가 되는줄...알았으나 중도개발공사 채무를 약속대로 다 갚은데다 또다른 논란이 예상됐던 강원도청사 이전 문제도 큰 잡음없이 해결하여 긍정평가가 지난해 7월 취임한 이후 59.4%로 최고치를 기록하며 회복세로 돌아섰다.

만약 당선된다면 이명박 전 대통령 이후로 두 번째 광역자치단체장 출신 대통령이 되며, 최초로 강원도지사 출신 대통령이 된다.[5]


2.1.3. 김태호[편집]


전 경남지사, 전 새누리당 최고위원. 18대 대통령 새누리당 후보 경선에 나왔던 것과 마찬가지로 이번 대선에서도 대권 도전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2010년, 이명박 정부 때 국무총리 내정자로 지명되었을 때에는 경남도민들을 제외한 전국적 인지도는 매우 낮았지만 국무총리 임명 무산 후 정치적 재기에 성공하고 그 이후 새누리당 최고위원 등 당내 중요 직책 등을 역임하면서 당과 친박 내의 비중과 무게감이 지속적으로 높아져 인지도 역시 국무총리 후보 지명 당시와는 비교가 되지 않게 올라간 상황. 최연소 기초 자치단체장, 광역자치단체장을 역임한 점에서 알 수 있듯 60대 초반의 젊은 나이도 어느 정도 장점으로 손꼽히고 있을뿐더러 또한 정치적으로는 김영삼 전 대통령과 인연을 맺어 정치에 입문, 발탁되어 PK로 분류됨에도 국민의힘 내부에서 PK와 알력 다툼을 하고 있는 TK와도 공통분모를 가지고 있어 TK에서도 통할 수 있는 정치인으로 여겨진다. 이는 김 최고위원의 정치적 기반이 TK와 가까운 북부 경남이기 때문이다.[6]

20대 총선 불출마를 선언하고 대권 도전에 선을 긋는 듯한 발언을 했지만 바로 그다음 날 의미심장한 발언을 했고 경남지사 재임 시절부터 대권에 대한 포부를 밝혀왔던 만큼 차기, 혹은 못해도 차차기에 대권에 도전할 것이라는 관측이 지배적이다. 2017년 3월 14일 불출마 선언을 하였다.#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미래통합당의 텃밭이자 자신의 고향인 거창이 포함된 산청군·함양군·거창군·합천군 지역구에 출마하겠다고 선언하였으나, 자유한국당 중앙당에서는 중진 험지 출마론을 내세워 대립했다. 2020년 3월 5일 홍준표와 함께 미래통합당 공천에서 컷오프 당했고,링크 탈당하여 무소속으로 출마했다 현역 강석진[7] 후보를 꺾고 4년 만에 원내 복귀에 성공했다.

대통령으로서의 대표적인 사상과 정책으로 개헌을 통한 의원내각제 실현과 이를 통한 협치형 정치를 내세웠다. 이를 위해 선거구제를 중 · 대선거구로 교체하고 해 롤 모델론 독일의 기민련, 사민당의 사례를 들었는데 과거 대통령 중임제를 주장한 것에 비해 생각이 많이 바뀐 부분이라 할 수 있다.

대선후보로서의 장점은 야권에서 거의 유일한 PK 잠룡으로서 이를 바탕으로 세몰이가 가능하다는 점. 다른 PK 후보로서 홍준표가 존재하기는 하지만 현재의 홍준표는 대구시장으로 재임하며 스스로 TK 진골이라고 자칭하며 사실상 TK 권 주자로 활동하고 있는 상태이기에 사실상 국민의힘 안에서 유일한 PK 잠룡이다. 대선 경선에 들어가면 PK의 지지와 PK 지역구 의원들의 지지를 받아낼 여력이 있다.

단점으로는 낮은 인지도와 부족한 브랜드. 김태호는 국무총리 후보자 시절과 새누리당 최고위원 시기를 제외하곤 중앙정치와는 거리를 두어 인지도가 경쟁자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은 편이고 할 말은 하는 보수, 성공한 벤처기업가, 개혁보수라는 자신만의 브랜드와 이미지가 있는 다른 경쟁자들과 다르게 김태호는 이 점에 있어서 뚜렷한 특징을 나타내지 못하고 있다. 보다 강력한 경쟁력을 지니기 위해선 이 부분에 대한 보강이 필요해 보인다.

만약 당선된다면 이명박 전 대통령 이후로 두번째 광역자치단체장 출신 대통령이 되고, 최초로 경상남도지사 출신 대통령이 될 것이며, 역대 최장신(186cm) 대통령이 될 것이다.


2.1.4. 나경원[편집]


파일:국민의힘 아이콘.svg
나경원 (羅卿瑗)
출생
1963년 12월 6일, 서울특별시 영등포구[8]
현직
국민의힘 동작구 을 당협위원장
서울 서울 중구동작구에서 4선을 지내고 20대 국회에서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를 지낸 여성 중진 정치인이다. 민주당에 추미애가 있다면, 보수당에는 나경원이 있다 할 정도로 박근혜를 이을 보수 여성 정치인의 아이콘 같은 인물이다. 국민의힘 당원들의 압도적인 지지를 받고 있는 인물이며, 정치력과 경력으로는 여성 정치인 중 박근혜 다음 가는 수준이다.[9]

자유한국당 원내대표 시절 엄청나게 강경한 태도로 당심을 얻었다. 하지만 그 부분이 국민들로부터의 비호감 이미지와 수구적인 이미지 그리고 중도 확장성에서 매우 큰 타격을 받은 점이 단점으로 작용할 수 있다.

최근 조사 결과에 따르면 당 내 적합도 조사에서 단독 선두를 달리고 있음에도 불구, 전체를 대상으로 한 적합도 조사에선 안철수 의원과 거의 비슷한 3위를 차지했는데, 이만큼 중도층에게서 비호감도가 너무 높기 때문에 선출직에서의 승리 가능성에 회의적으로 보는 시각이 많다. 게다가, 나경원 본인이 중진인데도 대권에서 가장 중요한 소위 말하는 '자신만의 심복들을 줄 세울 수 있는 계파와 라인 인사' 들이 잘 안 보인다는 점도 대권후보의 약점으로 지적된다. 사실, 문재인안철수는 초선 의원 시절에도 대권 후보로 올라갈 수 있었던 것은 본인의 캠프에 줄을 서 있는 인사들을 확고하게 만들었다는 점에서도 대권 후보가 될 수 있는 기본적인 조건이다.

그리고 21대 총선 낙선, 서울특별시장 재보궐선거 국민의힘 경선 탈락, 국민의힘 전당대회 탈락, 그리고 윤석열 정부와의 갈등으로 인한 저출산고령화사회위원회 위원장직과 기후환경대사직 해임 등의 잇따른 악재들로 인하여 대선 출마가 아예 불가능할 수 있다.

만약 대통령 선거에 출마하게 된다면, 경선에서는 쉽게 우위를 점 할 수도 있으나, 본선에서의 중도층을 향한 호소력이 부족할 가능성이 높다.

만약 당선된다면, 박근혜 전 대통령 이후 두 번째 여성 대통령이 된다.


2.1.5. 박진[편집]


국민의힘 소속의 정치인으로 정치 1번지 종로구에서 16대~18대 3선 국회의원을 지냈으며, 18대 국회 임기를 종료을 한 이후 지난 8년 동안 원외에 있다가 21대 총선에서 보수정당계의 강세지역인 강남구 을의 국회의원으로 다시 돌아왔다. 21대 국회 기준 서울 지역구 국민의힘 의원들 중 권영세와 더불어 둘 뿐인 4선 중진 의원[12]이다. 또한 윤석열 정부 초대 외교부장관이기도 하다.

제20대 대통령 선거 당시 선진국형 외교안보대통령을 표방하며 국민의힘 경선에 출마했으나 인지도 부족으로 컷오프에서부터 탈락했다. 향후 외교부장관, 당내 중책 등을 수행하며 인지도를 키워 대권에 재도전할 가능성이 있다.

강점으로는 외무고시 출신, 현 외교부장관답게 외교안보 분야에서의 전문성을 갖고 있다는 점, 4선 중진 의원으로 당내 기반이 나름 탄탄하다는 점을 꼽을 수 있다.


2.1.6. 박형준[편집]


파일:국민의힘 아이콘.svg
박형준 (朴亨埈)
파일:박형준 2021년 재보궐선거.jpg}}}
출생
1960년 1월 19일, 경상남도 부산시 동구[13]
현직
제39대 부산광역시장
친이계 핵심 인사로, 국회사무총장, 정무수석, 부산광역시장을 지내며 행정능력을 키우고 있고, 썰전 등의 방송 프로그램 출연을 통해 대중적인 인지도가 제법 높은 편이다.

이명박 정부 시기에는 정무수석비서관 등을 지내며 승승장구하였으나 청와대를 나온 이후의 2010년대에는 선거에서 낙선을 거듭하였고 당의 주류 인사들도 친박 계열이 차지하며 고전을 면치 못했으며 그 동안 박형준은 교수직을 전전했다. 대신 지역 내 인지도가 높아졌다.

이후 오거돈 성추행 사건으로 인해 오거돈의 부산시장 사퇴로 인해 치러진 2021년 재보궐선거에서 당선되며 부활의 서막을 알렸고, 8회 지선에서도 다시 부산시장에 출마하여 역대 부산시장 당선인들 중 최고 득표율을 경신하며 당선되었다.

현재 부산시에는 2030 부산 엑스포라는 명운을 건 행사를 유치 준비 중인데다 가덕도신공항 건설, 부산 경제 회복 및 산업구조 개선, 동남권 메가시티 등 현안이 있다. 박형준 시장이 이러한 과제를 잘 해결한다면 부울경의 압도적인 지지를 통해 단번에 유력주자로 올라설 잠재성이 있으며, 반대로 이러한 과제를 해결하지 못한다면 정치적인 동력이 급격히 떨어질 수 있다.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역대 부산시장 최고 득표율인 66.36%를 기록하며 민주당 변성완 후보(32.23%)를 더블 스코어로 누르고 재선에 성공하였다. 추가적으로 기초단체장 16곳과 부산광역시의회 지역구 42석도 민주당에 단 하나도 내주지 않고 모두 국민의힘이 싹쓸이, 교육감까지 진보 현역 교육감을 밀어내고 보수 후보[14]가 가져가서 지역 내 리더십이 막강하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이 덕분에 현재 PK의 대권주자 중 한 명으로 하마평이 오르고 있으며 여론조사에도 포함되기도 했다.

특히나 지난 7회 지선에서 국민의힘의 전신 자유한국당이 시장직은 물론 기초단체장 13곳, 부산시의회 지역구 38석을 더불어민주당에 내줬던 뼈아픈 과거가 있었기에 더 의미가 큰 성과로서, 박형준에게는 향후 대권가도에 긍정적인 요소로 작용할 수 있다.

이재명이 경기지사 출신으로서 대권주자가 될 수 있었던 이유도 경기도의 기초자치단체 31곳 중 29곳이 당시 여당이었던 민주당 소속이었고, 여대야소 경기도의회[15]에 힘입어 추진력 있게 도정을 밀고 나가 도민 지지를 얻었기 때문이었는데, 8회 지방선거에서는 부산의 기초자치단체 16곳 모두 국민의힘이 싹쓸이했을 뿐 아니라, 부산시의회는 여대야소를 넘어 야당 자체가 아예 소멸한 상황이고 교육감까지 보수 성향의 하윤수가 당선되며 박형준은 이재명보다도 더더욱 강력한 추진력으로 시정을 운영하면서 시민 지지를 확보하면 대권가도에 오를 가능성이 충분히 있다.[16]다만 서울특별시장, 경기도지사만큼 주목을 받지 못하는 부산광역시장이라는 광역단체장의 한계가 있는 상황에서 경상남도지사 3선을 포기하고 국무총리 지명을 받았던 김태호 의원처럼 전국적으로 행정 능력을 보여주기 위해 국무총리로 입각할 가능성도 점쳐진다.

오세훈, 홍준표, 김진태 등 대권주자로 거론되고 있는 모든 민선 8기 광역자치단체장들이 마찬가지로 겪는 고민이지만, 2026년에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2027년에 제21대 대통령 선거가 있기 때문에 박형준 입장에서는 부산시장 3선과 대권 도전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

물론 박 시장에게 변수가 없는 것은 아니다. 2030 부산 엑스포 유치를 위해 BTS에 대한 병역특례를 지속적으로 요청하고 있는데 이 병역특례 요청에 대한 반응이 점점 나빠지고 있다.[17] 더군다나 그렇게 매달린 2030 부산 엑스포 유치에도 실패하면서 타격을 입게 되었다.

만약 당선된다면 최초의 부산 출신이자[18], 부산광역시장 출신 대통령이 된다. 또한 이명박 전 대통령에 이어 두 번째로 광역자치단체장 출신 대통령이 된다.


2.1.7. 안철수[편집]


파일:나무위키+넘겨주기.png   관련 문서: 안철수/대권주자로서의 장단점

파일:국민의힘 아이콘.svg
안철수 (安哲秀)
파일:1001486082.jpg}}}
출생
1962년 2월 26일, 경상남도 밀양군[19]
현직
국회의원 (경기 성남 분당 갑)
18대 대선
최종 미등록 예비후보 (무소속)[20]
19대 대선
본선 3위 (21.41%, 국민의당)
20대 대선
사퇴 (국민의당)[21]
20대 대선에서는 단일화로 인해 사퇴했고, 제3지대 정당이였던만큼 당선권에 올라서기 어려웠으나, 21대 대선에서는 여당인 국민의힘과의 합당에 윤석열 정부 하에서 꽤 많은 정치적, 행정적 커리어를 쌓은 상태일 것이기에, 대선 경선에서만 이긴다면 보수 유권자와 중도 유권자 모두를 흡수해 본선에서도 상당히 선전할 수 있을 것이다.

장점은 탈(脫)이념지향적인데다가 의사 출신의 성공한 벤처기업인으로서 그 돋보이는 전문성을 바탕으로 중도층으로부터 많은 득표를 올릴 수 있다는 점, 호남권에서도 충분히 호소력이 있어 뿌리깊은 지역주의를 극복할 수 있는 인물이라는 점을 들 수 있다.

2016년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의 녹색돌풍이 대표 사례이고 20대 대선 당시 윤석열 후보가 이전의 보수 후보들과 달리 10% 넘는 표를 득표했으므로 안철수 또한 유리할 것이라는 추측이 가능하다.

2022년 현재 보수로 확실히 전향하였으므로 윤석열과 달리 비토 정서가 강할 수 있다는 것이 문제점이라고 지적받고 있으나, 앞으로 기성세대로 자리잡을 20대의 경우 호남권도 이전의 세대와는 달라지는 부분이 보여졌고, 안철수는 중도주의의 이미지가 강하기 때문에 5년 후의 대선에서는 젊은 층에게서 표를 더 얻을 수 있다. 당장 20대 대선만 하더라도 호남에서 15%를 넘긴 지역이 여러 군데 있었기 때문에, 5년 후에 젊은 층의 비율이 더 늘어나면 안철수에게 더 표가 몰릴 수 있다.

호남권 유권자들의 투표 행태는 일반적으로 반~혐 보수(우파) 성향을 보이고 있다.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국민의당이 돌풍을 일으킨 배경은 더불어민주당은 별로인데 그렇다고 새누리당을 찍는 건 더더욱 아니니까 차라리 두 거대 정당 사이에 끼어 있으면서 민주당계 정당과 연결 고리가 있는 제3의 정당을 찍자는 분위기가 지배적이었던 게 가장 컸다. 정의당, 진보당과 같은 비 민주당계 정당이 유독 전라도 쪽에서 지지율이 유의미한 수준으로 높게 나오는 이유도 여기에 있는 것이다. 보수 정당만 아니면 된다는 인식이 연령대를 가리지 않고 퍼져 있기 때문. (실제로 8회 지방선거정의당이 전라도를 비롯한 전국 곳곳에서 폭망한 것과는 대조적으로, 진보당은 기초의회 의원을 여럿 배출시키는 등 생각 외로 선전을 했다. 오히려 민주당을 제치고 당당하게 당선된 후보도 있을 정도다.) 전라도 지역의 혐 보수 성향이 현재진행형임을 감안할 때, 안철수가 국민의힘 소속이 되는 게 확장성을 높인다는 주장은 적절하지 않다. 오히려 이번 대선처럼 민주당으로 쏠리면 쏠렸지, 절대 국민의힘 쪽으로 표를 주지 않는다. 다르게 말한다면, 2016년 당시 안철수는 '비 민주당, 반 새누리당' 정체성의 후보로써 지지받았지만 그 지지가 '반 민주당, 국민의힘 소속'으로 정체성의 변화를 겪은 2027년까지 이어질 것이라는 보장은 없다. 오히려 최근 안철수의 호남권에서의 이미지는 극우 정치인과 동급 혹은 배신자 수준으로 취급받는다는 점에서 과거와 같이 호남권으로의 확장을 기대하기는 어렵다. 선거 결과만 놓고 보면 일말의 희망이 보인다고 생각하겠지만, 그것 또한 착각이라 볼 수 있는 이유 또한 제시하고자 한다.

먼저 광주광역시장 선거의 경우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처럼 전국 광역자치단체 중 최저인 37.7%의 투표율을 기록하였는데, 광주광역시민주당계 정당과 진보정당(중도 좌파~극좌 정당)을 선호함을 고려할 때 국민의힘 주기환 후보는 민주당 지지층의 투표 포기로 야기된 '반사이익'으로 상대적으로 높은 득표율을 기록한 것이다. 전북도지사의 경우 더불어민주당국민의힘 양당 대결로 펼쳐졌기 때문에 표 분산 문제가 사실상 없었으며, 조배숙 후보는 민주당계 정당에서 활동한 경력이 있는 정치인으로 보수 정당의 주요 가치관과 다소 거리가 먼 인물이다. 사실상 전현직 민주당계 정치인 간의 대결로 진행되었기 때문에, 보수정당의 가치관이 전라북도에도 통했다고 해석하기 애매한 편이다. 마지막으로 전라남도지사이정현의 개인 영향력에 묻혀서 잘 부각되지 않았을 뿐이지, 과거 지역구였던 순천시/곡성군, 그리고 광양제철소가 자리를 잡은 공업도시 광양시전라남도의 대표적인 관광도시 여수시를 제외한 나머지 다른 지역들에서는 득표율이 10~19% 수준에 머무르는 등 아주 처참한 결과를 기록했다. 명색이 지역구 국회의원을 두 차례나 했음에도 불구하고 이 정도의 상당히 저조한 성적을 기록했던 것은, 현 도지사의 높은 도정 지지율도 있었겠지만, 여전히 보수정당은 성별 및 세대를 불문하고 비호감 그 자체라는 걸 여실히 보여준 것이다. 곽승용 현수막 훼손 사건이 벌어진 것도 이와 마찬가지다.

일단 2016년 20대 총선의 사례를 '안철수의 호남 경쟁력을 보여주는 대표사례'라고 평가하기에는 당시 국민의당이 안철수계와 동교동계 및 호남계의 연합으로 탄생한 정당이며 안철수의 지역구는 호남이 아니었음을 생각해야 한다. 그 당시 국민의당 돌풍을 해석하던 사람들도 전국적으로 높은 정당 지지율(비례대표 득표율)을 안철수의 영향력이라고 평가하면 모를까 호남지역 지역구 석권을 안철수의 영향이라고 해석하지는 않았다. 그리고 이후 호남계 정치 세력과 안철수가 완전히 결별하다 못해 사실상 적이 된 상황에서 2016년 당시 호남의 국민의당 지지가 안철수에게 이어질 것이라는 기대는 현실적이라 보기 어렵다. 그리고 호남에서 보수정당(국민의힘)에 대한 비토정서가 약해지고 있다는 기대 역시 딱히 안철수에게 유리한 정황이라 보기는 어렵다. 국민의힘 소속 정치인으로써 안철수의 특이사항이라면 본래 국민의힘 출신이 아니라 한때 민주당에도 몸담았다는 점, 즉 보수정당 주류 정치인이라는 인상이 옅다는 것이다. 그런데 호남에서 보수정당에 대한 거부감이 약해진다면 이는 국민의힘 소속 대선주자 전체에게 유리한 상황으로 안철수의 입장에서는 도리어 자신의 차별화된 장점을 상실하는 상황이 될 수도 있는 것. 즉, 역으로 불리한 상황일수도 있을 정도이니 안철수가 마냥 유리하다고 볼 수는 없다.

단점이라면, 잊을 만하면 터져 나오는 지지층 및 다른 세력과의 불협화음과 '뻑하면 철수(撤收)한다', '철수가 철수한다'는 부정적 이미지들.

  • 첫째, 지지층 및 다른 세력과의 불협화음. 19대 대선과 7회 지선 서울시장 선거는 좀 지난 일이지만 거의 본인이 앞장서서 리스크를 만들어냈고, 20대 대선에서는 자당인 국민의당에서도 불만이 터지게 만들었는데다 단일화가 실패를 겨우 비껴나간 결과를 낳았다. 결국은 국민의힘 내에서 본인 세력을 구축할 수 있게 자기단속에 힘쓰는 게 과제. 그리고 5년 안에 기존 국민의힘 세력과 갈등이 생겨 탈당할 가능성도 아예 배제할 수는 없다.
  • 둘째, '뻑하면 철수(撤收)한다'는 부정적 이미지. 이미 양대 정당에 들어온만큼 더 이상 철수(撤收)할 일은 없을 것으로 보이지만, 지금까지의 철수로 인해 안철수에 대해 우유부단하고 결단력이 없다는 이미지를 가진 사람들이 있으므로 그런 불신을 상쇄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할 것이다.
  • 셋째, 특유의 말투. 두 번의 대선을 거치면서 다수의 대선주자들이 지식적인 측면에서는 안철수를 넘어서기 힘들다는 긍정적인 평이 많음에도, 말투는 다소 힘이 없고 정제된 느낌이 부족하여 초등학생 같다는 부정적인 평도 쏟아졌다. 다른 후보와의 경쟁에서 확고한 우위에 못 올라선 채 애매한 포지션에 그칠 때는 이게 눈에 띄는 흠이 되는지라, 차기 대선에서 승리하려면 반드시 고쳐야 하는 단점이라고 볼 수 있다.

윤석열 정부의 정권 운영을 성공적으로 이끈다면, 친윤 계파를 아우르는 범여권 지도자로 부상할 가능성이 있다. 그동안 대권 경쟁자였던 문재인, 윤석열과 달리 세력이 약하다는 단점을 극복할 절호의 기회. 물론 반대로 생각해보면 윤석열 정부가 실책을 계속 벌일 경우 안철수 또한 덩달아 타격을 입을 수도 있다.

인수위 활동 기간 동안 보인 행적으로 비토 여론이 적지 않게 형성되었으나 이재명이 지선에 복귀한다는 소식이 퍼지면서 안철수도 지선에 나서야한다는 여론이 만들어졌고, 김은혜 의원이 경기지사 선거에 출마하면서 공석이 된 분당 갑 보궐 선거 출마가 거론되었다. 결국 인수위 종료 후 공식적으로 출마 선언을 했고 본인의 분당 갑 유세는 물론 경기도 일대 출마자들의 지원 유세도 함께 했다.

결과적으로 본인은 큰 격차를 내며 국회 입성에 성공했고, 본인이 지원했던 경기도 일대 출마자들의 경우도 경기도지사는 내줬으나 기초자치단체장들은 대거 석권하는데 성공했기에 이들이 향후 안철수의 지지기반에 도움을 줄 가능성이 있다. 차기 당권을 염두에 둔 행보를 이어나가는 와중 20대 대선 당시 단일화 과정에서 부적절한 거래가 있었다는 폭로 보도가 터지는 등의 문제가 생겼다.

또한 박순애 교육부장관이 사임한 직후 논란이 되었던 정책인 입학 연령 하향 조정 문제가 안철수의 의중으로 진행된 것이라는 녹취록 보도가 터지면서 윤석열 - 안철수의 공동 정부 체제가 파국을 향해 가는 것이 아닌가란 말들이 나오고 있다.

이후 당대표 출마와 관련하여 대통령실이 대놓고 안철수를 향한 반감을 드러내는 와중에도 유력 경쟁자인 김기현 의원과의 양자 구도 여론 조사를 큰 격차로 앞서는 등 여전히 그 이름값 자체는 유효함을 입증해보였다.

결국 당대표 선거에서는 김기현에 패배한 가운데, 당대표 선거 이후 대통령실 및 친윤 측에서 안철수의 노원 병 선거구의 출마를 원한다는 말이 나오기 시작했지만 본인은 분당 갑의 재출마를 생각하고 있다며 선을 그으면서 친윤 진영과의 갈등 소지가 생겼다.

만약 당선이 된다면 의사 출신이자 기업 설립자, 컴퓨터 프로그래머라는 출신의 세 성분을 가진 대한민국 역사상 최초의 대통령이 된다.


2.1.8. 오세훈[편집]


파일:나무위키+넘겨주기.png   관련 문서: 오세훈/대권주자로서의 장단점

오세훈은 2011년 서울특별시 무상급식 주민투표 개표 무산에 대한 책임을 지고 시장직을 사퇴한 이후 연속된 낙선으로[22] 정치생명에 치명상을 입었다. 그러나 2021년 재보궐선거에서 압도적인 승리를 거두면서 10년간의 암흑기를 끝내고 화려하게 부활했다.

재보궐선거 이후 서울시장으로서 보인 정책적 행보도 긍정적인 평가를 많이 받고 있다. 2022년 6월 1일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도 압도적인 표차로 서울 426개 모든 행정동에서 전승하여 4선 서울특별시장에 당선되며 헌정 사상 최초 4선 서울특별시장이자 헌정 사상 최초 민선 4선 광역자치단체장에 올랐다. 2021년 재보궐선거 당선 이후 1년은 기간도 기간이지만 압도적 민주당 우세의 시의회로 인해 사실상 시정 활동이 어려웠으니 서울시장으로서 본격적인 평가는 민선 8기에서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남성 및 여성, 노년층과 청년층을 가리지 않는 고른 지지세 역시 강점이다. 실제로 국민의힘 제20대 대통령 후보 경선에서 윤석열홍준표는 각각 노년층과 청년층에서 높은 지지를 받으며 치열하게 경쟁했지만 현재까지 오세훈에게는 노년층과 청년층 간 여론이 크게 다르지 않다.[23]

이를 증명하는 사례로 2021년 재보궐선거에서 20대 남성에서 72.5%라는 출구조사 지지율을 얻더니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는 출구조사 지지율 20대 남자 73.1%[24]로 높은 지지율을 얻고 있다. 또한 30대 여성에서는 과반을 상회하는 지지를 확보하여 20대 여성을 제외한 전 연령 및 성별에서 최소 45%, 최고 75%의 높은 지지를 받았다.[25] 이는 오세훈의 온건한 중도보수 이미지와 2021년 재보궐선거에서의 압도적인 승리가 크게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이후에는 체급이 더 올랐다. 2021년 재보궐선거 때는 전직 시장의 사망이라는 특수한 상황과 LH 사태라는 당시 집권여당의 초악재가 있었지만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는 이러한 상대 진영의 악재[26]가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서울 25개 자치구와 426개 행정동에서 전승하며 60%에 가까운 압도적인 득표율 차이로 승리하였다.

이는 명백한 개인의 능력으로 이뤄낸 것이라고 볼 수 있다. 아무리 서울 한정이라도 확장성 부분에서 인정받은 것이다. 또한 헌정 사상 최초의 4선 광역자치단체장이자 서울특별시장으로 강력한 보수진영의 대권주자로 떠오르게 되었다. 국민의힘은 전국 단위 선거 4연패[27]를 겪으면서 계파 정치와 세력 정치가 사실상 붕괴되었고, 2년 전까지만 해도 대선 주자에 거론되지조차 않던 윤석열은 제대로 된 계파나 세력 없이 정치 활동을 시작하고 국민의 지지 하나로 정계에 입문하여 대다수의 국민의힘 인사들을 캠프에 영입한 뒤 당내 경선을 통과하고 대통령까지 당선되었다. 오세훈이 시장직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대권에 도전하게 된다면 당내 세력과 계파 정치와는 상관없이 강력한 대선 후보가 될 가능성이 높다.

약점은 장기간의 원내 활동 부재로 인한 당내 세력의 미비를 꼽을 수 있다. 실제 이재명 당시 대선후보의 패배 원인중 하나로 국회와의 소통이 부족했던점을 뽑는 경우도 많다. 거기에 2022년에 발생했던 강남 침수사건, 이태원 압사 사고[28]등도 아킬레스건이 될 가능성이 높다. 지금은 별 말 없이 넘어갔지만 서울시장이라는 자리가 정치적인 중량감이 매우 큰 자리임을 감안하면 당내 경선부터 이 문제가 계속 발목을 잡을 가능성이 높다. 2023년 들어서는 일방적인 상암동 소각장 건설 추진으로 상암동 주민들을 비롯한 마포구 을 주민들로부터 비토 정서가 매우 강해졌다. 여기에 글로벌 스포츠·MICE 야구장 건설의 불도저식 추진으로 야구계로부터 비난을 받고 있다.[29]

최근 인터뷰에서 서울시장 5선에 도전하는 것도 염두에 두고 있음을 밝혔다. 그러나 21대 대선을 건너뛰고 22대 대선에 출마한다면 나이가 71세가 되기 때문에 본인의 강점인 유능한 소장파 정치인이라는 이미지가 희석될 가능성이 있다.

만약 제21대 대통령 선거에서 당선된다면 윤석열 대통령에 이어 두 번째 서울특별시에서 출생한 대통령, 이명박 대통령에 이어 두 번째 고려대학교 출신 대통령, 윤보선, 이명박 대통령[30]에 이어 세 번째 서울특별시장 출신 대통령이 되며, 두 번째 광역자치단체장 출신 대통령이 된다. 또한 최초의 학사장교 출신 대통령이 된다.


2.1.9. 원희룡[편집]


파일:나무위키+넘겨주기.png   관련 문서: 원희룡/대권주자로서의 장단점

파일:국민의힘 아이콘.svg
원희룡 (元喜龍)
파일:원희룡 선관위 프로필.jpg}}}
출생
1964년 2월 14일, 제주도 남제주군[31]
현직
제7대 국토교통부장관
17대 대선
한나라당 경선 3위
20대 대선
국민의힘 경선 4위
대권 주자로서의 경쟁력이라면 후보군 중 비교적 나이가 젊은 편이며, 당내에선 원조 소장파의 이미지가 있고, 정치 경험이나 행정 능력도 충분히 입증된데다 바닥부터 시작해 정상에 오른 스토리[32]도 있어 잠재력이 뛰어나다는 점이 있다. 상대적으로 낮은 인지도 및 지지도라던지 제주도라는 지역 기반의 한계도 20대 대선에서 적극적인 활동량으로 극복하며 21대 대선을 기대해봄직한 주자로 거듭나게 되었다.

국민의힘 본 경선 낙선 이후, 대통령 후보로 지명된 윤석열 후보에게 적극적으로 협조하여, 윤석열 후보가 당선된다면 윤석열 정부의 초대 국무총리 또는 행안부 장관으로 임명될 것이라는 예상이 있었으나, 뜻밖에도 윤 정부 초대 국토교통부장관으로 임명되었다.

국토교통부장관이라는 예상 밖의 위치에 들어간 이상 뚜렷한 성과 하나 없거나 이전 정부의 김현미 장관처럼 오히려 부동산 가격을 폭등시키거나 반대로 지나치게 폭락시키거나 GTX, 가덕도신공항, 1기 신도시 재건축 등 주요 정책과제들의 추진이 지지부진한다면 제주지사 임기 후반부의 혹평, 윤석열 정부지지율 급락 사태와 맞물려 대권주자는 커녕 당 내부에서도 지지가 꺾여 컷오프에도 살아남지 못할 가능성이 높다. 한마디로 전형적인 하이 리스크 하이 리턴이 될 가능성이 높은 대권주자이다.

또한 문재인 정부의 부동산 정책 실패가 정권교체를 이루어낸 데에 많은 영향을 끼친 만큼, 새 정부의 국토교통부 행보는 많은 주목을 받을 것이다. 따라서 임기 동안 부동산 시장 안정화와 수도권 집중 문제 해결, 가덕도신공항 건설 등 과제를 성공적으로 이루어낸다면 대선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높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요 주자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떨어지는 인지도와 지역기반으로 인해 장관직을 선방하고도 차기 대권 지지율이 고전을 면치 못한다면 국무총리 입각이나 아직 상대적으로 젊은 나이라는 이점을 믿고 2021년 재보궐선거오세훈 케이스처럼 차차기 주자의 입지를 다지기 위해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서울특별시장에 출마할 가능성도 점쳐진다.

게다가 상당한 정치경력과 달리 수장으로서의 역량에는 의문부호가 생기는 상황이다. 과거 국회의원 때도 본인의 지역구 관리에 소홀해 주민들로부터 원성을 샀던적이 많았다.[33]

특히 제주도지사 시절에는 주민들에게 사소한 것 하나까지 꼬투리가 잡힐 정도로 사이가 좋지 않았으며 본인도 이러한 상황을 한 인터뷰에서 밝히기도 했다. 국토교통부 장관 시절에도 혁신이라는 명분 아래 코레일의 부지를 민간에 싸게 매각한다는 루머가 도는 것을 시작으로 정책적인 측면에서 비판을 받고 있어 수장으로서의 면모에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부동산 관련 커뮤니티에서는 벌써부터 제 2의 김현미 장관 취급을 하는 시선도 생겨났을 정도.

그나마 20대 대선에서 부지런히 활동하면서 인지도 문제는 많이 해결되었다고 하나 오세훈, 유승민, 안철수, 홍준표 등에 비하면 대외적인 영향력이 많이 부족한 것이 현실이다. 내각이 되었든 국회가 되었든 최대한 중앙 정계에서 활동하며 본인의 체급과 인지도를 키우는 것이 향후 대선가도를 판가름할 관건이다.

거기에 위에 언급되었듯 수장으로서의 역량을 지속적으로 의심 받고 있는데, 이는 그동안의 정치인생의 근간을 흔들 수 있는 사안이다. 따라서 이번 국토부 장관자리는 그의 추후 정치인생 전반에 대한 일종의 가늠자 역할이 될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내지 못한다면 앞으로의 정치일정에도 먹구름이 낄 가능성이 높아진다. 그나마 다행인 건 이번엔 장관직이라 구성원들도 대놓고 불만을 표출할 수 없어 선출직보다는 좀 더 수월하게 기관을 운영하는 게 가능하다는 점이다.[34]

이후 화물연대 파업 사태 대처 과정에서는 윤석열 대통령과 호흡을 맞추며 SNS까지 활용하는 강경 대응을 보여주면서 보수층의 강력한 지지를 얻게 되었으며 리더십에 대한 의문 역시 어느 정도 해소할 수 있게 되었다. 다만 이로 인해 과거에 있었던 중도적 이미지는 상당히 희석된 상태이다. 6월 초, 윤석열 정부의 낙하산 인사 논란과 관련하여 국토부 관련 기관에도 원희룡 장관과 밀접한 연관이 있는 인물들이 대거 주요 요직을 꿰찼다는 소식이 보도되면서 구설에 휘말리게 되었다.

이에 더해 2023년 7월 초, 김건희 여사 일가의 땅투기 의혹과 얽힌 양평 고속도로 계획의 백지화를 선언하면서 관련하여 불거지는 의혹에 대해 정치생명을 걸겠다는 배수진을 치며 향후 정치적 행보는 윤석열 정부와 함께 하게 될 공산이 커졌다. 하지만 정작 대통령실에서는 논란을 의식한 듯 "원 장관이 너무 나갔다" 라며 선을 긋는 바람에 입장이 난감해졌다. 이후의 나오는 발언들도 국토부에서 알아서 할 일이라면서 옹호발언은 고사하고 계속 선을 긋는듯한 발언들이 나오고 있다.

한편 2023년 3월경 거주지를 양천구로 옮긴다는 소문이 있었으나 실제로는 동작구로 옮겼다. 이로 인해 지지층에선 24년 총선 출마 가능성을 제기하기도 한다. 다만 앞서 언급했듯 과거 지역구에서 행적이 워낙 좋지 않다보니 실제 출마할지는 알 수 없다. 와중에 윤 정부의 개각은 영 원활하지 않은 관계로 원치않게 정권의 순장조 역할을 하게 될 가능성도 생겨버린 상태[35]

이 와중에 2023년 12월 사이비 정치목사 전광훈 집회에 참석하고 그를 만났다는 점에서 상당한 논란이 일 것으로 보인다. 특히 원희룡은 2007년 초에도 전두환 세배 논란을 일으켰기 때문에 그가 대선주자로 거론되는 순간 호남 (출신) 유권자들이 어떤 반응을 보일지 안 봐도 비디오다.

당선이 된다면 두 번째로 광역자치단체장 출신 대통령이 되며, 최초의 제주특별자치도 출신 대통령이자 최초의 제주특별자치도지사 출신 대통령이 된다.


2.1.10. 유승민[편집]


파일:나무위키+넘겨주기.png   관련 문서: 유승민/대권주자로서의 장단점

파일:국민의힘 아이콘.svg
유승민 (劉承旼)
파일:1614148006.jpg}}}
출생
1958년 1월 7일, 경상북도 대구시 대봉동[36]
현직
국민의힘 평당원
19대 대선
본선 4위 (6.76%, 바른정당)
20대 대선
국민의힘 경선 3위
20대 대선을 마지막으로 정계 은퇴를 선언했으나 그래도 국민의힘 내 중진들 중 한 명으로 거론된다.

경제학 박사 출신 경제 전문가라는 점, 소신있는 모습, 압도적인 토론 실력과 논리력, 중도층 규합에 유리하고 2030 청년 지지층을 끌어올 수 있다는 점, 동구 을 내 기반[37], 여러 분야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을 갖고 있다는 점, 논란이 거의 없다는 점, 당내에 영향력이 있는 세력을 구축한 점, 원내대표 재임 경력은 유승민에게는 중요한 장점으로 작용할 수 있다.

단점이라면 소통 능력과 홍보 능력이 약하다는 것과 트렌드에 둔감하다는 점이다. 2030 지지율을 어느 정도 확보한 것은 사실이나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젊은 세대들이 쓰는 SNS를 적게 활용하고 있다. 그리고 60대 이상 노년층 포함 상당수 당원들에게는 탄핵에 동조한 배신자 프레임이 박혀있다는 것과 리더로써의 이미지보다 참모, 2인자로서의 이미지가 강하다는 것은 불리한 점이다. 당내 세력은 어느 정도 구축해 두었으나 19대 대선 득표율 6.8%, 20대 경선 득표율 7.5%로 대선에서 지지율이 낮은 점도 약점으로 작용한다. 비호감도도 높게 확인되고 있는데, 2021년 10월에 실시된 NBS 여론조사에서 유승민의 비호감도는 60%로 과반을 훌쩍 넘었으며, 해당 여론조사에서 조사한 대권주자들 중 비호감도 1위를 차지했다. 2022년 9월 16일 발표된 한국갤럽 여론조사에서도 유승민의 비호감도는 과반을 넘겼다.#

다른 대권주자들과 달리 광역자치단체장이나 당 대표 경력이 없다는 점도 타 주자들에 비해 차별화할 이력이 부족한 것으로 지적된다. 그래서 국민의힘 지지자들이 경기도지사라도 도전해서 인지도도 높이고 차별화하는 것이 낫지 않냐고 한다. 당 내에서도 유승민 경기도지사 차출론이 나오고 있었고 2022년 3월 31일, 경기도지사 출마를 선언했지만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경선에서 초선의 김은혜에게 패배했다. 경기도지사에 당선될 경우 강력한 대권주자가 될 것으로 여겨졌지만 무산된 만큼 정계은퇴의 확률이 높아졌다. 일반 국민 여론조사에서는 60.3%를 얻었으며 김은혜를 이겼지만 당원 투표에서 28.8%로 패배했다. 즉 당심을 얻지 못했다.# # 이에 대해 유승민이 받을 정치적 치명상이 불가피하다는 것이 주된 평가였다. 국민의힘 당직자들은 "대선 경선 때는 거물들과의 경쟁이었지만 이번에는 큰 치명타를 받았다."고 평가했었다. 그래서 당장 정계에서 활동하기에는 제약이 생겼었다.# # 8회 지선의 본선에는 출마하지는 못했지만 김은혜 국민의힘 후보가 패배했고 이에 대한 국민의힘 경기도당의 논란 및 전략 실패가 제대로 드러나면서 오히려 유승민의 행보가 주목을 받게 되었다.

경기지사 경선 패배 후 정계 은퇴의 제스쳐를 취하고 있으나 <야수의 본능으로 부딪쳐라> 발간 후 간담회에서 용산 대통령실에 쓴소리를 하거나 이준석 대표에 대한 윤리위의 징계에 대해서도 소신껏 발언하는 등 목소리를 꾸준히 내고 있다. 그러나 국민의힘 경선에서 당원 100%라는 룰 개정으로 인해 당내 지지율보다 중도 및 여론조사 지지율이 높은 유승민에게는 불리하게 작용하고 있다. 이를 극복하는 것이 유승민에게는 중요한 과제이다. 최근 당대표 적합도 조사에서 전체 지지율은 국민의힘 소속 인물 중 1위이지만, 당원 지지율을 살펴보면 기관마다 다르지만 대체적으로 나경원보다는 낮게 나오는 결과가 나경원보다 낮고 3~4위에 있다.# # # 다만 비대위 측에서 대놓고 당대표 투표를 당원 100%로 바꾸는 등 유승민을 향한 견제구를 던진 것을 의식한 모양인지 결국 당대표 출마를 포기하고 원외에서 활로를 찾겠다는 의사를 드러낸지라 향후의 행보에 따라 정치 생명이 결정날 가능성이 커졌다.

윤 정부와 국힘의 실정에 대해 가열차게 비판을 이어가며 반윤 포지션을 굳혀나가던 중 2023년 가을을 기점으로 이준석과 더불어 신당을 창당할 것이라는 루머가 퍼지기 시작했다. 이준석 - 유승민의 신당 창당 시 지지 여부를 묻는 여러 설문 조사에서 10% ~ 20%대의 좋은 지지율 추이를 보인지라 가능성 있는 전개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만약 당선된다면 헌정 사상 처음으로 경제학 전공 경제학자 출신 대통령이 된다.


2.1.11. 이준석[편집]


파일:나무위키+넘겨주기.png   관련 문서: 이준석/대권주자로서의 장단점

20대 대선의 경선 이전 여론조사에서 아직 대통령 선거 입후보가 가능한 나이인 40대가 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이름을 다 올리는 등 국민의힘 초대 당 대표가 된 이후 인지도가 더 쭉 올라가고 고사 직전인 국민의힘을 빠르게 수습하여 대선 승리까지 이끌어내면서 미래의 대권주자로서 떠오르게 되었다. 여기에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승리에도 공헌하면서 본격적으로 언론에서도 ‘차기 대권주자’로 이준석을 거론하기 시작했다. 21대 대선이 진행될 시기에는 40세를 넘기기 때문에 대선 후보로 등록이 가능하다.

다만 본인은 경험 부족을 이유로 들어 대선 출마를 먼 미래의 일로 가정하고 있기에 다른 대선 주자들과는 달리 21대 대선에 나설 것인지의 여부는 섣부르게 장담하기 어려운 쪽이며, 일단 22대 총선에서 본인 지역구에서 당선부터 되는 게 급선무일 것으로 보인다. 본인도 지역구에서 당선되는 게 중요하다는 얘기를 하고 있으며, 일단은 외교나 국제 관계에 대해 더 공부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힌 바 있다.

이준석 대표 본인은 향후 당대표 연임보다는 노원구 병에 재도전하는 쪽으로 무게를 실고 있다.[38] 지역 기반이 겹치던 안철수가 성남시 분당구 갑으로 지역구를 옮기며 당 내 경쟁자는 사라졌지만, 야권에서 이준석의 상대 후보로 거론되는 우원식, 김성환, 고용진 의원이 하나같이 지역 기반이 탄탄한 정치인이들기에 원내 입성이 마냥 쉽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받고 있다. 그나마 이들에 비해 인지도가 높다는 것이 긍정적인 변수이다.

다만 이준석 대표 본인도 가로세로연구소에서 제기한 성접대 의혹으로 인해 곤혹을 치르는 가운데, 대선 국면에서 단일화를 등에 업고 국힘에 입성한 안철수에게 이준석의 방침에 불만을 품은 당 내 중진들이 힘을 실어주는 모양새가 만들어지며 차기 당권을 염두에 둔 당권 주자들의 견제도 신경써야 하는 상황이 되었다.

2022년 7월 8일, 가로세로연구소가 제기한 성접대 증거인멸교사 의혹과 관련하여 당 윤리위로부터 당원권 정지 6개월이라는 중징계가 내려지며 상당한 정치적 타격을 입게 되면서, 현재 상황을 어떻게 극복해야 하는지가 큰 과제가 되었다. #[39][40] 이후 지지자들과 당원들이 가처분 신청을 할 것을 논의하는 등의 움직임이 있는 상태였지만, 이준석 본인이 직접 가처분 신청을 하고 법적대응을 할 것임을 밝혔고, 실제로 가처분 전자 신청 이후 기자회견을 열어 윤핵관들을 직격하는 것은 물론 적극적으로 방송에 출연하여 직접적으로 윤석열 대통령을 겨냥하여 비판하는 등 강도 높은 장외 여론전을 본격적으로 전개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국민의힘 내홍 사태와 관련해 이준석 전 대표와 친윤계 중 어느 하나에 일방적 책임을 지울 수 없다는 결론이 나오는 여론 조사도 나오기 시작하는 것은 물론#, 상승세를 보이는 듯 했던 대권주자 지지도 역시 추석 연휴를 기점으로 정체되고 있고[41] 심지어 당 내 지지층도 1.1%로 나오면서 상당히 약하게 집계되는 것으로 나오고 있다. #

2022년 8월 26일, 법원이 이준석의 가처분 신청을 일부 인용해 주호영 비대위의 효력이 정지되었다. 국민의힘 측에서는 효력 정지 이후 새로 정진석 비대위를 출범시켰으며 이준석은 새로 출범한 정진석 비대위에 대해서도 가처분을 신청하였으나 이는 모두 기각되었다.#. 당을 상대로 한 법정 공방에서 패한 데 이어 당 윤리위로부터 추가 징계까지 받으면서, 이준석은 정치적 치명상을 입었다. 2023년 초로 예상되는 차기 전당대회 출마는 물 건너갔고, 22대 총선에서도 지도부의 결단 없이는 당의 공천을 받는 게 힘들어졌다. #

9월 1일, 서울경찰청 반부패·공공범죄수사대는 이날 이준석 대표에게 출석 요구서를 보내 범죄혐의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받으라고 통보했다. # 이준석 대표는 17일 경찰에 출석해 비공개로 12시간 가까이 조사를 받았고 9월 20일, 서울 경찰청에서 이준석 대표의 성상납 의혹과 알선수재 혐의 등에 관해 무혐의 처분으로 불송치 결정을 내렸다. 이와는 별개로 이 전 대표가 김철근 전 당대표 정무실장을 통해 성 상납 의혹을 무마하려 했다는 의혹과 강신업 변호사가 이 전 대표를 무고죄로 고발한 사건은 계속 수사 중이다. #, #

그리고 아직까지 국회의원이나 기초자치단체장/지방자치단체장 경력이 전무한 것은 굉장히 치명적인 아킬레스건이다. 대권 주자가 되기 이전에 어떤 것이든 하나라도 하기 위한 스펙을 쌓아야 할 필요가 절실하다. 초선 의원만 돼도 해결될 문제를 아직까지 해결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국회의원이 되거나, 그러지 못한다면 최소한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본인과 어울리는(?) 지역을 잘 고려해서 선택한 뒤 출마해서 당선을 노리기라도 해야 한다.

2022년 9월 3주차 한국갤럽의 주요 정치인 호감도 조사에 따르면, 이준석은 주요 정치인들 중 호감도가 가장 낮고, 비호감도는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준석의 호감도는 24%에 불과한 반면, 비호감도는 65%나 된다. 비단 민주당 지지층 뿐만 아니라, 국민의힘 지지층에서도 호감도는 28%에 불과하고 비호감도는 65%나 된다는 것이 더더욱 뼈아픈 부분이다. 무엇보다 본인이 국민의힘의 다른 정치인들에 비해 더 경쟁력 있다고 강조하는 세대 집단인 20대와 30대에서도 비호감도가 61%와 54%나 된다는 것은 굉장히 치명적인 악재다. # 최대한 이준석에게 유리한 가정, 즉 20대와 30대 남성들이 여전히 이준석에 대한 높은 지지를 유지하고 있다는 가정을 세우더라도 치명적인 결점이 드러나는 부분인데, 젊은 여성들의 심각한 비호감 지수를 보여 주는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2023년 하반기를 기점으로 반윤 포지션을 공고히 하며 변화가 없을 경우 제3지대 신당 창당도 염두에 두고 있단 제스쳐를 취했는데 신당 관련한 여러 여론 조사에서 평균 10% ~ 20%의 준수한 지지율 추이가 잇달아 관측되며 제3지대 행 가능성도 높아졌다.

만약 제21대 대통령 선거에서 당선된다면 대선일인 2027년 3월 3일 기준 41세이고 취임식 때도 42세로 1963년도에 기록한 46세의 박정희 대통령의 기록을 갱신하고 대한민국 역사상 최연소 대통령이 된다.[42]

당선된다면 최초의 컴퓨터 프로그래머 출신 대통령[43]이자 42세 최연소 대통령이 된다.



2.1.12. 최재형[편집]


파일:국민의힘 아이콘.svg
최재형 (崔在亨)
출생
1956년 9월 2일, 경상남도 진해시[44]
현직
국회의원 (서울 종로)
20대 대선
2차 경선 탈락
전직 감사원장으로 문재인 정부와 대립각을 세우며 20대 대선 국민의힘 경선에 출마하였으나 탈락하였고 이후 재보궐 선거에서 서울 종로구 국회의원으로 국회에 입성했다. 사실상 국회의원 당선 이후 정계에 입문했다고 볼 수 있다.

장점은 6.25 참전용사 출신 명문가 출신이라는 배경 및 법조인 생활을 하면서 쌓은 대외적인 이미지가 긍정적이며 선명한 보수주의적인 가치관을 지니고 있다는 점으로 이는 국힘 지지층 유권자들에게 어필할 수 있는 부분이다.

단점으로는 최재형이라는 정치인의 이미지가 대권주자에게 요구되는 보스 이미지보다는 관료 이미지에 가깝다는 점. 최재형을 호의적으로 보는 지지층에서도 그 인품이나 능력은 의심의 여지가 없으나, 본인의 세력을 형성할 리더쉽을 보여줄 수 있어야한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또한 1956년생으로 2027년 대선에는 70세의 고령이라는 점도 단점이 될 수 있다.

경선 탈락 이후 재보궐선거에서 정치 1번지라 불리는 종로구에 전략공천을 받아, 무난하게 국회에 입성한만큼 2024년의 총선, 그리고 그 이후의 대선을 염두에 두자면 본인의 정치적 경험치 축적과 대중적 인지도를 끌어올릴만한 행적을 남기는 것이 중요한 대목으로 꼽힌다.

6월 지선을 앞두고 본인의 지역구인 종로구 출마자들에 대한 지원 유세에 나서는 것은 물론 오세훈 시장의 캠프에 공동선대위원장으로 합류했다. 종로구 출마자들이 나쁘지 않은 성적표를 받아들었고, 오세훈 시장도 손쉽게 4선을 확정지은 만큼 향후 행보에 가산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지선 이후 다음 날에 바로 이준석 대표의 요청으로 당내 혁신위의 위원장을 맡게 되었다. 지지층 내 반응도 긍정적이며 당대표의 지지가 뒷받침되는 상황이나, 당내에서 출범도 하기 전인 혁신위를 향해 폄하와 견제가 이어지고 있어 본의 아니게 벌써부터 대외적인 인지도와 지지를 얻고 있다.

하지만 이준석 대표가 가세연발 성접대 의혹으로 윤리위에 의해 당원권 6개월 정지 징계를 받으며 초장부터 난초를 마주하게 되었다. 설상가상 직무대행을 맡은 권성동 원내대표가 이준석 대표의 개혁안을 대거 중단 내지 보류시키면서, 혁신위를 압박하는 제스쳐를 취한 상태이다.

물론 최재형 본인은 그럼에도 혁신위를 막힘없이 진행시키고 있으며 꾸준히 당정에 비판적 의견도 개진하는 등 여당 내 야당 포지션을 굳혀나가고 있어 일말의 기대를 거는 시선이 생겨났다. 그리고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 수립 논란에 대해 유의동 의원과 윤상현 의원과 같이 가열차게 비판했다.

2022년 8월 29일, 지난 20대 대선 경선 과정에서 대구를 방문했다가 유권자들 앞에서 마이크를 사용하며 불거진 공직선거법 위반 문제로 불구속 기소가 되었다는 뜻밖의 소식이 전해졌다. 불과 얼마 전에 윤석열 대통령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가 불송치 결정이 난 것은 물론, 최재형 의원의 문제는 해당 사안에 대해선 선관위가 이미 경고 조치로 끝을 냈고 현 시점에선 공소시효가 약 10일 정도 남은 사안[45]인 탓에 윤핵관과 친윤 진영이 자기네 검찰 라인을 통해 급히 손을 쓴 것이 아닌가란 우려가 번지기 시작했다.[46]

물론 이 정도는 자금과 큰 연관이 없고, 그 때까지의 전례를 보면 선관위의 경고 조치에서 끝나기 때문에 무죄로 나올 가능성이 높다. 그렇지만 기소가 된 이상 혁신위에 대한 타격은 물론 최 의원도 이준석 전 대표처럼 친윤에 의한 무리한 징계의 타겟이 될 가능성이 생겼다는 점이 우려되고 있다.

혁신위 활동 종료 후 당대표 출마 등의 공개 행보 가능성이 제기되었으나 지역구 관리를 위한 공개 일정 외에는 초당적 정치개혁 모임에 참여하거나, 입법 활동에 집중하는 등 조용하게 시간을 보내면서 내실을 다지는 모습이 관측되고 있다. 다만 향후 전당대회를 통해 출범할 새 지도부에 이준석 전 대표에게 관용을 베풀어줄 것을 어필하는가 하면, 전당대회 출범 자격을 제한해서는 안된다는 소신 발언을 하는 등 여전히 비윤 스탠스를 취하고 있다.

와중 본인의 지역구인 종로구가 중구와 통합될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변수가 생겼다. 더불어 정치 입문을 고려하고 있는 한동훈 장관이 종로를 노릴지도 모른다는 풍문까지 돌며 내부 경쟁까지 고려해야할 골치아픈 상황이 되었다. 결국 하태경이 종로 출마를 시사한 가운데 용산에선 최 의원의 꾸준한 지역구 관리에도 불구하고 최 의원에게 공천을 줄 생각이 없단 카더라까지 돌고 있어 향후 행보가 중요해졌다.

만약 당선된다면 최초로 경기고 - 서울대 라인 출신, 최초의 감사원장 출신[47] 대통령, 노무현의 뒤를 이어 두 번째 판사 출신 대통령이 된다. 또한 종로구 국회의원 출신으로 대통령이 된 4번째 사례가 되며, 대선 징크스 중 하나인 '역대 대통령 중 두 명씩 성이 같다' 라는 징크스를 이어 가게 된다.[48]


2.1.13. 홍준표[편집]


파일:나무위키+넘겨주기.png   관련 문서: 홍준표/대권주자로서의 장단점

파일:국민의힘 아이콘.svg
홍준표 (洪準杓)
파일:_홍준표_대구시장.jpg}}}
출생
1954년 12월 5일[49], 경상남도 창녕군
현직
대구광역시장

17대 대선
한나라당 경선 4위
19대 대선
본선 2위 (24.03%, 자유한국당)
20대 대선
국민의힘 경선 2위
20대 대선 국민의힘 경선 당시 2030 젊은 세대 유권자들을 중심으로 큰 지지를 받았고 실제로 경선에서 국민 여론조사에서 1위를 차지하였지만 당원 여론조사에서 윤석열에게 밀리는 바람에 최종 2위로 낙마하였다.

경선에서 이기기만 했다면 젊은 유권자들[50]에게 큰 표를 기대해볼 만 했으나 여론조사에서 윤석열을 상대로 승리했음에도 최종 득표율 2위로 낙선했다. 이에 홍준표는 발표 후 얼마 안 되어 “민심과 거꾸로 간 당심이지만”, 깨끗하게 승복하겠다고 하며 승복 선언을 했다. # # 21대 대선 시기에는 나이가 70대 초중반이기에 출마하기에는 어려움이 다소 있지만 김대중이 70대 중반에 대통령이 된 것을 고려하면 불가능은 아니다.[51][52] 게다가 20대 대선 국민의힘 경선에서 패배한 뒤,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고 밝혀 21대 선거에 재도전 가능성을 시사했다. #

장점은 TV홍카콜라, 청년의꿈으로 대표되는 지지자들과의 소통 능력과 이슈 선점 능력이다. 이러한 능력을 잘 쓰는 것이 홍준표의 장점인만큼 20대 대선 당시 청년층의 지지세를 구축할 수 있었다. 그리고 송파 갑 초선 + 동대문 을 3선[53] + 수성 을 초선의 도합 5선 국회의원, 재선 경남지사, 초선 대구시장으로서 국회의원과 광역자치단체장 도합 8선과, 당대표 2번[54], 원내대표 한번에 이르는 화려한 정치 경력을 지녔다는 것도 장점이다. 비리나 성폭력/성희롱 관련 논란이 없다는 장점 또한 지니고 있다.[55] 또한, 실제 업무 능력도 여타의 정치인들에 비해 뛰어난 편으로 이게 굉장히 큰 강점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다.

단점이라면 직설적인 화법으로 인해 호불호가 갈린다는 점, 자유한국당 대표 시절 불거졌던 논란들과 이로 인한 지방선거 패배[56]대선 경선 이후에 불거진 내부총질 논란 등이 있다. 당내 입지를 일부 내준 것은 분명 패착이며 향후 5년 간 극복해야 할 최대의 과제이다. 언론, 특히 조선일보와 사이가 나쁘다는 것도 약점이라면 약점.

중진임에도 2030 지지층[57]이 존재한다는 것과 트렌드에 매우 민감하다는 것은 중요한 장점이지만 당원 및 전통적인 국힘 지지층의 적극적인 지지를 받지 못한 것[58]은 매우 아쉬운 부분이다.

대선후보가 될 경우 비윤, 반윤 지지층을 규합할 수 있기 때문에, 이번 경선 과정에서 고령층 및 전통적인 국힘 지지층에게 어필이 부족했던 본인의 실수를 잘 복기하는 것이 중요하다 볼 수 있다.[59]

2022년 대구시장 경선에서 49.46%[60]의 득표율로 친박, 친윤김재원 전 최고위원(26.43%)과 친박유영하 변호사(18.62%)를 상대로 큰 격차로 승리하며 최종후보가 되었다. 페널티 미적용 시 득표율은 54.95%로 과반을 넘겼다. 이후 본선에서 80%에 가까운 78.75%를 득표하며 역대 대구시장 중 최고 득표율, 최다 득표수로 당선되었다.

김재원과 유영하의 체급이 홍준표에 비해 많이 낮다는 점을 감안하더라도, 당원이 많은 대구에서 친박친윤 후보들을 상대로 개인기만으로 민심과 당심을 모두 잡고 역대 최고 득표율, 최다 득표수로 승리를 거둔 점은 향후 대권 행보에 긍정적 요소로 작용할 수 있는 부분이다.

취임 후 티웨이항공 본사 유치, 이케아 대구점 유치, 금호강 르네상스, 부채 삭감 등 성과를 보여주며 어느 정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대구 시정을 보는 동안 광역단체장 전체 평균 수치보다 높은 긍정 평가가 자주 나올 정도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 #

제기된 논란들은 연합뉴스에서 보도한 의전 논란[61] 등이 있으며 지역 시민단체에서 관사 비용을 공개하라는 비판을 하기도 하였다. mbc에서 대구광역시청 유튜브에서 시장의 성과만 홍보하고 개인채널처럼 본인 정치 홍보를 했다는 의혹을 제기하기도 했다. 그리고 시정 문제에서는 공항 이전 문제 등이 최대 난제로 뽑히고 있다.# # #

당선된다면 1997년 15대 대선에서 김대중 전 대통령의 당선 이후로 30여년 만에 70대의 나이로 대통령에 당선되는 사례가 탄생하며, 이명박 전 대통령 이후 두 번째 광역자치단체장 출신 대통령이 된다. 또한 최초로 경상남도지사, 대구광역시장 출신 대통령이 되며, 복수의 민선 광역자치단체장 출신 대통령이 되는 첫 사례가 된다. 또한 최초의 비수도권 광역자치단체장 출신 대통령, 최초의 국회 상임위원장(환경노동위원장, 국회운영위원장) 출신 대통령이 된다.

2.1.14. 황교안[편집]


전 국무총리, 전 대통령 권한대행자, 전 한국당, 통합당 대표.

황교안의 강점은 법무부장관 시절 통진당을 해산시키고 민노총 해체를 주장하는 등 극우 ~ 보수층과 재계에게 강력한 어필 요소가 있고, 특유의 점잖은 말투와 온화한 인상이 중도층을 공략할 수 있다는 것이다.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으로 인해 대통령 권한대행을 도맡아 국정을 수행해온 바 있어 탄핵 국면에서 보수 지지자들의 희망후보로 물망되었다. 법무부 장관과 국무총리를 지냈고 무려 5개월이나 되는 기간 동안 대통령의 권한을 행사하며 국정을 운영해보았다는 경험이 장점이다.

다만 중도층에서는 박근혜 정부의 부역자라는 이미지가 있어[62] 비토층도 존재한다. 또한 선거로 당선된 선출직 공무원이 아니라 오로지 관료로만 일을 해 왔기 때문에 정치인으로서의 대중성이나 정치력 등은 부족할 수 있다는 점도 단점이 될 수 있다. 권한 대행 시절 의전 관련으로 비판을 받은 적이 있다. 또한 2020년 사랑제일교회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집단 감염 사건의 주모자 전광훈과 막역한 사이라는 점에서 反개신교, 非개신교 및 개신교 내 온건 세력으로부터 비토층이 형성되어 있다.

2019년 1월 15일에 자유한국당에 입당했다. 입당 후 자유한국당 전당대회에 당대표 선거 출마 선언을 했다. 당대표 선거 구도는 비박의 오세훈, 친박의 황교안, 그리고 태극기 부대를 뒤에 입은 강원 춘천 출신의 김진태의 삼파전이다. 최종적으로 50%의 득표를 얻어 당대표에 당선되었다. 3월 첫째주 기준으로 자유한국당이 탄핵 국면 이후 처음으로 30%대에 들어가고 황교안이 제일 지지율이 높은 대권주자로 꼽히는 등 정치 입문 후 상황이 황교안에게 좋은 쪽으로 흘러가고 있었다.

2019년, 선거 기간 동안에 방을 빌려 열심히 선거운동을 한 본인이 처음 이끈 선거에서 1:1의 결과를 얻었다. 정의당에 내준 1석도 민주당이 정의당과 단일화한 끝에 내준 간발의 차여서, 나쁘지 않은 결과라고 봤다. 그런데...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대한민국 정치 1번지 종로구에서 이낙연과 매치를 치렀는데, 사실상 여당과 제1야당의 대표 주자, 두 전직 국무총리들이라는 거물들이 격돌한 21대 총선 최고의 빅매치였다. 결과는 2위로 낙선하였고, 이와 동시에 당대표에서 물러났다. 황교안에 대한 평가는 관료 출신이 친박의 지지 아래 갑작스레 거대 정당의 당대표가 되면서 한계를 명확하게 보였다고 할 수 있다. 자신의 지지 근본은 친박이라 극우 지지자를 챙겨야 하는데 막상 그렇게 하니 중도층을 잡지 못하게 되어 패배가 뻔히 보이게 되는 상황이라는 점이 그렇다. 본인도 그 한계를 모르는 것이 아니었기에 바른정당 탈당파들을 다시 끌어와 미래통합당으로 합쳐보기도 하고 김종인 전 국민의당 개혁공동정부준비위원장을 선대위원장으로 영입까지 하며 그것을 어떻게든 극복해보려 했으나, 결국 한계를 극복하지 못했다.[63]

제21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당 대표로써 인물 배치를 너무 못하는 바람에 더불어민주당에게 180석이라는 거의 일당제에서나 나올 법한 승리를 안겨주었으며, 본인도 종로에 출마했다가 이낙연을 상대로 삼청동가회동을 내주고 사직동평창동에서 겨우 승리하는 대참패를 당했다.

또한 공천에도 문제가 많았는데, 대표적인 잘못된 공천으로는 이혜훈바른정당 대표를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을에 출마시킨 것[64]·이언주미래를향한전진4.0 대표를 부산광역시 남구 을에 전략공천한 것[65]·인천광역시 부평구 갑정유섭 의원을,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갑에 옛 국민의당 출신 문병호 전 의원을 출마시킨 것[66]·홍준표자유한국당 대표를 경상남도 양산시 을에서 컷오프한 것[67]·정병국 전 바른정당 대표를 경기도 여주시·양평군에서 컷오프한 것[68] 등이 꼽힌다.[69][70]

이렇게 우파 진영에서 가장 유력한 대선후보였지만, 21대 총선 대패로 인해 현재 여론조사에서도 지지 여론이 아주 약해진 상태이다. 총선 이후 잠행 중이던 행보에서 최근 복귀하려는 듯한 행보를 걷고 있다. 몇 개월 간 잠적하는 중인데도 여론조사에 따라 원희룡, 주호영, 김종인 등보단 높게 나오는 걸로 보아 콘크리트 지지층이 조금은 있는 모양이다. #

황교안은 앞에 언급한 것처럼 통진당을 직접 해산시킨 바 있고, 또 특유의 점잖은 말투와 온화한 인상으로 보수 지지층을 공략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었다. 그렇기 때문에 총선 이전에만해도 이낙연과 투톱을 이루는 강력한 대권후보였던 것인데, 당대표를 하며 기대와는 달리 강성보수 성향 목소리를 내면서 우려의 목소리가 나왔고, 결국 총선 참패와 함께 당대표에서 사퇴했으며 본인 또한 종로에서 이낙연에게 밀렸다.

또한 2021년 재보궐선거제20대 대통령 선거,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통해 친박세력 없이도 국민의힘이 선거에서 충분히 이길 수 있음이 증명되었기 때문에 친박의 대표주자이자 기독교 우파의 대표주자 황교안의 대선 출마 가능성은 더욱 희박해졌다.

김종인 대표가 국민의힘을 떠나고 황교안이 다시 몸풀기에 나섰다는 보도가 나왔는데, 당 내에서는 부정적인 기류가 매우 강하다. 성일종 국민의힘 의원이 직접적으로 반대 의사를 표시하기도 하였다. #

이후 황교안에게는 정치인보다는 공무원에 더 어울리는 인간형이 아니냐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특히 공안검사 출신으로, 명령과 복종에 철저해서 스스로 판단하고 판을 짜는 대표직을 수행하기에 어려웠을 거라는 의견. 이런 유형의 사람은 장관, 차관 등 주어진 일을 열심히 하는 것에 특화되어 있어서 대한민국 대통령이라는 거대한 직책에는 좀 무리가 있는 인물이다. 여기에 2022년 12월, 민주노총 해체를 추진하겠다고 선언하였다는 점에서 노동계와 진보좌파 세력의 거센 비토를 당할 가능성이 매우 높아졌다.


2.2. 더불어민주당[편집]



2.2.1. 김관영[편집]


공인회계사시험, 행정고시, 사법시험에 모두 합격한 기록을 가지고 있으며 2012년 총선에서 민주통합당 소속으로 당선된 뒤 2016년 총선에서 국민의당 소속으로 재선에 성공했다. 2022년 6월에는 더불어민주당 소속으로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전라북도지사 선거에 당선되었다.
과거부터 '정책적 역량'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아 차세대 주자로 언급되어 왔으며#, 지방선거 당선 이후 지역정가일부 언론에서 대권도전 하마평에 오르내리고 있다.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송영길, 이광재 등 민주당에서 대권잠룡이라고 평가받았던 인물들이 상대당 후보에 패배하였기 때문에 지방선거 당선인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민주당 핵심 지역기반인 호남의 지방선거 당선자로서 재선 국회의원 및 야당 원내대표 등 어느 정도 정치적 경험을 가졌으면서도 나이도 상대적으로 젊은 김관영 역시 김동연 못지않게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71]

강점으로는 민주당 전통 지지층인 호남의 지지를 크게 받을 수 있으며 계파 및 이념색채가 옅어 중도층으로의 확장성이 크다는 점을 꼽을 수 있다. 특히 도지사직을 수행하며 호남권 당원들의 마음을 얻음으로써 경선에서 지역기반이 도움될 가능성이 있다. 약점으로는 인지도가 현저하게 낮으며 국민의당 및 바른미래당 이력 때문에 강성지지층의 비판을 받을 수 있다는 점[72]과 텃밭 지역 도지사이므로 도정을 잘 수행하더라도 서울/경기처럼 타 지역에 어필할 수 있다는 것이 적다는 점[73]을 꼽을 수 있다. 거기에 잼버리대회가 파행으로 끝나면서 이에대한 비판도 높아졌다.

만약 대통령에 당선되면 이명박 전 대통령 이후로 두 번째 광역자치단체장 출신 대통령이 탄생하며, 전라북도지사, 전북특별자치도지사 출신 첫 대통령이 될 것이다.


2.2.2. 김두관[편집]


남해군수, 행정자치부 장관을 거쳐 2010년 6.2 지방선거때 무소속으로 경남지사에 출마해 53.5%의 득표율로 당선되는 기염을 토해 예전에 민주당의 대권주자감으로 거론되던 사람이었다.[74] 그러나 2012년 18대 대선 경선에 출마하려고 경남지사직을 내던지는 정치적 자살행위를 저지른 데다 민주통합당 대선 후보 경선에서 문재인 당시 후보와 경쟁하면서 지나치게 문 후보를 공격한 그의 행보가 두 사람 간의 아름다운 경쟁을 기대했던 친노 성향 지지자들로부터 큰 실망을 사면서 정치적 고난기를 겪어야 했다.

그러나 더문캠 공동선대위원장을 맡는 등 친문과 화해를 기도하고, 지난 2014년 7.30 재보선에서 도전했다가 떨어졌던 곳인 경기도 김포시에서 20대 총선 때 재도전해 당선되면서 가까스로 재기의 기회를 잡았다. 또한, 21대 총선에서는 김포에 안주할 수 있었음에도 당 지도부 및 친문 그룹의 요청에 따라 험지인 양산시 을 선거구에 도전하여 강력한 후보인 전직 양산시장 미래통합당 나동연 후보[75]를 꺾고 당선되어 재선 국회의원이 되었다. 이는 그가 민주당 당적을 달고서는 경남에서 처음으로 승리한 것이다. 물론 양산시낙동강 벨트에 속하는 곳으로 부산 인접지역이고 문재인 대통령 사저가 있는 등 민주당의 연고성이 있고 지지세가 비교적 강한 곳이기도 했지만, 21대 총선이 PK 전체적으로 민주당이 일보 후퇴하는 가운데에서 사수해낸 승리로 1석 이상의 의미가 있으며, 이를 계기로 대권 잠룡 중 한 명으로 떠올랐다. 당선 후 인터뷰에서 김두관은 대권에 도전한다는 입장을 밝혔고 당내에서 비주류임에도 대선 주자 반열에 올랐다.

야권에서는 김영춘과 함께 거의 둘 뿐인 PK 대망론 주자 중 하나로 당내 경선에 나가면 잔류 비문이나 PK의 표를 얻을 가능성이 크며, 지난 경선 패배 이후 문재인 정권 들어서는 친문과 각을 세우지 않고 협조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서, 경우에 따라서는 친문 유권자의 지지도 어느 정도는 얻을 가능성은 있다. 김경수가 20대 대선 불출마를 선언하면서, 어차피 친노친문 직계 대권주자는 없는 상황이기 때문이다. 또한 김영춘이 20대 대선 이후 정계에서 은퇴하겠다고 선언하면서 민주당 내 유일한 PK 대망론 주자가 되었다. 다만 변수로는 김경수의 사면이 있는데, 현재 이명박 전 대통령 등과 같이 특별사면 대상으로 거론되고 있다. 그러나 특별사면이 된다고 하더라도 복권 없는 사면이 유력하다고 하며, 이럴 경우 2028년 5월까지 선거에 출마할 수 없게 된다는 점에서 현재로서는 김두관이 유일한 PK 대망론 주자이다.

다만 친문 지지층에서 김두관의 과거 행보에 대한 비토(Veto)가 여전히 존재하는 데다 민주당 비문 지지층은 독주 중인 이재명 지사를, 친문 지지층은 이낙연을 검찰개혁 지지층과 일부 친문은 추미애 전 장관을 택하는 경향이 크게 나타나고 있기 때문에 먹구름이 끼었다는 분석이 많다. 거기에 과거 교계와의 만남에서 "양성애가 들어있는데 이성애자 입장에서 이해를 하지 못한다, 동성애에 대한 비판까지 차별 금지법에 적용하는 건 모르겠다"라는 발언 등으로 당내외 진보층에서의 이미지도 실추되어, 대권주자로서 입지는 이래저래 확정적인 지지층이 없는 것이 가장 약점이다. 그래서인지 현재는 몇몇 조사에서는 아예 기타 후보로 포함될 정도로 다른 후보들에 비해 인지도가 무척 달린다.

만약 대통령에 당선된다면 이명박 전 대통령 이후로 두 번째로 광역자치단체장 출신 대통령이 되며, 최초로 경상남도지사 출신 대통령이 될 것이다.


2.2.3. 김동연[편집]


파일:나무위키+넘겨주기.png   관련 문서: 김동연/대권주자로서의 장단점

파일:더불어민주당 아이콘2.svg
김동연 (金東兗)
파일:김동연_경기도청_배경제거.jpg}}}
출생
1957년 1월 28일, 충청북도 음성군
현직
제36대 경기도지사
20대 대선
사퇴 (새로운물결)[76]
문재인 정부의 첫 경제부총리. 흙수저 출신으로 기획재정부 장관에까지 도달한 인물.

20대 대선에서 유권자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탓에 낮은 지지율로 고전하다가 선거 막판에 이재명 후보를 지지하고 사퇴했지만, 그럼에도 경제 전문가로서의 역량이나 신인 정치인으로서의 새로움에서 강점을 가지고 있다.

2022년 3월 31일,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경기도지사 출마를 선언했다. 서울시장이 아닌 경기도지사 선거 출마 행보를 보인 3월 말 당시에는 편한 길만을 고집한다는 당내외의 비판을 받았지만, 4월 말을 기준으로 놓고 보면 신의 한수에 준하는 탁월한 선택으로 읽혀진다. 8회 지선의 전국적인 승패와 상관없이 어떠한 경우에도 경기도지사 선거에서 승리한다면 강력한 대권주자 다크호스로 떠오를 가능성이 높다. 민주당이 8회 지선에서 승리하면 그 자체로 민주당의 기반이 강화되는 것이기에 본인에게 나쁠 것이 없거니와, 설사 민주당이 전국적으로 고전한다고 해도 경기도지사직을 사수한다면 본인의 정치적 위상은 그에 반비례해 높아질 것이기 때문이다. 다만 경기도지사 선거에서 패배할 경우, 정치적 공백기를 극복해내기 어려워질 것이다.

하지만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 김은혜 후보를 상대로 경기도지사에 당선되면서 상황이 바뀌었다. 제20대 대통령 선거에 이어 더불어민주당 심판이 주된 여론이 되면서 민주당이 참패를 면치 못한 8회 지선에서 거의 유일하게 혼자 우뚝 선[77] 모양새가 되어 향후 당내 입지와 목소리가 커질 것으로 보인다.

경기도지사 당선으로 인해 야권에서 이재명을 제외하면 가장 유력한 대권주자로 평가받기 시작했으며, 경우에 따라선 이재명을 제치고 야권 유력주자 1위가 될 가능성도 농후하다. 본인도 이를 의식하고 있는지 이재명과 거리를 두는듯한 제스처를 조금씩 취하고 있다. 김동연 본인의 세력 형성, 관료 출신으로서의 한계 극복이 키포인트일 것이다.

경제 전문가+민주당 내에서 중도적인 축에 속한다는 세간의 인식, 문민정부이명박 정부, 박근혜 정부 밑에서도 일한 경력이 있는데다 경기도지사 출신+충청도 출신이라는 점 때문에 일각에선 국민의힘 입장에서는 이재명보다 더 위협적인 상대라 평가하기도 한다.

리얼미터에서 매 달마다 조사하는 전국 광역단체장 평가에선 취임 이후 꾸준히 55% 이상의 지지율을 기록하고 있는데, 특히 2023년 2월 조사에서는 58.4%로 수도권, 충청권, 강원/제주 광역단체장 중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

다만 인사 관련 여러 논란이 나오고 있다. 지난 1월 말 임용된 검사 출신의 김동연 지사 비서실 A비서관(별정5급)은 대검찰청 재직 당시(2015년) 음주 상태에서 주차된 차량 3대를 연달아 들이받은 음주 사고 전력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김동연 자신이 임명한 1호 인사인 경제부지사가 공식 취임 하루 전 술잔투척 논란으로 사퇴, 결국 고개를 숙이며 인사문제도 일어났으며, 민주당 출신 전직 도의원과 지사 모교인 덕수상고 출신 인사들이 대거 경기도 산하기관에 입성하면서 보은·측근 인사라는 비판도 제기되었다.#

만약 당선된다면 최초의 충청북도 출신 대통령이자 최초의 경기도지사 출신 대통령, 최초의 경제관료 출신 대통령, 최초의 서경대학교 출신 대통령이 된다.


2.2.4. 박용진[편집]


파일:나무위키+넘겨주기.png   관련 문서: 박용진/대권주자로서의 장단점

이른바 조금박해로 불리는 민주당 내 소장파 정치인이다. 친문친명도 아니다. 문재인 정부 시절에는 그나마 당에 쓴소리를 많이 했던 정치인으로, 청년층과 중도층의 표를 가져올 수 있다. 다만 낮은 인지도와 당 내 기반이 단점이다. 낮은 인지도야 5년 동안 어떻게든 올릴 수 있다고는 하지만, 대선 기간 동안 대외적인 행보에서 반이재명 스탠스를 드러냈고, 이를 이재명계가 반기지 않을 것이라는 점은 부담스러운 부분이다.

심지어 최근 들어 민주당 당대표 출마를 선언하며 대놓고 반이재명으로 어필하는 모습에 더해 특히 민주당 지지층이나 진보성향이 아닌 외부 지지층에게 더 많은 지지를 받은 여론조사로 인해 당 내 강성 지지층들이 죄다 등을 돌려버린 상황이다. 또한 2030 지지층을 저격해 SNS에서 '팬덤'이라고 일반화해서 비하하며 어그로까지 끄는 바람에 청년층 지지자들에게도 미운털이 제대로 박혀 버렸다. 게다가 이재명의 약점인 사법리스크를 거론하며 날을 세운 관계로 현 추세처럼 이재명과 친이재명계가 민주당 내 입지가 계속 강해질 경우엔 이낙연 못지 않게 당내 입지에 타격을 받을 수 있는 위치에 있다.

또한 벌금 100만 원짜리 음주운전 전과 기록, 영수증 이중제출 논란, SNS에서 일으키는 여러 어그로, 2022년 우크라이나-러시아 전쟁 발발 이후 우크라이나 젤렌스키 대통령 비하 등의 수많은 개인적 논란들, 그리고 낮은 인지도와 20대 지지층의 비토도 약점으로 꼽을 수 있다.

8월로 예정된 당대표 선출 전당대회를 앞두고 나온 여러 여론조사에서 이재명에 이어 지지율 2위를 기록하며 존재감을 보여주고 있다. 다만 세부지표를 확인해 보면 민주당 밖에서의 지지도만 매우 높고 민주당 지지층 내에서의 지지도는 상당히 낮아 당내 지지도에선 박주민에게 밀린다.

다만 반이재명을 선언하고 이재명과 척을 지게 되면서 자연스레 현 민주당 내에서도 강성에 속하는 이재명의 지지층에 의해 맹폭을 받고 있는데, 그렇다면 이에 맞서기 위해 필연적으로 우군으로 삼아야 할 친노 - 친문 지지층에도 딱히 어필하지 못하고 있다. 게다가 당대표 경선 과정에서 다른 유력 주자였던 강훈식 등과 반이재명 전선을 구축하는데 실패했고, 개인의 입장에서도 딱히 자신의 비전을 확실하게 어필하지도 못하고 네거티브에 치중한다는 비판이 따른 탓에 최종적으로는 이재명 후보에게 트리플 스코어 이상으로 밀려버리며 당대표가 되는데 실패했다.


2.2.5. 양승조[편집]


파일:더불어민주당 아이콘2.svg
양승조 (梁承晁)
파일:양승조 지사.jpg}}}
출생
1959년 3월 21일, 충청남도 천안군[78]
현직
사단법인 ‘다함께잘사는세상’ 이사장
20대 대선
더불어민주당 예비경선 컷오프
대한민국의 민주당계 정당의 불모지였던 천안에서 제17대 국회시발점으로 해서 내리 4선을 하며 충청도 민주당계의 발판을 만들었다는 평가를 받는 인물이다. 이완구, 안희정의 몰락 이후 박수현이 불출마를 하며 충청남도의 대표적 정치인으로 오른 끝에 충청남도지사에까지 올랐다. 충청 대망론의 대상자 중 한 명이기도 하다.

손학규계로 정계에 입문하였지만, 현재는 손학규와는 멀어진 인물로, 지금은 친문이고 비문재인이고 어디에도 속하지 않아 계파색이 옅게 분류된다. 장점이라면 장점이고 단점이라면 단점인 부분으로 "친문은 아니나, 비문과는 친하지 않다"라는 점은 이재명과 비슷한 부분.

코로나 사태 이후 관련된 충청남도 내 논란과 주민 갈등을 해결해내면서 민주당 지지층은 물론 중앙정치권에서도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다. "교민들이 무사히 귀가할 때까지 함께하겠다. 모든 책임을 지고 신종 코로나가 확산하지 않도록 확실하게 차단하겠다"라며 경찰인재개발원 근처에 임시 거처와 집무실까지 마련하고 마을회관을 도지사 현장 집무실로 개조하고 마을회관 가까운 곳에 거처도 구하며 우한 교민 주변에서 집무해 아산시민들의 걱정도 덜고 교민들의 무사 귀가도 함께 하겠다고 발언하며 아산시 내 반발이 줄어들었기 때문이다.

몇몇 언론사는 2018년 지방선거 전부터 대권 가능성을 점치기도 했으며, 이후 충청도 리더를 뽑는 여론조사에서 1위, 충청도 대권주자 여론조사에서 4위의 성적을 내며 나름 대권주자 군으로 분류되곤 했다.

문제는 너무나도 낮은 인지도임팩트인데, 과거 충청대망론을 토대로 대선 바람을 탔는데다 이미 거물급이었던 안희정과는 다르게 양승조는 안희정에 비해 인지도와 임팩트가 너무너무 낮다. 대선 여론조사에서도 거의 이름을 찾아볼 수가 없고, 양승조의 대선 출마에 대한 대중들의 반응도 대부분 "양승조가 누군데?"라는 반응일 정도로 속된 말로 듣보잡 취급을 당하고 있다. 그렇기에 양승조가 민주당의 최종 대선 후보에 도전하기 위해선 인지도와 임팩트부터 끌어올릴 비장의 카드가 필요하다.

만약 대통령에 당선된다면 이명박 전 대통령 이후로 두 번째 광역자치단체장 출신 대통령이 되며, 최초로 충청남도지사 출신 대통령이 된다.


2.2.6. 이낙연[편집]


파일:나무위키+넘겨주기.png   관련 문서: 이낙연/대권주자로서의 장단점


이낙연은 이전의 국무총리출신 대권주자들과 달리 큰 존재감을 보였다. 탄핵 정국에서 탄생한 정부의 첫 국무총리라는 점이 남다른 주목을 받은것인데, 전남도지사 시절의 좋은 평판과 품격있는 언행, 호남의 열혈한 지지로 대권주자로 하마평에 올랐고 실제로 안희정의 몰락을 기점으로 본격적인 민주당의 대권주자로 부상하게 된다. 여론조사에선 이재명을 더블스코어 이상의 격차로 따돌리며 항상 1위를 달리고 있었으며 이 지지세는 꽤 오랫동안 유지되었다. 이한동, 고건, 정운찬등의 많은 국무총리 출신 정치인들이 대권주자로 입에 올랐으나 얼마 안가 나가떨어진것을 보면 정말로 대단한 기록이라 볼 수 있다.

게다가 도지사, 국무총리, 당대표 등 여러 역할을 경험해보았기 때문에 행정 경험이나 정치 경력이 충분하다. 또한 진보진영의 주자임에도 보수층에서의 거부감이 약한 편에 속한다는 것 또한 장점이다. 실제로 대부분의 우파 성향 커뮤니티에서는 이낙연을 이재명보다 좋게 평가하는 경우가 많다. 또한 보수정당의 정치인들도 김부겸과 더불어 낫다고 평가하는 경우가 많다. [79]

또한 21대 총선은 이낙연에게 큰 선물과 같은 선거였는데, 이낙연계 인물들이 많이 당선된데다 미래통합당의 대선 후보급들이 이번 총선에서 줄줄이 낙선한데 반해 이낙연 본인은 5선 고지를 밟는데 성공했고, 총선 이후 당대표에 당선되면서 차기 대권주자로서의 입지를 확실하게 다지는듯 했다.

당대표 취임 이후 대권주자로서의 입지를 유지하기 위해 '엄중'이라는 소리를 들을 정도로 지극히 수세적이고 소극적인 행보를 보이면서 지지율은 다소 내려앉았고, 2020년 말에는 대법원 무죄로 기사회생한 이재명과 지지율에서 보합세를 보이게 되었다. 이러한 상황에서 본인과 당의 지지세력을 확장하고 당시 어려웠던 정국을 돌파하기 위해 2021년 새해에 감행한 이명박, 박근혜 사면 발언의 경우 정작 중도층의 반응은 시원찮았고, 되려 기존 지지층을 등돌리게 했다.[80] 이를 계기로 지지율이 점점 더 내려오게 되었다.

또한 더불어민주당 소속 두 광역 단체장인 박원순, 오거돈의 성추행으로 치뤄진 2021년 재보궐선거에 서울특별시장, 부산광역시장 수성에 눈이 멀어 당헌을 개정하면서까지 후보를 내려해 민주당의 '내로남불' 이미지를 심화시켰다는 평을 받았다. 거기에 설상가상으로 LH 사태로 인한 후폭풍까지 겹쳐지는 바람에 엄청난 격차로 참패하게 된다.[81] 당대표는 내려놓았지만 해당 선거를 사실상 지휘했던 이낙연은 이에 큰 타격을 받았고, 이때를 계기로 이재명과의 지지율 격차가 상당히 벌어지게 된다.

이렇게 불리한 상황이 이어지는 가운데 경선을 치르게 되었다. 대선 경선에서 이낙연은 본인이 문재인의 적통임을 강조하며 도지사, 국무총리 시절 업적들을 적극 홍보하였다. 그러면서도 자신이 '흠 없는 후보,"불안하지 않는 후보'임을 내세웠다. 하지만 이재명 대새론 구도는 끝네 바뀌지 않았고 이낙연은 배수의 진으로 종로구 국회의원직까지 사퇴하였지만 판세를 바꾸기에는 역부족 이였고, 되려 책임감이 없다는 비판을 받았으며[82] 결국, 이러한 오판의 연속으로 인해 이재명에게 밀려 대선후보가 되는데 실패하였고, 경선 결과 볼복을 넘어 부정선거까지 주장하면서 화룡점정을 찍고 말았다는 비판을 받았다. 이러한 행보로 인해 민주당내 핵심 코어 지지층들 상당수가 등을 돌리게 된 점은 큰 숙제로 남은 상황이다.

그후 6.1 지방선거의 결과로 인해 당내에 친낙계를 중심으로 이재명계의 책임론이 강하게 제기하고 있으나 이재명은 결론적으로 국회에 진출해 당대표가 되면서 당을 장악했고, 당장 내세울 대선 주자급의 정치인이 없는 친문 세력 역시 점점 이재명에게 힘을 실어주는 모양새가 만들어지고 있어 이낙연이 어떠한 선택을 할지가 중요해진 상황이 되었다.

게다가 지선 이후 전당대회에서 친낙계가 지도부 입성에 실패하면서 이낙연의 입지는 더욱 더 위축되는 모양새가 되었고, 이낙연은 여론조사에 꾸준히 부진한 지지율을 보이고 있다. 그나마 친낙계로 분류되는 박광온 의원이 새 원내대표로 입성하면서 숨통이 트이게 되었다. 다만 박광온도 원내 대표가 된 이후 이낙연계와 다소 거리를 두고 이재명 대표와 발을 맞추고 있는 상황이라 어떻게 될지는 미지수다. 그러나 박광온도 이재명 대표의 체포동의안 가결후 친명계의 의원들의 사퇴요구에 못이겨 결국 불명예스럽게 퇴진하였고, 원내 지도부도 대부분이 친명계로 재구성 되면서 당내 입지가 더욱더 위축됬다.

하지만 이에 굴하지 않고 본인은 마음을 굳힌 듯 윤석열 대통령,국민의힘,이재명 대표,더불어민주당등 현 정치권을 향한 강도높은 비판을 이어가며 신당 창당의 가능성도 염두에 두고 있음을 시사했다.

만약 대통령에 당선된다면 직선제 하에서 국무총리 출신으로는 대통령에 오르지 못한다는 징크스를 깨는 첫 사례가 될 것이며, 최초로 언론인(기자) 출신, 전라남도지사 출신 대통령이 될 것이다. 또한 대통령 첫 당선 기준 역대 대통령 중 최고령 대통령이 된다. 반대로 낙선 하게 된다면 국무총리 출신 대권주자의 낙선 징크스를 이어가게 된다.


2.2.7. 이인영[편집]


더불어민주당 내 계파 민평련의 대표주자이며 이미 여러 언론에서 대권주자로 언급을 하였고 여론조사에도 나왔으며 본인도 대권 도전을 시사한 바 있다.


2.2.8. 이재명[편집]


파일:나무위키+넘겨주기.png   관련 문서: 이재명/대권주자로서의 장단점

파일:더불어민주당 아이콘2.svg
이재명 (李在明)

파일:2022이재명프로필3.png

출생
1964년 12월 22일[83], 경상북도 안동군[84]
현직
더불어민주당 대표
국회의원 (인천 계양 을)
19대 대선
더불어민주당 경선 3위
20대 대선
본선 2위 (47.83%, 더불어민주당)
20대 대선에서 0.73%p의 매우 근소한 차이로 낙선했고,[85] 낙선은 했지만 현재 나이가 50대 후반으로 대선주자 치고는 젊은 나이이며, 이재명 본인이 "아직 정치에서 은퇴하긴 이르다"라고 언급한 만큼 2027년 21대 대선에 재도전할 확률이 높다. 그리고 낙선 이후(3월 10일부터 13일까지 기준) 민주당 권리당원이 그 전보다 무려 10만명 정도가 더 늘었는데 대부분이 2030 여성으로 대선 낙선 이후로 2030 여성 코어 지지층이 생긴 것으로 추정된다. 만약에 그 지지층이 이탈 없이 그대로 유지된다면 큰 장점이 될 수도 있다.

그러나 20대 대선에서 패한 바로 다음날 송영길 前 대표의 요청으로 더불어민주당의 상임고문직을 맡게 되면서 다음 대선을 위해 당 측에서 이재명 상임고문을 지키는 쪽으로 무게가 실렸다. 또 2022년 8월에 열릴 민주당 전당대회에서 당대표에 도전한 이후 대권에 도전한다는 설이나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경기도지사 재도전이나 서울시장에 도전한다는 얘기가 도는 등 벌써부터 추후 행보에 대한 이야기가 돌고 있으며 당내 이재명계가 적극적으로 이재명을 위한 움직임을 보여주고 있다. 때문에 이 고문 본인의 입장에서는 개인적 논란들만 극복이 된다면[86][87] 더불어민주당이 이재명계 중심으로 재정비되어 대선 행보에 탄력을 얻을 가능성이 높아보인다.

다만 이재명 고문에게 주어진 선택지는 상당히 껄끄러운 것들만 남아있다는 것이 문제이다. 지방선거 출마라고 해도 노려볼만한 곳은 서울시장 정도인데 서울의 경우 이변이 없는 이상 현 오세훈 서울시장의 연임 가능성이 매우 높으며, 당대표로써 22대 총선을 지휘한다고 하더라도 총선을 승리로 이끈다면 대권 행보에 날개를 달겠지만, 황교안이 총선 참패 후 대권주자로서 주춤하다가 몰락한 사례처럼 감당해야 할 리스크가 상당히 부담스러운 상황이다. 물론 총선 이후에도 시간이 3년이 더 남은 만큼 당대표직을 맡고 당이 참패를 한다고 해도 지방선거 참패 후 당에서 입지가 좁아졌다가 재도약해 경선 2위를 했던 홍준표의 사례처럼 다시 도약할 수도 있다.

6월 1일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송영길 전 의원이 서울시장 후보로 선출되면서 공석이 된 인천 계양구 을 지역구 출마를 노린다는 말이 나오고 있다. 그리고 이후 실제로 당으로부터 계양 을 출마 요청에 더해, 지방선거 총괄선대위원장을 요청받으면서 전면에 복귀하게 되었다.

결과적으로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이 참패했다. 선거 이후 친낙 성향 의원들은 대선 두 달 만에 이재명 상임고문과 송영길 전 대표가 나란히 등판한 것이 '패착'이었다고 주장하며 소위 '명길 책임론'을 집중 부각하는 등 당권을 차지하기 위해 친낙 vs 친명 헤게모니전이 시작된 분위기이다.###

그러나 당내 이재명계의 위세가 여전하고 이재명 의원 본인은 차기 당대표 관련 여론조사에서 다른 주자들을 제치고 압도적인 격차로 1위를 점유하고 있어 사실상 당대표 당선이 확정적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이낙연계와 박용진, 강병원 의원 등의 대놓고 반기를 드는 이들을 극복할 수만 있다면 당내 입지 또한 앞으로 순탄할 가능성이 높다.

2022년 7월 알앤써치 여론조사에서는 조사 후보들 중에 지지율 1위를 기록하였다.# 이때문에 여당인 국민의힘에게는 반드시 눌러야만 할 가장 껄끄러운 강적으로 자리매김했다.

이와 같은 상승세를 반영하듯 당대표 경선에서 모든 지역에 걸쳐 70% 이상을 득표하는 압도적 지지율로 당선되어 8월 29일, 새 당대표로 취임했다.

그러나 취임과 동시에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기소되고 이재명 본인의 여러 논란들에 대해 검경의 수사가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되는 중이다. 2022년 11월 현재, 본인의 최측근인 김용 민주연구원 부원장과 정진상 당대표비서실 정무조정실장에 대해 법원에서 구속영장을 발부하며, 검찰의 수사는 이재명 본인을 향하고 있다.

검경이 당대표가 된 이재명 의원의 수사에 본격적으로 착수하자 이재명을 강하게 비판했던 설훈 의원은 "이런 식의 검찰의 이재명 당대표 소환은 야당 파괴공작"이라며 강한 워딩으로 비판하고 있고,# 비명의 대표주자격인 전해철마저도 이재명과 협력하는 모습을 보이는등 친문과의 갈등이 생각보다 빨리 봉합되는 듯한 기조가 보이고 있으나, # 10월 중순을 기점으로 검찰의 이재명 대표에 대한 법적 조사가 본격화되자 바로 당내에서 이낙연계를 중심으로 이재명 대표에 대한 공개적인 비판이 나오기 시작했다.

2022년 12월 한국갤럽이 실시한 여론조사에서는 여러 악재에도 불구하고 대권주자 선호도가 24.7%로 2위 후보인 한동훈과 더블스코어 이상 차이가 났다. # 여권 후보들이 여러 후보들이 골고루 분산된 점을 감안해도 상당히 탄탄한 지지도를 가진점은 긍정적인 요소이다.

2023년 2월 27일, 체포동의안이 찬성 139표, 반대 138표, 기권 9표, 무효 11표로 가까스로 부결되었다. 검찰이 차후에도 후속 체포동의안을 준비 하고있는 한 이재명 의원이 촉박한 시간동안 얼마나 리더십을 발휘해 당의 내홍을 아우를 수 있을지가 관건이다.

2023년 4월 28일, 박홍근 원내대표의 후임을 뽑는 원내대표 선거에서 신임 원내대표로 박광온 의원이 확정되면서 이재명계의 당 장악에도 난항이 생길 것이라는 관측이 형성되었다. 박광온은 소위 친낙계로 분류되는 인물인데 그런 인물이 국회의원들만 참가 가능한 선거에서 압도적 지지로 당선되었다는 점에서, 이재명의 원내 영향력이 크게 약화될 것으로 전망하는 시선이 존재하였으나, 박광온은 예상과 달리 대놓고 이재명과 척을 지기는 커녕 오히려 이낙연과 척을 지는 듯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2023년 9월 21일, 이재명 당 대표에 대한 2차 체포동의안이 찬성 149표, 반대 136표, 기권 6표, 무효 4표로 가결되었다. 비명계 내에서 지난 1차 체포동의안때는 무효표나 기권을 했을 것으로 추정되는 의원들 일부가 찬성표를 던지면서 가결되었다. 이에 따라 정치적 생명에 큰 타격을 줌과 동시에 곧 있을 영장실질심사에서 만약 구속영장이 발부된다면 정치적 타격에 그치지 않고 정치적 생명이 아예 끊길 수 있어 이재명의 정치 일생에 있어 큰 위기상황에 봉착하였다. 결국 구속영장이 기각되며 기사회생했다.

하지만 당내 비명계가 세 결집을 시도하고 있고, 일부는 탈당 및 신당 창당을 할 뜻을 시사하고 있어 당내 통합을 하는것이 관건이 되었다. 다만 비명계의 탈당및 신당 창당에 대해서는 친명은 물론 비명계와,친낙에서도 비판이 나오고있어 실질적인 위협으로 작용 할지는 아직 미지수다.

당선된다면 김영삼, 김대중, 문재인 전 대통령에 이어 4번째로 대선에서 2위한 후 다음 대선에서 도전하여 당선된 대통령이 되는 것이다.[88] 반대로 낙선된다면 이회창에 이어 2번째로 2위한 후 다음 대선에 도전하여 한번 더 낙선한 후보가 된다. 또한, 최초의 소년공 출신 대통령이자 검정고시 출신 대통령[89]이 된다.


2.2.9. 이탄희[편집]


양승태 대법원장의 사법농단을 폭로한 판사로 유명해졌다. 국회의원이 된 이후에도 현장에서 주로 활동하는 모습으로 더불어민주당 지지자들에게 호응을 얻었으며, 이후 법사위원으로 활동하며 더불어민주당 지지층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으며 인지도가 올라갔으며 그 이후 일부 여론조사에 등장했다. 당 내에서 진보 블럭을 맡고 있으며 중대선거구제[90] 도입을 지지해 논란도 있었다. 또한 본인이 공황장애를 앓았던 병력도 큰 정치인이 되기에는 약점으로 지목된다.


2.2.10. 전현희[편집]




2.2.11. 정동영[편집]


파일:더불어민주당 아이콘2.svg
정동영 (鄭東泳)
파일:정동영20대국회당선인사진.jpg}}}
출생
1953년 7월 27일, 전라북도 순창군
현직
더불어민주당 상임고문
16대 대선
새천년민주당 경선 2위
17대 대선
본선 2위 (26.14%,대통합민주신당)
18대 대선
불출마
19대 대선
경선 후보 사퇴 국민의당
1953년 7월 27일[91] 생으로, 전라북도 순창군 출신이다. MBC 기자 및 앵커 출신으로서 정계에 입문하여, 15-16·18·20대 국회의원, 통일부 장관, 열린우리당 의장, 대통합민주신당 제17대 대통령 선거 후보[92], 민주평화당 대표를 지냈다.

제17대 대통령 선거에는 대통합민주신당 후보로 출마했으나, 이명박에게 밀려 역대 가장 큰 득표율로 패해 2위를 기록했다.

약점으로는 과거에 비해 낮아진 영향력과 인지도, 고령의 나이[93]다. 설상가상으로 2023년 7월 30일 김은경 민주당 혁신위원장의 노인 비하 논란이 터지면서 자연스럽게 정동영의 발언이 재조명되고 있다.

강점으로는 호남권에서 많은 지지를 받을 수 있다는 점이다. 또한 노무현 정부에서 통일부장관을 지낸 이후로도 현재까지 계속 통일 관련 연구와 활동을 진행하고 있어 통일 분야 전문가라는 강점이 있다.


2.2.12. 최문순[편집]


파일:더불어민주당 아이콘2.svg
최문순 (崔文洵)
파일:최문순프로필사진1.jpg}}}
출생
1956년 2월 4일, 강원도 춘성군[94]
현직
더불어민주당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 공동위원장
20대 대선
경선 컷오프
2011년 4.27 보궐선거에서 불리했던 강원도 판세를 뒤집고 당선이 된 이후 주요 정치권 변방으로 평가받던 강원도지사 치고 어느 정도 중앙무대와 교류하는 정치인으로 활동하던 중,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을 거치며 잠깐 대권주자로 반짝 떠오르며 대권주자로 불리기 시작했다. 평창 당시, 문재인 대통령이 평양 남북정상회담 수행원으로 박원순 전 서울시장과 함께 선정하기도 했다. 이후 2020년 6월, 7월 여론조사에서 김두관, 김영춘 대신 모습을 많이 보이며 대권주자 여론조사에 포함되었다.

2022년 7월 차기 대권주자 여론조사에 포함되었다

민주당계 정당의 첫 3선 강원지사로 보수 성향이 강한 강원도에서 이례적으로 강하게 지지하고 있는 진보 성향 도지사이며, 민병희 교육감과 12년간 호흡을 맞췄다. 도정 수행 지지도가 연일 60%가 넘는 상위권으로 시도지사 여론조사에서 매번 2~4위의 상위권 위치를 가지고 있다. 그만큼 강원도에서는 평이 좋은 편. 최근 감자 파는 도지사 등으로 농어촌도민들의 감자, 오징어, 아스파라거스 등 작물들을 대신 팔고 그들을 지원해 주는 등 코로나19 이후 특유의 행정이 인기를 끌어 나름 알려지게 되었다. 신천지 대유행 당시에도 2~3월 몇 주 동안 강원도 내 확진자 0명을 내며 전수조사 및 방역에 집중했다. 특히 '감자 파는 도지사'로 2주 만에 감자 4,000톤을 본인과 도청 직원들이 직접 판매한 것으로 강원도는 물론 대내외적으로 이미지와 인지도가 전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아졌다. 대권주자 여론조사에도 이 이후 등록된 것. 정치 성향적으로는 자치분권 개헌을 자주 주장하며 덴마크, 스웨덴 식 '겐트 시스템' 도입을 주장하고 있다. 노동조합비를 높게 내고 노동조합이 실업보험을 관리, 운영하며 노동조합 활성화를 말하는 시스템이다.

이광재의 '강원 대망론' 포지션을 그대로 이어받아 강원도민의 지지와 함께, 여러 행보로 인지도와 행정력 정도는 확보가 되었으나 전 국민적 인지도와 지지는 여전히 떨어지고, 그마저도 고향인 강원도 지역에 한정되어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강원 대망론'을 이어받았다 보니 강원 대망론의 한계 역시 그대로 가지고 있는 것. 본인도 대권 생각이 있는 듯한 발언을 한 만큼 강원도지사 임기 이후 중앙무대로 진출해 적극적인 대선 행보를 보일 가능성이 있다.

단점이라면 강원도지사 재임 당시 코로나-19 판데믹과 중국의 한복 왜곡 논란 등으로 인해 국내의 반중정서가 극으로 치닫는 상황에서 대놓고 중국을 의식한 스탠스를 취하며 비토 여론을 크게 불러일으켰다는 점이 있다.

만약 대통령에 당선된다면 최초로 강원도, 강원도지사 출신 대통령이 된다. 또한 대선 징크스 중 하나인 '역대 대통령 중 두 명씩 성이 같다' 라는 징크스를 이어 가게 된다.[95] 그리고 최규하에 이어 강원도 출신 대통령 2호가 된다.


2.2.13. 추미애[편집]


파일:나무위키+넘겨주기.png   관련 문서: 추미애/대권주자로서의 장단점

파일:더불어민주당 아이콘2.svg
추미애 (秋美愛)
파일:추미애 예비후보 공식.png}}}
출생
1958년 10월 23일, 경상북도 달성군[96]
현직
더불어민주당 상임고문
17대 대선
대통합민주신당 예비경선 컷오프
20대 대선
더불어민주당 경선 3위
법무부장관으로 재직하며 윤석열을 징계하는 등 윤석열과 잦은 갈등을 이어왔으며 추 vs 윤 갈등으로 매일같이 신문 1면을 달군지라 정치 저관여층 사이에서는 알게 모르게 비호감도가 쌓여 있는 게 약점이다.[97]

이러한 추윤갈등과 선명하고 일관적인 반윤 행보는 양날의 검으로 추미애에게 이익이 되기도 하는데, 특히 20대 대선 경선 당시의 친이재명 행보로 인해 이재명계 및 그 지지층과 관계가 매우 좋아 이재명의 지지층을 그대로 흡수할 수도 있다는 장점이 존재한다.

만약 대통령에 당선되면 박근혜 전 대통령 이후로 두 번째 여성 대통령이 된다. 또한 한양대학교 출신 첫 대통령이 된다.


2.3. 정의당[편집]



2.3.1. 김윤기[편집]


정의당 유성구위원회 위원장으로 전직 대전시당 위원장을 지냈으며 정의당 부대표 직을 지냈다. 당내 좌파 그룹 전환의 지지를 받는 만큼, 20대 대선에 이어 21대 대선에서도 출마할 가능성이 높다.

강점으로는 당내 좌파 그룹 전환의 조직적 내지 선명성에 대한 사상적 지지를 받고 있으며, 민주사회주의와 생태사회주의를 내세우는 등 타 후보 대비 이념적으로 선명한 모습을 보여 주고 있다는 것과 대전 지역에서 오랜 기간 활동하여 지역기반이 탄탄하다는 것이 꼽힌다. 더불어 당 내 대권주자 중 가장 젊다는 것도 이점이다.

약점은 심상정 전 대표, 이정미 대표 등 정의당 내 다른 대권주자들에 비해 인지도가 밀린다는 점이다.


2.3.2. 심상정[편집]


파일:나무위키+넘겨주기.png   관련 문서: 심상정/대권주자로서의 장단점

파일:정의당_아이콘(대선 이후).png
심상정 (沈相奵)
파일:심상정 20대 대선 선관위 프로필.jpg
출생
1959년 4월 4일, 경기도 파주시
현직
국회의원 (경기 고양 갑)
17대 대선
경선 2위 (민주노동당)
18대 대선
최종 미등록 예비후보 (진보정의당)
19대 대선
본선 5위 (6.17%, 정의당)
20대 대선
본선 3위 (2.37%, 정의당)
본인이 20대 대선을 마지막이라 시사하는 발언을 하기는 했으나 본인의 의지와는 별개로 다시 대선 후보에 나서게 될 가능성이 존재한다.

강점으로는 지난 여러 차례 대통령 선거에 출마하면서 경력과 안정감이 있다는 것과 높은 인지도를 지니고 있다는 것이다. 또한 19대 대선에서 진보정당 최고 득표율인 6.2%를 받았다는 것 역시 강점으로 꼽힌다. 약점으로는 심상정 본인은 2027년 대선 시점에선 67세라는 적지 않은 나이가 되는 것도 문제거니와 심상정 대표 체제에서의 정의당이 다당제라는 목표에 안이하게 몰입한 나머지 당의 영향력을 축소시켰다는 평가를 받는 점도 치명적이다.#

더군다나 지방선거에서 정의당이 진보당에도 밀리며 사실상 궤멸 상태에 빠지면서 이은주 비대위원장 체제의 비대위에 의해 비판을 받는 등 당내 입지도 점점 흔들리고 있음이 드러나고 있다. 거기에 정의당에서 지역구 국회의원은 본인 혼자 뿐인 상황이니[98], 각 지역별 서포트를 받을 여건이 굉장히 열악한 현실이다. 지역구 국회의원이 존재하면 그 지역에서만큼은 해당 의원이 원호연설을 통해 같이 선거운동을 해서 힘을 받을 수 있지만 심상정은 그게 없어서 너무 불리하다. 이는 다른 정의당 대권주자들 역시 마찬가지이다. 또한 메갈리아 옹호 논란에 대한 미흡한 대처로 20대와 30대 남성 지지층이 대거 이탈한 것도 치명적이다. 여기에 더해 제20대 대통령 선거에서 심상정이 얻은 표의 수가 윤석열 후보(1위)와 이재명 후보(2위)의 차보다 커서 상당수의 민주/진보 인사들에게 표분열로 상대 당에게 정권을 내준 원흉으로 찍혀있기까지 하다.

당선 시 최초의 진보정당 출신 대통령, 2번째 여성 대통령, 두 번의 낙선 끝에 당선된 대통령이 될 예정이다.


2.3.3. 이정미[편집]


파일:정의당_아이콘(대선 이후).png
이정미 (李貞味)
파일:이정미_정의당프로필.png
출생
1966년 2월 7일, 부산직할시[99][100]
현직
정의당 대표
20대 대선
정의당 경선 2위
정의당 국회의원(비례대표)을 지냈고, 20대 대선 경선에서는 근소한 차이로 2위를 기록했다. 심상정 의원이 마지막 대선을 천명했기에 유력주자로 부각되기엔 더없이 좋은 타이밍을 맞이했으나, 당장은 본인이 천명한 인천광역시장 출마에서 어떤 성과를 거둘지의 여부가 관건이 될 것으로 보인다.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결과, 득표율이 3.17%에 그쳤다. 다만 전국적으로 정의당 득표율이 매우 처참했기에 상대적으로 득표율이 꽤 잘 나온 셈이다.

다음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심상정과 더불어 정의당 인물 중 지역구 당선 가능성이 있는 둘 뿐인 인물이라는 평을 듣고 있어 총선에서 어떤 성과를 거둘지의 여부가 대권레이스의 관건이 될 것으로 보인다.

강점으로는 20대 국회의원을 지냈으며, 정의당 내에서도 심상정을 빼고 인지도가 상당히 높은 인사라는 점, 정의당 최대 계파인 인천연합 출신이라는 점, 현재 정의당 대표라는 점 세 가지가 큰 강점들이다.

약점으로는 과거 민주노동당 시절 "미군 강점 60년을 더 이상 넘기지 말자", "미국의 대북 인권공세는 자국의 동북아시아 패권전략에 순응하지 않는 북한 길들이기와 체제 붕괴, 중국 흔들기에 목적이 있다" 등의 급진적인 발언을 한 전력을 갖고 있다는 점이 있다. 그러나 이는 다극적 외교 전략 및 정의당 입당 이후의 온건화로 상쇄될 수 있다. 여기에 심상정과 마찬가지로 메갈리아 옹호 논란에 대한 미흡한 대처로 20대와 30대 남성 지지층이 대거 이탈한 데에 적지 않은 지분이 있다.

당선될 경우 최초의 진보정당 출신 대통령, 2번째 여성 대통령, 최초의 민주노동당 최고위원 출신 대통령이 될 예정이다.


2.3.4. 조성주[편집]


정의당 당대표 선거에 출마해서 3위를 기록한 적 있고, 미래정치센터(현 정의정책연구소)의 소장을 지냈다. 서울특별시에서 노동협력관으로 부임하면서 탈당했다, 당에 복당하며 대권주자급으로 분류되었다.

제7기 전국당직선거에서 다시 한번 당대표 후보로 출마해 당내 제3지대를 주장하며 사회민주당으로 당명 변경을 주장하고 운동권과의 결별, 6411 버스와의 이별, 비례대표 중심 실용정치, 직무급제 등 어떤 방향에서는 실용적이거나 파괴적이고 어떤 방향에서는 '반동적인' 정책을 주장하며 당 내외적으로 논란을 만들며 '이슈 메이킹' 행보를 이었지만 그와 동시에 당 내에서 강한 비판을 받으며 다시 한번 3위로 낙선했다. 여러 계파를 적으로 돌린 것은 사실이지만 당 내에서 '조성주'라는 이름 자체를 공고히 했으며 여러 번 언론 등에서 당 내 대권주자로 분류된 만큼 출마 가능성이 있다.


2.4. 진보당[편집]



2.4.1. 김종훈[편집]




2.4.2. 김재연[편집]


윤희숙 이전의 진보당 상임대표를 역임하였고, 이를 바탕으로 20대 대선에서도 출마해 5위라는 성적을 거두었기 때문에 가능성은 높지만 2027년의 상황이 관건이 될 것으로 보인다.

강점으로는 이준석 바로 다음으로 가장 젊은 나이와 진보당의 현장성에서 기반한 노동 의제에서의 전문성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 노동자들의 지지를 이끌어낼 수 있다는 점과, 진보당이 제8회 지방선거에서 보여주었듯이 농민 조직의 기반과 지역구 밀착 전략을 바탕으로 한 국소적인 지지층 결집을 보여주었던 것처럼 호남과 울산(특히 김종훈 구청장이 당선된 울산 동구) 등에서 많은 표를 받을 수 있다는 점이 있다. 약점으로는 통합진보당 시절 경선비리 연루 의혹이 꼽힌다.

당선 시 심상정, 이정미처럼 최초의 진보정당 출신 대통령이자 2번째 여성 대통령이 될 예정이다.


3. 원외정당[편집]



3.1. 국가혁명당[편집]



3.1.1. 허경영[편집]


파일:나무위키+넘겨주기.png   관련 문서: 허경영/대권주자로서의 장단점

파일:국가혁명당의 로고.png
허경영 (許京寧)
파일:새프로필용사진.jpg}}}
출생
1947년 7월 13일, 경상남도 밀양군[101][102]
현직
국가혁명당 당원
13대 대선
최종 미등록 예비후보 (신민당)[103]
14대 대선
최종 미등록 예비후보 (진리평화당)
15대 대선
본선 7위 (0.2%, 민주공화당)
16대 대선
최종 미등록 예비후보 (민주공화당)
17대 대선
본선 7위 (0.4%, 경제공화당)
20대 대선
본선 4위 (0.83%, 국가혁명당)
출마 가능한 선거 때마다 늘 출마해왔기에 그 때까지 건강하거나 선거법 위반을 하지 않는다면 어김없이 출마할 것으로 예상된다. 다만 2027년이면 허경영의 나이가 주민등록상으로는 만 79세로 팔순에 가까워지는 나이이고, 본인 주장으로는 만 77세가 되며 미국 대통령 바이든과 나이가 비슷하다[104]

3.2. 우리공화당[편집]



3.2.1. 조원진[편집]


파일:우리공화당(2020년) 아이콘.svg
조원진 (趙源震)
파일:조원진 20대 대선 선관위 프로필.jpg}}}
출생
1959년 1월 7일, 경상북도 대구시[105]
현직
우리공화당 대표
19대 대선
본선 6위 (0.13%, 새누리당)
20대 대선
본선 6위 (0.07%, 우리공화당)
친박-반윤 성향인 만큼, 당내에서 조원진을 대신해서 대선에 출마할 만한 인물도 거의 없기도 하고 윤석열 정부가 실정을 거듭할 경우 이를 비판하며 재출마할 수도 있다.


3.3. 통일한국당[편집]



3.3.1. 이경희[편집]


제19대 대통령 선거에서도 한국국민당 소속으로, 제20대 대통령 선거에서도 통일한국당 소속으로 출마해 낙선한 인물로, 21대 대선 역시 일찌감치 준비를 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삼균주의 성향으로 삼균주의에 따라 민족주의, 사회민주주의, 안보 우선의 성향을 가지고 있다. 과거 소속되어 있던 한국국민당이 우경화하자 탈당한 뒤 직접 창당을 했다. 1,000억 원이 넘는 재산을 가지고 있는 자산가기 때문에 다른 군소정당 후보들보다 자금 운용에서 유리하다. 젊은 연령은 물론, 충청도 출신의 인물이라는 특성상 충청도의 지역 언론이나 정가에서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실제로 충청도 출신 류근찬 전 의원이 통일한국당에 입당하기도 했다.

자금 운용, 1,000억 원대 재산 등과 별개로 인지도가 매우 저조한 것이 본인에게 최대의 약점이다.


3.4. 한국국민당[편집]



3.4.1. 김유찬[편집]


파일:다른 뜻 아이콘.svg
은(는) 여기로 연결됩니다.
해당 주자에 대한 내용은 김유찬 문서
김유찬번 문단을
김유찬# 부분을
, {{{#!html }}}에 대한 내용은 문서
#s-번 문단을
#s-번 문단을
# 부분을
# 부분을
, {{{#!html }}}에 대한 내용은 문서
#s-번 문단을
#s-번 문단을
# 부분을
# 부분을
, {{{#!html }}}에 대한 내용은 문서
#s-번 문단을
#s-번 문단을
# 부분을
# 부분을
, {{{#!html }}}에 대한 내용은 문서
#s-번 문단을
#s-번 문단을
# 부분을
# 부분을
, {{{#!html }}}에 대한 내용은 문서
#s-번 문단을
#s-번 문단을
# 부분을
# 부분을
, {{{#!html }}}에 대한 내용은 문서
#s-번 문단을
#s-번 문단을
# 부분을
# 부분을
, {{{#!html }}}에 대한 내용은 문서
#s-번 문단을
#s-번 문단을
# 부분을
# 부분을
, {{{#!html }}}에 대한 내용은 문서
#s-번 문단을
#s-번 문단을
# 부분을
# 부분을
, {{{#!html }}}에 대한 내용은 문서
#s-번 문단을
#s-번 문단을
# 부분을
# 부분을
참고하십시오.




파일:한국국민당(2015년) 아이콘.svg
김유찬 (金裕璨)
파일:100138377.jpg}}}
출생
1961년 7월 3일
현직
한국의정발전연구소 대표
Seoul IBC holdings co.,Ltd. 대표이사
20대 대선
최종 미등록 예비후보
전 공무원으로 이명박의 비서로 근무하며 선거기획을 담당했다. 이후 15대 총선에서 이명박의 선거비용 거짓 신고와 이명박과 측근들이 자신을 외국으로 도피시킨 것을 폭로했으며 17대 대선에서 이명박의 투기 의혹을 제기했던 인물이다. 15대 총선 폭로 이후 다른 A 의원의 보좌관으로도 근무했으나, 2주가 채 안지나 A 의원이 이명박 의원을 만났다며 해고했다고 한다.

당시 이명박은 분위기를 보다 심증과 물증들이 나오며 유죄가 굳어지자 국회의원직을 사퇴했으며 결국 대법원은 선거법 위반 혐의와 이명박의 김유찬 도피 혐의에 대한 유죄를 확정하고 700만 원의 벌금형을 선고함으로 이명박은 국회의원 피선거권을 박탈당했지만, 1년 후 김영삼 정부의 광복절 특사로 사면복권되었다.

해당 폭로 이후 한국의정발전연구소 소장으로 재직하며 이명박 리포트 라는 책을 써냈다. 이후 글로벌 금융 서비스 사인 SIBC에서 대표이사로 재직 중이다.

제20대 대통령 선거에서 한국국민당의 공동대표 겸 대통령 후보로 추대되었다. # 이후 1월 28일 보수연합을 선언하고 한국국민당과 국민참여신당이 연합을 선언하며 국민참여신당의 대통령 후보로 추대되었다.# 당원, 자금이 더 많고 당명이 앞인 국민참여신당 쪽으로 출마하는 게 낫다고 판단한 듯. 그러나 최종적으로 후보 등록을 하지 않고 신자유민주연합 김경재 후보를 지지했다. 이후 한국국민당으로 복당하여 차기 대선 출마를 준비 중인 것으로 보인다.


3.5. 한류연합당[편집]



3.5.1. 김민찬[편집]


파일:한류연합당 아이콘.svg
김민찬 (金旻澯)
파일:김민찬 20대 대선 선관위 프로필.jpg}}}
출생
1958년 2월 4일, 서울특별시
현직
한류연합당 대표
19대 대선
본선 7위 (0.10%, 무소속)
20대 대선
본선 8위 (0.05%, 한류연합당)


3.6. 혁명21[편집]



3.6.1. 황장수[편집]


파일:혁명21 로고.svg
황장수 (黃壯秀)
파일:황장수 프사.jpg}}}
출생
1964년 11월 26일, 부산직할시
현직
혁명21 대표
20대 대선
최종 미등록 예비후보 (혁명21)
20대 대선 당시 출마를 선언했었으나, 건강 문제로 20대 본선에 나오지 못했기에 건강이 회복된다면 나올 가능성이 높다.


4. 무소속[편집]



4.1. 김경수[편집]


2022년 9월 차기 대권주자 여론조사에 포함되었다. 하지만, 김경수 본인이 초선 의원 시절부터 지금까지 대권에는 관심이 없다는 의사를 표현한 적이 있고 대선 출마 선언을 한 적도 전혀 없었다는 점도 감안해야 한다.

1994년 신계륜 의원의 보좌관으로 정치에 입문했다. 2002년 평소 친하게 지내던 이광재의 소개로 노무현 대선 캠프에 합류하면서 노무현 전 대통령과 인연을 맺게 되었다. 참여정부가 출범한 후 청와대 제1부속실 행정관, 연설기획비서관, 공보비서관을 두루 거쳤고 2006년에는 1년간 수행 비서를 맡았다. 퇴임 이후에도 봉하마을로 내려가 수행했다. 그래서 붙은 별명이 '노무현의 마지막 비서관'. 노무현 전 대통령 사후에는 중앙 정치와 거리를 두고 봉하재단 사무국장, 노무현 재단 봉하사업본부장을 지냈다.

2011년 시민통합당을 통해 민주통합당에 합류, 2012년 제19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경상남도 김해시 을 선거구에 국회의원 후보로 나섰으나 현직 의원인 김태호에게 밀려 떨어지고, 2014년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도 경남도지사 후보로 출마했으나 새누리당 홍준표 현직 지사에게 밀려 또 다시 낙선했다. 하지만 연이은 낙선에도 포기하지 않고 밑바닥 민심을 다지면서 20대 총선에서 다시 한 번 김해시 을에 도전해 당시 더불어민주당 후보 중 가장 많은 득표율을 거두며 승리했다.

이후 친문계 의원으로서 의정 활동에 전념하며 문재인 정부를 뒷받침하다가, 당 지도부의 강력한 요청에 따라 단 한 번도 민주당 후보가 승리하지 못한 험지 중 험지인 경남도지사에 다시 도전, 드루킹 여론조작 사건이 터진 와중에도 과반 이상의 표를 얻으며 경상남도에 최초로 민주당 깃발을 꽂는 데 성공했다.

그러나 결국 해당 사건으로 실형을 선고받으면서 도지사직을 상실해 역대 경상남도지사 중 유일하게 형사처벌로 불명예 퇴진하였다. 아울러 형기 만료 이후에도 5년 동안 피선거권도 제한됨에 따라 향후 정치생명에 대한 타격도 유지되고 있다. 이후 김경수 본인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2022년 윤석열 정부 특별사면으로 복권없는 사면이 확정되었다.

만약 당선된다면 최초의 경상남도지사 출신 대통령이 된다.


4.2. 이광재[편집]



이광재 (李光宰)
파일:이광재_국회사무총장.png}}}
출생
1965년 2월 28일, 강원도 평창군
현직
국회사무총장
20대 대선
경선후보 사퇴
송영길과 더불어서 86세대 출신 중 대권주자로 꼽히는 몇 안 되는 인물이다. 보수 성향이 강한 강원도에서 3선 의원을 지냈으며, 참여정부 시절부터 지역구 하나만큼은 확실하게 잘 챙기기로 유명한 덕에 강원도에서의 지지세가 상당하다. 선술한 최문순과 함께 명실공히 민주당계 정당의 강원 대망론 대표주자.

다만 8회 지선에서는 김진태 후보에게 패배해서 예전만큼의 영향력은 줄었다는 것이 증명되었다. 불행 중 다행이라면 60대 이상을 제외한 전 세대에서 큰 격차로 이겼다는 것. 민주당 내에서 가장 보수적인 축에 속하는 인물이라 외연 확장에 유리할 수 있다.

2022년 7월 22일, 국회사무총장 취임에 따라 탈당하여 현재는 무소속이다.[106]

만약 당선된다면 최규하에 이어 강원도 출신, 무소속 대통령 2호가 된다.


4.3. 한동훈[편집]


파일:나무위키+넘겨주기.png   관련 문서: 한동훈/대권주자로서의 장단점


한동훈(韓東勳)
파일:20220413000694_0.jpg}}}
출생
1973년 4월 9일, 서울특별시[107]
현직
제69대 법무부장관
2022년 4월 13일, 윤석열 정부의 첫번째 법무부장관으로 지명되면서 보수우파 성향의 인터넷 커뮤니티[108]국민의힘 국회의원, 보수 성향의 정치평론가 사이에서 대권주자 하마평에 오르고 있다. 다만, 한동훈 본인이 대선 출마를 하겠다고 이야기를 한 적은 전혀 없다.

검수완박을 강행하려는 더불어민주당과의 대립이 지속될 시 윤석열 검찰총장 정직 사건때의 시기와 유사하게 유력한 대권주자로 성장할 가능성이 있다. 황교안 전 국무총리처럼 법무부장관으로 재직 중 윤석열 정부의 개각 진행으로 국무총리 후보자로 내정되어 청문회를 통과한 후 국무총리가 될 가능성도 있다. 아니면 정치 경력을 쌓기 위해 22대 총선에 출마해 국회 입성을 노리거나, 차기 지방선거에서 오세훈의 대선 도전으로 무주공산이 될 서울특별시장에 출마할 가능성도 지지층 사이에서 점쳐지고 있다.

여야가 바뀌면서 민주당 측에 역으로 명분을 줄 가능성도 있어 명암이 명확하다는 평이 있다. 다만 검찰 수사권 완전 박탈 4월 처리에 65%의 국민들이 반대했으며# 추윤갈등 시기와 유사하게 진중권 등 여러 평론가들이 한동훈에 힘을 실어주었기 때문에 검수완박과 관련한 더불어민주당과의 대립 상황에서 민주당이 오히려 한동훈을 대권주자로 만들어주고 있다는 평이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

허은아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더불어민주당의 법무부장관 인사청문회 보이콧 검토 당시 “민주당은 한 후보자의 체급을 키웠고, 더 키워주고 있다”라고 하며 “민주당의 행보로 저희 당 대권후보를 한 명 더 만들어주신다면 감사한 마음으로 받겠다”라고 발언했다.

2022년 5월 2일,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도 페이스북에서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자꾸 한동훈 법무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늦추고 지연시키고 방해할수록 법무부 장관 청문회는 '별의 순간'이 될 것"이라고 말하며 민주당을 저격했다. 2022년 5월 17일, 윤석열 정부의 첫 번째 법무부장관으로 임명되었다. 취임사에서 언급한 것과 같이 이민청 설립을 추진하고 있으며 교정직 공무원 처우 개선을 추진하며 중도층 유권자의 마음을 얻고 있다.

또한 '검수완박 위헌 TF'를 발족하고 공직자의 인사검증을 하는 법무부 산하 인사정보관리단이 설치되게 되어 한동훈 장관의 위상과 대권주자로서의 존재감이 더욱 높아질 예정이다. 2022년 6월 8일,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대위원장은 새로운 인물이 한 장관 외에는 별로 없다고 평하며 한동훈 장관이 별의 순간도 잡을 수 있다고 말했다. #

다만 법무부 산하 인사검증관리단의 사실상 1호 검증 인사였던 송옥렬 공정거래위원장 후보가 과거 전력이 드러나 자진사퇴를 택하면서 민주당 쪽으로부터 인사검증 책임론이 제기되고 있으며, 법무부 인사검증관리단이 검증 단계를 전담하는데 관리단의 검증 절차가 지연이 많이 되다보니 정부의 인사 체계가 먹통이 되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심지어 이후로도 인사 문제와 관련된 지속적 잡음이 이어지고 있으나 한 장관 본인은 이에 대한 책임을 회피하는 듯한 제스쳐를 잇달아 보이고 있어 평가가 좋지 않다.

더군다나 검수완박 권한쟁의 심판, 이재명 대표 체포동의안 등의 여러 주요 이슈에서 고배를 마신 탓에 법조인으로써의 평판에도 크게 스크래치가 난 것도 평가를 떨어뜨리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리스크 속에서도 초, 재선 의원들이 주축인 관계로 구심점이 되어줄 인물이 마땅치 않다는 문제를 안고 있는 친윤 진영 의원들 사이에서 한동훈 장관의 총선 차출론을 거론되고 있어 조기에 정계 데뷔를 하게 될 가능성이 생겼다.

본인 역시 정계 입문의 의지가 있는 듯 법무부와는 관계가 없는 대외 일정에 자주 모습을 드러내기도 했으며, 부인 진은정 변호사가 공개적으로 대외 활동에 나서는 등의 행보가 관측되기 시작했다. 이로 인해 23년 연말을 기점으로 국힘의 비대위원장이 되어 정계 데뷔를 하게 될 것이라는 루머가 나오고 있다.

강점은 국민의힘 소속은 아니지만 보수 우파 진영 내부의 지지세가 높으며 언론에 자주 노출되었기 때문에 인지도가 높다는 점을 꼽을 수 있으며, 달변가라는 점 또한 꼽을 수 있다. 특히 깔끔한 엘리트 이미지 덕분에 기타 국내 드라마 갤러리를 위시로 한 중장년층 여성[109], 즉 전통적인 캐스팅보트 계층에서 인기가 많다는 점이 매우 중요한 강점이라고 할 수 있다. # 다음 대선에 바로 출마한다면 50대 중반의 젊은 나이이므로 젊음도 강점이 될 수 있다. 대권주자로서는 너무 젊은 나이인 이준석과 달리 대권주자로서 적절하게 젊음을 어필할 수 있는 나이가 된다.

자타가 공인하는 친윤 인사이기에 임기 중반에 정동영, 유승민, 그리고 본인의 상관 윤석열 대통령처럼 자기가 모시던 대통령을 들이받지 않는 이상 대권주자로 나서게 될 경우 5년 후 윤석열에 대한 평가에 따라 본인의 지지도 역시 출렁일 가능성이 높다. 전임자인 문재인처럼 임기 말까지 높은 지지율을 유지하며 대통령의 영향력이 큰 상황이라면 대세 주자가 될 수도 있는 반면[110], 대다수의 전직 대통령들처럼 임기 말 레임덕이 오고 영향력이 급감하는 상황이라면 정권 실패에 대한 책임론이 나오면서 함께 하락할 수도 있다. 다만 친윤이나 윤석열 정부의 일원으로서가 아닌 한동훈 개인으로서의 경쟁력과 인기, 지지기반을 유지하고 강화하는데 성공한다면 윤석열 정부에 대한 평가와 무관하게 꾸준히 유력한 대권주자로 거론될 수 있다.

2022년 6월 한국갤럽 장래 정치 지도자 선호도 조사를 통해 처음으로 여론조사에 이름을 올렸다. 4%로 오세훈, 안철수, 홍준표에 이어 여권 내 4위, 그리고 전체에서는 5위를 차지했다. 이는 이낙연 민주당 전 대표와 이준석 국민의힘 대표보다 높은 수치이며 특히 국민의힘 지지자 조사에서는 안철수 의원, 홍준표 대구시장 당선자와 9%의 동일한 응답을 받으며 대권 여론조사에 화려하게 등장했다. # 2022년 6월 15일, 알앤써치가 뉴스핌 의뢰로 조사한 차기지도자 적합도 순위에서는 15.1%를 차지하여 여권 내 2위, 전체 3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 2022년 7월 3일, 리서치뷰가 조사한 결과 범보수 차기 정치지도자 적합도 조사에서 오세훈과 한동훈은 각각 15%를 얻어 공동 1위에 올랐다. 보수층 응답자 조사로는 23%로 여권 내 1위에 올랐다. #

하지만 2023년 9월 21일 이재명 체포동의안 가결 이후, 2023년 9월 27일 결국 구속영장기각되며 이재명기사회생하자 한동훈은 보수 정당 인사들의 비판을 받고있다.

그러나 여러 민주당 인사들이 한동훈 장관을 향한 막말을 계속해서 이어나가자 반사이익을 꾸준히 얻고 있다.

만약 당선된다면 최초의 1970년대생 대통령이자 최초의 강남8학군 출신[111] 대통령이 되며, 윤석열에 이어 두 번째 서울특별시 출신 대통령[112], 최규하에 이어 두 번째 무소속[113] 대통령이 된다.

파일: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선스__CC.pn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2023-12-16 13:47:38에 나무위키 제21대 대통령 선거/대권주자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1] 현 울산광역시 북구 강동동[2] 참고로 김기현은 시장직에 당선된 이후, 대권에 대한 포부를 밝힌 적이 있다.##[3] 전에는 친이계였으며, 원내대표 시절에는 윤석열-이준석 갈등을 중재하는 등 중립적인 위치였다.[4] 제일 강력한 경쟁자였던 안철수 등을 겨냥한 것으로 보인다[5] 최초의 강원도 출신 대통령은 아니다. 최규하가 있었기 때문.[6] 거창군, 합천군, 창녕군은 행정구역 상으로는 경상남도이지만 대구광역시와 지리적으로 가깝기 때문에 대경권과의 물적, 인적 교류가 많았던 지역이고, 때문에 북경남 출신 지역 정치인들 중에서는 학연, 지연으로 얽힌 TK와 밀접한 경우가 많다. 아예 홍준표 대구시장처럼 본인을 PK라 부르기를 거부하고 TK로 여기는 경우도 있고.[7] 민선 3~4기 거창 군수 출신으로 김태호가 경남지사 출마를 위해 거창군수 직에서 사퇴하면서 궐석이 된 자리에 보궐선거로 당선된 바 있다. 이후 20대 총선에서 이 지역구에 출마하여 당선되었다.[8] 현 서울특별시 동작구[9] 국민의힘 내에서 선수로는 2022년 6월 보궐선거로 국회에 복귀한 김영선이 5선으로 앞서며 2000년대까진 김영선이 박근혜, 김무성, 홍준표와 같은 4선 의원이자 여성 유력 정치인으로 위상이 높았으나 19대 총선 낙선 후 정계 중심에서 밀려났다가 10년 만에 복귀하였기에 현 시점에서는 나경원의 위상이 더 높다.[10] 서초갑 윤희숙, 강남갑 태영호, 강남병 유경준, 송파갑 김웅, 송파을 배현진은 초선이다.[11] 용산 권영세, 서초을 박성중, 강남을 박진이다.[12] 당시 21대 총선에서 미래통합당은 서울 49석 가운데 겨우 8석을 차지하는데 초선 5명[10]이고 나머지 3명[11]은 중진 의원이다.[13]부산광역시 동구[14] 마찬가지로 국민의힘이 시도지사를 탈환한 울산, 경남도 교육감만큼은 진보 현역이 사수했는데 부산만 PK에서 유일하게 보수 교육감이 당선되어 시장과 교육감의 성향이 일치된 지역이 되었다.[15] 7회 지방선거 당시 경기도의원 142명 중 135명이 민주당으로, 4명이 한국당으로 당선되었다. 이 정도면 여대야소가 아니라 여거야미(與巨野微)라고 말해야 할 정도.[16] 비례의석 2석을 제외한 지역구 전 의석을 국민의힘이 싹쓸이했다. 사실상 야당이 없는 수준.[17] 결국 BTS는 최연장자인 진을 시작으로 입대하게 되었다.[18] 다만 14대 대통령 김영삼, 16대 대통령 노무현, 19대 대통령 문재인 역시 서류상으로는 아니어도 실질적으로는 부산 출신으로 여겨진다. 성장 기반이 부산이기 때문.[19] 다만 어릴적에 부산으로 이주했기 때문에 대외적으로는 현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출신으로 밝히고 있다.[20] 민주통합당 문재인 후보와 단일화[21] 국민의힘 윤석열 후보와 단일화[22] 제20대 국회의원 선거, 자유한국당 제3차 전당대회, 제21대 국회의원 선거[23] 오세훈의 최대 강점이 이것이다. 박근혜, 문재인처럼 대규모 강성 팬덤은 없지만, 그렇다고 '오세훈 뽑느니 차라리 다른 당 후보 뽑겠다!'라고 할 정도의 강성 비토층이 없다는 것. 다만 선거철이 되면 또 어떻게 변할지는 누구도 모른다. 홍준표만 해도 제19대 대통령 선거에서는 무난한 경선 승리에 보수정당의 탄핵 열풍에도 노년층으로부터 높은 지지율을 얻었지만 4년 뒤 경선에서는 그 노년층의 지지가 윤석열로 옮겨가서 패배했기 때문.[24] 지상파 3사[25] 놀랍게도 전통적으로 보수색이 짙은 60대 이상 노년층보다도 높은 지지율이다.[26] 3개월 전에 대선에서 민주당이 패배했었기 때문에 악재가 있었다고 보는 시각도 종종 있다.[27] 20대 총선, 19대 대선, 7회 지선, 21대 총선[28] 1995년 지방자치제 부활 이후 서울에서 발생한 최악의 인명사고이다.[29] 오해하지 말아야 할 것은 야구계는 신 야구장 건설 자체를 반대하지는 않는다. 그러나 야구계로서는 오세훈 시정 1기에 동대문야구장을 잃은 데 이어 오세훈 시정 2기에 잠실야구장을 잃게 되었고, 잠실구장을 홈구장으로 쓰는 LG 트윈스두산 베어스와의 의견 수렴도 없이 일방적이고 불도저식으로 추진할 움직임을 보이고 있기 때문에 오세훈의 행보를 비판할 여지가 충분하다.[30] 다만 윤보선 전 대통령은 관선 출신이라서 민선 서울시장으로 대통령직에 오른 사례는 이명박 전 대통령이 유일하다.[31] 現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32] 제주도 시골의 가난한 집안에서 태어나 학력고사 수석과 사법고시 수석.[33] 결국 본인 지역구였던 양천구 갑을 보수 우위에서 경합으로 바꿔놓는 하나의 단초가 되었다.[34] 물론 대놓고 표출을 안한다 뿐이지 장관의 역량을 여러 번 의심받게 되면 당연히 내부의 공무원들이 말을 듣지 않게 된다. 지자체와는 또 달라서 만약 내부 공무원들이 말을 듣지 않기 시작하면 장관은 사실상 손발이 모두 묶이는 상태가 된다.[35] 윤석열 정부가 과거정부들과 달리 자꾸 법적인 문제를 강조하면서 장관들을 면직하지 않는것도 바꿔 말하면 장관을 할 사람이 없기 때문이다. 과거와 달리 장관자리를 굉장히 꺼리기 때문인데 정치권에서는 100명에게 장관자리를 제안하면 그중 1~2명 정도만 장관을 희망한다는 소문도 돌고있다.[36] 現 대구광역시 중구 대봉동[37] 물론 박근혜 대통령 탄핵바른정당 창당 이후 지역 내 비토 의견이 강해졌고, 결국 21대 총선에서 해당 지역구에 불출마했다. 그렇지만 21대 총선 이후 친박 후보인 김재수, 도태우, 김영희, 윤창중이 도전했지만 친유 후보인 강대식에게 패배했다.#[38] 다만 노원구의 인구 감소로 인해 선거구가 개편되면 노원구 을에 출마할 것이다.[39] 이에 대해 경찰 수사가 결론지어지기도 전에 의혹만으로 징계를 내린 것에 대해 반발하는 여론이 존재한다. 참고로 징계 직후 나온 여론조사들에선 대체로 징계가 적절했다는 여론과 잘못되었다는 여론이 반반이다. 물론 이는 이준석 대표를 지지하지 않을 수밖에 없는 민주당 지지층까지 포함한 결과라는 것을 고려해야 한다.[40] 다만 이준석 대표의 윤리위 징계와 관련하여 윗선 개입이 있다는 JTBC의 보도가 나온 것과 맞물려 징계가 내려지자마자 권성동 원내대표가 직무대행을 선언하며 최고위에 빠르게 징계 수용을 요구하는 등 정황들이 잇달아 이어지고 있는지라 이준석 대표가 이를 어떻게 극복할지에 따라 향후 정치적 생명이 판가름날 것으로 보인다.[41] 홍준표 - 오세훈 - 유승민 - 한동훈 - 안철수 - 이준석 순이다.[42] 한마디로 6공 체계에서 5공 출신 대통령이 나오는 것이다. 박근혜 이전의 대통령은 전부 정부수립 이전에 태어났고, 박근혜와 문재인은 1공, 윤석열은 2공 시절에 태어났다. 참고로 이준석은 6.29 민주화 선언 2년 전, 즉 6공이 시작되기 3년 전에 태어났다. 6공 체제가 다른 공화국 체제보다 장수한 탓에 5공 시절에 태어난 정치인들까지 대선주자로 거론되고 있는 것이다.[43] 최초의 이공계 출신 대통령은 아니다.[44] 現 경상남도 창원시 진해구[45] 사건은 지난 해에 있었지만 공소시효는 실질적으로 영향을 받는 대선이 있던 2022년 3월부터 적용된다.[46] 하필이면 유의동 - 최재형 - 윤상현 합동기자회견 바로 직후에 나왔다.[47] 부통령으로는 함태영이 감사원장의 전신인 심계원장을 지내고 부통령이 된 바가 있다.[48] 최규하-최재형이 된다.[49] 주민등록상 생년월일이며, 실제 생년월일은 1953년 11월 20일이다.[50] 경선 중에 이재명과의 양자대결 기준으로 20대 남성 지지율이 70%를 훌쩍 넘는 여론조사들이 부지기수로 나온 바가 있으며 학생층 지지율도 매우 높았다.[51] 차기 대선 기준으로 73세이다.[52] 일각에선 홍준표가 나이 문제 등으로 대권 도전 의지가 없어보인다는 이야기도 나오지만 현재 대구시장으로서의 행보 등을 보면 여전히 차기 대권을 노리는 게 맞다.[53] 다른 곳 4선이 아니라 서울시의 경합지 4선이라는 것도 중요한 지점이다. 심지어 이 4선 중에는 2004년 탄핵 정국의 후폭풍 속에서 치뤄진 국회의원 선거도 있었다! 이 시기 열린우리당이 서울 동북부를 정복할 때 동북에서 유일하게 홍준표의 지역구만 뺏어오지 못해서 홍준표는 동북 유일의 한나라당 당선인이었다. 비슷한 선수의 박병석, 송영길, 주호영, 조경태, 이낙연, 정진석, 서병수, 정우택, 김진표, 조정식, 변재일 등은 지역구가 텃밭이거나 그 지역의 터줏대감이었지만 서울시 지역구 의원은 다른 곳에 비해 확장성이 높다. 4선 서울시장 오세훈이 유력 대권주자로 거론되는 이유도 여기 있다. 물론 민주당계의 강세지역인 은평강북 그리고 라인, 보수정당계의 강세지역인 라인 같은 텃밭은 예외.[54] 한나라당과 자유한국당 대표, 즉 여당과 야당 대표를 각각 해본 경력을 가진다.[55] 지금까지도 부정부패, 비리 논란으로 얼룩진 윤석열과 가장 크게 비교되는 점 중 하나이다. 성완종 리스트의 경우 무죄가 뜬지 오래이며, 과거 논란이 되었던 돼지발정제 사건의 경우 홍준표 본인이 아닌 홍준표의 친구가 저질렀다는 사실, 홍준표 본인은 그걸 막지 못해 후회했다는 사실 등의 해명을 내놓은 바 있다. 검사 시절에도 100억을 주겠다는 제안을 거절했다.[56] 다만 이 당시 지방 선거 패배의 배경에는 문재인 정부의 높은 지지율과 바로 직전에 있었던 북미 정상 회담 개최로 인한 남북 화해 분위기 조성이 가장 컸다. 그렇지만 이부망천 등 각종 막말 논란, 탄핵 이후 친박 청산 실패 등은 당대표였던 홍준표의 책임이라 볼 수 있다. 오죽하면 이 당시 자한당의 후보들이 당 대표를 피해다닌다는 웃지 못할 설이 돌 정도였으니...[57] 2022년 9월 발표된 SBS 여론조사에서 여권 후보들 중 2030대의 가장 많은 지지를 받았다. #[58] 반대로 말하면 독고다이로 인해 당 없이도 지지세를 얻을 수 있다는 것이다.[59] 예를 들자면 대선 경선에서 지적된 정책 및 부실했던 공약 등이 있다.[60] 페널티 적용[61] 이에 홍 시장은 같은 날 페이스북에 “구내식당 구석진 자리에 가림막 하나 설치했다고 별궁이라 하고 시청 청사 내에서 1인 시위를 하는 것은 부당하니 밖에서 하라고 지시한 걸 과잉 단속이라고 한다”며 “시정에 불만이 있으면 정면으로 비판해야지 되지도 않은 가십성 기사로 흠집이나 내보려는 참 못된 심보”라며 불쾌감을 드러냈었다.[62] 박근혜 정부 시절 법무부장관과 국무총리, 대통령 권한대행을 맡았다.[63] 패스트트랙 정국에서의 삭발과 단식, 총선을 앞두고 각종 실언과 공천 파동 등 안 좋은 이미지가 누적된 결과로도 볼 수 있다.[64] 이혜훈은 서초구 갑에서 3선을 지냈고, 동대문구 을에는 연고가 없었다. 심지어 서울에서 보수세가 강한 서초구 갑과 진보세가 강한 동대문구 을은 주민들의 정치적 성향이 정 반대이다.[65] 이언주는 경기도 광명시 을에서 재선을 한 인물로, 부산에서는 태어나 자라기만 했을 뿐 그 쪽에는 정치적 기반이 있는 건 아니었다. 그나마 처음엔 고향이기라도 한 중구·영도구에 전략공천하려다 당협위원들과 김무성 전 의원 등이 반발하자 옆동네로 보내버린 것. 이언주는 부산 전체가 자신의 고향이니 상관 없다는 식으로 말하긴 했지만 결과는...[66] 원래 정유섭과 문병호 모두 부평구 갑 출마를 희망했는데, 지역구민들에게 민심을 잃은 상태였던 정유섭을 선택하고 정작 경쟁력 있던 문병호는 연고도 없는 영등포로 보내버린 것.[67] 유력 차기 대권 주자이며 제19대 대통령 선거 당시 다 쓰러져가던 당을 이끌고 기적적으로 2위를 달성한 홍준표를 공천 배제하고 인지도가 현저히 떨어지는 나동연 양산시장을 공천하였다. 참고로 홍준표는 원래 밀양시·의령군·함안군·창녕군에 출마할 생각이었으나, 더불어민주당 후보로 양산시 을에 출마한 경남지사 출신 김두관을 잡겠다며 출마 희망 지역을 바꾼 것이었다.[68] 정병국은 여주·양평에서 5선을 지낸 잠재적 대선주자 급의 중진 의원으로, 의정생활 동안 석불역 개통, 경강선 KTX 개통,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 등을 성공시킨 바 있어 지역구에서 인망이 높았다. 그런 사람을 컷오프하고 친박·친황계의 김선교 전 양평군수를 공천했는데, 김선교는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공천 실패 및 여러 가지 논란들 탓에 이미 군수 시절부터 군민들한테 평판이 매우 나쁜 인물이었다.[69] 특히 홍준표, 정병국 등을 컷오프한 것은 미래에 대권을 두고 자신과 경쟁할 수 있는 잠재적 대권 주자들을 견제하기 위한 불순한 의도로 그리한 것이 아니냐는 말이 많았다.[70] 결국 이혜훈, 이언주, 정유섭, 문병호, 나동연 후보는 모두 낙선했으며, 그나마 공천 탈락 후 무소속으로 출마한 홍준표도 어렵게 당선되었고, 전체적으로는 더불어민주당이 압승을 하였다. 그리고 김선교는 당선되었지만, 국민의힘우세 지역여주시·양평군에서 50%를 겨우 받는 망신을 당했다. 그런데 김선교는 여기에서 그치지 않고 국회의원 시절에도 여러 구설수에 계속 오르고 있으며 설상가상으로 정치자금법 위반으로 의원직을 박탈당할 위기에 놓인다. 당선 여부에 관계없이 김선교도 명백한 공천참사이다.[71] 8기 민선 시도지사 17인 중 최연소 당선자[72] 실제로 도지사 선거 당시에도 벽보와 공보 약력란에 ‘교섭단체 원내대표’(...) 출신이라고 표기하기도 했다.[73] 이러한 경우 때문에 경상남도지사 시절의 홍준표와 같이 진영이 무너지거나 앞서나가는 후보들이 큰 정치적 타격을 입고 불출마를 선언하는 등 본인이 속한 진영에서 1순위 후보가 아닌 대타 후보로 나서는 경우가 아니면 최종 후보직을 따내기 힘들다고 볼 수 있다.[74] 김두관이 당선된 시절의 경상남도대한민국의 보수정당텃밭이었다. 무소속으로 출마했지만, 민주당계에 매우 가까운 인물로서 당선된 건 당시 기준으로는 이변이었다.[75] 결국 미래통합당 내부의 이견으로 이루어지진 않았지만 한때는 홍준표 전 미래통합당 대표가 양산을 통합당 후보로 출마하려고도 했기 때문에, 전직 경남도지사 출신 대권주자 간의 빅매치 가능성이 언급되기도 했다.[76]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후보와 단일화[77] 호남의 광역자치단체 3곳은 본시 민주당의 텃밭으로 여겨지며, 제주도의 경우도 최근 민주당의 우세지역이 되어 민주당이 여론조사 기간 내내 일방적인 우세를 보여왔던 반면, 경기도는 여조 기간 내내 김동연의 우세를 예측하는 조사와 김은혜의 우세를 예측하는 조사의 비가 거의 1:1에 가까울 정도로 혼전 양상을 보였고, 실제로도 출구조사는 아예 김은혜 후보의 초접전 우세를 예측했을 정도로 승부가 박빙이었다. 게다가 인구가 1000만명을 넘는 국내 인구 1위 광역자치단체인 만큼 그 상징성과 중요성이 남다른데 그곳에서 이긴 것. 순식간에 체급을 확 불린 모양새가 되었다.[78] 현 천안시[79] 하지만 민주당 지지층 사이에서는 후술할 행보들로 인해 "배신자",'프락치"등 부정적인 이미지가 깊게 밖혀 있다. [80] 대표적으로 문을 여니 조국이 보인다라는 짤까지 만들었던 클리앙조차 사면 건의 발언 이후로 완전히 이낙연에게 적대적으로 돌아섰고, 그 외에 수많은 이낙연을 지지하던 친민주당 커뮤니티들이 대안으로 친이재명으로 돌아선 계기가 됐다.[81] 이 패배가 민주당, 특히 이낙연 입장에서 얼마나 심각한 수준이었냐 하면, 민주당 지지층마저 대부분 투표를 포기하거나, 군소정당 및 원외정당 후보에게 투표하거나, 심지어는 국민의힘 후보에게 투표하는 상황이었다고 한다.[82] 결국 종로구를 국민의힘이 가져가면서 남 좋은 일만 한 꼴이 되고 말았다.[83] 형제들이 빨리 죽었기에 늦게 출생신고를 하려는 과정에서 그만 이재명의 생일을 헷갈리는 바람에 어머니가 점쟁이에게 물어 정한 생일이다. 정확히는 22일인지 23일인지가 헷갈려 점쟁이에게 물어봤다고. 이 때문에 실제 생년은 1963년이며, 위에 열거된 생일은 주민등록 상의 생일이다.[84] 現 경상북도 안동시[85] 개표 초반엔 20~30%p 차이로 앞서갔으나 개표가 진행될수록 윤석열과의 격차가 점점 줄어들었고, 이후 개표 50.9% 때 역전당하여 결국 재역전하지 못하고 낙선하였다. 더불어민주당의 텃밭 지역이 먼저 개표를 많이 시작해서 초반에 앞선 것도 있다.[86] 대장동 논란의 경우 이재명 고문 본인을 둘러싼 많은 의혹만큼이나 적지 않은 수의 여야 의원들과 대법관들까지 엮여있는 이슈라 건드리기가 상당히 부담스럽다는 점을 감안하면 과거의 엘시티 사건처럼 흐지부지 될 가능성도 꽤 있다. 실제 엘시티의 경우 이거 잘못 손대면 정치권에 남아나는 사람이 없을것이라는 살벌한 소문이 파다했고 결국 몸통까지 가보지도 못하고 꼬리자르기로 사실상 마무리 되었다. 만약 이 소문이 사실이라면 정치권에 엄청난 대격변이라도 일어나야 엘시티 사건을 파헤치는게 가능하다는 의미가 된다. 즉 모두의 잘못은 누구의 잘못도 아닌 상황이 될 가능성이 크다.[87] 더군다나 대통령에 당선된 윤석열도 대장동 논란에 영향을 끼쳤다는 부산저축은행 부실 수사 의혹이 있어 얼마든지 휘말릴 수 있는 상황이라 잘못 건드리면 임기 내내 발목이 잡힐 가능성이 크다. 현재 검찰수사권 법안이 통과된 상태라 새롭게 신설될 수사기관에서 의심점을 포착한다면 기관에 명운을 걸고 탈탈 털 가능성이 높고, 설령 검찰이 수사권을 계속 가지고 있어도 이미 검찰은 정권 실세를 수사해 국민들로부터 큰 지지를 받았던 적이 있었던 만큼 역시 의혹이 발견되면 물불 안가리고 수사할 가능성이 있다. 물론 정 반대로 일이 너무 커지겠다 싶으면 엘시티 사건처럼 꼬리자르기로 마무리 될 가능성도 있다. 즉 대장동 의혹의 경우 어디로 불똥이 튈지 아무도 알 수 없는 상황이다.[88] 김대중은 7대 대선에서 2위, 13대 대선에서 3위, 14대 대선에서 2위, 15대 대선에서 마침내 1위를 해서 당선된 경우다. 4수만에 당선된 것이다. 김영삼, 문재인은 2번째만에 당선된 경우다.[89] 중학교, 고등학교 모두 검정고시를 치렀다.[90] 현 상황에서 중대선거구제로 총선을 치를 경우 의석수가 많이 걸린 수도권 지역구에서 근소하게 낙선하는 후보가 많은 국민의힘에게 훨씬 유리하고 민주당 보수파-국힘 위주의 정치 체계가 고착화될 수 있기 때문에 더욱 비토가 크다.[91] 6.25 전쟁 휴전일.[92] 2위 낙선.[93] 더욱이 70대에 접어든 정동영이 대선에 출마하면 자연스럽게 과거 그의 실언들이 다시 국민들 사이에서 회자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 더군다나 당시 그의 발언은 단순한 실언이 아니라 노무현 탄핵 사태 시국에서 치러진 제17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메가톤급 이슈로 부상하여 선거 결과에 엄청난 영향을 끼쳤을 뿐만 아니라 정동영 자신의 정치인 커리어도 그와 함께 가시밭길이 되었다.[94] 현 강원도 춘천시[95] 최규하 - 최문순이 된다.[96] 現 대구광역시 달성군[97] 특히 법무부장관에서 물러난 이후 20대 대선 과정을 거치면서 이른바 극문들 사이에서는 문재인 정부의 검찰 개혁을 망친 주범으로 낙인 찍혀 있다.[98] 대통령 선거에 나갔다고 의원직을 사퇴한게 아니라 2023년 현재도 의원직을 수행 중이다.[99] 현 부산광역시[100] 다만 유년기 인천에서 자랐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인천 출신이다.[101] 현 경상남도 밀양시[102] 주민등록상 나이 및 출생지이며, 본인은 1950년 1월 1일 서울 중랑천 다리 밑에서 태어났다고 주장하고 있다.[103] 김영삼 전 대통령, 김대중 전 대통령이 몸을 담았던 신민당, 신한민주당과는 이름만 같지 아무런 관련이 없는 정당이다.[104] 미국 역사상 최고령 대통령에 오른 조 바이든(당시 78세)과 비슷하다.[105] 現 대구광역시 서구[106] 몰론 현재만 무소속이지 만일 출마한다면 더불어민주당에 복당 후 출마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107] 출처 #[108] 디시인사이드(주류 갤러리 위주), 엠엘비파크[109] 이런 점으로 인해 디시 내 각종 정치갤에서는 "긷갤남주"라고 불리기도 한다.[110] 실제로 문재인 정부하에서 국무총리를 지낸 이낙연이 문재인 정부의 높은 국정지지율에 힘입어 2020년까지만 해도 가장 유력한 대권주자 반열에 올랐었다. 하지만 쟁점법안 처리 부실, 홍남기 등 기재부 관료들과 공모하여 재난지원금 88% 선별지급 결정, 이명박근혜 사면 건의 등 지지층과 동떨어진 행보를 연발한 바람에 대선주자 적합도가 수직하락했고 이재명 지사에게 유력 대권주자 자리를 넘겨줬다. 그리고 대선 경선국면에서 과도한 네거티브를 하는 바람에 대권주자 랭킹에서는 아주 멀어졌다.[111]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모두 강남8학군에서 졸업했다.[112] 한동훈은 태어난 곳은 서울이고 충청도 청주에서 4학년까지 자랐다. 초등학교 5학년 당시에 서울로 이사와서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대학교 전부 서울에서 나왔다.[113] 2023년 기준 본인이 아직 입당 의사를 내비치지 않고 있기에 서술 및 존치한다.